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f25802><colcolor=white> 메인 등장 작품 | RGBY, FRLG, XY, USUM, LPLE |
포지션 | 특수공격 위주의 특수형/쌍두형(메가리자몽X 한정) 스위퍼, 공중날기 요원(Y, GSC, XY, LPLE) |
난이도 | 쉬움[초반]~보통[중반이후](RGBY), 보통[초반]~약간 쉬움[중반이후](FRLG), 쉬움(XY) |
장점 |
많은 반감 중반 이후의 수월함(RGBY, FRLG), 넓은 기술폭(2세대부터), 높은 특공 및 스피드(2세대부터), 스타팅 중 유일한 공중날기 요원(피카츄 버전부터) 메가진화를 어느 쪽으로 선택하든 뛰어난 화력(XY) |
단점 |
바위 4배 약점, 반감을 살리지 못하는 애매한 내구력, 물리기술에 치우친 기술폭, 특공 관련 랭업 기술을 배우지 못함 불리한 초반 상성(RGBY, FRLG), 빈약한 비행 타입 기술(RGB), 애매한 자력기(RGBY) |
추천되는 도구 |
목탄, 예리한부리 리자몽나이트X, 리자몽나이트Y(XY) |
서브 포켓몬 |
버터플, 피카츄, 라플레시아, 우츠보트, 성원숭, 갸라도스, 아쿠스타, 라프라스, 쥬피썬더(이상 관동지방) 가디안, 로즈레이드, 개굴닌자, 악비아르, 너트령(이상 칼로스지방) 모크나이퍼, 누리레느, 이상해꽃, 거북왕, 나무킹, 대짱이, 토대부기, 엠페르트(USUM) |
대체재 |
라프라스(RGBY, FRLG), 라플레시아(RGBY, FR), 우츠보트(RGBY, LG), 아쿠스타(RGBY, LG), 쥬피썬더(RGBY) 하마돈, 한카리아스(XY) |
추천 기술배치 |
에어슬래시(필수)/화염방사(필수)[5]/드래곤클로[6], 용의파동, 솔라빔(와자몽 형태일 경우 필수), 기합구슬, 열사의대지, 원시의힘, 쾌청,[7] 중 택 2 물리형(엑자몽 형태): 플레어드라이브(필수)/역린(필수)/칼춤, 용의춤, 드래곤크루, 지진, 깨트리기, 번개펀치 중 택 2 물막형(엑자몽 형태): 도깨비불(필수)/날개쉬기(필수) |
2. 레드·그린·블루·피카츄
1세대 레드/그린/블루 버전에서는 다른 두 스타팅 포켓몬보다 어려운 초반부를 진행하게 된다. 처음에 상대하는 두 명의 관장인 웅이와 이슬이가 모두 불꽃 타입에게 상성이 좋은 타입(바위, 물)이다 보니, 당시 파이리 유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버터플이나 니드런 계열을 키우거나, 뚜벅쵸를 잡아 키워서 내보내거나, 끈질긴 노가다로 33레벨 이상을 찍고 베어가르기를 습득, 혹은 달맞이산부터 블루시티 근방 트레이너들과 야생 포켓몬들의 경험치를 전부 잉어킹에 몰아주어 갸라도스로 진화시키기도 했다.피카츄 버전에서는 블루시티의 북서쪽에서 한 트레이너가 자신은 트레이너로써 자격이 없다면서 파이리를 준다. 레벨은 10. 레벨도 낮고 블루시티와 갈색시티 연속으로 약점을 찔려서[8] 초반에는 이런 생고생이 또 없지만, 스피드 랭크가 내려가지 않는 한 무조건 급소를 맞추어[9] 표기 위력은 70이지만 사실상 위력은 140인 사기 기술인 베어가르기를 레벨 업을 통해 배운 이후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밀어버릴 수 있고 무지개시티[10] 이후로는 할만한 상성이기 때문에 적어도 후환은 없는 스타팅이다. 피카츄 버전부터는 공중날기를 배워 공중날기용으로 쓸 수도 있고, RGB에서도 피카츄 버전이나 2세대와 연동하여 공중날기를 배우고 돌려보내면 가능하다.
그래도 어느 버전이든 불꽃 타입인 건 어쩔 수 없어서 초반에 등장하는 체육관 관장의 전문 타입으로 나오면서도 동굴에서 반드시 서식하는 꼬마돌 등이 지니는 바위 타입에 약하다는 것이 크나큰 걸림돌이었는데, 그 결과 3세대에서 5세대까지의 불꽃 스타팅이 격투 타입을 달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
리자몽을 키울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력기의 부재인데 고위력기인 화염방사를 배우는 레벨이 무려 46으로 그 전까진 자속보정을 받는 기술이 고작 위력 40짜리 불꽃세례가 유일하다. 분명 약점을 찔러야 하는 풀 타입을 상대로도 제대로 데미지가 안나올 정도. 때문에 스토리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기간은 베어가르기나 구멍파기를 주력기로 쓰게 된다. 다른 스타팅인 이상해꽃과 거북왕과 비교하면 이상해꽃은 레벨 30에 급소 보정을 받아 실질 위력 110의 잎날가르기를 배우며 거북왕은 거품광선과 파도타기 기술머신 덕분에 스타팅 중 가장 자속기를 사용하기 편한 환경에 있었다.
