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예술대학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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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東京藝術大学, ruby=とうきょうげいじゅつだいがく)] 도쿄예술대학 Tokyo University of the A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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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colbgcolor=#FFFFFF,#191919>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분류 | 국립 |
창립 | 1887년 |
대학설치 | 1949년 |
학장 | 제10대 사와 카즈키 (澤和樹) |
소재 |
우에노(上野) 캠퍼스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코엔 토리데(取手) 캠퍼스 이바라키현 토리데시 요코하마(横浜) 캠퍼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센주(千住) 캠퍼스 도쿄도 아다치구 센쥬 |
재학생 수 |
학부생 2,003(7) 명 대학원생 1,251(박사과정50, 석사과정160) 명 괄호 안은 유학생수, 2019. 7. |
교직원 수 | 403명(2019. 7.) |
웹 사이트 |
미술학부 정문, 도쿄예술대학 미술관 |
음악학부 주악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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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경예술대학(東京藝術大学) Tokyo University of the Arts(TUA)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에 있는 일본 국립 종합예술대학이다. 미술, 음악, 영상 등의 교육 및 연구가 메인. 메이지 시대 초기의 관립 미술학교와 음악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뼈대 있는 대학이다. 본 캠퍼스는 우에노 공원에 있으며, 이는 주변의 도쿄국립박물관, 도쿄도미술관, 도쿄문화회관, 국립서양미술관 등의 문화시설과 함께 도쿄의 문화예술지구의 한 축을 맡는다. 학교 자체에서도 전시는 물론 연구 및 교육을 위한 미술관, 파이프오르간을 구비한 연주홀, 공연시설 및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모델이 된 학교이기도 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타 항목 후술.
학부는 현재 미술학부(7개과)와 음악학부(7개과)의 2학부 14학과와 부속도서관, 대학미술관, 연주예술센터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있다. 대학원은 미술연구과, 음악연구과, 영상연구과, 국제예술창조연구과의 4개연구과가 설치되어있다. 각 연구과의 각 전공은, 석사과정은 연구분야, 박사과정은 연구영역으로 분류된다. 또한 음악학부에 부속되어있는 교육 및 연구시설로서 음악고등학교가 설치되어있다.
학교의 로고마크는 미술, 건축의 장식 모티프로 많이 사용되어온 아칸서스의 잎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한자명인 동경예술대학(東京藝術大学)의 예술은 신자체의 예(芸)가 아닌 대한민국과 대만, 홍콩과 동일한 역사적인 전통 예(藝)를 사용하고 있다.
지역중핵 및 특색 있는 연구대학(J-PEAKS)[1]에 채택되었다.
2. 역사
구제전문학교인 '도쿄미술학교'와 '도쿄음악학교'를 전신으로 한다.-
도쿄미술학교 東京美術学校
1885년에 문부성(文部省)의 도화조사회에서 관립미술학교의 설립이 제안되고, 어네스트 페놀로사, 오카쿠라 텐신, 카노 호가이가 중심이 되어 도화취조괘(図化取調掛)가 설립되었다. 메이지유신 이후 급속도로 서구 문물을 도입하는 시점에서, 일본의 전통미술과 훌륭한 기술을 전승보존하고, 이를 근대산업에 응용하여, 국가의 부를 창출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이후 1887년 10월 4일[2] 도쿄미술학교로 개칭하여, 1889년 2월에 우에노로 이전하여 수업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일본화, 목조, 공예의 세 학과로 시작하여, 서양화과, 건축과, 도안과 등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
도쿄음악학교 東京音楽学校
1878년, 이사와 슈지(伊沢修二)는 메가타 다네타로(目賀田種太郎)[3]와 함께 음악교육 의견서를 문부성에 제출하였고, 이듬해인 1879년에 음악취조괘(音楽取調掛)가 설립되어, 일본 음악교육에 관한 조사 등을 목적으로 두었다. 이후 도쿄사범학교부속소학교(현 쓰쿠바대학부속소학교)와 도쿄여자사범학교부속유치원(현 오차노미즈여자대학부속유치원)의 학생에게 음악교육을 할 교원을 육성하여, 음악전문교육기관의 역할을 하였다. 그 뒤로 수차례 명칭 변경을 거쳐 1887년 10월 4일에 도쿄음악학교로 개칭되었다. 1890년 5월 12일, 현재의 주악당의 위치에 교사를 두게 되었다. 또한 1893년에 한때 도쿄고등사범학교(현 쓰쿠바대학)의 부속학교가 되었지만 1899년에 다시 독립하였다. 사의 찬미로 유명하고 현해탄에서 정사한 윤심덕이 조선총독부 관비유학생 자격으로 이 학교에서 유학했다.
