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2:16:51

미케캐럿(디지캐럿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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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스쿨 편
미케
출신 디지캐럿별
본명 미케캐럿
성격 성급함, 열혈
특기 체력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A형
나이 10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자쿠라 에츠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보 없음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틀린 메드렉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프린세스 스쿨 편
4. 기타

1. 개요

디지캐럿별 출신, 미케캐럿! 미케라고 불러먀.
디지캐럿뇨 미케캐럿. KBS 2TV 한국 방영판 은하공주 디지캐럿에서의 이름은 미키.[1]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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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캐럿별 출신으로 데지코의 소꿉친구. 집의 생선가게를 잇기 위해 지구에 수행을 왔다. 열혈스러운 성격으로 어떤 일이든 곧장 승부를 걸고 싶어한다. 극단적으로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실패한 것은 곧 잊어버린다. 어미에 '먀'를 붙여 말한다.
10살. 세일러복+ 루즈삭스 조합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데지코의 소꿉친구인 디지캐럿별 출신 소녀. 본작에서는 더욱 활기로 넘쳐나는 열혈 소녀가 되었다. 신체능력도 상당한[2] 괴력녀스러운 면모도 강해졌다. 또 복장부터가 세일러복에, 혼자서 항해를 하고 다니며 낚시를 즐기는 등 바닷가 아가씨적인 면도 더욱[3] 부각된다.[4] 78화나 99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유령과 같은 으스스한 것에는 좀 약한 듯.

애칭은 미케양(みけやん). 본인은 이 애칭이 못마땅한지 이렇게 불릴 때마다 살짝 갸우뚱해 한다.

집의 생선가게를 잇기 위한 수행으로 지구에 왔다. 37화에 잠깐 모습을 비추며 등장이 예고되고 47화에 등장. 이후 73화부터 재등장. 75화에서부터 마네키네코 상점가에 생선가게를 열게 돼 상가에서 지내게 되고 프린세스 스쿨 편부터 린나, 아쿠아, 유레이와 함께 레귤러 캐릭터가 된다.

3. 작중 행적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37화에서, 보트를 몰고 다니는 모습을 잠깐 비추며 등장을 예고한다.

47화: 마네키네코 상점가에 두 발로 걷는 거대한 물고기가 출몰한다. 이를 발견한 회장은 상가에 경보를 울리고 상점가 방어대[5]를 호출한다. 이후 거리에 방어대가 모인 후, 거대한 물고기에 맞서 상점가 방어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무엇인고 하니 대량의 쓰레기 썩은내를 방출시키는 것.. 하지만 물고기는 냄새를 맡지 못해 효과가 전혀 없었다. 이에 냄새를 도저히 견디지 못한 데지코[6][7]는 열받아 눈에서 빔을 발사한다. 그런데 눈에서 빔으로 인한 잔해가 물고기의 복부를 강타하더니, 이내 물고기가 누군가를 뱉어낸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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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아프다먀.
앗! 데지코랑 친구들이다먀! 와아~ 데지코~!

