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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 때 우리는 강하다.
함께일 때 우리는 승리한다.
함께일 때 우리는 무적군이다!
함께일 때 우리는 승리한다.
함께일 때 우리는 무적군이다!
Invincible Army.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의 열강 유징 제국의 두 번째 섹토리얼 아미로, 휴먼 스피어 최대 규모의 중보병 군단이다.
1. 배경 스토리
1.1. 무적군
제국의 인민들을 돕고 보호한다는 프로파간다에 속지 마라. 무적군은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다.
판오세아니아를 맞상대하고 이기기 위해서다.
놈들의 전술 훈련과 실전 훈련은 항상 같은 적들을 목표로 삼는다. 그래, 바로 우리, 판오세아니아다. 우리가 유징 제국이 갖지 못한 걸 갖고 있기 때문이야. 휴먼 스피어에 대한 권력을 갖고 있으니까.
그걸 가지기 위해서라면 제국은 판오세아니아와 일전을 치르는 것도 불사하지 않을 거다. 최고의 전쟁 기계들을 준비했지만, 쉽진 않겠지. 예전에 중국 리더가 이렇게 말했거든. 한 언덕에 두 호랑이가 있을쏘냐?
놈들의 전술 훈련과 실전 훈련은 항상 같은 적들을 목표로 삼는다. 그래, 바로 우리, 판오세아니아다. 우리가 유징 제국이 갖지 못한 걸 갖고 있기 때문이야. 휴먼 스피어에 대한 권력을 갖고 있으니까.
그걸 가지기 위해서라면 제국은 판오세아니아와 일전을 치르는 것도 불사하지 않을 거다. 최고의 전쟁 기계들을 준비했지만, 쉽진 않겠지. 예전에 중국 리더가 이렇게 말했거든. 한 언덕에 두 호랑이가 있을쏘냐?
유징의 군사력 규모는 중요한 게 아니다. 제국 해군이 얼마나 많은 수의 호위함, 항공모함, 전함을 가용할 수 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다. 관군의 포가 몇 문인지, 미사일 발사대가 몇 개인지, 행성 표면과 궤도를 막론하고 몇 문이나 제국 포병대에 속해 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란 말이다. 정보전과 전자전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대중들에게 유징 제국의 군사력을 상징하는 건 다름아닌 무적군이다.
위협적인 이름을 가진 이 무력 집단이 관군 무력의 중심이다. 모든 작전의 기조이자 주인공으로써 중장보병대를 밀어넣기 위한 군대, 무적군은 광범위한 특화 중장보병대로 구성되어 있다. 타국의 부대라면 경보병대나 중형보병들에게 맡길 법한 정찰대부터 지원대까지도 중장보병대들이 수행하는 거다. 강화 동력장갑복을 지급받아 부대원들의 생존성이 더 높고, 더 튼튼한데다가 효율적이기까지 하다.
주용 무적군, 무적군의 기본 보병이자 기간보병인 이 병마용들은 어떤 경보병들보다도 더 착실히 전열보병 역할을 해낸다. 주용 무적군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무적군으로, 무적군의 근간이 된다. 무적군의 공세 및 방어의 주력으로써, 유징 제국의 영토 곳곳에는 향토 주용 무적군 사단이 주둔하고 있다. 이들은 제국의 무명 영웅들이며 국가를 하나로 모으는 힘으로 추앙받는다.
샹즈 무적군, 주용 무적군보다 한 단계 앞선 장갑복을 장비한 이들은 무적군의 미래다. 현재로써는 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군인들만이 샹즈 장갑복을 입을 수 있다. 그러나 머지 않아 샹즈 장갑복이 무적군 제식 장비로 보급받을 날이 올 것이다. 그 날이 오기까지는 샹즈 무적군이 정예 보조병들로써, 주용 무적군의 전열을 다잡고 병마용들의 진군을 돕는다. 주용 무적군과 샹즈 무적군은 거의 완벽한 제병합동을 선보이곤 하는데, 이 두 부대가 소위 순수 무적군이기 때문이다.
얀훠 무적군, 무적군의 기동 화력지원 담당 부대. 이 부대는 공세 포화와 지역 제압을 위해 다양한 중화기를 장비한다. 강화된 주용 장갑복을 장비하고, 무적군으로써 주용과 같은 훈련을 받으나 후반기 교육을 통해 화력지원 교육을 추가로 이수한다. 공통된 훈련, 그리고 무적군이 자랑하는 부대 간의 합동 전술을 통해 주용, 샹즈 무적군과 합세한 얀훠 무적군은 극도로 효율적이고 무서운 공격 팀이 된다.
