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라에몽즈의 주역 캐릭터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
구 도라에몽[1] |
도라 더 키드 ドラ・ザ・キッド | Dora the Kid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FEF601> 이름 | 도라 더 키드[2] | |||||
ドラ・ザ・キッド | |||||||
Dora the Kid | |||||||
활동 지역 | 22세기 미국의 개척행성 | ||||||
직업 | 카우보이, 보안관 | ||||||
무기 | 공기포 | ||||||
좋아하는 것 | 도라야키(팥빵)[3], 도라미, 우정 | ||||||
무서워하는 것 | 높은 곳 | ||||||
연인 | 도라미 | ||||||
한국 성우 |
이명희 (2112년 도라에몽 탄생) 이인석 |
||||||
일본 성우 |
요코야마 치사 시오야 요쿠(우정전설) 난바 케이이치(1996년 이후) |
[clearfix]
[clearfix]
1. 개요
빵야~!(ドッカン~!)[4]
네가
도라에몽의 그
어리고 통통한 동생이지?
도라에몽즈의 공식 주인공 멤버 중 한명.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카우보이 복장을 한 고양이형 로봇. 오른손에 공기포를 착용했다. 활동지는 22세기 미국의 개척행성. 이에 걸맞게 행성의 보안관으로 활동중이다.[6] 컬러링은 노랑. 1인칭은 오레. 멤버들 중 가장 사나이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이름은 실존인물인 미국 서부 개척시대 전설의 총잡이 빌리 더 키드(Billy The Kid)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다만 진짜 빌리 더 키드와는 다른 대인배 성격과 착한 마음을 가진게 가장 큰 차이. 빌리 더 키드는 그냥 악랄한 깡패였고, 결국 보안관인 팻 개릿에게 사살당한 인물이다.
2. 성격
위에도 말했지만, 멤버들 중 제일 사나이다운 면이 많이 나타나며, 도라에몽즈와의 우정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모습도 보인다. 멤버들 중 가장 남자다운 매력이 많은 상남자 타입.그리고 꽤 다혈질이라는 설정도 있는데, 괴도 도라팡의 도전장에서 도라팡과 대화를 시도하지 않고, 다짜고짜 공기포를 날리려고 한다거나, 아슬아슬 기관차 폭주에서 로빈이 시비를 걸면 분노를 하거나, 위기일발 스페이스 랜드에서 엘 마타와 함께 일에 휘말려서 다 엘 마타 탓이라며 서로를 탓 돌리는 등, 멤버들 중 제일 화를 참지 못하는 성격인 듯. 로봇학교의 불가사의에서는 이런 다혈질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키드가 그냥 소년만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밝고 명량한 소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상 화를 제일 많이 참는 리더에 비교하면, 이 친구는 욱하면 화부터 내기 때문에, 그닥 해맑지만은 않은 듯...
실은 애니판을 보고 키드가 다혈질이 맞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코믹스판에서는 애니에서 보여준 히어로틱하고 정의로운 키드와는 정 반대로, 다혈질의 대명사라고 해도 무방할 다혈질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로봇학교의 불가사의에서 도라리뇨의 건망증을 막내의 습관처럼 귀엽게 여기는 애니판과는 달리, 여기 왜 왔냐고 리뇨에게 대놓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7] 엘 마타도라가 멤버들과의 탁구 경기에서 승리하고 도라야키를 보상으로 받으려 했는데, 도라야키가 모두 사라지자, 먹보인 키드를 범인으로 지목했는데, 키드는 오히려 내가 아니라며 크게 화를 내며 텔레카를 던지고 가버린다. 다행히 다같이 다시 화해해서 문제는 없다.
높은데는 무서워~잉! (高いとこ恐~い!)
