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3:49:01

마이트카이저

용자특급대
리더 레스큐 특급 애니멀 특급
단신 마이토
마이트카이저
( 마이트) 가인
마이트거너
파이어 다이버
폴리스 다이버
드릴 다이버
제트 다이버
라이온 봄버
다이노 봄버
버드 봄버
혼 봄버
합체 가드 다이버 트라이 봄버

합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배틀 봄버
최종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
프로필 
파일:attachment/mightkaiser.jp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マイトカイザー
Might Kais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마이트카이저
소속 용자특급대
파일럿 센푸지 마이토[1]
합체 메카 카이저 드릴
카이저 1호
카이저 2호
카이저 3호
카이저 4호
카이저 5호
전고 23.5m 
중량 82.4t 
도약력 860.8m 
주행 속도 560.0km/h  
최대 비행 속도 1860.8km/h(M1.5) 
최대 출력 585000마력 
마이트 카이저 변신뱅크. 작화 타카야 히로토시
1. 개요2. 특징3. 구성4. 마이트카이저의 무장
4.1. 필살기
5. 모형화6. 틀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등장하는 센푸지 마이토가 탑승하는 후속기. 덤으로 용자 시리즈의 비공식 첫 건설기계 합체 로봇이기도 하다.

2. 특징

"사랑의 날개에 용기를 태우고, 돌려라, 정의의 대차륜! 용자특급 마이트카이저, 기대에 답해 지금 등장![2]
"사랑의 날개에 용기를 태우고, 돌려라, 정의의 수레바퀴! 용사특급 마이트카이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여기 나타났다!"[3]

24화[4]에서 완성되어 정식참전. 드릴 특급이나 카이저 제트 형태로는 자동조종에 의한 무인주행 및 비행도 가능. 원래는 마이트가인의 서포트 메카로서 개발되어 있었기 때문에 초AI는 실려있지 않은 유인 로봇이라 마이토가 조종석에서 직접 조종한다. 그래서인지 자기소개에서 다소 오버스러운 표현이 특징. 고기동성이란 이미지에 걸맞은 스피디한 합체씬으로 인기가 좋다.

주역기에 인격이 있는 시리즈로서는 '인격을 가지지 않고, 주인공 소년이 조종하는' 이색적인 존재. 사실상 비룡과 굉룡, 그리고 대다수의 악당 로봇들( 블랙 가인 제외)과 다를 바 없는 유인 탑승 병기이지만 그 탑승자가 용자특급대의 리더이며, 정신면에서 엄연한 용자라 탑승자가 용자의 인격이 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마이트가인도 마이토와 가인의 합체인 것이니.[5] 23화에서 비룡과의 전투로 로코모라이저가 대파되어 복귀하기 전까지 잠깐 주역기로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마이트가인이 복귀한 뒤에도 마이토가 마이트가인에 안타고 초AI가 없는 마이트카이저에 계속 탑승하면서 일반적인 세컨드 주역메카와는 달리 상당히 높은 비중을 오랫동안 유지한 편이다.[6] 마이트가인은 초AI가 있어 자율행동이 가능하지만, 마이트카이저에게는 없기 때문에 탑승자가 없으면 기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레이트 합체가 가능해진 뒤엔 얄짤없지만 마이트가인의 수리 이후에도 마이트카이저로 출격한 뒤 합체 후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되어 싸운다.

최종화에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에그제브와의 교전 중 퍼펙트 캐논을 잃고 걸레짝이 되도록 관광을 타며 고전하던 중 굉룡의 동귀어진으로 겨우 승리한 후, 기지 돌입전 손상이 심해 무용지물이 된 카이저 파츠를 해제하며 사실상 폐기한 것처럼 보였으며 수리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물론 운용을 위해서 나중에라도 고쳤을 가능성이 크다.[7]

