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ecepticon[1]디셉티콘(Decepticon)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인빌런인 악의 조직이자 오토봇과 대립하는 진영이다. 다중우주 설정으로 여러 작품마다 기원묘사는 다르다. G1 애니메이션에선 기원이 전투용 로봇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오토봇들과 반목하고 사이버트론을 공격한 집단이지만,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가진 작품들에선 썩어빠진 사회를 뒤집기 위해 결성된 집단으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악역인 포지션 때문에 주인공들이 포진한 오토봇에게 패배하지만, 대체로 오토봇보다 숫자가 많거나, 반대로 수적으로는 열세이더라도 개인의 전투력이 오토봇보다 높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오토봇보다 우세한 경우가 많다.
2. 트랜스포머 G1
2.1. 마블 코믹스
말도 안되는 건방진 행동을 다 받아주는 메가트론이라거나, 추방당한뒤에 어쩌다가 인간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폭언을 하고 가려다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고 사라지는 스타스크림이라거나 왠지 가슴이 훈훈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2.1.1. 제네레이션 2
절대악 리즈 맥시모가 창설한 사이버트로니안 제국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사이버트론을 떠난 사이 사이버트로니안의 후손들이 만든 세력으로 G2 시점의 디셉티콘과 상징을 공유한다.
또한 리즈 막시모 수하의 지악서스는 자신들을 디셉티콘이라 칭했다. 하지만 기존의 디셉티콘과는 구분되는 제3의 세력이다.
2.2. 애니메이션
디셉티콘은 원래 쿠인테슨들이 만들어낸 전투용 로봇들이었다. 하지만 쿠인테슨들은 디셉티콘과 오토봇들을 포함한 트랜스포머들을 노예로 부리다시피 했었고 이에 반감을 가진 트랜스포머들이 연합해서 쿠인테슨을 몰아낸다. 이후 사이버트론은 번창하지만, 디셉티콘들은 노동자 로봇들이었던 오토봇들과 대립하게 된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을 독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많은 오토봇 지도자들을 살해했다. 태생인 작업용 로봇인 오토봇들은 전투용 로봇들인 디셉티콘을 이길 수 있을 리 없었다. 정면승부는 무리라고 판단한 오토봇들은 변신 기술을 개발해서 디셉티콘에게 대항하기 시작했다. 센티널 프라임이 당시 디셉티콘의 리더를 없애면서 전쟁은 오토봇들의 승리로 끝난다. 오토봇들은 황금기를 만끽하나, 오래가지 않아 디셉티콘들도 변신 기술을 익혔다. 디셉티콘들은 새로운 리더 메가트론를 만들어서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사이버트론의 황금기는 메가트론이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내전을 일으키며 끝나버린다. 메가트론의 군대가 전쟁 초반에 유리해 보였으나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타나 오토봇들을 이끌고 대항하면서 전쟁은 길어진다. 길고 긴 전쟁으로 사이버트론의 에너지 자원은 고갈되고 황폐화된다. 오토봇들이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우주선 아크를 타고 에너지가 풍족한 행성을 찾을 탐사 계획을 세우지만 이 정보를 입수한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통제권을 쇼크웨이브에게 넘기고, 전함 네메시스어 탑승해 아크를 쫓아간다. 디셉티콘들은 아크로 옮겨가 오토봇들과 싸우고, 아크와 텅 빈 네메시스는 선사시대의 지구에 추락한다. 네메시스는 추락하면서 많은 부품들을 떨어뜨린다. 이 부품들은 고대 인간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기능과 힘을 지니고 있었고, 인간들의 전설과 신화에 기록된다.
아크가 불시착하면서 생긴 충격으로 오토봇들과 디셉티콘들은 활동 정지된다. 그리고 4백만년이 흐른 뒤 1984년, 화산활동으로 화산에 파묻혔던 아크의 수리 시스템이 가동되고, 하필이면 스카이워프가 첫번째 수리 대상자가 되면서 디셉티콘들이 부활한다. 디셉티콘들은 정지된 상태의 오토봇들을 내버려두고 아크를 빠져나오나, 스타스크림이 아크에 총질을 가한 걸로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수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오토봇까지 부활해버린다.
메가트론은 지구의 자원을 착취하면서 지구에서 구한 재료들로 네메시스를 대체할 함선인 "빅토리"를 만든다. 빅토리를 탄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의 저지를 뿌리치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하나 투명화 능력을 지닌 오토봇 미라지가 몰래 올라타서 엔진을 파괴하여 바닷속에 빠진다. 빅토리는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고,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빅토리를 지구에서의 기지로 삼는다.
