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35:48

범블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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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범블비 포스터_대한민국.jpg
범블비
Bumblebee[1] / バンブルビー
다른 이름 ZB-7[2]
B-127[3]
비클 1977년형 쉐보레 카마로(1편 초반)
쉐보레 카마로 5세대 컨셉트(1편 후반~2편)
쉐보레 카마로 5세대 SS(3편)
1967년형 쉐보레 카마로 SS(4편 초반)
쉐보레 카마로 컨셉 2014(4편 후반)
쉐보레 카마로 6세대 SS(5편)
1937년형 메르세데스-벤츠 320 카브리올레 D(5편, 제 2차 세계대전)
사이버트로니안 자동차→ 윌리스 MB 폭스바겐 비틀 1977년형 쉐보레 카마로(범블비)
1977년형 쉐보레 카마로(비스트의 서막)
소속 오토봇, NEST (이전)
직위 샘 윗위키의 보디가드 → 오토봇 군단 부사령관[4]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라이언,[5] 에릭 암달(5편),
딜런 오브라이언(범블비), 키건마이클 키(원)
파일:일본 국기.svg 카토 아키오[6], 야마데라 코이치(4편),
오바라 마사토(5편), 키무라 료헤이(범블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정호[7]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코믹스
3.1.1. IDW 영화 코믹스3.1.2. IDW ROTF 프리퀄 코믹스3.1.3. IDW ROTF 후속 코믹스3.1.4. IDW DOTM 코믹스
3.2.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3.3. 트랜스포머 리부트 시리즈
4. 장비
4.1. 오리지널 시리즈4.2. 리부트 시리즈
5. 완구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범블비.gif
Sting like a bee.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범블비.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이다.

2. 특징

범블비 테마곡 - Bumblebee
  •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 5부작에서
    여타의 다른 작품들에서와 같이, 지구인으로 따져보면 샘과 비슷한 또래라 할 수 있는 젊은 청년[8]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오토봇들보다 전투 경험이 많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드리프트의 말에 따르면, 정식으로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지만 작품마다 다른 동료들 못지 않은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오토봇 전사로서의 능력 역시 뛰어난 것은 분명하다.[9] 평소에는 무척이나 장난기 많고 쾌활하지만 전시상황에선 발랄함을 싹 감추고 진지하게 임한다. 시리즈마다 전투에 임할 때 옵티머스가 마스크를 쓰는 것처럼 헤드마스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 리부트작 범블비에서
    사이버트론에서의 이름인 'B-127'로 처음 등장하며, 범블비라는 이름은 지구에서 만난 지구인 찰리가 붙여 주었다. 작중 배경인 1987년에 사이버트론을 탈출해 지구로 왔다.
    디셉티콘에게 전세가 크게 밀리고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비클 모드로 첫 등장하는데, 디셉티콘 셋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은 종족의 운명이 걸린 임무를 범블비에게 주고 우주 이곳 저곳에 흩어지게 된 다른 오토봇들에게 전하는 옵티머스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등 오토봇 내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형은 역대 실사영화 시리즈의 범블비의 외형 중에 이 모습이 얼굴만 제외한다면 그나마 G1의 모습에 가깝고 친근한 모습이다.[10] 예고편에선 비클 모드로 폐차장 구석에 낡은 천으로 덮여 있었는데, 상당히 오래 방치되었는지 바퀴 안쪽에 벌집이 생겨있었다.
또한 머리의 헬멧 부위를 변형시켜 방독면을 쓴 느낌의 일반 모드에서 곤충의 눈 같은 느낌의 옵틱이 씌워지고 인상이 날카로운 면갑을 쓴 전투모드로 변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1] 또 찰리의 집안에 들어갔다가 난리를 피우고 다시 차고로 갈 때 하반신 일부만 바퀴가 나오게 건워크 모드로 변형시켜서 굴러가는 모습도 보였다.
비클모드가 폭스바겐 비틀로 선정되다보니까 체구가 작다. 1편 범블비는 샘에게 거인처럼 보일 정도로 컸고 2편에서도 팔다리를 꼬깃꼬깃 접어야 샘네 차고에 겨우 들어갔는데, 이번 작에서는 찰리의 차고 안에 그냥 똑바로 서 있어도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는다. 찰리를 안고 뛰어가는 씬을 보면 약 3미터 정도의 크기인 듯.[12] 이렇게 다소 짜리몽땅 해진 체구 덕에 G1 시절 범블비 모습이 연상되며 역대 시리즈의 디자인에 비해 엄청 귀여워졌다. 다만 다른 트랜스포머들은 전체적인 외양도 얼굴도 G1시절 모습으로 회귀한 것에 비해서 범블비의 얼굴은 세부적인 디자인이 간략화되었을 뿐 여전히 마이클 베이 때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무장도 약간 변경되어 오른손의 캐논은 디자인만 바뀌었을 뿐 거의 그대로지만 어깨에 수납하는 소형 미사일이 없어진 대신 왼쪽 팔등에 단검을 장착한다.
전투력은 이전작들처럼 강하게 묘사된다. 등장한지 단 12초만에 큰 체구의 디셉티콘 시커 넷을 순식간에 무력화하고 블리츠윙을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폭사시켜 버린데다가 섀터와 드롭킥도 본인 실력과 상대의 약점, 주변 지형 등을 모두 활용해 처치해버린다. 다만 이번 작에선 기존작과 다르게 디셉티콘들도 범블비를 저 멀리 던져버리는 등 강력한 전투형 트랜스포머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지라 범블비가 단순 힘과 전투솜씨보다는 지형지물, 도구, 그리고 기지를 이용해 싸운다.[13]

3. 작중 행적

3.1. 코믹스

3.1.1. IDW 영화 코믹스

원래는 사이버트론에서 큐브를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을 뿐 딱히 옵티머스 프라임과 알고 지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메가트론 디셉티콘을 만든 이후 자신에게 거스르는 트랜스포머들을 죽이려 하자 오토봇 편에 서게 된다. 그 뒤 큐브를 둘러싼 싸움 중 옵티머스 프라임이 큐브를 손에 넣고, 이것을 메가트론에게서 숨기기 위해 이송작전을 짠다.

옵티머스는 큐브를 우주로 날려보내려 하고 그 눈가림으로 가짜 올스파크를 주고 디셉티콘을 유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디셉티콘에게 사로잡힌 뒤에는 전기충격고문을 받는 와중에도 옵티머스가 쏘아올린 올스파크를 쫓아가려는 메가트론에게 기습공격을 가해서 올스파크를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다만 거기에 대한 보복으로 메가트론의 전기충격고문을 받아서 목소리를 잃어버렸다.

오토봇 중 핫로드와 같이 가장 먼저 지구에 도착했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 핫로드와는 헤어지고 재수없게 섹터 7 디셉티콘 바리케이드에게 걸려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스타스크림은 범블비를 올스파크를 쫓기 위한 미끼로 남겨두고 내버려둔다.

3.1.2. IDW ROTF 프리퀄 코믹스

영화 1편의 결말에서 겨우겨우 고친 목소리를 지구에 돌아온 스타스크림의 공격에 또 잃고 만다. 다만 ROTF에서 램페이지를 쓰러뜨린 뒤 Yeah라고 짧게 말하는 걸 보면 어떻게 쥐어짜면 몇 마디를 할 수는 있는 모양.