최근의 전투 시나리오에 의하면, 전투는 종종 시가전이나 승함전 같은 밀폐공간에서 벌어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육박전이 벌어지기 마련이며, 사령부는 다른 국가들보다 유독 근접전에 대한 강조를 해온 바 있다. 비록 지금까지는 샹즈 무적군이 가장 훌륭한 근접전 능력을 선보이곤 있으나, 사령부는 후일 무적군의 전원이 더 뛰어난 근접 능력을 보유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1.2. 무적의 시민들
무적군이 군사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 중 하나는, 사회와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민의 군대라는 점에 있다. 유징 제국은 기나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대부분은 국방의 의무 또한 시민의 의무임을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연간의 소폭 변동치를 제외하면 관군 지원율은 항상 높다. 사회의 남녀를 막론하고 군 복무를 의무이자 특권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관군의 많은 부대들보다 무적군이 항상 최고로 많은 지원을 받음은 물론이다.이미 평균 이상의 질을 가진 군사력임에도 불구하고, 무적군은 유징을 대표하는 남녀로 구성된 시민의 군대임을 강조받아 왔다.
복무가 곧 우수한 시민의 증거라는 접근방식과, 예술적인 프로파간다의 상승작용으로 유징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성별을 막론하고 군 복무 경험을 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무적군에서. 청년층은 관군에 지원하지 않는 걸 시민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삶의 경험을 놓치는 거라 생각하며, 무적군에서 얻어낸 경험이 그 정점이라 생각하고 있다. 능력 혹은 건강상의 문제로 낙방한 이들은 깊이 상심할 뿐만 아니라, 굴욕적이라 생각하며 가문에 먹칠을 하지 않기 위해 보조병단에서라도 복무할 기회를 노린다.
이 군대의 성공은 또한 유징 영토 전역에 깊게 퍼져 있다는 점에도 기인한다. 무적군 모병 센터 및 훈련 센터는 없는 곳을 찾는게 더 힘들다. 유징 전역에 퍼진 무적군 훈련 센터에서는 특정 민족 출신의 무적군 사단이 양성되며, 같은 민족들이 뭉침으로써 이들이 지키기로 맹세한 시민들과 더 굳은 유대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융화 정책 또한 고려할 만 하다. 사령부의 칙령에 따라 민족 지방의 무적군은 다수일지언정 단일민족으로 구성되진 않는다. 각 지역의 사단에는 타 지역 출신의 무적군들도 속해 있는데, 이를 위한 행성간 이동 기회는 관군이 제공하는 인센티브 중 하나다. 특히 여기에는 지구에 있는 중국, 한국 등의 민족적 고향도 포함되기 때문이며, 현재 유징의 수도인 셴탕과 유탕에서는 참으로 머나먼 곳이다.
이 방식을 통해 무적군은 제국 영토의 합일을 강화하고 유지시키는 도구로써도 쓰인다. 시민들로 구성된 군대이기 때문에. 유징 사회를 한 데 모아주는 무적군의 역할이 어찌나 중요한지, 2등 신민인 일본인들로 구성되었던 JSA 대신 일본인 무적군 사단이 존재했다면 일본인 반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설도 제기되어 왔다. 소외되었다고 느낀 일본인들이 제국주의적 기치를 내걸고 반란을 일으키는 결말을 맞이한 이후, 손자 본인의 간언 및 무적군 내부에서의 각성 요구로 인해 최근 쿠라이모리 지역에서의 모병 절차도 진행 중이다.
유징 제국은 조화와 협동 위에서 살아가야 한다. 이는 개인이 이뤄야 하는 목표기도 하지만, 제국 내에서 통합은 군대를 통해 이뤄진다. 무적군은 시민으로 구성되며, 무적군을 거친 시민들은 문자 그대로 잠재적인 무적군이 되기 때문이다.[1]
2. 특징
유징 제국이 자랑하는 수많은 중장보병대를 투입할 수 있는 섹토리얼 아미. 2010년에 언급이 나온 이후 장장 8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아미다. 그 동안 희망고문을 받아오고, 일본 분리주의군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유징 제국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섹토리얼 아미. 7개의 신규 프로필[2]이 추가됨으로써 바닐라 유징에도 큰 힘이 실리게 만들어 주었다.게임 상에서는 플러프 상 현존하는 모든 진영들 중 가장 진보되고 유기적인 지휘 및 통제 시스템을 가졌다는 점에 착안, 강력한 링크드 팀 구성력과 다양한 지휘 관련 스킬들을 통해 함께할 때 강한 시너지 아미이다. 공개 당시 주용 무적군이 주력 링크로 등장한다는 점이 큰 이목을 끌었지만, 이후 등장한 다채로운 시너지[3]를 통해 주용 돌격 로스터는 무적군의 상징적인 픽이지 유일한 전술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다양한 빌드가 연구되는 중이다.
