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7:30:22

레드 데드 리뎀션 2/줄거리/챕터 4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줄거리
챕터 1
콜터
챕터 2
말굽 언덕
챕터 3
클레멘즈 포인트
챕터 4
생 드니
챕터 5
구아르마
챕터 6
비버 동굴
에필로그: 파트 1
프롱혼 목장
에필로그: 파트 2
비쳐스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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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생 드니2. 목록
2.1. 문명의 기쁨(The Joys of Civilization)2.2. 대부업과 죄악(Ⅴ)(Money Lending and Other Sins(V))2.3. 명예의 남자, 안젤로 브론테(Angelo Bronte, a Man of Honor)2.4. 싫어요, 싫다고요!(No, No and Thrice, No)2.5. 도금한 철장(The Gilded Cage)2.6. 멋진 유흥의 밤(A Fine Night of Debauchery)2.7. 미국의 아버지(American Fathers)2.8. 형제를 도와주시오.(Help a Brother Out)2.9. 형제 자매가 하나 되어(Brothers and Sisters, One and All)2.10. 기사, 묵시록(Horsemen, Apocalypses)2.11. 도시의 즐거움(Urban Pleasures)2.12. 늪지의 추적자(Country Pursuits)2.13. 복수는 맛있어(Revenge is a Dish Best Eaten)2.14. 은행업, 오랜 미국의 예술(Banking, The Old American Art)

1. 생 드니

모든 챕터들 중 유일하게 주인공이 거주하는 캠프가 아닌 다른 곳의 지명이 제목이 된 챕터. 갱단은 핑커튼 요원들을 피해 셰이디 벨에 자리를 잡는다. 더치는 아서를 불러 같이 생 드니로 가기로 하고, 몰리가 가는 길에 더치를 불러 얘기 좀 하자고 하지만 더치는 "나중에"라고만 하고 그대로 아서와 함께 말을 타고 떠난다. 더치는 중요한 일이 정말 많아 몰리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생 드니의 살롱으로 가서 잭을 납치한 안젤로 브론테에 대한 정보를 얻어 올 것을 부탁한다. 또한 더치는 당분간 핑커튼이 우리를 쫓아오진 않을 것 같다며, 이번에야말로 진짜 돈을 모아서 더 먼 곳으로, 가능하면 해외로 가서 새 삶을 사는 게 좋겠다며 한때는 서부에 우리를 위한 낙원이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이제는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이윽고 아서와 더치가 생 드니에 도착하자, 더치는 아서에게 먼저 가서 정보를 캐 올 것을 부탁한다.

챕터2~3이 화목한 분위기, 효율적인 위치로 다회차 유저의 정착지로 사랑받는 반면, 챕터4는 도시적인 생활, 생 드니와의 직접적인 교류, 저택 소유, 넓어진 총기류 등의 장점을 가진 정착지로서 주목받는다. 션이 죽고 분위기는 한층 어두워지지만 잭을 구출한 후 다소 화목해지고 아서의 건강한 삶의 마지노선이기 때문에 정착지로 살만한 챕터 중에 하나다.

갱단원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비우는 빈도가 많아지기 때문에 셰이디 벨에서 갱단원들과 노닥거리고 싶으면 이글 플라이스 퀘스트인 미국의 아버지 미션을 놔두고 나머지를 전부 클리어 하면 된다.

2. 목록

2.1. 문명의 기쁨(The Joys of Civilization)

생 드니에 막 도착한 더치와 아서는 바스티유 살롱에서 안젤로 브론테에 관해 수소문 합니다.
Dutch and Arthur, who have just arrived in Saint-Denis, ask about Angelo Bronte at the Bastile Salon.

생 드니 살롱 입구에 가면 수행할 수 있다.[1]

살롱에 들어가려고 하면 더치가 낯선 사람인 척 아서에게 총을 겨누며 장난친다. 아서가 손을 들자 더치는 웃으며 총을 거두고, 아서는 하나도 재미 없다고 한다. 더치는 브론테에 대해 계속해서 물어 본 결과 이 살롱이 정보를 얻기에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고 하며, 아서는 살롱에서 정보를 얻어온 뒤 나중에 더치와 만나기로 하고 살롱에 들어간다.

살롱에 들어서면 잘 차려입은 손님들이 모두 난데없이 들어온 아서를 돌아보며, 아서는 카운터에 있는 바텐더에게 간다. 바텐더는 스카치 위스키를 권하며 위스키 한 잔에 1달러라는 비싼 금액을 부르고, 아서는 위스키를 주문한 뒤 브론테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바텐더는 브론테에 대해서는 절대로 묻지 말라고만 할 뿐이었고, 아서는 그 자리에서 위스키 잔을 비워버린 뒤 자리를 뜨려고 한다. 그 때 술에 취한 손님이 아서에게 들러붙어 브론테를 욕하고, 아서가 브론테가 있는 곳을 묻자 손님은 길거리의 꼬마들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살롱을 나선 아서는 브론테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 생 드니 뒷골목으로 간다. 뒷골목을 뒤지던 아서는 담배를 구걸하는 한 꼬마에게 브론테에 대해 묻고, 꼬마들은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5달러를 달라고 한다. 아서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꼬마에게 5달러를 내고, 돈을 받은 꼬마는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며 가는 길에 주변 건물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아서가 꼬마의 설명을 듣고 있는 사이 다른 꼬마가 뒤에서 몰래 아서의 가방을 훔쳐간다. 아서는 트램을 타고 도망가는 꼬마를 쫓아가 잡게 되고, 꼬마를 때리진 않고 협박하여 가방과 자신이 원하던 정보를 얻어낸다. 단 시장에 도착하기 전에 잡지 못하면 아서는 오랜 추격 끝에 꼬마를 겨우 막다른 곳으로 모는 데 성공하지만, 그 곳에선 다른 꼬마들이 아서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아서는 총을 겨누는 꼬마들에게 자기 물건을 돌려주고 브론테가 있는 곳을 알려 달라고 하지만, 꼬마들은 '시뇨르 브론테' 라고 부르라고 하며 자기들이 브론테의 부하라는 것을 밝힌다. 리더격으로 보이는 꼬마는[2] 부하들을 시켜 가방을 가져간 클린트라는 꼬마를 두드려 팬 뒤 전혀 주눅 드는 기미 없이 아서에게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온 도시를 쏘다니며 브론테에 대해 묻고 다녀서 브론테가 심기가 불편하다고 전하고, 브론테는 플라비안 거리 반대편의 저택에 살고 있으니 친구들과 같이 가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클린트는 아서에게 가방을 돌려 주고, 아서는 뒷골목을 빠져나온다.

이 꼬마를 붙잡을 수도 있는데 붙잡으면 멱살을 잡혀 당황하는데 아서가 가방을 내놓으라고 하면 돌려주고 브론테의 집도 알려준 뒤 생 드니에 온걸 환영한다고 하고 잽싸게 도망간다. 팬들 사이에서는 꼬맹이들이 가방 뺏어가놓고 잭의 납치와 관련있는 사람 하나 묻고 다닌다는 이유로 총들고 깝치는 장면이 아니라 애를 붙잡고 돌려받는 게 정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세계관 최강자 급인 주인공 아서가 고작 애들한테 위협받는 게 불편했었던 모양이다. 물론 아서 실력으로 그 자리에서 모조리 죽여버렸을 수도 있지만 성인 동네 깡패도 아니고 그냥 비행청소년들이었으니. 만약 아서가 여자나 아이한테도 무자비한 성격이었거나 아서 대신 마이카였다면 클리트를 비롯한 이 비행청소년들의 생존을 장담하긴 힘들다. 아니 클리트를 쏴 죽이고 가방을 되찾았을 것이다.

살롱 근처에 있는 더치에게 돌아간 아서는 꼬마들에게 도둑질을 당했다고 푸념하고, 브론테는 이 도시의 이탈리안 거물인 것 같으며 모두가 그에 대해 알고 있지만 모두가 그에 대해 말하기 꺼리는 것 같다고 한 뒤 더치에게 브론테가 사는 곳을 알려 준다. 더치는 곧 존과 함께 브론테를 찾아가야겠다고 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잭을 되찾을 거라고 한다.

임무 종료 이후, 아서는 늪지대 아니면 도시라니 둘 다 싫다고 하며,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서부에서 너무 떨어져 버렸다고 일지에 쓴다.

● 골드메달 조건
○ 5분 30초 이내에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 시장에 가기 전에 부랑아를 잡으십시오.

2.2. 대부업과 죄악(Ⅴ)(Money Lending and Other Sins(V))

스트라우스는 이번에도 아서에게 채무자들의 빚을 받아올 것을 부탁한다. 이번 대상은 앨지 데이비슨이라는 어부. 이전에 강도 정보를 얻어서 여길 털어먹었을 수도 있다.