디셉티콘들은 매번 오토봇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며, 지구의 자원을 착취해 사이버트론에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 악역이라도 기본적으로 사이버트론을 사랑하기 때문인지 사이버트론에 위기가 닥치면 오토봇과 협력하기도 한다. 단, 메가트론 시절엔 메가트론 본인이 판단해서 협력하고 부하들(주로 스타스크림)이 이에 반대하는 양상이라면, 갈바트론 시절엔 부하들이 갈바트론은 말을 안듣는다고 생각해서 독단적으로 오토봇과 협력한다.(...)
일단은 제일 머리 좋고 강한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을 이끌고 있지만,
21세기가 되자[5] 디셉티콘들은 지구에서 철수했지만 대신 사이버트론 행성을 다 점령해버린다. 사이버트론 탈환 작전을 준비하는 오토봇들을 염탐한 뒤 지구의 오토봇 시티에 에너존을 수송하러 가는 오토봇 우주선을 탈취해서 오토봇들의 경보 시스템을 속여 지구에 들키지 않은 채 온 뒤, 오토봇 시티에 대공세를 퍼붓는다. 그러나 오토봇 시티 전투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한 지원군이 와 패배하고, 디셉티콘들은 아스트로트레인에 탑승해서 후퇴한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으로 가는 도중[6] 메가트론을 포함한 부상자들을 우주에 내다 버리고, 공석이 된 리더 자리를 놓고 자기들끼리 싸운다. 이 싸움은 스타스크림이 리더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으로 끝나게 되고, 드디어(?) 스타스크림의 세상이 오는가 했더니... 갈바트론과 그의 친위대가 나타나 스타스크림을 끔살시키고 갈바트론이 다시 디셉티콘의 리더가 된다.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의 종이었기에 디셉티콘들도 유니크론의 종이 되는 처지가 됐으나, 이 때문에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행성을 파괴하지 않고 내버려둔다. 그러나 갈바트론이 오토봇의 매트릭스를 얻어서 유니크론을 협박하자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행성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디셉티콘들은 유니크론에게 공격을 퍼붓지만 소용 없었고 갈바트론이 우주 저편으로 날라간 뒤, 죄다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도망친다.
디셉티콘이 도망친 뒤 사이버트론 행성은 유니크론을 물리친[7] 오토봇들에게 손쉽게 넘어가고,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의 폐허를 복구하고 단결하여 번창한다. 오토봇이 잘나가는 동안 디셉티콘들은 황폐하기 짝이 없는 차르(Chaar) 행성에서 숨어지내며 에너존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굶주림에 시달리며 서로 치고박고하는 꼴을 보다못한 사이클로너스는 디셉티콘 재건에 갈바트론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남아있는 에너존들을 모조리 징발한 뒤 갈바트론을 찾으러 간다. 디셉티콘들은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제 3의 세력인 쿠인테슨족 밑으로 들어간다. 그러다 갈바트론이 돌아오자 다시 갈바트론을 따른다. 이후 시즌 3 내내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에게 전면전을 걸기는 커녕, 간간히 사보타주나 테러를 가하고 게릴라전이나 펼치는 신세로 지낸다. 지구에서도 이전 시즌과는 달리 힘을 잃어 숨어있다가 오토봇들에게 들키면 도망가고, 인간들에게도 이전 시즌에서의 강압적이고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지도 못한다.
시즌 4에선 네뷸로스 행성의 독재자인 자락 일당과 연합해서 자락의 네뷸론인 부하들을 헤드마스터와 타겟 마스터 파트너로 삼는다. 갈바트론은 사이버트론 행성 점령을 포기했는지 플라즈마 에너지 챔버를 이용해 지구와 사이버트론 을 둘 다 파괴하려고 하지만, 스파이크 윗위키의 활약으로 계획이 실패하고, 자락과 함께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된 갈바트론이 사이버트론보다 백 배 더 강력한 행성을 건설한 뒤 전 은하계를 지배하겠다고 선언하는 걸로 시리즈가 끝난다.