마이트카이저의 로봇폼 변형은 일종의 합체인데, 마이트가인이 합체를 위해 로코모라이저 등의 서브메카를 호출해야 한다면 이쪽은 드릴 특급 자체가 합체용 서브메카 1~5호기가 수납된 캐리어가 본체 뒷부분에 달려있어서 즉석에서 합체할 수 있다. 전작 전설의 용자 다간의 세컨드 주역메카 가온과는 반대로, 용자 시리즈에서 퍼스트 주역메카와 별도 개체인 세컨드 주역메카들 중 유일하게 단독변형 없이 합체만 하는 셈. 물론 로봇폼의 구호는 용자로봇들이 변형시에 주로 쓰는 '체인지'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이트가인과는 발칸 등의 무장은 비슷하고, 필살기도 근접전용이라 많은 차이는 나지 않는다. 다만 마이트카이저만의 장점이라면 역시 비행능력, 그리고 민첩성이다.[8] 물론 파워도 마이트가인보다 비약적으로 강한 듯한 모습. 마이토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조종했음에도 죠가 '엄청난 파워다, 하지만 넌 부상을 입고 있다.' 라는 발언을 했다는 점을 볼 때 순수 파워 측면에서도 비룡보다 약간 우세가 예상된다. 덕분에 중간에 부상으로 인해 위기에 몰렸음에도 필살무기인 드릴 크래셔로 비룡을 대파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파워를 가진 굉룡에게는 어쩔 수 없이 밀렸다.[9]

필살기는 마이트카이저로 변형시에 분리되는 드릴을 오른팔에 장착해 적을 관통하는 드릴 크래셔.(국내판은 드릴 분쇄기) 용자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들 필살기가 항상 그렇듯이 자주 나오진 않는다. 게다가 막힌 적도 있다.

마이트가인과의 합체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덕에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으로 합체할 수도 있다. 설정상 이 합체의 이름은 '초특급합체'. 합체 시의 그것을 오체분시라고 해야 할지 애매한데, 다른 경우는 원래 변형기능만 있던 메카가 쪼개지는 반면 마이트카이저는 오체분시라고 해봤자 그냥 결합하고 있는 서브메카를 분리시키는 정도이기 때문.[10] 해서 메카닉 수로만 보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은 9대의 온전한 메카가 각자 걸맞은 합체 파츠로 변형해서(그것도 별도 분리 없이 하나씩) 적용한 9단 합체로 볼 수 있다. 마이트거너까지 개입하면 10단 합체.

드릴특급 형태에서 땅 속의 마그마를 헤치고 지구를 뚫고 나오는( 남미 일본) 기행을 나서기도 했다.[11] 마이토 왈,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은 섭씨 1만도를 넘는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분기 루트에서 짧게 사용이 가능하다. 분기를 잘못 타면 딱 1화 밖에 못쓴다. 그래서 무기는 3개 밖에 없고 리얼 컷인이라곤 팔 부분밖에 안 나오지만 드릴 크래셔는 피니쉬 연출이 상당히 괜찮은 편.

3. 구성

  • 카이저 드릴
    첨단에 드릴이 장비된 견인차로, 카이저 캐리어를 견인한다. 마이트카이저의 동체와 요부를 맡으며, 첨단의 드릴은 무기로서 이용된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합체시에는 흉부를 구성한다.
  • 카이저 캐리어
    카이저1 ~ 5호기를 격납하는 화물 차량. 마이트카이저 및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날개와 마이트카이저의 흉부 및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머리장식이 장착되어 있다. 마이트카이저로 변신할 때 카이저 드릴이 분리되며 어딘가로 사라졌다가, 마이트카이저가 드릴 특급으로 변신하면 다시 어딘가에서 나타난다. 27화에서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우주로 출격 시, 상부에 마이트거너를 탑재한 적도 있다. 42화 5단 연결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로 변신할 때도 기차로 변신하기 때문에 당연히 탑재가 된다. 완구에서는 날개, 장식을 제외하면 캐리어가 잉여 부품으로 남게 된다. 나중에 이 캐리어는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의 제로파이어의 캐리어에 그대로 사용된다.
  • 카이저 1호
    소형 정찰기. 마이트카이저의 흉부&머리 부분에 합체한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에 합체할 때 스커트 앞쪽에 부착된다.[12]
  • 카이저 2호
    지저 전차. 마이트카이저의 오른팔에 합체한다. 첨단의 드릴부는 4매의 블레이드를 이어붙여 구성되는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에 합체할 때 왼쪽 팔뚝을 구성(가인과 합체)한다. 메인 메카가 드릴인데 서브 메카에 또 드릴이 있는 특이한 구조다. 드릴 부분을 발사하여 공격도 가능하다.
  • 카이저 3호
    강력 크레인차. 마이트카이저의 왼팔에 합체한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에 합체할 때 오른쪽 팔뚝을 구성(마이트윙과 합체)한다. 그리고 같은 크레인이지만 맥클레인, 빙룡과는 완전히 다른 크롤러 크레인이다.
  • 카이저 4호
    해저 탐사기. 마이트카이저의 오른쪽 다리에 합체한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에 합체할 때 왼쪽 발목을 구성한다.
  • 카이저 5호
    슈퍼 불도저.[13] 마이트카이저의 왼발에 합체한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에 합체할 때 오른쪽 발목을 구성한다.
  • 카이저 제트
    카이저 캐리어 없이 카이저 드릴과 카이저 머신들만 합체한 제트기 형태. 본편에서는 중간중간 조금씩 나왔다. 완구로도 재현이 가능하다. 설정상 이 형태에서의 스피드가 가장 빠르다고 하며 지구를 5분만에 돌 수 있다고 한다.[14]