2.3. 명예의 남자, 안젤로 브론테(Angelo Bronte, a Man of Honor)[3]

존과 더치, 아서는 잭을 구하러 브론테 저택에 갑니다. 브론테가 잭을 놔주는 대신 그 지역의 묘지를 정리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John, Dutch, and Arthur go to Bronte Manor to rescue Jack. Instead of letting Jack go, Bronte demands that the local graveyard be cleared.

후술할 버그를 이용한 각종 혜택의 온상지인 미션이다. 하단 참조

문명의 기쁨 클리어 이후 생 드니에 있는 더치에게 가면 수행할 수 있다.

더치는 존과 함께 브론테의 저택에 방문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서는 브론테의 저택에서 총을 썼다간 잭은 바로 죽은 목숨이라고 하고, 더치는 자기가 말로 잘 설득해 볼 테니 걱정 말라고 한다.

더치는 입구를 지키는 경비를 협박해 당장 브론테를 데려 오라고 윽박지르고, 그러자 저택에서 수많은 마피아 단원들이 나온다. 더치, 존, 아서는 싸울 생각이 없다며 손을 들고 저택 안으로 들어가 브론테를 만난다. 더치는 브론테에게 왜 잭을 데려갔냐고 한 뒤 주변에 쫙 깔린 마피아 단원들에게 굴하지 않고 수작을 부렸다간 다 죽을 줄 알라며 브론테를 협박한다. 브론테는 예의도 없는 촌놈들이 감히 나를 방문했다고 화를 내지만, 더치는 이에 전혀 굴하지 않는다. 그러자 브론테도 더치의 강단이 맘에 들었는지 더치와 악수를 하며 자기 소개를 한 뒤 부하들에게 술을 가져오라고 시킨다.

긴장되는 분위기가 약간 사그라들자 더치는 브론테에게 다시 잭을 돌려 줄 것을 부탁하고, 브론테는 공동묘지에 나타나는 도굴꾼들이 훔치는 장물을 자신에게 주면 잭을 돌려 주겠다고 하며 일처리를 할 사람으로 아서와 존을 지명하고, 더치는 자신과 함께 저택에 남을 것을 명령한다.

아서와 존은 브론테의 말대로 공동묘지로 향한다. 가는 길에 존은 아서에게 브론테를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아서는 더치가 브론테와 함께 있고, 본래 브레이스웨이트 가문에서 존을 인질로 삼으려 했지만 그들이 전멸했기 때문에 브론테도 잭이 인질로써 이용 가치가 떨어졌다는 걸 알 테니 문제는 없을 거라고 한다. 이후 아서와 존은 묘지에서 도굴꾼들을 처리하고, 그들이 훔치던 장물을 가지고 경찰이 오기 전에 묘지를 빠져나온다.

아서와 존이 장물을 가지고 돌아올 때 더치는 잭을 데리고 막 저택을 빠져나오고 있었고, 존은 잭과 포옹을 나눈다. 이후 더치는 마피아 단원에게 브론테 씨에게 고맙다고 전하라고 한 뒤 아서, 존, 잭을 데리고 저택을 떠나 캠프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잭은 브론테가 잭에게 훌륭한 대접[4]을 해 줬다고 전하고, 일행이 캠프에 돌아오자 아비게일과 다른 갱단원들은 매우 기뻐한다. 더치는 호제아에게 브론테와 연줄이 생겼다고 말한 뒤 갱단원들에게 이를 알릴 준비를 하고, 그 전에 잭을 되찾은 기념으로 파티를 벌이기로 한다.[5] 존은 아서에게 잭을 찾는 걸 도와 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아서는 존에게 그냥 가족들에게 가 볼 것을 권한다.

이후 갱단에서는 션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하루 동안 파티가 벌어진다. 하지만 파티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로 인해 오래가지 못한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자고 일어나거나 캠프를 나갔다오면 키이란이 없어져 기사, 묵시록 때까지 볼 수 없다. 일부러 안나가고 버틴다면 키이란이 평소처럼 일을 한다.[스포일러]

파티까지 마쳐야 완료가 뜨는 특이한 퀘스트인 데다가 존이 꽁무니에 붙긴 하지만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에 과거 각종 버그와 글리치의 온상이었다. 많은 꼼수들이 "미션 다시하기에서 '명예의 남자, 안젤로 브론테'를 선택한다."로 시작했을 정도.

대표적인 버그 첫 번째는 묘지에서 탈출할 때 일부러 경찰에게 걸릴 경우, 경찰을 따돌리기만 하면 뉴 오스틴 지역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생 드니부터 뉴 오스틴까지 10분이 넘는 거리를 왔다갔다 해야 하는 게 단점이지만, 스나이퍼 걱정 없이 수집을 할 수 있다. 아서로 오티스 밀러 리볼버라든가, 뉴 오스틴 지역의 장신구와 금괴라든가, 금주괴 복사 글리치, 심지어는 살펴보기가 있는 장소는 아서로 스케치를 할 수도 있다! 실수로 존이 다칠 경우 생 드니에서 다시 시작, 진행해 둔 것이 초기화되므로 주의하자. 단, 미션 중 상태이므로 약초학자 9번이나 전설의 동물, 전설의 물고기 등은 여전히 할 수 없다.

두 번째로는 바로 치트 사용인데, 원래 치트 사용시 저장이 불가능하나, 특이하게 이 미션의 끝, 파티에서 곧바로 잠에 들고 깨어나면 자동 저장 지점이 생기고 저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수동 저장이 불가능한 경우, 자동 저장을 불러오면 다시 파티 부분이라 다시 잠에 들고 일어나 저장을 하면 된다.

이를 이용해 치트로 돈을 불려놓거나, 모든 복장(동부의 전설)을 해금하거나, 심지어는 무작위 말 소환을 이용해 암컷 뷰엘을 얻을 수도 있다!

구출한 잭을 캠프로 데려온 이후 열리는 잭의 귀환 축하 파티가 바로 본작에서 갱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마지막 장면이다. 본편 피날레 시점까지 갱단 맴버들은 두 번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이 파티를 시점으로 갱단의 결속력이 금이 가기 시작한다. 반복 플레이를 하게 되면 이 장면에서 아련함을 느낄 수 있다.

● 골드메달 조건
○ 10분 40초 이내에 완수하십시오.
○ 개, 주정뱅이와 마주치십시오.
○ 보안관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십시오.
○ 헤드샷을 4번 달성하십시오.

2.4. 싫어요, 싫다고요!(No, No and Thrice, No)

수잔과 아서가 납치된 틸리를 구하기 위해 포어맨 브라더스의 은신처로 향합니다.
Susan and Arthur head to the Foreman Brothers' hideout to rescue Tilly, who has been kidnapped.

문명의 기쁨 수행 이후 캠프에 있는 메리베스에게 찾아가면 수행할 수 있다.

아서는 메리베스를 찾아가 안부를 묻는다. 메리베스는 아서에게 담배를 건네 받은 뒤, 요 근래 일이 많았다고 하고, 아서는 갱단을 따라온 것을 후회하진 않냐고 묻지만 메리베스는 갱단이 자신을 지켜 주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며, 메리 린튼이 보낸 편지를 받고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했을 경우 메리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그 때, 수잔이 아서를 찾아와 틸리가 과거에 속했던 갱단인 포어맨 브라더스가 틸리를 납치해 갔다고 전한다. 아서와 수잔은 곧바로 틸리를 구하러 간다. 가는 길에 수잔은 잭을 구하러 간 이후로 키이란이 보이지 않는다며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아직 위의 미션을 하지않아 키이란이 캠프내에 있다면 잭을 언급하며 계속 사람들이 납치된다고 푸념한다.

로도스 서쪽의 포어맨 브라더스가 사는 집에 도착한 일행은 길 잃은 여행객인 척 하고 포어맨 브라더스에게 접근한다. 집 밖에 나와 있던 포어맨 브라더스 갱단원이 수잔에게 꺼지라고 하자 수잔은 곧바로 갱단원을 칼로 찔러 죽이며, 아서는 문을 부수고 집 안에 들어가 남은 포어맨 브라더스를 모두 처리하고 틸리를 구한다. 틸리는 아직 두목인 앤서니 포어맨과 남은 일행이 사냥을 가서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며, 아서가 틸리를 밖으로 데려가려는 순간 남은 일행들이 집으로 도착하려다 아서를 보고 도망친다. 틸리는 수잔의 말대로 총을 들고 집을 지키며, 아서와 수잔은 말을 타고 잔당들을 쫓는다. 틸리는 가기 전에 앤서니에게 할 말이 있다며 생포할 것을 부탁하고, 그 말대로 아서는 앤서니를 생포해서 집으로 돌아온다.

아서가 앤서니를 틸리에게 데려오자 앤서니는 틸리가 자기 사촌을 죽였다며 분노하고, 틸리는 그건 그 사촌이 자초한 일이라며 화를 낸다. 수잔은 사정이 어찌 됐든 우리 애를 건드리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윽박지르고, 아서는 앤서니의 결박을 푼 뒤 앤서니의 목에 칼을 들이민다. 이에 수잔은 앤서니를 당장 죽이자고 하고, 틸리는 앤서니를 살려 남은 갱단원들에게 경고를 하게 만들자고 한다. 이후 아서는 앤서니를 죽이거나 살리며, 선택을 마친 이후 수잔이 틸리를 캠프로 데려간다. 앤서니를 죽이지 않을 경우, 에필로그에서 현상금 수배범으로 잡을 수 있게 된다.

