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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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권민우 (權民宇[훈음], Gwon Minu) | |
| 출생 | 1999년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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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부모님 | |
| 학력 |
상목중학교 (졸업) 양문고등학교 (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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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여우놀이의 등장인물이자 두 명의 남주인공 중 한 명이다.2. 상세
작중 공식 미남. 여우들의 남사친이자 한희승의 친구로 상목중 출신이며 남고인 양문고로 진학했다. 작중 주요 인물들 중 유일하게 상목고가 아닌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첫 등장이 늦었고 초반엔 남주인공 급 존재감이 아니었지만 본작의 주인공 박온유와 본격적인 연애 노선을 타면서 남주인공 급 주요 인물이 되었다.능글맞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스스로도 잘난 것을 아는 왕자병 기질에 가벼운 언동을 보이나 속내는 깊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남들이 잘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까지 배려해주는 진국이다. 한희승이 감정에 약해 속내는 어린 편인 것과 달리, 눈치가 상당히 빠르고 인간관계에 능숙하여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집이 굉장한 부자인데다 공부 또한 매우 잘하는 엄친아이다. 상목고 전교 2등인 박온유가 다소 벅차했을 정도로 어려운 과외를 듣고 있으면서 수월하게 따라가고, 교육열 강한 상목중에서 반 1등을 했다는 사실이 현아의 과거 회상편에 나왔다.
외모, 인성, 능력, 재력 다 완벽해 작중 최강 사기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3] 소문에 잘 휘둘리지 않는 박온유에게도 '왕자님' 같다는 인상으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4.1. 박온유
사랑하는 여자친구. 원래는 희승과 채리를 잘되게 해주기 위한 명목으로 소개팅을 본 사이였다. 한때는 여사친으로 관계를 정리한듯 우정스타그램을 올리기도 했으나, 같이 과외를 받고 이런저런 면모를 보면서 진심으로 온유를 좋아하게 되었다. 온유의 망설이는 마음, 혼란스러움을 눈치채고 충분히 기다려주기도 한다. 그러다 수학여행 이후 온유에게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었다. 채리와 더불어 온유의 진국인 면모를 제대로 알아봐준 인물이다.
4.2. 한희승
절친한 동성친구. 주로 민우가 희승의 연애사에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채리와 일미가 상처받지 않도록 과거에 일미를 좋아했던 마음을 제대로 정리할 것을 충고하기도 하였다. 이는 연주가 희승에게 가만히 있으라 말한 것과 대조적으로, 민우가 희승을 진심으로 위하는 친구임을 보여주는 대목.[4] 희승은 민우가 유학간 뒤 진짜 자기 말 들어줄 사람 없겠다며 걱정하기도 한다.
4.3. 신채리
여자친구의 절친이자 자기 절친의 여자친구. 초반부터 희승과 채리가 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온유와 더불어 두 사람 연애의 일등공신. 채리 또한 온유와 민우가 사귀는 것을 축하해주었으며 좋게 보고 있다. 비록 채리는 온유가 자기 이외의 소중한 사람이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것을 씁쓸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있으나, 두 사람이 잘 만나길 바라는 마음은 진심이다.
4.4. 민효정
상목중 출신 여우들 중 한 명인 여사친. 효정이 유독 민우에게 집착하는 듯하고, 온유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서운해 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 효정이 민우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아니었고 그냥 우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효정은 민우와 온유가 사귀는 것을 좋게 생각할 수 없었고[5], 민우에게는 온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라고 말한 적도 있다. 민우는 그런 효정의 조언을 유심히 생각해보겠다고 했으며, 유학 가도 계속 친구로 지낼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면서 감정을 풀어내었다. 다행히 민우와 온유가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효정도 밝은 모습으로 축하해 주었다.
4.5. 고현아
상목중 출신 여우들 중에 특히 편해보이는 여사친. '현아찡'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한다. 온유와 처음 만날 계기를 제공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현아에게 있어서 민우는 학창 시절 항상 겉돌았던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제대로 불러준 친구이다. 상목중 시절 현아는 자신의 학급 내 지위를 높이기 위해 민우와 일부러 더 친하게 굴기도 했는데 민우가 이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는지는 불명.
5. 평가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 그리고 온유와 더불어 유이하게,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한 인물이다.[6]초반에는 양아치 같은 인상에 노는 인물이라는 소문으로 독자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정말 소문에 불과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국같은 남자임이 밝혀졌다. 다른 상목중 친구들과 달리 사람의 겉모습보다 내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온유와의 연애에서도 그녀를 배려해서 천천히 나아가는 느낌이다. 그야말로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좋은 왕자님 그 자체이다.
6. 여담
- 공식 미남 캐릭터답게 웹툰 상에서 항상 반짝이 효과를 달고 다닌다.(...)
- 93화에서 온유가 민우를 보고 '강아지같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고양이보다 강아지상 미남인 듯하다.
- 매우 고급스러운 아파트의 큰 집에 혼자(!) 살고 있다. 민우네가 엄청난 부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
- 매운 건 잘 못 먹는 듯하다. 온유에게 매운 걸 잘 먹는다고 말했지만 막상 온유가 불닭볶음면을 추천해주자 당황했다.
-
친구들을 본명보다 애칭으로 많이 부른다.
씅,
효정쓰,
현아찡
, 제수 씨등. - 작품 외적인 인기와 별개로 작품 내에서는 희승이 인기가 더 많다고 한다. 기존 여우들 중에 민우를 좋아했던 아이가 없는 게 놀랍다는 반응, 특히 현아가 민우에게 반하지 않은 게 제일 놀랍다는 반응이 있다.
- 채리가 첫 연애인 한희승과 달리 연애 경험이 몇 번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 번 헤어지면 전여친은 물론이고, 그 주변 친구들까지 전부 연락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작중에서 묘사된 적이 없을 뿐, 연애 방면에 있어서는 냉정한 면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 본작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권민우가 등장하기만 해도 베댓은 민우온유 얘기로 도배되며 등장하지 않는 편에서도 민우를 찾는 댓글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7] 전체적으로 사건을 만들어내는 인물들이 대부분인 반면, 민우는 분위기를 환기해 주는 인물이다 보니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은 듯하다.[8] 그러나 1부 극후반부터 유학 떡밥을 뿌리기 시작하면서 마냥 편한 마음으로 볼 수는 없게 되었다.
[훈음]
백성 민 집 우
[2]
67화에 미국 여권이 나왔다. 이중국적일 가능성이 높다.
[3]
여기에 비견될 만한 건
김일미 정도인데 이쪽은 선민사상을 비롯한 여러 성격적 결함들이 있다.
[4]
연주는 희승과 채리의 관계를 꼬이게 만들 작정으로 한 말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5]
민우가 온유와 사귀다가 헤어지면 그 친구들인 여우들까지 민우와의 친분을 잃어버릴 것이기 때문. 그리고 민우는 곧 유학을 갈 예정이라서 온유와 헤어지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 듯하다.
[6]
본작의 대부분 인물들이 인성적 결함을 가지고 있거나 이기적 행동을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장점이다.
[7]
물론, 이것이 과도해서 스토리상 민우가 등장할 껀덕지가 전혀 없는 회차에서도 민우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하는 식의 댓글은 좋은 태도라 할 수 없고 최근에는 비추천을 많이 받는 추세이다.
[8]
희승의 관찰자나 조언자 포지션에 가까워, 온유와의 러브라인을 빼고는 작중 비중이 높은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학원 내 정치물, 치정극같은 느낌이던 본작이 민우가 등장하면
로맨틱 코미디스러운 느낌을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