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나이 |
56세(1편) 44세(2편 1부)→48세(5부) |
생일 | 6월 15일[1] |
신장 | 177cm |
체중 | 70kg |
혈액형 | O형 |
직업 |
1편 :
국회의원 경찰 수사본부장 (치안감)[2] (과거) |
2편 : 경찰 수사본부 팀장(
경무관) →경찰 수사본부장( 치안감)[3] |
|
성우 | 장광 / 야마모토 카네히라 |
이름(일본판) | 만죠메 쿠니히코(万城目 邦彦) |
2.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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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대립' MAX. 오른쪽은 유상일.
"움직이는 놈이 다음 차례가 될 거다…!"
"자네가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군."
경찰 치안감 출신
겉모습으로는 근엄한 높으신 분의 풍모를 보여주지만 실상은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냉혈한이다. 아랫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으면(혹은 기대만큼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협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2.1.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1부 4편에서 첫 등장. 국제 범죄 회의를 앞두는 사이에 자신의 딸인 박수정이 유상일에게 유괴당한 것을 깨닫고 하태성, 김주황, 허건오를 이용해 이 사건을 조용히 처리할 것을 맡겼다. 큰 그림이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사용한다.[7]
과거 배준혁, 유상일의 수사팀 책임자였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세운 공적으로 지금과 같은 권력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사실상 그 권력은 만들어진 것이었다. 유상일을 윗선에서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해서 신원을 보호하지 않은 채 이용했고, 그와 동시에 빠르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기타 수사팀들을 전부 미필적 고의로 해체시키고 자신만이 그 권력을 강탈했다.[8] 이에 권현석이 낌새를 눈치채자 주정재를 시켜서 제거했으며, 나머지 팀원들은 전부 경찰을 그만뒀다.[9] 그 뒤로도 김주황, 허건오 등에게 약점을 잡아서 장기말로 부려먹는 등, 자신의 손을 쓰지 않고 남을 해치우는 일에 도가 튼 사람이다.
게다가 아이까지 있는 전처를 내쫒고, 백석그룹이라는 대기업의 딸과 결혼했으나 장지연에게 전혀 애정을 주지 않으며, 그녀와의 딸 박수정조차도 소중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정치 생명보다는 우선순위가 낮다는 태도를 취한다. 여러모로 전형적인 권력에 눈이 먼 사람의 면모를 보인다. 이후 장지연은 딸인 박수정을 낳고, 몸이 약해 일찍 죽는다.
여튼, 플레이 시점에서는
유상일은 박근태에게 게임[10]을 제안했으나, 이후 난입한 양시백과 배준혁에 의해 모든 진상이 탄로난다. 유상일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고, 박수정은 사실 배준혁의 딸이었으며, 유상일의 복수극은 결국 큰 그림을 보지 못한 박근태가 박수정이 자신의 진짜 딸이 아니라는 것을 모른 채 자신의 진짜 아이를 죽이고 그가 집착하던 혈연, 백석그룹과의 유일한 끈이라는 라인, 범죄와의 전쟁 이후로 쌓아온 명예에서 모두 버려지는 것이었다. 이것을 듣고 격분한 박근태는 배준혁에게 "이 쓰레기같은 놈!"[11] 이라고 욕하며 배준혁을 총으로 쏴 살해한다.
이후 양시백, 유상일도 차례대로 죽이려고 했으나 절규하며 달려드는 양시백을 쏨과 동시에 아슬아슬하게 난입한 하태성에 의해
3. 회색도시2
파일:attachment/박근태(회색도시)/cityofmist_3_1.jpg
목소리 듣기 #
"국장님, 조금만 더 믿어주십시오."
"한 번 선택했으면 집중해야지? 권현석 경감."