1949년 5월, 국립학교설치법의 공포시행과 더불어 위 두 학교가 통합되어 '도쿄예술대학'이 설치되었다.
2004년 4월, 국립대학법인법 제정과 국립학교 설치법 폐지에 의해 국립대학법인이 되었다.
2.1. 위상
일본의 사실상 유일한 국립 예술대학으로서 전통과 위상이 높다. 국립대학 중엔 미술 및 음악학부를 따로 두는 학교가 거의 없다. 그러면서도 사립 예술대학에 비해 등록금까지 훨씬 낮아, 입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한국 대학에 비유해 설명하자면 역사와 전통 측면에서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음악대학과 유사하고, 유일한 국립 예술대학이라는 측면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유사하다. 흥미롭게도 도쿄예술대학은 두 학교 모두와 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한국에서는 클래식을 배운 대중 가수로 유명한 현인[4]과 조각가 문신이 이 대학 출신이다. 그리고 전 학장을 지낸 미야타 료헤이(宮田亮平)[5]는 현 문부과학성 문화청(文化庁) 장관이 되었다.
반면 의외로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서브컬쳐 쪽에는 이 학교 출신이 드물다. 또한 이 학교를 졸업한 만화가나 애니메이션 감독은 대중과 타협하는 것보다는 예술적인 걸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짜 예술을 가르치는 학교라고 볼 수 있다.
3. 조직
3.1. 미술학부
- 회화과
- 일본화
- 유화
- 조각과
- 조각
- 공예과
- 공예
- 디자인과
- 디자인
- 건축과
- 건축
- 첨단예술표현과
- 인터미디어아트
- 예술학과 (미술이론)
- 예술학
3.2. 음악학부
- 작곡과
- 작곡
- 성악과
- 성악
- 기악과
- 건반악기
- 현관타악기
- 고악(古楽)
- 지휘과
- 지휘
- 방악과 (邦楽科, 일본 전통음악)
- 방악
- 악리과 (楽理科, 음악이론)
- 음악학
- 음악환경창조과
- 음악환경창조
3.3. 대학원
- 미술연구과
- 음악연구과
- 석사과정
- 작곡전공
- 성악전공
- 기악전공
- 지휘전공
- 방악전공
- 음악문화학전공
- 박사후기과정
- 음악전공
- 영상연구과[8]
- 석사과정
- 영화전공
- 미디어영상전공
- 애니메이션전공
- 박사후기과정
- 영상미디어학전공
- 국제예술창조연구과[9]
- 석사과정
- 아트프로듀스전공
3.4. 대학별과
1951년에 설치된 음악에 관한 기능을 가르치는 2년제 코스다. 개인지도에 따른 수업이 이루어진다.- 전수 : 성악, 기악, 지휘, 방악
4. 주요시설
대부분의 학과와 시설이 우에노 공원 내의 캠퍼스에 집중되어 있으며, 토리데 캠퍼스에 예술학과를 제외한 미술학부 1학년생과 선단예술표현과와 선단예술표현전공이, 요코하마 캠퍼스에는 영상연구과가, 센주캠퍼스에는 음악환경창조과와 음악문화학전공 중 복수의 연구분야가 설치되어있다.4.1. 우에노 캠퍼스
4.1.1. 음악학부