임무에 사용한 말은 달마시안과 똑 닮은 색상의 암컷 에팔루사이다. 코트는 레오파드. 임무를 마친 후에는 플레이어의 기본 말로 사용할 수도 있고 팔 수도 있다. 이 코트를 구입하려면 챕터 6 이후에야 반혼 마구간에서 가능하므로 미리 소유하고 싶다면 이때 챙기면 된다.

● 골드메달 조건
○ 명중률 90% 이상으로 완수하십시오.
○ 추격 중 포어맨 2명 모두 죽이십시오.

2.5. 도금한 철장(The Gilded Cage)[7]

갱이 생 드니 시장의 파티에 참석합니다. 파티에서 갱은 브론테와 만나고 작업 기회를 물색합니다.
The gang attends a party at the mayor of Saint-Denis. At the party, the gang meets Bronte and expores work opportunities.

명예의 남자, 안젤로 브론테 수행 이후 캠프에 있는 호제아에게 찾아가면 수행할 수 있다.

호제아, 아서, 더치, 빌은 안젤로 브론테의 초청으로 생 드니 시장의 저택에서 열리는 연회에 가게 된다. 일행은 정장을 말끔히 빼입은 뒤 마차를 타고 연회장에 도착하며, 도착 이후 문지기의 부탁을 듣고 입구에 무기를 모두 맡긴 뒤 연회에 참석한다.

일행은 수행원의 안내를 받아 브론테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며, 가는 동안 더치는 호제아와 빌에게 먼저 연회장에 가 있을 것을 부탁하고 아서만 동행시킨다. 더치와 아서는 2층 발코니에서 브론테를 만나며, 브론테는 더치 일행을 이탈리아어로 은근히 비난하며 환영을 한 뒤, 1층에서 연회를 즐기는 생 드니의 시장 헨리 레뮤와 쿠바에서 사탕수수 플렌테이션을 운영 중인 알베르토 푸사르, 남군 장군 출신인 퍼디난드, 시장에게 인디언들의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고 있는 인디언 레인즈 폴과 이글 플라이스 등의 인물을 지목하며 비웃음 섞인 간단한 소개를 한다. 이후 브론테는 헥터 펠로우즈라는 신문 기자를 지목하며 이 자를 몰래 죽여 줄 것을 요청하고, 더치가 이에 당황해 하는 사이 농담이라며 웃는다. 브론테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더치 일행을 은근히 비웃는 모습을 보이고, 더치가 가기 전에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전차 역에 돈이 많고, 특별히 자기가 허락할 테니 털어도 된다는 말을 한다.

더치와 아서는 수행원을 따라 1층의 연회장으로 간다. 더치는 아서에게 주변 인물들에게 털어낼 정보가 있을지 알아 볼 것을 주문하고, 호제아에게는 이 근방에 무언가 훔칠 것이 없는지, 빌에게는 우리 편을 만들어 올 것을 부탁하고 자신은 콘월이나 핑커튼 요원들이 따라붙지 않았는지 알아보겠다고 한다. 아서는 더치의 말대로 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모으기 위해 연회장을 돌아다닌다.[8] 연회장 중앙의 분수대로 접근하면 레뮤 시장이 다른 이들과 대화 중이다. 시장에게 들러붙은 퍼디난드를 떼어낸 뒤 레뮤에게 접근하고, 레뮤는 시에 빚이 많지만 그래도 이런 연회를 열 자금은 충분하다고 한 뒤 옆에 있는 작가 에블린 밀러를 소개한다. 이후 저택 뒤편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지고, 시장이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사이 시장의 집사가 콘월 씨가 전화로 시장을 계속해서 부르고 있다는 말을 하고, 아서가 가만히 듣고 있는 사이 더치가 다가와 시장과 콘월이 무슨 관계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 오라는 부탁을 한다.

아서는 시장의 집사를 몰래 따라간다. 시장의 집사는 경비에게 브론테와 그 부하를 잘 감시할 것을 부탁하고, 시장의 수행원이 계속해서 오는 전화에 대해 묻자 나중에 시장이 처리할 일이라고 한 뒤 테이블 세팅에 실수를 한 하녀를 혼낸 뒤 저택 2층의 한 방으로 간다. 그리고 아서는 집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방의 책상 서랍에서 한 서류를 챙긴다. 서류는 콘월과 관련된 극비 문서였으며, 서류를 챙긴 아서는 곧바로 더치에게 간다.[9]

아서가 더치에게 합류하면 호제아와 빌도 일행에 합류하며, 호제아는 시 은행에 돈이 많으니 털어도 될 것 같다는 정보를 알리고, 더치는 브론테가 말했던 전차 역이나 연회장에서 엿들은 판돈이 높은 포커 판을 노리는 게 좋겠다고 한다. 정보를 모두 얻은 일행은 맡겨 뒀던 무기를 되찾은 뒤 뒷문으로 조용히 연회장을 빠져나온다.

돌아오는 길에 아서는 더치에게 저택에서 가져온 서류를 보여준다. 더치는 서류를 보더니 자신에게 다 생각이 있다며 시간을 줄 것을 부탁한다. 다음 날, 더치는 아서에게 호제아가 은행을 털기 위해 정찰 중이며, 인디언 추장과 접촉 중인 에블린 밀러를 도울 것과, 트렐러니가 선상 도박장을 조사 중이라는 얘기를 한다.

● 골드메달 조건
○ 들키지 말고 집사를 따라가십시오.
○ 파티가 열리는 동안, 술을 따르고 손님의 복장을 칭찬하고 선물을 받고 생명을 구하십시오.

2.6. 멋진 유흥의 밤(A Fine Night of Debauchery)

시장의 파티에 참석한 갱은 그랜드 코리간에서 수상 포커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서가 큰 돈을 딸 수 있도록 스트라우스와 트렐러니가 판을 조작합니다.
Attenting the mayor's party, the gang learns that a water poker tournament is being held at Grand Corrigan. Strauss and Trelawney manipulate the game so that Arthur can win a lot of money.

도금한 철장 수행 이후 생 드니 시내에 있는 트렐러니에게 찾아가면 수행할 수 있다.

아서는 선상 도박장을 조사 중인 트렐러니를 찾아간다. 트렐러니는 아서를 보자마자 선상 도박장에 가려면 옷부터 새로 빼입어야겠다며 양복점에서 옷을 한 벌[10] 사 주며, 이발소로 가서 수염과 머리도 정리하게 한다. 가는 길에 트렐러니는 아서에게 스트라우스가 작전을 세웠다며 일단 카드 게임에서 돈을 많이 걸고 화려하게 이기면 사람들이 아서를 석유 갑부인 줄 알고 돈을 따기 위해 포커 게임에 낄 것이며, 그 뒤에는 스트라우스가 신호를 주는 대로 도박을 한 뒤 카지노 위층으로 들어가 돈을 챙기고, 하비에르가 같이 들어오면 뭐든 마음대로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몸단장을 끝낸 아서는 트렐러니가 준비한 마차를 타고 선상 도박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트렐러니는 데스몬드 블라이드라는 사업가를 터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데스몬드는 게임을 빠르게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고 위층에 있는 금고에 담보를 어느 정도 보관해 둔다고 한다. 또한 아서가 스트라우스의 신호가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어떡하냐고 묻자 트렐러니는 딜러와는 아는 사이라며 딜러를 매수했음을 넌지시 밝힌다.