12년 전 이야기를 다루니만큼 타락하기 전의 한 때 강직했었고 개념찼었던 박근태의 모습을 볼 수 있다.[12] 연인인 홍은희에게 자상하게 대해주는 모습이나 권현석과 친근하게 농담 따먹기하는 대화, 처음 수사본부에 들어온 서재호를 믿어주는 모습, 권혜연과 유아연을 걱정해주며 안부를 묻는 모습, 그리고 장희준 회장을 부정하는 모습 등 1편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도 목적을 위해 어느 정도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줬고[13] 이에 장희준은 박근태가 근본적으로는 자신과 같은 인간이라고 했다. 그러나 작중에서 드러나듯이 초기에는 그간의 노력과 많은 이들의 목숨이 달려 있는 선진화파 소탕 작전을 어떻게든 마무리하기 위해 장희준과의 협업을 받아들였으니 장희준의 말은 옳지 않다. 에피소드 초반부, 장희준의 제안을 수락하라는 미션에서 거절을 선택하면 올곧은 박근태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장희준과의 접선 이후로 여러모로 그의 무뚝뚝해 보이지만 배려와 관심으로 부하를 아끼는 청렴강직한 모습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후의 행적들은 자신의 금자탑을 지키려 하는 것이 되었다. 천성이 악한 것보다는 죄책감이 많고 자기 자신을 추스리는 걸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3.1. 작중 행적
3.1.1. 에피소드 1
수사국장실에서 선진화파의 내부 색출 작업에 희생된 요원들 때문에 골치아파하던 하성철과 대화하는것으로 첫 등장.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도 국장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팀장실 내에 들어가던 도중 기다리고 있었던 백석그룹의 비서인 강재인이 회장인 장희준이 자신과 만나고 싶다는 말을 전하자 권현석의 질책에도 마다하지 않고 이에 응한다. 팀장실 내부에서 그는 권현석과 서로의 호칭을 부를 때 직책을 사용하지 않는 모습이 고향 선후배 다운 친밀함을 보여주었다.
권현석이 추천한 호위 인원인 배준혁[14]과 장희준의 저택으로 향한다. 여기서 장희준의 꿀발린 제안에도 강직한 태도로 거절하고 문을 나서지만 실은 마음 속 깊이 어느정도 갈등이 있었는 듯.[15] 참고로 여기서 큰 그림이란 말은 원래 장희준의 말버릇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장희준이 말하길 박근태가 경찰에 투신하게 된 계기는 조직폭력배에 의해 부모를 잃은 과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후 저택 앞에서 선진화파 조직원들과 대치하지만, 조직원들 중에 잠입요원들이 눈에 띄어서 도와줄거란 기대를 하는 도중에 주정재가 앞에 나서서 박근태가 요청한 지원병력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주는 역할을 해내어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는 현장에서 불현듯 권현석이 연행해간 정은창이란 자를 심문하는 모습[16]을 보다 정은창이 마침 이준영이 제거되었으니[17][18] 김성식을 전담마크하는 정보요원이 되겠다고 거래를 하자 김성식에 대한 정보를 간절히 원했던 그는 권현석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은창을 요원으로 쓰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박근태와 권현석은 사로는 친밀하면서도 공으로는 의견 충돌이 자주 있었는 듯 하다.
3.1.2. 에피소드 2
김성식의 하극상 현장을 덮치기 전에 그의 사무실에서 과거를 회상하다 현장에 도착했지만 도세훈이 보이지 않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잠입요원들의 시체만 즐비한 광경을 목격하고 패닉에 빠지다가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장소로 들어오려는 인기척을 향해 총구를 겨냥하고 발사했다. 하지만 그 인기척의 주인은 정은창의 기계작동으로 셔터가 닫히는걸 보고 급하게 돌입한 도세훈이였고 그는 박근태가 발사한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 그 후 박근태는 더욱더 혼란상태에 빠지며 자신이 한 일이 들킬 것을 염려해 현장을 조작하고 급하게 빠져나왔다.그리고 작전종료 후에 실수로 도세훈을 죽인 죄책감과 자신이 도세훈 경사를 죽인 사실이 밝혀질거라는 불안감으로 오열하여 눈물을 흘린다. 이 사건은 훗날 그가 타락의 길로 빠지는 원인이 된다.