3.1.3. IDW ROTF 후속 코믹스

파일:attachment/범블비(실사판)/tfn.jpg

3.1.4. IDW DOTM 코믹스

파일:attachment/범블비(실사판)/tfr.jpg

3.2.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3.2.1. 트랜스포머

파일:800px-Movie_Bumblebee_winner.jpg 파일:800px-Movie_BumblebeeCC_guardian.jpg
초반부의 변신 후 모습. 재스캔한 뒤 변신 후 모습.
파일:9fd937878ccaf0bf019b091ce79c78eb.jpg 파일:i128969.jpg
초반부의 비클.
쉐보레 카마로 1977년형.
재스캔한 비클.
쉐보레 카마로 컨셉 2007.

1977년식 카마로를 스캔하여 위장하고, 샘 윗위키가 중고차를 살 때 큐브의 존재가 새겨진 안경을 가진 샘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꼼수를 부려서 그의 차가 된다.[14]
범블비 VS 바리케이드

구입된 그날 밤 몰래 도망쳐 나와 어느 폐차장에서 하늘을 향해 신호를 보내게 되었고 그 후 도둑맞은 줄 알고 자전거를 타면서까지 쫓아가다 자신의 중고 카마로가 로봇으로 변신하자 범블비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샘과 얼떨결에 휘말린 미카엘라를 바리케이드로부터 지키면서 그 정체를 완전히 밝힌다.[15]

애칭은 비(Bee).[16] 자존심이 센 편인지 미카엘라가 "고성능 외계 로봇이라면서 왜 고물차로 변신하냐?" 라고 의구심을 갖자 곧바로 둘을 터널 한복판에다 던져버리고 도주한다. 그리고 지나가던 신형 카마로를 스캔해서 다시 나타난다.[17]

시몬스 휘하의 섹터 7에게 잡혀 실험대상이 되나 샘의 활약으로 풀려나 후버 댐의 큐브를 챙기고 도주한다.
범블비 & 미카엘라 VS 브롤

이후 시가전에서도 대활약. 스타스크림의 공격으로 무릎 아래가 박살나는 바람에 다리를 못 쓰게 되자 견인용 트럭에 범블비를 태우고 묶어서 운전한 미카엘라의 도움으로 아이언하이드, 라쳇이 데미지를 입혀둔 브롤을 격파한다.
범블비: 한 마디 해도 되겠습니까, 대장님?
Permission to speak, sir?
옵티머스: 그리 하거라, 오랜 친구여.
Permission granted, old friend.
샘: 이제 말할 수 있는거야?
You speak now?
범블비: 소년의 곁에 계속 남아있고 싶습니다.
I wish to stay with the boy.
옵티머스: 원한다면.
If that is his choice.
(미카엘라와 잠시 바라보는 샘.)
샘: 그래.
Yes.
싸움이 끝난 뒤 음성 장치가 회복되고[18] 옵티머스에게 샘의 곁에 계속 남겠다고 말한다. 이때 처음 들려진 범블비의 목소리가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중저음의 간지나는 보이스여서 꽤 호평을 받았다.

3.2.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파일:Chevrolet-Camaro-Transformers.jpg 파일:transformers-2-official-wallpaper-preview.jpg
비클 모드.[19] 로봇 모드.[20]
범블비 VS 가전 제품
샘이 가지고 있던 큐브 조각의 힘으로 집안의 가전 제품들이 기계생명체로 변해 공격해오자, 차고에서 튀어나와 이것들을 하나하나 잡아 죽인다. 그러다 집이 박살나서 샘의 어머니에게 제대로 한 소리 듣고 차고로 들어간다.[21]

샘이 프린스턴 대학에 간다고 하자 신나는 노래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지만 신입생은 차를 몰 수 없어 데려갈 수 없고, 이제 옵티머스와 다른 오토봇들에게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워셔액을 눈물처럼 흘린다. 콧물도 흘리는 것은 덤.

그렇지만 옵티머스가 부른다는 핑계로 대학까지 몰래 쫓아간다. 거기서 웬 낯선 여자가 샘에게 치근덕거리자 상당한 강경조치[22]로 쫓아버린다.

샘이 그라인더에게 잡혀 메가트론에게 붙들려가자, 옵티머스와 함께 샘을 구하러 온다. 자신은 미카엘라를 태워 빠져나가고 옵티머스는 샘을 태우고 도망친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죽고, 뒤늦게 오토봇들과 함께 샘만 구해 빠져나간다. 샘은 자신 때문에 옵티머스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범블비에게 사과하지만 범블비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네 탓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이후 옵티머스의 죽음을 감지하고 지구로 온 폴른은 지구인들에게 샘의 신병을 인도하라고 요구하고, 범블비는 샘을 지키며 그와 함께 제트파이어를 찾아나선다. 스미소니언 항공 박물관에 잠들어있던 제트파이어는 깨어나서 샘이 그려준 고대 문자를 본 뒤, 다짜고짜 샘과 범블비 일행을 이집트로 전송시킨다. 그러면서 이곳 어딘가에 고대 프라임들이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숨겨놓았으니 옵티머스를 살리려면 그것을 찾으라고 말한다.

샘은 고생 끝에 매트릭스를 찾지만 손에 잡자마자 가루로 변한다. 그래도 혹시 모를 희망에 가루를 주워 담고 옵티머스의 시신을 가지고 이집트로 온 미군과 만나기 위해 피라미드 근방으로 향한다. 도중에 스타스크림과 디셉티콘들이 나타나고 범블비는 스타스크림의 주의를 끌기 위해 샘과 미카엘라를 내보내고 혼자 다른 곳으로 향한다.

몰래 미군들이 있는 쪽으로 향하던 샘과 미카엘라가 램페이지에게 들키자 등장해서 램페이지를 상대한다. 싸움 도중에 난입한 래비지의 척추를 뽑아 죽이고, 램페이지의 양팔을 잡아뜯은 다음 머리를 공격해 죽인다. 이후 램페이지가 잡아온 샘의 부모님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

3.2.3. 트랜스포머 3

파일:DSC_3259.jpg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Sem+t%C3%ADtulo+3.png
비클 모드.
쉐보레 카마로 SS.[23]
로봇 모드. [24]

결국 샘의 곁을 떠나 다른 오토봇들과 정부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사이드스와이프, 디노, 와 함께 중동의 불법 핵시설을 공격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또 네스트 본부에서는 지구인들에게 디셉티콘을 상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25]

샘이 레이저비크에게 습격당한 뒤, 네스트에 디셉티콘의 지구인 협력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온다. 네스트의 경비는 샘을 일반인으로 생각해 들여보내주지 않았지만, 샘의 목소리를 듣고 나온 범블비의 도움으로 기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샘은 범블비가 오랫동안 자신과 만나지 않아서 살짝 삐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범블비가 자기 집에 돌아오자마자 "옛날이 그립지?"라면서 매우 반가워했다.

범블비와 오토봇들은 어떤 이유로 기지 바깥으로 나간 센티널 프라임을 호송한다. 샘은 디셉티콘들의 목적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조정할 수 있는 센티널이라는 걸 알아채고 재빨리 네스트 본부에 알린다. 곧바로 드레드 팀이 나타나고, 범블비는 해쳇이 덮치기 직전 속력을 줄여 피해서 공격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otm-sam%26bumblebee-ahhh!-1-.jpg

먼저 앞을 달리고 있던 크랭크케이스는 화물차를 엎어버리고 화물들이 덮쳐오자 샘이 타고 있는 채로 변신해 화물들을 피하고 다시 샘을 잡아 변신해 차 형태로 돌아온다. 으아아아!! 왁! 으오악!!!

센티널 프라임, 아이언하이드, 범블비는 네스트 기지로 무사히 돌아오지만 센티널은 사실 디셉티콘과 손을 잡은 배신자였고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아이언하이드를 죽인다. 범블비는 센티널의 강력한 총을 피해 달아난다.[26]

센티널과 디셉티콘들은 UN을 협박해 오토봇들을 지구에서 추방시키게 한다. 범블비는 샘과 작별인사를 하고 잔티움을 타고 우주로 떠난다. 이 때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잔티움을 폭파시킨다.

