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0:44:41

사운드웨이브(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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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oundwave_prime.jpg
<colbgcolor=#2e3090> 사운드웨이브
Soundwave / サウンドウェーブ
알트 사이버트론식 장갑차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
MQ-1 (프라임)
사이버트론식 장갑차 (어드벤처)
국적 사이버트론
성별 남성
소속 디셉티콘
직책 디셉티콘 정보사령관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아이작 C. 싱글턴 주니어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1]
프랭크 웰커 (프라임, 어드벤처)[2]

[[일본|]][[틀:국기|]][[틀:국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경선 (프라임)[3][4]
등장 작품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
트랜스포머 프라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clearfix]

1. 개요

사운드웨이브는 Aligned 세계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정보사령관이다. 쇼크웨이브가 메가트론의 좌뇌라면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의 믿을 수 있는 우뇌라 할 수 있다. 키는 약 8m.[5]

사운드웨이브는 가장 먼저 메가트론을 따른 초창기 디셉티콘의 일원 중 한 명이다.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사운드웨이브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기 감정을 모조리 제거해버렸다. 덕분에 메가트론의 듬직한 우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사운드웨이브의 정보 수집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오토봇 본부를 제외하면, 지구상 어느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신이라도 감청이 가능하다.

2. 작중 행적

2.1. 엑소더스

파일:external/3fefd302f1a10280209c2e6a512e7d072b50b9b41134395348ba1dea7dd43116.jpg
사운드웨이브는 과거 케이온(Kaon)의 검투사였다. 사운드웨이브는 무패의 행진을 자랑하던 메가트론이 유일하게 고전한 상대였다. 메가트론의 이상을 본 사운드웨이브는 쇼크웨이브와 함께 그의 밑에 들어가 2인자가 된다. 메가트론은 자신이 죽을 경우, 사운드웨이브가 자신의 뒤를 이으라고 할 정도로 그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다.

사운드웨이브는 크리스탈 시티(Crystal City)에 가서 자신의 미니콘들에게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찾아내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이후 사운드웨이브는 오라이온 팍스와 메가트론이 원로회에서 연설을 할 때, 청중 속에 섞여서 이 둘을 지켜보았다.

대전쟁이 일어나고 트립티콘에 대해 조사하던 메가트론과 사운드웨이브는 데이터넷의 구석진 곳에서 다크 에너존의 존재를 알게 된다. 메가트론은 다크 에너존을 전쟁에 사용하기 위해 트립티콘을 점령한다.

대전쟁의 끝에 사이버트론의 핵이 정지하고, 오토봇들이 사이버트론을 탈출하자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을 따라 네메시스를 타고 아크 추적에 따라나선다.

2.2. 워 포 사이버트론(PC,PS3,XBOX판)

파일:external/tfwiki.net/414px-Soundwave_WfC_GameInformer_Concept_Art.jpg

대전쟁 중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에게 오메가 키 없이는 사이버트론의 핵으로 가는 문, 오메가 게이트를 열 수 없다고 보고한다. 이를 듣고 메가트론은 사운드웨이브, 브레이크다운과 함께 오메가 키를 가진 제타 프라임을 찾아나선다.

제타 프라임을 쓰러뜨려 오메가 키를 얻었지만, 이것은 사실 오메가 슈프림을 기동시키는 장치였다.

메가트론 일행은 오메가 슈프림에게 쫒기게 된다. 이 와중에 사운드웨이브는 도심 상층부에 위치한 이온 캐논 포탑들을 이용해 오메가 슈프림을 공격하자는 작전을 세운다. 그들은 오메가 슈프림을 피해 상층부에 도달하는데 성공하고, 포탑들을 이용해 오메가 슈프림을 땅에 떨어뜨린다.

추락한 오메가 슈프림은 사이버트론 행성으로부터 에너존 배터리를 공급받아 자가수리를 시작했다. 사운드웨이브는 이 배터리들을 다크 에너존으로 오염시키면 오메가 슈프림을 쉽게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오메가 슈프림에게 공급되는 배터리들을 모두 오염시켰으며, 몸에 다크 에너존이 쌓인 오메가 슈프림은 힘이 빠져 완전히 쓰러지고 만다. 오메가 슈프림마저 쓰러뜨린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핵을 다크 에너존으로 오염시킨다.

사이버트론의 핵이 오염된 뒤, 사운드웨이브는 케이온의 오토봇 포로 수용소에 제타 프라임을 수감시키고 그를 감독한다. 이 감옥에 제타 프라임을 구출하기 위해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 에어레이드가 나타난다. 옵티머스 일행은 일부러 감옥에 잡혀들어갔다가, 내부에 갇힌 오토봇 수감자들을 모두 풀어줘 감옥을 마비시킨다. 이 틈을 타 옵티머스는 제타 프라임이 갇힌 곳으로 향한다. 제타 프라임이 수감된 곳은 사운드웨이브가 직접 지키고 있었다. 오토봇 일행은 사운드웨이브가 내보내는 프렌지, 럼블, 레이저비크를 차례차례 쓰러뜨린다. 카세트 병사들이 쓰러지자 사운드웨이브는 그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2.3.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 내 얼라인드 세계관

2.4. 폴 오브 사이버트론

대전쟁 말기에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과 함께 워프 캐논을 이용해 아크를 공격했다. 메가트론은 워프 캐논을 파괴하려던 옵티머스를 잡게 된다.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에게 정신이 팔린 동안에 메트로플렉스가 다가오고, 메트로플렉스는 주먹으로 메가트론을 찍어 부순다. 이를 본 스타스크림은 자신이 이제 새로운 디셉티콘의 리더가 되었다고 말하며 후퇴하라고 명령한다. 사운드웨이브는 파괴된 메가트론을 보고 머뭇거리다가 후퇴한다.

