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20:08:30

Lian Li

롄리에서 넘어옴
파일:lian_li_logo.svg
LIAN LI INDUSTRIAL CO.,LTD
설립일 1983년
본사 대만 지룽시
사업 컴퓨터 케이스 및 주변기기 제조업체
공식 홈페이지
한국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제품
2.1. 케이스2.2. 쿨링 팬2.3. AIO 쿨러2.4. 튜닝 용품2.5. 파생 브랜드
3. 특징
3.1. 과거3.2. 현재
4.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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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고급형 컴퓨터 케이스 및 주변기기 제조업체이다. 본사는 지룽시에 위치한다. 중국어로는 '롄리 인더스트리(聯力工業, Lian Li Industrial Co., Ltd.)'인데, 한국에서는 병음표기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은 결과 로마자 그대로 읽어 리안리로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 공홈에도 리안리라고 적혀 있다.

한국 유통은 원래 엠스톤에서 유통 하였으나 2019년경에 서린씨앤아이로 이관되었다.[1]

2. 제품

컴퓨터 케이스를 주력으로 하며,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생김새도 다양하고 대체로 깔끔한 디자인. 케이스는 알루미늄을 베이스로 제작되며 품질도 우수한 편. 그 외에 쿨링 부품이나 파워 서플라이 등 컴퓨터에 관련된 물건을 다수 판매중이다. 그러나 역시 리안리하면 떠오르는건 케이스일것이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책상형 케이스인 DK 시리즈가 있다. 하지만 고급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성능은 저사양용 케이스라는게 심각한 단점. 고사양 컴퓨터, 심지어 오버클럭까지 하는 유저라면 부품수명을 잡아먹는 일등공신이다.

제품군 중에 어항케이스의 시초라고 불리는 O(오!) 시리즈 라는게 있는데 측면부 또는 측면부와 전면부가 통짜 강화유리로 되어있는 제품군이다. 컴퓨터 튜닝같은걸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괜찮은 제품군이다. 상당히 무거우니 조심해야한다. 독일의 오버클러커 Der8auer와 합작해 만든 O11 Dynamic(O11D)시리즈의 경우 묵직한 미들타워 케이스 주재에 120mm 팬 10개 (Airflow 버전은 13개!) 나 장착할 수 있으며, 하단, 상단, 그리고 측면 슬롯에[2] 죄다 360mm 라디에이터를 때려박을수 있어서 고사양 짭수 유저와 커스텀 수랭 유저들 양쪽에 인기가 많다. Airflow 에디션의 경우 타워쿨러와 오픈에어 GPU의 발열을 엄청난 양의 흡기로 때워버려서 무식하면서도 확실하게 그 성능을 보장한다.

Dan Cases UG의 제품을 3M과 함께 OEM으로 제작한다. Dan cases

ASUS ROG와 콜라보한 PC-Q17모델과 PC-O11WGX 그리고 PC-O11D XL이 있다.[3][4]

과거에는 RGB와 튜닝 분야에는 그다지 관심 없고, 고급 케이스를 만드는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으나, 현재는 일반 유저도 쉽게 구매가능할 수준으로 가격대로 많이 내려왔고, 무엇보다도 Strimer RGB 케이블로 전래없는 특이한 RGB 시장을 개척하면서 RGB 튜닝시장에 한번 맛 들리더니, 이제는 정통 RGB 회사들을 제치고 선구자로 올라서기 까지 했다.

