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55:41

메가트론(사이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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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16px-CyberverseMegatron.jpg
메가트론
Megatron / メガトロン
알트 모드 탱크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톰슨
파일:일본 국기.svg 치바 시게루[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한[2]

1. 개요2. 작중 행적3. 완구
3.1. 스카웃 메가트론3.2. 원스텝체인저
3.2.1. 원스텝체인저 메가트론3.2.2. 퓨전 메가 샷 메가트론
3.3. 워리어 메가트론3.4. 얼티메이트 메가트론
4. 기타

1. 개요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 세계관의 메가트론이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을 이끄는 냉혹한 리더이다. 그는 한때 검투사였으며 옵티머스 프라임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였다. 디셉티콘을 결성한 뒤 옵티머스와는 숙적이 되었으며 오토봇을 물리치고 디셉티콘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메가트론의 목표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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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에서 제일 인기있던 검투사였다. 인기가 매우 좋아서 범블비는 메가트론을 우상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또한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사회를 개혁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3] 친구였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멕카담의 오일집에서 사이버트론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기도 하였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을 결성하며 본격적인 정치 및 사회 개혁 활동을 시작한다.[4] 그러나 메가트론이 이끄는 디셉티콘의 활동은 점점 과격해졌으며 결국 사이버트론 의회를 향한 내전을 준비하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메가트론이 추구하는 것이 사이버트론의 개혁이 아닌 힘으로 변했다는 것을 깨닫고 메가트론을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메가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자신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전쟁을 일으키고 옵티머스와 대립할 수밖에 없다고 선언한다. 이 때 메가트론은 범블비를 디셉티콘으로 희유하기도 하나 거절당한다.

디셉티콘을 이끌던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의회를 공격해서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며 알파 트라이온만이 의회의 유일한 생존자로 남았다. 이어서 데드락이 디셉티콘을 떠나려고 하자 메가트론은 데드락을 심판하려 했으나 멕카담의 저지로 그만둔다

메가트론은 오토봇을 이기기 위해 쇼크웨이브를 시켜 벡터 시그마를 통해 올스파크를 프로그래밍 해서 올스파크에서 디셉티콘만이 태어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포로로 잡힌 범블비는 메가트론의 계획을 비난하지만 메가트론은 범블비의 보이스 박스를 뽑아버린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메가트론을 저지하기 위해 올스파크를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디셉티콘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려고 하자 메가트론을 디셉티콘을 이끌고 스페이스 브릿지 앞에 나타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거의 저지했으나 옵티머스가 올스파크를 스페이스 브릿지로 던져버리면서 올스파크 확보에 실패한다.

이후 메가트론은 끈질기게 올스파크를 추적했으며 결국 올스파크가 지구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을 시켜서 디셉티콘 함대를 이끌고 올스파크를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또한 메가트론은 슬립스트림과 시커즈 그리고 쇼크웨이브를 따로 지구에 파견한다.

3. 완구

3.1. 스카웃 메가트론

파일:800px-TF-Cyberverse-Scout-Megatron.jpg
오른팔에서 에너존 철퇴가 튀어나온다.

3.2. 원스텝체인저

3.2.1. 원스텝체인저 메가트론

파일:800px-Cyberverse-2018-One-Step-Changer-Megatron.jpg
AOE 시즌에 나왔던 원스텝체인저 ROTF 메가트론과 구조가 유사하다.

3.2.2. 퓨전 메가 샷 메가트론

파일:800px-TF-Cyberverse-One-Step-Megatron-(New).jpg
미사일 발사 기믹이 추가되었다.

3.3. 워리어 메가트론

파일:800px-Cyberverse-Warrior-Megatron.jpg
시즈 라인업으로 나온 메가트론과 유사한 알트모드가 특징. 왼쪽 팔은 굽혀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G1 스타일의 디럭스급 메가트론이라 주목받았으나 아동을 초점으로 맞춰서 미묘한 몰드와 가동성 등 사이버버스 라인업 특유의 나사빠진 단점과 시즈 메가트론의 등장으로 묻혀버렸다.
디럭스급과 비슷한 사이즈임에도 가동성이 매우 좋지 않으며 조형의 디테일 면에서도 일반적인 디럭스급보다 떨어진다. 이는 사이버버스 워리어급 제품군의 공통적인 문제이다.
손에 달린 철퇴가 발사되는 기믹이 있는데 철퇴가 헐거워서 불편할 수 있다.

3.4. 얼티메이트 메가트론

파일:800px-TF-Cyberverse-Ultimate-Class-Megatron.jpg
실사판 메가트론처럼 퓨전캐논을 모으거나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쪽 팔은 굽혀지던 워리어와 달리 이녀석은 아예 팔이 굽혀지지 않는다.
다른 얼티메이트급과 달리 머리도 돌아가지 않는다.

4. 기타

  • 메가트론의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G1 메가트론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였다.
  • 양덕들 사이에서는 성우의 발음이 기묘하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아일랜드인과 미국인의 발음 중간 어딘가라고. 일부 팬들은 IDW 코믹스의 메가트론이 탄(Tarn) 지방 출신으로 그 지역 억양이 강하다는 묘사가 있었던 걸 재현한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
  • 일본판 더빙에서는 옵티머스를 옵짱이라고 부르거나 귀가 찣어지도록 비명을 지르는등 경박한 캐릭터로 변했다.


[1] 비스트 워즈에서도 메가트론을 맡았다. [2]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드리프트를 맡았다. [3] 명확하게 묘사되지는 않지만 IDW 트랜스포머 G1 코믹스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처럼 사이버트론에는 계급제가 존재했던 곳으로 보이며 메가트론은 모든 사이버트로니안에게 평등한 권리를 주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4] 디셉티콘을 결성하면서 메가트론은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유명한 대사인 모두가 하나가 될 때까지(Till all are One)을 외친다. 훗날 오토봇이 되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등도 이때는 메가트론을 지지하였기에 디셉티콘 결성식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