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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엘리자벳의 여러 국가 버전 중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버전으로 일본 엘리자벳 초연이면서 아시아 초연판이다. 줄여서 다카 엘리. 아시아계 최초의 엘리자벳 라이센스판[1]이면서 세계 최초이자[2]아시아 최초의 논레플리카 엘리자벳 무대이기도 하다.[3]
무대와 연출, 각색은 코이케 슈이치로. 다카 설조 남톱스타 이치로 마키의 퇴단작이면서 동시에 하나후사 마리가 씨씨역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일본판 엘리자벳의 대표 배우가 된 계기가 되었다.[4] 지금도 다카라즈카 공연작을 언급하면 엘리자벳을 떠올릴 정도로 인기가 있는 대표작이며 1996년 설조 초연 이후 1996년과 1997년에 걸쳐 2연으로 상영 된 성조 공연, 1998년 주조, 2002년 화조, 2005년 월조, 2007년 설조, 2009년 월조, 2014년 화조, 2016년 주조, 2018년 월조 공연까지 올려졌으며 현재까지 본 공연 횟수로 치면 총 10회가 상연되었다.
다카라즈카판은 빈판의 각색판이지만[5] 이 다카 버전이 빈판과 각국버전에도 줄거리와 설정면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주게 되었고, 2000년 6월 6일에 도쿄 제극에서 초연하게 되는 토호판의 모태버전도 다카라즈카판이다.[6] 많은 다카라즈카 젠느들이 본인들이 극단에 재단 중일때 가장 출연을 바라는 작품이 다카판 엘리자벳이며 본공에 출연이 결정되면 제극이나 외부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때문이다.[7]
또한, 일본 뮤지컬팬들이나 다카팬들 입장에서도 가장 티켓을 구하기 어렵기로 유명하다.[8] 다카라즈카답게 스미레 코드에 의한 각색과 순정만화스러운 화려한 비주얼과 의상, 반짝이는 군무가 특징이며 일본판 및 전 세계 논레플리카 무대형식 엘리자벳을 거론할 때 빠질 수 없는 버전이기도 하다.[9] 영상화는 1996 설조 초연 본공 때부터 2018년 월조 엘리 본공 때까지 꾸준히 발매되었고, 신인공연은 티비 방송 형식으로 축약해서 공개된 바 있다.[10] 워낙 다카라즈카 공연작 중에 인기가 있기에 갈라콘서트도 여러차례 개최되었고, 다카라즈카 가극단 100주년 기념(2012년) 갈라콘에선 역대 다카라즈카 출연진 중 다카 초연 루케니였던 토도로키 유가 출연했고, 2012년과 2016년 OG 갈라콘서트에서는 초연 멤버인 이치로 마키와 하나후사 마리도 출연하여 환호를 받았다.[11] 2021년 25주년 기념 콘서트에선 노조미 후토가 토트, 아스미 리오가 씨씨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과시했으며[12][13][14] 이날 공연은 라이브 하이신과 동시에 BD로도 발매되었다. 그러나, 코로나와 출연자의 컨디션 난조 발생으로 인해 도쿄 시어터 오브 갈라콘 공연은 일부가 취소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다카라즈카를 접할 때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던 작품 중에 하나가 바로 다카 엘리였다. 예전에는 다카라즈카판을 소개하는 블로그도 있었으나 현재는 완전 삭제가 된 상태이다.[15]
2. 다카라즈카판이 나오게 된 과정
anan에서 출간된 토호판 엘리자벳 22주년 기념[16]북과 일본 위키피디아, 2010년 토호 엘리 공연당시의 국내 뉴스기사[17]바탕으로 작성함을 밝힌다.코이케 슈이치로와 엘리자벳이라는 뮤지컬의 만남은 추천받아서 듣게 된 CD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1992년 코이케 슈이치로가 자주 들르던 영국 런던에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18]현지 뮤지컬 작품 음악집에서 흥미를 끌 만한 것을 찾던 중 그 가게의 주인으로부터 당시 빈에서 올려진 신작이라며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한 엘리자벳의 음반을 추천받았다. 코이케는 그걸 구입하고 귀가 후 한 번 듣게 되었는데, 그 엘리자벳이라는 당시 신작 뮤지컬의 곡이 너무 좋아서 잘때 틀고 자버릴 정도였다고 한다. 그 후 1993년 이 엘리자벳의 음악을 몇 곡 사용하여 올려진 Lost Angel이라는 작품을 다카라즈카에 올려 공연하기까지 하게 된다.[19][20][21]그 후 코이케 슈이치로가 엘리자벳 뮤지컬을 우연히 빈에 가서 직접 관람하기에 이르는데, 당시 코이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카니발 공연을 보러가다가 우연히 빈에서 엘리자벳을 공연한다는 홍보를 보고 기회를 삼아서 보러가게 되었다. 빈에 직접 보러간 공연은 코이케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22] 당시 독일어를 몰랐음에도 흥미를 느껴 현지 일본인한테 작품의 내용이며 시대적 상황,토트(Der tod)의 존재에 대해 묻고 설명까지 듣게 되었다. 설명 듣는 와중에 코이케 슈이치로는 엘리자베트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황후란것과 프란츠 요제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토트가 자신이 생각한 것이랑 다른 정말로 죽음의 추상적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23], 당시 엘리자벳이 빈에서 초연후 히트쳤음에도 몇몇의 혹평도 있었던데다 무대장치가 하이테크[24]했고, 영국이나 미국쪽 프로듀서들도 엘리자벳을 보러왔지만 막상 라이센스화 하기에는 주저했었다고 하며, 코이케 역시 빈판의 하이테크한 장치는 일본에서 그대로 할 수 없다 느꼈고, 자신도 엘리자벳이란 작품에 관여한 일은 없었을 거라 생각했다고.[25][26]