정체는 다름 아닌 데지코의 디지캐럿별 소꿉친구, 미케였다. 오랜만에 데지코를 만나 반가워서 안기려 하는데, 힘 조절에 실패해[9] 데지코 푸치코벽이 무너질 정도로 밀쳐버린다. 린나때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누군지 기억을 못 하고 있었던 데지코는 이 익숙한 괴력(...)과 게마의 이야기를 통해 미케인 것을 기억해낸다. 이후엔 자신을 따라온 데지코, 푸치코, 게마를 데리고 항해를 나선다. 미케 답게 아주 격하게[10] 항해를 해 따라온 데지코 일행은 배멀미로 완전히 뻗어버린다. 이후 보트 위에서 낚시를 하다 아쿠아를 낚는데[11], 낚아올린 아쿠아로부터 지금 있는 곳은 거대 물고기가 나타나는 곳이라는 것을 전해듣는다. 그리고 아쿠아는 '위험하니까 돌아가는 게 좋다'고 주의를 주며 돌아가지만, 자기를 잡아먹었던 거대 물고기를 잡으려 벼르고 있었던 미케는 승부욕이 불타올라[12] 이번에야말로 잡고 말겠다며 거대 물고기와 맞설 태세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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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가 승부다먀-!
이내 거대 물고기가 를 물고 올라오자 본격적으로 맞서기 시작한다.[13] 이번에는 미케가 승기를 잡으며 마침내 잡는 데 성공하나 싶더니.. 별안간 거대 물고기가 한 마리 더 나타나 보트째로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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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 그랬지먀, 저번에도 거대 물고기가 두 마리인걸 깜빡하고 먹혔다먀.
게마: 그렇게 중요한 걸 왜 깜빡하고 있는거야게마?
미케: 실패를 기억해봤자 분할 뿐이잖아먀! 또 도전할 테다먀!
데지코: 그런 걸 학습 능력 제로라고 하는거다뇨.
푸치코: 체육계 체력 1등은 바보였다뉴.
뱃 속에서 이야기하기를, 알고 보니 이전에도 거대 물고기가 두 마리인걸 깜빡하고 잡아먹혔었다고.. 이후 이들을 잡아먹은 물고기가 한밤중에 또 다시 상가에 출몰해, 회장이 경보를 울려 방어대를 호출하면서 이야기는 48화로 이어진다.

48화: 지난 에피소드 말미에서의 일로 한밤중의 상점가에 거대한 물고기가 또 다시 출몰해, 방어대가 출동한 가운데 데지코가 눈에서 빔을 쏜 덕분에 모두와 함께 뱃 속에서 빠져나온다.[14] 그런데 빠져나온 후 안절부절을 금치 못하는 미케. 무슨 일인고 하니 항상 갖고 다니던,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낚싯대물고기의 뱃 속에 두고 와 버렸다. 이게 없으면 수행을 할 수 없기에 허탈해 한다. 그런데 앙코로당의 할아버지[15]와 상가의 회장으로부터, '전설에 의하면 마네키네코 상점가 어딘가에는 진정한 용자만 뽑을 수 있는 환상 속의 낚싯대가 있다'는 것을 전해듣는다.[16] 이에 의욕이 불타오른 미케는 그 낚싯대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며 상가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무언가' 가게를 발견해 분위기가 뭔가 심상치 않다며 그 안으로 들어가서는, 상점을 훑어보더니 깃발을 걸어 놓은 대나무 장대를 보고 이건 틀림없이 환상 속의 낚싯대일거라며[17], 가게 주인이 당황하던 말던 대뜸 가져간다. 그리고는 자기가 환상 속의 낚싯대를 손에 넣었다며 싱글벙글. 다음 날 데지코를 만나 약간의 소동을 벌인 후, 혼자서 항해를 나가 이 대나무 장대로 다시 한 번 거대 물고기와 맞서다 이내 나타난 또 다른 거대 물고기에게 잡아먹힌다.. 또 다시 상점가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를 보며 데지코는 '쟤 또 왔냐'며 어이없어해 하고, 물고기 뱃 속에 있는 미케는 더 분발할거라 소리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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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4화: 보트를 몰고 게노마노즈[18]의 벽을 박살내며 등장. 전설의 낚싯대를 찾아 아키하바라까지 왔다고 한다. 스탠드 마이크를 낚싯대인 줄 알고 갖고 다니고 있었다. 74화에서는 아쿠아를 불쑥 낚아올리린다.[19] 말미에서는 모두가 실망해 돌아간 가운데 미케는 그물 고등어 잡이[20]를 하느라 가게에 계속 남아있었던지라 같이 가게에 계속 남아 있었던[21] 린나와 함께, 점장으로부터 아키하바라 프린세스로 선정된다.[22] 끝 부분에서는 자기가 잔뜩 낚은 고등어로 린나가 고등어 타르트를 대량으로 만들어 쫄쫄 굶고 있었던 삐요코와 BG단에게 이를 대접해준다.

75화부터 상점가에 생선가게를 차리게 되어 상가에서 지내게 된다. 개점 첫날부터 줄을 선 사람들로 가득했던 린나의 케이크 가게와는 달리, 장사는 잘 안 되고 있었던 듯. 76화에서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고래도 낚을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낚시찌.