최후반부인 사천왕 전때 다시 안좋아지는데 타입 상성과 맞지 않는 포켓몬이 많기 때문이다. 칸나는 얼음 타입 전문이지만 당시 단일 얼음 타입이 없었고, 불꽃 약점을 가지고 있는 루주라를 제외하면 물 타입이어서 불리하다. 시바는 격투 전문이라지만 바위 타입 롱스톤을 쓰고 있다. 국화는 고스트 타입 전문이지만 사실상 독 타입 전문이나 다름없으니 패스. 목호는 드래곤 타입 전문이지만 갸라도스와 프테라가 끼어 있어서 불리하다. 그나마 이상해꽃은 칸나, 거북왕은 시바를 마크하기라도 하지, 리자몽은 루주라와 시바의 격투타입을 제외한 기술머신을 제외하면 그런 거 없다.
3. 파이어레드·리프그린
1세대와는 달리 종족값의 개편으로 스타팅 중에서는 1위가 되었고, 애매한 화력이었던 특수치 85가 특방으로 가고 109라는 특공이 생기면서 불꽃 타입 자속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1세대 리메이크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초기에 메탈클로를 배우게 되었지만,[11] 정작 그 메탈클로로 들어가는 위력은 불꽃세례급이라 쓰나마나 매한가지이다. 바위가 불꽃 타입 대미지를 반감하는 걸 감안해도 롱스톤/꼬마돌의 경우 방어가 매우 높은 반면 특방은 매우 낮기 때문에 불꽃세례로 상대하는 것이 수월할 수도 있다.[12] 레벨을 올려서 돌파하거나[13] 아니면 아예 다른 포켓몬을 잡아오는 것이 추천되는데, 특히 상록시티 왼쪽 수풀에서 망키를 잡아서 안다리걸기를 배운 후 써먹으면 롱스톤 따윈 순식간에 골로 보낼 수 있다.[14]
물 타입인 이슬의 경우는 상록숲에서 피카츄를 잡지 않았다면 골든볼브리지 인근 풀숲에서 뚜벅쵸나 모다피를 잡으면 피카츄 이상으로[15] 쉽게 해결할 수 있으나 이 둘의 인기가 좋지는 않은 관계로[16]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마침 주변에 이들이 약점을 찌르는 바위 타입을 애용하는 등산가들이 있기 때문에 육성도 용이하다. 혹은 이수재 이벤트를 처리하고 해금되는 갈색시티 루트를 이용해 상트앙느호의 트레이너들까지 쓸어버리면 레벨빨로 상성상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배틀서처도 이 때 얻기 때문에 도로의 트레이너들과 몇 번이고 배틀할 수 있다. 스타팅 단신으로 밀어붙일 경우 이때 리자몽 테크를 타는 것도 충분히 가능. 뚜벅쵸나 모다피를 잡았다면 마침 이 상트앙느호에 물 타입 트레이너 또한 즐비해있고 위 디그다의동굴에도 풀 타입의 먹잇감이 널려있기 때문에 이들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이 뒤부터는 수면가루 셔틀이 되는 이상해꽃[17], 기술머신에 의존하는 거북왕[18]과 달리 자력기만으로 꽤 그럴 듯한 스토리용 배치를 짤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중반을 넘어가면 확실히 힘을 내기 시작한다. 다만 후반에 가면 견제 폭을 넓히기 위해 기술머신이 필요한 것이 흠이다. 비전머신인 공중날기[19]를 배울 수 있어서 조류 포켓몬을 따로 키울 필요가 없다. 여타 비전머신[20]과 마찬가지로 공중날기가 실전에서 써먹을 만큼 좋은 기술은 아니지만, 일단 자속이고 리자몽 공격 종족치가 특공보다 낮긴 하더라도 썩 나쁘지 않은 수치이고, 스피드도 좋아서 선턴 잡고 공중날기로 피해 없이 원킬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스토리에선 채용할 가치가 있다. 후반에는 기술머신으로 깨트리기를 배우면 최대 약점 바위와 유일하게 약점으로 통하는 노말을 견제할 수 있고, 드래곤클로[21]를 배우면 목호의 망나뇽과 킹드라를 처리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1세대 때의 어려운 난이도와 비교하면 상당히 편해졌다. 모로봐도 육성법이 까다로운 치코리타와는 달리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저평가받는 케이스.
4. X·Y
리자몽의 완벽한 전성기. 두 번째 체육관전을 치르기 전 시점에 미르시티에 처음 방문하여 플라타느박사의 연구소에 들러 1세대 스타팅 3마리 중 1마리를 고를 수 있게 되어 파이리를 골라 받을 수 있다. 리자몽을 메가진화시키는 데 필요한 장착 도구 리자몽나이트X(X버전) 또는 리자몽나이트Y(Y버전)도 동시에 받는다. 이는 스토리 진행상 필수 절차다.따라서 6세대 스타팅과 별도로 데리고 다니는 페어 스타팅으로 쓸 수 있는데, 일단 6세대 스타팅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라 약점 보완이 잘 되는 데다가, XY 자체가 학습장치의 존재 때문에 난도가 엄청나게 낮아서 전작처럼 어려움을 느낄 일이 없다. 스토리용 성능은 6세대 스타팅 마폭시보다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으나 메가진화라는 변수 때문에 완벽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특히 스타팅이 개굴닌자일 경우, 약점인 풀, 벌레, 격투, 페어리 타입을 보완해 줄 수 있기 때문에[22] 개굴닌자의 어려운 스토리 난도를 대폭 줄여줄 수 있다. 거기에 기술머신으로 날개쉬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딜탱으로 운용하거나 학습장치를 끄고 플레이할 때 장기간 노가다에 유용하기도 하다. 스토리용으론 PP 적은 고위력기보다 PP 빵빵한 위력 60-70 정도의 자속기가 최곤데, 마침 60의 적당한 위력에 PP가 35나 되는 날개치기를 자력으로 배우기도 한다.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공중날기 요원 활약이 가능한 것도 덤. 여기에 플레어드라이브도 하트비늘로 되살려 배우게 할 수 있으므로 물리형의 효율도 좋아졌다.
