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22:17:43

박온유


여우놀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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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온유 (朴溫柔[훈음], Park Onyu)
출생 1999년 12월 31일
신체 157cm | O형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학력 명연여자중학교 (졸업)
상목고등학교 (재학)
소속 상목고등학교 요리부
MBTI INFP[2]
특기 글쓰기, 각종 게임, 옷 따뜻하게 껴입기[3]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평가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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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그저 그때 빌었던 소원이 이뤄졌는지 궁금해
네이버 웹툰 < 여우놀이>의 등장인물이며 2명의 여주인공 중 한 명.

상목고 요리부원에 속해 있다. 따라서 상목고의 여우들 중 한 명이나, 다른 여우들과 달리 평범한 외모로 묘사된다. 갈색 단발머리를 한 여고생. 웹툰의 주인공 포지션을 맡고 있기는 하나, 이 이야기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인 신채리를 묘사하는 관찰자 포지션이기도 하다.

2. 상세

고등학생임에도 유독 앳된 티가 나는 게 외적인 특징이다. 여우들 중 최단신이며[4] 그 때문에 중학생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평범하다고는 했지만 양문고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미녀는 아니어도 꽤 귀염상에 호감상인 훈녀는 되는 모양이다. 외모 디스도 이목구비가 동안인데다 꾸미는 데 관심이 없었던 지라 상대적으로 수수한 느낌이 강하고, 연예인 급으로 예쁜 애들[5]이랑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보니 비교당하면서 저평가되는 듯하다.

중학생 때부터 친구인 신채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말하고 싶지 않은 과거는 캐묻지 않고 그녀를 진심으로 아끼는, 배려심 깊고 따뜻한 성격을 지녔다. 철저히 외강내유인 채리와는 다르게 외유내유인 타입. 대신 속이 깊고 어른스러운 면 때문에 외유내강인 듯 보이기도 한다. 여우놀이의 다른 등장인물들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수수하고 귀여운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로 독자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성적이 좋은 우등생이다. 작중 명연여중 출신으로. 명연여중 자체가 공부를 잘하는 학교는 아니었으나 그곳에서 성적이 좋았다고 하며, 명문인 상목고에 가서도 전교 2등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또한 작중에서 공부를 상당히 잘한다고 나온 민우와 둘이서 같이 과외를 받고 있는데도 잘 따라가고 있는 것을 보면 공부머리 또한 뛰어난 편인 듯하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온유/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인간관계

  • 신채리 -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중학교 시절 채리의 전학 후 내내 친구였고 채리도 온유 집에서 편하게 자는 정도. 온유는 진심으로 채리의 행복을 바라고 있고, 채리도 온유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채리는 온유가 여우들, 심지어 반 아이들에게까지 따돌림을 당할 때도 온유에 대한 태도가 변하긴 커녕 온유를 일관적으로 감싸주는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주었고, 온유는 채리가 연예인으로 데뷔해서 멀어지든 데뷔하지 않든간에 어느 쪽이든 응원해줄 것이라는 참친구의 모습을 보인다. 남을 품평하고 욕하기 좋아하는 상목동 은행나무 여론들조차 온유와 채리의 우정만큼은 진짜로 보인다며 좋게 볼 정도이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아직 온유에게 오픈하지는 않은 채리에 대한 비밀도 많이 있는 편. 비극적이게도, 작중 미래 온유의 독백으로 보아 미래 시점에서는 연락조차 하기 힘든 사이가 된 것 같다. 아마 2부에서 그 계기가 되는 사건이 일어날 듯하다.
  • 권민우 - 썸남과 친구 사이 어딘가에 있는 존재. 일단 권민우는 박온유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확정되어 있다. 서로 다른 학교임에도 과외를 함께 받고 있어 주기적으로 만나게 된다. 온유는 아직 권민우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앞으로 감정이 발전할 여지는 충분하다. 독자들에게는 민우온유 커플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권민우가 조만간 유학을 떠날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유와 민우의 커플링 성사 여부가 불확실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온유가 드디어 민우의 마음을 알아주게 되었으며, 민우가 유학을 떠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민우에 대한 현재 심리는 좋다, 싫다로 딱 정의할 수 없고 부담스러움을 비롯해 복잡한 심정인 듯 보인다. 어쨌든 꿈에도 민우가 나오는 등 민우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민우에게 '더이상 같이 과외를 못할 것 같다'며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데이트를 하러 가자'는 민우의 제안을 뿌리치지 않고 같이 놀러가는 등 민우가 싫지는 않은 것 같다. 더이상 '누구누구의 친구'가 아닌 오롯이 둘만이 얽힌 지점을 찾게 된다.[6]
  • 한희승 - 절친인 채리의 남친. 박온유, 신채리, 권민우, 한희승 이렇게 넷이서 놀러다닌 적이 많다. 막상 단둘이 있게 돠면 아직 어색해한다. 희승이 채리의 반지 사이즈를 물어보기 위해 온유를 찾아온 적이 있고, 채리 생일파티를 계획하는 데에 온유가 적극 협조했다.
  • 고현아 - 박온유에게 권민우를 소개해준 장본인. 다른 여우들과 마찬가지로 온유를 속으로 무시했으며 온유에게 화장이나 연애를 강요하는 등의 행적으로 초반에는 온유를 괴롭히는 악녀처럼 보였고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다. 사실 누구보다 요리부의 평판을 신경쓰고 있었으며, 자기 나름대로 온유를 챙겨주는 방식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성적을 상당히 중요시하는 것인지, 온유가 전교 2등을 하고나서부터는 그녀를 무시한다는 묘사가 사라졌다. 지금은 온유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같이 스티커 사진까지 찍을 정도로 전보다 편한 교류가 생긴 관계로 보인다. 수학여행에서 일미에 의해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현아를 온유가 유일하게 눈치채주었고 자조하는 현아에게 시다바리 짓이 아니라 리더십 있다고 말해주었다. 이를 통해 현아가 온유에게 완전히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인다.
    지금 온유와 친분이 있는 여우들 중 윤소라, 민효정이 신채리에게 등을 돌려 온유와의 관계에도 불안요소가 생긴 것과 달리 현아는 끝까지 채리와 온유의 편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5. 평가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남을 쉽게 질투하거나 깎아내리지 않는 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거거든. - 68화 중 권민우의 대사 -