4. 마이트카이저의 무장

카이저 스파이크
오른팔 카이저 2호의 드릴로 찍거나 발사한다.

카이저 로드
왼팔 카이저 3호의 크레인을 늘려 공격한다. 26화에서 마카제의 메카를 단 한방으로 소멸시킨다.

카이저 발칸
마이티 발칸처럼 몸통에 달려있는 발칸으로 1분에 6000발 이상 발사한다.

카이저 허리케인
가슴의 수레바퀴에서 쏘는 회오리. 냉풍버전과 열풍버전이 있다.

4.1. 필살기

파일:드릴 크래셔.jpg
드릴 크래셔
마이트 카이저의 필살무장. 국내 번안명은 드릴 분쇄기.[15] 드릴특급의 앞에 있는 드릴을 손에다 끼우고 공격한다. 강도는 다이아몬드의 10배로 마이트가인의 동륜검과 달리 쓸데없이 기를 모아 공격할 필요가 없고 빈틈도 적고 에너지의 소모도 없을 뿐더러 발사해서 원거리의 적을 요격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만능 필살기.

이걸로 첫 등장 때 비룡을 일격에 박살냈다. 게다가 굉룡의 굉룡 캐논을 돌파하는 등[16] 여러모로 마이트카이저가 활약하던 시점에는 동륜검보다 나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마이트가인의 복귀 이후 파워 인플레로 인해 적에게 드릴 크래셔가 통하지 않는 경우도 몇번 나오는등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등장후의 취급은 동륜검보다 좋지 않다.

5. 모형화

DX 완구엔 카이저 캐리어가 포함되어 있으나, 세월이 흘러 2020년대에 모형화되자 카이저 캐리어는 포함되지 않고 있다. 부피도 매우 커서 코스트도 제법 들어가는데 마이트카이저로 합체 시 캐리어는 그대로 잉여로 남는다는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17]

5.1. 구판 완구

구판 완구는 DX[18], STD, 식완버전으로 모두 발매되었으며 DX의 애매한 머리 위치를 제외하면[19] 전체적인 완구 밸런스가 가장 좋기로 평가되었던 메카였다. 이는 자체 서포트 메카가 개개인의 로봇 변형기능을 포기한 덕이다. 단, 합체 후 잉여로 남게 되는 컨테이너 부분은 어쩔 수 없다.[20] 그나마 컨테이너 자체가 워낙에 거대한 부품이라[21] 분실 위험이 적은 점이 다행. 오히려 마이트가인 작품의 구판 완구들을 모두 구매했다면, 그 완구들의 남는 부품을 그곳에 보관할 수 있어 유용하다.[22]

STD 완구의 경우 카이저 드릴을 합체형태로 적용할 때 머리가 고정적으로 붙어있게끔 적용되어 밸런스는 DX보다 나은편. 사실 극중 합체를 보면 카이저 드릴에서 드릴 분쇄기가 분리된 후 메카들이 합체하고, 머리가 카이저 드릴 내부에서 올라오는지라 이게 정석이다. 덤으로 STD는 드릴 분쇄기도 디럭스와 달리 별도 손잡이 부품[23] 없이 그 자체를 잡을 수 있게 하여 부품 잉여화를 막았다. 굳이 단점이 있다면, 다리를 구성하는 4, 5에서 마이트카이저 발이 나온채로 고정된 것.

