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간판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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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火竜) 리오레우스 |
창화룡(蒼火竜) 리오레우스 아종 |
강룡(鋼龍) 크샬다오라 |
굉룡(轟竜) 티가렉스 |
신룡(迅竜) 나르가쿠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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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海竜) 라기아크루스 |
뇌랑룡(雷狼竜) 진오우거 |
쇄룡(碎竜) 브라키디오스 |
흑식룡(黑蝕竜) 고어-마가라 |
천인룡(千刃竜) 셀레기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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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룡(斬竜) 디노발드 |
천혜룡(天彗龍) 발파루크 |
멸진룡(滅尽龍) 네르기간테 |
빙룡(冰龍) 이베르카나 |
원호룡(怨虎竜) 마가이마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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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작룡(銀爵龍) 멜-제나 |
쇄인룡(鎖刃竜) 알슈베르도 |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6대 메인 몬스터는 "
틀: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메인 몬스터" 참조.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는 " 틀: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간판 몬스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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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트라이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크로스 (최신작)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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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표지[1] |
라기아크루스 인게임 아이콘 | ||||||||
MH3 | MH3G | MHX | MHS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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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라기아크루스 / ラギアクルス / Lagiacrus |
별명 | 해룡(海竜)[2] | |
분류 | 해룡목-해룡아목-전각룡하목-라기아크루스과 | |
종별 | 해룡종 | |
아이콘( MHXX) | 등장 | MH3, MH3G, MHX, MHXX, MHST, MHST2 |
전투 BGM |
바다와 육지의 공진[3] (海と陸の共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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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에서 먹이사슬의 정점에 서있는 이 종은 해룡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바다에서 수렵, 어획하고 있는 많은 배들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다.
외피에서 발생한 전기를 등 부분의 기관에 저장해, 바닷물이 끓을 정도로 전기를 방사한다.
방전 등의 피로를 치유하기 위해 육상에서 휴식하는 모습도 확인되어 있다.
-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인용.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간판 몬스터이다. 3G 크기 비교 영상에 나온 평균 몸길이는 2648.5cm.바다에서 수렵, 어획하고 있는 많은 배들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다.
외피에서 발생한 전기를 등 부분의 기관에 저장해, 바닷물이 끓을 정도로 전기를 방사한다.
방전 등의 피로를 치유하기 위해 육상에서 휴식하는 모습도 확인되어 있다.
-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인용.
2. 설정
종별은 해룡종이고, 밀라보레아스의 골격을 기반으로 만든 해룡종 기본 골격을 사용하고 있다. 차나가블과 하플보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중전이 존재하는 몬스터들은 라기아크루스의 골격을 따르고 있으며, 저 둘도 기본 골격을 앞뒤로 축소시킨 정도다.외모는 전체적으로 등 쪽으론 푸른색의 갑각, 몸통 쪽으론 하얀색 피부 및 다리 4개, 긴 꼬리, 몸 곳곳에 돋아나 있는 뿔, 그 중에서도 방전극의 역할을 하는 등짝의 방전각[4]이 여러개 달려있다. 마치 용을 보는 듯한 디자인인데, 그중에서도 청룡을 연상시킨다. 수생 파충류답게 악어, 특히 바다악어와도 상당히 닮았다. 특히 첫 출전인데 어두운 바다에서 붉게 빛나는 눈을 보면 두려울 정도.
별칭으로는 리오레우스의 하늘의 왕자에 대응하는 대해의 왕자(大海の王者)가 있다.
몬헌 시리즈의 디렉터인 후지오카 카나메가 관련 이벤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라기아'라는 이름에는 '빛을 발하는'이라는 의미가 있고, '크루스' 부분에는 '소용돌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현지인이 처음 목격했을 때의 충격에서 그러한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명명하였다고.[5]
트라이의 거점이 되는 모가 마을에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인근에서 이 녀석이 목격되면서 라기아크루스 토벌을 위해 헌터가 도착하는 게 트라이 스토리의 시작이다.
2.1. 아종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종 보스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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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룡(一角竜) 모노블로스 |
흑룡(黒龍) 밀라보레아스 |
노산룡(老山龍) 라오샨룽 |
홍룡(紅龍) 밀라보레아스 |
염비룡(炎妃龍) 나나−테스카토리 |
선조룡(先祖龍) 밀라보레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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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룡(轟竜) 티가렉스 |
패룡(覇竜) 아캄토름 |
패룡(覇竜) 아캄토름 |
붕룡(崩竜) 우캄루바스 |
대해룡(大海龍) 나발데우스 |
황흑룡(煌黒龍) 알바트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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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랑룡(雷狼竜) 진오우거 |
폭풍룡(嵐龍) 아마츠마가츠치 |
백해룡(白海竜) 라기아크루스 아종 |
연흑룡(煉黒龍) 그란 밀라오스 |
천회룡(天廻龍) 샤가르마가라 |
사왕룡(蛇王龍) 다라 아마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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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강룡(錆鋼龍) 녹슨 크샬다오라 |
거극룡(巨戟龍) 고그마지오스 |
참룡(斬竜) 디노발드 |
해룡(骸龍) 오스트가로아 |
천혜룡(天彗龍) 발파루크 |
각당랑(閣蟷螂) 아트랄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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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등룡(冥灯龍) 제노−지바 |
지제룡(地啼龍) 안−이슈왈다 |
흑룡(黒龍) 밀라보레아스 |
원호룡(怨虎竜) 마가이마가도 |
뇌신룡(雷神龍) 나루하타타히메 |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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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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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룡(冥淵龍) 가이아델름 |
폭풍룡(嵐龍) 아마츠마가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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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첫 등장) |
라기아크루스 아종 인게임 아이콘 | ||||||||
MH3G | MHS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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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라기아크루스 아종 / ラギアクルス亜種 / Ivory Lagiacrus |
별명 | 백해룡(白海竜)[6] | |
분류 | 해룡목-해룡아목-전각룡하목-라기아크루스과 | |
종별 | 해룡종 | |
아이콘( MH3G) | 등장 | MH3G, MHST, MHST2 |
목격된 사례가 매우 적고 베테랑 어부와 선원들조차 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환상의 존재이지만 성격은 원종을 상회할 만큼 공격적이고 흉포해서 매우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백해룡은 수중전 위주인 원종과는 반대로 지상전을 중심으로 싸우게 된다. 지상, 수중 양쪽 모두 제압했기에 쌍계의 패자(双界の覇者)라는 별칭이 있다.
모가 마을 상위 스토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몬스터이며, 젊은 시절 잘 나가던 헌터였던 모가 마을 촌장을 은퇴하게 만든 원흉이다. 은퇴한 이유는 촌장이 수중전에서 강했던 것에 비해 지상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했기 때문. 원종에 비해 아종은 지상에서 더 강했던 지라 무리하게 아종을 상대하다 결국 헌터를 은퇴하고 만다.
