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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씨네21의 기자. 영화 평론가. 각본가.기본적으로 감식안이 좋고 서사와 형식 비평, 에세이 등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기본적으로 대중친화적이지만 섬세하고 탐미적인 문장력과 인물의 내면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글을 쓴다.
2013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시절에 영화잡지 anno.를 독립출판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2019년 초순까지는 CGV 여의도와 CGV 압구정에서, 그 이후로는 CGV 압구정에서만 매주 토요일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교환, 이민지, 이주영 주연의 독립영화 꿈의 제인(2016)의 공동 각본가이다. 들꽃영화상 각본상 수상.
2021년 3월에 클래스101에 온라인 강의를 런칭했다. 영화 리뷰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 대상의 커리큘럼이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라디오 DJ같은 차분한 목소리에 꼼꼼한 가이드가 있어 좋은 평가가 꾸준히 올라온다.
2. 특징
동시대 감독들 중 크리스티안 페촐트를 특히 좋아한다고 말한 적 있다. 펫졸드와는 영화 운디네로 화상 GV를 진행했다. 아녜스 바르다, 미국 인디영화 등에 대해서도 기사를 많이 썼다. 2019년에 유튜버 김겨울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GV를 함께한 뒤 2022년에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단독으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해설을 진행한 것으로 보아 셀린 사아마 감독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씨네21에서 평론은 주로 송경원 기자, 영화를 풀어쓰는 기사는 김소미 기자가 쓰는 경우가 많다. 구로사와 기요시, 코고나다 등 해외 감독 인터뷰 기사가 많은 편인데 레오스 카락스, 자크 오디아르, 프랑수아 오종, 셀린 시아마 등 프랑스 감독을 여럿 만났다.
anno. 시절에는 크쥐시토프 키에슬롭스키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존 카사베츠, 테렌스 맬릭 영화들에 대해 썼다.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를 리뷰해 오타쿠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었다.
<씨네21>에 구경이의 성초이 작가 단독 인터뷰(2022년 1월)를 냈고 플레인아카이브 각본집에도 참여해 이정흠 감독, 배우 이영애, 김혜준과 함께 참여해 긴 대담을 썼다. 배우 이영애와는 2022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하우스[1] 진행자로 재회했다. 현장 영상 [2]
관객과의 대화, 라이브 방송 등을 자주 진행한다.[3] 마가 뜨지 않고 깊이 있는 정보와 재밌는 사담을 적절히 섞어 물 흐르듯 진행한다. 영화제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단골 모더레이터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씨네21 기자들 중 방송, 유튜브 출연도 종종 하는 기자다. 겨울서점의 <애프터 양> 온라인 토크 등
씨네21의 밀레니얼 기자 4명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씨사회의 반응이 좋았다. 영화 해설 및 예능을 겸한 코너다. <남매의 여름밤>, <올드가드>, <테넷> 등을 다뤘다.
2022년 하반기부터 웹진 채널예스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시작으로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라는 영화 에세이를 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