나중에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의 시신을 회수, 케이온에 있는 자신의 낡은 연구실에서 부품들을 모아 몸체를 재구성하여 메가트론을 부활시킨다. 부활한 메가트론은 대관식을 치르고 있던 스타스크림을 날려버리고 다시 디셉티콘의 리더가 된다.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로부터 에너존이 풍부한 행성을 찾아냈다는 말을 듣고, 이전에 옵티머스 프라임과 싸우다 쓰러졌던 트립티콘을 찾아나선다. 메가트론은 오토봇들에게 분해된 트립티콘을 다시 조립하고, 사운드웨이브가 와서 트립티콘에게 에너존을 주입시킨다. 사운드웨이브가 트립티콘을 수리하려고 하자, 메가트론은 됐다고 말하며 트립티콘을 네메시스 전함으로 변형시키라고 말한다. 사운드웨이브가 손상된 상태에서의 변형은 형태를 영원히 고정시킬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메가트론은 신경쓰지 않고 진행하라고 말한다.

네메시스 변형이 완료된 후, 오토봇들이 우주에 생성된 포탈을 통해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려고 하자, 디셉티콘들도 네메시스를 타고 아크를 쫒아간다. 사운드웨이브는 네메시스의 케이블을 타고 아크에 제일 먼저 침입해 아크의 대공 시스템을 무력화시킨다.

2.5. 트랜스포머: 엑자일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한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이 탄 아크를 놓치고 만다. 사운드웨이브는 추적 작업을 시작하고 아크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메가트론에게 보고한다.

2.6. 트랜스포머 리트리뷰션

정키온에서의 사건 이후, 디셉티콘은 계속 오토봇들을 추적하고 있었다. 디셉티콘들은 어느 소행성 지대에서 오토봇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따라가지만, 이것은 스타 시커즈들의 함정이었다. 디셉티콘들은 스타 시커즈들과 전투를 벌이고 싸움 끝에 스타 시커즈들이 후퇴한다.

스타 시커즈들과의 전투 후에 디셉티콘들은 정키온에서 스타 시커즈 측에 붙었던 액서를 포획하고, 메가트론은 사운드웨이브를 시켜 그를 고문하게 한다.

디셉티콘들은 마침내 아쿠아트론으로 와 오토봇들을 찾아낸다. 네메시스와 아크의 함대전 도중 아쿠아트론에서 발사된 에너지 무기의 영향으로 두 우주선은 모두 전력을 잃고 무력화된다.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이 큐레이터의 '초대'를 받고 아쿠아트론으로 내려가 있는 동안 사운드웨이브는 네메시스 수리를 맡는다.

나중에 스타스크림은 혼자 네메시스로 돌아오고, 아쿠아트론에 내려가 있는 디셉티콘은 큐레이터의 계략으로 모두 샤크티콘들의 포로로 잡힌다. 그 동안 사운드웨이브 덕에 네메시스는 수리되고, 메가트론을 구출하려하지만 스타스크림은 구출 작전을 주저한다. 얼마 안 가 사운드웨이브는 아쿠아트론 지표에서 나오는 이상한 에너지를 감지하고 결국 스타스크림은 네메시스를 끌고 메가트론이 있는 하이드라트론 시로 강하한다.

네메시스 전함은 하이드라트론에 있는 샤크티콘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추락하고 만다. 이후 디셉티콘들은 오토봇과 연합해 샤크티콘에 저항한다. 이후 아쿠아트론 상공에 있던 아크도 따라 내려온다.

샤크티콘들은 샤크티콘 매트릭스를 장착한 메가트론의 영향으로 공격을 멈추지만, 하이드라트론이 모습을 변형해 네메시스와 아크를 공격해오고 두 함선은 겨우 하이드라트론의 촉수를 피해 공중으로 부상한다.

2.7.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변신하는건 군사용 드론

파일:PicsArt_08-16-03.54.43.jpg
먼 옛날, 사이버트론의 하층민 출신 검투사 메가트로너스는 모든 인격체는 자유를 보장받아야한다고 주장했고, 그의 주장에 수많은 추종자가 생겨났다. 사운드웨이브는 이들 중 한 명이자 최강으로 메가트로너스를 따르는 추종자들의 우두머리격 존재가 된다. 이때는 좀 더 평범한(?) 인간형 로봇의 모습이었다.

메가트론이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전쟁을 일으키자,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을 따라 수많은 전투에 참가했다. 기나긴 전쟁은 사이버트론을 완전한 폐허로 만들었고, 많은 사이버트론인들은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그러던 어느 날, 스타스크림 알시 클리프점퍼를 붙잡고 우주 어딘가로 사라진 옵티머스 프라임이 오토봇들에게 송신한 비밀 정보를 알아내려한다. 스타스크림의 뜻대로 되지않자 사운드웨이브는 사이버트론을 가리키며 그 쇼크웨이브에게 데려가라는 의사를 표시한다. 스타스크림은 제트비콘을 데리고 사이버트론으로 내려간다.

스타스크림이 옵티머스 프라임이 지구에 숨었다는 걸 알아내자 디셉티콘들은 네메시스를 타고 지구로 온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에게 지휘를 맡기고 우주 어딘가로 사라진다. 메가트론이 사라지고 3년 뒤, 사운드웨이브는 우주로부터 메가트론의 신호를 감지한다. 그리고 스타스크림에게 스페이스 브릿지를 열게 하여 메가트론을 지구로 돌아오게 한다.

메가트론이 다크 에너존의 성능을 시험해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스타스크림은 윌리엄 파울러 요원을 납치해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알아내려 했다. 사운드웨이브는 헬기를 타고 이동 중인 파울러 요원의 위치를 추적하고 레이저비크를 보내 그를 잡아온다.