파일:mightkaiser.jpg
박스 모습. 출처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MightKaiser01.jpg
기차 모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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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에는 다섯 종류의 기체를 수납 가능하다. 출처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MightKaiser10.jpg
굉장히 앙증맞은 느낌이다. 출처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MightKaiser12.jpg
합체 후 마이트카이져의 모습. 출처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MightKaiser11.jpg
카이저제트 모드도 재현 가능하다. 출처

5.2. THE 합체

파일:더합체 마이트카이저 목업.jpg
구판 완구 외에는 THE 합체 브랜드로 마이트가인이 공개된 터라 이쪽도 약간의 가능성은 있었고, 결국 메카스마 임팩트를 통해서 마이트거너와 함께 목업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예약은 2023년 7월 11일에 시작했으며, 2024년 4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7,900엔.

원래 구판 완구에서는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합체 시 머리에 붙는 가슴 장식이 굉장히 크게 나왔는데[24], 본 제품은 장식 뒤에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용 합체 파츠를 넣는 것으로 프로포션 문제를 해결했으며 본체의 가슴 장식 자체는 그레이트 합체시 다른 부위에 붙이는 것으로 처리했다고 한다.

파일:그레이트 마이트가인 뒤꿈치.jpg
또한 그레이트 합체 시 팔 무장이 되는 카이저 2호와 3호의 경우 원래 마이트카이저에선 팔 하박이 2호와 3호 내부가 아닌 날개에 수납되고 그레이트 합체 시엔 몸체 부분이 분리되어 발뒤꿈치에 결합되는 오리지널 기믹으로 프로포션 조정 - 잉여 방지 - 균형 개선 모두를 추구했다. 가슴 장식은 허리 뒤쪽에 접혀서 결합된다.

마이트카이저를 소개할 때 카이저 캐리어가 나오긴 했지만 동봉되지는 않는다. MR.田이 밝히기를, 단가가 올라가서 그레이트 다간 GX의 디스플레이 세트처럼 따로 발매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렇다고 딱 카이저 캐리어만 팔면 수요가 거의 없을 것은 뻔하기 때문에, 발매가 된다면 SMP에서 그랬듯 다른 인질 파츠를 넣어서 구매할 필요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전시용 스탠드와 더블 동륜검 및 최종화 재현용 헤드가 마이트거너에 부속됐기에 캐리어에는 마이트가인 프로포션용 비변형 팔을 넣는것 이외의 선택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7월 14일에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예약 판매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보기. 마이트가인의 한국 판매 특전으로 마이트가인 한글 타이틀 플레이트가 동봉된것처럼, 마이트카이저에서는 센푸지 마이토의 아크릴 스탠드가 동봉된다.

2023년 8월 23일에는 카이저 캐리어가 공개됐으며, 전술한 바와 같이 여기에 마이트가인의 프로포션용 팔과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프로포션용 흉곽 부품이 동봉됐다.

5.3.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2023년 2월 공개. 본체가 일반판이고 카이저캐리어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으로 나왔다.

카이저 제트 형태에서는 수평으로 놓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6. 틀 둘러보기