일행은 선상 도박장이 열리는 배가 정박한 선착장에서 스트라우스, 하비에르와 합류하며, 일행은 경비의 말대로 총을 맡기고 선상 카지노에 승선한다. 배가 출항하자 하비에르는 경비원인 척 변장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아서와 트렐러니는 도박을 하러 간다. 아서는 스트라우스의 신호[11]를 받아 사기 도박을 한다. 우선 아서는 데스몬드가 올인을 하게 만들어 돈을 모두 털어 버리고, 돈도 다 털었으니 이제 그만 해야겠다는 말로 데스몬드의 자존심을 건드려 데스몬드가 스위스산 고급 회중시계를 판돈으로 걸게 만든 뒤 시계도 털어 버린다.[12] 도박에서 승리한 아서는 시계를 현금으로 바꾸겠다며 카지노 담당자와 경비로 위장한 하비에르와 함께 위층으로 가며, 카지노 담당자는 하비에르가 총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멕시코 놈(greaser)이 총을 들고 있으니 마뜩지 않지만 자기에게는 전용 보안관이 있다며 권총을 보여주고, 다음 번에는 흑인(negro)[13]를 고용해야겠다고 농담을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이후 카지노 담당자가 위층의 금고를 열자, 하비에르는 근처에 있는 또 다른 경비를 제압한 뒤 카지노 담당자에게 총을 겨누고, 아서는 그 사이 카지노 담당자의 권총을 뺏은 뒤 뿌리치고 왜 아까 한 말대로 멍청하게 멕시코 놈에게 총을 주냐고 비웃은 뒤 금고를 턴다. 그 때 카지노 담당자가 다른 총을 들고 일어나고, 아서는 카지노 담당자가 총을 쏘기 전에 신속하게 담당자를 쏴죽인다.[14]

아서는 금고에서 현금과 시계를 턴 뒤 하비에르를 따라 현장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경비들이 총소리를 듣고 금고가 있는 방으로 몰려들고 있었고, 트렐러니는 배를 빠져나올 계획을 전혀 세워놓지 않은 상태였다. 아서는 트렐러니에게 일을 맡기면 늘 이런 식이라고 불평을 한다. 하비에르는 일단 사람들 틈에 숨기로 하자고 하고, 아서는 그 말대로 하비에르를 따라 도박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도박장에서는 데스몬드가 트렐러니에게 사기 도박을 했다며 따지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비가 내려와 아서가 카지노 담당자를 죽인 것을 확인하고 총을 쏘기 시작한다. 아서 일행은 결국 배에서 뛰어내린 뒤 헤엄쳐서 부두까지 도망친다. 도망에 성공한 일행은 돈을 나누고 헤어지고, 시계는 아서가 갖는다.[15]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위트모어라는 복장 세트는 굉장히 레어한데, 코트, 바지, 넥웨어, 신발 이 4가지[16]는 위트모어 복장 세트에서만 얻을 수가 있다. 사실 코트는 회색 샷건 코트나 검은색 렘블러 재킷 등 비슷한 대체품이 꽤 있으나 핏이 달라 위트모어의 깔끔한 느낌을 주기 어렵고, 바지의 경우 레데리 2에서 가장 검은 바지이기 때문에 룩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다. 복장은 저장하면 무한정 입고 다닐 수 있으나[17] 삭제하면 절대 다시 구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 이 복장 세트는 미션을 시작할 때 명예 수치에 따라 높으면 파랑, 낮으면 빨강색 조끼를 입고 나온다. 갖고 싶은 색상을 생각해두고 미리 명예 수치를 조절하자. 로이틀링거 회중시계 역시 다시 얻을 방법이 없으니 함부로 팔지 않는 게 좋지만 회중시계를 굳이 꺼내 보지 않는 유저나 아이템 수집에 관심이 없는 유저라면 155달러 받고 그냥 파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 골드메달 조건
○ 스트라우스의 도움을 받지 않고 포커 게임에서 이기십시오.
○ 엄폐가 탄로난 후 35초 이내에 보트에서 탈출하십시오.
○ 체력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 헤드샷을 5번 달성하십시오.

2.7. 미국의 아버지(American Fathers)

아서가 콘월 등유 타르 외부에서 이글 플라이스를 만나 와피티 보호구역의 유류 매장량에 관한 보고서를 훔치기 위한 침입 계획을 세웁니다.
Arthur meets Eagle Flies outside the Conwall kerosene tar and plans a break-in to steal a report on oil reserves on the Wapiti Reserve.

도금한 철장 수행 이후 생 드니 시내의 에블린 밀러를 방문하면 수행할 수 있다.

에블린은 지나가던 아서에게 우리가 시장의 연회에서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묻는다. 아서가 에블린을 알아보고 다시 자기 소개를 하자 에블린은 생 드니 시장이 아서가 무언가를 훔쳤고, 그에 대해 화가 나진 않고 오히려 좋아했다는 말을 하며 무언가 훔쳐 줄 것을 부탁한다. 아서가 내가 왜 물건을 훔쳐야 하냐 묻자 에블린은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인디언 두 명, 추장 레인즈 폴과 그의 아들 이글 플라이스를 소개한다. 레인즈 폴은 일전에 컴벌랜드 계곡 근처를 지날 때 말굽 언덕의 캠프로 이동하는 행렬과 시장의 연회장에서 아서를 본 적이 있다고 하고, 아서는 레인즈 폴에게 관찰력이 뛰어나다고 해 준다. 레인즈 폴은 백인들이 그 동안 평화 협정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평화 협정을 어기고 자신들의 땅을 빼앗고 있다고 하며, 에블린도 레인즈 폴에게 동조한다. 이글 플라이스는 이제 남은 건 백인들과의 전쟁뿐이라고 하지만, 레인즈 폴은 아직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 한다. 에블린은 사람들이 인디언들의 땅을 노리는 이유가 석유 때문일 거라고 하면서 몇 달 전 사람들이 인디언들의 땅에서 석유 탐사를 한 정황이 있으며, 정부와 콘월에게 탐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가 갔을 거라고 한 뒤 아서에게 그 보고서를 훔쳐 올 것을 부탁한다. 아서는 이를 거절하지만 레인즈 폴이 보수를 약속하자 보고서를 훔쳐 주기로 하고, 이에 이글 플라이스는 백인들은 돈밖에 모른다고 하지만 아서는 두 개 주에서 자신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다고 한 뒤 쫓기는 신세는 자네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쏘아붙인다. 이후 레인즈 폴은 유전 옆의 시타델 바위에서 며칠 뒤에 이글 플라이스를 만나 일을 시작하면 된다고 하고, 에블린과 인디언들은 상원의원을 만나러 간다.

며칠 뒤 아서는 약속대로 콘월의 석유 정제소 근처에 있는 이글 플라이스를 만난다. 이글 플라이스는 아서가 진짜로 올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인 뒤 댄버리라는 감독관의 사무실에 보고서로 보이는 서류가 있다고 전하고, 정제소에 누군가가 왔다는 것이 들키면 놈들이 서류를 없앨 것이기 때문에 담장 뒤편으로 돌아가거나 마차에 숨어서 잠입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서는 곧바로 정제소로 몰래 들어간다.

정제소 2층에 있는 댄버리의 사무실에 들어간 아서는 댄버리를 두드려 패며 서류의 위치를 묻는다. 댄버리는 협박에 굴해 서류를 넘겨 주며, 아서는 창문을 통해 사무실을 유유히 빠져나온다. 하지만 경비들이 아서를 포위했고, 아서가 손을 들고 항복하는 제스쳐를 보내는 사이 뒤에서 무언가가 폭발한다. 이 틈을 타 아서는 경비들을 모두 물리친 뒤 폭발을 일으킨 이글 플라이스와 합류해 정제소를 빠져나온다.

현장을 빠져나온 아서는 이글 플라이스에게 서류를 건네 주고 보수를 받는다. 아서는 이글 플라이스에게 목숨을 구해줘 고맙다고 말하고, 이글 플라이스는 아서에게 건승을 빌어주려다 이런 일이 뭐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 뒤 두 사람은 헤어진다.

● 골드메달 조건
○ 들키지 않고 댄버리의 사무실에 도착하십시오.
○ 마차 안에 숨어서 공장에 침투하십시오.
○ 명중률 80% 이상으로 완수하십시오.
○ 탈출하는 동안 말에 탄 추격자를 모두 죽이십시오.

2.8. 형제를 도와주시오.(Help a Brother Out)

도킨스 수사가 아서에게 근처 상점이 실은 인신매매 근거지인 거 같다며 조사를 요청합니다.
Detective Dawkins asks Arthur to investigate, saying that a nearby store may actually be a base for human trafficking.

생 드니의 시장 입구에서 적선을 요구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적선을 하거나 하지 않은 후, 도킨슨 수사의 요청에 따라 장물아비 상점에 들어가 책장을 뜯어내거나, 상점 주인을 협박하여 책장을 열고 지하로 내려갈 수 있다.[18] 지하실에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둘이 묶여 있으며 이들을 풀어주고 도킨슨 수사에게 데려가거나, 현금 출납기의 돈을 이들에게 줄 수 있다. 이후 도킨슨 수사는 아서를 착한 사람이라며 치켜세워 주고, 아서에게 받은 적선금을 보상이라며 준다.

● 명예 포인트
  •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명예로고.jpg 도킨수 수사에게 기부를 하면 획득
  •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명예로고.jpg 계산대에 있는 돈을 포로에게 나눠주면 획득
  •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명예로고.jpg 도킨수 수사가 주는 기부금을 거절하면 획득
  •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불명예로고.jpg 계산대에 있는 돈을 털면 하락

● 골드메달 조건
  • 2분 45초 이내에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 상점 주인을 위협하지 않고 포로를 찾으십시오.

2.9. 형제 자매가 하나 되어(Brothers and Sisters, One and All)

길거리 꼬마가 칼테론 수녀의 십자가상을 훔칩니다.
아서가 십자가상을 되찾기 위해 생 드니 골목길로 도망가는 꼬마를 쫓아갑니다.
A street kid steals sister Calteron's crucifix.
Arthur chases the fleeing kid through the alleys of Saint-Denis to retrieve her crucifix.