3.1.3. 에피소드 3
연인 사이였던 홍은희가 집안사정으로 박근태에게 이별을 고한다. 여기서 전작에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박근태가 홍은희를 버린 게 아니라 그 반대라는 게 드러났는데, 이는 장희준이 박근태가 도세훈을 오인 사살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강재인을 시켜 홍은희의 아버지에게 돈을 담보로 홍은희가 박근태 경무관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고 그의 주변에서 사라지기로 한다는 약조를 받아냈고, 어떤 식으로든 계약을 어기면 아버지의 신변도 보장할 수 없으며 박근태도 끌어내려질 거라고 협박해 박근태에게 결별 선언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최악의 상황에 몰렸는데 마지막으로 의지하던 애인에게마저 버림받으면서 정신이 완전히 무너졌고 때맞춰 찾아온 강재인에게서 장희준이 다시 보고자 한다는 말을 듣는다.장희준의 저택에서 박근태는 장희준에게 한 가지 제안을 받는데, 박근태가 경찰 내부의 백석그룹과 선진화파의 거래 증거를 파기해주는 대신 장희준은 박근태가 도세훈을 오인 사살한 사건을 묻어주기로 한 것이다. 박근태는 동의하고[19] 얼마 뒤 하성철이 수사국장 자리에서 실각되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20] 여기서 하성철의 비리 혐의도, 그에 따른 몰락도 사실 장희준이 짜놓은 계략임이 드러났다.
3.1.4. 에피소드 4
장희준과 자주 만남을 갖는 듯. 장희준은 권현석이 요즘 백석그룹의 뒤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며 그와 어떤 사이인지 박근태에게 묻는다. 그와 친밀한 관계임이 알려져서 좋을 게 없다고 판단한 박근태는 부하 직원일 뿐이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 이어 장희준은 박근태가 일을 아주 잘 처리하고 있다며 칭찬하였고, 박근태는 이러한 칭찬에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점차 익숙해지고 가끔 흡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박근태는 이러한 변화를 스스로 진화라 주장한다.[21]장희준과 한 잔 하는 도중 장희준의 지시로 접견실로 들어온 장지연과 공식적으로 인사를 하게 된다. 장희준은 박근태에게 완전히 백석의 사람이 되라며 장지연과 결혼할 것을 권유한다.
결국 장지연과 결혼할 것을 결심하고, 권현석에게는 선진화파 소탕을 위해 백석과 결탁하는 것이라 하나 권현석은 박근태답지 않다고, 결혼을 한다면 결혼상대가 마음에 든다는 얘기를 먼저 해야하지 않냐며 화를 낸다. 이에 박근태는 자신이 큰 그림을 보고 있다며, 성장해가는 것이라 답한다.
백석그룹의 장학생이자 장희준이 경찰 내부에 심어놓은 이경환, 조용호, 고상만과 면담을 하며 권현석이 백석그룹과 선진화파의 유착 관계 그리고 도세훈 형사의 사망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하성철 국장이 상태가 많이 나빠 말도 제대로 못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경환의 권 경감을 손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에 크게 분노하며, 자신 역시 상황을 잘 알고 있고 다음 행동은 자신이 결정한다는 말과, 장기말이면 장기말 답게 시키는 일이나 잘 하라며 다그친다. 세 명의 형사들이 나가고 난 후 마음속으로 복잡함을 느낀다.
이어 권현석이 들어와 정체불명의 괴문서[22]를 보여주는데, 이에 권현석에게 범인을 잡으라는 말을 하며, 자신이 모함받는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 권현석의 얼굴을 보며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그 모함은 모두 진실이었지만.
하성철 사후 치안감이자 수사국장으로 승진했다.[23] 이어 장희준이 손을 쓴 덕에 괴문서의 여파가 무력화되고 권현석의 수사도 진전이 없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리는데, 하필이면 결혼식 장소가 배준혁과 장지연이 다니는 성당이었다. 자리가 모자라서 권현석을 제외한 다른 형사들은 초대조차 받지 못했고, 결혼식 날과 하성철의 장례식 날이 겹쳐 하성철의 장례식장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다는 듯.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게 된 장지연에게는 잠시 동정을 느끼긴 했지만 결국 '그녀 역시 장 회장의 도구일 뿐'이라 속으로 일축해버렸다. 동시에 홍은희에 대한 미련도 더는 갖지 않기로 다짐한다.
