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등장) |
1. 개요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발라하라 / バーラハーラ / Balahara |
별명 | 사해룡(沙海竜)[1] | |
분류 | 해룡목-??? | |
종별 | 해룡종 | |
아이콘( MHWs) | 등장 | MHWs |
공용 BGM | 노래 제목 불명[2] |
|
모래땅에 서식하는 해룡종.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몸으로 모래 구덩이를 형성해 덫으로 활용한다. 별명 사해룡.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해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처음으로 등장한다.하플보카와 마찬가지로 사막에 서식하는 해룡종 몬스터이다[3]. 몸에 돌멩이 같이 생긴 수많은 비늘이 나있고, 모래 속을 헤엄쳐서 그런지 피부가 거칠며, 꼬리 끝이 창처럼 뾰족하다. 실제로 꼬리를 창처럼 이용해 찌르는 패턴이 있는 것으로 보면 공격용으로 발달한 듯 하다. 신체가 좌우대칭이 맞지 않고 비늘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자라는 것 또한 특징.[4]
주요 모티브는 샌드웜, 그중에서도 샤이 훌루드인것으로 보인다.[5]
여러모로 가리비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보이는데 잡으면 주는 소재중에 진주가 존재하며, 언뜻보면 눈이 없어 보이지만 가리비의 눈과 닮은 기관이 이빨 사이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입안이 빛나는 것으로 보아 입 내부에 발광 기관이 존재하는 듯하다. 또한 뛰어난 후각을 활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목 부근에 아가미가 존재한다. 분노 시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6]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width:300px;" {{{#!folding [ 와일즈 ] {{{#000,#fff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사해룡 |
|||||
}}}}}}}}}}}}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최소 금관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경계의 모래 평원 |
사막에 서식하는 해룡종. 유연하게 휘어지는 몸으로 모래 구덩이를 만들어 덫으로 쓴다. 모래 속에 있을 때는 음폭탄이 효과적이다.
오프닝에서 수십마리가 무리지어 쿠나파 마을의 소녀 노노가 탄 세크레트를 추격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훅 슬링어로 근처에 날아다니는 바오노스들로부터 음폭탄을 얻어 발라하라 무리를 따돌려야 한다. 참고로 발라하라가 모래 속으로 들어가는 모션중에는 음폭탄을 맞춰도 효과가 없으니 주의하자.주로 입에서 점액을 발사하거나, 모래속에서 튀어나오며 급습하거나, 드릴처럼 꼰 꼬리로 찔러서 공격하는 등 다양한 패턴을 사용한다. 또한 모래 구덩이를 만들거나 기둥에 올라타기도 하는 등 지형과 상호작용하는 패턴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는 혼자 다니지만, 가끔 도샤구마처럼 또 다른 발라하라와 무리를 이루거나 헌터와 전투 중 동족을 호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트레일러에서도 세크레트를 쫓아갈 때 무리를 이룬 것으로 보아 현실의 악어처럼 평소에는 혼자 생활하다 사냥 시에는 무리를 짓는 것일 수도 있다.
상태 이상 공격, 동료 소환, 음폭탄 같은 특정 아이템 사용이나 훅 슬링어로 파훼해야 하는 패턴들 같이 꽤 까다로운 특징을 여럿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패턴을 파훼할 방법이 많고, 그만큼 딜타임도 많이 나오기에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다. 다른 해룡종과 비교해서 체구가 작아서 육탄 공격의 범위가 작은 것도 한몫한다.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머리 | 부위 파괴 가능 | |||||||
몸통 | ? | |||||||
앞다리 | ? | |||||||
뒷다리 | ? | |||||||
꼬리 | 절단 가능 |
점액 공격 이후 잠시 노출되는 입안의 약점에 집중 약점 공격을 넣을 수 있다.
-
점액 공격
입에서 점액을 뱉어 공격한다. 점액은 기본적으로 리오레우스의 화염구 같이 둥근 형태로 발사하지만, 일직선으로 입에서 토해내듯이 점액을 쏟아내는 경우도 있다.
평범하게 지상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기둥에 올라탄 상태에서 발사하거나, 전작의 오로미도로처럼 상체만 모래 밖으로 내민 채 공격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사용하는 주 패턴이다.
또한 점액에 피격당할 시 물 속성 상태 이상에 걸리니 주의할 것.
-
물기
-
전진 물기
전진하면서 문다.
-
연속 전진 물기
안쟈나프의 그 패턴처럼 위에 적혀있는 전진하면서 물기 공격을 2번 사용한다.
-
앞발 후려치기
헌터가 앞다리 근처에 있을 시 사용한다. 공격할 때 앞으로 살짝 전진하지만 발라하라의 앞다리가 그리 긴 편이 아니라 역으로 몸통 안쪽으로 파고들면 쉽게 회피 가능하다.
-
머리 휘두르기
한쪽으로 머리를 오므리는 준비 자세 후 반대쪽으로 머리를 휘두른다.