생 드니의 빈민가에서 칼테론 수녀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칼테론 수녀가 도킨슨 수사에게서 아서의 친절함을 들었다며 얘기하던 도중, 갑자기 한 아이가 십자가를 들고 도망가 버린다. 칼테론 수녀의 요청에 따라 아서는 아이를 쫓아간다. 사람들을 치고 다니다 한 남성에게 멱살을 잡혀 있던 아이를 아서가 나타나 구한다. 이후 아이는 고맙다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나고, 아서는 바닥에 떨어진 십자가를 줍는다. 이때 옆에서 웬 창부가 유혹을 해오는데, 창부의 정체는 챕터 2에서 아서가 빚을 수금한 토마스 다운즈의 부인 에디슨 다운즈였다. 아서를 알아본 다운즈 부인은 아연실색해 곧바로 보안관에게 아서를 무고 신고한다. 이후 보안관들을 피해 칼테론 수녀에게 십자가를 전달하면 미션 완료.

이 미션을 수행하면 챕터 6 '대화의 예술'퀘스트에서 추가 컷신을 볼 수 있다. 멕시코로 떠나는 수녀를 배웅하며 자신의 기분을 털어놓는 아서의 허탈한 모습은, 유저들로 하여금 최고의 찬사를 받는 장면.

● 명예 포인트
  •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명예로고.jpg +20포인트칼테론 수녀의 십자가상을 되찾아 주면 획득

● 골드메달 조건
  • 19초 이내에 아이를 찾으십시오.

2.10. 기사, 묵시록(Horsemen, Apocalypses)

오드리스콜 일당이 무자비한 공격을 감행하기 전에 셰이디 벨에 있는 갱 캠프로 훼손한 키이란의 시체를 보냅니다.
O'Driscoll's group sends Kieran's mutilated corpse to the gang's camp in Shady Belle before launching a merciless attack.

도금한 철장 수행 이후 캠프의 세이디 애들러를 방문하면 수행할 수 있다. 이 미션부터 전반적인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아서는 세이디에게 안부를 묻고, 세이디는 일전에 갱단원들이 연회장에 갔던 얘기를 하며 자기 같은 사람은 거긴 평생 오지도 못할 거라고 한다. 아서는 빌도 갔는데 누구나 갈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고, 세이디가 거기서 무슨 정보를 캤냐는 말에 건진 것이 조금 있다고 대답한다. 그 때 더치가 나타나 아서와 다음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로 한다. 아서가 더치를 따라가기 전 세이디는 더치에게 대체 언제 강도질에 끼게 해 주냐고 하고 이를 들은 더치는 저런 여자가 둘 이상 있으면 세계 정복도 가능할 거라고 말한다. 이 말에 아서는 세계가 멸망할 거다라며 한 술 더 뜨는 대답을 돌려준다.

더치는 아서와 함께 일전에 연회장에서 들었던 전차역 이야기를 하며 전차역을 털 계획을 세운다. 더치는 사전 답사 결과 충분히 털 만하다고 하며, 자신과 아서,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전차역 털이에 함께 하는 게 좋겠다고 한다. 이에 아서는 레니를, 더치는 마이카를 추천하고 아서는 마이카를 데려가겠다는 더치의 계획에 돈 말고 피를 보고 싶다면 마이카를 데려가는 게 좋겠다고 쏘아붙인다. 이에 더치는 언제쯤 둘 사이의 사이가 좋아지겠냐고 하지만, 아서는 마이카의 성질머리를 고쳐놓기 전까진 안 된다고 한다. 그 때, 누군가가 말을 타고 캠프로 오는데, 캠프로 온 것은 사람이 아니라 목이 잘렸고 잘린 목을 손에 들고 오고 있는 키이란의 시체였다. 메리베스는 잔인하게 죽은 키이란의 시체를 보고 크게 놀라 비명을 지르고, 그와 동시에 숲 속에서 오드리스콜 일당이 기습을 해 온다.

갱단은 여자와 어린이, 노약자엉클들을 저택 안으로 피신시킨 뒤 오드리스콜 일당과 싸운다. 하지만 끊임없이 몰려드는 오드리스콜 일당을 이기지 못한 갱단은 저택으로 후퇴한 뒤 농성한다. 그 때 저택 밖에서 세이디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아서는 세이디를 도우러 그곳으로 간다. 하지만 세이디는 총 든 오드리스콜 일당 세 명을 이미 혼자서 칼만으로 죽인 뒤였으며, 아서의 돌아가라는 말도 듣지 않고 총을 들고 오드리스콜에 돌진한다. 결국 아서는 세이디와 함께 싸우며, 오드리스콜 일당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이 때 저택 주변에 널부러진 오드리스콜 일당의 시체를 루팅하느라 꾸물거리면 세이디가 아서에게 욕을 한다.

사태가 일단락되자 더치는 키이란의 장례를 치러 줄 것과 주변 정리를 할 것을 명령하고, 언젠가 콜름 오드리스콜에게 복수를 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 전에 캠프를 또 옮겨야 될 것 같다고 한다. 아서는 더치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더치는 언젠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한 뒤 곧장 전차역을 털기 위해 떠난다. 더치가 떠나자, 아서와 존은 시체를 치운다.

임무가 종료된 이후 아서는 키이란은 자기 목숨을 구해 줬지만 자기는 그러지 못했다고 한탄하는 내용과 세이디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어떠한 힘을 가지고 싸우는 것만 같고, 그 힘은 죽은 그녀의 남편에게서 온 것 같다는 내용을 일지에 적는다[19]. 이후에 캠프에서 메리베스를 만나면 키이란을 죽인 오드리스콜을 향해 보기 드물게 욕설을 하고 복수 해야한다며 분노하는 그녀를 볼 수 있다.

● 골드메달 조건
○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수하십시오.
○ 보조 무기만 사용해서 완수하십시오.
○ 오드리스콜 일당이 배에서 내리기 전에 총을 쏘십시오.
○ 체력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 헤드샷을 15번 달성하십시오.

2.11. 도시의 즐거움(Urban Pleasures)

생 드니의 전차 역에 거액의 현금이 있다는 브론테의 정보에 따라 더치와 아서, 레니가 만나 전차 역을 털러 갑니다.
Following Bronte's information that there is a large amount of cash at the tram station in Saint-Denis, Dutch, Arthur and Lennie meet and go to rob the tram station.

기사, 묵시록 클리어 이후 생 드니 시내에 있는 더치를 방문하면 수행할 수 있다.

아서는 더치의 말대로 더치와 합류해 전차역을 털러 간다. 하지만 브론테가 전차역에 돈이 많을 거라고 했던 제보와 다르게 전차역에는 돈이 몇 푼 없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어마어마한 수의 경찰들이 갱단원들을 쫓기 시작한다. 갱단원들은 수많은 경찰 병력을 뚫고[20] 겨우 도시를 빠져나온다.[21] 후반 도주로를 통해 마차를 타고 안젤로 브론테의 집 앞을 지나게 되는데, 이때 그 집 마당에서 그의 부하들이 아서 일행을 향해 총을 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젤로 브론테가 더치를 속였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 부분.

심지어 더치의 지시대로 역 안의 승객들을 위협해서 털면 명예가 하락한다. 돈도 고작 25센트~1달러 가량의 소액에 불과하다는 점은 덤. 다른 미션과 달리 승객의 돈을 털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되기에 이래저래 고명예 위주의 선역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는 찝찝하고 골치 아픈 미션.

탈출에 성공한 아서는 15달러 씩 나누고 25센트를 잊지말라며 더치를 은근히 비꼬고,[22] 더치는 브론테가 자기를 속여 경찰에게 넘기려 했다며 분노한 뒤 그래도 아직 은행에는 돈이 많이 있을 테니 크게 한 건 벌이고 그 돈으로 해외로 가면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미션중에 더치가 처음으로 타히티를 언급하는게 이 미션이며[23], 이후 존이나 아서 입에서도 비꼬는 방식으로 꾸준히 언급된다.

또한 여타 미션보다 시네마틱 카메라가 자주 나오는 미션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미션 내 등장하는 민간인을 최대로 죽이면 풀명예 기준 0점으로 하락한다.

● 명예 포인트
  •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불명예로고.jpg 승객 1명당 -5포인트전차 역 승객들을 털면 하락
  •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불명예로고.jpg 민간인 1명당 -5포인트총격전 중 민간인 사살하면 하락

● 골드메달 조건
○ 레니가 던진 다이너마이트를 쏘십시오.
○ 보안관이 마차에 올라타지 못하게 하십시오.
○ 전차에서 보안관 10명을 죽이십시오.
○ 전차역에 있는 모든 손님을 터십시오.
○ 체력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2.12. 늪지의 추적자(Country Pursuits)

생 드니 은행을 털려면 브론테를 죽여야 한다고 더치가 아서를 설득합니다.
두 사람은 생 드니의 낚시꾼인 토마스를 찾아가 브론테의 저택을 공격하는 데 필요한 배를 입수합니다.
Dutch convinces Arthur that he must kill Bronte in order to rob the Bank of Saint-Denis.
The two visit Thomas, a fisherman in Saint-Denis, and obtain in boat they need to attack Bronte's mansion.