2.3. IDW 코믹스
메가트론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 사이버트론의 에너존 광산에서 일하던 노예 계급의 노동자였다. 메가트론은 의사가 되길 원했으나[8] 사이버트론의 기능주의 교리[9]에 따라 강제로 에너존 광산으로 차출되었다.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사회의 부패에 회의를 느끼고, 평화적인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터미누스라는 광산에서 다리를 다쳐 두 다리가 없는 메크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다.[10] 그리고 이 후 자신의 친구 임팩터에게 이 논문을 보여준다.[11] 그러나 임팩터는 마침 바 안에 있던 고위 계층 인사와 시비가 붙어, 그들을 불구로 만들어버렸고 메가트론은 덤으로 체포되고 만다.[12]메가트론은 유치장 안에서 그 고위 계층 인사의 친구였던 월에게 폭행을 당하며 너 같은 놈이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 줄 놈은 없다는 말을 듣는다. 메가트론은 신임 지휘관의 명령으로 풀려나게 된다. 신임 지휘관, 오라이온 팍스는 메가트론에게서 압수한 논문을 읽어보고 이런 논문을 쓰는 인물이 그런 폭행을 가할 리가 없다고 생각해 사건을 다시 조사한다. 진상을 알게 된 오라이온은 메가트론을 석방시켜준다. 하지만 밖으로 나온 메가트론은 이번 사건으로 실망한건지 논문을 던져버린다. 이 때 던저버린 논문 때문에 깨진 유리가 후의 디셉티콘의 로고과 동일한 연출이 의미심장하다.
메가트론을 암살 하는 것은 그를 순교자로 만들 뿐이라는 생각을 가진 고위 계층의 누군가가, 메가트론을 순종적으로 만들기 위해 ,납치당해서 뇌를 개조하는 수술(Mnemosurgery)을 시행한다. 당시 수술을 진행하던 자는 크로돔의 스승인 Trepan. 개조 수술을 진행 하던 도중 렁의 등장으로 수술은 중단되고 메가트론은 빠져나올 수 있었다. 빠져나와서 바로 광산으로 갔는데, 그가 본 것은 무너져 내리는 광산과 사라진 터미누스였다.
이후 "You are being deceived"라는 말에서 따와 디셉티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단체를 만든다.
디셉티콘 창단 당시 사이버트론은 태어난 계급대로 살아야'한다는 기능주의에 찌들어 차별이 만연했다. 일반 사이버트론인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왜 우리가 타고난 알트 모드에 따라 한 직업에 묶여 있어야 하는가? (직업에 자유를 가지지 못하는가?)", "왜 우리가 노예로서 살아야 하지?" 같은 말은 디셉티콘이나 하는 말이라며 조심하라는 말을 한다. 그 뒤에 그들(디셉티콘)은 노동자 계급이라는 이야기를 덧붙이며 "난 과학자 계급이야. 내가 하는 일은 사회에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어, 난 그들에 비해 직업을 고를 때의 자유가 허락되어있지, 그런데 그들은 아니잖아. 디셉티콘들은 혁명으로 그걸 바꾸려고 하고 있어"라고 이야기 하며 디셉티콘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며, 디셉티콘들을 비난한다. 그러나 메가트론과 그가 창단한 디셉티콘이 존재하지 않은 평행세계에서는 결국 기능주의자들이 극단적으로 치달아 사이버트론은 물론이고 전 우주를 자신들의 발 밑에 두고 차별하는 세계가 되고 만다. IDW 세계관에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은 필요악이었던 것이다.
3. 유니크론 트릴로지
4.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5.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디셉티콘은 순수 전투형 트랜스포머 조직이다. 이들은 오토봇 보다 무척이나 크고 힘은 물론 화력도 오토봇 보다 훨신 강한 존재이다.이런 존재들이 대전쟁에서 패하고 사이버트론을 떠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오토봇만이 가지고 있던 스페이즈 브리지 기술, 또 하나는 당시 오토봇들의 군사 기밀인 '오메가 프로젝트'. 오토봇들이 올스파크를 지키기 위해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오메가 슈프림을 비롯한 슈프림급 오토봇들이 기동하면서 수 많은 디셉티콘이 전사하자 메가트론은 퇴각 명령을 내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올스파크를 찾기 위해 떠난다.
6. 트랜스포머 트랜스테크
7. Shattered Glass
평화로웠던 사이버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오토봇 군단 때문에 혼란에 빠진다.
수학 교수였던 메가트론은 오토봇에게 저항하기 위해 사물로 변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동료를 모아 오토봇들에게 기습을 가했다. 그리고 변신술을 이용해 적을 속이는 자신들의 이름을 '디셉티콘'이라고 칭한다.