1994년 코이케 슈이치로는 이스탄불 거주인이자 모 대학에서 근무중인 중국계 교수가 일본에 와서 토호, 극단 시키와 쇼치쿠 등 유명 가득단과 배급사에다 엘리자벳을 일본에서 상연하면 좋겠다고 팜플렛과 CD를 나눠준 일이 있었는데, 쇼치쿠쪽에선 엘리자벳의 팜플렛을 보고 아가씨나 공주나 귀족영애, 마리 앙투아네트 같은 이야기로 생각했고 이에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적합할 거 같다고 이스탄불 거주 중국계 교수에게 얘기했고, 이를 듣게 된 교수는 직접 다카라즈카 가극단까지 가게 되어 당시 설조의 프로듀서를 만나게 된다. 마침 설조 프로듀서는 이치로 마키의 다카 퇴단 공연작을 찾고 있었던데다 교수를 통해 엘리자벳의 내용을 듣고 흥미를 갖게 되고, 즉시 빈 협회와 엘리자벳의 제작사인 VBW international에 연락하기에 이른다. 이때가 1995년. 당시 VBW의 대답은 "레플리카라면 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원작자와 협상하라."라는 거였고, 이에 설조 프로듀서는 각본가 미하일 쿤체의 연락을 받아 직접 쿤체가 거주한 뭔헨으로 가게 된다. 당시 설조 프로듀서는 미하일 쿤체에게 엘리자벳을 다카판 오리지널 무대로 올려도 상관없단 허락을 받았고, 코이케에게 제안까지 했으며, 이에 코이케 슈이치로가 쿤체를 직접 만나 찾아가 협상을 시작하게 된다.[27][28] 당시 코이케 슈이치로는 통역사를 데려와 직접 대본도 읽고 여러가지로 정리 후 15개의 요구사항[29][30][31]을 부탁하여 쿤체와 이틀동안 얘기하게 되었고, 막판즈음에 요구사항을 허가받아 엘리자벳을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다른버전으로 상영되는걸 허가받게 된다.[32][33] 협상 체결 후 코이케 슈이치로는 이치로 마키와 하나후사 마리를 데려와 VBW 관계자들과 식사를 같이 하기도 했다.[34] 그렇게해서 빈 뮤지컬의 원작인 엘리자벳은 쿤체와 르베이가 코이케 슈이치로와 충분한 상의를 오가며 각본상에서의 내용 및 곡의 추가[35] 등이 이뤄졌고, 이러한 경위를 거쳐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상영권을 취득하여 『엘리자벳~사랑과 죽음의 론도~』라는 부제를 달고 1996년 2월 16일 다카라즈카 대극장에서 이치로 마키의 퇴단 공연 겸 초연을 하게 된다.[36] 처음 평판은 별로였으나[37], 점차 호평을 받아 다카라즈카의 인기 상영작이 되었고, 이치로 마키와 하나후사 마리, 토도로키 유는 다카라즈카계의 레전드 배우가 되었으며, 다카에서 상연 결정소식이 나올때마다 표가 금방 매진 될 정도로 인기작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당시 일본인에게는 생소한 유럽의 역사를 알아가게 되는 계기를 만들며 여성들을 중심으로 합스부르크 제국 붐을 일으킴과 동시에 엘리자벳을 비롯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화려한 궁중생활에 대한 동경 등으로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관광객 증가를 야기하기도 했다.
1996년 11월부터 1997년 3월에는 성조 엘리자벳으로 2연이 열렸으며 이 공연에서 아사지 사키[38]가 토트를 맡았는데, 아사지 사키가 연기한 토트상이 추후 다른 조에서 공연되는 엘리자벳의 토트 배우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었고, 이후 출연되는 다카 엘리 토트상은 초연의 이치로 마키보다 2연 때의 아사지 사키가 표현한 토트상에 가까운 분위기로 표현하는 것이 많아지게 된다.[39] 이렇게 하여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은 흥행에 대성공 했지만, 일본에서도 빈판을 미리 봤던 이들이 소수로 존재했기에 "다카라즈카판이 빈판 원작을 지나치게 훼손시킨다!"라는 비판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빈판을 본떠서 상연된 것이 토호판 엘리자벳이라는 빈판과 다카판의 절충선 버전이 나오게 된다.
3. 빈판과 한국판과의 차이점
- 빈판과 한국판은 씨씨의 성격이 강한 편이며, 자아를 찾으려는 여성상 혹은 맡은 배우에 따라 살짝 에고이스틱(Egoistic, 이기적인)[40]한 느낌에 가까운 반면, 다카판은 스미레 코드의 적용으로 인해 소녀시절의 씨씨였을땐 밖깥 세상물정에 어둡고 청순계와 캔디캔디의 캔디스러움이 섞여진 느낌으로 나오며, 황후 시절의 모습은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슷한 비련의 황후나 왕비같은 느낌으로 바꼈다. 이러한 다카식 각색판 씨씨의 성격을 잘 표현한 것이 96 설조 초연 본공 때 하나후사 마리이며, 이후 다카판 씨씨를 맡게 되는 역대 젠느들도 하나후사 마리의 씨씨상을 참고하며 연기하게 된다.[41][42]
- 다카판은 극단방식에 의해 다른 다카공연작처럼 톱스타들 주연의 본 공연과 신인공연으로 나눠져서 진행된다. 빈판과 한국판은 당연하게도 본 공연 따로, 신인공연 따로 진행한 사례는 없다. 토호판 역시 마찬가지. 그래서 일본에서는 본공 캐스트와 신인공연 캐스트를 모두 다룬 사이트도 존재한다. 대신, 다카판 신인공연의 경우 내용축약 된 형식으로 공연하는 경우가 꽤 있다.[43]
- 빈판은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때 출연 배우들이 나와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44], 한국판도 빈판과 토호판처럼 출연자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는데, 루케니로 출연한 배우가 나올땐 키치(Kitsch)가 나오고, 토트를 맡은 배우가 출연할 때엔 토트대교라 불리는 다리가 내려오면서 토트 역을 맡은 배우와 죽음의 천사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나와 마지막 춤(Der letzte tanz)을 부르고 그 다음 씨씨를 맡은 배우가 유명 초상화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관개들에게 인사한다.[45] 다카라즈카판은 다카라즈카식의 커튼콜 중에 하나인 남역 젠느들의 군무가 들어간다. 다만 맨처음부터 나오는 게 아니고 극이 끝나면 2번수나 3번수의 남역 젠느[46]가 나와서 솔로곡[47]을 부르며, 그 다음으로 하급생들이 나와 라인댄스[48]를 추는데, 이는 다카라즈카 피날레에 가장 큰 핵심인 큰계단을 준비하는 시간 때문이다. 하급생들의 라인댄스가 끝나면 비로소 대계단이 공개되면서 남역들이 양복을 나오면서 군무가 시작된다. 정리하자면, 2번수나 3번수의 남역 솔로, 라인댄스, 군무 순으로 진행되는 게 다카판 엘리를 포함한 거의 모든 다카 공연 커튼콜 방식의 특징이라 보면된다.[49][50]