3.1. 프린세스 스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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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 역시 데지코의 엄마로부터 금색의 문을 찾으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아, 금색의 문을 찾고 있었다. 만마루 신사에 있는 문을 찾아내, 졸고 있던 린나를 붙잡고 문 안으로 돌진한다. 들어가 보니 안에는 데지코의 엄마가 세운 프린세스 스쿨이 있었고, 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았던 친구들[23]과 함께 프린세스 스쿨에 입학하며 프린세스 스쿨 편이 시작된다. 이때부터 린나, 아쿠아, 유레이와 함께 오프닝에서부터 등장하는 본격적인 레귤러 캐릭터가 된다. 당연하겠지만 학생들 중에서 제일 기운 넘치고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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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화: 우사다가 결성한 방과후 치어걸부, 프리티 프린세스 치어걸 부에 모두와 함께 들어간다. 미케 답게 부장인 우사다보다도 더 의욕과 기운이 넘치는 모습으로 훈련에 임한다. 친구들과 훈련을 멋지게 해내 가레이다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그러다 다들 치어리더임에도 응원해 줄 상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다들 허탈해 하지만,[24]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아카리의 응원으로 금세 기운을 되찾고 말미에서는 아카리의 부탁을 통해 모두와 함께 그녀의 치어리더로 활약한다.

87화에서 화려한 것을 만들어 오라는 가레이다 선생님의 미술 숙제로, 성냥개비 가자미를 조각해 온다. 성냥 맞추는 게 특기였다고.

93화에서는 그 날의 반장[25]이었던 우사다의 고안으로 모두와 함께 아카리의 영화 촬영 현장에 견학을 간다. 그 날 반장은 우사다였는데도 미케는 자기가 반장이라도 된 것처럼 자기를 믿고 따라오라고 외쳤고 린나, 아쿠아, 유레이는 정말로 미케를 더 반장처럼 믿고 따랐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듬직한 아이로 받아들여지는 듯.

94화는 친구들과 함께 설산으로 가며 생긴 일을 그린 이야기. 린나와 우사다가 위험한 상황[26]에 처하자 린나를 낚싯대로 낚아채 구해준다. 하지만 낚싯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우사다까지 구하지는 못한다. [27] 이후엔 천하의 미케마저도 졸린 거 앞에서는 얄짤 없어서[28], 잠이 안 오는 허브티를 마시고 쌩쌩해진 린나 때문에 꽤나 고생한다.

96화에서는 데지코가 눈에서 빔을 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자 큰일났다며, 아주 요란스럽게 데지코를 걱정해준다. 이후에는 학교에서 삐요코와 BG단이 눈에서 빔이 나가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데지코를 사로잡으려 하는데, 이를 본 미케는 BG단에게 비겁하다며 한 소리 한다. 다른 친구들도 여기에 맞장구. [29] 방과 후에는 린나, 아쿠아, 유레이와 함께 데지코를 원래대로 되돌려주겠다며 특훈을 하는데, 묘사를 보면 특훈이라기보다는 다들 자기들끼리 하고 싶은 걸 하며 노는 것에 가까웠고 데지코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됐다.

97화에서는 아쿠아가 하굣길에 친구들과 옆길로 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동경해 왔다며, 모두 함께 하교를 하며 상가의 여기저기를 들러보자는 제안을 한다. 다들 이에 응해 친구들과 함께 하교를 하며 상가 여기저기를 들러본다. 상가에 낚시용품점이 새로 생겼다고 거기로 가자고 하지만 두 번 모두 푸치코가 컷. 이후에는 푸치코네 앙코로당에서 안미츠 먹다 데지코에게 짖궃은 장난[30]을 당한다. 말미에서는 강에 떠내려가는 아쿠아를 낚싯대로 건져올려 구해주려다 실패해, 역으로 일행 전체가 강으로 떠내려갈 뻔하다 어디선가 나타난 아쿠아의 언니의 도움으로 모두 겨우겨우 위기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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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먀! 스릴있어먀! 즐거워먀!