2.2. 희소종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첫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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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라기아크루스 희소종 / ラギアクルス希少種 / Abyssal Lagiacrus |
별명 | 명해룡(冥海竜)[7] | |
분류 | 해룡목-해룡아목-전각룡하목-라기아크루스과 | |
종별 | 해룡종 | |
아이콘( MH3G) | 등장 | MH3G |
크기는 약 3969.3cm로 고정. 기본적으로 다른 희소종들과 마찬가지로 원종과 아종의 패턴에 오리지널 패턴이 추가되고 육질이 강화되었다. 공식설정 중 기존의 라기아크루스가 나이가 들면[8] 명해룡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다른 희소종들은 후속작에 나온 것에 비해, 명해룡은 수중전 전용 몬스터라 그런지 후속작에 한번도 나오지 못했다.
3. 특징 및 공략
주 속성은 뇌속성. 약점은 화속성 및 용속성.공격 성향은 사납지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모든 몬스터가 그렇듯 패턴을 어느 정도 파악한다면 쉽게 사냥할 수 있다. 절묘한 난이도 조절이 빛을 발하는 몬스터.
수중 및 육상전이 가능하며 수중전은 공격을 상하좌우로 피할 수 있고 육상전보다 등을 파괴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반면 육상전은 수중전보다 패턴이 적어지고, 무적회피를 통해 공격을 더 쉽게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부위파괴는 머리의 뿔, 양쪽의 앞발, 등의 방전각, 가슴이며, 꼬리는 자를 수 있다. 등의 경우 육상보다는 수중에서 노리기 쉬우며, 챠챠가 합류해서 시선을 끌어주면 수중에서도 쉽게 모든 부위를 파괴할 수 있다. 반대로 꼬리는 수중에서는 이동에 상당히 제약을 많이 받기에 지상에 있을 때 노리기 쉽다.
갈무리 및 보수로 역린과 창옥(蒼玉)이 존재. 그래도 리오레우스의 경우처럼 말도 안 되는 레어 소재는 아니고 그럭저럭 적절하게 나온다.
3.1. 공격 패턴
3.1.1. 수중
-
전기 구체 발사
전기가 집약된 구체를 발사한다, 푸루푸루의 그것보다는 리오레우스의 브레스와 더 가깝다. -
전기 구체 연속 발사
위의 전기 구체를 연속 발사한다. 모션이 크고 뒤로 계속 빠지기 때문에 머리에 있지 않고 계속 라기아크루스의 자상한 가슴팍에 머무르면 많은 공격을 할 수 있다. -
충전
온몸의 피부에서 발하는 전기를 배전각에 충전하는 행위. 뇌속성이므로 맞으면 기절하기 쉬워진다. -
방전
모은 전기를 방전각을 통해 방출하는 공격. 전기 충전과 마찬가지로 온 몸에 전기가 돌지만, 주위에 섬광이 터진듯한 효과를 지닌 전기가 랜덤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어디선가 갑자기 전기가 터져 맞게 된다. -
방향 전환
단순 방향 전환용. 헌터한테 싸대기를 때린다. -
똬리틀기
몸을 말면서 머리로 친 후 돌아서 나오는 꼬리로 한번 더 공격한다. -
수직 꼬리치기
뒤로 몸을 빼면서 꼬리를 위로 친다. 수류에 당하면 수속성 공격에 당한 상태가 되지만, 꼬리를 자를 경우 수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
돌진
헌터를 중심으로 돌면서 멀리서 헤엄치다가 갑자기 돌진한다. -
전력 돌진
돌진과 동일. 그런데 수류가 거칠어져서 이 공격에 맞으면 수속성 공격에 당한 상태가 되는데, 이 때는 스태미나 회복이 느려지게 된다. -
몸통박치기
몸통을 전력으로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부딪힌다. 2연속으로 할 때도 있다. 분노할 경우 똬리틀기를 하는 것 마냥 몸을 말다가 빠른 속도로 헌터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다. 하단의 방전 몸통 박치기도 마찬가지. 멀리 있다고 안심하지 말자. -
방전 몸통 박치기
몸에 전기를 두르고 몸통을 부딪힌다. -
포효
헌터를 인식했을 때나 분노했을 때 소리를 지른다. 포효 대 속성이라 고급귀마개 스킬로 가드 가능.
3.1.2. 지상
트라이 시절엔 굉장히 약했으나 크로스로 오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로아루드로스가 쓰는 해룡종 기본 패턴도 있지만 준비동작이 매우 줄어들었고 크기가 크다보니 회피 난이도가 매우 올라갔다. 새로운 전기 패턴들은 "마법사라도 된거 아냐?" "프론티어급 판타지 기술인데?" 소리도 들었다. 마법소녀 라기아☆크루스라는 드립도 지명도가 생겼다.-
돌진
아주 빠르게 미끄러진다. 충전이 완료된 상태면 몸에 전기를 두른채 방전+돌진을 동시에 하기도 한다. -
전기 구체 발사
전기 구체를 발사한다. 비룡들마냥 직선으로 날아오는 게 아니라 사선의 형태로 떨어진다. 떨어진 전기 구체는 직선으로 퍼져 짧은 전기 영역을 만든다. -
2단 전기 구체 발사 1
전기 구체를 쏜 후 두번째 전기 구체를 발사한다. 첫번째와 다른 위치에 떨어지며 X자 혹은 십자모양의 전기선이 만들어진다. -
2단 전기 구체 발사 2
전기 구체를 쏜 후 보랏빛의 두번째 전기구체를 발사한다. 이 전기 구체는 땅에 닿은 뒤 X자 범위로 점차 폭발한다. -
똬리틀기
해룡종의 기본 패턴. 다만 로아루드로스보다 크기가 훨씬 크기에 공격 범위가 넓다. -
물기
해룡종의 기본 패턴. 하지만 디노발드급으로 예비동작없이 빠르게 나가며 큰 몸크기 때문에 범위도 넓다. -
포효
수중 패턴과 동일. -
덮치기
몸통을 든 다음 갑자기 덮친다. -
철산고
몸을 옆으로 튼 다음 강력한 어깨치기를 한다. 이블조 같은 경우와는 달리 꼬리 쪽에는 공격판정이 거의 없다. -
전기 물기
G급 추가 패턴. 잠깐 멈춰서 입에 전기를 모은 후, 빠른 속도로 목을 뻗으며 앞쪽에 전기를 내뿜는다. 예비동작은 확실하게 보이지만 범위도 꽤 넓고 모은 후에 목을 뻗는 속도가 빠르며 위력이 매우 강하다. 영맹화 강화패턴도 랜스로 가드성능2를 띄우면 상당수는 가드 대미지 없이 막을 수 있게 된 더블크로스지만, 이 공격은 가드 대미지가 들어온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가드 무기를 쓴다면 절대회피로 흘려내는 게 좋지만, 사용빈도가 높아서 어쩔 수 없이 막아야 할 때도 생긴다. 물론 저스트 가드를 하면 대미지 없이 막을 수 있다.