- 본래 토트의 솔로곡인 사랑과 죽음의 론도(愛と死の輪舞)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다카라즈카판에서부터 시작된 곡으로 르베이가 이치로 마키를 위해 작곡해 준 곡이면서[51] 각본가 쿤체와 작곡가 르베이가 코이케 슈이치로와 서로 협의ㆍ각색하는 과정에서 코이케가 확인 후 내용흐름상 문제없다 생각하여 통과시킨 곡이기도 하다. 이 론도는 역시 코이케 슈이치로가 똑같이 연출을 맡은 토호판에도 적용이 된다. 빈판에서는 2012년 공연이 시작되기 전까지 론도가 없었고, 한국판 역시 초연과 3연 때에도 론도가 불려지진 않고, 대신 씨씨가 토트를 알아보는 "검은 왕자님(Schwarzer prinz)"이라는 짧은 넘버곡이 불려졌었다. # 그 전에 일본판(다카판과 토호판)과 헝가리 버전에서만 불려졌던 론도는 빈판에서는 2012년 공연부터 정식으로 불려지게 되었는데, 다카판과 토호판, 헝가리판과는 다르게 론도 뒤에 검은왕자님이 나오는 게 아니라 씨씨와 듀엣으로 합쳐진 버젼이다.[52]이 버전이 전 세계적으로 정식채택[53] 2012년부터 시작이 된 빈판 론도는 어떤 형식이냐면 첫 부분은 토트의 솔로로 시작하다가 그 다음 씨씨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면서 씨씨와 토트의 듀엣으로 부르는 걸로 곡이 끝맺음하는데 아예 검은왕자님은 멜로디조차 나오지 않는다. 이 버전이 정식채택 되면서 서양권에서는 헝가리판을 제외하곤 다른나라에서도 2012년 빈판 론도버전을 사용하게 되고, 한국판에서도 이 버전을 사용하게 된다.[54][55] 론도의 경우 지금도 이 곡을 빼라, 넣어라하는 찬반양론이 있는데, 반일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빈뮤지컬을 왜색에 불들였다라는 이유 및 내용흐름을 유치하게 만들었다는 점[56]과 씨씨의 심리극을 러브스토리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러나, 죽음이란 인외적 존재가 왜 씨씨를 보고 사랑하게 되었으며 마지막까지 씨씨의 뒤를 쫓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생기기 론도이기 때문에 엘리자벳이 씨씨의 단순히 심리극이 아닌 합스부르크 사극이나 줄거리의 개연성을 중시한 이들[57]중에선 론도의 존재도 괜찮다라는 의견도 꽤 많다. 다카판은 토호판과 마찬가지로 현재도 론도가 토트의 솔로곡으로 불려지되, 뒤에 씨씨 솔로로 되어있는 검은 왕자님도 불려지고 있으며, 이는 다카판 갈라콘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다.[58]
- 빈판과 한국판에서는 1막에서 씨씨와 프란츠의 듀엣인 날 혼자 두지 말아요(Nichts ist schwer)를 부른 후 바로 결혼식 장면으로 이어지며, 토트가 결혼식 장면을 지켜본 후 줄을 타면서 조소를 띄며 비웃음을 크게 낸다.[59] 다카판에서는 씨씨와 프란츠의 첫 번째 듀엣이 끝난 후 키스를 하자 그걸 지켜본 토트가 정색한 표정을 보이고[60], 루케니는 비웃으면서 계획이란 소용없다면서 얘기하고, 이에 토트가 루케니의 말을 듣고 종잡을 수 없는건 자신이 아니라 합스부르크라며 저주하거나 혹은 전쟁선포하듯 선언한다.[61] 이후 결혼식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빈판이나 한국판처럼 씨씨와 프란츠의 결혼식에 참여한 합스부르크 사람들이 먼저 축가를 가장한 저주의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토트가 사람들을 조종하듯 먼저 부르며 그들이 자신의 노래를 따라 부르게 지휘하듯 움직이고 더 저주를 퍼붓는다.
루케니 : 계획대로 잘 진행되는 것만은 아니라구!(計画通りに進むだけではない!)
토트 : 뜻대로 되지 않는 군. 미치게 만들지만 재미있구나.(よてどおり行かない。番狂わすが面白い)
루케니 : 각하!(閣下!)
토트 : 종잡을 수 없는건 내가 아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다!(よてが来るのは俺じゃない!ハプスブルクだ!)
(이후 결혼식 장면으로 이어지며 이에 토트도 참석하면서 먼저 저주가 담긴 축가의 노래를 부르자마자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도 따라 부른다.)
토트 : 모든 불행을 여기서 시작하리라.(全ての不幸をここに始めよう)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모든 불행을 여기서 시작하는 것이다.(全ての不幸をここに始まるのだ)
토트 : 합스부르크의 영광과 종말.(ハプスブルクの 栄光の終焉)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합스부르크의 영광이 끝나는구나.(ハプスブルクの栄光が終わる)
토트 : 누구 하나라도 예상치 못하는 제국의 멸망!(誰一人知らぬ 帝国の滅亡!)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누구 하나라도 예상치 못하는 제국의 멸망!(誰一人知らぬ 帝国の滅亡!)
토트 : 조금씩 멸망의 근원을 가르쳐주리라.(少しずつ教えよう災いの源)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조금씩 멸망의 근원을 깨닫게 되리라.(少しずつ知るだろう災いの源)
토트 : 인간은 불행의 냄새를 알게 될 것이다!(不幸の匂いを人は嗅ぎわける!)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불행의 냄새가 슬그머니 다가오리라.(不幸の匂いが ひそかに近付く)
토트 : 주사위는 던져졌고 너의 잘못이다.(賽は投げられたお前の過ち)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주사위는 던져졌고 너의 잘못이다.(賽は投げられたお前の過ち)
토트 : 엘리자벳!(エリザベート!)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엘리자벳!(エリザベート!)
토트 : 뜻대로 되지 않는 군. 미치게 만들지만 재미있구나.(よてどおり行かない。番狂わすが面白い)
루케니 : 각하!(閣下!)