끄아악!!! 높은 곳 싫어~~[8]
한편 이와는 별개로
높은 곳을 굉장히 무서워해서 폼을 잡다가도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면[9] 극도로 무서워하며 이 때문에
대나무 헬리콥터도 누가 옆에서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못 쓰며, 비행기 같은데 타면 스스로 스위치를 끄고 화물칸에 실린다. 그런 주제에 파트너가 하늘을 나는
페가수스형 로봇(이름은 에드.)인데 이쪽은 적어도 에드가 알아서 움직여주니 키드는 그동안 떨고 있기만 하면 되기에(...) 문제는 없는 모양. 꿈은 무려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멤버들 중 가장 먹보라는 설정이 있는데, 키드의 배꼽시계가 꼬르륵거리며 배가 고파지면, 키드는 힘을 쓸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하면, 키드의 배꼽은 키드의 에너지가 떨어졌다는 것을 알려주는, 키드에게 중요한 부위다. 도라에몽 세계관 최강 먹보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 그러나 최강이라고 보기에는, 역시나 먹보로 유명한 도라에몽과 막상막하인 듯하다.[11]
3. 사격 솜씨
키드의 사격, 정확히는 공기포 사격 솜씨는 총기소지가 합법인 미국출신인 만큼 당장이라도 노진구를 발라먹을 정도로 무결점이다.
작중에서도 공기포가 키드의 가장 대표적인 무기로, 로봇학교의 불가사의 막판에서도 필살기가 바로 공기포다. 아슬아슬 기관차 폭주에서는 심지어 거대한 바위를 공기포로 단숨에 산산조각내는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노진구의 사격 솜씨를 훨씬 능가하는 사기력을 발휘한다.
공격 뿐만 아니라, 적을 피할 때도 공기포를 연타하면서 날아갈 수 있으며, 적의 공격까지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방어력도 뛰어난 편이다.
다만 노진구의 사격 실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둘다 박빙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둘이 힘을 합쳐서 공기포를 발사한다면, 상상도 못할 강력함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게다가 코믹스판에선 둘이 상당히 친한 편이기 때문에, 둘이 함께 사격을 하는 상상을 해도 좋을 것 같다.
4. 작중 행적
4.1. 우정전설
4.2. 로봇학교의 불가사의
최초의 도라에몽즈 단편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알수없는 무언가의 습격으로, 로봇학교에 있었던 모든 학생, 교사 등이 사라져버렸고, 심지어 도라에몽마저 당하고 만다. 이때 도라미는 유일하게 빠져나왔지만 가지고 있던 도구를 모조리 빼앗겨버렸고, 그 대신 오빠의 카드를 발견해서 그 카드의 힘이 도라에몽즈를 부르게 되는데, 키드도 이 부름으로 도라에몽이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출동한다.
도라미가 오빠와 학생들이 무사하기를 기도하고 있던 그때, 에드를 타고
이때 도라미를 놀리며 도라미를 조금 삐지게 만든다.[12]
키드는 이때 자기 학창 시절에 학교를 담당한 대디 no.13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는데, 현재는 마미 no.14으로 교체된 상태였다.
어째서 모두가 사라져버렸는지 알아내기 위해 도라미와 함께 학교 곳곳을 살펴보려는데, 아까 도라에몽을 비롯한 학생들을 빨아버린 무언가에 의해 에드가 실종되고, 둘은 로봇학교의 불가사의 장소들로 들어가게 된다.
4.2.1. 첫번째 불가사의
첫 번째 장소는 바로 미술관[13]. 순간 첫 번째 불가사의가 그들을 막아서는데, 이는 창작과 공작의 로봇.[14] 공격하려는 기세가 보이자 바로 공기포를 날리려는 찰라에, 창작의 로봇이 갑자기 공기포를 뺏고,바로 그때, 왕도라가 쏜살같이 나타나서 쌍절곤을 사용해 둘을 풀어준다. 이때 로봇이 왕도라까지 공격하려하자, 공기포로 로봇을 막으려했는데, 안이 여신상 머리로 막혀서 공격도 못하다가 결국에는 공기포가 터지고, 둘은 두번째 장소로 들어가버린다.(...)[15]
4.2.2. 두번째 불가사의
이어서 두번째 장소로 가기 전, 둘은 통로로 미끄러지다가 소각장으로 떨어질 뻔했다...[16] 그때 양탄자를 타고 날아온 키드의 선배, 도라메드 3세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된다. 이렇게 양탄자를 탄 셋은 곧바로 두 번째 장소로 향한다.두 번째 장소는 음악실. 바닥 곳곳에 학생들이 모두 잠들어버린 상태였다.[17] 원인은 바로 오르간 로봇. 어마무시하게 큰 음악을 연주하며, 음파로 학생들을 잠재우는데, 도라미도 하마터면 잠이 들 뻔했다. 다행히 도라메드가 귀를 막으라는 지시에 귀를 막았지만, 정작 키드는 잠이 들어버린 상태였다(...).[18] 상황이 계속 악화되자, 도라메드는 자신의 피리를 사용해, 최대한 음파를 막아내려 노력해봤지만, 역부족이였다. 결국 도라메드는 둘을 양탄자에 태운 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자신은 거인으로 변해 로봇과 싸우게 된다. 도라미와 키드는 결국 바람에 휘날려, 세번째 장소로 이동한다.