뒷목을 잡게 하는 나쁜 여우들 사이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빛같은 존재.

초반에는 독자들로부터 답답하다, 자존감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는 당시 상황[7] 때문에 과장된 면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야 한다. 사방이 적과 같은 해당 상황에서 높은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평균 외일 것.
따돌림에서 벗어난 지금은 인성적으로 완벽하다는 평까지 듣는 경우도 있으며 작중 몇 안 되는 완전한 선에 가까운 인물이다.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이 잘못한 행동이나 성격적 결함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녀의 선함이 부각되며 매력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작중 절친인 채리를 한없이 배려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을 은근히 따돌린 적 있는 여우들과도 뒤끝 없이 친하게 지내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다. 예를 들면 자신에게만 동아리 배지를 주지 않은 소라의 비밀을 알게 되었으면서도 보복할 생각은 커녕 비밀을 끝까지 지켜주었다. 이런 선함은 독자들 뿐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들도 점차 "온며들게" 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그러나 비판받고 있는 점이라면 채리와 일미의 대립에서 친구인 채리의 편에서만 생각하는 면이 있으며 엄연히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채리의 공개연애까지도 옹호한다는 점이 있다.

6. 여담

  • 주인공임에도 무슨 일인지 회차 썸네일에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그래서 온유가 본작의 주인공이 맞느냐는 의문점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32화에서 처음으로 썸네일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후로는 간간히 썸네일을 장식하고 있으며 2부는 1화부터 온유 썸네일이다.(!)
  • 게임 을 잘한다. 평소에도 신채리와 함께 PC방을 애용한다. 2부에서 조퇴하고 채리를 찾으러 간 장소도 pc방이었다.
  • 권민우와 커플링이 있다. '온민 커플' 또는 '우유 커플'로 불린다. 고현아의 소개로 만나 초반에는 둘 다 관심이 없었고 친구의 연애사를 도와주기 위한 목적이 더 컸지만, 같이 과외를 받게 되는 등 점점 엮이는 횟수가 증가하다가, 권민우가 박온유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확실해지게 되었다. 또한, 박온유도 이에 대해 부담스러움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권민우의 꼬심에 같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효정으로부터 민우의 유학 사실을 전해듣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볼 때 점차 민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커플링이 확실히 성사될지에 대한 여부는 불확실하다.
  • 화장, 패션, 머리손질 등 외모 관리에 전반적으로 미숙했다. 그러나 소라의 코디를 받은 다음부터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아서 작중에서 외모가 많이 예뻐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 독자들 사이에 통용되는 말로, 처음에는 온유를 무시하거나 어떤 목적을 갖고 접근하던 캐릭터가 그녀의 인성과 진국을 알아보고 온유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걸 "온며든다"고 한다.
  • 소라의 말에 따르면 파랑이 잘 받는다고 한다.

[훈음] 따뜻할 부드러울 [2] https://www.instagram.com/p/C15uYt9vEOg/?igsh=MXg2ZzNmbDZqNXFjNA== [3] https://www.instagram.com/p/C15uYt9vEOg/?igsh=MXg2ZzNmbDZqNXFjNA== [4] 본인이 157cm라고 했는데 키에 관련된 디스도 많은 걸 봐서는 앳된 얼굴이 확실히 영향을 준 듯하다. [5] 상목고의 여우들. 특히 신채리 [6] 이는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인 '교차점'에 대응한다. [7] 요리부에 들어갔지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질투하는 반 아이들로 인해 따돌림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