토트 : 종잡을 수 없는건 내가 아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다!(よてが来るのは俺じゃない!ハプスブルクだ!)
(이후 결혼식 장면으로 이어지며 이에 토트도 참석하면서 먼저 저주가 담긴 축가의 노래를 부르자마자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도 따라 부른다.)
토트 : 모든 불행을 여기서 시작하리라.(全ての不幸をここに始めよう)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모든 불행을 여기서 시작하는 것이다.(全ての不幸をここに始まるのだ)
토트 : 합스부르크의 영광과 종말.(ハプスブルクの 栄光の終焉)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합스부르크의 영광이 끝나는구나.(ハプスブルクの栄光が終わる)
토트 : 누구 하나라도 예상치 못하는 제국의 멸망!(誰一人知らぬ 帝国の滅亡!)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누구 하나라도 예상치 못하는 제국의 멸망!(誰一人知らぬ 帝国の滅亡!)
토트 : 조금씩 멸망의 근원을 가르쳐주리라.(少しずつ教えよう災いの源)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조금씩 멸망의 근원을 깨닫게 되리라.(少しずつ知るだろう災いの源)
토트 : 인간은 불행의 냄새를 알게 될 것이다!(不幸の匂いを人は嗅ぎわける!)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불행의 냄새가 슬그머니 다가오리라.(不幸の匂いが ひそかに近付く)
토트 : 주사위는 던져졌고 너의 잘못이다.(賽は投げられたお前の過ち)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주사위는 던져졌고 너의 잘못이다.(賽は投げられたお前の過ち)
토트 : 엘리자벳!(エリザベート!)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 엘리자벳!(エリザベート!)
- 상기와 후술된 내용처럼 토트(죽음, Der tod)의 비중이 굉장히 늘어났다. 1992년 빈 초연판 기준으로 말하자면 토트의 비중은 굉장히 적은 편에 속한 캐릭터였다. 다른 뮤지컬 작품에 비유한다면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과 비슷한 비중이었다.[62] 심지어 1막 마지막에 나오는 나만의 것(ich gehör nur mir, 私だけに) Reprise도 본래는 씨씨-프란츠-토트로 이뤄진 3중창이 아니라 씨씨-프란츠의 이중창 혹은 씨씨의 독주로 마무리 된다고 무방하다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 다카라즈카판에서는 토트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3중창 형식으로 바꼈으며, 끝마무리를 토트가 "엘리자벳"이라고 외치면서 1막을 끝내는 형식으로 바꼈고, 이 다카판의 3중창 형식으로 바뀐것에 쿤체와 르베이가 더 매끄럽고 개연성이 느껴지는 쪽으로 판단하자 이를 본떠서 빈판버전도 3중창 형식 및 씨씨가 부채를 들고 자유를 외치는 것으로 수정되어 현재까지 연주되는 나만의 것 Reprise가 나오게 되며 #, 이렇게 수정이 된 빈판 3중창 버전은 다른 유럽권 버전 및 한국판(2012 초연)에도 적용하게 된다. # 토호판 역시 초연 2000년 공연부터 다카판과 빈판의 느낌이 섞인 악보로 연주하여 씨씨가 자유를 외치며 부채를 들고 1막을 마무리 하는 걸로 끝맺게 된다. # 따라서, 1막 나만의 것 Reprise가 3중창으로 바뀐 버전의 원조가 다카판이라해도 무방하다.
- 독일어 원어판 중에 에센(Essen)판이라고 불리는 버젼이 있다. 이 버젼도 빈판 초연의 피아 다우스(Pia Douwes)와 우베 크뢰거(Uwe Kröger)가 출연했으나, 1992년 빈 초연판과 1996년 설조 초연판을 비롯한 다카판과 비교해서 보면 변경점이 꽤 있다. 빈판 초연 1992년과 다카판에서는 프롤로그에서 조피와 루도비카, 프란츠, 막스 공작, 소년 루돌프와 성인이 된 루돌프가 나와서 씨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지만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공연이 되었던 에센판에서는 루케니가 단독으로 노랠 부르며 합스부르크 시절의 영혼(혹은 좀비)들을 비웃는 발언을 한다. 이 프롤로그 버전이 훗날 DVD로 나온 2005년 빈판[63]에 적용된다. 따라서 에센 버전의 프롤로그 전개는 2005년 빈판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64] 다카라즈카판은 1996년 설조 초연부터 마나키 레이카의 퇴단 공연인 2018년 월조 엘리까지 프롤로그의 진행에서 빈판 1992 초연버전 프롤로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토호판에도 이어져 토호판도 구판무대 시절(2000년~2012년)에는 1992년 빈 초연판처럼 루케니가 프롤로그를 끝마치는 것 #으로 장식하지만, 신판무대 버전이 시작되는 2015년 공연부터는 1992년 빈 초연판처럼 진행이 되면서 프롤로그의 끝을 루케니와 토트가 엘리자벳의 이름을 외치는 걸로 끝맺음을 하게 되는 에쎈판 버전도 적용하게 된다. 다카라즈카판도 2007년 설조 공연부터 에쎈판처럼 프롤로그의 끝을 루케니와 토트가 엘리자벳의 이름을 외치는 걸로 처리한 버젼이 적용되었다. 따라서 다카판의 프롤로그는 1996년 설조 초연부터 2005년 월조 공연 때까지는 1992년 비엔나판의 프롤로그 형식을 답습한 쪽이고, 2007년 설조공연부터는 처음과 중간은 1992년 빈판, 끝부분 처리는 에쎈판(2001-2003)이 섞인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르베이와 쿤체가 다카라즈카판 2007년 공연 이후버전에 영감을 받았는지 빈판에서도 2012년 공연부터는 1992년 빈판 초연과 2001-2003년 에쎈판 프롤로그가 섞인 악보를 정식 채택하여 연주하게 된다. # 정리하자면, 다카판의 프롤로그는 2007년 설조 공연 이후 기준으로 1992년 빈판 초연판처럼 조피, 루도비카, 프란츠, 소년 루돌프와 루돌프, 막스 공작이 각자 씨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면서 2001-2003년 에쎈판처럼 토트와 루케니가 끝맺음을 처리한 버전이 섞인 원조격이라 보면 된다. 한국판의 경우도 2012년 초연부터 2007년 이후의 다카판과 2015년 이후의 토호판처럼 빈 1992년 초연판과 에쎈판이 섞인 프롤로그 버전이지만, 한국판의 경우 에쎈판처럼 루케니가 합스부르크 시절의 영혼(좀비)들을 비웃는 것도 추가되었기에 다카판이나 토호판보다 좀 더 에쎈판에 근접한 느낌으로 연주가 되었다. # 다카판 2007년 설조공연 이후와 빈판 2012년판과 한국판과의 차이라면 끝부분이라 볼 수 있는데, 다카판에서는 루케니가 "Un grande amore! 아주 위대한 사랑이다!(偉大なる愛だ!)"라고 말한 후 토트가 먼저 엘리자벳의 이름을 부르고, 그 다음이 루케니, 그 다음이 토트, 마지막으로 루케니가 엘리자벳의 이름을 부르고 소녀 모습의 씨씨가 초상화 안에서 나오는 걸로 프롤로그가 끝이난다. 비엔나판 2012-13 이후의 공연과 한국판에서는 루케니가 "사랑이야! Un grande amore!!"라고 외친 후 루케니가 먼저 엘리자벳의 이름을 부르고, 그 다음이 토트, 그 다음으로 루케니, 마지막으로 토트가 엘리자벳의 이름을 부르며 프롤로그가 끝나고, 소녀 씨씨의 넘버인 아빠처럼이 시작된다.