파일:external/tfwiki.net/MastersStudents-Soundwavesradar.jpg
스타스크림은 스페이스 브릿지의 좌표 조정을 위해 사운드웨이브를 텍사스의 전파 관측소로 보낸다. 사운드웨이브는 컴퓨터를 해킹해 스페이스 브릿지의 좌표를 사이버트론으로 고정시키려 하지만 래프의 방해를 받는다. 래프 일행이 관측소에 잠입해 자신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사운드웨이브는 촉수로 래프 일행이 있는 방을 습격하고, 도중 소방도끼를 든 미코를 넘어뜨린뒤 도끼를 집고 그걸로 컴퓨터 선을 끊어 더 이상 방해를 못하게 한다. 미코가 핸드폰을 꺼내 사운드웨이브를 찍자 사운드웨이브도 맞대응하듯 아이들의 사진을 찍은 뒤 네메시스로 날아간다.

메가트론이 스페이스 브릿지 폭발에 휘말려 사라지자 사운드웨이브는 일단 스타스크림의 명령을 따르게 된다. 스타스크림이 스카이퀘이크를 찾고 난 뒤, 사운드웨이브는 우주에서 희미한 전파를 수신한다. 사운드웨이브는 이것이 메가트론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스타스크림은 마지 못해 전파를 따라가고 빈사 상태가 된 메가트론을 발견하고 죽이려 하지만 이를 예상한 사운드웨이브는 레이저비크를 보내 저지한다.

메가트론만 없으면 몰래 음모를 꾸미는 몇몇 디셉티콘들과 달리 메가트론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며[6] 스타스크림도 사운드웨이브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임무 수행능력도 출중해서 메가트론도 그를 진심으로 신임하여 질책하는 일이 전혀 없다.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잘했다. 사운드 웨이브!(Excellent. Soundwave!)"다.

파일:external/tfwiki.net/OneShallRise3-SoundwaveAirachnid.jpg

[7]
메가트론이 오토봇들과 함께 유니크론의 부활을 막기 위해 지구의 핵으로 향하자, 네메시스와 연락이 두절된다. 사령관인 에어라크니드는 지구의 상태가 너무 위험하다는 구실을 들어 메가트론을 버리고 지구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아무도 반항할 엄두도 내지못하지만[8] 사운드웨이브는 에어라크니드의 앞을 가로막는다. 이후 분노한 에어라크니드가 공격하자 두팔로 그녀의 공격을 막은뒤 집어던진다. 그런뒤 레이저비크를 활성화시켜 감전시킨뒤 얼굴을 발로 뭉개버린다. 결국 에어라크니드가 항복을 선언하자[9]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의 수색을 이어간다.

한편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의 부활을 저지하는데 성공하고 지구상의 이상 징후들이 모두 사라지고 전파 방해 또한 사라진다.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의 위치를 파악하고, 곧 그곳으로 그라운드 브릿지를 연다. 사운드웨이브와 다른 디셉티콘들은 메가트론과 옛 동료 오라이온 팍스를 맞이한다.

알시가 옵티머스를 되찾기 위해 넉 아웃과 브레이크다운이 통과한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과해 네메시스에 들어온다. 사운드웨이브는 옵티머스와 알시가 서로 만나지 못 하도록 알시를 쫓아내라는 명령을 받고 알시가 옵티머스가 있는 곳으로 도달하기 직전, 그 앞을 가로막고 자신과 알시 사이에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어 간단하게 알시를 내쫓는다. 오라이온 팩스는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사운드웨이브는 그자리를 떠난다.

메가트론은 네메시스를 수리하기 위해 네메시스에 다크 에너존을 꽂는데 이로 인해 네메시스가 갑자기 자아를 되찾아 멋대로 행동하는 일이 벌어진다. 사운드웨이브는 직접 네메시스에 접속해 조종하려고 시도하지만 네메시스의 스태시스 필드에 당해 강제로 정지당하고 만다.


네메시스 사건이 수습되고 디셉티콘들은 네메시스 전함이 찾던 사이버트론의 유물들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사운드웨이브는 세번째 유물인 레조넌스 블래스터를 찾기 위해 파견된다. 여기서 사운드웨이브는 휠잭과 만난다.파일:external/tfwiki.net/Triage_Soundwave_visor_reflection.jpg 그리고 그와 겨뤄 승리해 블래스터를 챙겨간다. 한편, 휠잭과 함께 레조넌스 블래스터를 찾으러왔던 라쳇은 레이저비크를 붙잡아 그 안에 네메시스의 정보를 빼내는 바이러스를 심어두었다. 사운드웨이브는 이 사실을 모른채 레이저비크를 장착한 채 네메시스에 접속했고 네메시스 전함에 저장된 아이아콘 데이터베이스가 오토봇들에게 전송된다.

한편, 브레이크다운의 시체를 이용해 부활한 사일러스가 공격 위성 다모클레스를 가져오자, 메가트론은 사운드웨이브를 콜로라도의 다모클레스 제어 기지로 보내 위성의 제어 코드를 다운로드 받게 한다. 제어 코드는 모두 다운받는 데 성공하지만, 라프의 해킹으로 다모클레스는 궤도를 이탈해 지구로 추락하고, 곧 오토봇들도 기지에 들이닥쳐 후퇴한다. 네메시스로 돌아온 사운드웨이브는 사일러스가 넉 아웃의 해부실로 끌려가는 걸 지켜본다.

다시 유물 회수 작업을 진행하던 사운드웨이브는 다음 유물이 있는 위치를 알아낸다. 메가트론은 오토봇들을 속이기 위한 가짜 유인 장치를 사운드웨이브에게 주고, 유물을 발굴하는 동안 오토봇들이 다른 곳으로 가게 한다.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이 고대 프라임의 팔을 이식 후, 솔러스 프라임의 망치로 다크 스타세이버를 만들고 있는 중, 새로운 유물을 발견함을 알린다. 메가트론이 돌아온 후, 사운드웨이브는 남아 있는 유물의 위치를 추적한다. 넉 아웃이 회수한 오메가 키를 보고 메가트론은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를 조사해라 한다.