스토리에선 엑자몽과 와자몽 둘다 좋은 포켓몬이지만, Y버전의 와자몽을 택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일단 스토리라는 환경상 한두 마리 처치하면 제 몫하는 것인 실전과 달리 수많은 야생 포켓몬과 트레이너를 계속해서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에, 메인 웨폰으로 화염방사나 열풍을 쓰는 와자몽이 반동기인 플레어드라이브를 쓰는 엑자몽보다 더 안정적이고 유지력도 좋다. 기술 위력 차이가 있지만 와자몽의 특공이 엑자몽의 공격보다 높은데다 날씨 보정까지 받기 때문에 메꾸고도 남는다. 날씨 보정을 못 받는 에어슬래시는 드래곤클로보다 화력이 약간 약하지만 풀, 벌레, 격투 3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고 쏠쏠한 부가 효과도 달려있어서 나쁘다고 보기만은 힘들다. 화력을 원한다면 기술머신으로 불대문자나 오버히트도 가르칠 수 있고, 기술머신으로 솔라빔을 익힐 수가 있는데 와자몽의 특성 가뭄으로 볼에서 나오자마자 날씨를 쾌청으로 바꾸어 1턴 소모 없이 바로 솔라빔을 쓸 수 있어 약점인 물, 바위를 효과적으로 견제 가능하다. 이렇게 기술폭도 충분히 넓어 특공 159의 와자몽의 효율은 충분히 뽑는다.
뭣보다 엑자몽은 메가진화 없이는 성능이 영 시원찮아서 전투할 때마다 메가진화를 해야 하는데 상술했듯 이게 실전이면 상관없겠지만 수많은 야생 포켓몬과 트레이너를 상대해야 하는 스토리에서는 매번 메가진화하는 게 은근히 귀찮다. 그렇다고 일반 리자몽 상태에서 싸우자니 리자몽의 공격은 84밖에 안 되는데다 드래곤 타입 기술은 자속 보정도 못 받는다. 그리고 다른 메가몬을 쓰고 싶어서 메가스톤을 빼버리면 와자몽은 일반 리자몽이 되니 딱히 부담이 없지만 엑자몽은 일반 리자몽과 육성 방향 자체가 달라서 메가진화 없이는 약한 리자몽이 된다. 와자몽은 어차피 메가진화하나 안 하나 타입도 변함이 없고 같은 특공형이라 일반 리자몽 상태로도 화력이 그럭저럭 나와서 편하지만 엑자몽은 반토막이 난다. 특히 성격까지 특공 하락으로 맞췄을 경우 더 체감이 크다. 와자몽은 어차피 쓸 일 없는 공격 하락 성격을 택하면 되지만 엑자몽은 약간 난감하다.
엑자몽의 특공도 130이라 특공형으로 키워도 상관은 없지만 아무래도 손해보는 기분을 지울 수 없고 용성군도 못 배우는데다 뭣보다 특수형으로 키울거면 차라리 와자몽이 낫다. 물론 X버전의 엑자몽도 성능만 놓고 보면 만만찮은 고성능이고 여차하면 쌍두형으로 써도 별 무리는 없다. 또한, 기술머신으로 가르칠 수 있는 기술들이 대개 물리계라 와자몽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기술도 많고 드래곤 타입이 추가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술했듯이 XY버전 난이도가 매우 쉽기 때문에 그냥 취향껏 골라잡아도 된다.
서브 포켓몬을 고르겠다면 너트령이 가장 훌륭한데, 너트령은 리자몽의 약점인 물과 전기, 바위를 모두 반감으로 받는다. 메가리자몽X의 경우에도 바위와 드래곤을 반감으로 받으며, 땅을 1배로 받지만 약점을 자력으로 찌를 수 있다. 반대로 리자몽은 너트령의 약점인 격투와 불꽃을 최소 1배 이하로 받는다.[23]
5. 썬·문, 울트라썬·울트라문
포켓라이드를 이용해 탑승 가능한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설정상 비전머신 공중날기가 금지된 알로라지방에서 공중날기를 대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7세대부터 추가된 포켓리조트는 리자몽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이걸 제외하면 정작 썬/문에는 리자몽이 스토리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파이리가 섬 스캔으로 3번 도로에서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파이리를 잡으면 다시 한번 하우올리시티에 방문하는 게 좋은데, 불꽃의맹세와 돌림노래를 배워 스토리 초반에 부족할 특공 견제폭을 보강할 수 있기 때문. 좀 더 나중에 나오는 초염몽에게 밀리지만, 초염몽과 타입이 완전히 겹치는 번치코와는 달리 타입도 다르고 극초반 출현이라는 메리트도 있어 하위호환 신세는 결코 아니다.6.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피카츄 버전과 동일한 위치에서 '포획 카운트 50 이상'으로 얻거나(개체값 고정) 3번도로, 돌산터널에서 야생으로 잡을 수 있다.하지만 정작 스토리에서는 리자몽이 초반에 힘을 쓰기는 쉽지 않다. 버전이 올라올수록 자력기 대우가 좋아지는 것과는 반대로, 이번 작품에서는 레벨로 배우는 기술트리가 1세대급으로 회귀해서 마구할퀴기 같은 기술이나 배우고 있다. 리자몽으로 진화할 때까지 배우는 불꽃 기술이 고작해야 불꽃세례랑 회오리불꽃뿐이고, 쓸만한 불꽃 타입 기술들은 적어도 배지 4개 이상 획득한 시점이 되어야 기술머신으로 얻을 수 있다. 그조차도 보통 자력으로 화염방사를 배우는 레벨보다 기술머신을 얻는 타이밍이 더 빨라 레벨링으로 기술 배우기에는 어설프기 짝이 없다. 기껏 배우는 기술머신 중 쓸만한 게 구멍파기나 깨트리기 정도니...