- 남역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카라즈카 공연이다보니 빈판이나 한국판에서는 그냥 배경 캐릭터에 지나지 않은 헝가리 독립을 바라는 귀족들의 설정이 추가 되었다.[65] 거의 다카판 오리지날 캐릭터라고 봐도 정도로 엘머 바챠니, 듀러, 슈테판, 신문기자 집스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토트, 루돌프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서사도 들어가 있고, 빈판과 한국판 보다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한 증오가 강하게 묘사된다. 이는 관객들에게 엘리자벳이라는 작품의 시대배경을 더 자세히 보이는 다카판의 강점으로 꼽힌다. 거기다 빈 초연판에서는 현지 관객들에게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의 역사는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혁명가도 독립운동 장면도 필요 없은 편이나, 다카판 초연(1996년) 당시에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 대한 역사적 자료나 지식조차 없었던 시기였고, 이를 파악한 연출감독 코이케 슈이치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대해 혁명가나 독립운동 장면이 없으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관계가 일본 손님들이 알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여 추가하게 된 것이다. 다카판 오리지널인 헝가리 독립운동가 3인조 중 유일하게 실존인물은 엘머 바챠니이며 다카판 작중에서는 언급 되지는 않으나, 엘머는 헝가리 초대 총리인 바챠니 라요슈[66]의 아들. 라요슈는 1849년 오스트리아군에 의해 총살당했으며 총살 되기 직전에 "조국이여, 영원히!"를 외치고 사망하게 된다. 1막에서 엘머를 포함한 독립운동가 3인조가 등장할 때 엘머가 복수를 다짐하며 "헝가리에서 가장 유서깊은 가문"이라 언급하는데, 이는 엘머가 헝가리 초대 총리의 아들임을 암시한 부분이다.
- 1막에서 프란츠 요제프와 씨씨가 헝가리를 방문하는 장면과 전개가 다르다. 빈판과 한국판에서도 황제 부부가 헝가리를 방문하는 것은 동일하나, 다카판에서는 꽤 오리지널 전개를 보이며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와 헝가리의 역사를 관객들에게 알게 해주는 강점요소로 꼽히고 있다. 상기한 엘머 바챠니(바챠니 엘머)를 비롯한 독립을 원하는 헝가리 귀족들이 굉장히 증오에 불탄 느낌으로 합스부르크 황가의 부부들의 헝가리 방문조차 경계하며 총으로 발사하기까지 하여, 이에 프란츠 요제프와 씨씨, 그리고 주변의 헝가리 시민들마저 놀라게 만들어 오히려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 다카판은 빈판과 마찬가지로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ise" 넘버에서 높은 음역을 처음부터 끝까지 토트가 부르며 루돌프는 낮은 음역을 부른다.[67] 반면, 한국판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나오는데 한국판에서는 첫 구절은 토트가 높은음역을 부르고, 두 번째 구절에서는 루돌프가 낮은음역을 부르다가 다시 토트가 높은음역을 부르는 식으로 마무리 짓는다.[68]
작성중
4. 토호판과의 차이점
다카판과 토호판의 차이점은 토호판 엘리자벳 항목을 참고하길 바라며 여기서는 간단하게 핵심적 부분만 설명하겠다.- 다카라즈카판은 스미레 코드에 의한 각색과 남역톱스타 중심체제로 인해 토트가 주인공이고 엘리자벳이 히로인이지만, 토호판은 빈판과 마찬가지로 엘리자벳이 주인공이고, 토트는 그 다음이다. 다카판에선 토트의 개입이 꽤 많이 나오는데[69][70], 1막 밀크장면에선 토트가 시민들을 선동하는 것으로 나오며[71], 1막 "나는 나만의 것" 3중창 장면[72]에서 마지막 처리를 토트가 "엘리자벳!"이라고 부르는 장면이라던지, 2막 엘젠장면에서 황제 부부에게 헝가리 왕과 왕비의 관을 씌워주는 주교로 변장한 토트가 바로 그것이다. 토호판에서도 엘젠씬에서 토트가 개입하지만 왕관을 씌워주는 주교로 변장하지는 않고 TD를 데리고 오면서 마차를 이끄는 마부로 변장하여 엘젠 장면을 진행한다. 또, 루돌프의 마이얼링씬 이후 루돌프의 죽음에 슬퍼하던 씨씨가 토트에게 얼른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라며 울부짓자 토트가 이를 거절하며 작중 잘 보이지 않던 동요하는 표정을 보이고는 "죽음은 도피용이 아니야!"라고 씨씨에게 소리치기까지 한다. 반면 토트판에선 씨씨를 보며 "아직 날 사랑하지 않잖아!(まだ私を愛してはいない!)"라고 말한다음에 죽음은 도피용이 아니다라고 화를 내는 대사는 없다.[73]
- 다카판 죽음의 천사들은 흑천사(黒天使)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토호판에선 토트댄서(TD)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다카판은 빈판과 한국판과 마찬가지로 토트와 흑천사들이 분신관계처럼 나오지만 토호판은 2022년 공연 기준으로 토트를 맡은 배우에 따라 관객들에게 인상을 다르게 보이게 하는것이 특징.[74]
- 다카판은 토트의 설정이 황천의 제왕(黄泉の帝王)이지만, 토호판은 구판무대 시절(2000~2008)때까지만 해도 PV 등에서는 죽음의 제왕(死の帝王)이라고 소개되며 나왔다.[75] 그러나, 구판무대 시절 2010년 공연부터 다카판처럼 정식적으로 '황천의 제왕'이라 불리기 시작하더니 2015년 토호 엘리자벳 신무대판[76]이 올려지면서 토호판도 다카판처럼 황천의 제왕이라는 명칭으로 더 확실히 못박은 쪽으로 바꼈고, 이는 신무대판 역대 P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1막에서 소녀 씨씨가 떨어지는 연출이 다른데, 다카판은 초연부터 2018년 월조 공연까지 일정하게 소녀 씨씨가 줄다리기를 하다가 떨어지는 연출[77]이지만, 토호판의 경우 초연(2000년)과 2연(2001년)때는 그네타기를 하다가 떨어지는 연출이며, 구판무대의 Ver2 때(2004년~2012년)와 신무대ㆍ연출판(2015년 부터)은 나무타기를 하다가 떨어진다.