101화에서는 일일 언니 체험 수업으로, 디지캐럿별 비전의 주스를 마셔 하루동안 15살이 된다. 언니가 되어 해보고 싶었다는 일은, 키가 1cm 작아 타지 못했었던 울트라 제트코스터 타기. 신난 기분으로 제트코스터를 즐긴다. 같이 탄 데지코, 푸치코, 우사다, 린나, 유레이, 아쿠아는 잔뜩 고생했다. 102화에서의 작문 발표 내용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낚시를 했다는 내용.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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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는 친구들, 그리고 아카리와 함께 학원제 치어걸 공연을 열심히 연습해 학원제 날[32] 모두와 함께 공연을 멋지게 해내어 성과를 인정받아 프린세스 스쿨을 졸업하게 된다. 졸업식 날, 데지코가 프린세스 수행을 끝내 디지캐럿별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모두와 함께 사실이 아닐 거라 치부하지만 데지코는 정말로 돌아가 버려 작별인사를 할 새도 없이 데지코와 헤어지고 만다. 이후 모두가 데지코를 그리워 하는 분위기 속[33]에서 일상이 이어지던 어느 날, 하늘에서 무언가가 번쩍 하고 공터로 내려와 무슨 일인지 보러 가는데 정체는 다름 아닌 데지코의 우주선이었다. 지구를 그리워한 데지코가 우주선의 목적지를 몰래 디지캐럿별에서 마네키네코 상가로 바꾸어 놓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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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코의 엄마 역시 이런 데지코의 뜻을 존중해줘 그렇게 데지코는 지구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기로 하고 졸업한 줄 알았던 프린세스 스쿨도 2학년으로 승급해, 데지코와 친구들과의 나날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모두와 함께 기뻐한다. 엔딩에서는 지구로 돌아온 데지코의 환영파티를 즐기는 모습과 모두와 함께 프린세스 스쿨 2학년으로 승급한 모습이 그려진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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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작에서 린나와 함께 새로워진 디자인이 호평을 받아 인기를 끌었었다. 팬아트등의 2차 창작은 물론이고 공식 매체에서도 이따금 등장할 일이 있을 때면 대부분 이때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는 함께 디자인이 일신된 린나도 마찬가지.
    • 하지만 등장 빈도가 높은 편은 아닌데다 후반부 13화 분량인 프린세스 스쿨 편에서나 레귤러 캐릭터가 되기 때문에 이 점은 팬이라면 아쉽게 느껴질 만한 부분.[34] 프린세스 스쿨 편에서는 레귤러 캐릭터가 되었음에도, 미케가 메인이 되는 에피소드는 전무하다. 후속 시즌이 방영되었었다면 초반부터 등장하는 레귤러 캐릭터가 될 수 있었겠지만 흥행 부진으로 그런 것도 없었다.
  • 한국판은 29(58)화까지만 방영되고 종영되어버려, 한국판에서는 딱 한 편[35]만 나오고 만 캐릭터가 되었다. 이 점은 린나도 동일. 아이러니하게도 한국판의 오프닝은 레귤러 캐릭터로 등장하는 분량인 프린세스 스쿨 편의 것을 편집한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에 출시된 유아동문구에서도 프린세스 스쿨 편의 그림이 다수 쓰였기 때문에 여기서도 모습을 비쳤었다.

