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8 08:54:24

마틴 에덴

마틴 에덴 (2019)
Martin Eden
파일:마틴 에덴 메인 포스터.jpg
장르
감독
각본
피에트로 마르첼로, 마우리지오 브라우치
원작
잭 런던의 소설 '마틴 에덴'
제작
베페 카셰토, 비올라 퓌겐, 피에트로 마르첼로, 토마스 오르도네아우, 미카엘 웨버
주연
루카 마리넬리[1], 제시카 크레시
촬영
프란체스코 디 지아코모, 알레산드로 애버트
편집
파브리지오 페데리코
미술
로베르토 드 안젤리스
음악
마르코 메시나, 사샤 리치
의상
안드레아 카발레토
제작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벤투로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IBC 무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매치 팩토리 프로덕션스
파일:독일 국기.svg 라이 시네마
파일:프랑스 국기.svg 아르떼
수입사
배급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01 Distributi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알토미디어
개봉일
화면비
1.66 : 1
상영 시간
129분
제작비
EUR3,800,000
월드 박스오피스
$3,144,514
북미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5,704명 (2022년 10월 21일 기준)
상영 등급

1. 개요2. 마케팅
2.1. 예고편2.2. 포스터
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
5.1. 원작 소설과의 차이
6. 평가7. 흥행8. 수상 및 후보 이력9. 기타10. 관련 문서11. 외부 링크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작 2019년 작품. 잭 런던의 자전적 소설 '마틴 에덴'을 각색한 영화이다.

제 7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2]

2. 마케팅

2.1.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2.2. 포스터

포스터
파일:마틴 에덴 티저 포스터.jpg 파일:마틴 에덴 스페셜 포스터.jpg
파일:마틴 에덴 캐릭터 포스터1.jpg 파일:마틴 에덴 캐릭터 포스터2.jpg

3. 시놉시스

오직 한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펜 하나로 세상과 맞선 남자

20세기 중반 이탈리아 나폴리.

4. 등장인물

  • 루카 마리넬리 - 마틴 에덴 역
  • 제시카 크레시 - 엘레나 오시니 역
  • 데니스 사르디스코 - 마르게리타 역
  • 칼로 세치 - 러스 브리센든 역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원작 소설과의 차이

  • 1910년대 샌프란시스코 였던 원작의 시공간적 배경을 20세기 중반 이탈리아 나폴리로 옮겼다. 영화 속에선 주인공 이름도 이탈리아어 발음인 마르틴으로 발음한다.
  • 결말이 소설을 따르는지 아닌지는 각자 해석의 몫이다. 전반적인 틀은 동일하나, 묘사가 확연히 다르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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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5 / 100 점수 7.4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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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7% 관객 점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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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1 / 5.0 관람객 별점 3.9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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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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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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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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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2.31% 별점 3.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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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없음



Martin Eden uses one man's quest for fulfillment as fuel for an ambitious - and often rewarding - look at a complex array of social and personal themes.
<마틴 에덴>은 어느 한 남자가 자신의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야망찬 탐구를, 사회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주제들의 복잡한 나열을 바라보는 재료로서 활용한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작가의 인생

잭 런던의 반자전적 소설 <마틴 에덴>을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겨 각색한 작품이다. 프롤레타리아 청년이 작가가 되고 서서히 파멸해가는 과정은 어찌 보면 단순한 이야기지만,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이 만들어낸 생생한 ‘영화적 공기’는 대단하다.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거부하며 자유주의자로 살아가는 마틴 에덴의 삶을 연기한 루카 마리넬리의 연기 역시 이 영화를 봐야 할 이유다.
- 김형석 (★★★☆)
이탈리아 장인의 그것처럼

1909년 미국에서 탄생한 소설을 20세기 이탈리아로 옮겨 스크린에 투사한 영화가 어쩜 21세기에 이토록 절절하고 날카롭게 다가오는가. 열망으로 끓어오르던 전반부 마틴 에덴(루카 마리넬리)의 눈빛과 격동의 시대를 통과하며 깎이고 깎여 공허함에 물든 후반부 마틴 에덴의 눈빛은 어찌 같은 배우의 것이란 말인가. 극 중간중간 끼어드는 기록 영상들은 미학적으로도 아름답지만, 인물의 심리와 조응하며 정서적-영화적 황홀경을 선사한다. 클래식하고 격정적인 동시에 매혹적이다.
- 정시우 (★★★★☆)
영화사에 기억될 이름

신분을 뛰어넘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출발해 이야기든, 표현이든 예상을 훌쩍 초월해 버린다. 미국 작가 잭 런던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지만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으며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아카이브 푸티지의 활용은 사실적 기법을 넘어서 마술적 리얼리즘을 구현하며 드물고 귀한 시네마적 체험을 선사한다. 주연을 맡은 루카 마리넬리는 노동 계급 남성이 사랑을 통해 각성하고 세상에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온몸으로 설득한다. 보는 이의 가슴까지 뜨거워지게 만드는 연기다. 영화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영화의 미래를 길어올리는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의 경이로운 연출이 쉽게 잊히지 않을 여운을 남긴다.
- 정유미 (★★★★)
사랑이야말로 철저히 계급의 장력에 지배된다는 것을 드러내는 통찰과 기품.
- 이동진 (★★★★)
혁명과 시, 사랑으로 치솟은 밀랍 날개
- 박평식 (★★★☆)
마르첼로의 최고작은 아니지만, 올해 개봉작 중 하나의 작가를 선택하라면 <마틴 에덴>이다
- 이용철 (★★★★)
예술가 영화의 클래식에 추가될, 야심과 탐미로 가득 찬 우화
- 김소미 (★★★★☆)
독학자의 용맹과 질투, 그리고 예술
- 배동미 (★★★★)
불순이 순수가 되고 규정할 수 없음이 정체성이 되는 유일의 영화
- 허남웅 (★★★★)