그러나 범블비를 포함한 오토봇들은 사실 연료 탱크에 숨어 잔티움이 폭파되기 전 분리되어 바다로 떨어졌고, 디셉티콘들이 점령한 시카고에 나타난다. 이후 샘과 함께 디셉티콘 전투기를 타고 딜런에게 잡힌 칼리를 구하러 나선다. 샘이 칼리를 구해내자 곧바로 전투기에 태워빼내고, 레이저비크가 쫒아오자 기총으로 머리를 쏘아 죽인다. 다시 샘과 헤어져 오토봇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지만 도중에 디셉티콘들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범블비 VS 사운드웨이브

포로로 잡혀있는 와중에 범블비의 친구, 바리케이드에게 처형당하고 만다. 범블비마저도 사운드웨이브에게 처형당하기 직전, 하늘에서 디셉티콘의 우주선이 떨어진다. 이 혼란을 틈타 사운드웨이브를 밀쳐내고 자신을 죽이려던 사운드웨이브의 가슴에 영거리 사격을 시전해 머리를 날려버린다. 이후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센티널 프라임과 남은 디셉티콘들을 상대한다. 이 와중에 스페이스 브릿지의 제어 기둥 하나를 부수고, 이에 따라 디셉티콘 전함들이 사이버트론으로 역전송되면서 사이버트론에 연쇄 폭발이 일어난다. 결국 사이버트론은 반파된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샘과 칼리가 다시 만나자 반지로 쓰라며 자신의 가슴에서 둥그런 부품들을 털어내 주고, 결혼행진곡을 부른다.

3.2.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파일:external/tfwiki.net/AOEBumblebee.jpg 파일:attachment/범블비(실사판)/ustt4b.jpg
초반부의 모습.[27] 시카고 도심에서 재스캔한 형태.[28]
파일:130539957.jpg 파일:53ac7d4aeab8ea6950c21c23.jpg
초반부의 비클.
쉐보레 카마로 SS 1967년형.[29]
시카고 도심에서 재스캔한 비클.
쉐보레 카마로 컨셉 2014.

순진무구한 4차원 이미지로 나왔던 전작들과는 달리 예전에 그 순둥이가 맞나 싶을만큼 난폭하고 거칠어졌다. 지난 5년간 오토봇 동료들과 절친한 친구마저도 죽어버린 탓에[30] 그간 지켜줬던 지구인들에 대해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동시에 느껴서인듯. 하지만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사춘기 라고…

락다운의 음모로 각지에서 사냥감으로 몰리는 다른 오토봇과 마찬가지로 범블비 또한 동료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채 혼자 숨어지냈다. 샘 윗위키와도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이유도 바로 이 때문. 옵티머스가 행방불명 되어있을 때 그가 대신 오토봇의 전술지휘를 맡는데, 드리프트는 그의 지휘가 형편없었다고 깠다. 실제 지휘관으로써의 범블비의 재능은 본편에 나온적이 없으므로 판단할 순 없지만 자신을 좀 깠다고 바로 드리프트와 맞다이를 뜨는 걸 봐선 전술적 기량은 몰라도 지휘관으로써의 포용력은 꽝...[31] 심지어 하운드의 발언을 들어보면 저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본편에서 옵티머스가 복귀하자 오합지졸 상태였던 오토봇들이 바로 다시 하나로 규합되었다.
전시용 스팅어 모형에 화풀이하는 범블비

이후 케이드 예거에 의해 다시 부활한 옵티머스와 극적으로 재회하고 락다운과 그가 손잡은 CIA의 트랜스포머 말살 조직 ' 세메터리 윈드'에게 죽임을 당한 라쳇의 머리가 트랜스포뮴 연구기관 KSI 본사에 숨겨져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이드, 옵티머스와 함께 KSI 본사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본따 제작된 인조 트랜스포머 '스팅어'[32]를 보고 질투심을 느끼더니[33] 급기야 오리지널인 범블비가 구리다며 스팅어를 선전하는 광고를 보고 제대로 빡쳐서는 "씨X 이게 뭔데!(What the FXXK)"[34]라며 쌍욕까지 내뱉고, 급기야 스팅어 모형의 멱살을 잡고 흔들더니 발로 차서 넘어뜨리기까지 한다. 그 깽판을 쳐놓고선 직원들이 달려오자 본인은 어느새 차로 변해 있었고 모든 짓을 셰인에게 떠넘기는 개그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1편처럼 지나가던 신형 카마로를 재스캔하며 로봇 모드의 모습도 바뀐다.

옵티머스가 도주 중에 락다운에게 붙잡혀 나이트쉽에 끌려가자, 하운드, 드리프트, 케이드와 함께 나이트쉽에 잠입하여 옵티머스와 테사를 구출하고 옵티머스를 뒤로 한 채 케이드 일가와 함께 먼저 나이트쉽에서 탈출한다. 이후 옵티머스도 하운드, 드리프트와 함께 우주선 내부의 전함을 타고 탈출한다. 물론 지난편처럼 훔친 우주선은 추락한다.

역시 옵티머스와 함께 인지도가 높은 멤버다 보니 이번편에서도 막판 대활약이 그려졌다. 홍콩에서 옵티머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갈바트론에 의해 소환된 대다수의 인조 트랜스포머 군대에 맞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옵티머스가 그림록을 위시한 다이노봇을 끌고 오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범블비 VS 스팅어

전투 도중 다이노봇 스트레이프에게 뛰어올라 잡혀 공중으로 던져지는 장면도 깨알같이 나왔다. 그리고 자신을 본따 제작된 스팅어를 제손으로 박살내버리고 스팅어의 머리를 스트레이프의 먹잇감으로 던져준 뒤 "싸구려 짝퉁은 딱 질색이야."라면서 자신의 위력을 입증했다.[35]

이후 테사와 셰인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지만, 옵티머스와 케이드를 도우러 가자는 테사의 말에 동조해서 락다운과 전투를 벌이는 옵티머스에게 합류,[36] 옵티머스가 락다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케이드와 함께 그를 구하고 대신 고군분투하여 맞서지만 오래 버티진 못하고 락다운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밀려 리타이어.

어째 본편에선 옵티머스의 자식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자신의 말을 안듣는 테사를 보며 걱정하는 케이드의 모습을 보며 옵티머스가 "범블비 역시 그런 시절이 있었다."며 그에게 동조하거나, 마지막 락다운과의 결전에서 자기 명령을 씹고 다시 돌아온 범블비에게 왜 이리 내 말을 안듣냐며 한탄하는 모습 등 모르고 보면 영락없는 부자지간으로 보일 지경…

중반부에 신형 카마로를 재스캔하고 바뀐 로봇 모드의 모습이 워낙 이질적이고 기괴한지라 팬들로부터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 변신 구조를 잘보면 특유의 발속으로 가는 바퀴 2개, 고간의 번호판, 흉부으로 오는 차량 헤드라이트, 등으로 가는 바퀴 2개와 문짝 두개 등, 변신 형태나 디자인 컨셉은 전작에서 변하지 않고 거의 동일하게 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워낙 외관 디자인이 이질적이라 오히려 초반부에 나왔던 구형 카마로 스캔 버전을 더 선호하는 팬들이 많다.

등에 달린 이 변형되는 것으로 보이는 톱니바퀴는 초기에는 무기로 쓰인다는 설정이 붙어있었다.