4.2.3. 세번째 불가사의
세번째 장소는 체육관. 도착을 하자마자, 키드가 잠에서 깨어났는데, 아직 정신이 멍해진 상태였다.키드의 배꼽에서 큰 꼬르륵 소리가 나게 되고, 싸우기도 전에 허무하게 배가 고파서 쓰러진다.(...) 다행히 엘 마타도라가 나타나서 뒷일을 해결해준다. 그리고 도라미는, 굶주린 채 배꼽을 쥐면서 누운 키드를 끌고 가버린다...
세번째 장소까지 별 활약을 하지 않았다.(...)
4.2.4. 네번째 불가사의
조리실습장으로 대피한 도라미는 키드를 의자에 앉히고,이때 도라미가 키드를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는데, 키드는 단순히 카드의 신호 때문에 여기로 온 것이 아니라, 도라에몽 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위기에 처해서, 진심으로 모두를 구하고자하는 마음에 로봇학교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21] 이제 차츰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할 상황에, 빛의 속도로 그 큰 도라야키를 해치운 키드는 하나 더 달라고 한다.(...)[22] 하지만 도라미는 재료가 떨어져서 안된다고 하자, 결국 자기가 직접 재료를 찾아보겠다고 곳곳을 뒤지다, 눈앞에 보이는 냉장고를 열려 하는데...
냉장고가 갑자기 움직이며, 다 얼려버리겠다고 문을 열어 차가운 바람을 불어버린다. 이때 뒤에 학생들이 꽁꽁 얼린 모습으로 발견되는데, 키드와 도라미가 우연히 들어간 조리실습장이 바로 네번째 장소고, 이 냉장고 로봇이 바로 네번째 불가사의인 것이다. 추위를 이기지 못한 도라미는 결국 쓰러질 찰나에, 뒤에서 왜인지 같이 얼린 도라니코프를 발견한다...[23] 이때 좋은 생각이 떠오른 키드는, 도라미의 리본을 앞으로 접어버린다.(...) 이렇게 도라미의 뒷모습은 보름달같이 둥글게 보이게 되고, 도라니코프는 이를 보고 바로 늑대인간으로 변해, 바로 빠져나온다.
키드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도라니코프에게, 우연히 발견한 핫소스를 패스해주고, 도라니코프는 그 소스를 마셔 무적의 상태로 변한다. 그러고는 불을 크게 내뿜어 냉장고 로봇을 물리친다. 이렇게 무사히 로봇을 무찌른 줄 알았는데, 이미 빡돌아간데다 무적이 된 도라니코프에 의해 불에 휘말리고, 큰 냄비통을 타고 달아나버린다...
4.2.5. 다섯 번째 불가사의
냄비통을 타고 둘이 도착한 곳은 바로 과학실. 그리고 벽에 있는 과학실 비커에 학생들이 모두 갇힌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때 막내 도라리뇨가 등장하고, 반가운 나머지 키드는 도라리뇨를 안으려던 찰나에[24] 도라리뇨는 자기의 소중한 친구들인 아홉 명의 미니도라까지 갇힌 것을 발견한다. 셋은 어서 도라에몽을 찾으러 가려던 그때, 도라리뇨의 뒤에 있던 트리케라톱스 화석 로봇이 나타나 셋을 쫓아간다. 이 로봇이 바로 다섯 번째 불가사의.셋다 당할지도 모르는 위기의 상황에, 도라리뇨가 강당의 큰 황금 지구본을 발견하고, 초고속의 힘으로 달려가 지구본으로 슛을 날린다. 덕분에 상황이 해결됐지만, 갑자기 이상한 밧줄들이 도라리뇨를 묶어버리고 납치해버린다.