- 다카판은 루돌프역이 등용문 역할이 아니다. 루케니가 우유를 판매 할 때에 선동하는 장면에서 루돌프를 맡은 배우가 우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데브레첸 장면과 헝가리 시민으로 분장해서 출연하지 않는다. 반대로 토호판은 이노우에 요시오가 루돌프로 나온 초연 때부터 루돌프를 맡은 배우가 밀크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헝가리 주민으로 분장하면서 출연한다. 다카판에서는 오히려 헝가리의 독립을 바라면서 행동하는 엘머 바챠니, 듀러, 슈테판 쪽이 신인이나 신예 젠느들을 위한 역할쪽에 가깝다고 보면된다.[78]
- 토호판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다카판에서는 "증오(Hass)"라는 넘버가 없고 토호판은 빈판만 마찬가지로 하스가 진행된 후 토트와 루돌프의 "闇が広がる"가 시작된다.
- 다카판은 애초에 여성들로만 이뤄져있고, 토호판은 원판처럼 혼성용. 따라서 두 버전이 연주되는 음이 다르다. 특히 토트와 루돌프와의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ise" 부분을 들어보면 제일 차이가 느껴지는데, 다카판은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음 파트를 토트가 부르고[79] 루돌프는 전부 낮은 음 파트를 부른다. 반면, 토호판은 야마구치 유이치로가 2012년까지 토트를 맡았던 구판무대 시절엔 토트가 낮은음 파트를 부르고 루돌프를 맡은 배우들[80]이 높은 음역 파트 담당이었다. 그러나, 하나후사 마리와 이노우에 요시오, 타시로 마리오가 주연 메인 캐스트가 되는 2015년 신판무대 이후로는 공연이 열릴때마다 다르게 부르게 하는걸로 바뀌었는데, 2015년 공연과 2022-23년 공연에서는 토트가 첫구절은 높은파트, 루돌프가 낮은음역을 부른 뒤 두 번째 구절에서 루돌프가 높은파트, 토트가 낮은음역파트를 불렀고, 2016년과 2019년 공연에서는 구판무대 시절과 마찬가지로 토트가 낮은음 파트, 루돌프가 높은음 파트를 부른다. 한마디로, 다카판은 2018년 공연까지 일직선으로 토트가 높은음역, 루돌프가 낮은 음역 담당이고 토호판은 2015년 신무대판 이후로 공연이 열릴때마다 달리 하는 쪽이라 보면된다.[81][82]
작성중
5. 역대 다카라즈카판의 출연진
1996년 초연부터 2018년 공연까지 본공 참여자와 신인공연 참여자를 모두 포함하며 본공쪽에서 특정 배역의 더블이나 트리플 캐스트 중 원반(円盤)[83]으로 나오는 출연자의 경우 ☆으로 표기.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출연진은 일본 위키피디아와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공식홈페이지와 이곳과 일본 다카 엘리 팬페이지를 참고하며 작성했음을 밝힌다. 다카라즈카 공연은 효고현 다카라즈카 극장에서의 공연을 의미하며, 도쿄 공연은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 공연을 의미한다.1996년 2월 - 5월 설조 초연[84]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이치로 마키 一路真輝
엘리자벳 : 하나후사 마리 花總まり
프란츠 요제프 : 타카네 후부키 高嶺ふぶき
루이지 루케니 : 토도로키 유 轟悠
조피 : 슈 미치루 朱未知留
소년 루돌프 : 아란 케이 安蘭けい
루돌프 : 코쥬 타츠키 香寿たつき☆[85], 와오 요우카 和央ようか[86]
엘머 바차니 : 와오 요우카 和央ようか☆[87], 타카쿠라 쿄 高倉 京[88]
마담 볼프 : 미호 케이코 美穂圭子
막스 공작 : 고다이 미즈키 古代みず希
마들레인 : 호시나 유리 星奈優里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
토트 : 아란 케이 安蘭けい[89]
엘리자벳: 키사키 미리 貴咲美里
프란츠 요제프 : 시오미 마호 汐美真帆
루이지 루케니 : 카에데 사키 楓沙樹[90]
조피 : 미라이 유키 未来優希[91]
소년 루돌프 : 하츠네 마요 初嶺麿代
루돌프 : 타카시로 케이 貴城けい
엘머 바차니 : 마유즈키 코우 眉月凰[92], 아야부키 마오 彩吹真央[93]
마담 볼프 : 아이 요우코 愛耀子
막스 공작 : 유메키 노아 夢輝のあ
마들레인 : 아리사 미호 有沙美帆
1996년 11월 - 1997년 3월 성조 2연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아사지 사키 麻路さき[94]
엘리자벳 : 시라키 아야카 白城あやか
프란츠 요제프 : 미노루 코우 稔幸
루이지 루케니 : 시부키 준 紫吹淳
조피 : 이즈모 아야 出雲綾
소년 루돌프 : 츠키카게 히토미 月影瞳
루돌프 : 에마오 유 絵麻緒ゆう[95]
엘머 바차니 : 코즈키 와타루 湖月わたる[96]
마담 볼프 : 스즈나 사야 鈴奈沙也
막스 공작 : 이츠키 치히로 一樹千尋
마들레인 : 마유즈키 코우 眉月凰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
토트 : 아야키 나오 彩輝 直[97]
엘리자벳 : 츠키카게 히토미 月影瞳[98]