3.2.5.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파일:external/news.tfw2005.com/Transformers-5-Chevrolet-Camaro-Bumblebee-2016.jpg 파일:external/heroichollywood.b-cdn.net/transformers-5-bumblebee-1.jpg
비클 모드.
2016 쉐보레 카마로 SS.[37]
로봇 모드.[38]

본작의 트랜스포머 측 주인공. 새로운 차량 모드로 다시 돌아온다.
범블비 VS TRF
Next time you shoot somebody, don't go near 'em till you're sure they are dead.
다음에 누굴 쏠 때는 죽었다고 확신할 때까지 가까이 가지 마.
I'll burn you so bad you'll wish you'd died as a child.
가 어렸을 때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태워주마.[39]

옵티머스가 자리를 비운 동안 케이드와 함께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트랜스포머들을 돕는 바람에 TRF 부대의 추적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폐허가 된 시카고에서 TRF에게 포위당한 케이드를 구출하기 위해 황당한 액션활극을 보여주는데, 사지가 분해되어서 적을 방심시킨 후 다시 재조립되면서 동시에 공격하는 신기한(?) 능력을 발휘했다.[40] 떨어진 부품을 들고 범블비와 호흡을 맞추며 싸우는 케이드는 덤. 이후 레녹스의 중재와 하운드의 증원으로 TRF는 범블비에게 몰래 저격으로 위치 추적 장치만 붙이고 보내준다.[41]

케이드는 폐차장을 운영하면서 범블비의 사라진 본래 목소리를 되찾아주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42]

이러는 도중 케이드에게 기사의 상장이 심어지자 에드먼드 버튼 경이 코그맨을 보내어 이 비밀을 풀어주겠다며 런던으로 초대해 함께 향했고 여기서 핫로드를 처음 만난다.

파일:external/tfwiki.net/800px-TLK_Bumblebee_versus_Nazis.jpg

에드먼드 버튼 경의 회상 장면을 보면 핫로드와 둘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ZB-7라는 이름으로 연합군과 함께 작전에 참전했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그 당시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또한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호전적이고 난폭했던 모양. 당시 나치 독일군으로 위장하기 위해 변신했던 차량은 벤츠 320이다.
범블비 VS 네메시스 프라임

이후 케이드, 비비안과 함께 잠수함을 타고 심해에 잠든 고대 기사의 함선을 찾아 그곳에 봉인된 비비안의 선조 멀린의 지팡이를 찾아내지만 그곳까지 쫓아온 TRF 부대와 쿠인테사에게 세뇌당한 옵티머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제 이름은 범블비... 당신의 오랜 친구입니다, 옵티머스. 당신을 위해서라면 저의 목숨과 운명을 바칠 수 있어요.

범블비라도 옵티머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43] 옵티머스는 케이드와 범블비를 죽이려하지만 범블비가 자신의 원래 목소리로 나는 당신의 오랜 전우라고 외치며 세뇌된 옵티머스의 정신을 너무나도 쉽게 원래대로 되찾게 만들었다. 직후 난입한 디셉티콘에게 멀린의 지팡이를 빼앗기고 오토봇, 인류 연합군과 함께 디셉티콘과 쿠인테사에 맞서 싸웠다. 쿠인테사가 옵티머스를 죽이려할 때 절묘하게 뒤를 노려 막타를 날렸고 쿠인테사는 도주한다.

트랜스포머들의 분량이 예외없이 줄어들었지만 범블비만큼은 케이드를 따라다니면서 가장 많은 분량을 할당받았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으로 봐도 될 정도다. 상술한 대사처럼 말투는 전작보다 많이 험해졌다.

결국 5편의 흥행 실패와 악평으로 시리즈가 완결되어 범블비의 행적은 여기서 끝나게 되었다.

3.3. 트랜스포머 리부트 시리즈

3.3.1. 범블비

[ 작중에서 변신한 차량/로봇들/펼치기 · 접기 ]
||<width=50%>파일:file.189.jpg ||파일:Ei6dj5EVkAAbFn5.jpg ||
첫 등장시 비클 모드.
사이버트론 스포츠카.
사이버트론에서의 로봇 모드.
파일:i001226932.jpg 파일:지프범블비.jpg
1번째로 스캔한 비클 모드.
윌리스 MB 지프.
지프 스캔 후 로봇 모드.
파일:431530.jpg 파일:c446b1687cd00b46a6facbf88304da7e.jpg
2번째로 스캔한 비클 모드.
폭스바겐 비틀.
비틀 스캔 후 로봇 모드.
파일:i001226966.jpg 파일:TF-BB-Optimus-Prime-and-Bumblebee-Earth-modes.jpg
3번째로 스캔한 비클 모드.
쉐보레 카마로 1977년식.
카마로 스캔 후 로봇 모드.

시리즈가 리부트되면서 디자인과 설정이 약간씩 변화되었고 이에 전작 범블비들과 구별을 두기 위해 팬들 사이에서는 초반 씬에서는 '지프범' 혹은 '짚범', 폭스바겐 비틀 스캔 이후는 '비틀범' 으로 불린다.

작 중에서 사용하는 무기들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존재하는데 이는 피규어나 완구 등의 설명서에 기입되어 있었다. 팔에서 전개되는 "스팅어 블레이드"와 전통의 팔을 변형시키는 캐논 형태의 "스팅어 블래스터"를 사용한다.

사이버트론의 전투에서 수세에 몰리던 오토봇 진영과 옵티머스와 대치하던 디셉티콘 병사들을 순식간에 박살내 버리며 등장한다. 이때 옵티머스에게 "늦었죠? 차가 좀 막혀서요." 라고 여유롭게 농담을 건네지만 직후 디셉티콘의 세 간부와 그들이 이끄는 병력이 들이닥치는 것을 보고 방금전 여유롭던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불안한 목소리로 옵티머스를 찾는다. 결국 옵티머스의 퇴각명령이 떨어져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탑으로 후퇴하고, 옵티머스로부터 탈출정에 탑승해 지구로 갈 것을 명령받는다. 처음에는 이곳은 고향이니 계속 항전해야 한다고 반박하지만 이미 탑 상공에 스타스크림이 이끄는 시커즈들이 도달해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고, 옵티머스의 차분한 설득에 의견을 접고 탈출선을 타고 지구로 향한다. 옵티머스는 시간을 벌기위해 단신으로 디셉티콘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B- 127은 탈출선의 유리창 너머로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그렇게 지구에 도착하지만, 하필 탈출선이 외딴 곳에 안전하게 착륙한게 아니라 하필 미군 요원이 훈련하던 장소였던데다 운석마냥 지면에 격돌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훈련중이던 요원들 다수가 부상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번스를 포함한 요원들에게 쫓기다가 군용 윌리스 MB를 스캔해서 비클모드로 도주, 광산으로 들어가 도피하려는 찰나 우회해서 끼어든 지프차량에 들이받히고 포위된다. B-127은 힘겹게 일어나 적의가 없음을 드러내고, 추격대상이 대화를 시도하자 요원들은 당황한다. 그러나, 대화를 시도하기도 전에 블리츠윙이 나타나 미사일을 발사해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둘은 싸우게 된다.

체격차에도 불구하고 칼날을 온몸에 꽂아 블리츠윙을 제대로 날지 못하게 만드는 등 분전하나 블리츠윙 쪽이 제공권을 장악한데다 스펙상으로도 우위였던지라 결국 제압당한다.
블리츠윙: 다른 놈들은 어디 숨어있지?
B-127: 절대 말 못해.
블리츠윙: 그래? 그럼 영원히 말을 못 하게 해주지.
결국 블리츠윙에게 제압당하고 오토봇 일원의 위치를 심문받고, 입을 열지 않겠다고 저항하자 분노한 블리츠윙에게 음성모듈을 뜯긴 뒤 절벽에 내던져지고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방심한 틈을 타 블리츠윙의 팔 장갑판을 뜯어내고 그 내부의 미사일을 잡아 몸에 박고, 미사일을 폭발시켜 블리츠윙을 죽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격한 전투 때문에 입은 손상으로 기억 회로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이 재부팅 되기 시작하고, 간신히 강가에 도착해 폭스바겐 비틀을 스캔한 후 정신을 잃는다.

