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e1e79> |
메트로이드 시리즈 일람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D | |||
1986 메트로이드 (2004 · 제로 미션) |
1991 메트로이드 II (2017 · 사무스 리턴즈) |
1994 슈퍼 메트로이드 |
2002 퓨전 |
|
2021 드레드 |
||||
프라임 | ||||
2002 프라임 (2023 · 리마스터) |
2004 프라임 2 에코즈 |
2006 프라임 헌터즈 |
2007 프라임 3 커럽션 |
|
2025 프라임 4 비욘드 |
||||
본편 연계작 | 합본 | 외전 | ||
2010 아더 M |
2016 페더레이션 포스 |
2009 프라임 트릴로지 |
2005 프라임 핀볼 |
|
관련 문서 | 행성 · 액션 및 파워 업 · 보스 · AM2R | |||
관련 틀 | 타임라인 · 등장인물 · 닌텐도 주요 게임 |
1. 역사
1.1. 2015
메트로이드 프라임 페더레이션 포스를 발표하고 난 뒤,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타나베 켄스케는 페이즌과 다크 사무스에 관한 스토리는 더 이상 쓸 생각이 없고,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 출연했던 사일럭스와 주인공 사무스 아란에 관한 내용[1]으로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차기작을 제작해보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유로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선 Wii U에서 개발하기엔 일정이 너무 늦어서 차세대 기기인 코드명 NX로 게임을 내는 것을 계획 중이고, 타이틀명에 넘버링을 그대로 사용, 행성 하나에 집중하여 시간이동을 활용한 기믹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때부터 페더레이션 포스가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후속작과 관련되어 있다는 추측이나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개발 준비 단계에 있었다는 루머가 조금씩 돌기 시작했다.
다만 당시 발표된 페더레이션 포스가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30주년 기념작 타이틀을 달고 나왔음에도 기존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제작되어 팬들의 여론이 흉흉하던 참이라 이러한 정보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1.2. 2017
|
E3 2017 메트로이드 프라임 4 티저 영상 |
아쉽게도 그동안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개발을 담당해오던 레트로 스튜디오가 이번에는 개발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었다.[3] 대신 기존의 개발자들이 새로운 개발자들과 함께하며,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오랜 개발자인 타나베 켄스케도 개발에 참여한다고 한다. #
유로게이머, 게임 인포머 등지의 각종 루머와 반다이 남코 직원들의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일본의 반다이 남코 본사와 반다이 남코 싱가포르[4]가 게임의 개발에 참여했었다고 하는데, 정황상 반다이 남코 본사와 반다이 남코 싱가포르에서 2017년 7~11월까지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개발되던 것으로 보인다.
1.3. 2018
2018년은 전체적으로 밝혀진 정보가 너무나도 없어서 시리즈의 팬들은 짧은 실마리 하나라도 잡아보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2018년 11월 15일, 때마침 당시 미국 닌텐도의 지사장이었던 레지널드 피서메이가 게임의 개발이 순조로우며,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출시일이 내부적으로는 정해졌지만, 아직 외부로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여 팬들은 더 게임 어워드 2018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을까하고 예상하였으나, 결국 아무런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1.4. 2019
|
메트로이드 프라임 4 개발 업데이트 영상 |
해외의 팬들은 못 만든 작품을 빨리 보느니 차라리 조금 더 기다려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게 낫다는 등의 의외로 나쁘지만은 않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레트로 스튜디오가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개발에 협력하게 되어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 이후로 레트로 스튜디오에서 단독으로 제작 중인 프로젝트들은 어떻게 되는지와 과거 레트로 스튜디오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를 개발했던 개발자들이 현재는 대부분 다른 게임 회사로 떠나버린 상태라 레트로 스튜디오가 예전처럼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를 잘 만들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걱정하기도 했다.
해외의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리셋에라의 관리자이자, 현 비디오 콘솔 게임계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유명 애널리스트이자, 인사이더인 "ZhugeEX"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엎어지기 전의 형태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개발은 2016년 말 ~ 2017년 초에 시작되었다.
* 반다이 남코 싱가포르가 E3 2017에서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기 전에 마무리 된 것으로 추측된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작업했었다.
* 그래서 닌텐도는 E3 2017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기로 결정했었다.
*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2019년 ~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려고 했었다.
* 일본 반다이 남코도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개발에 참여했었고, 닌텐도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의 개발에 협력했었다.
* 닌텐도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4를 주력 타이틀로 삼고 싶어했다.
*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의 3D 시리즈처럼 게임의 퀄리티를 AAA 수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메트로이드 프라임 4에 드는 예산과 범위를 늘리려고 했었다.
*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밥상 뒤집기가 일어난 것을 보면 반다이 남코와 일이 잘 안 풀린 것 같다.
