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2:20:22

러시아-폴란드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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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러시아-폴란드 국경 러시아 폴란드의 국경이다. 러시아와 폴란드는 칼리닌그라드를 통해 국경을 접하고 있다.

2. 역사

15세기 말, 루스 차르국 폴란드 왕국 동군연합이었던 리투아니아 대공국이 전투를 치르면서 양국은 처음으로 국경을 접했다. 대홍수시절에는 루스 차르국이 폴란드-리투아니아에 대해 전투에서 우세를 보이며 드니프로 강을 경계로 러시아-폴란드 국경이 생겨났다. 폴란드 분할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양국 국경이 사라지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폴란드 제2공화국이 생겨나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에서 폴란드가 승리하면서 우크라이나 서부 일대, 벨라루스 서부 일대가 폴란드의 영토로 편입돼 양국 국경이 형성됐다. 이때 획득한 영토는 2차 대전 이후 대부분 상실하였다.

독소전쟁 후반에 소련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일대, 벨라루스 서부 일대를 차지했다. 소련 해체 이전까지 칼리닌그라드,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서부, 우크라이나 서부가 소련-폴란드 국경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소련이 차지한 영토가 정당한 러시아의 영토인지 아니면 단지 승전국으로서 강탈했을 뿐인지에[1] 대한 논란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독일-폴란드 영토 논란의 한 문단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에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리투아니아가 독립국이 돼 칼리닌그라드쪽만 러시아-폴란드 국경으로 남았다. 21세기 현재에는 벨라루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보듯 사실상 친러 진영에 가깝기 때문에 신냉전 양상에서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이 NATO와 러시아의 경계선으로 자리하고 있다.[2]

2023년 2월 24일, 메드베데프는 러시아가 폴란드 국경까지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3. 여담

러시아와 폴란드는 무비자협정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칼리닌그라드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민들에 한정해서 폴란드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레드얼럿 2 연합군 5번 미션은 러시아-폴란드 국경 사이에 있는 러시아의 핵무기 시설 공격을 주제로 하고 있다. 작품 시작부터 미국이 소련의 기습 공격을 당했지만 유럽으로서는 핵무기가 서유럽 너무 코앞에 있어 개입하기 어려우니 이를 해결해야지만 유럽이 미국을 도와주겠다는 전개이다. # 한국어 더빙 영상 다만 인트로 영상 그래픽으로는 폴란드-러시아 국경인데 인게임에서는 독일 국기와 소련 국기가 휘날리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본 작품이 나치 독일 히틀러를 제거한 평행세계로 이것저것 역사개변이 일어난 작품인지라 여러 변수가 있고,[3] 인게임에서 독일은 나오지만 폴란드는 나오지 않는 등의 사정 때문인 듯하다.

4. 관련 문서



[1] 당시 폴란드는 자유 폴란드군으로서 연합군의 일원이었지만 동유럽 공산화의 흐름에 따라 그에 대한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했고 폴란드 인민 공화국은 러시아의 위성국 취급을 받았다. [2] 그리고 러시아-폴란드 국경이 위치한 칼리닌그라드 일대와 벨라루스와 이어지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일대의 국경을 수바우키 회랑이라고 한다. [3] 가령 동프로이센, 특히 쾨니히스베르크(현 칼리닌그라드 일대)는 나치 독일의 무분별한 확장 행보만 아니었다면 오늘날까지도 독일 영토일 가능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