파일:VW범블비.jpg

그러다가 고물상 주인 행크에게 발견되고 고물상 한 구석에서 방치된다. 시간이 흘러 때 마침 새 차가 필요한 소녀 찰리 왓슨은 비틀로 위장한 범블비를 발견해 차체를 고쳐 집으로 가져간다.[44]
범블비와 찰리의 첫 만남

그런데 갑자기 라디오가 켜지고 바닥에서 부품이 툭 떨어지는 것에 놀란 찰리가 수리를 하러 차 밑으로 들어가자 비클 모드 바닥에 있던 B-127의 머리와 아이컨택을 한다.[45] 정체가 들켰다고 생각한 건지 로봇 모드로 변신하는데, 전투의 후유증 탓인지 기억회로가 손상돼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정신은 유아수준으로 퇴행된 탓에 찰리를 보고 겁을 먹고 구석에 웅크린다. 찰리는 B-127에게 말을 걸며 달래지만 오히려 찰리가 들고있는 스패너를 보고 음성모듈이 뜯겨나간 때가 생각나 목 부분을 가리며 더 겁에 질리게 된다. 찰리가 스패너를 내려놓고 양손을 보이며 다가가자 안심하고 찰리의 손에 얼굴을 기댄다.

찰리는 말이 안나와 웅웅 거리는 B-127에게 호박벌[46] 같다며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다음날 엄마가 몰고 나간 상황에서 찰리를 보자 왼팔만 부분적으로 변신시켜서 손을 흔들다가 들킬 뻔 했지만, 다행히 들키지 않았다. 이 이후로 찰리는 범블비와 몇 가지 규칙을 정한다.

찰리가 "음악을 통해 느끼는 것을 전달할 수 있어."라며 카세트를 꽂아 주는데, 가장 처음 들려주는 A-ha의 ' Take On Me'는 같이 즐겨 들었지만 더 스미스의 ' Girlfriend in a Coma'는 조용히 감상하다가 뱉어내고, 릭 애스틀리의 ' Never Gonna Give You Up'이 흘러나오자 영 맘에 안 들었는지 카세트 투입구로 카세트를 총알처럼 발사해 버린다...[47] 음악이 급하게 꺼지자 낌새를 눈치채고 아래로 휙 피했다가 경악한 표정으로 일어나는 찰리는 덤.

이후 찰리의 집을 찾아온 그녀의 친구 메모에게도 본모습을 보이게 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마구 돌려대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더니 라디오에 나오는 말들을 조합하여 찰리와 대화를 시도한다. 중반부에는 호기심 때문에 찰리의 집안의 이것저것을 손대며 집안을 물건을 작살내는데, 티비에서 이 나와 재미있게 구경하려고 소파에 앉다가 소파를 망가뜨리고 커피 포트에 커피가 마구 흘러 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하다가 커피로 샤워를 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부수면서 말 그대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사고를 친다.

그러던 중 콘센트를 보고 호기심에 접속 단자를 꽂아넣는 짓을[48]해서 마침 지구에 도착했던 디셉티콘에게 숨어 사는 위치가 들통나고 [49] 찰리와 함께 도주하지만 섹터 7과 협력한 디셉티콘 섀터 드롭킥에게 붙잡혀[50] 고문당하다가 정신을 잃는다.

다행히 뒤따라온 찰리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지만, 직후 파웰 박사의 연락을 받고 온 군대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고 번스 요원이 찰리를 넘어뜨리자 찰리를 공격한 것으로 인식, 설상가상으로 기억까지 복구되면서 눈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번스를 날리고 군인들에게 위협 사격을 하다가 찰리의 설득으로 겨우 이성을 되찾고 디셉티콘을 지구로 불러들이려는 섀터와 드롭킥을 저지하기 위해 송신탑으로 향한다. 치열한 전투 끝에 드롭킥을 무찌르고 섀터의 공격으로 격추 당할 위기에 처한 번스 요원을 구해낸다.[51] 함께 온 찰리가 전송장치를 비활성화 시키는 동안 섀터와 겨루나 그녀의 뛰어난 실력에 압도당한다. 하지만 순간의 기지를 발휘하여 물리치고,[52] 번스의 배려로 군대가 오기 전 자리를 뜬다.
범블비와 헤어지는 찰리

결말 부분에서는 금문교를 건너는 카마로를 스캔하여 외형을 바꾸고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말을 남기며[53][54] 찰리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빨간 트레일러 차량을 따라 함께 주행하며 영화가 끝난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 옵티머스와 함께 지구로 오고 있는 오토봇들을 기다린다. 이때 옵티머스가 자신을 B-127이라고 부르자, 자신의 이름은 범블비라고 정정한다.[55]

3.3.2.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파일:ROTB 범블비 프로모아트.jpg
파일: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범블비 포스터.jpg
프로모아트 포스터
파일:비스트의 서막 카마로.jpg 파일:비스트의 서막 오프로드 카마로.jpg
초반부 비클 모드 후반부 비클 모드

2세대 쉐보레 카마로로 변신한다.[56] 전편 마지막에서 카마로를 스캔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모습이 상당히 달라졌는데, 리부트 이전에 존재한 특히 특유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등의 문짝 디자인이 다시 되돌아왔다. 일반 카마로뿐만 아니라 험지 주행을 위한 개조된 카마로의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작중 내내 애칭인 비로 불린다.

파일:1876e086d3e490546[1].gif
Optimus Prime: I do not like this plan.
옵티머스 프라임: 이 계획 마음에 안 들어.
Arcee: Yeah, Mirage isn't really known for being quiet.
알시: 네, 미라지가 좀 시끄럽긴 하죠.
Optimus Prime: At least Mirage is one of us, we shouldn't be relying on a human.
옵티머스 프라임: 미라지는 최소한 우리 동족이야, 근데 지구인은 믿을 순 없어.
Bumblebee: They are my friends.
범블비: 그들은 제 친구들입니다.
Optimus Prime: I know what was good to you, Bee, but this is not our world. The humans will always protect what is theirs. We can only trust own kind.
옵티머스 프라임: 한 명이 네게 친절했던 거 알아, 비. 하지만 여긴 우리 세상이 아냐. 지구인들은 언제나 자기 것만 지킬 거야. 우리가 믿을 건 우리뿐이야.
Bumblebee: You can't handle the truth!
범블비: 대장님은 진실을 감당할 수 없어요!
Optimus Prime: I do not want you going to that drive-in theater anymore.
옵티머스 프라임: 자동차 극장이나 그만 좀 가.

초반에 옵티머스의 호출로 오토봇이 집결했을때 박물관에 트랜스워프 키 회수를 위해 미라지와 노아를 보내고 대기 중에 지구인들에게 불신을 표하는 옵티머스에게 반박을 하지만 옵티머스는 "너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그 아이가 특별한 것 뿐이다."라는 한마디로 일축시킨다. 뿐만 아니라 지령이 떨어지기 전까진 자동차 극장에 수시로 드나들었는지, 말을 할 때도 여러 영화에서 녹음해온 대사들로 재생한다. 이 때문에 옵티머스에게 극장 좀 그만 가라며 핀잔을 듣는다.[57]
범블비의 죽음
Scourge: I’m tired of little things getting in my way.
스커지: 놀아주는 것도 이젠 끝이다.
Optimus Prime: Bee!
옵티머스 프라임: 비!
Bumblebee: O captain. My captain.
범블비: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Optimus Prime: No!
옵티머스 프라임: 안 돼!