용자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 용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용자 엑스카이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전설의 용자 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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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지령 다그온 용자성전 반간 용자왕 가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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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1화에선 하마다 미츠히코가 탑승하기도 했었다. [2] 원판. 마이토가 이 대사를 마이트카이저 타고 훈련할 때 외치려고 했다가 이즈미에게 '사장님, 지금은 훈련중이니 그 대사는 실전에서 외치시죠' 라며 저지당한 적이 있다. [3] 국내판에서 대사가 약간 수정된 마이트가인과 달리 국내판에서도 일본판을 거의 그대로 번역한 정도의 대사를 한다. [4] 용자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 중 등장 시점이 가장 빠르다(공동 2위는 가온과 듀크 파이어며, 3번째는 드래곤 제트). [5] 이후 탑승자가 직접 용자의 인격이 되는 케이스는 용자지령 다그온의 주역 용자들, 용자왕 가오가이가 가오가이가에 계승된다. [6] 반대로 전작 카옹은 다간이 복귀 하자마자 합체 파츠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는 활약하고 있는 동안에 기존 용자들의 비중이 전부 없어져 버렸기 때문. [7] 무엇보다 마이트건너가 다시 만들어졌다. 이러면 퍼펙트캐논 사용을 위해서라도 마이트카이저를 다시 만드는 것은 필수이다. [8] 사실 스펙은 도약력을 제외하고 마이트가인보다 위다. 도약력이 떨어지는 것도 비행능력이 있으니 의미없고 그 반동일지도 모른다. 디자인 면에서도 마이트가인은 육중하고 파워풀한 인상인 반면, 마이트카이저는 가볍고 날렵하다는 인상이 강하다. [9] 비록 패배하긴 했으나 드릴 크래셔로 굉룡의 캐논을 뚫고 들어오는등 어느 정도는 선전했다. [10] 합체 파츠 변형은 중심인 카이저 드릴만 어깨 폭을 넓히는 용도로 변형한다. [11] 지구의 중심온도는 6000도이며, 마이트카이저는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았고 가인, 배틀봄버, 가드다이버를 단번에 쓰러뜨린 퍼플의 메카를 쉽게 소멸시켰었다. [12] DX 완구에서는 혼 범버/배틀 범버의 얼굴 연결부와 마찬가지로 이 파츠의 내구도가 부실하기로 악명이 높다. 이유는 연결부위가 =자형태로 되어 있는데 사이에 아무것도 없을 뿐더러 연결부 자체도 얄팍하기 그지없기 때문. 그래서 연결부 부분을 깎아서 헐겁게 만들거나 퍼티를 연결부의 빈 공간 사이에 채워서 보강하는 경우가 많다. [13] 정확히는 바퀴가 궤도로 된 로더이다. 불도저와 달리 로더는 작업장치를 주로 땅을 파는 삽으로 쓰기 때문. [14] 지구의 둘레가 약 40,075km이니 계산하면 480,900km/h 라는 엽기적인 속도가 나온다. 최대비행속도가 13,464.8km/h인 그레이트 마이트가인보다약 35배나 더 빠른 셈. [15] 그런데 34화에서는 그대로 드릴 크래셔라고 한다. [16] 그래도 마이토 말처럼 라이플의 위력과 열을 오래 견디지는 못 하는 듯하며 실제로 드릴 크래셔가 굉룡한테 막히자 마이토는 미련없이 후퇴를 선택한다. [17] 물론 잉여임에도 부피가 커서 상대적으로 분실 문제는 적지만 역시나 선술한 코스트 문제로 인해 자주 생략된다. [18] 복각판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합본 포함 [19] 카이저 1에 해당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카이저 1일 땐 ㄷ자 형태로 접혀있다가 합체시에 펼쳐진다. 그런데 여기서 ㄷ자의 가로획에 머리를 놓으면 적당한 위치에 머리가 오는데, ㄷ자의 세로 위쪽 획 부분에 머리를 놓는 바람에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그래서 합체 때 장착하면 머리가 너무 뒤로 가는 문제점이 있다. [20] 이 부분은 상부에 기술된 대로 나중에 개수되어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에 등장하는 대형 비클 제로파이어의 DX판 컨테이너 부품으로 쓰였다. [21] 마이트카이저 합체형태보다 더 크고 수직으로 세워두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과도 엇비슷하다. [22] 특히 구판 완구 중 잉여 파츠가 많은 배틀봄버 구성원들에겐 나름대로 적절한 입장. [23] DX 완구 외에 90년대에 발매한 카바야 식완에도 있었다. 대신 카바야 식완은 마이트카이저의 날개와 가슴 장식을 카이저 1에 모두 붙이게끔 되어 있어 개별 비클로 분리 없이 잉여 신세가 되는 걸 막았다. 덤으로 드릴 크래셔 손잡이는 카이저 드릴 자체에 홈이 많다보니 적당한 곳에 끼워두면 된다. 아니면 다른 구성원들에게 있는 홈에 억지로 끼워도 분실 걱정은 덜해진다. [24] 이것 때문에 머리쪽 밸런스가 나빠졌고, 또 마이트거너를 장착할 때 걸리적 거리는 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