마지막 오메가 키는 스모크스크린의 몸 속에 있었다. 마침 오토봇의 기지를 찾기위해 주변을 탐사하던 레이저비크가 스모크스크린을 발견, 사운드웨이브가 레조넌트 블래스터로 스모크스크린을 제압한다. 스모크스크린이 오메가 키인걸 알아낸 오토봇들은 서둘러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스모크스크린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스모크스크린은 이미 사운드웨이브에게 붙잡혀 네메시스로 끌려간 때 였다. 붙잡힌 스모크스크린은 자신은 페이즈 시프터만 가지고 있다하자, 사운드웨이브는 스모크스크린에게 마지막 유물의 모습(스모크스크린)을 보여줘 스모크스크린이 그 말을 믿게 한다.

스타스크림이 다시 디셉티콘에 들어오는데 성공하고 오메가 키에 들어 있던 사이버트론의 오메가 락으로 가는 곳을 알아내자 메가트론은 사운드웨이브에게 스페이스 브릿지를 사이버트론으로 맞추어 놓으라고 명령한다. 전세가 오토봇쪽에 유리하게 돌아가자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 넉 아웃은 각각 잭슨 다비, 미코, 래프를 붙잡아 오고 메가트론은 아이들을 인질로 삼아 오메가 키를 넘기라고 오토봇들을 협박한다.

파일:external/tfwiki.net/DarkestHour-thisistheplace.jpg
오토봇들은 메가트론에게 굴복해 아이들과 오메가 키를 교환한다. 메가트론은 곧바로 오메가 락을 풀고 그 위력을 시험해본다. 오메가 락의 힘으로 사이버트론의 폐허가 된 건물이 원상복귀된걸 보고 만족한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뿐만 아니라 지구까지 지배하기 위해 스페이스 브릿지를 열고 이를 통해 지구에 오메가 락의 광선을 날려보낸다. 옵티머스는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타 세이버를 집어든다. 메가트론도 다크 스타 세이버를 집어들지만 오른팔이 잘려버린다. 옵티머스는 오메가 락을 파괴한 뒤, 지구에 있는 오토봇 기지로 돌아간다. 그러나 디셉티콘들은 이미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알아냈고, 오메가 락의 광선이 닿았던 자리에는 거대한 디셉티콘의 요새가 생겨났다. 사운드웨이브는 넉 아웃과 함께 오토봇들의 기지가 공격당하는 걸 지켜본다.

메가트론은 오토봇들이 아직 살아있을거라며 사운드웨이브에게 지구의 모든 통신망을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이후, 잭슨 다비가 건 전화를 탐지해 비콘 둘을 보낸다. 알시와 잭이 있는 걸 확인한 사운드웨이브는 레이저비크를 보낸다. 이후, 손상된 레이저비크를 수리하다가, 넉 아웃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요청하자 수리를 중단하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열어준다.

넉 아웃과 같이 온 쇼크웨이브가 자신의 얘기를 들려준 후, 사운드웨이브는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자리를 뜬다. 이후, 스타스크림이 휠잭 포획작전에 실패하자 쇼크웨이브는 사운드웨이브에게 스페이스 브릿지를 자신의 연구실 좌표로 설정해 열어달라고 한다. 쇼크웨이브는 프레데킹을 데려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스타스크림은 통신망에 잭과 미코의 통신이 잡히자 즉시 비콘들을 출동시킨다. 사운드웨이브는 통신이 갑자기 잡히는 걸 이상하게 여기고 스타스크림을 만류하며 화면을 가리키지만 스타스크림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대로 강행한다. 당연히 그 통신은 함정이었고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에게 왜 병력이 여기저기로 흩어져있느냐고 묻는다. 사운드웨이브는 당황하는 스타스크림에게 버려진 하빈저 호를 보여주고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에게 디셉티콘의 기술을 아무런 조치없이 아무나 쓸 수 있게 방치했느냐며 화를낸다. 이후, 쇼크웨이브가 그라운드 브릿지를 요청하자 사운드웨이브는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어준다.

이전에 쇼크웨이브가 만들어 지구에 풀어놨던 프레데콘 클론의 화석을 복제하여 프레데콘 군단을 만들기 위해 프레데콘 화석들을 회수하러 엘패소 외각의 유전에 간 쇼크웨이브가 스모크스크린과 범블비의 공격을 받고 강력해진 옵티머스 프라임까지 상대하는 도중, 사운드웨이브는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쇼크웨이브를 지원하러 온다. 레이저비크의 전기충격으로 옵티머스를 무력화시킨다. 난전 도중 프레데콘 턱 화석이 박살나고 이빨 화석 조각 하나가 공중으로 떨어지자, 사운드웨이브는 재빨리 그라운드 브릿지 좌표를 설정하여 옵티머스가 조각을 회수하기 직전,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어 메가트론에게 보내고 쇼크웨이브와 함께 귀환한다.

프레데킹이 부숴버린 통신 장치를 사운드웨이브가 수리한다. 메가트론은 사운드웨이브는 언제나 유능하다고 하지만 스타스크림을 보고 화를 낸다.

넉 아웃과 스타스크림의 실험중, 에너존을 흡수하는 테러콘으로 변이한 사일러스는 네메시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에너존을 흡수하고면서 테러콘을 늘리다가 에어라크니드를 깨우게 되고 그녀에게 죽음을 맞는다. 에어라크니드에 의해 사운드웨이브가 지휘하던 인섹티콘이 다시 그녀의 손아귀에 들어가지만 사운드웨이브는 사이버트론의 위성으로 향하는 스페이스 브릿지를 열어 에어라크니드와 인섹티콘을 그곳에 고립시킨다.
프레데킹이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한 메가트론은 디셉티콘 간부들을 모아서 긴급 회의를 연다.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을 이용해 프레데콘 프로젝트를 기각하기로 결정한다. 쇼크웨이브는 배양된 프레데콘들을 깨우기 직전, 오토봇들의 습격을 받는다. 스타스크림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스타스크림은 쇼크웨이브도 제거할 생각으로 통신을 끊어버린다. 다행히 사운드웨이브가 쇼크웨이브가 탈출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어준다.