리안리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다른 곳에서 RGB 제품을 출시하면, 리안리는 한동안 관심없는 척 조용히 있다가, -급발진해서- 아예 RGB 제품에 끝장을 보는 격이다. 가령 리안리의 Strimer 시리즈 케이블 출시 뉴스는 케이블까지 RGB가 달렸다는 충격적인 반응에 사로잡혔었고, 2023년 이후 LCD가 유행하자, 또 한동안 조용히 있더니 갤러해드 II LCD 버전을 출시하고나서는 갑자기 컴퓨텍스에서 유니팬 시리즈에 LCD를 추가해버린 TL LCD 시리즈라는, 모두를 경악캐한 제품을 공개했었는데, 시제품이 아니라 실제로 몇달 뒤에 출시를 해버렸다. 가격 역시 사악한 것은 덤. RGB 튜닝 업계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커세어도 유니팬과 같은 방식의 데이지 체인 팬을 출시하기 까지는 유니팬 출시 이후 3년이 넘도록 시간이 걸렸고, 스트리머와 비슷한 RGB 케이블은 2024년에 와서야 최초 공개되었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두 회사의 사업 영역이 크게 겹치면서 제품 출시 경쟁에 얼마나 열을 올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1. 케이스

파일:16301513_1.jpg
O11 계열
리안리의 O11D 시리즈. 사진은 O11D EVO. O11D EVO 시리즈를 필두로 리안리의 O11 시리즈가 전부 리뉴얼 되어 출시되고 있다. 일명 어항 케이스로 유명한 원조 맛집 케이스. 파워서플라이가 케이스 하단이 아닌 뒤쪽에 별도 공간을 두게 되는 이중 챔버 구조 케이스가 특징이며, 측면과 전면을 전부 강화유리로 설계했기 때문에 개방감이 좋고 케이스 크기가 넉넉한 편. 그만큼 케이스 크기도 일반적인 타워형 케이스보다 옆으로 뚱뚱하다.

O11D EVO 케이스 상하 반전(리버스 모드)가 지원되고 각 종 추가 액세서리를 통해 USB 확장, 전면 메쉬 패널 교체, GPU 버티컬 악세서리 등이 호환 되는 케이스.

O11D EVO XL EVO 케이스의 XL 사이즈 버전. 대략 38% 정도 크기 차이가 난다고 한다. 상, 하, 측면 전부 140mm 쿨러 3개 씩 장착이 가능하다.

O11D EVO RGB O11D EVO에서 상단과 하단에 RGB 스트립이 추가 된 버전. 크기도 약간 더 커서, 상, 하단 140mm 쿨러 3개가 장착 가능하다. 측면은 동일하게 120mm 최대 3개.

O11D VISION O11D 시리즈 최초 상단까지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더 개방감이 커진 버전. 상단에 쿨러를 안달아도, 메인보드를 한칸 내리면 여전히 120mm 쿨러가 최대 8개나 달린다.

O11D VISION Compact 2024 컴퓨텍스에서 공개 된 출시 예정 제품. 상단 패널에 팬을 달 수 있는 교체형 패널이 추가 제공되고, 수랭쿨러의 호스를 최대한 가리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 드디어 리안리에서도 BTF(후면 케이블 연결)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최초의 케이스다.


파일:lan2-mesh-rgb-03-1.jpg
LANCOOL 계열
리안리의 랜쿨 시리즈. 사진은 LANCOOL II. 일반적인 타워형 케이스 계열이며,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출시모델의 경우 전면 160mm 대형 쿨러를 장착하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전면 패널 역시 과거에는 일부 메쉬 형태였으나, 현재는 전체 메쉬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2.2. 쿨링 팬

파일:lian_li_uni_fan.png
리안리의 UNI FAN 시리즈. 각 팬끼리의 접점이 다이렉트 핀 접촉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설계 된 최초의 RGB 팬. 기존 RGB 팬은 RGB 케이블과 팬 구동 케이블(3핀 또는 4핀)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이를 각 컨트롤러에 연결했어야 하는데, 유니 팬 시리즈는 각 팬과 팬의 접촉을 블록 조립하는 형태로 해결하였다. 이를 모방한 제품을 Phanteks가 따라 출시하면서 리안리의 너 고소 시전을 받았으나 이후 합의한 것인지는 후속 기사가 없다. 현재 메이저 제조사들 대부분이 2024년 컴퓨텍스에서 유니팬과 동일한 방식의 제품을 출시 예정으로 공개했더니 리안리는 아예 여기서 무선 방식을 공개했다.