이하 내용은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추가된 패턴이다.
-
충전
몸을 모은 뒤 충전한다. -
전기 폭발
충전이 끝난 뒤 라기아크루스를 중심으로 X자 혹은 십자 범위로 전기가 폭발한다. 충전중 전기 이펙트가 뜨기에 어느 방향으로 터질지 예측할 수 있다. -
전기 구체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만 쓰는 기술. 대뇌광충만한 크기의 전기 구체 3개가 라기아크루스 몸을 회전한다. 처음엔 몸에 딱 붙어있지만 점점 회전 반경이 커져 중거리까지 커버한다. 등의 충전석들이 영맹화 상태일땐 구체 하나하가 엄청나게 커진다. -
2단 충전
진오우거처럼 충전이 끝난 뒤 한번 더 충전을 하고 완충시 X자 혹은 십자 범위로 거대한 전기 폭발이 일어난다.
3.2.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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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루드로스, 차나가블 등에서 맛보기로 체험한 수중전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몬스터이다.
스토리에서 맨 처음부터 언급되더니, 리오레우스, 티가렉스에 이어서 초반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마을 1성의 '맛있는 간을 찾아서'라는 퀘스트인데, 고도 11번 에리어로 가면 전용 무비가 뜨면서 등장한다. 수중전을 처음으로 접한 유저들은 물 속에서의 음직임이 익숙하지 않을텐데, 일단 줄행랑치고 피해 다니면서 에피오스를 사냥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공격력에 보정이 걸려 있어서 시작할 때 입고 있는 장비로도 그리 아프지 않다. 그리고 여기서 등장하는 라기아크루스는 체력이 무한대라서 공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신 부위 파괴를 하면 소재는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이후로는 초보자들한테 상당히 난이도 높은 몬스터임을 감안해서인지, 마을 4성 중반에 긴급 퀘스트로 격퇴 퀘스트[9]를 주고 클리어하면 접수원이 이걸로 된거 아니냐는데 접수원 말로는 헌터가 토벌을 위해 왔기 때문에 격퇴는 의미가 없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조금 진행한 후 마을 5성 긴급 퀘스트로 수렵 퀘스트가 등장한다.
원종의 경우, 물 밖에서의 패턴은 로아루드로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딱히 공략이 필요하진 않다. 반면 물 속에서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수중전의 특성상 긴급 회피가 불가능하고 이놈이 충전 상태로 방전 몸통박치기 X2→브레스 X2 or 돌진으로 이어지는 보내기 콤보를 써대면 가드가 없는 무기로는 답이 안 나온다. 물론 피하는 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
랜스, 건랜스, 대검의 수중전 3신기라면 타겟 카메라와 우주방어[10]→빈틈이 보이면 패기로 라기아크루스가 그냥 전기도마뱀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랜스와 건랜스의 경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부위파괴할 거 다 하면서 잡아도 쉽게 10~20분 내로 잡을 수 있다. 대검의 경우 수중에서 축맞춤이 매우 쉬워서[11] 익숙해지면 빠른 토벌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보우건류도 상대하기 쉽다.
3.2.1. 아종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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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의 경우 수중의 라기아 원종을 지상 버전으로 리뉴얼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지상이어도 라기아는 라기아기 때문에 랜스나 건랜스라면 큰 문제 없이 잡을 수 있는 몬스터. 수중전에 애를 먹는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원종보다 약하다는 평까지 듣는다. 참고로 원종과의 차별화를 극대화하기 위함인지 아종은 수중에 있을 땐 비료옥이라도 맞은것마냥 패턴 2~3개 쓴 뒤에 바로 이동한다.
원종에 비해 가장 크게 강화된 패턴은 브레스인데, 일반 브레스는 항상 전방의 원거리를 향해 날리는데다 브레스를 발사하는 머리의 위치까지 높기 때문에 헌터가 다른 곳에 정신만 팔려있지 않다면 절대 맞지 않는다. 후퇴하며 브레스를 3연속으로 발사하는 패턴도 있지만 마찬가지. 고개를 돌리며 브레스를 뿌려 바닥에 전기장판을 까는 패턴은 공격력이 높고 매우 범위가 넓지만 백해룡 기준으로 오른쪽을 향해 뿌려대기 때문에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싸우면 맞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범위에 들어가 있는 경우는 얌전히 가드. 가드가 없는 경우엔 앞으로 최대한 파고들자.
또 다른 경계할 패턴은 대방전으로, 수중에서만 대방전을 사용하던 원종과 달리 아종은 지상에서도 사용한다. 준비 후 발동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붙어서 때리다가 이게 튀어나오면 납도가 느린 무기는 거의 100% 맞게 된다. 납도가 빠른 한손검이나 쌍검도 제 시간에 납도하고 바로 긴급회피하지 못하면 맞을 수 있고, 설사 긴급회피를 했다고 해도 피격 범위 안이면 위험할 수도 있다. 데미지도 절륜해서 번개내성이 낮다면 상당히 위험한 패턴이다. 랜스나 건랜스라면 가드강화를 띄워야 하고, 가강의 가치가 적은 무기들은 알아서 피해야 한다.
부위파괴가 되는 곳은 원종과 동일. 또, 원종과 달리 머리의 육질이 단단하여 보라 예리도가 아니면 무기가 튕기지만 머리의 내구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편. 함정이나 마비를 걸고 폭질로 깨면 좋다. 근접 약점은 일단 등이지만 거의 육상에서만 싸우는 백해룡 특성상 근접무기로 등을 노릴 기회가 적어서 사실은 그 다음으로 육질이 부드러운 가슴을 주로 때리게 된다. 가슴은 육질이 44라서 약점특효 스킬은 의미가 없다. 다만, 폭파무기로 앞다리를 많이 노린다면 자주 넘어트려서 등을 때려주는 것도 가능.
3.2.2. 희소종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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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종의 경우 아마츠마가츠치가 쓰던 회오리 퍼트리기를 사용하고 갑작스럽 돌진, 철산고 등을 섞어서 사용하는 등 다소 까다롭다. 해저유적 맵에서는 함정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포획은 할 수 없다. 최대/최소금관 개념도 없으니 참고.
가드무기 한정 팁으로 방전의 타격회수가 원종보다 줄어들어서[12] 가드 강화를 띄우고 랜스류 등을 들면 막으면서 싸우는게 가능하다.
