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라드 관련 둘러보기 틀
|
||||||||||||||||||||||||||||||||||||||||||||||||||||||||||||||
|
<colcolor=#00bfff><colbgcolor=#fff>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레라드(분신체) Léraðr |
|
이름 | 레라드 |
나이 | 불명 |
성별 | 여성 |
종족 | 엘프[1] ( 레라드) |
직위 |
|
소속 |
왕국 (
여덟 번째 잎새) |
[clearfix]
1. 개요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구슬, 아오리와 함께 삼재(三災)의 일원이다.색을 잃은 푸른 머리카락에 민트색의 총명한 눈동자를 지닌 기묘한 여자아이로, '원시의 세계수' 레라드의 가장 강한 분신체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엘프[2]다. ATU가 결성되기 전에는 여왕의 밑에서 일하면서 플라워의 용병 등등 온갖 더러운 일을 해왔다.
2. 성격
처음 본 이시헌에게 다짜고짜 싸움을 걸고 구슬과도 박터지게 치고 박을 정도로 호전적인 성격임과 동시에 매우 잔혹한 성정을 지니고 있다. 다만 한때 주인으로 모셨던 멜리아가 죽은 것을 보고 슬픔을 느끼고 이시헌이 교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을 보면 아예 감정이 없는 수준까지는 아닌 듯 하다.3. 작중 행적
통제하기 어렵다고 묘사될 정도로 성격적 결함이 큰데 소환되자 이번엔 누굴 죽이면 되냐면서 살인 대상을 찾는 등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 무수한 악업을 쌓은 바람에 잔혹함이 삼재 중에서도 원탑으로 평가받으며 목에 걸린 현상금도 가장 고액이다. 이시헌은 그녀의 행색을 보고 아오리가 나사 한 개쯤 빠진 성격이라면 이쪽은 나사가 다섯 개쯤 빠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아오리, 구슬과 같이 삼재에 속하는 만큼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어 에이비에 의해 데스칸소 가든을 습격할 전력으로 기용되었는데 작중에선 해방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구속구를 세 개나 해제한 구슬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불구가 된 에이비가 이시헌에게 특사로 파견되자, 그의 호위역으로 파견된다. 하지만 그를 만나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싸움을 걸었고 끝내 성질을 못 죽이고 멜리아의 면전에서 이시헌을 습격했다가 일합에 발린 뒤 한쪽 다리가 박살난다.
고대와 심몽의 탑 공략전에서 봉인되어 있던 본신을 흡수하고 구슬과 격돌하지만 구슬 역시 카프하와의 영혼 공유로 전과 비할 수 없이 강해져 있고 결국 패배한다. 이후 멜리아가 죽은 것을 보고는 가슴 속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이런 모습에 교화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이시헌에 의해 왕국으로 끌려간다. 왕국으로 오고나서도 이시헌에게 호승심을 드러내며 전투를 걸어오지만 일합에 패배하고 스팽킹과 침대 싸움 등 격렬한 사투(?) 끝에 이시헌과 협조하기로 하며, 온전한 왕국의 일원이 된다.
4. 강함
세계수의 분신체일 뿐만 아니라, 그 분신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분신이었다보니 삼재의 일각으로서 1부 시절부터 그 강함이 지속적으로 암시되었다. 동백 쟁탈전에서 구슬도 피떡이 될 정도로 싸워야 하는 상대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확실한 강자라는 것을 드러냈다. 하지만, 멜리아와의 내기 싸움에서 진 이후 ATU에 합류했다는 점, 이시헌에게 일합에 패배했다는 점 등, 세계관 최상위급 강자들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5. 인간관계
-
벨 아서 필립 위즐리
ATU의 간부.
[1]
엘프이자
세계수 레라드의 분신체.
[2]
세계수와 원시 인간 사이에서 기원해 목인의 기초가 된 신비로운 종족.
[3]
하지만 구슬은 해방을 해야만 그 힘이 진가를 발휘하며, 전투 방식 또한 일대 다수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상성이 많이 나빴다고 할 수 있고 정작 자기도 한쪽 다리가 박살나고 눈에 심하게 멍이 든 데다가 온몸이 총알에 벌집이 되는 등 상당한 중상을 입어 철수해야 했으니 오히려 구슬의 전투력이 더욱 부각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