-
지중 잠행
모래 속으로 들어간 후 헌터를 향해 튀어 올라 공격한다. 디아볼로스나 쥬라토도스처럼 기존의 잠행 패턴을 갖고 있는 몬스터들처럼 긴 시간 동안 잠행한 후 한 번 튀어나와 공격하는 것이 아닌, 짧은 시간 동안 모래 속으로 들어갔다가 곧이어 밖으로 튀어 오르는 공격을 여러 번 사용한다. 잠행 상태일 때 음폭탄을 사용하면 튀어나와서 대경직에 걸린다.
-
꼬리 찌르기
꼬리를 꼰 후 찌른다.
-
드릴 찌르기
뒤로 돌진하면서 꼬리로 찌른다.
-
기둥 올라타기
필드에 존재하는 창뢰정 기둥에 올라타는 것이 가능하다. 기둥에 올라탈 시 점액 발사 패턴을 사용할 수 있지만 기둥을 훅 슬링어로 무너뜨리는 게 가능하며, 기둥이 무너질 시 발라하라가 추락하면서 대경직에 빠지기에 사실상 딜타임을 벌 수 있는 패턴이다.
-
모래 구덩이 생성
바닥이 모래인 지형에서만 사용 가능한 패턴으로, 모래 속으로 들어간 후 구덩이를 생성한다. 모래 구덩이에서는 지중 잠행 패턴처럼 모래 속으로 들어갔다가 튀어 올라 급습하며 공격하거나 점액을 발사할 수 있다.
-
점액 폭발
필살기. 잠시 기를 모은 후 전방에 광범위하게 터지는 점액 브레스를 발사한다.
-
동료 소환
전투 도중 포효해 다른 발라하라를 부른다.
도샤구마와의 영역다툼이 존재한다.
세력 다툼 | |
도샤구마 | |
달려드는 발라하라를 도샤구마가 앞발로 후려치지만, 땅 속에서 다른 발라하라 한 마리가 튀어나와 도샤구마를 휘감으며 이내 도샤구마한테 달려들었던 발라하라도 도샤구마를 휘감는다. 그러나 도샤구마는 협공해 온 발라하라의 구속을 풀어서 내던지고, 달려들었던 발라하라의 턱을 붙잡고 찢어버릴 듯이 벌려서 피해를 입힌 후 던져버린다. | |
발라하라 패배 |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 방어구(하위)
발라 | ||||||
-5 | 10 | -15 | 5 | 5 | - | |
스킬 |
- 방어구 (상위)
발라하라 소재의 무기로는 한손검, 수렵피리, 랜스, 조충곤이 있다.
물이 튀는 이펙트로 보아 수속성으로 추정된다.
4. 기타
-
목이 짧고 크기가 작아 큰 문제 없이 라이즈에 참전했던
로아루드로스를 제외하면 골격 구현 실패로 인해 불참을 겪고 있던
라기아크루스 골격의 신규 대형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 16년만의 신몹이다.[7][8] 보행시 배가 땅에 닿지 않는
타마미츠네,
이소네미쿠니,
오로미도로와 달리
라기아크루스를 필두로 한 4세대 이전에 나온 해룡종들처럼 배가 제대로 땅에 닿아 있기 때문. 그래서 라기아크루스와
아그나코트르의 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온다.
- 한편 푸루푸루나 기기네블라에 이어 오랜만에 등장하는 기괴한 분위기의 몬스터라 반가워하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이 극명하게 갈렸다.
- 발라하라의 모습은 도도가마루의 콘셉아트 중 하나에 기반한것으로 보인다
-
몸 전체를 나선형으로 똬리를 틀어 회전하는 방식으로 전진해 모래를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과 특유의 머리 모양은 시추 작업등에서 쓰이는 트리콘 비트 드릴에서 따온 듯 하다.
- 참전할 때마다 이런저런 버그가 나오는 해룡종답게 이번에도 특정 구간을 운동하듯 계속 쳇바퀴 도는 현상이나 모래를 파고 드는 패턴 사용시 모래 사이에 끼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5. 관련 문서
[1]
모래 사(沙), 바다 해(海).
[2]
경계의 모래 평원 대형 몬스터 범용 BGM.
[3]
모래 속을 헤엄치는 해룡종이라는 점이
하플보카와 유사한데, 거대한 덩치와 흡입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하플보카와 달리 발라하라는 덩치가 비교적 작지만 유연한 신체로 모래 속을 재빠르게 종횡무진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다른 포지션을 지니고 있다.
[4]
그 탓에 전체적으로
드릴을 연상시킨다.
[5]
모래 속을 종횡무진하는 모습, 세 갈래로 갈라지는 턱등.
[6]
아가미가 벌어지며 모래를 쏟아낸다.
[7]
프론티어에선
쿠아르세프스,
포카라돈,
바루라갈처럼 라기아 골격의 신몹이 종종 나왔으나 본가에선 나오지 않았다.
[8]
물론 고룡종의 범주까지 넓혀보면
아마츠마가츠치와
다렌 모란,
샨티엔이 존재하지만 이 셋은 전용 맵이 존재하는 초대형 몬스터다. 더구나 샨티엔도 그럴고 특히 아마츠마가츠치의 경우 최신작인 선브레이크에서도 대경직이나 특수한 상태가 아니면 바닥에 배를 대지 않는 공중형 몬스터다 보니 일반적인 라기아크루스 골격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