파일:external/tfwiki.net/Soundwave_Mocks.jpg
디셉티콘의 목적을 방해하기 위해 출동한 오토봇들과 교전 도중 사운드웨이브는 옵티머스의 포격에 맞아 추락해 전선에 감전되어 기절하고 오토봇 기지로 끌려간다. 오토봇들은 디셉티콘의 정보 관리관인 사운드웨이브를 심문하려고 하나 사운드웨이브는 옵티머스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음악으로 리믹스해 조롱하거나 두통을 유발하는 고주파음을 발산하는 등 저항한다. 급기야 라쳇이 사운드웨이브는 정상적인 사이버트론인조차 아니라며 옵티머스에게 사운드웨이브를 아예 해체해서 정보를 뽑아낼 것을 요청하자 사운드웨이브는 자신 안에 있는 모든 정보를 삭제하고 만다.

Soundwave superior, Autobots inferior( 사운드웨이브 우월, 오토봇 열등).[10]
오토봇을 조롱하는 말만 남기고 사운드웨이브는 스스로의 전원을 강제로 꺼 버린다. 이후, 레이저비크가 파울러 요원을 미행하여 오토봇 기지를 발견하고 사운드웨이브와 재합류, 모든 정보를 사운드웨이브에게 재업로드시키고 사운드웨이브는 다시 가동을 시작한다. 순식간에 스모크스크린과 벌크헤드를 제압한 사운드웨이브는 레이저비크를 통해 메가트론이 전달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라쳇을 기절시킨다.

라쳇을 기절시킨 후, 사운드웨이브는 네메시스로 라쳇을 데리고 간다. 쇼크웨이브가 두뇌 기록 추출기를 통한 조사를 끝내고 난후,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과 함께 라쳇을 가둔 감옥에 간다. 메가트론은 라쳇에게 합성 에너존 연구를 완성하길 요구하고, 사운드웨이브가 바이저를 통해 인간 아이들과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보여준다. 라쳇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하자,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과 함께 감옥에서 나간다.

오메가락이 완성되고 오토봇과의 최후의 전투가 시작되었을 때, 사운드웨이브는 네메시스의 사령부를 지키고 있었다. 그곳을 찾아온 울트라 매그너스를 비롯한 오토봇의 발밑에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어 함정에 빠트린다. 뒤이어 잭과 에이펙스 갑옷을 입은 미코가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고 나타나자, 다시 한번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어 미코를 다른 곳으로 전송하려 한다. 그때, 옆으로 빠져 이걸 보고 있던 잭의 신호를 받은 래프가 그라운드 브릿지를 사운드웨이브의 바로 뒤 쪽에서 열고, 두 그라운드 브릿지 사이에 끼인 사운드웨이브는 4차원 공간으로 전송되어 갇히게 된다.

후에 제작진이 밝힌 이야기에 의하면 스페이스 브릿지 기술이 자신의 지식으로 주어졌지만 거기에서 살아남을 가망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2.8. 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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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 일행이 그라운드 브릿지를 수리하여 작동하던 중에 4차원 공간에 갇힌 사운드웨이브가 튀어나온다. 나오자마자 범블비를 그라운드 브릿지 너머로 던져서 자신이 갇힌 4차원 공간으로 보내고, 메가트론과 통신을 시도한다. 물론 메가트론의 응답은 없었다.

프라임부터 과시했던 무식한 전투력은 여전한지, 오토봇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고작 촉수의 전기 쇼크로 전원 리타이어 시킨다. 1 vs 다수의 불리한 상황임에도 이점을 이용해서 함정에 빠뜨려서 이겼다. 옵티머스 정도가 얘랑 싸움이 되는데 그때 없었으니…

그러나 범블비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오고,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다시 포탈 너머로 던져진다. 출연은 사실상 떡밥이 아닌 이상 올드 팬 서비스. 특이하게도 전작들의 등장인물과 다르게 바이저 색상이나, 세세한 조형을 제외하면 디자인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 아마 포탈 너머 이차원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개조나 강화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인 듯.


이렇게 일회성 등장으로 끝이 나나 싶었는데, 시즌 4에서 다시 등장. 초반부 일부 에피소드에서 목소리[11]만 나왔고, 액티베이터 미니콘들을 조종해서 섀도우 존으로 디셉티콘 헌터를 반입한다.

중반부에 스틸조와 접촉해 자신이 필요한 것을 요구하며, 자신의 방문을 준비하라 말한다. 스틸조: 이거 데자뷰가…

파일:return_to_soundwave.jpg
사운드웨이브는 스틸조가 준비한 핵융합 장치를 받게 되자, 스틸조는 사운드웨이브의 목적을 묻게 된다. 이에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을 지구에 강림시켜,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멸할 것[12]이라 답하자, 스틸조는 거래 내용이 다르다며 사운드웨이브에게 대들지만 금세 제압당하고 만다.[13] 이를 지켜보던 사이드스와이프를 기절시키고, 크라운 시티의 마천루에 올라가서 장치 가동을 준비한다.

레이저비크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교전, 본인은 범블비 팀과 교전한다. 프라임 디셉티콘 헌터로 범블비 일행을 압도하지만, 사이드스와이프가 기지를 발휘해 디셉티콘 헌터를 놓치고, 범블비 손에 들어간다. 범블비에게 촉수가 잘리고, 디셉티콘 헌터의 힘으로 몸이 얼어붙게 되지만, 잘린 촉수로 장치를 타워 크레인에 매달아 가동시킨다. 결국 메가트론이 소환되기 직전에 놓였지만, 액티베이터 미니콘의 힘을 빌린 옵티머스에게 장치가 파괴되고, 사운드웨이브는 스스로 작동을 정지한다. 이후, 옵티머스의 미사일에 맞아 레이저 비크와 옵티머스에 의해 사이버트론으로 연행된다.

