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더 강 (The Mander) |
리치의 주요 강.
텀블스톤 강과 비슷한 곳에 위치한 언덕으로부터 시작해서 카스웰 가문의 비터브리지(Bitterbridge)를 지나, 메리웨더 가문의 롱테이블(Longtable)에서 블루번 강과 만난다. 또 포소웨이 가문의 사이더 홀(Cider Hall)에서 코클스웬트 강(Cockleswent)과 만난다. 강은 흘러 하이가든 근처에서 또 다른 강과 만나 방패 군도 바다로 흘러간다.
하이가든 근처를 지나고 리치 지역의 가장 큰 강이기 때문에 리치의 대영주이자 하이가든의 대영주인 티렐 가문은 맨더의 대영주로도 불린다.
당연히 맨덜리 가문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맨덜리 가문이 이 곳에 살아서 맨더 강이 된 건지, 맨더 강에 정착한 사람들이라 맨덜리 가문이 된 건지 조차 알 수 없을 만큼 오랜 세월 동안 맨덜리의 지배하에 있었으나, 맨덜리 가문이 천여년 전에 권력 투쟁에서 패배한 이후에 북부로 도주하면서 그 지배가 끝나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맨덜리의 작위에 이 강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옛날 강철 군도에서는 맨더 강을 타고 리치 깊숙한 곳까지 약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