3.1.5. 에피소드 5
장지연의 배웅을 받고 출근하지만 장지연에게 쌀쌀맞게 대한다. 장지연이 임신했다는 것에 대해 이런 부부관계에 잘도 임신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잠시 의문을 가지지만 금방 넘어가버린다. 그후 선진화파 소탕 작전에 참여해 김성식을 붙잡고 유상일과 재회한다. 이후 장희준의 지시로 본인은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유상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언론에 노출시킨다. 유상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자칫 조직원으로 잠입한 경찰 또는 요원 등이 자신들에게 의심의 칼을 돌리기 전 싹을 자를 셈이었던 것.[24]백석그룹과 선진화파의 유착관계가 드러나있는 문서가 행방불명되자 불안해하다가 그것을 쥐고 있는 자에게 연락을 받게 되고, 그 사실을 장희준에게 전달한다. 이후 접견실에서 장희준과 함께 김성식이 구치소로 이송되는 장면이 생중계되는 것을 보는데, 장희준이 보낸 자가 김성식을 죽이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3.1.6. 에피소드 6
확실히 타락해버린 모습으로 나와서 익히 알려진 대로 행동한다. 유아연 구출작전 때 유아연보다 물건에 더 신경을 쓰고, 유상일 일행이 뒤로 구출작전을 하는 것을 알고 위험하다는것은 알지만 장희준의 명을 거역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강제진압을 명한다. 결국 유아연의 죽음에 일조한 것이다. 그리고 권현석이 자신이 도세훈을 죽인 사실을 밝히자 이 때 완전히 뼛속까지 타락한 모습을 보여준다.[25] 내일 정오까지 자수하라고 시간을 주겠다는 권현석을 보고 고심하다가 바로 주정재에게 전화해 권현석과 정은창을 처리하라고 한다. 그 후에 장희준과 그 외 높으신 분들 앞에서 정계의 진출을 설파하며 속으로 자신이 간 길을 되새기지만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타락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경환에게서 권현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웃음 반 울음 반으로 완전히 정신 나간 모습을 보여준다.취조실에서의 주정재의 모습을 보고 장희준의 명령[26]을 어긴다.그 이유는 권현석이 죽었으니 본인의 뜻을 긍정하는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27] 원래는 배준혁도 자신의 사람으로 꼬드기려 했지만 배준혁은 경찰을 그만두는 바람에 실패했다.
이후 아이를 낳고 난 후 장지연이 죽게 되자,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장희준에게 멱살을 잡히지만 "시키신 일을 했을 뿐이고, 사랑하라고 했다면 사랑했을 것이다"라며 도리어 적반하장격으로 받아친다. 뒤이어 전작에 나오는 김주황이 소속된 태흥용역 설립자가 박근태라는 것이 밝혀진다.[28] 마지막에는 경찰대학교에서 연설을 하는 것으로 끝난다.[29]
4. 인물 정보
항목 참조.5. 뒷얘기
회색도시 뒷풀이에서는 개그 캐릭터가 되어서 갑자기 구수한 사투리를 쓴다.본편에서 하도 큰 그림 타령을 하다보니까[30] 팬들 사이에서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수일배의 말에 따르면 TV를 프로젝터로 보는 듯하다. 이유는 큰 그림을 봐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사이드 에피소드 3편에서 프로젝터로 본다는 말에 보이는 반응이 아니, 어떻게 알았지?(…) 어떤
회색도시2에선 인생이 이래저래 꼬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세훈 형사를 오인 사살한 건 근본적으로는 도 형사가 공적을 위해서 지시를 어기고 무단으로 폐병원 내부로 진입해서 벌어진 일이고 전작에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홍은희를 버린 게 아니라 홍은희에게 버려졌고[31] 그 틈을 장희준 회장이 제대로 비집고 들어가서 결국 1편의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가 되어가는 걸 보노라면... 사실 회색도시 시리즈 세계관에서 주정재와 함께 성격, 지위 등 모든 것이 가장 크게 변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1편에서 박근태를 욕하던 플레이어 중 아주 극소수들은 2편을 플레이한 뒤에는 그를 조금 불쌍하게 보기도 하곤 했었다. 그렇다고 그가 저지른 대역죄는 안 없어지지만...