이후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테러콘과의 전투에서 옵티머스의 도끼를 들고 달려들다가 역으로 스커지에게 복부에 칼이 박히고, 캐논을 근거리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그후 시신은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페루로 이동했고, 페루에서 맥시멀들이 에너존 원석 위에 눕혀놓는데[58], 후반부에 유니크론이 강림하면서 에너존이 활성화되며 부활한다.[59]
범블비의 귀환

이후 스트라토스피어가 부활한 범블비를 테러콘들과의 결전지로 수송해주고 하늘에서 강습하면서[60] 양팔의 캐논으로 하늘에서 낙하하는 프리저들과 지상의 프리저들을 처치하며 그들에게 둘러싸인 옵티머스 프라임을 구해준 다음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나이트버드까지[61] 가볍게 처치한다.[62][63]

파일:라오비 범블비 전투.gif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
내 작은 친구에게 인사나 해!

이후 노아를 비클 모드 후면부에 태워 함께 전투하다가 옵티머스의 명령을 받고 엘레나를 강제로 태우면서[64] 동료들과 함께 후퇴한다. 이후 동료들과 같이 유니크론이 사라진 산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 종료.

여담으로 말을 전혀 하지 않다가 최후반부가 돼서야 라디오 채널을 짜깁기해 언어를 구사했던 범블비 솔로무비 시절과 달리, 1994년이 배경인 비스트의 서막 시점에서는 영화 대사들을 사용해 전편보다 훨씬 다채로운 어휘를 구사한다. 예를 들어 작중 외치는 내 작은 친구에게 인사나 해!는 1982년작 영화 스카페이스의 명대사이다.

본작에서는 범블비가 아니라 미라지가 오토봇의 메인인데다가 중간에 사망하기까지 해서 분량이 많지는 않다.

3.3.3. 트랜스포머 ONE

성우는 키건마이클 키가 맡았다. 리부트 첫 영화처럼 B-127로 나온다.

4. 장비

4.1. 오리지널 시리즈

  • 플라즈마 캐논

    • 범블비의 기본 무장으로 오른팔이 변형한다. 4편에서는 메가트론의 데스락 핀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오며 오른팔 위에 장착된다.
  • 미사일

    • 범블비 어깨에 장착되는 미사일 런처.[65] 4편에서는 양팔에서 미사일이 발사된다.
  • 배틀 마스크

    • 전투시에 헬멧에서 마스크가 착용된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헬멧이 내려가 변형하지만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마스크가 헬멧 아래에서 나온다. 벌의 얼굴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다.
  • 해머

    • 5편에 등장하는 무기. 초중반부까지는 나오지도 않다가 네메시스 프라임과의 전투에서 어느새 뜬금없이 사용하고 있다. 일단 2차세계 대전 회상 장면을 자세히 보면 근접무기로 이 해머를 휘두르고 있는 것을 볼 수는 있다.

4.2. 리부트 시리즈

  • 스팅 블레이드
    리부트 시리즈에서의 무장. 손등에서 전개되는 단검이다. 옵티머스의 에너존 블레이드보다는 짧다.[66]
  • 스팅 캐논
    리부트 시리즈에서의 무장. 비스트의 서막에는 양팔을 변형시켜 나온다.

5. 완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범블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완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여담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Bumble_Bee_original_robot_form.jpg 파일:Bumblebee_G1_Design.jpg
1편에서의 모습 범블비에서의 모습
  • 대한민국 트랜스포머 팬덤에서는 리부트 이전 범블비의 얼굴을 마이클 J. 폭스의 얼굴을 본 떠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발랄한 10대 청소년 느낌을 주기 위해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마이클 J. 폭스가 연기한 마티 맥플라이의 제스처를 따왔다는 언급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 1~4편의 디자인을 잘 보면 팔이 안으로만 굽은 구조를 하고 있으나, 5편과 범블비부터는 앞으로 굽는 구조로 나온다. 사실 1~4편도 어깨쪽에 회전 관절이 있어서 팔을 앞 방향으로도 굽힐 수 있었다.
  • 작중 등장한 오토봇 중 유일하게 입이 없고, 마이크가 입 역할을 한다.
  • 원작 애니메이션에서의 범블비는 스파이크의 단짝친구라 비중이 어느정도 있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병사 1 정도의 비중이었을 뿐 그냥 배경맨으로 나오거나 아예 등장조차 안하는 회차도 많은 등 주인공급의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실사영화에서 거의 주인공급으로 나오게 되면서 이후 시리즈에서 범블비라는 캐릭터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해졌다. 덤으로 미니봇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크기가 거대해진 것도 달라진 점. 사실상 트랜스포머들이 갈수록 공기화되던 실사화 중에서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 실사영화에서의 인기는 이후 다른 시리즈에 나온 범블비들에게도 영향을 줬고, 이 때문에 실사영화 이후 나온 많은 작품에서 실사판의 영향으로 비클모드가 경차보다는 스포츠카로 나오고 로봇모드시 등에 문짝이 붙은 디자인이 있는 경우가 많고, 목소리를 잃어버린 설정이 붙는 경우도 생겼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도 로봇과 비클 디자인이 실사판을 메인 베이스로 하고 메가트론에게 목소리를 잃었다는 설정또한 동일하다. 이외에도 실사판에선 설정 단계에서만 계획된 스팅어 무장이 애니메이티드와 사이버버스의 범블비의 무장으로 나오기도 했다.
    • 이러한 베이포머 시절의 인기는 리부트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여 얼굴이 대체로 G1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대부분의 다른 트랜스포머들과 달리 베이포머 디자인을 단순화한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목소리를 잃게 한 상대는 다르지만 목소리를 잃어버린 설정 자체도 오마주되었다. 그리고 비클모드 또한 영화 범블비 마지막에서 카마로를 스캔한 뒤로 후속작 비스트의 서막에서도 알트 모드가 카마로로 등장한다.
  • 트랜스포머 1편이 가장 호평받았던 요소였던 사람과 트랜스포머의 교감을 가장 잘 살린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트랜스포머 1편과 범블비에서 범블비가 샘 윗위키, 찰리와의 우정을 쌓는 모습이 주 내용이라는 점에서 더욱 부각된다. [67]
  • 리부트 이전 범블비가 카마로로 변신하는 이유는 폭스바겐 측에서 자사의 차량을 전투로봇으로 등장시키는 것을 꺼려서 그랬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실제로는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러브 버그의 허비와의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 말을 할 수 없는 점 등, 연관성이 많아서 비틀을 쓰기 싫어했다고 한다.[68] 그리고 정작 자사의 차량이 악역으로 나오는 것을 꺼렸다는 곳은 다름아닌 포드라고 한다.
  •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는 범블비 에디션이 공식적으로 출시되어 있다. 가격은 일반 카마로에서 100만원 정도 추가. 참고로 공식 디자인인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의 디자인은 前 GM 디자인센터의 이상엽[69]씨가 내놓은 디자인이다. 2013년 현재 중고차 시세는 3천만원대. 또한 어떤 미국의 업체에서는 ROTF와 DOTM 범블비의 비클 모드를 재현할 수 있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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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 영화에 등장했던 노란색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가 전시되기도 했는데, 초딩들이 몰려들어 '누나, 저거 변신시켜주세요'라고 아우성을 지르는 통에 레이싱 모델들이 곤란했다는 후문.
  • 리부트 이전에는 옵티머스와 마찬가지로 범블비 역시 시리즈가 갈수록 점점 더 폭력적이고 강해진다는 관객들이 많은편. 1편에선 바리케이드랑 비슷하게 겨루던 놈이, 2편에선 램페이지 + 레비지를 혼자서 쳐바르고, 3편에선 사운드웨이브를 쓰러뜨렸으며, 4편에선 하운드와 함께 50체가 넘는 인조 트랜스포머들 중 여럿을 죽였고 막판에는 비록 털리긴 했지만 놀랍게도 락다운을 잠시 상대하며 날려버리기도 했다. 급기야 5편에서는 분해되었다가 재조립되는 기술을 터득하더니 후반에는 밀렸다지만 무려 옵티머스와 1:1로 호각에 가깝게 싸웠다.