키드와 도라미는 납치당한 도라리뇨를 구해주기 위해, 그 촉수들이 있는 맨 꼭대기 층으로 올라간다.
4.2.6. 여섯 번째 불가사의
꼭대기까지 올라간 둘은 도라리뇨를 찾아보는데, 이때 키드는 무언가를 생각해낸다. 각 장소마다 각각 불가사의의 로봇들이 있는 것을 알고, 문득 이곳에 여섯 번째 불가사의가 있음을 바로 알아차린다. 그리고 도라미에게 무언가를 속삭인다. 이내 여섯 번째 불가사의가 등장했고, 이 불가사의는 바로 처음 도라에몽과 학생들을 빨아버린 원흉이었다. 둘은 다시 전력질주하게 되고, 키드는 도라미에게 신호를 보낸다. 키드가 거의 빨려들어갈 상황에, 도라미는 곧바로 위로 뛰어내려 머리로 로봇의 스위치를 꺼버린다....4.2.7. 마지막 불가사의
둘이 떨어진 곳은 기계 작동시설인데,분노한 대디 no.13가 나타난다. 다시 말하면, 대디 no.13이 마지막 일곱번째 불가사의이며, 최종 보스다. 키드는 도대체 왜 이런 짓을 꾸민 거냐고 묻자, 대디 no.13은 자신이 왜 이런 짓을 꾸몄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유는 바로 도라미가 로봇학교를 다니게 된 시점부터, 대디 no.13을 포함한 예전 로봇들은 모두 쓸모없다고 여겨져 치워진 것이다. 즉, 로봇학교의 일곱 불가사의들의 정체는 바로 그 치워진 로봇들인 것이다.
키드와 도라미는 이들은 치워진 것이 아니라, 리모델링하고 다시 쓰여질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대디 no.13은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이때 대디 no.13은 최후의 수단으로 누군가를 부르는데, 바로 나머지 도라에몽즈 멤버들 모두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머리에 안테나가 달린채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였는데, 대디 no.13이 이들을 조종하기 위해 도라에몽즈의 머리에 안테나를 붙인 것이었다. 대디 no.13은 조종된 도라에몽즈들에게 키드와 도라미도 똑같이 안테나를 붙이라고 시킨다. 만저 키드부터 잡히고, 조종단한 도라리뇨에 의해서 안테나가 머리에 붙어, 똑같이 의식을 잃어버린다. 결국 도라에몽즈들은 도라미를 붙잡고, 키드는 조종된 상태로 도라미에게 안테나를 붙이려 하는데....
4.2.8. 하나가 된 도라에몽즈
갑자기 도라미가 아닌 도라에몽한테 안테나를 정확히 얼굴에 붙여 눕혀버린다.말했잖아, 난 널 반드시 지켜주겠다고![25]
키드는 사실 조종되지 않았다. 키드 머리의 모자는 사차원 기능 뿐만 아니라, 어떠한 조종도 막아내는 기능까지 있었던 것이다. 키드는 그 안테나를 박살내고, 나머지 조종된 도라에몽즈들에게 텔레카를 보이며, 도라에몽즈 우정의 힘을 다시 상기시킨다.[26] 우정의 힘으로 도라에몽을 제외한 도라에몽즈 멤버 모두 조종으로부터 풀려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키드의 용기로 도라에몽즈는 텔레카를 비추기 시작했고, 도라미 또한 오빠의 카드의 힘을 사용한다. 이렇게 도라에몽즈의 마음과 힘이 모두 하나로 모이게 된다. 대디 no.13은 이를 방해하려 했지만, 도라에몽즈의 우주 최강의 우정을 막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했다.