프란츠 요제프 : 타카오 리오 高央りお
루이지 루케니 : 아사미야 마유 朝宮真由
조피 : 하즈미 루이 羽純るい
소년 루돌프 : 아사즈미 케이 朝澄けい
루돌프 : 마유즈키 코우 眉月凰[99]
엘머 바차니 : 오토와 료 音羽 椋[100]
마담 볼프 : 쿠지 아카리 久路あかり[101]
막스 공작 : 호다카 유 穂高ゆう
마들레인 : 히사토 리에 妃里梨江
1998년 10월 - 1999년 2월 주조 3연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시즈키 아사토 姿月あさと[102]
엘리자벳 : 하나후사 마리 花總まり[103]
프란츠 요제프 : 와오 요우카 和央ようか[104]
루이지 루케니 : 코즈키 와타루 湖月わたる[105]
조피 : 이즈모 아야 出雲綾[106]
소년 루돌프 : 하츠네 마요 初嶺まよ[107]
루돌프 : 아사미 히카루 朝海ひかる☆[108][109], 쥬리 사키호 樹里咲穂[110], 유메키 노아 夢輝のあ[111]
엘머 바차니 : 유메키 노아 夢輝のあ☆[112], 아사히나 케이 朝比奈慶[113]
마담 볼프 : 스즈나 사야 鈴奈沙也[114]
막스 공작 : 호시하라 미사오 星原美沙緒
마들레인 : 나츠카와 유라 夏河ゆら☆[115], 하나미야 아이리 華宮あいり[116]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117]
토트 : 유메키 노아 夢輝のあ
엘리자벳 : 미나시로 히카리 南城ひかり[118], 쿠지 아카리 久路あかり[119]
프란츠 요제프 : 아사히나 케이 朝比奈慧
루이지 루케니 : 쿠온 마야 久遠麻耶
조피 : 카지 카구미 梶花空未
소년 루돌프 : 츠키후네 사라라 月船さらら[120]
루돌프 : 하나미야 아이리 華宮あいり
엘머 바차니 : 하츠네 마요 初嶺まよ[121]
마담 볼프 : 마리호 에리나 毬穂えりな
막스 공작 : 무츠키 마오 夢月真生
마들레인 : 카이호 타마키 海宝たまき
2002년 10월 - 2003년 1월 화조 4연[122]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하루노 스미레 春野寿美礼[123][124]
엘리자벳 : 오토리 레이 大鳥れい[125], 토노 아스카 遠野あすか[126]
프란츠 요제프 : 쥬리 사키호 樹里咲穂[127]
루이지 루케니 : 세나 쥰 瀬奈じゅん[128]
조피 : 나츠미 요우 夏美よう[129]
소년 루돌프 : 모치즈키 리세 望月理世
루돌프 : 아야부키 마오 彩吹真央[130]
엘머 바차니 : 란쥬 토모 蘭寿とむ
마담 볼프 : 코미 안나 幸美杏奈
막스 공작 : 리츠 토모미 立ともみ
마들레인 : 마이시로 노도카 舞城のどか[131]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132]
토트 : 란쥬 토무 蘭寿とむ[133]
엘리자벳 : 토노 아스카 遠野あすか
프란츠 요제프 : 미스즈 아키 未涼亜希
루이지 루케니 : 키류 소노카 桐生園加
조피 : 사쿠라 이치카 桜一花
소년 루돌프 : 카시로 키호 華城季帆
루돌프 : 아이네 하레이 愛音羽麗
엘머 바차니 : 하나가타 히카루 華形ひかる
마담 볼프 : 나나세 키라 七星きら
막스 공작 : 시마 아라타 紫万新
마들레인 : 하나노 쥬리아 花野じゅりあ
2005년 2월 - 5월 월조 5연[134]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아야키 나오 彩輝直
엘리자벳 : 세나 쥰 瀬奈じゅん[135]
프란츠 요제프 : 하츠카제 미도리 初風緑
루이지 루케니 : 키류 소노카 桐生園加
조피 : 미미 안리 美々杏里
소년 루돌프 : 아야나 오토 彩那音
루돌프 : 오소라 유히 大空ゆうひ
엘머 바차니 : 츠키후네 사라라 月船さらら[136]
마담 볼프 : 요시즈키 에리 嘉月絵理
막스 공작 : 호시하라 미사오 星原美沙緒
마들레인 : 시미즈 쿄가 紫水梗華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
토트 : 이오키 이즈미 青樹泉
엘리자벳 : 유메사키 네네 夢咲ねね
프란츠 요제프 : 마노 스가타 真野すがた
루이지 루케니 : 아야나 오토 彩那音
조피 : 시로사키 아이 城咲あい
소년 루돌프 : 아스미 리오 明日海りお[137]
루돌프 : 렌죠 마코토 蓮城まこと[138]
엘머 바차니 : 星条海斗 세이죠 카이토[139]
마담 볼프 : 토카 유리노 憧花ゆりの
막스 공작 : 아야나 오토 彩那音
마들레인 : 시로사키 아이 城咲あい
2007년 5월 - 7월 설조 6연 #[140]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미즈 나츠키 水夏希
엘리자벳 : 시라하네 유리 白羽ゆり
프란츠 요제프 : 아야부키 마오 彩吹真央[141]
루이지 루케니 : 오토즈키 케이 音月桂
조피 : 미라이 유우키 未来優希[142]
소년 루돌프 : 사에키 치하야 冴輝ちはや
루돌프 : 오키 카나메 凰稀かなめ
엘머 바차니 : 아야나 오토 彩那音[143]
마담 볼프 : 하루카 미도리 晴華みどり
막스공작 : 리츠 토모미 立ともみ[144]
마들레인 : 아이하라 미카 愛原実花[145]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
토트 : 사오 쿠라마 沙央くらま
엘리자벳 : 오오츠키 사유 大月さゆ
프란츠 요제프 : 오나기 마오 大凪真生
루이지 루케니 : 다이고 세시루 大湖せしる