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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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플레이와 강한 돌파력
설정 그대로 HI가 기본이 되어서 돌파하는 플레이를 주력으로 하는데, 중보병의 장점은 당연히 주사위 운이나 눈먼 크리에 당해 한 대 맞아도 버틸 수 있다는 점이다. 제작사에서 밀어주는 주용 파이어팀을 쓸 경우 한 대 맞은 주용은 뒤로 돌리고 다음 주용이 앞으로 나서는 운드 돌려막기식 운용이 충분히 가능하며, 다른 혼성 팀과는 달리 전원이 2운드 이상 중보병이어서 상대 측이 누굴 자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장점. 더군다나 아래에서 설명할 지휘 스킬들을 이용해 얻은 공짜 오더들로 밀어붙일 경우, 방어선 허점을 제대로 찌른 무적군의 돌파력은 인피니티 제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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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스킬들과 우수한 파이어팀 옵션
전술 감각[4], NCO[5], 장교 2레벨[6]로 공짜 오더를 펌핑해 내는 것이 무적군의 정체성이며, 분명히 20포인트 이상 모델로 가득찬 10모델 1그룹 로스터인데 14오더까지 생성해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10모델 이상 넣으면 그룹이 나뉘어져 오더 사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점을 생각하면 어지간한 13모델 로스터보다 나은 셈.
파이어팀도 매우 유연한데, 고급 중보병 샹즈와 V:NWI를 이용한 1+운드의 다목적 염가 중보병 하이다오, 13포인트 FTO 판굴링봇, 18포인트 손배 미사일봇이 전부 와일드카드다. 이를 이용하면 잔시 코어팀에 샹즈를 넣어 흔한 혼성 링크를 만드는 것도, 주용 코어팀에 판굴링봇과 하이다오를 넣어서 주용이 커버하지 못하는 다양한 상황을 해결하는 것도 가능. 와일드카드를 이용해서 코어팀과 하리스를 재편하는 것도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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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강력한 맷집의 유닛들
최고급 투명 HI 모델 핵 타오, 인민 다트 젠차, NCO로 장교 오더를 받아먹는 2+운드의 모왕 부대, 적 경보병 파이어팀을 박살낼 수 있는 리우 싱 강하대, 원탑 장교모델 다오잉, 현재 유징 최고의 근접 전문가 후랑 충격대 등은 무적군의 약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단독으로 기동하며 적진을 헤집어 놓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물론 유틸리티 지원이 부족하긴 하지만 어디 가서 꿇릴 모델들은 아니다.
2.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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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모델의 부족
무적군의 정체성상 어쩔 수 없는 단점. 11포인트 잔시를 오더셔틀로 사용하는 시점에서 호드 아미와는 거리가 있다. 물론 아주 엘리트 아미까지는 아니고, 위에서 설명한 공짜 오더를 다량 사용하면 오히려 더 효율적인 싸움도 가능하다. 하지만 오더와는 별개로 모델의 개수는 확실히 열세하여 교환비가 나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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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무장
중보병 위주 아미의 숙명. PH 14와 BTS 6을 믿고 구를 수 있는 기사단과는 달리 주력으로 쓸 주용, 하이다오의 경우 BTS도 낮고 PH도 12다. 때문에 엔지니어는 선택이 아닌 강제에 가깝다. 이 때문에 잔시 링크를 쓰지 않는다면 EM 무장에 꽤나 고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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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주용 링크팀
막 입문한 초반이야 중보병 5인 링크라는 장점이 크게 다가오지만, 판오세아니아의 기사와 같은 몰빵형 중보병이 아닌 염가 중보병이라는 사실이 발목을 잡는다. 주용의 한계점을 운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유저라면 괜찮으나, 보통 코어팀이 돈좌되어 하나씩 잘려나가는 사태는 일반적인 섹토리얼 아미의 운영 상 한계라는 걸 파악하지 못하면 손쉬운 공세종말점에 도달, 게임도 같이 폭파되는 경우가 잦다. 따라서 진입 각과 전황 판단이 받쳐주지 않으면 주용 코어팀 일점돌파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셈.
3. 부대 일람
3.1. 경보병
3.2. 중형보병
- 다오잉 작전 통제 부서 3인
3.3. 중장보병
- 주용 무적군 5인, 코어 링크
- 샹즈 무적군 5인, 듀오/코어 링크, 와일드카드
- 옌훠 무적군 4인, 듀오/하리스 링크
- 하이다오 특수 지원단 3인, 와일드카드
- 리우 싱 강하대 4인
- 젠차 장갑 정찰 연대 4인
- 모왕 부대 3인, 듀오 링크
- 후랑 충격대 2인, 듀오 링크
- 핵 타오 특수부대 1인
3.4. 기계화 부대
- 구이찌아 소대 2기
3.5. 리모트
3.6. 캐릭터
[1]
번역 출처 :
미니어쳐 게임 마이너 갤러리
[2]
젠차, 모왕, 류성, 하이다오, 다오잉, 후랑, 타이 셩
[3]
마오잉 듀오, 전술적 감각을 통한 공짜 오더 펌핑 및 모멘텀 캐치, 유연한 링크 재결성력 등
[4]
Tactical Awareness, 모델에게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이레귤러 오더를 준다. 사용해도 파이어팀이 깨지지 않는다.
[5]
장교 오더를 자기가 사용 가능
[6]
장교 오더를 2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