대부분이 과학자나 학자 출신이다. 메가트론은 천재 수학자, 스타스크림 또한 천재 과학자였으나 옵티머스의 스카웃을 거부해 고향이 불타는걸 바라봐야 했고, 그외 프레데콘의 레이저클로 또한 교수였다. 소설 시리즈에서 사운드웨이브를 포함한 몇몇은 아크를 쫓아 네메시스를 타고 지구에 도착, 지구인들과 협력해 오토봇에 맞서고 있다.
당연히 원작과 달리 메가트론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있으며 전직 오토봇인 사이드스와이프나 어디서 떨어진건지도 모를 클리프점퍼를 받아들이는등 포용성도 강하다.
8. 얼라인드 세계관
13인 중 한 명인 메가트로너스는 형제들을 배신한 후, 자신을 디셉티콘으로 칭하는 것으로 디셉티콘이란 단어가 역사에 오른다. 즉, 최초의 디셉티콘.훗날, 디셉티콘은 메가트론의 이상에 반해 모여든 트랜스포머들의 집단에서 비롯되었다. 그들 중 우두머리가 사운드웨이브였고, 그는 메가트론을 보좌한다. 메가트론은 원로회의 주목을 받기 위해 디셉티콘들에게 사이버트론 곳곳에서 과격한 폭력을 일으키라고 지시한다. 이것은 나중에 메가트론이 자신이 디셉티콘과의 관계를 부정하면 다른 이들의 눈에 자신이 좀 더 합리적인 인물로 비춰질 것이라는 계산에서 였다. 또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에게 매트릭스의 위치를 수색하게 했는데, 매트릭스를 찾으면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의 지도자인 센티널 프라임을 납치하기도 했다.
오라이온과 메가트론이 원로회를 소집했을 때, 원로회가 메가트론에게 디셉티콘에 대해 아냐고 묻자, 그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오라이온이 차기 프라임으로 내정되자 메가트론은 원로회와 오라이온이 내통해 쇼를 벌였다고 생각하고, 디셉티콘을 이끌고 전쟁을 일으킨다. 디셉티콘이 일으킨 전쟁은 결국 사이버트론을 완전히 황폐화시켜 버렸으며, 살아남은 사이버트론인들은 사이버트론을 탈출해 우주 곳곳으로 흩어진다.
메가트론과 그의 최측근 디셉티콘들은 옵티머스와 그를 따르는 오토봇들을 쫒아다녔으며, 현재는 지구 정복을 꾀하고 있다.
이후 프레데콘 라이징에서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의 해산을 선언하나 트랜스포머: 로봇 인 디스가이즈에서 스틸조가 디셉티콘들 잔당들을 규합하여 이끈다.
9. 트랜스포머 ONE
본작에서 디셉티콘의 전신격 조직인 하이가드가 나온다.하이가드는 본래 프라임들을 따르며 사이버트론을 지키는 집단이었다. 센티널이 쿠인테슨과 손 잡아 프라임들을 배신한 뒤, 하이가드는 사이버트론의 지상에 숨어서 센티널 정권에 사보타주를 가하고 게릴라 활동을 벌이며 저항한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이 하이가드를 지휘하면서 이들은 강한 자의 지배를 추구하는 과격파로 변질된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때려눕히고 센티널을 죽일 것을 천명하자 하이가드들은 메가트론에게 환호한다. 에어라크니드가 이끄는 데스 트래커 군단의 습격을 받아서 은신처가 박살나고 절반 가량 되는 인원들이 붙잡혀 센티넬 앞으로 끌려간다. 나머지 인원들은 동료들을 구출하기 위해 엘리타와 오라이온의 계획과 지시를 따르며 아이아콘에 있는 센티넬의 탑에 처들어가 센티널의 병력들과 교전한다.
D-16이 센티널을 직접 찢어 죽이고, 메가트로너스의 코그를 이식한 뒤 스스로를 메가트론이라고 선언하자 열렬히 환호하고, 메가트론의 명령에 따라 도시가 파괴되든 말든 센티널의 동상을 부순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쓰러뜨린 뒤 메가트론과 하이가드들을 아이아콘에서 추방하고, 하이가드들은 메가트론을 따라간다.
쿠키 영상에서 메가트론과 하이가드들은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의 얼굴 문양을 몸에다 새긴 뒤, 메가트론의 선언에 따라 더 이상 기만당하지 않고 자기들이 적을 속여넘기겠다는 의미의 디셉티콘으로 거듭난다.