파일:uWjPSaw.jpg
  • 시네마틱 판의 행보와 업적으로 보면 옵티머스를 제외하고는 오토봇 중에서 최상위 강자다.
  • 차량 번호판이 언제나 900 STRA이다.
  • 리부트 2편에서 죽음부터 부활하기까지는 오리지널 2편에서 옵티머스의 죽음부터 부활하기까지와 비슷하다.


[1] 영어로 호박벌을 뜻한다. [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밝혀진 2차 대전 당시 이름. [3] 범블비 솔로 무비이후 리부트 시리즈에서의 본명. [4] 사라진 시대 부터 맡게 되었다. 옵티머스 부재시에는 임시 사령관도 맡기도 했다. 하지만 1편에는 막내였는데 불구하고 이런 초고속 승진이 가능했던 이유는 위에 있던 상사들이었던 재즈, 아이언하이드, 라쳇이 전부 전사했기 때문이다. [5] 트랜스포머 2에서 제트파이어를, 트랜스포머 4에서는 락다운을, 트랜스포머 5에서는 불도그, 루테넌트를 맡았다. [6] 라디오로 말할 때는 이와사키 히로시가 맡았다. [7] 머드플랩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스틸조를 맡았다. [8] 게임이나 소설에서는 'Young Autobot'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9] 매 시리즈마다 앞길을 막아서는 디셉티콘을 일방적으로 잔인하게 쳐죽여버린다. 전투의 특징이라면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다른 대형 오토봇/디셉티콘 등이 힘이 느껴지게 묵직하게 싸운다면 체구가 작은 편인 범블비는 스피드와 기교를 살려 싸우는 마샬 아츠 스타일. 매번 자기보다 월등히 강한 적을 척살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로 잘 싸우는 편이다. [10] 이는 나머지 오토봇, 디셉티콘도 마찬가지다. [11] 이 전투 면갑의 형상은 애니메이티드의 범블비를 연상시킨다. [12] 실제로 공식 아트북에도 범블비의 사이즈는 10.6 피트로 3.23미터이다. [13] 블리츠윙은 범블비를 죽이지 못했지만 범블비 역시 전투로 인한 부상으로 벙어리가 된 것도 모자라 기억까지 잃어 버릴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었다. 드롭킥은 범블비과 대등하게 싸웠고 섀터 또한 특유의 격투 기술로 범블비를 제압해버리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세 명 모두 방심만 하지 않았더라면 범블비를 죽이고도 남았다. [14] 카마로 가격이 샘이 가진 4천 달러(본인이 모은 2천+시험 성적 획득의 대가로 아버지가 지원한 2천)보다 1천달러 더 비싸서 못 사게 되자 이를 안 범블비가 바비가 소개중이던 옆에 주차된 노란색 폭스바겐 비틀의 운전석 문을 자신의 문으로 한대 쳐서 손상시켜버리고 전자파를 이용해 다른 중고 자동차들의 유리창들을 모조리 깨부숴서 중고가를 급락시켜 바비는 한순간에 엄청난 손해를 입는다. 유일하게 유리창이 멀쩡한 중고 자동차인 범블비 자기 자신을 샘과 샘의 아버지가 제시한 4천달러에 바비가 급처하게끔 유도하여 샘이 구매에 성공한다. 참고로 원작의 범블비의 알트 모드는 원래 비틀이다. [15] 대화의 경우 메가트론에게 목소리를 잃은 탓에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가며 질문들에 대답해줬다. [16] 맨 처음 이 이름을 쓴 사람은 샘 윗위키. 1편에선 그냥 풀네임으로 부르다 2편부터는 이름 대신 애칭으로 부른다. 이후 케이드 예거 역시 이 이름으로 부른다. [17] 차에서 내린 뒤 샘은 자기 중고차가 허무하게 사라졌다며 툴툴대다가 신형 카마로의 모습으로 돌아온 범블비를 보며 깜짝 놀란다. 이때 나오는 배경음악은 킬 빌 OST. 아무래도 범블비 본인이 튼 거 같다. [18] 이전에는 라디오 방송의 대사들을 짜집기한것과 제스처를 통해서 대화를 했다. [19] 바퀴와 앞쪽 일부분만 변경되었다. 바퀴는 2006 카마로 컨버터블 콘셉트 카와 같다. [20] 차량의 범퍼와 로봇에 있는 차량의 범퍼가 다른 오류가 있다. 이는 차량 컨셉아트와 실제 차량 소품의 앞부분이 다르기 때문. 그리고 쉐보레엠블럼도 차량은 검은색에 빨간 테두리 로고인데 로봇 모드에선 금색에 은색 테두리의 일반 로고다. [21] 이때 차로 변신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귀엽게도 굳이 로봇 상태로 기어서 들어가며 차고를 엉망으로 망가뜨려 놓는 땡깡을 부린다. 범블비 입장에선 기계생명체들을 다 잡아줬더니 되려 집을 부쉈다고 혼나는 격이라 투덜투덜대면서 말이다. [22] 처음엔 바람 피우는 것과 관련된 노래를 틀어 심리적으로 압박해 쫓아내려 했으나 앨리스가 미동도 하지 않자 보조석 시트를 뒤로 확 제껴버렸다가 앞으로 상당히 강력하게 접어서 얼굴을 대시보드에 갖다박아 버리고, 그래도 나가지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에어컨에서 1편의 시모어 시몬스에게 하던 것처럼 윤활유를 얼굴에 대고 뿌려 샤워를 시켜버렸다. 사태를 모르는 샘은 그저 어리둥절… [23] 범퍼와 본넷은 2009 제이 레노 카마로와, 바퀴는 2010 카마로 시너지 스페셜 에디션과 같다. [24]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었다. 범퍼쪽에 튜닝을 가했는지 가슴에 추가 파츠가 붙은 모습이다. 쇄골쪽도 탄소섬유 소재로 변경되었다. [25] 정확히는 지구인들이 범블비가 디셉티콘 이라고 가정하고 어떻게 공격하는지 알려주는 방식. 범블비(디셉티콘 역할)보다 약간 위에서 지구인 둘이 떨어지면 둘 사이에 줄이 범블비의 뒷목을 감싸면 범블비가 무릎을 꿇고 쓰러지는데 그 순간 누워서 위를 쳐다보며 머리를 사격하는 방법. [26] 코믹스에서는 범블비를 지키려고 스키즈가 대신 센티널의 공격을 받고 죽고 머드플랩이 복수할려다가 살해당하는 틈을 타 도망친다. [27] 로봇 모드는 3편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 형태는 4편 개봉 당시에 발매된 완구 제품명에서 따온 하이옥테인 범블비라고도 불리운다. 어깨를 비롯해 일부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3편 시절의 스포일러가 그대로 달려있는 오류가 있다. 게다가 KSI로 잡입하기 이전 장면들에서는 CG 오류로 3편 시절의 바퀴가 그대로 달려있다. [28] 로봇 모드가 스팅어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 기존의 디자인과는 매우 이질적인 느낌이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디자인. 다만 변신장면과 그냥 서있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변신 구조 자체는 이전과 같다. 당장 이 사진에도 몸통에 헤드라이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팬덤에서는 이렇게 된 이유가 자신의 카피품인 스팅어를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러 닮게 변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다음 편에서는 이전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아오기도 했고. [29] 순정차량은 아니고 와이드 바디 킷 등의 튜닝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vengeance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1967년형 카마로의 튜닝카와 매우 닮았다. [30] 여기선 언급도 없다가 후속작에선 사망으로 처리된다. 