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D700> 가문명 | 사이더 홀의 포소웨이 가문 (House Fossoway of Cider Hall) |
문장 | 황금색 바탕 위에 붉은 사과 |
가언 | 영광의 풍미 (A Taste of Glory) |
작위 | 사이더 홀의 영주 (Lord of Cider Hall) |
본성 | 사이더 홀 (Cider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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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리치의 귀족 가문 중 하나. 풍요로운 리치 지역의 가문답게 문장이 사과이다. 전설에 의하면 시조는 초록손 가스의 자식 중 하나인 궁수 포스라고 한다. 본가는 붉은 사과를 문장으로 쓰는 사이더 홀의 포소웨이 가문이며, 분가는 푸른 사과를 문장으로 쓰는 뉴 배럴의 포소웨이 가문으로 갈라져 있다.메이스 티렐을 따라 렌리 바라테온에게 가담했지만 렌리의 죽음 이후 붉은 사과, 푸른 사과 모두 스타니스 바라테온에게 전향했다. 스타니스 아래에서 블랙워터 전투를 치렀지만 대패하고 항복하고 조프리 바라테온의 결혼식에도 참석한다.
2. 뉴 배럴의 포소웨이 가문
<colbgcolor=#FFD700> 가문명 | 뉴 배럴의 포소웨이 가문 (House Fossoway of New Barrel) |
문장 | 황금색 바탕 위에 푸른 사과 |
본성 | 뉴 배럴 (New Barrel) |
본가인 사이더 홀에서 갈라져 나온 분가. 이 분열은 본편 시작 100년 전쯤인 덩크와 에그 이야기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다. 본가인 붉은 사과 문장의 스테폰 포소웨이가 치사한 짓을 하자 그의 종자이자 사촌 동생인 레이몬 포소웨이가 푸른 사과를 문장으로 삼고 기사 작위를 받아서 스테폰의 반대편에서 싸운 것. 이때부터 푸른 사과와 붉은 사과의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3. 작중 등장 인물
- 탠튼 포소웨이 경: 붉은 사과 포소웨이의 기사
- 브라이언, 에드와이드 포소웨이 경: 붉은 사과 포소웨이의 기사로 블랙워터 전투에서 로서 브룬에게 살해당했다.
- 존 포소웨이 경: 푸른 사과 포소웨이의 기사
- 자나 티렐: 존의 아내로 메이스 티렐의 누이
- 리오네트 포소웨이: 갈란 티렐의 아내
- 프랭클린 플라워스: 황금 용병단의 간부. 포소웨이 가문원이 어머니를 강간해 태어났으며 포소웨이 가문에 깊은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웨스테로스에 상륙해서 포소웨이 가문원들을 죽이려 벼르는 중. 존 코닝턴의 고향 그리핀즈 루스트의 함락에 공을 세웠다.
4. 역사적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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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 포스
가문의 시조로 초록손 가스의 자식 중 하나로 전해짐. 처녀의 머리에 올려놓은 사과를 쏘아 맞추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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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포소웨이(Florence Fossoway)
재해리스 1세 치세에 소협의회에서 2대 재무관을 맡았던 마틴 티렐 공의 부인.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낸다는 말이 돌 정도로 유능했던 레고 드라즈가 죽고 난 뒤[1] 새로 유력한 가문 출신의 재무장관을 선출하려던 소협의회에서는 플로렌스와 결혼했다는 이유를 들어 마틴 티렐을 레고의 후임자로 선출했다. 마틴 공 본인은 딱히 특출난 점이 없는 평범한 영주였지만, 플로렌스는 '걸어 다니는 법을 배웠을 무렵부터 사과를 셌을' 정도로 총명하고 계산에 능하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플로렌스는 티렐 가문의 안주인이 된 뒤 하이가든의 수입을 막대하게 증가시켰다고 한다. 재해리스 1세도 알리산느 왕비가 총명한 여성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니 더욱 좋은 생각이라며 플로렌스의 남편 마틴(실질적으로는 플로렌스)을 재무관으로 선출했다. 예상대로 플로렌스는 전임자만큼이나 유능했으며 왕국의 번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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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폰 포소웨이
덩크와 에그 이야기의 등장인물. 레이먼 포소웨이의 사촌형. 아에리온 타르가르옌에게 매수돼서 아에리온의 대전사로 나섰다. 이 작자는 등장부터 성격이 안 좋게 나오는데 결투 재판에서는 덩크의 이야기를 듣고 덩크 쪽에서 싸울 것처럼 사람을 모아오겠다며 호호탕탕 밖으로 나가더니 다음날엔 '난 저쪽 편이야' 라면서 가버렸다. 경이 아니라 공으로 불리게 될 거라면서 희희낙낙. 결투에서 레이먼에게 갈비뼈가 몇 개 부러진 모양. 실사 드라마의 배우는 에드워드 애슐리(Edward Ash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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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포소웨이
덩크와 에그 이야기의 등장인물. 스테폰 포소웨이의 종자. 덩크의 의기에 감명받아 덩크를 돕다가 스테폰이 빠지면서 대전사 한 명이 부족해지자 친척의 헛 짓거리에 너무나 부끄러워진 레이먼은 덩크에게 자신은 준비 되었으니 제발 기사로 서임 시켜달라고 애원한다. 사실은 정식기사가 아니라서 덩크가 도저히 명예로운 레이먼을 서임 시켜줄수 없어 고민했는데 마침 주최측에 불려가면서 라이오넬 바라테온에게 대신 기사 서임을 받고 기사가 되어 덩크의 대전사로 나섰다. 이후 명예를 저버린 사촌 스테폰의 뼈를 날려버린다. 결투 시작 직전에 사촌과 구분하기 위해 급하게 방패 문양의 칠을 바꿔 빨간 사과 대신 푸른 사과를 문장으로 썼다. 이 때 부터 푸른 사과 포소웨이와 붉은 사과 포소웨이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뉴 배럴의 포소웨이 가문의 시조로 추정된다. 실사 드라마의 배우는 숀 토마스(Shaun 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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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포소웨이
상한 사과(Bad apple)라는 이명을 가진 악명높은 기사. 구인회의 일원이었다.
[1]
전염병이 돌아 민심이 흉흉하던 시기에 빈민가를 지나가다가 사람들에게 맞아 죽었다. 그는 자신의 부를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었던 것은 물론,
펜토스 출신의 외국인이었다는 점 때문에 평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던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