정리하자면 회색도시 세계관의 피해자 중 1명이자 장희준 다음가는 가해자다.
유상일과 권현석과 나이차이가 제법 난다. 권현석과는 12살 차이, 유상일과는 16살 차이. 형이 아니라 삼촌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다..
6. 주요 대사
6.1. 회색도시 for KaKao
- "자네가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사람이였으면 좋겠군."
- "세상은 자네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따위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 "단 한번에 모든 과오를 뒤집어 쓰고 추락하고 말지.
- "이럴 때일수록 큰 그림을 보게!"
- "움직이는 놈이 다음 차례가 될 거다!"
- " 자네가…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 다행일세!"[32]
6.2. 회색도시2
- "감독과 작가가 다 갈 필요는 없지."
- " 너 같은 놈이 또 나타나 사고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 "사회 정의를 실현하려는 저와 회장님은 다릅니다."
- "건방진 졸부가, 누구에게 앉으라 마라 명령이야! 그래, 난 오발 사고를 일으켰다. 그게 밝혀지면 작전은 무너지고 나도 끝장이겠지. 하지만 장희준 회장, 난 경찰이야! 내가 고통스러운 건 내 자신의 죄 때문이다! 당신같은 사람에게 기대어 면죄부를 받을 생각은 없어!'"''[33]] 정말로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게 됐지만'''
- "따르겠습니다. 밟고 일어서...다시 걸어가겠습니다."[34]
- "사람은 변해. 상황에 맞게 적응하면서 성장하지."
- "난 널 구했을 때나 지금이나 같은 사람이야."
-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손으로 이룩한 걸 놓치지 않을 겁니다. 더 큰 그림을 보며 가겠습니다. 다 잘 될 테니까...."[35]
- "변했다..? 시야가 넓어진것 뿐이야. 그렇지 않으면 거꾸러진다네"
- "누가 날 믿으라고 했나?"
- 하루는 정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길은 정해졌다. 권현석을 정리한다. 주정재가 말했던 정보원까지.[36]
- "저는 한 사람의 시민이자, 경찰공무원으로써, 범죄조직박멸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부모를 잃었다. 그의 시작은 복수, 단 하나였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길은 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선택은 어느 순간 타협으로 변모했다. 변절된 선택을 큰 그림이라는 단어로 합리화했다.) 하지만 저는, 여기 계신 장인어른, 장희준 회장님에 의해 전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모든게 무너질 거라고 생각하자 다른 길로 갈아탔다.) 그것은 더 큰 길, 더 큰 보폭, 더 큰 그림을 보며 걷는 길.( 자신을 지지해준 모든 이들을 배신하는 길.) 새롭게 태어나기로 마음먹은 겁니다."(그것을 위해, 오늘 밤 누군 가가 죽는다.)[37]
- 전 회장님의 창이고, 방패입니다. 시키는 대로 합니다. 사랑하라고 하셨다면, 사랑했을 겁니다!
6.3. 다른 의미로 명대사
- "옴마? 여서 으째 번개가 친당가?"
-
"탈락자라니. 어이없는 호칭이군…! MC 서재호, 큰 그림을 보게!
나는 나의 의지로 참가자 가운데에서 빠지는 결단을 한 걸세!"
서재호 : 그걸 탈락이라고 하는 거잖아요...[38] -
"한강둔치 좋아하나?"
서재호 : 싫어! 싫다고?![39] - " 자네가… 컵을 씻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군."
- "크흑… 으아아악…! 아아… 아악… 윽…!"[40]
- "귀여운 척 좀 하지마!"
- "저기 할아버지가 다 시켰어." / (주정재:헐? 말은 국장이 꺼내던데?) / "아, 이거 들켰구만. 아하하하..." [41]
-
"지금 큰 소리로 뭣들하는 건가? 어른을 공경할 줄 알아야 큰 일꾼이지. 나이 든 사람 세워놓고 이 무슨 큰~ 결례인가.