3. 강함

조용히 있는 놈들이 더 무섭다니깐….
Watch Out For The Quiet Ones.
넉 아웃
사운드웨이브와 레이저비크를 쓰러뜨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Soundwave and Laserbeak are next to impossible to take down.
범블비

프라임 세계관 내에서도, 역대로 따져봐도 굉장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정보전이 특기인 참모 캐릭터인데다 생긴 것도 깡마른 체형이라[14] 도저히 싸움을 잘할 것 같은 인상이 아니지만, 그 실상은 에어라크니드는 물론이고 레커즈 소속인 벌크헤드보다도 강한 실력자다. 사운드웨이브가 단순히 몸으로만 싸워도 그를 이길 수 있는 상대는 많지 않으며 엑소더스의 설명상 메가트론을 고전시킨 몇 안 되는 인물이다.[15] 여기에 준수한 비행능력, 가슴에 내장된 기계촉수를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과 전기충격, 그리고 작중 견줄 상대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최상위급 지능[16]까지 더해져서 어지간한 강자가 아니면 사운드웨이브를 1대 1로는 쓰러뜨릴 수 없다. 레커인 벌크헤드는 쉽게 쓰러트렸으면서 휠잭은 쉽사리 쓰러뜨리지 못하고 역공을 당하기도 했다. 휠잭의 경우는 사운드 웨이브가 이상하게도 전기충격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역공을 당한것이다 그리고 벌크헤드가 파워형이며 느려터지고 휠잭은 재빨라서 사운드웨이브랑 천적이냐 아니냐를 따졌었는데 에초에 이건 말도안되는 소리고 작중 팩트는 그 빠른 휠잭도 사운드 웨이브에게 검을 빼았겼으며 촉수에 잡히기까지 했었다 만약 이때 사운드웨이브가 전기충격기까지 사용했다면 휠잭은 그 자리에서 바로 패배 했을 것이다.

거기에 과거 사운드웨이브의 상징이라고 할 수있는 카세트 봇 레이저비크를 자유자재로 부려 더욱 오토봇들을 쩔쩔매게 만든다. 레이저비크가 트랜스포머들에게 작아보여도 위력만큼은 정신나가서 꽤나 짜증나는 상대이다. 거기에 레이저빔을 발사해 사운드웨이브를 엄호하며 유용하게 써먹는다는건 에어아크니드와의 싸움에서 이미 증명된 사항이다.

이것만으로도 까다로운데 정 싸우기 까다롭거나 귀찮게 둘러붙는 상대라면 그라운드/스페이스 브릿지를 마음대로 열어서 상대를 엉뚱한 곳으로 보내버릴 수가 있다. 출입구를 완전히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서 상대를 남극이나 사이버트론의 위성으로 날려버리는 건 일도 아니고, 심지어 브릿지가 열린 상태로 입구를 움직여서 상대를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설령 제압에 성공하더라도 어지간히 골치아픈 상대가 아니어서 두통을 유발하는 소음을 내며 저항할 수도 있고 자기 자신의 정보를 전부 삭제한 뒤, 스스로 휴면상태로 빠져서 심문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수도 있다.

전투 능력도 최상급이지만 사운드웨이브의 최대의 특기는 전투가 아니라 정보전으로, 지구상의 거의 모든 소리를 엿들을 수 있는 엄청난 도청능력과 뛰어난 정찰기인 레이저비크, 그리고 해킹 실력이 어우러져 엄청난 정보수집능력을 자랑한다. 스타스크림은 이런 사운드웨이브의 도청능력을 경계해서 넉아웃과 음모를 세울 때 최대한 은밀하게 시행했지만 불쌍하게도 사운드웨이브의 청력은 스타스크림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해서 둘의 토론은 꼬박꼬박 메가트론의 귀에 들어가고 있었다.(…) 여기에 사운드웨이브의 초월적인 지능이 여기에 더해지니 그야말로 두뇌전의 대가가 따로 없다.

이렇듯, 위험한 능력을 잔뜩 가지고 있고 그 능력을 아주 잘 활용할 줄 아는 엄청나게 유능한 인물이다. 오토봇들이 다 이겨가던 작전도 사운드웨이브가 개입하자마자 판이 뒤집힌 게 한 두 번이 아니며, 본인도 임무에 실패한 적이 거의 한 번도 없다. 어쩌면 오토봇에게 있어서는 큰 골칫거리이자 스트레스의 주 원인이다.

당연히 옵티머스와 굳이 싸운다면 지겠지만 그것은 사운드 웨이브도 아주 잘 알고 있기에 절대로 함부로 옵티머스에게 덤비지 않고 비행능력이나 그라운드 브릿지를 활용하여 옵티머스의 작전을 방해하거나 괴롭힌다. 감정 표현을 잘 하지않고 감정도 싸울 때 분노와 포효를 제외하면 얼굴에 감정하나 안 보이는 천하의 옵티머스도 이놈이 뜨자마자 슬슬 거슬려 하더니 하도 매번 막판에 이놈에게 방해를 당하고 작전까지 실패하거나 큰 피해를 입으니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을 정도.

얄쌍해보이는 몸 때문에 인지하기 어렵지만 덩치도 생각보다 꽤 엄청 크다. 변신 모델이 군용 무인기인 걸 생각하면 당연한 크기다. 에어라크니드마저 싸움할 때 건성으로 방어한 수준에 한 손으로 잡자 거의 에어라크니드의 몸을 한 순으로 집어 든 수준이다. 키가 많이 컸던 지라 아예 잡아 들고 든 것만으로 띄우니 에어라크니드의 다리마저 땅에 닿지 못하고 그저 허공에서 허우적 거릴 뿐이였다. 사실상 체급 차이만으로도 가지고 논 수준.