[1] 어미마다 붙이는 '~먀'는 '~냥'으로 옮겼다. 출처는 방영 당시 게시물. [2] 데지코와 푸치코 曰 체육계 체력 1등 [3] 파뇨파뇨에서는 그냥 생선가게에서 살고 있어서 생선을 좋아하는 수준 정도로 끝이었다. [4] 76화에서는 물고기 형상의 침낭을 덮은 채로 물고기처럼 파닥거리는 잠버릇을 선보였다. [5] 당번제이기도 해서 그날 당번이었던 야스시도 방어대로 출동 [6]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데지코와 푸치코를 포함한 상가 사람들 모두 거리에 나와있었던 상태였었다. [7] 어째서인지, 린나가 등장했던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우사다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덕분에 린나&미케와 우사다의 동시출연은 73화나 되어서야 이루어졌다. [8] 뱉어내더니 조만간 돌아간다. 아쿠아의 이야기에 의하면 거대 물고기가 사람을 잡아먹으면 흉포해져 육지를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그냥 소화가 안 돼 속이 안 좋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로 보인다. [9] 본인 말로는 힘 조절에 조금 실패했다고 한다. [10] 거센 파도 사이에서 여유롭게 엔카를 흥얼거리며 보트를 이리저리 돌리는 걸로 시작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스바쨩(원더풀판 등장인물 망나니의 뇨 버전)에게 승부를 걸어 보트 경주를 하고, 이후에는 거대한 문어 저녁이 될 때까지 쫓아다니다 실패한다. [11] 이때 아쿠아가 배멀미로 뻗어 있는 데지코 일행을 보며 무슨 일 있었냐고 묻자, 미케는 조금 배멀미를 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답한다. [12] 지금 있는 장소가 거대 물고기에게 잡아먹혔던 곳이었다는 것도 기억해낸다. [13] 이때 데지코 일행은 배멀미로 뻗어 있던 것을 넘어, 냄새를 풍기며 발효가 진행되고 있었다. [14] 배를 뚫고(...) 빠져나온 건 아니고, 빔이 배를 안쪽에서 자극하여 물고기가 미케와 데지코 일행을 뱉어낸다. 그리고 물고기는 다시 돌아간다. [15] 방어대 당번 중 한 명이기도 했다. [16] 데지코의 감상은 '끼워 맞춘 이야기 아냐?' [17] 상가 어딘가에 있는, 진짜 환상 속의 낚싯대는 말미에서 엑스트라(...) 한 명이 가져간다. [18] 본작 세계의 아키하바라 게이머즈 [19] 아키하바라 사람들이 흘린 (...)으로 이루어진 강을 헤엄치고 있었다고 한다. [20] 아쿠아에게 아키하바라 프린세스에 응모하는 것을 추천해 줬는데, 아쿠아는 나이(응모 조건은 20살 이하인데, 아쿠아의 추정 나이는 120살.)가 걸려 이를 속여야 하나 고민한다. 여기서 아쿠아가 '고등어를 센다'는 표현(숫자를 감추거나 속인다는 의미의 숙어. 뱀발로 '사바사바'라는 표현의 어원이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을 쓴 것을 미케는 말 그대로 고등어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21] 이쪽은 자고 있느라 [22] 그렇게 본작의 세계에서는 린나와 미케가 아키하바라에서 일을 하나 싶었더니.. 이후 그런 묘사는 전혀 나오지 않고 오히려 다음화부터 둘 다 마네키네코 상가에 가게를 차린다. 애초에 이벤트는 이미 난장판이 된 지 오래였으므로 그냥 끝까지 남아 있었던 린나와 미케에게 예의상 해준 이야기였을 듯. [23] 데지코, 푸치코, 우사다, 린나, 삐요코, 아쿠아, 유레이 [24] 미케는 아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무의미한 짓이었다고 소리친다. [25] 첫 날 반장은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교칙으로 정해졌다. [26] 린나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설산 한복판에서 잠 들어버리는데, 잠버릇인지 손가락으로 바닥의 눈을 긁적이던 게 거대한 눈덩이로까지 불어나 버린다. [27] 이로 인해 우사다는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져 버리지만, 그 밑이 온천이라 살았다. [28] 낚싯대로 눈꺼풀을 잡아두는 게 한계에 달했다고.. [29] BG단은 악당인 자신들에게 그런 말은 칭찬이라며 고맙단다. [30] 달콤한 걸 먹으면 활기가 100배가 된다고 하자, 데지코가 미케가 더욱 활기가 넘치면 곤란하다며 미케 것을 뺏어먹는다. [31] 이때 그림체가 뭔가 명랑만화 같다. [32] 금붕어 건지기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도 잠깐 나온다. [33] 언제나 기운이 넘쳐나는 미케도, 데지코가 없다는 사실에 허전함을 느꼈는지 축 늘어져버린다. [34] 이는 린나, 아쿠아, 유레이도 마찬가지. [35] 19(37)화에서 잠깐 등장한 것까지 합한다면 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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