도시의 즐거움 클리어 이후 캠프에 있는 더치를 방문하면 수행할 수 있다.

이리 올라오라는 더치의 호통에 2층 난간에 찾아가면 호제아가 다짜고짜 아서더러 결정하라고 운을 띄운다. 이에 더치는 우리가 모욕을 당하고도 그냥 도망갈지, 아니면 우리를 속인 브론테에게 복수를 할지 결정하라는 말을 한다. 호제아는 굳이 복수를 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더치를 말리지만 더치는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복수를 하려는 게 아니라 앞으로 털 은행은 브론테의 보호를 받는 것이 분명할 테니 후환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24] 호제아는 여전히 복수를 할 필요가 없지 않냐고 하지만, 더치는 은행만 다 털면 우리는 해외로 튀어서 타히티에서 망고나 따면 된다며 복수를 밀어붙인다. 계속된 논쟁 끝에 지친 호제아는 아서에게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는 듯 슬쩍 손을 내밀지만, 아서는 넌더리가 난다는 듯 고개를 저으면서도 해야 할 일이면 하겠다며 호제아 대신 더치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다. 이에 호제아는 더치에게 너 때문에 우린 끝장날 거라고 쏘아붙인다. 더치는 아서를 데리고 브론테의 저택으로 가는 길을 아는 토마스라는 뱃사공을 만나러 간다. 아서는 더치의 말을 의심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일단은 그냥 더치를 따라간다. 더치는 브론테도 자신들이 전차역 습격에서 죽지 않고 살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복수에 대비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강을 따라 기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는 길에 더치는 아서에게 호제아가 판단력을 잃은 것 같다며 자기 편을 들어 줘서 고맙다고 하고 아서는 더치에게 다시 한 번 브론테를 치는 일은 은행 털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복수를 위한 것인지 묻는다. 더치는 둘 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을 흐리지만, 브론테는 우릴 속이고 잭도 납치했다고 하며 복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넌지시 드러낸다. 아서는 우리가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굳이 복수에 목을 메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 뒤 타히티로 가겠다고 하는 더치의 계획을 의심하고 더치는 그저 자기도 노력하고 있으니 믿음을 가져 달라는 말을 한 뒤 갱단에서 나갈 거면 지금 당장 나가도 안 말린다는 말까지 한다. 아서는 일단 더치를 믿어 주기로 하지만 여전히 미심쩍은 느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더치는 갱단원들이 끝까지 자신을 의심하는 것 같고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사람은 마이카 뿐이라는 말을 한다. 아서는 이 말에 내가 네 곁을 20년 동안 지키고 있지 않냐고 반박하고, 더치는 말이 너무 심했나 싶었는지 바로 사과한 뒤, 블랙워터, 발렌타인, 로도스 사건, 션과 키이란의 죽음. 이 모든 것이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일행은 강기슭의 선착장에 도착한다. 더치는 아서에게 토마스를 소개한 뒤, 일전에 토마스와 함께 메기 낚시를 간 적이 있다고 말한 뒤 토마스에게 적절한 시기에 브론테의 집에 갈 계획이 있으니 도와 달라고 한다. 토마스는 더치의 계획에 승낙하고, 일단 그 전에 낚시를 간 쥴스라는 동업자를 찾으러 가면서 가는 김에 덫도 확인해 봐야겠다고 한다. 아서와 더치는 토마스를 따라 배를 타고 쥴스를 찾으러 가며 토마스는 가는 길에 이 근방에는 악어들이 많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일행은 토마스와 함께 덫에 가재가 잡혔는지 확인하며, 아서와 더치는 방금 말싸움을 한 탓인지 서로 비꼬는 태도로 이야기한다. 일행은 가슴팍까지 차오르는 늪지대를 건너며 악어를 피해 덫을 확인하던 중 덫 하나가 박살난 것을 확인하고, 토마스는 이 근방에 거대한 악어가 있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 같다며 놀란다. 토마스는 이후 쥴스가 올 때가 됐는데 오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며 흩어져서 쥴스를 찾아보기로 한다. 아서는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쥴스를 발견하고, 아서가 가까이 다가가자 쥴스는 이 근처에 괴물이 있다며 커다란 악어에게 잡아먹힐 뻔했다고 한다. 아서는 쥴스와 함께 근처에 놓인 배를 꺼내고, 마침 더치와 토마스도 이들과 합류해 네 사람은 배를 타고 선착장으로 돌아간다.

배를 타고 가며 토마스가 쥴스에게 그 동안 어디 갔냐고 쏘아붙이자 쥴스는 지금까지 봤던 악어 중 가장 커다랗고 사나운 악어를 봤다고 하며, 토마스는 이 말을 믿지 않는 듯이 말한다. 그 때 배가 어딘가에 걸려서 멈춰 버리고, 쥴스는 배에서 나와 배에 달린 밧줄을 당겨 배를 끌어내려 간다. 하지만 쥴스가 어느 정도 다가간 순간 커다란 악어가 쥴스를 늪지대로 끌고 들어간다. 아서는 악어에게 다리를 물린 쥴스를 구해내 배까지 데려오며,[25] 일행은 배를 향해 다가오는 악어를 총을 쏴서 쫓아낸 뒤 쥴스의 다리에 붕대를 감아 지혈을 하고 선착장으로 돌아간다. 아서: 가서 더치 삼촌한테 고맙다고 인사나 해. 더치:다 들려 그때 방금 쫓아냈던 악어가 돌아오고, 일행은 다시 한 번 총을 쏴서 겨우 악어를 쫓아낸다.[26]

배가 선착장으로 돌아오자 선착장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쥴스를 부축해 끌어내고, 토마스는 쥴스를 구해 준 보답으로 아무 대가 없이 더치를 도와 주겠다고 한다. 더치는 요즘 몰리가 난리라면서 좀 달래고 온 뒤 사람들을 모아 오겠다며 그 동안 아서에게 배를 끌어 줄 것을 부탁하고 먼저 자리를 뜬다. 토마스는 브론테는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무고한 사람이라고 해 주고, 아서는 이에 동의한다. 토마스를 도와주고 난 뒤 아서는 강변에서 하룻동안 캠핑을 한다.

배에서 황소악어에게 공격받을때 총대신 활도 쓸수있는다. 이때 독화살을 쓰면 황소악어가 죽는다. 대신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춰버리므로 재시작을 해야한다.

여기에 등장한 전설의 황소악어는 챕터 6부터 사냥할 수 있다.

● 골드메달 조건
○ 1분 40초 이내에 쥴스를 배로 데려가십시오.
○ 황소악어를 5번 쏘십시오.

2.13. 복수는 맛있어(Revenge is a Dish Best Eaten)

더치와 아서, 레니는 강에서 상륙한 다음 브론테 부하들의 위협을 제거하고
전차 역에서 함정에 빠졌던 일을 복수하기 위해 브론테의 저택을 공격합니다.
Dutch, Arthur, and Lennie land at the river and eliminate the threat of Bronte's men.
To get revenge for being trapped at the tram station, they attack Bronte's mansion.

늪지의 추적자 클리어 이후 선착장에 있는 더치를 방문하면 수행할 수 있다.

더치는 존, 레니, 빌을 데리고 아서를 기다리고 있다 아서가 도착하자 토마스의 배에 몸을 싣는다. 가는 길에 빌의 군 시절 복무 했던 이야기를 하다가 인디언들은 야만인이라며 욕하지만 더치는 인디언들을 피해자일 뿐 정말 나쁜 녀석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욕심 많은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야만인이라며 빌을 꾸짖는다. 아서는 목숨을 건 싸움이 눈 앞인데 별의 별 이야기를 다 한다고 하자 더치는 그동안 너희들을 가르치며 낭비한 인생이 아깝지만 그래도 너희를 사랑한다고 하며 저택 근처에서 배를 내린다.

이후 일행은 배에서 내려 브론테의 저택에 잠입하며, 저택을 지키는 마피아들과의 교전 끝에 저택에 숨어 있던 브론테를 찾아낸다. 브론테는 욕조에 숨어 있다 존과 아서를 기습하려 했으나 하필 총알이 나가지 않아 기습에 실패하며,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살려 달라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만 잭을 납치한 데다가 기습에 실패한 브론테가 집어던진 권총에 얼굴을 맞아 화가 잔뜩 나 있던 존에게 주먹을 맞고 쓰러진다.[27][28] 이후 아서는 브론테를 더치에게 데려온다. 브론테를 아래층으로 데려오면 마피아들의 신고를 받고 온 생 드니 경찰들이 갱단 일행을 쫓으며, 갱단원들은 경찰들도 브론테의 개였냐며 욕하며 경찰들을 쏴 죽이고 배로 돌아가 저택을 빠져나온다.