* 반다이 남코 싱가포르가 E3 2017에서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기 전에 마무리 된 것으로 추측된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작업했었다.
* 그래서 닌텐도는 E3 2017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기로 결정했었다.
*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2019년 ~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려고 했었다.
* 일본 반다이 남코도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개발에 참여했었고, 닌텐도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의 개발에 협력했었다.
* 닌텐도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4를 주력 타이틀로 삼고 싶어했다.
*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의 3D 시리즈처럼 게임의 퀄리티를 AAA 수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메트로이드 프라임 4에 드는 예산과 범위를 늘리려고 했었다.
*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밥상 뒤집기가 일어난 것을 보면 반다이 남코와 일이 잘 안 풀린 것 같다.
2019년 4월 26일, 레트로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에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제작진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왔다.
2019년 6월 18일, 레트로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에 아트 디렉터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2019년 8월, 블루포인트 게임즈에서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의 환경과 구조물들을 모델링하거나, 조각과 텍스처링을 하며 최적화 등을 책임졌던 환경 게임 데이터 제작자인 " Sasha Nodia"를 레트로 스튜디오의 리드 외부 환경 아티스트로 영입하였다.
2019년 9월, 과거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선임 작가로, Rooster Teeth에서 Red vs. Blue와 RWBY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Koen Wooten"를 시네마틱 책임자로 고용하였다. #
2019년 10월 29일, "Kyle Hefley"[6]를 리드 캐릭터 아티스트로 영입하였다. #
1.5. 2020
2020년 1월, 헤일로 4,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둠(2016),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의 환경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Will Fuller"를 상위 마테리얼 아티스트로 영입하였다. #2020년 2월 3일, 메달 오브 아너,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배틀필드 V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했던 "Jhony Ljungstedt"를 수석 아트 디렉터로 영입하였다. # 또한 크라이시스 3의 디자이너였던 "James Beech"도 영입하였다. #2
2020년 4월, 액티비전에서 12년 동안 모든 블랙 옵스 시리즈의 개발과 다른 FPS 장르 게임의 제작에 참여하며 온라인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던 "Bharathwaj Nandakumar"를 리드 엔지니어로 고용하였다. #
2020년 5월, 현재는 해체된 게임 개발사인 비서럴 게임즈에서 배틀필드 하드라인과 취소된 스타워즈 래그태그 프로젝트를 작업했던 "Adad Morales"를 새로운 VFX 담당[7]으로 채용하였다. # 그외에도 보더랜드 3의 제작진인 "Nicholas Wilson"와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의 제작진이었던 "Bryan Erck"도 VFX 담당으로 고용하였다. #2
2020년 6월,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작가인 "Megan Fausti"를 영입하였다. 참고로 Megan Fausti는 2015년 경 사무스 아란의 정체성이 트랜스젠더라는 내용의 트윗에 동조한 적이 있으나, 레트로 스튜디오 입사 후,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자 해당 트윗을 말없이 삭제하였다. #
WT&T에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출시일이 2020년 10월 30일로 등록되었다.
레트로 스튜디오가 기존의 텍사스 스튜디오 이후로 새롭게 정착할 건물을 매입하였다. 1120평 규모의 사무실을 53만 달러에 사들였으며, 내년 여름까지 채용을 이어가면서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1.6. 2021
2021년 1월 5일, 닌텐도가 넥스트 레벨 게임즈의 인수를 발표하였고, 이후 3월 1일부로 닌텐도의 자회사가 되었다.[8]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주토피아, 모아나와 갓 오브 워의 제작진이었던 "Chad Orr"를 상위 조명 아티스트로 고용하였다.
독일 아마존닷컴에 상품이 등록되었다. #
E3 2021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개발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2D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신작인 메트로이드 드레드가 공개되었다.