- 주악당
4.1.2. 미술학부
- 도쿄예술대학 미술관
- 아카렌가 1, 2호관
4.1.3. 학식
우에노 캠퍼스는 우에노 공원 안에 학교가 있기 때문에 주변에 먹을 데가 없다. 게다가 가장 가까운 식당까지 꽤 나가야 한다. 따라서 거의 무조건 학식에 가거나 도시락을 먹는다. 대학 주변에 규모가 큰 식당이 드물다 보니 학식을 전세 내서 학과의 행사를 열기도 한다. 자전거가 있다면 우에노 공원을 상쾌하게 가로질러 아메요꼬시장에 갈 수 있는데, 회전스시, 야끼니쿠, 맥도날드 등을 런치 특가로 먹을 수 있다.-
캐슬식당
양식을 메인으로 하는 학식으로 음악학부쪽 캠퍼스에 있다. 레지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고 식권(이라고 하기엔 그냥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받아 배식구에 올려놓으면 아주머니가 순서를 말해주고 음식이 나오면 큰소리로 불러준다. 식권을 잘 안 보이게 놓거나 빨리 안 가져가면 아주머니가 화낸다. 주력 메뉴는 날마다 바뀌는 모리아와세(盛り合わせ), 카츠카레(カツカレー), 쇼가야키(生姜焼き) 등이 있다. 레지의 할아버지가 학식의 마스코트였지만 최근에 고인이 되셔서 아르바이트생이 대신하고 있다.코로나 이후 폐업했다. -
오오우라식당
미술학부 쪽 캠퍼스에 존재하는 학식으로 미술관 건물에 속한다. 배식구에서 이동하며 원하는 메인 메뉴와 반찬, 국을 고르며 마지막에 현금으로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주방 규모가 작은데에 비해 많은 인원을 수용해야 하므로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는 일이 많아 음식이 미지근하다... 식어서 그리 맛이 있지는 않다. 명물은 바타동(バター丼)으로 알려져 있으나... 깍둑썰기한 두부와 숙주를 간장과 마가린으로 볶아 밥 위에 올린 덮밥이다. 이름은 버터인데 재료가 마가린인 점이 아이러니. 음료수나 단출한 과자류, 담배를 구입할 수도 있다. 지하의 생협과는 라이벌관계인 듯 하다.
4.1.4. 구 도쿄음악학교주악당
4.1.5. IRCA
4.2. 토리데 캠퍼스
4.3. 요코하마 캠퍼스
4.4. 센쥬 캠퍼스
4.5. 기숙사(藝心寮)
도쿄도 아다치구 토와(東和)에 있는 기숙사. 2014년부터 거주자를 모집한 신축 기숙사이다. 조반선(常磐線) 각역정차(各駅停車) 카메아리역(亀有駅)에 가깝다.[10] 토리데 캠퍼스 통학시에는 최고의 경로를 제공하지만[11] 우에노 캠퍼스 통학시에는 경로가 좀 애매하다. 직선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환승을 해서 우에노역으로, 또는 요금 더 내고 직통으로 네즈역으로 가는 두 옵션이 있다. 기숙사라고는 하지만 경비가 강화된 원룸 같은 느낌이다. 방만 제공되고 가구 일체는 거주자가 들고 들어와야 한다. 신축이라 방 상태나 시설은 매우 좋은 수준. 베란다가 쓸데없이 넓다. 그리고 미술학도를 위한 아틀리에와 음악학도를 위한 방음연습실이 구비되어 있어 대여가능하다.