돌아가는 배 안에서 더치는 브론테를 보고 그렇게 많은 돈과 부하를 가지고도 고작 촌뜨기 몇 놈에게 잡혔다며 비웃고, 브론테는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기는 한 도시를 지배한다며 곧 경찰들이 너희를 잡을 거라고 쏘아붙인 뒤, 자기 부하도 없는 무법자일 뿐이라며 더치의 부하들에게 이 놈을 잡으면 천 달러를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유대감을 쌓아온 더치의 부하들이 고작 돈 때문에 더치를 배신할 리는 없었고, 이를 깨달은 브론테는 멍청한 놈들이라고 욕한 뒤 경찰이 개들까지 풀어서 너희를 찾을 거라고 한다. 그러자 더치는 화를 내며 개는 너같이 냄새 나는 쓰레기들을 더 잘 찾을 거라며 브론테에게 물고문을 해서 익사시킨 뒤 시체를 강물에 빠뜨려 악어 밥으로 주고 만다. 이에 더치의 부하들은 더치의 잔혹한 행동에 모두 경악하며, 브론테를 죽일 듯이 분노하던 존마저 더치의 행동에 놀란 듯 사람을 악어 밥으로 줄 것까진 아니지 않냐고 하지만 더치는 우리들이 살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행동이었다고 자기 행동을 합리화한다.

● 골드메달 조건
○ 1분 30초 이내에 브론테를 배로 데려가십시오.
○ 브론테의 저택에서 모든 방을 수색하십시오.
○ 체력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 헤드샷을 20번 달성하십시오.

2.14. 은행업, 오랜 미국의 예술(Banking, The Old American Art)

해외로 도피해 여생을 즐기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갱이 마지막으로 생 드니 은행을 털기로 합니다.
To get the money needed to escape abroad and enjoy the rest of their lives.
The gang decides to rob the Bank of Saint-Denis one last time.

복수는 맛있어 클리어 이후 캠프에 있는 더치를 방문하면 수행할 수 있다.

더치는 호제아와 함께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호제아는 그동안 캐런, 틸리, 아비게일을 모두 보내 본 결과 은행 주변에는 무장한 경비 한 명만이 있고 순찰을 도는 경찰 또한 다른 방향으로 유인하면 그 사이 은행을 털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아서는 이 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더치의 질문에 어차피 곧 추적을 피해 이동해야 하니 그 전에 한 탕 하는 것도 좋고, 호제아의 계획이라면 믿을 수 있다고 한 뒤 대낮에 시선을 끈 뒤 은행을 터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한다. 호제아는 밤에 은행을 털면 오히려 접근이 어려울 거라며 아서에게 동의하지만, 더치는 호제아의 계획이 영 미덥지 않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호제아는 모든 계획은 계획이 짜여진 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어야 하며, 블랙워터 건도 그랬어야 했다고 은근히 더치를 비꼬고, 더치는 그저 내일 아침 은행을 털러 가자며 갱단원들에게 하루 동안 푹 쉴 것을 명령한다.

다음 날, 갱단원들은 은행을 털기 위해 말과 마차를 타고 캠프를 떠난다. 호제아는 이 일만 성공하면 우리는 해외에 가서 바나나 농사나 지으며 편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하며 이 신마저 저버린 땅을 떠나자고 한다. 가는 길에 존은 더치의 계획을 믿지 못한다는 듯한 말을 하고, 더치는 배가 준비되었으니 블랙워터에 있는 돈 따윈 잊고 어서 은행 털이를 마친 뒤 해외로 도망가자는 말을 한다. 이후 더치는 계획을 다시 점검하겠다며 호제아와 아비게일이 경찰을 유인하는 사이 나머지 갱단원들이 신속하게 은행으로 침입해 금고를 턴 뒤 캠프로 도망가자고 한다. 호제아와 아비게일이 탄 마차가 먼저 떠나자, 나머지 일행들은 말을 타고 은행으로 향한다.

은행에 도착한 일행은 호제아가 경찰을 유인할 때까지 은행 앞에서 때를 기다린다. 존은 은행에 경찰이 있는 것 같다고 하지만, 더치는 뭐가 그렇게 불안하냐는 말을 한다. 그때 호제아가 경찰을 유인하기 위해 터트린 폭탄 소리가 들리고, 이 틈을 타 일행은 은행으로 돌입해 손님들과 은행원들을 제압하고 금고를 턴다. 하지만 일행이 금고를 털고 은행을 빠져나오려는 순간, 밀튼이 다른 핑커튼 요원들과 함께 호제아를 인질로 잡은 채 나타난다. 더치는 밀튼에게 거래를 할 테니 호제아를 풀어 달라고 하지만 밀튼은 호제아를 놔 주는 척 하면서 그대로 쏴 죽인다. 호제아의 죽음에 분노한 더치는 다른 갱단원들과 함께 핑커튼 요원들과 교전을 시작하고 존은 이 계획은 애초에 믿을 게 못 되었다고 말하며 분노한다. 일행들은 은행 안에서 끝까지 농성해 보지만 핑커튼 요원들뿐 아니라 경찰들까지 몰려오며 수적 열세에 몰리게 되고, 더치는 아서에게 다이너마이트를 건네며 벽에 구멍을 뚫은 뒤 아서에게 옥상으로 가서 갱단원들을 엄호하게 한다.[29] 아서가 갱단원들을 엄호하는 사이 다른 갱단원들도 옥상으로 피신하지만, 더치가 존이 은행에서 버티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말을 전한다. 일행은 존처럼 붙잡히기 전에 지붕을 넘어다니며 도망갈 곳을 찾아가려 하지만, 이번에는 앞장서서 지붕을 건너던 레니가 경찰의 총에 맞고 숨진다. 이후 일행은 지붕을 따라 겨우 어느 창고에 몸을 숨긴다.[30]

피신에 성공하자 아서는 블랙워터에서 페리를 털 때처럼 핑커튼 놈들이 우리가 올 것을 아는 것처럼 기다리고 있었다며 마이카를 의심하지만, 마이카는 그때와는 다르다고 쏘아붙인다. 더치는 이대로 캠프로 돌아가려 했다간 온 도시에 경찰들이 쫙 깔렸으니 붙잡힐 거라며 밤까지 창고에서 버티다 몰래 배를 타고 이 곳을 먼저 빠져나온 뒤 도착한 뒤 다른 갱단원들을 마저 데려오자는 말을 하지만, 어디로 갈 거냐는 마이카의 말에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일행은 어차피 더치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모두 죽은 목숨이라는 것을 알기에 어쩔 수 없이 더치의 말에 따르지만, 은행 강도 계획은 실패하고, 존은 체포되고 호제아와 레니는 죽었기 때문에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밤이 되자 일행은 창고를 빠져나와 경찰 몰래 선착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선착장 바로 앞에 도저히 조용히 따돌릴 수 없을만큼 많은 수의 핑커튼 요원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이에 찰스는 내가 요원들의 시선을 끌 테니 그 틈에 도망가라고 전한 뒤 핑커튼 요원들 앞으로 달려간다. 더치와 아서는 찰스의 용감함을 칭찬하고, 아서, 더치, 빌, 마이카, 하비에르는 배에 몰래 타는 데 성공한다.

더치와 아서는 배의 화물칸에 숨은 채로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한다. 더치는 은행에서 털어온 약간의 금이 있으니 선장에게 얘기를 잘 해보면 말이 통할지도 모른다고 하며 선장에게 돈을 쥐여주고 이 배가 어디 가는지 알아봐야겠다고 하며 선원에게 접근하고, 얼마 뒤 이 배가 카리브로 가고 있다고 전한다. 이후 일행은 경찰이나 핑커튼 요원들이 여기까지 쫓아올 수는 없을 테니 카리브에 먼저 도착한 뒤 남은 갱단원들을 데려오는 계획을 세우지만 마이카가 자기는 뱃일은 잘 모르지만 저 구름은 너무 불안해 보인다고 하고, 그 말대로 일행이 탄 배는 큰 풍랑을 만나 침몰한다. 갱단이 은행을 털어서 번 돈 중 수중에 남은 몇 안되는 돈 또한 대부분 배와 함께 가라앉고 만다.[31]

주의점이라면 이 미션이 나올 쯤이면 피어슨이 사라지기 때문에 미션이 뜨기 전에 못 한게 있다면(동부의 전설 가방) 빨리 해 두는 것이 좋다.

블랙워터 페리 사건이 워낙 갱단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기에 이 털이가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으나 여기서 턴 금액은 적어도 10만 달러 이상으로 블랙워터 페리에 버금갈만한 큰 금액이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큰 도시에서 털었다는 것만으로 블랙워터 페리 사건에 버금갈만하다.

● 골드메달 조건
○ 보조 무기만 사용해서 완수하십시오.
○ 체력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금고를 여십시오.
○ 헤드샷을 25번 달성하십시오.