다른 동기들을 보자면 먼저 이상해꽃은 1세대 및 FRLG부터 원체 씨뿌리기+수면가루/독가루 콤비네이션으로 잘 먹고 살았었고, 메가드레인이 기가드레인을 사실상 대체하기 때문에 독 타입 공격기 확보가 늦어지는 것만 빼면 별반 차이는 없다. 거북왕의 경우 획득 시점에서 이미 기술머신 열탕이 있고 견제기도 충분해서 비교가 안 된다.
리자몽을 스토리에서 제대로 기술 잡아주고 쓰려면 스토리 진행 속도를 높여야 한다. 일단 최대한 빨리 진화시켜서 날개치기나 공중날기를 가르치면 스토리 요원으로 중간은 간다. 다행스럽게도 날개쉬기는 배우고 기본 속도도 100족에 메가진화도 달려 있기 때문에, 기술머신만 얻으면 그때부터는 쓸만해진다. 다만 어느 쪽이든 연분홍시티나 실프주식회사 중 한 곳을 뚫어놓은 이후라는 게 문제.
배틀용과는 별개로 리자몽까지 키우면 날아다니는 리자몽 등에 타서 야생 포켓몬을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기에 이동은 편해진다.
7. 소드·실드
작중에선 단델의 파트너 포켓몬으로 등장. 스토리 클리어 후, 호브네 집 2층에서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리자몽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파이리를 입수할 수 있다.와일드에리어에서 맥스 레이드배틀을 통해서도 포획할 수 있으니 숨특과의 양립도 가능하다. 너클구릉에서는 일반 개체, 역린 호수에서는 거다이맥스 개체를 잡을 수 있고, 갑옷섬 맥스레이드 배틀에서도 잡을 수 있다. 출현지는 냄비바닥사막.
8. 스칼렛·바이올렛
모델링이 눈에 띄게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인상이 날카로워졌으며, 6세대 이후로 계속 유지되던 공중을 날던 모션이, 평상시엔 땅을 밟고 서있는 지상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배틀 시에는 두 가지 모션 중에서 랜덤으로 정해진다.[24]테라레이드 이외로 리자몽계열을 포획하려면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BP를 지원해 테라스탈 돔의 사바나 지역 스타팅 포켓몬을 해금할 경우 야생에서 파이리가 등장한다.[25]
9. 번외
2세대(금/은)에서는 오프닝 영상에서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지만, 작중에서는 얻을 수 없고 오직 1세대와 2세대의 연동 기능인 타임마신으로 파이리계열을 전송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신오지방에서는 팔파크까지 뚫은 소프트나 레드까지 클리어한 성도지방 작품군과, 성도지방에서는 레드까지 클리어한 동일 작품군이나 팔파크까지 뚫은 소프트와 연동해야 파이리를 얻을 수 있다.
신오지방 작품군에서는 강석에게는 상성 상 밀리니 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용의분노의 존재 때문에 해볼만하다. 유채는 리자드면 무난하게 돌파 가능하다. 멜리사전은 서로 1배로 찔러서 별 특이점이 없고, 자두의 경우에는 레벨 노가다를 해서 리자몽까지 진화를 시키는 것이 좋다. 진화후에 날개치기라도 가르친다면 요가랑과 근육몬을 정리 가능하고, 루카리오도 불꽃 기술로 처단할 수 있다. 맥실러는 타입 상성에서 꿇리니 넣어두는 것이 좋다. PT의 경우 번개펀치를 가르치면 해볼 수 있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리자몽의 공격력이 낮은데다 갸라도스의 위협, 누오는 땅을 겸해 번개펀치를 무효로 받아서 역시 불리하다. 동관 상대로는 바리톱스가 문제기는 하지만 나머지 포켓몬은 불꽃 기술로 처리가 가능하다. pt의 레어코일도 리자몽의 약점을 찌를 위험이 있으니 레벨을 42까지 올려서 화염방사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다. 기합구슬이 있다면 바리톱스도 치워버릴 수 있지만 명중률이 불안하다. 무청 상대로는 전체적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어 유리하지만 메꾸리의 스톤에지를 조심해야 한다. 전진은 비행 타입이 부가된 탓에 약점을 찔려 볼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갤럭시단이 가지고 있는 포켓몬들에 대해 대체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개무소 계열(dp), 독개굴 계열, 동탁군 계열 등. 마스나 쥬피터는 동미러 상대로 유리하고, 나머지 포켓몬들 상대로도 무난하다. 새턴은 독개굴까지 비행 기술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태홍의 경우 나머지는 무난하나 갸라도스만큼은 전기 기술을 가진 포켓몬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포켓몬 리그의 경우 충호는 드래피온을 제외하면 날로 먹는 수준이고, 들국화는 우선 땅 기술은 무효로 받지만, 바위 기술을 다수 장비하고 있어서 불리하다. 대엽은 초염몽 상대로 유리하고, DP의 경우 강철톤도 쉽게 이길 수 있다. 나머지는 무난한 편. 오엽의 경우 동탁군과 요가램/엘레이드 상대로 유리하긴 하지만, 엘레이드나 요가램을 1타에 정리하지 못하면 스톤에지나 번개펀치에 역으로 당한다. 나머지 포켓몬 상대로는 특기할만한 점은 없다. 난천의 경우 로즈레이드나 루카리오는 쉽게 이길 수 있지만 화강돌과 토게키스 상대로는 무난하지만 어렵고, 밀로틱, 한카리아스 상대로 불리하다.