AL 시리즈 중앙의 RGB와, 각 사이드의 포인트 RGB가 들어간 것이 특징. 옆면은 거의 대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된 심플한 스타일. v2 버전까지 나왔다.
SL 시리즈 사이드 부분 상하 양쪽으로 굵은 RGB LED가 들어간 것이 특징. 중앙에는 LED가 없다. v2 버전까지 나왔으며 다음세대인 v3도 출시될 예정이다.
SL-INF 시리즈 SL시리즈와 이름은 비슷하나 전혀 다른 느낌의 유니팬. 중앙에 LED가 들어가 있고, 사이드와 정중앙에 인피니티 미러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TL시리즈 SL-INF 시리즈와 비슷하게 사이드 인피니티 미러홀이 적용된 고성능 시리즈. 쌍둥이 모델로 LCD 버전이 존재한다.
TL LCD 시리즈 TL 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이나, 중앙에 LCD를 때려 박은 무지막지한 튜닝성과 값을 자랑하는 팬. GIF, MP4 등을 설정하거나 센서를 표시할 수 있다.
SLV3 시리즈 SL v2 시리즈의 후속. 리시버와 컨트롤러간 무선 연결이 특징이며 LED가 완전히 끝까지 이어진다.
SLV3 LCD 시리즈 위와 동일한데 LCD가 추가 된 버전. SL시리즈 스타일로 LCD 버전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3. AIO 쿨러

파일:lian_li_galahad_ii.jpg
GALAHAD II Trinity & LCD 시리즈
리안리의 GALAHAD는 AIO 수랭 쿨러 시리즈다. 현재는 후속작인 GALAHAD II 트리니티가 출시되었고, 이후 GALAHAD II LCD 버전도 출시되었다.

기존에도 마그네틱으로 붙는 캡을 제공했었는데, 로고를 가리거나 노출시키는 비쥬얼 변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었고, 이후 출시된 갤러해드 2 트리니티는 아예 펌프 외경과 내경을 전부 교체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 한 것이 특징이다. 외경 두 가지와 내경 두 가지를 조합하여 총 네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들 수 있다. 리안리의 텍스트 로고 자체가 밋밋한지라, 가리고 쓰는 사용자가 대부분이라 봐도 무방하다.

LCD 버전은 트리니티와 달리 별도로 교체 가능한 하우징은 없다. 타사 메이저 LCD 수랭 쿨러 대비 가성비 좋게 나온 것이 특징이다. LCD에는 GIF, MP4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센서 표시도 가능하다.

2.4. 튜닝 용품

파일:lian_li_strimer.jpg

리안리의 RGB 파워서플라이 연장 케이블 시리즈인 스트리머(Strimer) 초기 버전이 스트리머, 이후 실리콘으로 된 두번째 시리즈가 스트리머 플러스. 리뉴얼 제품이 스트리머 플러스 V2다.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 또는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는 연장 케이블 위에 별도 RGB 형태를 두어 케이블 자체가 RGB 인 것 처럼 보이게하는 튜닝 용품이다. 사진에서 왼족에 보이는 최초 출시 버전에서는 광섬유 방식을 이용했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두면 나름 나쁘진 않았으나, 케이블 방향을 바꾸기가 어려웠다. 원형 복구도 어렵고 케이블을 뒤집는 액션 자체를 의도하지 않고 설계했기 때문. 덤으로 광섬유 방식이라서 RGB의 광량 자체도 부족했다. 그래도 최초 출시 당시에는 최고급 RGB 컴퓨터라고 하면 꼭 하나씩 달려있는 상징 같았던 제품. 이후 Strimer Plus라는 이름으로 변경되고 광섬유 방식이 실리콘 스타일로 더 유연하고, 실리콘 내부에 RGB가 삽입된 버전으로 개선되어 출시되었다. 실리콘 재질인 만큼 원형 복구도 가능했고 케이블을 뒤집는 것도 역시 지원했으며, 이후 v2에 와서는 사이드에서도 더욱 잘보이도록, 그리고 케이블 홀더도 화이트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더 개선되었다. Strimer Plus v2 시리즈는 예전 광섬유 방식과 달리 실리콘 내부 전체에 LED 수십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밝기가 엄청나게 밝다. 일부러 밝기를 낮춰서 사용하기를 추천. 참고로 전부 흰색 LED를 설정할 경우 밝기를 50% 이하로 낮춰서 사용하라는 경고문도 있다. [5] 최근 v3버전도 공개되었으며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2.5. 파생 브랜드