이 같은 설정은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시리즈에서 하차해버렸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넣은 설정이다. [31] 거기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바로 드리프트에게 제압당했다. 사실 옵티머스는 전투력 뿐 아니라 냉철한 판단력, 자기를 기꺼이 희생하는 희생정신을 포함한 인품까지 갑인데다, 3편에서 나온대로 최초의 지도자들인 프라임 일족의 마지막 후예이기까지한, 능력과 출신, 인품 모두 끝판왕으로 온우주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영웅적인 존재인지라 그와 비교되면 안 딸릴 자가 없다. [32] 물론 이 곳에서 본 건 전시용으로 제작된 일대일 사이즈 모형이였다. 진짜는 옆에 세워져 있던 파가니 와이라. [33] 셰인이 스팅어를 보고 "적어도 이 차보단 낫네."라고 말하자 열 받아서 핸들을 그대로 셰인의 머리에 박아준다… 이 때 범블비 왈, "너 자꾸 그런 말 할 거야?" 이후 범블비가 재스캔하여 새로운 카마로 차량으로 변신하자 셰인은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34] 욕설 부분은 자체적으로 삐 소리를 냈다. [35] 한국어 자막에선 '유사품에 주의합시다'로 적당히 의역이 되었다. [36] 이때 케이드와 옵티머스는 각각 테사와 범블비에게 "왜 그리 내 말을 안듣냐?"며 흐뭇하게 한탄한다… [37] 전체적으로 상당한 튜닝이 가해졌으며, 도어는 람보르기니마냥 시저 도어로 개조되었다. [38] 해당 장면에선 프라임에게 차문을 뜯겨 특유의 벌 날개 같은 부분이 없는 상태다. 마스크가 좀 더 벌과 가까운 모습으로 변경되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4편의 모습이 아닌 1~3편과 동일한 모습이다. 그런데 사실 체형은 1~3편과도 또 묘하게 다른데, 전작의 비율은 적당히 청년~성인에 가까운 체형이지만 5편에서는 몸매가 슬림해지고 덩치가 작아져서 머리가 좀 커보이는 등, 왠지 소년 같은 체형이 되었다. [39] 일본판 더빙은 "살아있는 걸 후회하게 해줄까?"(...) [40] 옵티머스와의 싸움 후에도 프라임이 뜯어버린 문짝 날개가 제 혼자 날아와 붙는 걸 보면 4편 이후에 생긴 특수 능력인 듯하다. 물론 개막장 영화답게 어떻게 그런 능력을 얻었는지는 전혀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41] 이때, 주저 없이 죽일 기세로 공격한 산토스와 달리 한때 전우였던 레녹스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42] 데이트레이더에게 스타스크림의 머리에서 목소리가 나오는 부품을 받아서 끼우지만 Siri 목소리가 나온다. 덤으로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이 박사를 부르는 대사까지 날린 건 덤. 결국 케이드와 범블비 둘 다 데이트레이더를 쓸모 없다며 깠다. [43] 사실 전투씬을 보면 범블비가 옵티머스를 상대로 상당히 잘 싸우고 있었다. 타수만 따져도 범블비가 옵티머스를 더 많이 팼을 정도다. 옵티머스 스펙이 사기적이라 범블비가 더 빨리 털렸을 뿐. 범블비가 굉장히 숙련된 싸움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44] 원래는 행크에게 1년간 가게 일을 돕는 조건으로 사려고 했으나 행크가 그냥 생일 선물로 준 것이다. [45] 찰리의 손전등 빛이 불빛이 꺼진 상태로 자동차 바닥 부품 사이에 있는 B-127의 얼굴을 지나가는데, 이상함을 느끼고 손전등 불빛이 되돌아오는 순간 눈이 점등되며 변신한다. [46] 찰리가 처음에 발견했을때도 차체 아래에 벌집이 생기기도 했었다. [47] 이때 그냥 발사한것도 아니고 몇초 듣자마자 바로 발사했다.. 정말로 어지간히 마음에 안든 모양… [48] 다들 알겠지만, 이런 짓은 굉장히 위험하다. 호기심에 콘센트에 젓가락 등을 꽂는 어린이를 다룬 것으로 추정. [49] 이때 쯤부터 몇몇 기능이 재활성화 돼서 결말 즈음 음성을 제외한 거의 모든 기능이 복구가 된다. [50] 메모리 셀의 손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터라 드롭킥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했다. 드롭킥조차 왜 맞서싸우지 않는지 궁금해 했을 정도. [51] 이로 인해 번스는 범블비가 자신들의 적이라는 오해를 풀게 된다. [52] 사실 같이 죽으려고 했으나 찰리의 도움으로 운 좋게 살아남았다. [53] 이 때 재생하는 노래는 Simple Minds 의 Don't You Forget About Me [54] 이 때 찰리를 비추는 범블비의 사이드미러에 적힌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경고문이 클로즈업된다. [55] 이 때 라디오로 여러 가지 단어를 조합해서 My name... is... Bumblebee라고 말하는데 마지막 자기 이름은 찰리의 목소리로 나온다. [56] 여담으로, 1편에서 비클모드 천장에 달려있던 장식이 그대로 달려있다. 1편의 오마주 차원에서 넣은 요소로 보인다. [57] 집결할 때 친 대사도 Yippee-ki-yay.... 물론 뒤의 욕설은 안나온다. [58]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말하길 원석 형태로는 범블비를 살릴 수 없다고 한다. [59] 이 시점부터 비클 모드가 오프로드 형태로 변했다. [60] 이때 삽입곡으로 LL Cool J Mama Said Knock You Out가 더해졌다. 이에 대해 멋지다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뜬금없는 힙합 노래가 흘러나와 최종전의 긴장감이 깨졌다는 의견도 나오는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대체로 흑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 [61] 당연한 거지만 자신들이 죽인 범블비가 살아 돌아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62] 자신에게 날아온 나이트버드에게 주먹 한 대와 박치기를 먹인 다음에 그녀를 방패 삼아 자신에게 쏘는 스커지의 총격을 막은 다음에 날개를 떼어내 그녀의 윗배를 찔러 폭사시킨다. [63] 이때 화성인 지구 정복의 명대사인 "I have come here to kick ass"를 친다. [64] 노아는 중간에 빠져나와 프라임을 구하러 갔다. [65] 브롤을 상대할 때 한 번 사용했다. [66] 현재는 섀터에 의해 뽑혀나갔다. [67] 리부트 시리즈 제작진도 이를 인지한 것인지, 차기작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주역인 미라지 또한 노아와의 교감과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인다. [68] 비하인드 씬에서 애초에 비틀을 자기 영화에 등장시킬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으며, 또한 닷지의 슈퍼 비 또한 거론되었으나 예산이 약 300만 달러나 절감되는 카마로로 결정되었다고. [69] 현재는 현대자동차 측에서 일하고 있다. [70] 트랜스포머는 해즈브로(물론 타카라토미도 공동 소유하고 있다.), 닌자 터틀은 현재 니켈로디언이 소유하고 있다. [71] 여담으로 2018년에 해즈브로가 사반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파워레인저 프랜차이즈도 해즈브로 소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