도라에몽즈의 하나가 된 우정의 힘으로 키드는 높이 날아올라, 도라에몽즈의 마음으로 나타난 초대형 공기포를 얻고, 마지막 일격을 날려버린다. 이렇게 대디 no.13은 정화되고, 로봇학교는 다시 원래 평화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27]
이후 도라미와 키드, 도라에몽즈의 부탁으로 과거에 쓰여진 로봇들을 모두 다시 리뉴얼시키고, 대디 no.13과 마미 no.14 둘은 하나로 뭉쳐 함께 학교를 담당한다.[28]
도라미의 졸업식 날, 도라에몽즈와 진구 일행등 모두가 참석했지만, 키드는 오지 않았다. 모든 것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후, 키드는 조용히 에드를 타고 돌아가려는 찰나, 도라미는 키드에게 달려가 새로 나온 공기포를 선물해준다. 키드는 이를 받고 기뻐하다가, 이내 도라미와 눈이 마주치고 사랑을 느끼게 된다.
결과적으로 키드와 도라미는 연인으로 사이가 변하고, 벚꽃이 핀 공원에서 둘은 서로를 다정하게 마주보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일줄 알았으나, 이 광경을 도라에몽즈 멤버 모두가 지켜보고 있었다...
4.3. 괴도 도라팡의 도전장
히어로로 이름을 날리고, 도라에몽보다 주인공 포스를 보여준 전편과는 다르게, 조연으로 추락한다...도라팡한테 붙잡혔다는 교장의 편지를 읽고, 파리의 성으로 달려갔으나, 사실 교장은 도라팡이 분장한 모습이었다.
조연으로 추락해버린 것을 보여주듯이, 텔레카를 꺼내고 도라에몽즈와 함을 합치려다가 도라팡의 계락에 빠져 금 동상이 되어 버린다...
이후에는 갱생한 도라팡의 도움으로 모두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도라팡과 힘을 합쳐 아치모프를 쓰러뜨린다.
4.4. 아슬아슬 기관차 대폭주
5. 여담
우정전설 때는 그냥 조연에 불과했지만[29], 로봇학교의 불가사의에서의 엄청난 활약과 성격 덕분에 인기가 꽤 많다.또한 도라미와의 러브라인도 같이 인기가 상승하고, 현재까지도 키드와 도라미의 커를링 팬아트 등이 줄줄히 늘어나고 있다. 이 커플링 명칭은 바로 키도라미(キドラミ).
연인 관계를 제외한다면, 도라에몽과 엮이는 편이 많다. 도라미와 관련하여 엮이는 경우가 특히 많다.
코믹스판에서는 의외로 도라니코프와의 콤비 활약이 꽤 있기 때문에, 도라니코프와도 엮이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위기일발 스페이스 랜드에서 같이 콤비 활약한 엘 마타도라와도 꽤 엮이는 편인데, 둘다 꽤 남성스럽고, 정의가 남다르다는 공통점 때문에 의외로 둘이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다.
놀랍게도 노진구와 공통점이 꽤 있는 편이다. 우선 둘의 이미지 색은 노란색이고, 둘다 사격 솜씨는 말로 표할 수 없이 대단하고, 둘의 성격이 활발한 편에 속하고,
5.1. 도라에몽즈의 진 리더 논란
도라에몽즈 애니를 보면서 몇몇 사람들은 도라에몽이 리더가 아닌, 키드가 진 리더가 아니냐며 주장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로봇학교의 불가사의 편을 보면, 도라에몽은 별 역할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키드가 조종단한 도라에몽즈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았고, 도라에몽즈 대부분 애니에서는 도라에몽의 비중이 낮았기 때문에 제기되었던 추측이였다. 하지만 이는 애니만 본 이들의 주장이며, 후술하겠지만 코믹스판을 읽으면 도라에몽에 비해 키드는 리더가 되기엔 부족하다. 물론 사나이납고 정의로운 히어로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 리더가 되는 것도 옳지 않다.이 주장의 대부분은 애니판 '로봇학교의 불가사의'에서의 키드를 근거로 제시하지만, 도라에몽즈에 대해 훨씬 자세히 알 수 있는 코믹스판을 보면 반대상황이다. 바로 키드가 쉽게 화를 내며, 다혈질이 높은 편의 행동파라는 부분. 마찬가지로 코믹스판의 도라에몽과 비교했을 때, 도라에몽도 물론 키드처럼 덜렁끼와 낙천성이 많지만 키드와는 달리 상황을 신중히 판단할 줄 알며, 멤버들의 강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어떻게 하면 멤버들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 등 멤버들을 이끌어나가는 의젓함을 갖추었다. 만약 키드가 리더라고 친다면, 문제 판단이고 뭐고 오히려 멤버들과 더 큰 싸움판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또한 키드가 진 리더가 아닌, 도라에몽이 진정한 리더일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데, 바로 도라에몽즈의 힘을 모아준 사람이 바로 도라에몽이다.