  • Lancool: 2009년에 만들어진 하위 브랜드. 원가절감을 위해 케이스 재질은 리안리의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알루미늄은 아니다.
  • SSUPD: 리안리의 자회사로, 주로 SFF 케이스를 만든다. 리안리 창립자의 딸이 운영한다고 한다.

3. 특징

판매제품 중 저가라인의 케이스도 10만원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다른 회사에 비교해서 고가를 자랑하며, 그 이상의 라인업이 10만원 단위로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100만원을 넘는 초고가의 케이스도 존재한적이 있지만 라인업 축소로 국내에서 사라진 상태.

3.1. 과거

2010년대 정도까지 이 회사의 아이덴티티라면 역시 알루미늄 케이스로, 다른 회사들의 철로 된 케이스와 달리 알루미늄 특유의 질감과 광택으로 매우 고급스럽다. 더불어 전반적으로 전면이 타공망[6]으로 되어있는 케이스들이 많으며, 고급형 회사답게 깔끔한 내부 마감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 케이스들의 추세이기도 한 다양한 기능에서도 돋보여서, 파워 서플라이 진동음을 막기위한 고정이나 메인보드의 핸드스크류 채용 등 각종 기능들이 다수 들어있다. 통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다 보니 들면 엄청 무거운데 이 무거움에 설레이는 사람이 참 많다고 한다.

메인보드계의 ASRock처럼 케이스를 가지고 온갖 기행을 부리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핏스탑 모양의 튜닝 케이스 책상으로 쓸 수 있는 160만원짜리 케이스[7], 그리고 그 중에서도 압권인 쓸데없이 고퀄리티의 요트 모양 케이스 등. LinusTechTips에 의하면 요트처럼 물에 뜨지는 못한다고 한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튼튼한 만듦새 덕에 한번 사서 10년 이상 내부 부품만 바꿔가며 사용하는 유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십여 년 동안 거쳐간 CPU 스티커들을 훈장처럼 도배해 놓는다든가 아예 마개조를 시켜 놓는다든가[8] 하는 기행도 종종 볼 수 있다. 리안리 측에서도 이런 사실을 알기에 구형 케이스의 전면 USB 헤더를 3.0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키트나 전원 버튼/LED 등 자주 고장나는 소모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엠스톤 유통 시절엔 이런 소모품을 수입해와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었고 단산된 플라스틱 클립을 3D프린터로 자체 제작하여 판매하기까지 했었다.

PCI 툴리스킷의 퀄리티가 범상치 않다.
상단패널에 쿨링팬 설치홀을 잘 뚫어주지 않거나, 140x1 혹은 140x2로 뚫어놓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대체로 별매. 간이수랭유저의 적

일반적으로 기본모델에서 내부도장이 추가되면 모델명 끝에 X가 붙고 윈도우 패널이 추가되면 W가 붙는다. [9]

가끔 제품들중에 Lian Li 로고가 안달려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케이스에 로고 같은거 붙어있는걸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강화유리에만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강화유리를 다른 곳에서 따로 주문제작해서 쓸수도 있다.

3.2. 현재

꽉막힌 통알루미늄 케이스의 선호가 거의 완전히 죽은 2010년대 말부터는 위의 케이스들은 모두 구형이 되었다. 2018년 출시한 O11 Dynamic, 통칭 O11D 시리즈가 히트를 친 이후로는 이러한 일반적인 강철[10]+강화유리 위주의 케이스가 메인으로, 그 외의 제품들은 라인업이 대폭 축소되었다. 그 외에도 디자인적 요소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는데, 쿨링팬의 경우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으로 인한 팬층,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박살난 성능과 가격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만듦새는 여전히 좋다.