[1] 미션 시작 전에 재밌는 버그가 있는데, 살롱 근처에서 난동을 부려 수배 상태가 되면, 즉 미션을 플레이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살롱의 공중에서 더치가 나타나 낙하하거나, 살롱 옥상에서 생겨나서 떨어지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2] 이 꼬마는 불리의 주인공 지미 홉킨스와 닮아보인다. [3] 명예의 남자(Man of Honor)는 마피아의 정식 단원을 일컫는 말이다. [4] 브론테 씨에게는 동화책과 장난감이 많았고, 난생 처음 스파게티를 먹었고, 이탈리아어도 약간 배웠다고 한다. 잭이 자꾸 브론테를 '파파 브론테'로 부르는 바람에 존이 당황할 정도. [5] 여기서 더치가 브론테를 스트롱맨이라고 표현하는데, 호제아는 서커스단 차력사(...)로 알아듣는다. [스포일러] 키이란은 묵시록때 돌아오긴한다 다만 너무나 처참하게 사망한 상태로 돌아온다. 정황상 캠프 주위에서 일이나 보초를 서다가 오드리스콜 갱단에게 납치를 당해 고문을 당하고 살해당한것으로 추정. [7] 이 미션 이름은 도금 시대(Gilded age)를 살짝 비튼 것. 작중 시점은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도금 시대가 이미 끝났거나 거의 끝물인 시점이다. [8] 여기서 굉장히 많은 대화와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먹을 것이 목에 걸린 낯선 사람 알제넌 와스프를 구해주는 것, 빌이 멍청함만 자랑하다 무시당하는 것, 공연장 티켓을 주는 남자, 여성 참정권에 대해 얘기하는 여성 등.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이벤트가 존재한다. [9] 이후에 어떻게 안 것인지 시장은 아서가 서류를 훔친 걸 알아챘으며, 아서의 정보마저 전부 꿰고 있다. 이 이야기는 레뮤 시장의 편지를 받아 낯선 사람 이벤트에서 이어진다. [10] 이 위트모어 정장을 저장할 수도 있는데, 말의 승마용 복장 칸을 비워두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위트모어 복장이 승마용 복장 칸에 저장돼 있다. 그냥은 복장을 저장할 수 없으니 모자 같은 걸 하나 씌워서 복장을 저장하도록 하자. [11] 스트라우스는 매수된 딜러가 다음에 무슨 카드를 낼지 알고 있다는 설명이 뜬다. 금메달 조건 중 하나가 이 신호를 안 보고 진행하는 것이다. 폴드, 올인, 올인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12] 둘 다 올인을 하는데, 패를 공개하자 아서는 클로버 킹, 다이아 킹으로 킹 원페어, 데스몬드는 스페이드 에이스, 클로버 에이스로 원 페어 에이스가 나와서 패만으로는 데스몬드의 승리였지만 딜러가 카드를 공개하자 다이아 9, 다이아 에이스, 스페이드 4, 다이아 잭, 다이아 2여서 아서가 에이스 하이 다이아몬드 플러시로 승리한다. [13] 지금이야 '깜둥이' 수준의 멸칭이지만, 작중 시대에는 black이나 colored 등이 흑인의 멸칭이었고, 오히려 negro가 일반적인 표현이었다. 니그로 참고. [14] 카지노 담당자가 겨눈 권총을 쏴도 무조건 사망으로 처리된다. [15] 이후 시계는 장물아비에게 155달러에 판매할 수 있다. 데스몬드가 시계를 판돈으로 걸면서 아서에게 자네 몸값보다 비쌀 거라고 한 것이 과언은 아니었던 것. 다만 실제 아서의 목엔 5000달러라는 거금이 걸려 있다.. 이 시계는 존이 물려받을 수 있다. [16] 이들은 옷장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나머지인 조끼는 호화로운 조끼에, 셔츠는 프렌치 드레스 셔츠에, 넥웨어는 애스코트 타이에 있다. [17] 이 미션이 끝난 후에는 원래 복장으로 되돌아가고, 말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방을 빌리는 등 옷장의 의상 변경 메뉴에는 말에 위트모어라는 이름으로 실려있는 것으로 나오며 여기서 착용할 수 있다. 다만 소유한 복장 목록에는 위트모어가 없기 때문에, 위트모어를 착용하여 말에 실린 복장 목록에서 제거되면 다시 위트모어라는 이름으로 저장할 수 없다. 처음에 굳이 위트모어 이름까지 있는 상태로 복장이 말에 실린 것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말에서 뜨지 않고 소유한 복장 처리가 되지 않는 것은 버그일 가능성이 높다. [18] 이후에 주인은 도망갔는지 올라왔을 때 보이지 않으며, 기존의 장물아비와는 다른 사람이다. [19] 명예가 낮다면 키이란은 오드리스콜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했고, 우리도 전부 죽이려 했다며 이곳은 정말 소름끼치는 곳이라 독백한다. [20] 이때 전차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데 타고서 이 열차가 타히티로 가는 거냐며 비꼬는 아서의 말과 그랬으면 좋겠다는 더치의 말이 일품이다. [21] 이때 전차의 속도를 줄이는 데 실패해 마차와 충돌 뒤 전복 사고가 일어나는데 미션이 끝날 즈음 더치가 전복 사고로 인해 머리가 아프다고 중얼거린다. 플레이어의 감상에 따라서는 이 시기를 기준으로 더치가 변한다고 보기도 하는데, 당장 이 직후 미션부터 다소 신경질적인 말투로 아서와 언쟁을 벌이거나, 가족처럼 아끼던 자신의 오른팔 아서를 망설임 없이 거대 악어의 소굴로 내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사고의 후유증으로 본격적으로 더치의 판단력이 흐려지고 독선적이 되기 시작한다고 보는 것이다. 반면에 다르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의 분석을 보면, 스토리 후반에 아서가 세이디에게 말하길, 더치가 흔들리는 건 블랙워터에서부터 시작된 줄 알았는데, 실은 몇년 전부터 시작됐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 더치는 애초부터 본성이 그런 사람이었지 딱히 그 전차 사고로 인해 뇌가 다쳐서 갑자기 변한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 사고 전에도 이미 더치는 잭의 컴백 파티에서 타히티를 들먹이며 허황된 말을 쏟아내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성격이 바뀌는 건 구아르마에 다녀온 비버동굴때부터이지 그 전차 사고와는 관련이 없다는 주장. 다만 그럼에도 당장 전 미션까지만 해도 본래 플레이어가 봐오던 리더십있고 갱을 가장 아끼던 더치에서 이번 미션 이후로 '얘 갑자기 왜 이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갱 단원들에 대한 더치와 말투와 태도가 험악해진다. [22] 총 털이 금액이 46달러였다. [23] 다만 이것은 미션중에 한해서이고 스토리 내에서의 첫 언급은 잭이 돌아온 이후의 파티에서이며, 더치가 이를 언급하면서부터 천둥이 치기 시작한다. [24] 이때부터 더치는 막나가기 시작한다. 아서의 회고에 의하면 더치는 아서에게 쓸데없는 복수나 무의미한 살상은 피해야 한다고 꾸준히 가르쳤지만, 여기서부터 더치는 자기 신념에 반하는 모습을 보인다. [25] 처음엔 토마스가 나서려 했으나 더치가 배는 지켜야 한다며 망설임 없이 아서에게 악어가 득실거리는 늪에 들어가라고 보낸다. 아들이라고 부르던 아서조차 장기말처럼 보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26] 이 악어는 호제아가 준 지도에 나오지 않는 전설의 동물 중 하나다. 챕터 6부터 잡을 수 있다. 여기서 악어를 쏘지 않을 경우 더치가 잡아먹히는 걸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씩 봐주자. 이번 미션은 더치 먹히는 장면 보고 체크포인트에서 이어서 해도 금메달 따는 데 아무 문제 없다. [27] 브론테가 집어던진 모제르 피스톨은 플레이어가 주워서 사용할 수 있다. 신기하게도 방금 전까지 격발되지 않았는데도 멀쩡히 작동한다. [28] 쓰러진 브론테를 파밍하면 150달러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파밍 전에 한 번 들쳐매면 다시 내려놓을 수 없으니 주의. [29] 장총을 장비하지 않고 왔을 경우 하비에르가 랭카스터 리피터를 던져 준다. [30] 여기서 레니는 무슨 짓을 해도 죽음 판정이 된다. 레니를 죽이는 경찰들은 레니를 죽이기 직전까지 무적 판정이라 죽지도 않고, 경찰들이 나오기 전에 미리 다이너마이트나 화염병을 던져 문 안에서 경찰들을 제거하더라도, 레니는 선 채로 죽는다(?). 이 경우 레니는 버그에 걸려 멀뚱멀뚱 서 있는데 두고 가야만 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31] 모드를 끼웠다면 이 미션 전에 지우거나 빼내기 바란다. 불길한 기운을 느낀 일행이 구름을 보는 컷신 이후로 넘어가지 않는다. 은행 터는 모드나 캠프 안에서도 총을 쓸 수 있는 모드 같은 것들. 트레이너와 존의 오리지널 장발 모드, 레니 모드 로더로 적용한 모드는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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