하트골드/소울실버의 경우 비상은 무난하고, 호일은 자속 불꽃 기술로 구워버릴 수 있다. 하지만 꼭두의 경우 밀탱크의 구르기는 주의. 유빈의 경우 팬텀의 자속 섀도볼이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무난한 상대이며, 사도의 경우 노가다를 열심히 해서 진화시킨 경우 유리한 상대이지만 물타입을 겸하는 강챙이는 조심하자. 규리는 날로 먹는 수준이지만, 류옹은 순수 물인 쥬쥬와 물/얼음에다 특성이 두꺼운지방인 쥬레곤이 거슬린다. 기합구슬을 배워뒀다면 쥬레곤까지는 2배로 찌를 수 있긴 한데 명중률이 걸린다. 이향은 킹드라와 갸라도스가 자속 물 기술로 압박해오고, 신뇽 중 하나는 아쿠아테일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봉인이 답이다.
관동지방으로 갈 경우 1세대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처럼 웅과 이슬, 마티스는 자속으로 약점을 찔리니 넣어두는 게 좋다. 그나마 마티스의 레어코일은 자속 불꽃 기술로 맞찌를 수 있고, 웅의 모든 포켓몬과 이슬의 라프라스는 기합구슬로 상대할 수는 있겠지만 역시 명중률이 문제다. 민화는 날로 먹는 상대고, 도희도 아리아도스 2마리와 도나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데다, 나머지도 무난하다. 초련과 강연 역시 무난한 상대이지만, 강연의 마그카르고는 바위타입이고 스톤샤워를 들고 있는 데다 마그마도 번개펀치를 쓰는 점을 조심하자. 그린은 나시와 괴력몬을 자속 불꽃, 비행으로 찌를 수 있고 피죤투와 윈디는 무난한 상대이지만, 갸라도스와 코뿌리 앞에서는 빼자.
리그전의 경우 일목은 루주라와 나시의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네이티오 둘은 무난한 상대이나, 야도란은 조심하자. 독수는 아리아도스와 쏘콘, 도나리의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나머지는 무난한 상대. 시바는 롱스톤 빼고 자속 비행으로 모두 정리 가능하며, 카렌은 라플레시아 상대로 유리하고 그 외에는 무난하다. 목호는 멤버 전원이 불꽃 반감에다 갸라도스부터 폭포오르기로 찔러오고, 프테라는 아예 스톤샤워로 4배 약점을 찔러오니 이 둘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그나마 망나뇽 3마리나 리자몽끼리의 미러전은 비행 기술이 1배이긴 한데, 망나뇽은 드래곤다이브와 역린으로 특수내구보다 약한 물리내구를 노리는 데다 망나뇽 중 2마리는 전기자석파까지 쓰므로 용의파동이라도 가르쳐 둔 게 아니면 쉬운 상대는 못 된다. 그나마 리자몽 미러전은 상대 측 리자몽이 쓸만한 게 에어슬래시 뿐이라 한결 낫다.
하나지방 작품군에서는 포켓시프터까지 뚫은 작품군에서 끌어와야 한다.
하나지방의 경우 첫 번째 체육관 격파 후에야 교환이 가능하므로 BW는 3번도로, BW2는 부채체육관 격파 이후 20번도로부터 운용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처음 마주할 관장은 알로에가 될 텐데, 보르그의 원수갚기는 리자드가 되어도 무지하게 아프기 때문에 옹골참몬과의 탱킹을 병행하자. 다음 관장인 아티는 돌살이를 제외하면 약점을 찔러 보내버릴 수 있다. 카밀레는 리자드 상태라면 무난한 편이나, 리자몽으로 빨리 진화시켰을 경우 전기 기술에 취약해지는 점을 조심하자. 야콘은 리자몽 시점이라면 비행타입으로 땅 기술을 흘려버릴 수 있어 유리하나, 두까비의 거품광선과 탁류에 조심해야 한다. 풍란은 스완나를 제외하면 무난한 편이며, 담죽은 불꽃 기술로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사간(블랙)/아이리스(화이트)는 교배기로 용의파동을 가르쳐 보낸 것이 아니면 조금 성가신 편. BW2의 경우 첫 시작이 보미카로 바뀌었는데, 또가스는 무난하고 에이스인 휠구는 불꽃에 약점이라 알로에보다 훨씬 쉽다. 아티와 카밀레는 휠구가 두르쿤으로, 에몽가 중 한 마리가 보송송으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변한 것은 없다. 야콘은 두까비가 고지로 바뀌어서 조금 나아진 편. 풍란은 켄호로우가 무장조로 바뀌어서 약점을 찔러 보내버릴 수 있게 된 건 좋지만 스완나는 여전한 점에 주의. 사간은 7번째로 내려왔는데 액슨도를 플라이곤으로 대체하면서 용의파동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플라이곤을 한 방에 보내지 못한다면 스톤샤워에 작살나는 점에 주의. 시즈 역시 전적으로 불리해서 볼에 넣어두는 게 낫다.
