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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Walther Kurt von Seydlitz-Kurzbach 발터 쿠르트 폰 자이틀리츠쿠르츠바흐[1] |
출생 | 1888년 8월 22일, 독일 제국 함부르크 |
사망 | 1976년 4월 28일, 서독 브레멘 |
복무 |
독일 제국군 국가방위군 독일 국방군 |
최종 계급 | 육군 포병대장 |
주요 참전 |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
주요 수훈 | 철십자 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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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방군의 포병대장.제2차 세계 대전 때 참전했고, 프리드리히 파울루스와 함께 소련군에 항복하였다. 항복 후 반나치 활동을 벌였으나 종전 후 전범으로 처벌받았다.
2. 초기 행적
함부르크 출신의 폰 자이틀리츠쿠르츠바흐의 선조는 프리드리히 대왕이 다스리던 시절, 로스바흐 전투에서 용기병을 거느리고 활약한 프리드리히 빌헬름 폰 자이틀리츠라는 명장을 배출한 명문 융커 가문이었다. 1908년부터 군에 발을 들여놓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장교로 복무한 폰 자이틀리츠쿠르츠바흐는 바이마르 공화국에서도 독일 국방군에 남았다.3. 제2차 세계 대전
왼쪽이 폰 자이틀리츠쿠르츠바흐, 오른쪽이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원수[2]이다. |
4. 항복 후 행적
1943년 1월에 소련군에 항복한 그는 적극적으로 반나치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독일장교동맹[3]을 결성하여, 비협조적인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에른스트-에버하르트 헬 등의 국방군 장성급 포로들을 여기에 가담시켰다. 나중에 독일 자유국민 위원회에 흡수되어 멤버가 되었다.이 때문에 폰 자이틀리츠쿠르츠바흐의 전 재산과 명예는 나치 독일에 의해 반역자로 규정되어 몰수당하고 궐석재판에서는 사형이 선고되었다. 폰 자이틀리츠쿠르츠바흐는 소련군 포로를 거느리고 아군과 싸운 안드레이 블라소프 중장처럼 독일군 포로로 이루어진 의용부대를 이끌고 소련측에 가담하여 베를린에 공수낙하한 뒤 독일 국방군 내부의 반 히틀러 동지들과 함께 히틀러 타도를 주장했지만 스탈린그라드에서 항복한 장군들 및 소련의 비협조로 실제로 이행되지는 못했다.[4]
5. 전후 전범 재판과 최후
말년의 폰 자이틀리츠쿠르츠바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