위와는 반대로 전부 메쉬로 이루어진 itx 케이스 A4-H2O 또한 주력 모델 중 하나이다.

100만원을 넘는 초고가의 케이스이자 빅타워를 넘어서는 슈퍼타워 수준의 케이스인 Lian Li V3000PLUS가 2022년 12월말에 유통사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 퀘이사존 리뷰 영상

케이스는 2022년도 O11 EVO 출시 이후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EVO 시리즈부터 O11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출시 이후 사소한 단점이라도 발견되거나 개선이 가능해지면 곧바로 v2라는 이름으로 개선 모델을 출시하는 등, 과거에 비해서 제품 출시 주기와 리뉴얼 주기가 굉장히 빨라졌다. 보통 v2 모델이 출시되면 초기 모델은 단종되고, 국내에는 v2 모델만 판매되는데, 해외직구로 초기 모델을 저렴한 가격으로 떨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싸다면 싼맛에 쓰기엔 나쁘지 않지만 개선된 모델과 비교되어 사소한 단점 하나가 거슬릴 수도 있고 AS도 없다고 봐야하니 잘 선택해야 한다.

4. 사건 사고

  • 2023년 9월, Lian Li 공식 페이스북에 PC 모딩 전문가 dalainos 욱일기를 테마로 모딩한 본체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 이에 욱일기가 아시아 국가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하는 댓글이 달렸고, 국내 유통업체인 서린씨앤아이에서도 빠르게 움직여 Lian Li 본사에 해당 포스트를의 삭제 및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 Lian Li 측은 이를 받아들이고 공식 사과문을 올림과 동시에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 SNS 담당 직원이 캐나다인이여서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잘 몰랐던 것이 사건의 원인으로 추정되며, Lian Li 또한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국인 대만의 회사였기에 적잖게 당황했던 모양이다.


[1] 다만 그 이유가 리안리 본사에서 갑자기 바꾼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것은 엠스톤의 성명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본사에서 협력사를 이렇게 갈아치울 정도라는건 과거 유통사가 국내에서 보여준 행보 때문일지도.... 자세한 것은 엠스톤 논란 항목 참고. [2] 전면의 경우 기본은 유리이다. Air나 Evo 모델 등은 메쉬로 교체 가능. [3] 현재 3개의 모델은 단종되었으며 PC-O11D XL의 또다른 에디션인 LOL 아리는 재고만 판매중이다. [4] PC-Q17, PC-O11WGX는 ROG만의 디자인이 있었지만 O11D-XL은 측면 강화유리에 ROG 메탈스티커만 붙어져 있어 ROG만의 감성을 찾기 어려우며 스티커를 제거하면 다른제조사의 메인보드 또는 그래픽카드를 넣어도. 이질감이 없다. [5] 메인보드 싱크일 때만 해당 [6] 과거제품의 경우 타공망이 거의 없고 사방이 막혀있는 제품들이 많았다. 타 회사의 케이스들이 타공망을 많이 채택하기 시작하면서 트렌드에 따라 리안리도 변화한 것이다. 리안리는 애초에 쿨링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먼 브랜드였다. 그나마 케이스가 열전도가 잘 되는 물질(=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온도가 치솟지는 않는다. [7] 이 제품 시리즈는 국내에도 꽤나 잘 알려진 편이다. 쿨엔에 가면 이 케이스를 쓰는 사람들만의 소모임이 존재한다(...) [8] 둘 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PC-60 모델. [9] ex)PC-8N(기본모델, 내장 도색x)->PC-8NX(내부 블랙도장 추가, 블랙모델 한정), PC-8NW(8N에 윈도우 패널만 추가)->PC-8NWX(완전체, 이 경우 USB2.0모듈이 3.0으로 바뀌거나 상단패널에 쿨링팬 설치홀이 추가되거나 하는 경우가 존재함) [10] 알루미늄은 포인트로만 사용되고, 본체는 철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