플라스마단 상대로는 곤율거니 계열을 에어슬래시로 찌를 수 있는 점 외에는 전부 무난한 상대이다. 기술머신으로 기합구슬을 가르쳐주면 보르그 계열과 레파르다스 계열, 악비아르 계열까지 찌를 수 있지만 명중률이 불안하다. BW2로 넘어가면 코일과 포푸니, 자망칼, 펜드라 계열, 뽀록나 계열이라는 새로운 먹잇감이 추가된 것 외엔 역시 전부 무난한 상대. BW에서 N과의 최종결전의 경우 제크로무는 타입 상성부터 지고 들어가니 넣어두고, 레시라무도 용의파동 외에 딱히 때릴 기술이 없는 데다, 스펙차도 상당하니 유리한 적은 아니다. 그래도 배바닐라와 기기기어르를 불꽃 기술로 보내버릴 수 있고, 조로아크도 무난한 상대. 하지만 늑골라와 아케오스에게는 상성상 불리하니 빼자. 늑골라는 기합구슬로 찌를 수 있어도 명중률을 논하기 전에 옹골참 때문에 절대 한 방에 안 눕는다. 게치스의 경우 BW라면 저리더프와 두빅굴, 삼삼드래가 가장 큰 난적이다. 데스니칸은 맹독-방어로 깔짝거리는 것만 어떻게 극복하면 그럭저럭 무난하고, 절각참은 자속 불꽃으로 구워줄 수 있다. 버프론도 무난해 보이지만, 내구가 튼튼한 데다 이판사판 보정받는 와일드볼트로 약점을 찔러오니 한 방에 잡을 자신이 없다면 넣어두자. BW2로 가면 버프론과 절각참이 빠지고 독개굴과 드래피온이 들어오는데, 독개굴은 자속 비행에 잡히고 드래피온은 1배 싸움이라 무난하다. 에이스인 삼삼드래는 물리형으로 기술배치가 바뀌었지만 리자몽의 물리방어도 낮은 데다, 파도타기의 부재를 스톤샤워로 메꿔버리니 한 방에 잡을 수 없다면 빼자. BW2 한정으로 비오는 프리지오 2마리와 포푸니라 계열만 쓰므로 불꽃 기술 한 방에 정리되며, 아크로마의 경우 코일 계열과 기어르 계열, 메탕구 및 메타그로스의 약점을 찌를 수 있으나 코일 계열은 옹골참으로 버티고 전기 기술로 반격하는 것에 주의하자. 리그레 계열은 무난하고, 엔딩 후에 상대하게 되는 워시로토무는 전기, 물 모두 약점이라 무조건 봉인하자.
리그전의 경우 망초는 블화1의 탱탱겔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버전 공통으로 2차전부터 추가되는 눈여아는 불꽃 기술로 정리할 수 있다. 단 블화2 2차전의 경우 무우마직과 골루그를 한 방에 보내지 못하면 파워젬과 스톤에지에 날아가는 점에 주의. 블래리의 경우 1차전은 곤율거니를 비행으로, 절각참을 불꽃으로 제압할 수 있고 나머지는 무난한 편. 기합구슬이 있다면 전부 약점을 찌를 수 있으나 명중률이 불안하다. 2차전의 경우 블화1은 샤크니아의 물 기술과 드래피온의 번개엄니에 찔리는 점에 조심해야 하며, 블화2는 이 둘이 없지만 헬가의 번개엄니에 조심하자. 카틀레야는 모두 무난한 상대이지만 란쿨루스와 고디모아젤을 한 방에 잡지 못하면 번개와 10만볼트에 찔릴 수 있다. 2차전의 경우 버전 공통의 메타그로스와 블화1의 동탁군을 불꽃 기술로, 엘레이드를 비행 기술로 잡을 수 있는 점은 이점. 연무는 모두 자속 비행에 약점을 찔리지만, 옹골참으로 버티고 스톤에지로 반격하는 타격귀와 기본 내구가 튼튼한 던지미만큼은 조심하자. 운이 좋아서 에어슬래시의 풀죽음이 터졌다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망한다. 블화2 한정 신규 멤버인 루카리오는 비행을 1배로 받지만 불꽃 2배라 쉽다. BW1의 노간주의 경우 어지리더는 불꽃, 비행 중 아무거나 골라도 2배를 찔러 보내버릴 수 있고, 슈바르고와 배바닐라를 불꽃 기술로, 불카모스를 비행 기술로 찌를 수 있고, 크리만과 버프론은 무난한 상대. 단 버프론을 한 방에 못 보내면 스톤에지에 역습당할 위험이 있다. BW2의 아이리스의 경우 용의파동을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어 삼삼드래와 크리만, 액스라이즈를 잡을 수 있으나, 나머지 멤버인 보스로라와 라프라스, 아케오스에게는 불리하다. 보스로라와 라프라스는 기합구슬에 찔리지만 명중률이 불안하고, 액스라이즈도 용의파동에 약점이지만 기합의띠를 끼고 용의춤까지 추기 때문에 사전에 조치를 취해두지 않으면 역스윕당할 수 있는 점을 언제나 조심하자.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XY에서 파이리를 얻어와야 리자몽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원규는 관동지방에서의 악몽을 다시 재현해 줄 정도로 상성이 나쁘니 빼두고, 철구전부터 무난한 활약이 가능하다. 민지는 서로 답답한 상태의 싸움으로 진행되나, 둔타는 땅 타입이 껴있기 때문에 불리한 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도감 외 포켓몬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2022년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는 테라 레이드배틀 이벤트에서 리자몽을 물리치면 포켓몬 홈이 풀리기도 전에 입수할 수 있다. 개체치 6V에 조심 성격, 특성 선파워로 고정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거의 종결급 스펙이어야 리자몽을 깰 수 있기 때문에 최강 리자몽의 스토리 투입은 불가능하다.