맵인 해저유적의 구조가 복잡한 탓에 점프 테오와 비슷한 하메가 등장. 간단히 설명하자면, 격룡창 옆[13]에 뒤로 돌아갈 수 있는 틈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라기아크루스가 걸려서 통과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 너머에서 헤비 보우건의 관통탄이나 화속/용속 관통활[14]로 열심히 뚫어주면 된다. 익숙해질 경우 10분~15분침으로 클리어 가능. 다만 브레스를 피할 수 없으므로 엄하게 죽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늘 등의 잡템이 꽤 비싼데다 헌랭 포인트도 많이 줘서 하메를 쓸 경우 은행장 & 헌랭 셔틀로 전락한다.
아종과 희소종 모두 강화개체가 등장하는 이벤트 퀘스트가 있다. 희소종 강화개체는 그냥 평범한(?) 체력 및 공격력이 좀 늘어난 수준. 문제는 아종 강화개체인데, 전격 G's magazine과의 콜라보 퀘스트인 "전격 런 딥(영문명 Cruel king of the sea)"에서 등장한다. 강화 수준은 본작 최상급으로, 가노토토스 2마리 지상투기장 퀘스트, 브라키디오스 강화개체 퀘스트, 진오우거 아종 강화개체 퀘스트와 함께 본작 이벤트퀘 4대천왕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고난이도. 일단 크기가 은관 확정으로[15] 거대해서 공격 범위가 매우 넓고, 데미지도 일반 개체의 2배 정도로 뻥튀기됐다. 멋모르고 붙어서 때리다가 대방전이라도 나오는 날에는 번개내성이 낮은 장비로는 수레 확정. 심지어 일반개체는 그냥 이동패턴이었던 달리기에 스치기만 해도 회복약 한개분 이상의 체력이 깎여나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체력도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일반개체처럼 폭파에 약하다고 폭파무기 들고갔다간 제대로 피본다. 반드시 용속이나 화속 무기를 들어야 한다. 화룡점정으로 각 부위별 경직치마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기 때문에 다리 경직으로 넘어트려서 등을 노리는 공략법은 절대로 안 통한다. 여러모로 나머지 3개와 함께 본작 최종 컨텐츠 반열에 들어가는 고난이도 퀘스트다.
3.3.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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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 ||||||
수룡 가노토토스 |
교사룡 가라라아자라 |
거수 가무토 |
중갑충 게넬 셀타스 |
독괴조 게리오스 |
흑식룡 고어 마가라 |
||
신룡 나르가쿠르가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
눈사자 도도블랑고 |
미추룡 도볼베르크 |
사토룡 도스가레오스 |
도스게네포스 | ||
도스람포스 |
도구룡 도스마카오 |
도스이오스 |
대저 도스팽고 |
참룡 디노발드 |
해룡(海竜) 라기아크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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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룡 라이젝스 |
금사자 라잔 |
격앙 라잔 |
적갑수 랑그로토라 |
수괴수 로아루드로스 |
웅화룡 리오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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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룡 리오레우스 희소종 |
자화룡 리오레이아 |
금화룡 리오레이아 희소종 |
용암룡 볼가노스 |
쇄룡 브라키디오스 |
천회룡 샤가르마가라 |
||
천인룡 셀레기오스 |
낫게 쇼군기자미 |
염과룡 아그나코트르 |
철갑충 아르셀타스 |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 |
청웅수 아오아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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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룡 아캄토름 |
황흑룡 알바트리온 |
흑랑조 얀가루루가 |
괴조 얀쿡크 |
하룡 오나즈치 |
해룡(骸龍) 오스트가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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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추룡 우라간킨 |
붕룡 우캄루바스 |
백토수 울크스스 |
공폭룡 이블조 |
미친 이블조 |
괴상어 자보아자길 |
||
뇌랑룡 진오우거 |
기원호 케차와차 |
강룡 크샬다오라 |
환수 키린 |
포호룡 타마미츠네 |
염왕룡 테오 테스카토르 |
||
귀와 테츠카브라 |
굉룡 티가렉스 |
기괴룡 푸루푸루 |
잠구룡 하플보카 |
야조 호로로호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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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판 | |||||||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 |
개룡 그라비모스 |
영지주 네르스큐라 |
도스기아노스 |
각룡 디아블로스 |
노산룡 라오샨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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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수 바바콩가 |
암룡 바살모스 |
천혜룡 발파루크 |
빙아룡 벨리오로스 |
토사룡 볼보로스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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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랑 아트랄 카 |
흑룡 · 홍룡 ·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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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특수 개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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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령 가무토 |
백질풍 나르가쿠르가 |
모쇄 다이묘자자미 |
신멸인 디노발드 |
오마 디아블로스 |
청전주 라이젝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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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왕 리오레우스 |
자독희 리오레이아 |
개열 쇼군기자미 |
홍두 아오아시라 |
척안 얀가루루가 |
보전 우라간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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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 울크스스 |
금뇌공 진오우거 |
천안 타마미츠네 |
암천 테츠카브라 |
황구조 티가렉스 |
농은 호로로호루루 |
몬스터 헌터 4부터 수중전이 없어졌기 때문에 영영 안 나오나 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 참전했다. 크로스에서 다시 부활한 고도와 계류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계류의 경우 물이 많은 지형이 폭포 정도이며 아마도 맵에 호수가 있을 거라고 추정되는데 왜 바다에서 사는 녀석이 민물인 계류에서도 등장하는지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별다른 설명이 없다.[16]
일단 부연해두자면, 라기아크루스는 애당초 첫 출연인 MH3에서도 꼭 바다[17]에서만 싸울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었다. 폭포수가 흘러들어가 염분이 옅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몰림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MH3G에서는 어룡종인 가노토토스도 고도와 수몰림에 모두 등장하므로, 염분의 유무가 해당 몬스터(들)의 서식 환경에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보는 게 자연스러울 것이다. 또한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오프닝 영상에서 타마미츠네와 진오우거가 싸우는 부분에서 뒷배경으로 넓은 수면이 보이는데, 이 정도라면 라기아크루스가 오가는 것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한건 가노토토스와 라기아크루스 둘 다 3G 땐 계류에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수중전이 없는 몬스터 헌터 크로스이기에 지상에서만 싸우게 된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밀림에서도 출연한다.
원래 수중전이 메인이던 몬스터에서 수중전이 없어진 만큼 지상 패턴이 다수 추가되며 기존 지상 패턴도 마개조되어 아예 다른 몹이 되어버렸다. 기본 공격패턴은 라기아 아종것을 많이 가져온 모양. 지상에서는 별 볼일 없었던 트라이 때를 생각하고 갔다간 수레 타기 십상이다.