4.6. 나라 고미술연구시설
5. 입시
현지인 입시 기준으로는 일반적인 국공립대 수험처럼 일본판 수능이라 할 수 있는 공통테스트 시험을 쳐서[12] 1차선발에서 합격한 다음 각 과의 실기시험, 면접을 치면 된다. 미술학부의 경우 전공 시험은 1차와 2차가 나누어지며 대부분의 경우 1차는 석고 뎃생이고 2차는 각 전공에 관련된 실기 시험이다(디자인의 경우 색채와 입체조형, 공예과의 경우 점토 조형 등). 경쟁률은 10~20:1 정도로 1차에서 절반 정도가 떨어지고, 2차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일본이 장기 불황에 빠지고 출산율도 떨어지면서 경쟁률이 많이 떨어졌다. 전통적으로 디자인과가 학부 경쟁률은 가장 높으며 80년대는 경쟁률이 100:1이 기본이었다. 학부입시에서 각 학과마다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미술학원이 있어, 입학 전에도 거의 아는 사이이다. 예를 들면 스이도바타 미술학원(すいどーばた美術学院)은 일본화 입시에 강해 25명 정원에 꾸준히 15명 정도씩은 합격시켰고, 오차노미즈미술학원(御茶の水美術学院)에서는 디자인과(45명 정원)에 30명 이상은 꾸준히 합격시킨다. 따라서, 도쿄예대 미술학부에 진학하려면 일본의 미술학원에 다니자!음악학부의 경우 전공 시험은 1차, 2차, 3차로 나누어지고 기악과 내에서 고악 전공, 악리과, 음악환경창조과는 2차까지 나누어진다. 1차와 2차는 전공실기를 3차는 기초 음악성 시험을 보는데, 3차 시험 내용은 악전(음악이론), 청음, 신곡시창, 리듬과제, 부전공 피아노 연주가 있다. 성악과는 1차 시험에서 과제곡을 부르는데, 이때 일본가곡 15곡, 이탈리아 가곡 15곡, 독일 가곡 10곡, 프랑스 가곡 10곡 중에서 일본가곡 4곡, 외국 가곡 4곡을 선택하여 시험 당일에 일본가곡 1곡, 외국 가곡 1곡을 추첨하여 부른다. 이때, 외국 가곡은 다른 언어의 가곡을 섞어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13] 2차 시험에서는 자유곡을 부르며, 제3차 시험에서는 코르위붕겐(Chorübungen) 230곡 중 당일 추첨 1곡과[14] 악전(음악이론), 청음, 신곡시창, 리듬과제, 부전공 피아노 연주를 본다. 청음은 귀로 소리를 듣고 자신이 들었던 음정을 악보에 기술하는 것을 말한다. 청음은 단선율, 복선율, 4선율 시험으로 나누어 본다. 신곡시창은 처음 보는 악보의 곡을 정확하게 노래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것이다.[15] 초견으로 노래하기 전에 2분간 악보 보는 시간을 잠깐 준다. 리듬과제는 2~3개 정도밖에 음정의 폭이 없지만 리듬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한다. 부전공 피아노 과제는 하논 연습곡 39번(Hanon No.39) 중 어느 하나의 장조와 그 평행조, 스스로 선택한 피아노 과제곡 1곡[16]을 시험 본다. 다만, 작곡과는 1차 시험에서 화음 만들기, 2차 시험에선 엄격대위법과 코랄 분석, 3차 시험은 전공 실기를 보며 최종이자 4차에서는 악전(음악이론), 청음, 신곡시창, 리듬과제, 부전공 피아노 연주, 신곡 피아노 연주와 면접까지 본다. 지휘과는 1차에서 청음, 신곡시창, 과제곡 지휘를, 2차 시험은 과제곡 지휘, 피아노 연주, 악기 연주, 시문을, 3차 시험은 화성학, 악전(음악이론), 부전공 피아노 연주를 본다.
대학원 석사 과정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오로지 실기 실력만으로 승부해야하는 학부입시와는 달리 대학원은 포트폴리오와 면접으로 입시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으니 4년동안 착실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면 최소한 교수와의 사전 상담에서 "자네는 원서 쓰지 말게."라는 소리를 들을 일은 없다. 과에 따라 다르지만 대학원 정원의 반 이상이 타교출신으로 채워지기도 한다.