10. 인물
11. 기타
- 디셉티콘의 로고는 사운드웨이브의 원본 완구인 미크로맨 마이크로 체인지 시리즈 카세트맨 완구의 얼굴 디자인에서 따온 것이다.
- 심블의 색상 톤은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데, 주로 보라색 계통으로 칠해져서 나오지만 가끔씩 푸른색도 조금 섞인 톤으로 나오기도 한다.
- 밈으로 디셉티콘들이여 집결하라가 있다. 디셉티콘들이 명령을 받고 일상에서 숨어있다가 공격지점으로 집결하는 모습을 보고 일상생활에서도 인간의 통제를 무시하거나 받지 못해서 폭주 또는 운전자가 운전을 못해서 지멋대로 움직이는 탈것들을 보고 마치 디셉티콘들이 집결하는 것과 같다고 보는 밈.
- 일본에는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방영 당시 삽입곡으로 나온 '데스트론 찬가'라는 노래가 있다. 보컬은 카게야마 히로노부. 일본 트랜스포머 팬들 사이에서는 카게야마의 보컬에 힘입어 상당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1]
어원은 속임, 기만, 사기의 의미를 가지는 deception에서 유래한 것 같다. c 하나 없는 것 빼고는 철자가 완전히 같다. 그리고 con 또한 사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You are being deceived(당신은 속고 있다)."라는 말에서 따와 디셉티콘이라 지었다고 한다.
[2]
디셉티콘을 그대로 일본어로 쓰면 ディセプティコン(디세푸티코-ㄴ)으로, 지나치게 길어지고 아이들이 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미 전달도 쉽고 발음하기 쉬우며 짧은 단어인 데스트론으로 바꾸었다. 실제로 바뀐 발음은 デストロン(데스토로-ㄴ)으로, 위 발음보다 혀가 훨씬 잘 굴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디셉티콘에 숨겨진 의미를 아이들이 알 수도 없었다. 실사영화 이후로는 일본도 디셉티콘이라는 이름을 쓴다.
[3]
G1 비디오 더빙판.
[4]
실사영화 이전 손오공을 통해서 국내에 들여왔던 작품들. 당시 손오공이 타카라와 제휴관계여서 일본판을 들여오는 것이 더 용이했고, 그 때문에 당시 손오공을 통해서 국내에 들여온 작품들은 일본판을 따라 사이버트론 / 데스트론 이라는 세력명을 사용했다.
[5]
트랜스포머 더 무비 스토리.
[6]
시즌 2까지만 해도 워프 장치인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해 지구에서 사이버트론까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었는데, 더 무비에서 스페이스 브리지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디셉티콘들이 지구에서 철수하면서 디셉티콘이나 오토봇 둘 중 한 측이 지구에 설치한 스페이스 브리지를 철거했을 수도 있다.
[7]
옵티머스 프라임 사후 매트릭스의 선택을 받은 오토봇의 새로운 리더 로디머스 프라임이 매트릭스의 힘으로 유니크론을 자멸시켰다.
[8]
The Becoming: Dark Cybertron Chapter 10
[9]
모든 이의 형태에는 이유가 있다. 사이버트론의 기본 교리로, 태어난 외형에 따라 직업과 행동을 제한해야 하며, 그에 따라 신분이 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예를 들어 현미경으로 변신이 가능한 트랜스포머의 경우는 과학자를, 굴삭기 등으로 변신 가능한 트랜스포머는 건설 쪽에서만 일할 수 있다. 최고위 계층에는 과학,예술 직종을 , 중간 계층에는 데이터 전문가, 문화 조사자, 프로그래머 등이, 최하위 노예 계층에는 광부, 검투사, 운반자 등 육체노동자들로 구성된다.
[10]
다리를 고칠 수는 있지만, 노예 계급에게는 다리를 고칠 돈을 모으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며 고칠 필요를 느끼지 못한 고위 관계자들에 의해 버려졌다. 에너존을 배급받지도 못해서 메가트론이 자신에게 배급되는 에너존을 나누어 주어 터미누스를 연명시켰다.
[11]
임팩터는 이 논문을 받기 전, "또 니가 쓴
시를 보여주려는 거냐"면서 질색을 했다.
[12]
MTMTE에서 나오지만 이때 메가트론은 탁상의 아래에 숨어있었다. 임팩터는 나중에 외전에서 오토봇의 정예부대
레커즈 소속으로 재등장한다. 그래도 한건하는 성격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