G급 영맹화 라기아는 전기 구체를 마구 쏴대다 무선딜 돌진으로 훅 들어오는 흉악한 패턴으로 영맹화 몹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더러움을 자랑한다. 특히 이 전기 구체가 매우 까다로운데, 잘못 맞으면 풀강 검사도 반피가 날아가는 데다 판정도 희한해 착탄 시에 1차, 착탄 후에 2차로 대미지를 주며 무엇보다도 발사 각도가 너무 넓어서 많이 잡아보지 않았다면 피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정면을 보고 있는데 뜬금없이 2차 발사가 뒤쪽까지 날아오는 등 매우 괴상망측한 범위를 자랑한다.
일반몬스터인데 육탄전 패턴이 매우 적고, 고룡 뺨치는 대규모 속성공격을 주력으로 삼아서 마법사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악명높은 초스피드 전방 전기 깨물기도 사실은 물기가 아니라 근거리 전기 브레스. 같은 번개속성인 고룡 키린보다 낙뢰의 크기도 훨씬 크고 전기를 쓰는 패턴도 다양하다.
전신의 탄 육질이 단단하고, 그나마 약점인 머리도 아슬아슬하게 약점특효가 적용되는 육질(45)인데다 자주 움직여대는 부위라 거너 입장에서는 대미지를 효과적으로 주기 어렵다. 산탄이 머리에 잘 몰리는 편이지만 다양한 방전 패턴 때문에 산탄의 적정거리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가슴과 뒷다리에도 탄이 어느 정도 박히긴 하지만 검사무기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머리-꼬리를 관통시킬 수 있는 축맞춤 타이밍 자체는 잘 나오는 편이지만 꼬리, 몸통, 등의 육질이 모두 20 이하라서 상당히 감질난다. 가능하면 정면에서 머리를 훑도록 관통시켜주는 것이 좋다. 몬헌에서 헤드샷을 노릴 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요령이지만, 머리를 직접 조준하려고 하면 머리의 움직임을 쫓아가기도 벅찰뿐더러 새어나가는 탄도 많아지므로 중심축이 되는 목이나 가슴을 향해 쏘는 편이 효과적이다. 정면에서 목을 노리고 쏘다보면 머리에도 꽤 많이 맞는다. 탄도강화 스킬을 띄워두면 전기구체 등 거리를 벌려야 하는 패턴 중에도 안정적으로 탄을 꽂아줄 수 있다. 참고 영상
육질 면에서 볼 때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는 화염탄으로 등의 배전각(전기갑각)을 핀포인트로 저격해주는 것이다. 배전각은 내구치도 낮은 편이라 몇 발 맞출 때마다 소경직에 몸부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배전각을 맞추기 어려운 각도에서는 꼬리나 머리를 대신 쏘는 것도 괜찮지만, 그 외의 부위는 불속성 육질이 별로 높지 않으므로 화염탄을 맞춰봤자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특히 몸통의 불속성 육질은 5에 불과하기 때문에 배전각을 노리다가 몸통에 잘못 맞으면 화력손실이 크다. 만약 장비와 재료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면 확산질도 고려할만하다. 몸통의 위치가 낮고 충전, 방전 등 한 자리에 멈춰있는 패턴을 자주 사용해서 확산탄을 끼얹어주기 좋은 편이다.
검사로 잡는다면 연타공격이 적고 대부분이 가드가능 공격이기 때문에 저스트액션, 카운터를 가진 무기가 상대하기 좋은 편. 대표적으로 브레이브 태도, 부시도 쌍검, 브레이브 쌍검, 부시도 랜스가 있다. 다만 포효가 몸 중심이 아니라 머리에서 나오기 때문에 배 아래에서 포효를 카운터칠때는 배가 아니라 머리를 보고 쳐야 한다는 것은 주의.
4. 장비 및 소재
파란색의 갑각과 주황색의 뿔, 노란색의 지느러미로 이루어진 방어구인데 여캐보단 남캐 쪽이 멋있게 나왔다. 한편 무기의 색 배치가 도스람포스 소재 무기를 연상시킨다.4.1. 몬스터 헌터 트라이
무기는 이벤트 무기인 라이트닝 워크스를 제외하면 트라이의 유일한 뇌속성 무기군. 태도가 참파도다. 보우건은 미들보우건이고 전격탄 속사, 상위에선 빙결탄 속사가 가능하다. 왜 뜬금 없이 빙결탄이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18] 유일한 뇌속성 트리답게 최종 강화 시 성능은 상당한 수준.방어구는 하위, 상위 공통적으로 스위머, 속성 공격 강화, 상태이상공격 약화 스킬이 발동된다. 검사는 하위는 업물, 상위는 각성 스킬이 뜨며, 거너는 연사수 +1 스킬이 있다.[19] 게다가 슬롯이 9개나 있어서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4.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트라이 G에 와서 너도나도 하나씩 주어진 G급 천린계 소재인 해룡 푸른 천린 외에도 전용 레어 소재로 '명해룡의 뇌혼'이 존재. 부위파괴 및 보수로 나오는데, 3%라는 더러운 확률을 자랑한다. 본작에서 나르가쿠르가 희소종의 물욕소재인 '농월의 파편'과 더불어 최강의 물욕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렇게 답이 없는 드랍률을 자랑하는데도 무기 최종 트리 및 갑옷에 반드시 들어가므로 안 구할 수 없는 게 문제.상당히 괜찮은 뇌속트리 무기로 등장한다. 본작에서는 진오우거와 기기네블라 소재로 만드는 뇌속트리도 등장하긴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중간에 라기아크루스 트리로 합쳐지는 경우도 있고 최종 강화 기준 성능이 애매한 편이라 거의 쓰이지 않는 편.
특히 트라이G에서 뇌속성 종결 무기는 대개 라기아 아종 vs 희소종 트리 무기로 갈리는데, 근소하게 명해룡 트리 무기가 더 좋은 경우가 많아서[20] 후반부에 뇌속 무기를 모을 때 상당히 고통받는다. 그렇다고 해서 백해룡 트리 무기는 물욕소재가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이 쪽도 꼬박꼬박 푸른천린을 먹어댄다.
방어구의 경우 발동 스킬이 바뀌었는데, 하위 셋 기준 무려 약점특효, 수류 [소] 무효, 상태이상공격 약화에 검사는 집중, 거너는 통상탄강화가 뜬다. 슬롯은 5개로 줄었지만, 여전히 하위 기준 사기 세트이다. 대검, 통상탄 특화 보우건하고 궁합이 특히 좋다. 제작에 역린이 하나 필요한 것이 옥의 티.
상위 셋인 라기아S셋은 수류 무효가 고속숫돌(검사), 반동감소+1(거너)가 뜨고 슬롯이 하나 늘어난다. 역시 성능은 좋지만 제작에 역린 2개에 창옥 1개를 먹는 게 문제.
아종 셋인 라기아U셋은 검사, 거너 모두 공격력 업 [대], 속성대미지무효, 파괴왕, 둔족이 뜬다. 역시 둔족만 지우면 좋은 방어구.