박사 과정은 다시 학부 정도의 난이도로 돌아가는데 박사과정생의 정원이 교수 1명 혹은 연구실 하나에 1, 2명씩인 다른 대학과는 달리 예대는 미대 전체에서 10여명, 음대전체에서 10여명 등으로 정해져있다. 이 수를 각 전공에 나누어주면 한 과에 박사과정 정원이 1, 2명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다. 간혹 안 뽑기도 하니 (정말로 "합격자 없음"이라고 쓰인 공지를 볼 수 있다.) 학부에 버금가는 난이도인 셈. 단 최근에 박사과정 학생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다행. 하지만 문부성 장학시험 합격생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깔끔하게 불합격 시켜버리는 꼬장꼬장한 대학인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6. 출신 인물
6.1. 일본인
- 성우 모토요시 유키코 - 음악학부 악리과
- 화가 무라카미 다카시 - 미술학부 회화과 일본화전공[17]
- 작곡가 사에구사 시게아키 - 대학원 음악연구과
-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 - 음악학부 작곡과
- 작곡가 센쥬 아키라 - 음악학부 작곡과
- 만화가 스즈키 유우토 - 미술학부 회화과 일본화전공
- 만화가 아베 요시토시 - 미술학부 회화과 일본화전공
- 개발자 아오누마 에이지 - 미술학부 디자인과
- 만화가 야마구치 츠바사 - 미술학부 회화과 유화전공[18]
- 작곡가 야마다 코사쿠 - 음악학부 성악과
-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 - 대학원 미술연구과 건축전공[19]
- 지휘자 오가 노리오 - 음악학부 성악과
- 밴드 가수 이구치 사토루 - 음악학부 성악과
- 모델/배우/영화감독 이세야 유스케 - 미술학부 디자인과
- 애니메이션 감독 이시타니 메구미 - 미술학부 첨단예술표현과
- 아이돌 이케다 테레사 - 미술학부[20]
- 밴드 가수 츠네타 다이키 - 음악학부 기악과 첼로전공 중퇴
- 애니메이터 카와사키 히로츠구
- 작곡가 타나카 코헤이 - 음악학부
- 애니메이터 토쿠마루 마사히로 - 미술학부 조각과
- 영화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 대학원 영상연구과 영화전공[21]
- 아나운서 하야시다 리사 - 음악학부 악리과
- 만화가 하야시다 큐 - 미술학부 회화과 유화전공
6.2. 외국인
- 고희동(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22]
- 김수근(미술학부 건축과)[23]
- 김영수(음악학부)[24]
- 윤심덕(동경음악학교 갑종사범과)[25]
- 이인영(전 서울대 성악과 교수)
- 이승효(음악대학원 박사수료)
- 현인(음악학부 성악과)[26]
- 김문보 [27]
- 공진형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28]
7. 기타
- 매우 자유로운 학풍을 가지고 있다. 무슨 작품을 만들어서 가져가도 교수가 OK 할 확률이 높다. 졸업전시회를 보면 어처구니없는 작품도 더러 있다. 수업도 실기 과목을 제외하면 매우 여유롭게 진행되며 출석만 잘 해도 단위를 못 받을 걱정은 없다.
- 학부, 대학원 통틀어 2018년 기준으로 30여 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이다.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모델이 된 학교이다. 서울대학교를 설립할 때 도쿄대학을 비롯해 각 일본 대학의 시스템을 가져왔는데 이때 도쿄예대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 간단한 예로 서울대학교가 설립될 당시에 미대 디자인과의 학과 명칭이 도안과(圖案)였는데 도쿄예대 디자인과의 과거 명칭이 도안과였다.
- 일본의 모든 국립대학은 1년 53만 5,800엔으로 수업료가 통일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일부 국립대의 수업료가 64만 2,960엔으로 올라, 현재 수업료가 가장 비싼 국립대학이 되었다. 그래봤자 살인적인 학비의 사립예대에 비해서는 자비로운 등록금이다.
- 만화 블루 피리어드가 도쿄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캠퍼스물이다. 1-6권이 도쿄예대 입시편이며, 7권부터 현재 15권까지 도쿄예대 1, 2학년 생활을 그려냈다. 작가는 예대 미술학부 회화과 출신. 그래서 아래의 학장 퍼포먼스, 예대제 미코시 등의 이벤트도 제대로 그려낸다.