1:66 화면비부터 필름 입자 질감, 영화의 전반적인 연출법까지 고전 이탈리아 시네마스럽다는 평가가 많다.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미정 미개봉 미정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972명 972명 미집계 10,947,000원 10,947,000원
1주차 2020-10-29. 1일차(목) 394명 5,780명 14위 3,098,000원 53,156,410원
2020-10-30. 2일차(금) 816명 12위 7,913,770원
2020-10-31. 3일차(토) 1,291명 12위 12,456,470원
2020-11-01. 4일차(일) 1,472명 11위 13,961,700원
2020-11-02. 5일차(월) 626명 12위 5,386,600원
2020-11-03. 6일차(화) 724명 10위 6,375,370원
2020-11-04. 7일차(수) 457명 14위 3,964,500원
2주차 2020-11-05. 8일차(목) 608명 4,583명 13위 5,159,200원 42,120,580원
2020-11-06. 9일차(금) 655명 12위 6,337,500원
2020-11-07. 10일차(토) 860명 15위 8,204,710원
2020-11-08. 11일차(일) 1,062명 9위 10,253,900원
2020-11-09. 12일차(월) 396명 10위 3,370,300원
2020-11-10. 13일차(화) 540명 8위 4,619,970원
2020-11-11. 14일차(수) 462명 16위 4,175,000원
3주차 2020-11-12. 15일차(목) 271명 2,372명 24위 2,231,670원 21,605,070원
2020-11-13. 16일차(금) 373명 24위 3,407,500원
2020-11-14. 17일차(토) 375명 26위 3,675,000원
2020-11-15. 18일차(일) 542명 19위 5,309,900원
2020-11-16. 19일차(월) 160명 30위 1,380,000원
2020-11-17. 20일차(화) 338명 17위 2,733,500원
2020-11-18. 21일차(수) 313명 28위 2,867,500원
4주차 2020-11-19. 22일차(목) 168명 943명 39위 1,336,500원 8,140,800원
2020-11-20. 23일차(금) 101명 45위 980,000원
2020-11-21. 24일차(토) 201명 36위 2,005,300원
2020-11-22. 25일차(일) 205명 32위 1,804,500원
2020-11-23. 26일차(월) 101명 36위 853,000원
2020-11-24. 27일차(화) 62명 48위 512,500원
2020-11-25. 28일차(수) 105명 34위 649,000원
5주차 2020-11-26. 29일차(목) 65명 436명 50위 526,370원 3,622,570원
2020-11-27. 30일차(금) 52명 53위 453,900원
2020-11-28. 31일차(토) 93명 40위 774,400원
2020-11-29. 32일차(일) 88명 43위 785,500원
2020-11-30. 33일차(월) 56명 51위 446,000원
2020-12-01. 34일차(화) 51명 50위 404,000원
2020-12-02. 35일차(수) 31명 62위 232,400원
합계 누적관객수 15,704명, 누적매출액 144,322,430원[3]

7.2. 북미

7.3. 중국

7.4. 일본

7.5. 영국

7.6. 기타 국가

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 43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초청
  • 제 31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포커스 온 이탈리아 부문
  • 제 21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
  • 제 63회 런던 국제 영화제 디베이트 후보
  • 제 46회 겐트 영화제 감독상 수상
  • 제 44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토론토 플랫폼상 수상
  • 제 7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 수상 (루카 마리넬리)
  • 제 57회 뉴욕영화제 장편 상영작
  • 제 24회 부산 국제 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초청
  • 제 4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국제아르테상 수상
  • 제 33회 유럽 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남자연기자상(루카 마리넬리) 후보
  • 제 30회 고섬상 국제 영화상 후보

9. 기타

  • 두 주연배우가 국내 개봉 축하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 #
  • 이탈리아의 가장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인 《다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했다.
  •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의 두번째 픽션 영화이다. 과거에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주로 발표했고 <상실과 아름다움>으로 극영화 데뷔했다. 그의 이전 다큐 작업물 중에서 <늑대의 입>(2009), <상실과 아름다움>(2015)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이탈리아 다큐멘터리스트' 특별전으로 상영되었는데, 이때 유운성 평론가가 시네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시네토크의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cooljay7/222112576661[4]
  • 주연 배우 루카 마리넬리는 한국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레산드로 보르기[5], 알바 로르바케르 등과 함께 현재 이탈리아 영화계의 간판 스타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올드 가드로 알려져서, 올드 가드 팬덤에서 관람하는 케이스가 많다.
  • 2019년에 개봉한 < 행복한 라짜로> 이후로 국내 관객 1만명 이상 동원한 이탈리아 영화가 되었다. 두 영화는 감독이 봉준호 감독이 선정한 차세대 영화 감독 20인에 포함되었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2. 둘러보기




[1] 올드 가드에서 니키 역을 연기했던 배우. [2] 여담이지만 이때 조커 호아킨 피닉스, 결혼 이야기 애덤 드라이버, 애드 아스트라 브래드 피트라는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서 수상했다. [3] ~ 2022/10/21 기준 [4] <마틴 에덴>의 개봉을 기념하여 유운성 평론가가 쓴 추천사도 포함되어 있다. [5] 간혹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 엘리오 제르마노를 현 세대 이탈리아 연기파 남자 배우 3인방으로 칭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