4.3. 몬스터 헌터 4 ~ 4G
안타깝게도 참전은 하지 않았으나 소재 교환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소재 교환 해방 퀘스트가 흑굉룡과 옥랑룡을 격투장에서 동시에 수렵하는 퀘스트라서 솔로 헌터는 상당히 힘들 수 있다. 공략법이라면 연기옥 10개(+조합분)를 다 쓰는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둘 중 1마리를 먼저 처리하는 것.교환 소재가 흑개룡 두갑각과 개룡 연수라서 모으긴 힘들고, 제작 시에 창화룡 소재가 들어간다. 대신에 장비 성능은 뛰어난 편으로, 슬롯이 8개고 스킬로 각성, 약점 특효, 집중으로 트라이와 트라이G의 라기아셋의 스킬을 섞은 느낌. 대검이나 활 커스텀용으로 자주 쓰이며 풀셋을 입고 다녀도 나쁘진 않다. 특히 '신기묘산관통 요이치'( 다라 아마듈라 소재의 활)같이 속성해방이 필요한 경우라면 궁합이 매우 좋다. 대신 상태이상 공격 약화가 뜨니 상태이상 무기라면 장식주로 지워야 한다.
G급에서도 교환 소재로만 등장. 해룡은 화룡 리오레우스, 백해룡은 창화룡 리오레우스 아종, 희소종은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소재와 교환이 가능하다. 직접 참전하지는 않았지만 명해룡 소재 무기의 성능은 하나같이 우수하다. 4G 최악의 물욕소재 중 하나인 불멸의 노심갑각+패왕의 증표 G와 교환해야 하는 명해룡 뇌혼이 하나씩 필요해서 제작 난이도가 높지만 그걸 충분히 감수할만한 성능.
라이트보우건 '명노 엠프록스'는 공격력 403 / 회심 20%이라는 높은 스펙을 지녔으며, 극한 강화에 롱배럴까지 달면 진종결 발굴무기(공격력 442 / 역회심 10%)마저도 웃도는 공격력이 나온다. 관통탄 2레벨 속사를 지원해서 관통탄 속사용으로 자주 쓰이며, 극한 강화에 롱배럴은 무조건 달 테니 관통탄을 쓴다면 발굴, 제작 불문하고 몬헌 4G 최고의 라보 공격력이 나온다. 때문에 라이트보우건으로 관통탄을 쓴다면 명노만 믿고 가는 편. 다만 전격탄 속사가 거의 6발씩 쏴주는 데 비해 반동이 무려 중이나 돼서 뇌속 라보 주제에 전격탄 속사 운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은 흠.
슬래시액스 '명검뇌부 엔시드'는 깡뎀 1512 속뎀 360 회심 10%로 좋은 편. 다만 강속성병이라는 단점이 있고, 선조룡 소재 슬액인 '밀라안세스포스'에는 약간 밀린다.
건랜스 '명총창 앵글룸'은 깡뎀 621 속뎀 480으로 준수한 스펙이다. 포격도 가장 선호되는 방사형. 하지만 4G에서 건랜스가 너무나 죽어버리는 바람에...
방어구는 원종 셋인 라기아X만 만들 수 있으며, 라기아셋에 정령의가호가 추가로 뜨고 발도치명타/장전수가 2포인트 달려 있으며, 슬롯이 1개 늘어난다. 이번에는 가라라아자라 아종의 소재를 같이 먹는다.
4.4.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방어구의 경우 하위에서는 스태미나 급속 회복+상태이상공격약화+가드성능/관통탄 강화 8포인트이고, 상위에서는 상태이상 공격 약화가 빠지고 속성공격강화가 붙은 것을 제외하면 하위랑 구성이 같다. G급의 X세트는 상위 세트에 가드 성능 +1/관통탄 관통살UP이 뜨고, 슬롯이 좀 더 많아진다.영맹화 소재로 만드는 R셋도 있는데, 구성은 일반 세트와 비슷하다. 일반 세트와 섞어입어서 띄우는 스킬을 조정할 수도 있다.
무기는 경쟁 무기 대비 중간 정도의 깡뎀, 속성치, 예리도를 가져 뇌속 무기 중에서는 제일 균형 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무기 슬롯을 고려해도 미묘한 편. 한편 특정 무기는 영맹화 소재로 강화할 수 있는 다른 트리의 무기도 있는데, 이 쪽은 높은 깡뎀과 낮은 속성치를 가지고 있다. 대검, 랜스 등의 무기가 뇌속성 종결로 꼽힌다.
쌍검 역시 엄청나게 긴 흰예리를 가지고 있어 전투지속력이 높고 장인이 필요없어서 인기가 많다. 기신쌍거와 택일.
5. 외전 시리즈
5.1.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5.1.1. 특수종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라기아크루스 육정종 / ラギアクルス陸征種 / Landconquest Lagiacrus |
별명 | 육해룡(陸海竜)[21] | |
분류 | 해룡목-해룡아목-전각룡하목-라기아크루스과 | |
종별 | 해룡종 | |
아이콘( MHXR) | 등장 | MHXR |
자세한 내용은 라기아크루스 육정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등장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전용 BGM은 海と陸の共震/ラギアクルス(바다와 육지의 공진/라기아크루스). 작곡가가 리오레우스 전용 테마를 좋아하고 모가 마을에 인접한 바다의 느낌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메인 테마인 生命ある者へ(생명 있는 자에게)도 적당히 들어가 있다.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빠른 음악이다. 20주년 기념 BGM 인기투표에사 top 10에 들었다.
- 리오레우스와 라이벌 구도를 세우고 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오프닝에서 둘이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고, 마을 최종 퀘스트도 리오레우스와 라기아크루스를 동시에 수렵하는 것이다. 10주년 기념 크기비교 영상에서도 대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3G에서 육해공의 '해'를 담당하고 있다.[22] 다만 영웅의 증명같은 퀘스트에선 대리로 아종이 참전한다. 지상에선 아무리 그래도 약한 것이 문제.
- 홍매치류에 속하는 물고기 중 라기아크루스에서 이름을 따온 학명을 지닌 라기아크루시크티스 마크로핀니스(Lagiacrusichthys macropinnis)가 있다. 원래 이 물고기는 1966년에 벤탈벨라속(Benthalbella)에 속하는 종으로 인식되어 벤탈벨라 마크로핀나(Benthalbella macropinna)로 명명되었으나 2015년에 기존의 벤탈벨라속과는 해부학적인 특징에서 다르다는 이유로 새로운 학명이 부여되었다.[23]
- 3G의 지진의 원흉으로 오해받는 스토리 때문에 당시 일본 웹에서는 헌터들 사이에서 모든 일을 라기아 씨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밈이 유행했다. 통신 에러가 나도 라기아 때문, 물욕소재가 안 떠도 라기아 때문이라는 식. 3G 이후에는 이 드립은 잘 안 쓰이게 되었지만, 아이스본 스토리에서 지각변동 소동이 일어나면서 오랜만에 참전도 안한 라기아한테 책임을 돌리는 드립이 부활했다. 이런 글에서는 꼭 ???:요즘 모가마을에서 라기아 때문에 지진이 일어난대나바~ 정말 너무해나바~ 식의 코멘트가 달리며 몬헌계의 누명과 책임전가를 상징하는 콤비가 됐다.