7.1. 입학식, 졸업식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입학식과 졸업식의 중반 즈음 학장의 연사 직전에 학장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도쿄예대의 학장이 된다는 것 자체가 예능의 한 분야에서 일본내 최고였다는 것과 같은 뜻이니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듯 하나, 학장의 학내 이미지와 인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은 분명하다.2017년 현재 학장 사와 가즈키(바이올리니스트)의 입학식 퍼포먼스[29] |
길이길이 레전드로 회자될[30] 전 학장 미야타 료헤이의 마지막 졸업식 퍼포먼스 |
7.2. 대학 축제(藝祭)
학교축제인 게-사이(藝祭)의 명물인 오미코시 퍼레이드. 가마는 물론, 핫피(法被)도 학생들이 손수 만든다.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우에노공원에서 학교 앞까지 이르는 거리에 아트마켓(アートマーケット)이 늘어서며, 우에노 캠퍼스 전체가 미술전시장 및 음악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우에노 공원에서는 오미코시 퍼레이드가 벌어지며, 학과별로 가마의 완성도를 심사하여 시상한다. 주악당에서는 오페라나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연되어 장사진을 이루기도... 미술학부 캠퍼스 스테이지에선 밴드 공연 등이, 각 학과에서는 전시회가 열린다. 캠퍼스 내 도로변은 노점이 들어서 한 잔 즐기며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북적댄다. 성악과 주최 노점에서는 와인을 마시며 성악전공생들이 뽑아내는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
[1]
슈퍼글로벌대학의 지원이 끝난 이후, 문부과학성이 연구력 강화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
[2]
이 날을 공식적인 개학기념일로 하고 있다.
[3]
한국과는 악연이 있는 사람인데,
화폐정리사업의 주도자였다.
[4]
도쿄예대 음대의 전신인 도쿄 음학학교 졸업
[5]
학장으로 재직했던 시절 입학식과 졸업식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다.
[6]
석사과정부터 모집
[7]
석사과정부터 모집
[8]
석사과정부터 모집
[9]
석사과정부터 모집
[10]
가깝다고는 하지만 도보로 15분 정도.
[11]
도심 반대 방향이기 때문에 러시아워의 출·퇴근인파에 휘말릴 가능성이 낮다.
[12]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유학생특별선발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통테스트를 수험할 필요는 없고 대신에
일본유학시험이 요구된다.
[13]
예를 들면, 이탈리아 가곡 2곡, 독일 가곡 2곡
[14]
프란츠 뷜너(Franz Wüllner; 1832~1902)가 뮌헨 국립음악대학 학생들의 합창 수업에서 기초적인 음악 훈련을 목적으로 집필한 유명한 시창 교본으로 독일어 원음으로는 코어위붕엔으로 발음된다. 여담으로 2024년 기준, 한국의 상위권 음대들의 경우는 코르위붕겐보다 콘코네를 보는 경우가 많다.
[15]
참고로 서울대 성악과도 처음 주어지는 악보를 보고 노래를 부르는 과제인 초견시창을 본다
[16]
대부분 소나타, 소나티네를 친다
[17]
도쿄예술대학 일본화과가 배출한 1호 박사
[18]
미대 입시 및 도쿄예대를 소재로 한 만화인
블루 피리어드의 작가
[19]
학부는
니혼대학. 2024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20]
일본의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멤버
[21]
학부는
도쿄대학.
[22]
당시 도쿄미술학교
[23]
대학원은
도쿄대학
[24]
2016년 음악학부 입학 후 휴학, 2022년 복학
[25]
흔히 성악을 전공한 걸로 알려져있지만 동경음악학교 측 기록에 따르면 갑종사범과(甲種師範科)를
1923년 3월에 수업(修業)[31]했다고 한다.
[26]
당시 우에노음악학교
[27]
당시 우에노음악학교, 같은 학교 출신인 요시사와 나오코(吉澤直子)와 결혼.
[28]
목일회 결성 멤버이자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추천작가
[29]
바흐의 푸가변마장조를 연주하였다.
[30]
헤이안 시대의 복장으로 환복하여 일본전통악기연주를 대거 동원, 고대 한자를 써내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