4. 완구

4.1. 제너레이션즈

  • 2010년 디럭스 사운드웨이브
    파일:external/tfwiki.net/Generationstoy-CybertronianSoundwave.jpg
사이버트론 통신 트럭으로 변형하는 사운드웨이브. 얼굴은 투광 기믹이 있다. 디럭스급이라 레이저비크를 넣기엔 너무 작기 때문인지 레이저비크는 존재하지 않지만, 가슴의 카세트도어가 열리기에 그 안에다 무기를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다. 여담으로 메뉴얼상에는 존재하지는 않지만 게임에서 나온 것처럼 라디오로 변할 수도 있다.
  • 2012년 보이저 사운드웨이브
파일:external/tfwiki.net/Generations-SoundwaveVoyager.jpg
디럭스급과 마찬가지로 사이버트론 통신 트럭으로 변형한다. 보이저급으로 나와서 크기와 안정성이 커졌고 튼튼하다. 이번엔 데이터 디스크로 변형하는 레이저비크가 동봉되어 있다. 데이터 디스크는 버튼이 있는 방향을 바닥에 놓으면 자동으로 변형한다. 다만, 이번엔 숄더 캐넌만 있지 사운드웨이브의 무기는 없다. 너무나 당연스럽게도 검은색을 칠하고 '사운드블래스터'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4.2. 프라임

  • 2012년 디럭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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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 사양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사운드웨이브는 해즈브로의 프라임 라인으로 발매되었다. 타카라에선 암즈 미니콘 시리즈로 나왔다.
퍼스트 에디션이 아님에도 화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레이저비크 수납 기믹도 있는데다 가동률도 상급이지만, 유일한 단점은 무릎. 이중관절임에도 드론 모드의 부품이 걸려서 무릎을 30도 이상 꺾지를 못한다. 뭐 어차피 사운드웨이브는 그렇게 역동적인 캐릭터가 아니라서 상관없긴 하다

4.3. 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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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 완구들처럼 장갑차로 변신하는 완구. 로봇 모드도 묵직해졌다. 다만 겉모습과 다르게 굉장히 가벼운데, 뒤에서 보면 상체가 완전히 비었기 때문.

새로운 사운드웨이브의 디자인은 해외와 국내를 막론하고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G1과 애니메이티드, FOC와 프라임의 사운드웨이브를 적절히 섞어만든 모양이라 이런 짤방도 만들어졌다.

5. 기타

  • 워 포 사이버트론에서는 검투사로 나왔지만, 프라임에는 검투사였다는 설정은 일체 언급되지 않는다. 다만 설정 자체는 남아 있는지, 가끔 사운드웨이브가 육탄전을 벌일 때는 깡마른 몸매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강력한 전투력을 보이며, 휠잭과 싸울 때에는 팔에서 작은 검을 꺼내기도 했다. 시즌 3에서는 레커인 벌크헤드의 공격을 한 손으로 쳐내고 그를 단번에 제압하기까지 했다.
  • 게임 상으로나 소설 상으로 럼블이나 프렌지도 등장하였으나, 프라임에선 레이저비크만이 등장하고 다른 카세티콘들은 언급되지 않는다.[17] 가뜩이나 얇은 몸에서 더 떨어져 나올 것도 없을듯
  • 작중 메가트론은 성질이 꽤나 불같아 부하들에게 쓴소리나 호통을 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유독 사운드웨이브에게만은 예외. 물론 이건 사운드웨이브가 맡은 일을 실패한 적이 거의 없기도 하지만, 검투사 시절부터 쭉 같이 있었던 동료에 대한 신뢰감 때문인 듯도 하다.
  • 아마 쇼크웨이브와 함께 제작진의 최애캐인듯. 극장판 출현은 없었지만 나름 험한 꼴 당하지 않고 유일하게 전투에서 패배하지 않고 퇴장한 데다가 옵티머스와의 전투를 빼면 한번도 진적이 없고 임무는 전부 다 완료하고 나올때마다 대사 하나 없는데도 특유의 미친 존재감을 내뿜는다. 게임에서도 사운드웨이브가 나오는 순간 오토봇 병사들이 쪼는듯한 대사가 나오는건 물론이요 폴 오브 사이버트론에선 아크에 1타자로 들어가 혼자서 안을 헤집어 놓았다.
  • 쇼크웨이브와 스타스크림과 붙어다닌다. 스타스크림이 바보짓을 하면 쇼크웨이브가 이를 까고 사운드웨이브는 쇼크웨이브 말에 대답만(...)해주고 스타스크림은 이를 뻘쭘해한다.만담콤비 사실 이 셋의 찰떡궁합은 최고의 효율이기도 하다. 쇼크웨이브와 사운드웨이브 둘다 각각 지능적인 면에서는 천재이나 쇼크웨이브는 과학자고, 사운드웨이브는 처리능력이 매우 뛰어나나 안타깝게도 감정 제거의 영향인지 원래부터 그런 것인지는 모르나 의외로 창의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정말로 맡은 일을 다 할 뿐이지 스스로 전략을 짜오지는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스타스크림이 디셉티콘의 전술 장교를 담당하는 것이 앞뒤가 맞아진다.스타스크림이 홀로 돌아다니는 에피소드의 생존기만 보아도 알겠지만 쇼크웨이브가 과학에 능통하고 사운드웨이브가 정보 수집 및 처리 분야에서 최고고, 스타스크림은 쇼크웨이브와 사운드웨이브가 지닌 재능은 없지만 잔머리 하나만큼은 늘 매우 끝내준다. 즉 창의력이 매우 좋다는 것. 자기 능력이 별로여서 그가 세운 작전이 실패한 것이지, 능력이 된다면 [18] 혹은 다른 강자[19]가 수행할 경우 그의 작전은 거의 잘 먹힌다. 애니메이션에선 개그캐릭터화했지만 오토봇 사이에서 이를 갈 정도로 악명이 자자한 것을 보면[20] 나름 사이버트론 내전에서 큰 축을 담당한 존재이다.
  • 본작의 디셉티콘이 철저한 계급 체계를 지닌 군대로 묘사되고 다른 간부진들 역시 각자의 역할이 명확하지만,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을 제외하면 지휘 체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마치 독자적인 존재처럼 나온다. 쇼크웨이브 등장 전까지 메가트론이 부재했을 때 유일하게 통솔권을 지녔던 스타스크림은 사운드웨이브를 힘으로 누르는 건 고사하고 간단한 지시 외에는 명령을 내리거나 윽박지르지 않았으며,[21] 스타스크림까지 없었을 때 지휘권을 잡았던 에어라크니드는 사운드웨이브를 찍어 누르려다가 역으로 털릴 지경이었다.
게다가 간부진을 제외하면 일반 병사들과는 그 어떤 상호작용도 하지 않으며 스타스크림이 군사 장교, 쇼크웨이브가 과학 장교, 넉아웃이 의무 장교라는 직위가 있는 것에 비해 사운드웨이브는 정보 담당이기에[22] 그 어느 디셉티콘도 그를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본인의 영향력도 상당하기에 메가트론이나 스타스크림의 지시를 따르는 것[23] 이외에는 다른 간부들도 부탁 정도만 할뿐 지시를 내리지는 않는다.