- 몬스터 헌터 크로스 당시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총선거에선 3위를 차지했다. 특히 20주년 총선거에서 신작에 출연하지 못한게 거진 10년 가까이 됐음에도 이룬 쾌거.[24] 여담으로 아종은 97위, 희소종은 12위를 차지했다.
6.1. 오랜 참전 실패
라기아크루스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간판 몬스터였던 데다가 해룡종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몬스터이기에 이후 작품에서 꾸준히 참전 요청을 받고 있는 몬스터이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수중전, 최근에는 골격 구현 실패로 인해 오랜 기간 참전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라기아크루스는 트라이에서 데뷔했으나, 후속작인 포터블 서드에서 불참했다. 포터블 서드는 용량 및 트라이와의 방향성 차이로 수중전이 삭제되었기 때문. 결국 5성급 뇌속성 몬스터는 신규 몬스터인 진오우거가 꿰차게 되었다. 참고로 다른 수중전 몬스터인 차나가블과 나발데우스 역시 불참했으며 수중전에 대응되나 그 비중이 적은 로아루드로스는 살아남았다.
데뷔하자마자 후속작에서 불참한 불명예를 지닌 라기아크루스는 이후 시리즈에도 수중전 문제로 한동안 불참했었다. 몬스터 헌터 4에선 해룡종이 전원 물갈이 되며 소재로만 등장했고 프론티어 역시 수중전이 없어 방향성을 잡기 힘들 거 같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특히 프론티어에서 디노발드 이전의 간판 몬스터가 불참한 건 라기아크루스가 유일하다.
4의 후속작인 크로스 역시 수중전이 없음이 초장부터 공표되면서 수중전이 트라이만의 전유물로 남게 되자 많은 유저들이 라기아는 더 이상 보지 못할 거라며 체념했는데, 뜬금없이 크로스에서 참전이 결정되었다. 수중전이 없는 대신 지상전 위주였던 아종의 패턴을 대거 끌어오는 식으로 등장했으며, 크로스 이후 많은 유저들이 드디어 수중전 제약이 사라졌다고 좋아했다.
때문에 월드 및 아이스본 시절에도 참전 요구가 빗발치던 몬스터였고, 한 사이트에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참전 희망 몬스터 투표를 열자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몬스터 중 하나였다. 게다가 아이스본 발매 전에 역대 간판 몬스터가 전부 등장한 포스터가 등장하고 트레일러를 통해 역대 간판몹들인 나르가쿠르가, 티가렉스, 디노발드, 브라키디오스, 진오우거의 참전이 차례차례 확정되자 유저들은 라기아크루스 역시 참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다. 그러나 이런 기대에도 불구하고 라기아크루스는 참전하지 못했다.
사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몬스터 헌터: 월드 개발 초기에는 라기아크루스가 존재했다. 알파 시연 당시 프로토타입 영상에서도 안쟈나프와 세력 다툼을 하는데 물 속에서 튀어나와 안쟈나프를 한 입에 번쩍 들어올려 이리저리 휘두르다 물어죽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프로토타입에서는 멀쩡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도중 빠진 이유에는 해룡종인 라기아크루스가 들어가는 맵 에리어가 몇 개 없는 것이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의 공식 설정집《Dive to Monster Hunter: World》에서 본래 개밋둑의 황야를 라기아크루스가 등장할 수 있는 습지 지형으로 만들었지만, 검증 과정에서 라기아크루스의 등장이 어려운 걸 알게 되어 구조를 바꾸게 되었다는 개발 비화가 나온다.[25]
그 과정에서 타 작품들보다 넓은 공터가 적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등 월드의 맵 구조 설계에 라기아크루스 같은 몬스터를 고려하지 않아 추가하기가 상당히 복잡하고 여러 문제점이 생길 수 있어서 였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불참전 이유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월드에 비해서 다양한 골격의 몬스터가 참전, 특히 월드에서 하나도 참전 못한 해룡종 골격이 부활하여 구작의 타마미츠네, 로아루드로스가 부활하고, 신규 해룡종인 이소네미쿠니, 오로미도로 등이 참전한데다가 라이즈의 필드 디자인이 월드 이전처럼 넓은 공터가 주를 이뤄 라기아크루스 역시 참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여겨졌고, 라이즈 무료 업데이트에서 소식이 없자 유저들은 라기아크루스가 확장판인 선브레이크에서 참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했다. 그러나 제작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역시 골격 문제로 불참이 확정되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언리얼 엔진 같은 최신 게임 엔진들은 리깅된 몸체의 골격이 신체 가동범위 내에서 움직이게 하는 기술을 기본적으로 달고 나온다. 몬스터 헌터의 모든 몹들 역시 이것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처리하는데, 라기아크루스를 기반으로한 해룡종들의 경우 배를 깔고 움직이는 골격들이고 이는 월드의 좁고 복잡한 지형과 맞지않아 해룡종 전원이 불참한 것으로 추정된다.[26]
라이즈에서는 어느 정도 타협을 해서, 보행시 배가 땅에 닿지 않는 타마미츠네, 그리고 그런 타마미츠네의 골격을 기반으로 하고 땅을 뚫고 다녀서 지형 적용 문제가 없는 오로미도로[27], 배를 깔고 움직이지만 애초에 목이 그리 길지 않고 크기도 크지 않아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지 않는 로아루드로스 정도만 참전을 했다. 하지만 그런 타협이 불가능한, 목이 길고 덩치도 큰 데다 땅에 배를 끌고 움직이는 라기아크루스와 아그나코트르는 그런 연유로 불참했다고 추정 가능하다.
이렇게 자신은 골격 문제로 참전하지 못한다고 제작진이 확인사살한 와중에 선브레이크에서 아이스본에서 참전하지 못했던 간판몹들인 셀레기오스와 고어-마가라, 심지어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시리즈의 오리지널 몬스터였던 에스피나스까지 선브레이크에 참전이 확정되면서 유저들에게 놀림+동정을 받게되었다. 배가 땅에 닿아 슬픈 짐승 취급을 받거나, 오나즈치마냥 아무 이미지도 올리지 않고 라기아크루스를 그렸다고 하거나, 어떻게든 선브레이크에 참전하려고 스스로를 마개조하거나, 다른 몬스터로 변장해서 밀입국을 시도한다던가, 아예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누구더라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몹 취급을 받는 등이 그 예.