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작 코믹스에서 도라에몽즈가 텔레카를 얻도록 큰 활약을 한 사람이 다름 아닌 도라에몽이기 때문에, 도라에몽이 리더가 될수 밖에 없는 증거인 것이다. 또한, 애니에서 별 활약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도라에몽을 지지하는 팬들의 주장은 '자신이 아닌 멤버들이 빛을 낼 수 있도록,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리더'라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리더가 그들을 담당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도라에몽즈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우정의 팀이라는 것이다. 즉,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우정이 성립될 수가 없다는 것. 도라에몽이 텔레카를 얻는데 큰 역할을 해준 듯이, 애니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마 평상시에 다른 멤버들을 이끌어주었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키드는 진 리더가 아니라는 것이며, 코믹스판으로 보면 도라에몽이 100% 리더라는 증거는 변함없다.
6. 인기
한국과 일본 둘다 멤버 중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일본 인기투표에서는 2등의 자리에 오르고, 한국에서는 인기 월드컵에서 도라에몽 다음으로 2등[32], 다시 말하면, 만약 도라에몽을 제외한다면, 한국에서는 키드가 1등이다.[33] 한국 인기 월드컵 랭킹 결과 일본 인기투표특히 여성 팬들이 가장 많은 편이다. 로봇학교의 불가사의에서 보여준 사나이다움과 히어로 활약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일이다. 거기다가 멤버들 중 가장 사나이다운 남자인데, 여자팬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34]
7. 기타
- 더 도라에몽즈 주역멤버 중 최초로 개별문서로 만들어졌다.
- 진 리더 항목에 서술햇듯이, 로봇학교의 불가사의를 보고 도라에몽이 아닌 키드를 리더로 착각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하지만 여러모로 따지면 키드는 부대장이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릴 듯하다.
- 호쇼 마린의 언니가 어릴 때 열렬히 반해버린 히어로다. 그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는 키드의 매력에 푹 빠진 여자아이들도 꽤 있었다.
- 한국 더빙판의 도라에몽즈는 왕도라를 제외하면 총제적 난국이었는데[35], 키드가 가장 최대의 피해자다. 원판에서는 굉장히 가벼우면서 사나이다운 키드의 목소리가 일품인데, 이인석 성우가 연기한 키드는 너무 무겁고 굵은 목소리가 나서 가장 비평이 많은 편에 속한다. 오히려 엘 마타도라 목소리를 맡은 정주원 성우의 목소리가 이인석 성우의 목소리보다 가볍기에, 차라리 둘의 목소리를 바꿨으면 나았을 거라는 평가도 있다.
- 미국 출신에다, 주인공의 여동생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오바케의 Q타로의 등장인물인 도론파와도 흡사한 면이 있다.[36]
- 토마스와 친구들 포지션으로 따지자면 고든과 같은 포지션에 속한다. 둘 다 정많은 성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1]
도라미 & 도라에몽즈 : 로봇학교의 7대 불가사의
[2]
작중에서는 키드라고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에 실존했던 무법자
빌리 더 키드.그런데 정작 도라 더 키드 자신이 보안관인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3]
특히 케첩과 머스타드를 뿌린 도라야키(...)
[4]
공기포를 쏠 때
[5]
더 도라에몽즈 이상한 과자왕국 편
[6]
2112년 도라에몽 탄생에서 등장 했었는데 로봇 오디션에서 거침없이 공기포를 난사하는 모습에 시간경찰 특별기동대가 도라 더 키드를 영입했었다. 기동대로 활동하다가, 미국의 행성 개척지 보안관으로 당선되어서 활동지를 옮긴 듯하다.
[7]
심지어, 마냥 순수한 애니판 리뇨와는 달리, 코믹스판에서 리뇨도 덩달아 분노한다...
