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카와 요코

동급생 2의 공략 가능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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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川洋子（みなみかわようこ

동급생2 리메이크


원작 게임	졸업생 OVA[1]

1. 개요

Yoko's theme 리메이크
동급생2 사운드트랙
MEMORIAL Mini THEATER～洋子
동급생 2의 히로인. 성우는 나카무라 나오코(SS판), 키쿠치 이즈미(PS판), 키토 사토코(졸업생, 윈도우판), 나카무라 타카코(드라마 CD), 나츠키 칸나(리메이크).

미나미카와 요코 공략

야소하치 마을에 있는 오토바이 가게의 외동딸로 몰래 바이크로 통학할 만큼 바이크를 좋아한다.[2] 사실 날라리에 가깝지만 근본은 바르고 연애에 대해서는 순진하며 독점욕이 강하다. 요코 시나리오로 가면 H신 중에 "긴 머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짧은 머리가 좋아"라고 대답하는 경우 에필로그에서 롱헤어를 쇼트컷으로 잘라버린다. 하지만 엔딩에서 도로 기른다. #

2. 상세

주인공과는 3년 내내 투닥거리고 살았으며, 여자에게 손찌검을 절대로 하지 않는 주인공은 그럴 때마다 대신 요코의 가슴을 덥썩 만져댔다고(...). 주인공이 "엌 그거 등인줄"이라고 놀리지만, 사실 바스트사이즈는 91로 나가시마 사치코나 카타기리 미레이보다도 큰 본작 최고의 거유이다. 게다가 178cm의 키에 엉덩이와 골반 역시 깡패 수준인 듯 하다. 주인공 말에 따르면 100미터 밖에서도 요코의 엉덩이를 알아볼 수 있다고(...). 순산형 골반을 지녔다고 평한 사람 중 2명. 나머지 한 명은 나가시마 사치코. 사실상 모델급의 몸매이다.

특이하게도 너무 자주 만나면 오히려 공략에 실패하는 캐릭터로 그것도 주인공이 '너무 쫓아다니는 여자는 싫다'라는 이유로 차버린다. 물론 게임상에선 주인공이 쫓아다니지만.... 이 후 요코를 좋아하던 주인공의 친구가 슬퍼하는 그녀를 위로하다가 둘이 맺어지는데 주인공이 차버렸으니 NTR이라고 하기는 뭐하다.

또한 검열삭제가 엔딩의 필수 플래그가 되어 있다. 문제는 일단 한 번 이대로 나가버리면 다른 히로인과의 호감도는 버리고 강제로 요코 엔딩이 뜨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엔딩 시 요코의 이벤트가 일어나기 전 먼저 이벤트가 일어나는 캐릭터가 있다. 유이, 토모미가 이에 해당한다.[3] 이 둘 중에 한명이라도 주인공에게 먼저 고백을 해온다면[4] 요코와의 강제엔딩은 피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히로인처럼 주인공이 집에온 뒤 선택해서 맺어지는 경우의 수가 요코에겐 없다. 여담이지만 이 시점에 나오는 BGM은 배드 엔딩 BGM이다(...)

요코와의 강제엔딩은 개학식날 체육관 뒤에서 요코를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 때문에 임신했다면서 책임지라고 말하고, 주인공은 어쩔수 없이 그대로 결혼까지 끌고가 버린다. 엔딩에서는 2급 정비사 자격을 따고 함께 오토바이 가게를 경영한다. 그런데 엔딩에서 알 수 있지만 요코와 결혼 후 12개월 뒤에 아들을 낳았는데 그때 이미 임신했다면 날짜가 맞지 않는다. 즉, 요코가 거짓말을 하면서 주인공의 코를 꿰어서 끌고간 거다(…). 물론, 주인공은 뒤늦게야 그걸 깨닫고도 행복하니 됐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성관계시 대화를 보면 정황상 기승위에서 사정 직전에 빼려고 하는 주인공의 허리를 요코가 강제로 눌러 질내사정을 받아내며 끝이 났고 임신을 확정하기엔 고백 시기도 너무 짧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식만 있으면 엔딩시점에서 알아챌수도 있다.

이 에필로그의 주인공 대사와는 별개로, 요코는 유일하게 주인공이 좋아한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은 여성이다. 검열삭제 때 요코의 나신을 보고 아름답다느니 했지만 이건 다른 히로인들의 검열삭제 때도 똑같이 내뱉는 유행어같은 거라(...). 섹스 때도 요코가 먼저 대놓고 유혹해서 한 것이었고, 주인공도 사랑없이도 남자는 섹스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라며 섹스를 시작하였다. 어쩌면 이렇게 사랑없이 행위를 치렀는데 임신됐다고 뻥을 쳐서 코가 꿰인 것 때문에 인기가 없는듯 하다.

엔딩에서는 보면 요코가 자기 아들에게 모유수유 하는 사진이 나오고 다음 사진에는 아들이 주인공에게 놀아달라고 오토바이 부품을 들고 떼를 쓰자 주인공은 아들이 떼를 쓰는 것 때문에 정신 사나워서 일을 제대로 집중할 수 없는 상황... 그걸 본 요코는 어쩔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PS판이나 SS판에서는 검열삭제가 키스로 변경되었지만 마찬가지로 SFC판이 유일하게 예외적이다. 그래서 캐릭터의 매력과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무관하게 인기는 별로 없다.

오토바이를 좋아해서인지 오락실에서 오토바이 게임을 하는 요코를 볼 수 있다. 이후 퀴즈형제가 그녀가 오락실에서 플레이한 게임을 이름을 물어 보는데 정답은 "RIDER 3 WGP"이다.

본작 이전 타케이 마사키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는 작품인 졸업 ~Graduation~의 캐릭터 '정이슬'과 캐릭터가 겹친다. 장발 날라리에 오토바이를 좋아한다던가.

OVA판에서는 원작에서의 인기 저조와 담배 히로인(…)등의 악재로 인해 아예 등장하지 않고 졸업생에서나 잠시 등장한다.

2009년 윈도우판이 나오기 전의 한글패치에서는 미나가와 요코로 오역되었다. 도스판 번역자 혹은 유저들이 성의 한자를 잘못 읽었기 때문이다. 이는 사치코, 쿠미코 모녀(에이지마→나가시마)나 전작에 등장하는 하자마 타로(마 -> 하자마)의 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1] 동급생2 OVA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 이 설정은 엘프의 창립자이자 엘프 초, 중반기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쓴 히루타 마사토가 오토바이를 좋아했다는 점에서 따 온 것이다. [3] 고백 자체는 카렌도 요코보다 먼저 고백하지만 고백하고 바로 도망가버려 류노스케의 답을 듣지 못해 요코의 임신공격(...)을 막지 못한다. 이즈미도 고백하는 시간은 요코보다 이르지만 온천을 가면 공략불가가 되는 요코와 온천을 가야만 공략이 되는 이즈미는 애초에 동시공략이 불가능하다. [4] 일반적인 엔딩의 경우 엔딩에 필요한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호감도가 12이상일 경우에 주인공이 자택에 돌아가서 고백할 캐릭터를 선택하고 고백한 뒤에 엔딩을 본다. 그리고 몇몇 캐릭터의 경우 호감도가 최대치인 15일 경우 주인공이 자택으로 돌아가기 전에 먼저 고백해온다. 그런데 요코 역시 학교에서 고백해 오기 때문에 집 앞에서 고백해 오는 아즈미, 사쿠라코는 동시 공략했더라도 고백을 볼 수 없고 요코와의 강제 엔딩으로 돌입한다.

미나미카와 요코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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