김성식:신입입니다!큰~ 히트를 친 유머인가?정은창:진짭니다. 인턴 김성식입니다.어쩌다 이렇게 갭이 큰~ 친구가...조용호:저기 전무님? 전무님께서 낙하산으로 꽂으셨습니다.오게 되다니 팀에 크~은 경사가 났군. 헛헛헛. 그럼 앞으로도 크~은 기대를 해보지. 크~은 기쁨을 느끼며 나는 이만 가네~큰 걸음으로 사라진다
[1]
유상일과 생일, 사망일이 같다.마지막에 동반자살햇는데 사망일이 다를수가 없잖아
[2]
선진화파 소탕작전 수사본부의 '본부장'. 2편 1~3부 시점에서는 원래 치안감을 맡고있던 하성철의 직책.
[3]
2편 3부까지의 치안감은
하성철로 3부에서
장희준의 계략에 빠져 비리 혐의에 휘말려서 4부 시점에서는 하성철이 실각하고 그 자리에 박근태가 올라간다.
[4]
사실은
백석그룹 회장
장희준이 먼저 발언한 것을 박근태가 쓰기 시작하다가 결국 입버릇이 되었다.
[5]
1편에서는 '한국정의당'이었으나 2편의 발매 전 마케팅용 기사에서는 '공명정의당'으로 바뀌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확인바람.
[6]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담당성우가
29만원의 그 분 전문 배역이기도 하다는 걸 알면 기분이 묘하다. 노린듯?
[7]
본인 말로는 대의와 넓은 시야를 표현하는 단어라고 말한다. 물론 그건 본인 입장에서야 그렇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자신의 부당한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단어이다.
[8]
여기서부터
안티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1편 4부에서
하태성에게 제안을 하는 장면에서 나온 카리스마니 뭐니 다 무용지물이 된 셈이다
[9]
참고로 주정재 역시도 따지고 보면 박근태에게 이용당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유상일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도 있지만, 박근태가 그것을 꼬리로 잡아 주정재를 측근으로 부려먹을 수 있었기 때문. 결국 주정재 역시도 외적으로는 박근태의 장기말 중 하나였던 것이다.
[10]
장치를 건내고, 버튼을 누르면 홍설희가 죽는 대신 박수정의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11]
2편을 해보았으면 알겠지만 자신이 신임하던 부하가 자기 아내랑 눈이 맞았다는 이야기니 뚜껑이 열릴 만 했다.
[12]
전작부터 나온 인물중에 재평가를 TOP에 들만큼많이 받았다.
[13]
선진화파 소탕작전에 위험 요소를 무릅쓰고 잠입 요원을 투입하자고 한 게 박근태였고
정은창이 제거된
이준영 대신 경찰 정보원이 되어
김성식의 정보를 빼내겠다는 조건으로 취조실에서 나가게 해 달라고 했을 때
권현석은 수상한 점을 들며 계속 추궁했지만 박근태는 더 큰 그림을 봐야 한다며 거래를 받아들였다.
[14]
이때까지는 배준혁은 박근태를 경찰 내 주요 간부로, 박근태는 배준혁을 후배가 추천해준 능력있는 형사로 인식하고 있었다.
[15]
'박근태의 가슴에 시커먼 무언가가 스멀거렸다.'라는 묘사가 있다.
[16]
권현석은 정은창이
소완국과 함께 서울역에서 동행했다는 정보를 얻고 소완국의 실종에 대해서 그를 의심하여 연행했다.
[17]
이준영은 김성식에 대한 정보를 빼돌리는 역할을 한 잠입요원이였다. 색출작업에 걸리고 난 후에 제거될 뻔했으나 김성식의 정은창을 죽이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노구치에 의해 소완국으로 성형하고 변장 후 정은창에게 접근했으나 오히려 그와 싸움 끝에서 죽는다. 최종적으로 이준영을 살해한 자는 정은창이다.
[18]
그런데 사실 이준영은 김성식의 대사에 의하면 어떻게 해도 죽을 예정이었다. 즉, 김성식이 "짭새"들을 거르고 자신의 조직을 유지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인재를 뽑는, 김성식의 말버릇인 테스트가 이준영과 정은창을 통해 이뤄진 것이었다. 그리고 정은창은 이준영을 살해한 후 김성식의 면접 테스트를 통과해 선진화파 조직원이 되고, 이후 백석그룹에서 백석그룹, 경찰, 선진화파로 대치하다 권현석에게 걸려서 연행된다. 그리고 이 제안으로부터 정은창은 끝없이 자기 모순과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경찰의 김성식 전담 조직원, 믿음직한 선진화파의 하수인이라는 이중 포지션에서.