이런 점 때문인지 라기아크루스 본인은 2009년부터 등장한 고참 간판 몬스터임에도 본가 출연 시리즈가 단 2 개밖에 되질 않는다. 때문에 수많은 간판 몬스터 중 패턴이 비슷한 유사 몬스터조차 월드 이후의 향상된 그래픽으로 다시 구현되지 않은 유이한 간판 몬스터라는 불명예를 지니게 되었다.[28]
다만 토쿠다 유야[29], 스즈키 요시타케[30] 디렉터를 비롯한 제작진 다수가 지속적으로 라기아크루스를 참전시키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등 라기아크루스를 참전시키려는 의지가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차후에 수중전 부활이나 기술 발달 등으로 라기아크루스가 복귀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한다.[31] 여기에 나온지 9년이 넘었음에도 20주년 총선거에서 3위를 차지하는 탄탄한 인기까지 있는만큼,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만큼은 참전할수 있을지 기대를 받고있다.
이후 신규 트레일러에서 라기아크루스 골격을 쓰는 신규 해룡종 발라하라의 등장으로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후 몬스터 헌터 브릿지 웹사이트에서 신규 모델이 공개되었기에, 희망을 품고 있는 상황.
7. 관련 문서
[1]
정말 드물게 표지에
간판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도 같이 들어있다.
[2]
바다 해(海).
[3]
고도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
[4]
배(背)전각, 고전각 등으로도 불린다. 정식 한글 명칭은 전기갑각.
[5]
관련 내용이 담긴 컬럼
[6]
흰 백(白).
[7]
어두울 명(冥).
[8]
정확히는 원종 및 아종 관계없이 장수하며 대전 능력이 특출난 개체에 한해서 심해로 거처로 옮긴 결과 덩치는 커지고 먹이가 부족한 심해에서 먹잇감을 유인해 사냥하기 위해 대전 능력이 크게 발달한 형태가 아닌가 하는 추측.
[9]
대미지를 일정량 누적시키면 몹이 도망치면서 퀘스트 클리어.
[10]
타겟 카메라 작동 후 방어를 라기아가 포지션을 바꿀 때마다 해주면 된다.
[11]
헌터가 주변에 있으면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덩치가 상당히 커서 그런지 헌터 앞에 머리를 갖다 대는 수준이다.
[12]
대미지는 늘었지만 가드 강화를 띄운 경우 2~3번이면 모두 가드할 수 있기 때문에 원종처럼 스테미너가 바닥나서 얻어맞진 않는다.
[13]
화면 기준 좌측
[14]
그란 밀라오스 소재 활로 2차지 관통을 쓰는 것을 추천.
알바트리온 활로 3차지 관통을 뚫어줘도 무방하나 제작이 어려우므로…
[15]
금관 확정이 아닌 이유는 금관 확정이면 안 그래도 어려운 이 퀘가 지옥도로 변모할 가능성 때문일 것이다.
[16]
단순히 '새롭게 발견되었다' 같은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17]
정확히는 염분이 일정 이상 포함된 물.
[18]
여담으로 이 부분이 트라이가 심각한
버그로 인해 많은 양의 데이터가 삭제되고 Wii로 나왔다는 설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 중 하나다. '블리자드 캐논'이라는 빙아룡 소재의 보우건 파츠들이 있는데 여기에 스톡, 프레임 파트는 있지만 배럴 파트가 없는데, 데이터 대거 삭제 후 자잘한 조정을 거쳐 이런 식으로 되었다는 설. 물론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 왜인지 트라이 G도 유례없는 심각한 버그들이 난무한다.
[19]
예를 들어 배럴에 일반탄 5발 속사 성능이 있으면 연사수 +1 스킬로 6발 속사한다. 자동 장전 스킬이 아니니 주의.
[20]
백해룡 트리는 살짝 낮은 깡뎀과 적당한 뇌속성, 그리고 비교적 긴 보라예리 등이 특징이고, 명해룡 트리는 적당한 깡뎀과 낮은 뇌속성, 매우 긴 흰예리 등이 특징이다.
[21]
뭍 륙(陸).
[22]
육은
브라키디오스, 공은
리오레우스다.
[23]
Davis, M.P. (2015):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the Deep-Sea Pearleyes (Aulopiformes: Scopelarchidae) and a New Genus of Pearleye from Antarctic Waters. Copeia, 2015, 103 (1): 64-71.
[24]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의 선전이 빛을 발했는데, 이 두 지역은 몬스터헌터 시리즈가 3세대부터 발매된지라 라기아의 인기가 본토에 비해 더 높은편이다.
[25]
개밋둑의 황야에 사막 지대가 추가되고 '개밋둑'이 해당 지형의 상징이 된 것도 라기아크루스가 기각된 개발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서였다고 한다.
[26]
지형과 이 리깅이 크러시가 나면 대충 이렇게 된다. 념글 속 캐릭터는
다크 소울의 보스
백룡 시스.
[27]
그런 오로미도로조차 지형과 충돌이 일어나
이런
식으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라기아크루스나 아그나코트르의 경우에는 이런 오류가 더 심하게 발생한다는 것. 이 때문에 이의 확장판인 선브레이크에서 등장한 오로미도로의 아종은 원종보다 더 작게 축소되었다.
[28]
유사 몬스터조차 구현되지 않은 다른 사례는
가무토로, 아이스본에서
디노발드와 함께 참전할 경우 크로스의 요소가 너무 많아져서 안 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이후 라이즈 및 선브레이크에서
타마미츠네와
라이젝스의 참전, 똑같이 원종이 참전하지 않은
발파루크와
오마 디아블로스는 각각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와
주인 디아블로스로 대체가 됐듯이, 실질적인 가무토의 미참전 이유는 라기아크루스와 마찬가지로 크기와 골격의 문제가 크다. 또한 에어리얼 스타일과 같은 수월한 사냥을 위한 시스템의 부재도 가무토 참전의 문제라 볼 수 있다.
[29]
월드, 와일즈의 디렉터. 월드 알파 테스트 시절 안쟈나프를 덮치는 라기아크루스 장면의 아이디어는 토쿠다의 아이디어였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가 라기아크루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마침 최신작 와일즈의 디렉터 직을 다시 맡게 되었다.
[30]
선브레이크의 디렉터. 공식적으로 라기아크루스 불참 원인을 언급하였다.
[31]
앞서 언급된 저 리깅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수중전 부활 및 오로미도로처럼 완전 마개조하거나,
RE 엔진의 비약적 발전을 통해 라기아의 배와 발의 애니메이션 자동물리연산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하거나, 아예 타마미츠네처럼 배를 들어올리는 디자인으로 바꾸거나, 나오는 맵에 단차가 하나도 없는 평평한 지형에서만 나오게 해야 한다.
참고할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