[8]
더 도라에몽즈 아슬아슬 기관차 대폭주 편
[9]
고층 계단을 오를 때도 무서워하는 등 높은 곳 어디든간에.
[10]
비슷한 예시로,
도라메드도 빼놓을 수 없다.
[11]
도라에몽도 먹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묘사가 있었다.
[12]
통통이/못난이(へちゃむくれ)라고 놀렸다.(...)
[13]
이 장면은 특히 징그러웠다는 말도 나오는데, 유명한 그림이나 작품 등이 모두 학생들을 쌓아서 만든 참혹한 광경이다. 다만, 학생들 모두 목숨에는 지장이 없어 다행이다.
[14]
모습을 보이기 전, 도라미가 실루엣을 보고 바퀴벌레인줄 알고 기겁하는데, 키드도 마찬가지로 살짝 겁에 질렸다. 키드도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듯? 오히려 일반 벌레는 절대 무서워하지는 않는데, 거대한 바퀴벌레 실루엣처럼 보여서 당황한 쪽이 맞는 듯하다.
[15]
왕도라가 이를 눈치채고 둘을 찾으려 했지만, 로봇이 계속 공격하느라 그러지 못했다.
[16]
2112년 도라에몽 탄생에서 도라에몽이 하마터면 빠질 뻔했던 바로 그 소각장이다.
[17]
도라에몽 동창인 퉁이로봇과 실이로봇도 여기서 잠들었다,
[18]
도라메드: 운도 참 좋네, 이 친구...
[19]
아마 사격 다음으로, 테니스나 배드민턴 역시 취미 운동인 듯하다.
[20]
하나하나 반죽을 만들고 프라이팬에 굽고, 팥도 손수 따뜻하게 만들어서 요리한 걸 보면, 진짜로 정성을 다한게 맞다(...)
[21]
도라미가 키드를 볼때, 키드는 뒷모습을 보인채 조용히 도라야키를 먹고 있었다. 평소 다혈질에 텐션 높은 키드가 이렇게 진지한 듯한 모습으로 있을 때 이런 생각을 했기에 더욱 와닿는 장면이다.
[22]
진지한 듯한 모습으로 도라야키를 조용히 먹다가, 도라미 쪽으로 돌아보며 해맑게 하나 더 달라는 키드의 모습은 정말로 귀엽다.
[23]
아마도 도라니코프가 처음으로 온 장소가 조리실습장이었고, 뒤에서 습격을 당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24]
도라리뇨가 막내인 만큼, 키드도 평소에 도라리뇨를 남동생처럼 데리고 다녔을 것으로 보인다.
[25]
키드가 도라야키를 먹을 때 도라미의 생각이 중요한 복선이 된 것이다.
[26]
이때 어떻게 도라에몽즈가 텔레카를 얻었는지에 대한 장면이 나온다.
[27]
깨알같이 키드가 로봇학교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다시 착지하며 높은 곳이 무섭다며 쩔쩔매는 모습은 특히 귀엽다.
[28]
그리고 둘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29]
사실 우정전설이 도라에몽즈가 아닌, 도라에몽과 진구 비중이 더 높았으며, 나중에는 진구밖에 안 남았다가 다들 되돌아와서, 사실상 도라에몽즈는 조연에 불과하는 참혹한 내용이다.
[30]
키드도 코믹스판에서 공부를 못하는 묘사가 나온다... 이 세계관의 사격실력은 시험성적을 대가로 오르는듯 하다.
[31]
그러나 도라에몽이 노진구를 진심으로 아끼는, 거의 진구의 친형이라고 할 수준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도라에몽을 무시하지 말것.
[32]
원래는 도라니코프가 2등이었다가 키드가 2등으로 올라갔다.
[33]
2등은 도라니코프
[34]
남성팬들의 경우에는,
도라리뇨가 제일 남덕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35]
왕도라 문서에 서술했지만, 왕도라의 한국 더빙이 유일하게 초월적으로 완벽했기에, 호평이 많다.
[36]
다만 오바케의 Q타로와 다르게 더 도라에몽즈는 정식 스핀오프 작품이지만 후지코가 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