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매너가 없거나
상식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거나 상식이 탑재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쓴다. 온라인상에서는
네티켓을 지키지 않거나 유저들 간의
암묵의 룰을 지키지 않는
비매너 유저들에게도 사용한다. 단일어로 쓰이기보다는 합성어나 수식어 등으로 쓰이는 편이다. 그냥 무개념보다는 예를 들어
무개념 어르신이나
무개념 부모 등이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게 가장 쉽고 편하다. 자신의 잘못을 알려주면 사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 오히려 무시하거나 역으로 화내는 경우가 더 많다. 간혹 무개념을 이기거나 설득하려고 논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싸움이 더 커질 수 있고 설사 이긴다고 하더라도 짧게 끝내지 않으면 무의미한 시간낭비인 데다 불필요한 감정 에너지만 소모할 뿐이다. 그렇다고 무개념과 친하게 지내면 자신조차 무개념으로 보이거나 같은 무개념이 될 수도 있으니 거리를 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