[1] 하프라이프 2 에서 보르티곤트를 담당한 성우다. [2] 원작과 동일. 메가트론과 동일 성우이다. [3] 딱 한마디했지만 너무 비열해보이는 악당 캐릭터로 연기하여 목소리가 깬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4]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에서는 닥터 그린, 헉슬리 프레스콧을 맡았다. [5] https://transformers.fandom.com/wiki/Soundwave_TFP [6] 반란을 일으키려는 스타스크림의 속마음을 눈치채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녹화하여 메가트론에게 알렸다. [7] 명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인데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를 혼동했다. 디셉티콘 팬들은 전부 분노하는 중(...) [8] 상황이 납득이 가는 것도 있었고 에어라크니드가 가진 디셉티콘 내에서의 위상 덕에 비콘들이 별 반대를 하지 않았다. 이전에 메가트론이 실종되자 스타스크림이 자신이 리더가 되겠다고 선포했을 때는 하나같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것을 생각하면 참 비교된다. 특히 한국 더빙판에서는 비콘들이 아예 대놓고 스타스크림은 지도자 자격이 없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9] 이걸 본 넉 아웃은 브레이크다운에게 "조용히 있는 놈이 더 무섭다니깐…"이란 말을 한다. [10] 여담으로 이 대사는 트랜스포머:더 무비에서 나온 사운드웨이브의 대사 '컨스트럭티콘 열등, 사운드웨이브 우월'(Constructicon inferior, Soundwave superior)의 오마주. 국내 더빙으로는 사운드웨이브는 우월하고, 오토봇은 열등하다! 하고 말하는데, 원작과는 다르게 나름 저항하는 말투로 말한다. [11] G1처럼 보코더 효과가 추가되었다. 프라임 때의 목소리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사운드웨이브와 비슷하다면 여기서는 G1 시절의 목소리. [12] 정확히는 스틸조에게 요구한 핵 연료전지가 메가트론을 소환하는 장치를 작동시킬 때, 엄청난 량의 방사능을 뿜어내고 이 방사능이 지구 곳곳으로 퍼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13] 이때 스틸조가 대들기 전 사운드웨이브가 하는 말이 가관인데, 패거리까지 잃어가면서 임무를 수행한 무능한 스틸조가 통치할 수준이 되는 다른 행성이나 찾아보라고 한다. [14] 이게 어느 정도냐면 인간인 잭은 사운드웨이브의 다리만 보고 본작에서 가장 작은 알씨로 착각했다. [15] 작중 메가트론을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자는 파워업한 비스트 헌터즈에서의 옵티머스나 규격 외의 괴물급인 프레데킹 정도 뿐이다. 쇼크웨이브보다 우세인 걸로 보이는 울트라 매그너스도 메가트론에게 일방적으로 털렸으며 합성에너존으로 도핑한 라쳇도 한방에 보내버렸고 라쳇, 벌크헤드, 범블비가 3대 1로 협공해도 싸그리 제압해버린 강자가 메가트론이다. [16] 물론 사운드웨이브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두뇌를 가진 쇼크웨이브가 있지만, 그놈은 아예 사이버트론 역사를 통틀어 3대 천재 중 1명일 정도로 머리가 뛰어난, 쉽게 말해서 엄친아 천재다. 하지만 그 두뇌는 어디까지나 창의적인 재능이나 과학자적 면모에 한해서고, 직접 발로 뛰면서 도청/전투를 해대는 사운드웨이브보다 전략/전술이 뛰어나다는 보장은 없다. 애초에 쇼크웨이브는 거의 혼자서만 싸우는 모습 밖에 보여준 적이 없다.애초에 그 음침한 성격에 같이 싸우고 싶어하는 녀석도 없다 근데 디셉티콘 병사들은 스타스크림은 바보취급에 사운드웨이브는 벙어리, 쇼크웨이브는 미친놈+히키코모리 취급이다. 아니 왜 2인자 간부들 중엔 정상이 없는 거지 [17] 럼블과 프렌지의 프라임판 완구가 존재하긴 하는데, 사운드웨이브 수납식이 아니라 그냥 자동차로 변신하는 디럭스급 신조형이다. [18] 레드에너존 복용 [19] 메가트론이나 사운드웨이브 [20] 알시의 동료도 죽였다. [21] 심지어 시즌 1에서 메가트론은 죽었으니 냅두고 가자고 했을 때 사운드웨이브가 반대하자 스타스크림은 그를 설득해야했다. [22] 파울러 요원을 찾은 것도 스카이퀘이크를 찾은 것도 다모클레스 위성의 정보를 해킹한 것도 아야콘 프로젝트의 해석을 맡은 것도 전부 사운드웨이브이다 [23] 참고로 직위상 군사령관인 스타스크림이 위지만 공식적일 뿐이며 이 경우는 대부분 메가트론이 부재중이거나 스타스크림이 지휘권을 받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