1.7. 2022
2022년 1월 28일, 레트로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에 도구 및 기술 엔지니어의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2022년 2월 18일, 레트로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의 헤더 이미지가 변경되었다.[9]
2022년 2월 19일, ArtStation에 사무스 아란의 실루엣이 들어간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
2022년 4월 16일, 본작의 디렉터인 "Dylan Jobe"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메트로이프 프라임 4의 작가를 구한다는 트윗을 올렸다.[10] #
1.8. 2023
2023년 2월 9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가 공개되었는데, 레트로 스튜디오 측에서 개발을 담당했다는 점 때문에 정황상 메트로이드 프라임 4에서 사용될 그래픽 및 게임 엔진에 대한 암묵적 쇼케이스로 보는 시선이 많다.또한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의 발매와 함께 무려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공식 홈페이지까지 개설되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일련의 마케팅적인 행적들이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공개에 대한 전조 현상으로 간주되어 팬들은 조만간 메트로이드 프라임 4에 대한 정보가 드디어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고 예측하는 중. 특히 2023년은 Nintendo Switch가 발매 7년차로 황혼기에 접어드는 시기라 공개 타이밍으로 삼기 꽤나 적절하므로 이 예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6월 21일, 6월 닌텐도 다이렉트가 미니가 아닌 정규로 발표되었고, 한 유출자가 메프4를 언급하면서 최소한 마지막에 원 모어 띵으로 나오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더군다나 유출 목록이 대부분 들어맞았기에 닌다 끝나기 전까진 메프4가 나올 줄 알았으나... 안타깝게도 아무런 소식이나 언급조차 없었다.[11]
올해 2월 다이렉트에서 메프 리마가 공개 후 즉시 발매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메프4는 17년 6월 E3 티저와 19년초 밥상뒤집기 영상을 제외한 다른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첫 공개 이후 7년이 넘어가고, 심지어 최근 소식이 5년 전이라는 걸 생각하면 메트로이드 팬 입장에선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다.
1.9. 2024
2월 6일에 공개된 분기결산 자료에서 발매 예정 소프트웨어 목록에 이름이 올라와 개발이 중단되지 않았음은 확인되었다. 다만 타이틀 명과 발매일 모두 여전히 미정이다. #1.9.1. 6월 18일
6월 18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최초 공개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첫 플레이 영상과 함께 2025년에 발매될 것임이 공개됐다. 또한 타이틀 명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로 확정되었다.
또한 트레일러 막바지에 메트로이드를 데리고 가는 사일럭스가 등장하는데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타나베 겐스케가 E3 2015의 인터뷰에서 사무스와 사일럭스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만큼 본작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 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 초반에 나온 코스모력(Cosmic year)20X9년이라는 문구로 인해 시열대에 관한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과거에 슈퍼 메트로이드 홍보 영상에서 슈퍼 메트로이드의 사건이 일어나는 연도를 20X7년이라고 표기한 바가 있기 때문에, 만약 그 설정이 여전히 유효하다면 의외로 메트로이드 프라임 비욘드는 기존 프라임 시리즈와 같이 초대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과 메트로이드 2/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사이에서가 아니라 슈퍼 메트로이드와 메트로이드 퓨전 사이, 심지어는 메트로이드 드레드 이후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12] 또한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 개발 과정에서 초기에 시간 이동 컨셉트가 있었지만 여러 변경을 거쳐 현재의 차원 이동으로 변했는데, 프라임 4 비욘드의 로고가 마침 인터스텔라와 같이 시간 이동을 다루는 매체에서 종종 사용되는 블랙홀과 비슷한 모양이라서 본작에서 시간 이동을 사용한 퍼즐 기믹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1]
사일럭스와 사무스 아란이 은하 연방에 참여해 서로가 관련되는 식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2]
E3 2016에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닌텐도 진영에 큰 호평을 가져다 준 것처럼 E3 2017에선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그 역할을 완벽히 재현해낸 것.
[3]
당시 레트로 스튜디오는
동키콩 시리즈의 밝혀지지 않은 신작을 개발하고 있었다.
[4]
루카스아츠의 취소된 게임 "스타워즈 1313"의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세워진 회사이다.
[5]
루머로는
스타폭스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레이싱 게임이라고 했으나, 사실 닌텐도 관련 정보를 다루는 유출자들을 선별해내기 위해 흘린 거짓 정보였다.
[6]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와
슬리핑 독스,
헤일로 4,
5,
인피니트 외에도 20개 이상의 작품에서 캐릭터 모델링을 담당한 전적이 있는 베테랑 모델러다.
[7]
폭발, 화염, 연기, 무기 공격, 특수능력 등 인게임 특수효과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직무이다.
[8]
넥스트 레벨 게임즈는 과거
메트로이드 프라임 페더레이션 포스를 제작한 전적이 있는 회사이기에 본작의 제작에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9]
티저 및 개발 재시작 영상의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게임 관련 컨텐츠였기 때문에 꽤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0]
팬들은 로그북 및 스캔과 관련된 작업을 하는 것 같다고 추측하였다.
[11]
이 때 마지막으로 나온 게임은
2d 마리오 신작이었다.
[12]
메트로이드 퓨전과 메트로이드 드레드 사이의 경우 퓨전 슈트에서 원래의 슈트로 회복되는 과정 중에 있으며, 메트로이드 드레드 초반에 나온 슈트와 비욘드의 파워 슈트를 비교해봤을 때 드레드의 슈트는 배색도 다르고 여전히 유기적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 때문에 만약 비욘드가 퓨전 이후에 일어나는 일이라면 드레드 이후에 슈트가 완전히 회복된 시점에 일어난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