어떻게든 파이리를 교환받거나 포켓몬 홈이 풀리면 리자몽을 스토리에 투입할 수 있다. 라우드본과 비슷하게 체육관 관장의 대부분이 불꽃에 약하고, 바위 타입 전문 트레이너가 없는 팔데아지방인 만큼 크게 불리한 지역은 적다. 그러면서도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라우드본의 약점인 낮은 스피드가 없는 불꽃타입 어태커로 활용할 수 있다.
9.1. 최강의 리자몽
2022.12.02~2022.12.05, 2022.12.16~2022.12.19 동안 최강의 리자몽 레이드가 개최되었고, 이후 2024.03.13~2024.03.18 동안 재개최 중이다.드래곤 테라스탈 타입으로 고정된 리자몽을 상대하는 레이드로, '최강'이라는 수식어답게 기존 1~6성 난이도를 뛰어넘는 무려 7성 레이드로 추가되었다. 조심 성격에 기술배치는 용의파동/불대문자/폭풍/기합구슬이며 추가 기술로 오버히트, 테라버스트, 쾌청, 연옥을 사용한다. 6성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간 초고난도 레이드인만큼, 첫 턴에 선공 오버히트로 무작위 아군 한 명을 공격→ 곧바로 상태이상 무효를 발동시켜 떨어진 특수공격 수치를 회복하는 특수한 패턴을 사용하고 레이드가 시작된다.
체력이 반 이상 떨어지면 쾌청을 시전하고 본격적으로 폭풍과 불대문자를 난사하기 시작하는데, 특성 선파워 + 쾌청 + 자속보정의 시너지로 불대문자의 화력이 무지막지하게 뻥튀기되어 물 타입을 내세워도 체력이 1/3 이상 날아갈 만큼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폭풍 또한 선파워 보정으로 매우 강해지며 쾌청의 역효과로 명중률이 70%에서 50%으로 하락했음에도 추가적인 명중률과 부가 효과 발동 보정이 들어간 건지 기묘할 정도로 폭풍에 잘 얻어맞는 자신의 포켓몬을 볼 수 있다. 혼란 부가효과와 그로 인한 자해는 덤.
다만 7성 레이드를 지나치게 걱정하던 유저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6성 레이드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시되었으며 특히 님피아를 사용하면 솔플 날먹이 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드 보상 노가다를 하기도 편하다.[26] 또한 레알세나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옮겨올 수 있다면 정령플레이트를 장착한 아르세우스 역시 좋은 선택지이다. 단순히 100레벨에 특공에 미친듯이 투자하고 애시드봄 3번에[27] 심판의뭉치만 날려대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테라스탈타입 역시 페어리.[28]
이 리자몽을 쓰러뜨리면 최초 격파에 한해서 특성패치 1개와 기술머신157 오버히트를 무조건 획득할 수 있고, 이후부터는 5-6성 레이드의 특별 보상[29]에 더해 리보플라빈, 테라피스 드래곤 조각, 각종 환전용 보물 등의 물품을 5~15개 사이에서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단 1회에 한정해 리자몽[30]을 포획할 수 있으며 7성 레이드배틀에 도전했다는 증표인 '최강의 증표'라는 전용 증표(리본)가 달려있어 이 증표를 장착하면 리자몽에게 '최강의~'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수 있다. 다만 이번 리자몽은 이로치 락이 걸려있어 색이 다른 개체를 뽑을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31] 2024년 3월에 개최된 리자몽 레이드에서는 이상해꽃, 거북왕 레이드처럼 비전스파이스도 얻을 수 있다.[32]
[초반]
[중반이후]
[초반]
[중반이후]
[5]
불대문자로 대체 가능
[6]
3세대 한정
[7]
교배 필수
[8]
다만 리자몽 진화를 빨리시키지 않는다면 갈색시티에선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
[9]
이는 1세대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2세대부터는 급소 공식이 바뀌었다.
[10]
무지개시티에서는 리자몽까지 진화시킨다면 매우 쉬워진다.
[11]
이후 세대부턴 메탈클로를 못 배우는 대신 그 레벨에 배우는 기술이
용의분노로 바뀌었다. 만약 1세대, 3세대 시절에도 이걸 배웠더라면 웅의
롱스톤을 일격에, 이슬이의
아쿠스타는 단 두 방에 끔살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용의분노가 삭제된 8세대부터는
용의숨결로 바뀌었다.
[12]
단, 레벨이 상대보다 좀 높아야 수월하게 쓰러트릴 수 있다. 레벨이 비등비등하다면 질 확률이 높다. 특히 1세대와 달리 3세대의 웅이는 바위 기술을 쓰기에 파이리로 싸우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대이다.