[19]
거절하면 당연히 베드엔딩이다. 대신 내일 다시 경찰서에 나와서 자신의 죗값을 치르겠다고 하는, 아직 일말의 개념찬 모습은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러나 저택을 나와 집으로 가는 중에 안타깝게도 장희준의 부하에게 처리당하는데, 그에 걸맞게 배드엔딩 이름도 존엄사.
[20]
전작에서 박근태가 경찰 치안감 출신으로 나왔는데 본작의 경찰 치안감이 하성철이다.
[21]
도세훈 형사의 사망 이후 가지 못했던 사격장에도 이제 다시 나가 연습을 한다는 묘사도 있었다.
[22]
김성식의 짓이었다.
[23]
처음 장희준의 저택을 방문할 때 동행했던 배준혁은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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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잠입요원이 많이 노출되면 그와 연관된 이부터 정보를 모을 돈만 있으면 줄줄이 잡기 쉬울 것이다. 더욱이 지시한 곳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진 백석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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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장인어른처럼 손가락으로 탁자를 두드리는 버릇까지 따라한다.
[26]
물건을 찾음과 동시에 주정재를 처리 하라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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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늑대는 훗날 일이 질려 주인에게 하극상을 벌인다.
[28]
전 에피소드에서도 나왔던 백석그룹 직속의 "직업소개소"가 개명된 것. 그리고 장희준에게 아이 이름도 못 짓는데 그 정도는 자기가 지어도 되지 않냐면서 빈정거린다. 박근태가 확실히 완전히 타락해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또한 이 장면에서 잠깐이지만 장희준이 처음으로 놀란 표정을 짓는다.
[29]
그리고 이 때 수석으로 합격한 생도가 바로
하태성이었다. 악연의 시작
[30]
회색도시 추가스토리인 퀴즈쇼에도 언급되는데, 본편에서 무려 9번이나 언급했다고 한다. 하태성은 어머니 50번인데?
[31]
홍은희 딴에는 아버지와 박근태 모두를 위해서였겠지만 박근태가 처한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았다.
[32]
사이드 에피소드에선 4편을 제외하면 이 장면에서 유일하게 현재 모습의 박근태가 미소 짓는 일러스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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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준의 회유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끼고 분노하여 뱉은 대사. 박근태는 두 번 다시 자신을 부르지 말라고 엄포를 놓고 자리를 떴다
[34]
위의 대사와 상반되는 것으로 박근태의 운명을 결정짓는 부분. 위에서 설명했듯 이 대사를 기점으로 박근태는 타락하기 시작한다.
[35]
소탕 작전이 끝난 후의 회식 자리에서, 이미 죽은 부모님에게 한 혼잣말.
[36]
그리고 권현석을 "정리"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그 정보원은 정리하지 못했고, 이후 정보원은 실종 처리 된다.
[37]
정계 선출의 연설할 때의 대사와 독백. 독백은 연설의 내용과 정반대로 하다가 새롭게 태어나기로 했다란 부분에서 그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보여준다.
[38]
1vs30 퀴즈쇼에서 탈락하자 한 말이다(…)
[39]
회색도시 세계관에서 한강둔치는 유명한
사망 플래그 장소다.(…)
허건오는 살해됐고,
하태성도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서재호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 한강 물이 차다는 걱정을 한다.마지막 하나가… 덤으로
권현석의 조작된 사인도 헤드샷을 당한 후 한강에 버려진 것처럼 조작되었다.
[40]
원본은 6부에서 권현석이 뜻대로 처리됐음을 알고 웃음과 울음이 섞여 내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 굉장히 슬픈 장면이지만 개그에 들어간 이유는, 뒷풀이에서
홍은희에게 연타를 맞고 이 소리를 낸다(…).
[41]
야자 째고(..:) 온 권혜연을 보고 확실히 고인이라 본편에선 뵐 수 없겠다고 했다가 권현석에게 까이니 책임전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