[13]
실제로 바로 앞의 상록숲은 피카츄를 제외하면 불꽃세례를 익힌 시점의 파이리에게 레벨링을 하기 최적인 장소다.
[14]
피카츄에서도 초반에 쓸 수 있는 전략이다.
[15]
피카츄의 체력이 낮고 물 타입 공격을 전기 타입이 반감시키지는 않아서 피카츄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16]
뚜벅쵸 계열은
꽃잎댄스를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풀 타입 요원으로서는 오히려 이상해씨 계열보다 우수한 면도 있다. 그러나 이상해꽃이 지진을 배울 수 있는데 비해 라플레시아는 서브웨폰이 마땅치 않았고
오물폭탄 역시 스토리 최후반에 가서야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은 이상해꽃에 비해 떨어진다.
[17]
잎날가르기 하향으로 인해 2턴 충전기인 솔라빔이나 스타팅 전용기인
하드플랜트라도 배워야 한다. 배우기만 하면 웬만한 내구형 물타입이나 바위, 땅타입도 한방에 보낼 정도고 어차피 풀타입은 타점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교체 플레이 해주면 무난하다.
[18]
스토리 진행용으로 가장 무난한 선택지이기는 하나 처음 배우는 자력기가 형편없는 화력의
거품이라
물대포를 습득하기 전까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다. 상응하는 기술머신은 나쁘지 않은 편이나 애매한 명중률과 적은 pp의
하이드로펌프를 제외하면 자력기의 화력이 높지는 않은 편이라
파도타기,
물의파동같은 기술머신 사용이 반강제된다. 역시 기술머신으로만 습득 가능한
냉동빔과
눈보라를 제외하면 자력 견제기가
물기 뿐인 점도 흠.
[19]
모든 스타팅 포켓몬 중 유일하게 배운다. 정작 날개 달린 조류인
모크나이퍼는 설정상 못 배운다.
[20]
실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파도타기와 폭포오르기는 제외
[21]
당시 타입 분류 상 특수 기술이었다.
[22]
엑자몽 한정으로 전기타입도 추가로 반감되어 개굴닌자의 모든 약점을 보완해준다.
[23]
엑자몽은 불꽃 ¼배, 격투 1배. 리자몽과 와자몽은 불꽃, 격투 모두 ½배.
[24]
이는
스라크,
트로피우스,
플라이곤,
글라이온 등과 같다.
[25]
지원해야하는 BP의 양은 3000BP이며 BP를 얻으려면 블루레크 미션을 달성하며 모으거나 배틀을 통해 선생님 NPC에게 보상으로 받는것 이외에는 없어서 어느쪽을 선택하든 상당한 노가다가를 요구한다.
[26]
100레벨 체력 특공 풀보정에 조심 성격, 페어리스킨 특성을 사용하며 지닌도구는 파광을 안정적으로 쏠 수 있는 광각렌즈,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딜을 올려주는 생명의구슬, 상태이상 방지를 위한 은밀망토 중 적당히 선택한다. 시작한 뒤 특수내구도 올릴 겸
명상 2번을 먼저 써주고
거짓울음 2-3번을 써준 뒤 페어리 스킨으로 보정이 들어간
파괴광선을 날리면 웬만해선 1타에 잡는게 가능하다. 보통 거짓울음 2번이면 난수 1타, 3번이면 확정에 가까운 초고난수 1타가 난다. 오버히트를 님피아가 맞은 뒤 다음 기술로 급소를 맞는다던지 폭풍으로 혼란이 터져 자해를 하거나 파괴광선이 빗나가거나 일정 이상 체력이 떨어져 베리어가 생기는 대참사만 터지지만 않으면 웬만해선 솔플이 가능하다. 문제는 7성 레이드에서는 리자몽에게 확률 보정이 들어가는지 불안정한 명중률을 가진 불대문자와 폭풍을 빗맞히는 일은 거의 없으며 부가 효과도 보정이 들어간 건지 일단 맞으면 부가 효과가 터지는 수준이라 운이 심하게 없으면 피가 얼마 남지 않아 응원 쓰는 도중 AI들이 리자몽을 패서 쌓아놓은 랭업/디버프가 다 사라지고 방어막을 쓰는 리자몽을 보게 된다. 이럴 경우 유일한 공격기인 파괴광선의 PP도 낮은데다가 명중률 90이 무색하게 5번써서 3번이 빗나갈 수도 있을만큼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도망간 뒤 재시작하는게 편하다.
[27]
리자몽은 첫 오버히트를 사용한 직후 이외에는 디버프 무효를 사용하지 않기에 특방을 최대치로 떨어뜨려 놓으면 한번 쓰러지더라도 유지되어있기에 배리어가 쳐저 있어도 HP가 쭉쭉 까인다.
[28]
님피아나 아르세우스가 없으면 플라제스를 잡아서 키워도 좋은데, 플라제스 역시 특수내구가 매우 높으며 명상을 배우기 때문에 리자몽을 상대로 매우 유리하다. 2022년 12월에는 리자몽 이벤트와 함께 플라제스도 등장했었기에 고개체를 잡는 것도 쉬웠다.
[29]
특성캡슐, 특성패치를 일컫는다.
[30]
이 리자몽은 레벨 100, 개체치
6V 및 조심 성격, 선파워 특성으로 개체가 고정되어있다.
[31]
대신 이 리자몽과 교배하여 태어나는 파이리는 이로치락이 없으므로 원한다면 이로치 파이리를 뽑을 수 있다.
[32]
맨 처음 개최된 리자몽 레이드에서는 비전스파이스를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