조피 : 하루카 미도리 晴華みどり[146]
소년 루돌프 : 유타카제 케이 詩風翠
루돌프 : 렌쥬 마코토 蓮城まこと
엘머 바차니 : 유키 센쥬 祐輝千寿
마담 볼프 : 쥰야 치토세 純矢ちとせ
막스공작 : 시유 미레이 紫友みれい
마들레인 : 아이키 유마 愛輝ゆま
2009년 5월 - 7월 월조 7연[147]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세나 쥰 瀬奈じゅん
엘리자벳 : 나기나 루미 凪七瑠海[148]
프란츠 요제프 : 키리야 히로무 霧矢大夢
루이지 루케니 : 류 마사키 龍真咲
조피 : 시로사키 아이 城咲あい
소년 루돌프 : 하자쿠라 시즈쿠 羽桜しずく
루돌프 : 아스미 리오 明日海りお[149], 아오키 이즈미 青樹泉, 료가 하루히 遼河はるひ☆
엘머 바차니 : 료가 하루히 遼河はるひ☆, 아오키 이즈미 青樹泉
마담 볼프 : 사와키 리즈 沢希理寿[150]
막스 공작 : 코시노 류 越乃リュウ
마들레인 : 란노 하나 蘭乃はな[151]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
토트 : 아스미 리오 明日海りお[152]
엘리자벳 : 하자쿠라 시즈쿠 羽桜しずく
프란츠 요제프 : 시몬 유리야 紫門ゆりや
루이지 루케니 : 유즈키 하야테 宇月颯
조피 : 레미 쿠레아 玲実くれあ
소년 루돌프 : 치나미 카란 千海華蘭
루돌프 : 나카하라 유키 煌月爽矢
엘머 바차니 : 호즈키 안 鳳月杏[153]
마담 볼프 : 아야호시 리온 彩星りおん
막스 공작 : 이스즈 히카리 五十鈴ひか
마들레인 : 우라라 모에 麗百愛
2014년 8월 - 10월 화조 8연 #[154]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아스미 리오 明日海りお[155]
엘리자벳 : 란노 하나 蘭乃はな[156]
프란츠 요제프 : 호쿠쇼 카이리 北翔海莉
루이지 루케니 : 노조미 후토 望海風斗
조피 : 사쿠라 이치카 桜一花
소년 루돌프 : 야부키 세나 矢吹世奈
루돌프 : 세리카 토아 芹香斗亜☆[157], 유즈카 레이 柚香光[158]
엘머 바차니 : 세토 카즈야 瀬戸かずや
마담 볼프 : 타이가 린 大河凜
막스 공작 : 마우마 린 悠真倫
마들레인 : 미나미 마이토 水美舞斗[159][160]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161]
토트 : 유즈카 레이 柚香光[162]
엘리자벳 : 카노 마리아 花乃まりあ[163]
프란츠 요제프 : 카즈미 쇼 和海しょう[164]
루이지 루케니 : 미나미 마이토 水美舞斗[165]
조피 : 센나 아야세 仙名彩世[166]
소년 루돌프 : 오우마 시온 桜舞しおん[167]
루돌프 : 유나미 케이 優波慧[168]
엘머 바차니 : 야부키 세나 矢吹世奈
마담 볼프 : 마아야 키호 真彩希帆[169]
막스 공작 : 하류 미즈키 羽立光来
마들레인 : 사라사 나치 更紗那知
* 2016년 7월 - 9일 주조 9연 #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아사카 마나토 朝夏まなと
엘리자벳 : 미사키 리온 実咲凜音
프란츠 요제프 : 마카제 스즈호 真風涼帆[170]
루이지 루케니 : 아이즈키 히카루 愛月ひかる
조피 : 쥰야 치토세 純矢ちとせ
소년 루돌프 : 호시카제 마도카 星風まどか
루돌프[171] : 스미키 사야토 澄輝さやと, 소라하네 리쿠 蒼羽りく, 사쿠라기 미나토 桜木みなと☆
엘머 바차니 : 스미키 사야토 澄輝さやと☆, 소라하네 리쿠 蒼羽りく, 사쿠라기 미나토 桜木みなと
마담 볼프 : 레이미 우라라 伶美うらら
막스 공작 : 유마 린 悠真倫
마들레인 : 유이노 카나리 結乃かなり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 #
토트 : 루카제 히카루 瑠風輝
엘리자벳 : 호시카제 마도카 星風まどか[172]
프란츠 요제프 : 루이 마키세 留依蒔世[173]
루이지 루케니 : 카즈키 소라 和希そら[174]
조피 : 세토하나 마리 瀬戸花まり
소년 루돌프 : 코코 사쿠라 湖々さくら
루돌프 : 타카토 치아키 鷹翔千空
엘머 바차니 : 마나세 미라 真名瀬みら
마담 볼프 : 레이나 마이아 華妃まいあ
막스 공작 : 호마레 세리 穂稀せり
마들레인 : 유키 시온 優希しおん #
2018년 8월 - 10월 월조 10연 #[175]
* 본공 출연진(本公演)
토트 : 타마키 료 珠城りょう[176]
엘리자벳 : 마나키 레이카 愛希れいか
프란츠 요제프 : 미야 루리카 美弥るりか
루이지 루케니 : 츠키시로 카나토 月城かなと
조피 : 토카 유리노 憧花ゆりの
소년 루돌프 : 란제 케이토 蘭世惠翔[177]
루돌프 : 아카츠키 치세이 暁千星☆[178], 카자마 유노 風間柚乃[179]
엘머 바차니 : 렌 츠카사 蓮つかさ☆[180], 아카츠키 치세이 暁千星
마담 볼프 : 시라유키 사치카 白雪さち花
막스 공작 : 키즈키 유마 輝月ゆうま
마들레인 : 아마시 쥬리 天紫珠李
* 신인공연 출연진(新人公演) # #
토트 : 아카츠키 치세이 暁千星[181]
엘리자벳 : 미소노 사쿠라 美園さくら[182]
프란츠 요제프 : 키오 카나데 輝生かなで
루이지 루케니 : 카자마 유노 風間柚乃[183]
조피 : 우라라 센리 麗泉里
소년 루돌프 : 나나오 아리 菜々野あり
루돌프 : 아야토 세나 彩音星凪
엘머 바차니 : 레이카 하루 礼華はる[184]
마담 볼프 : 란제 케이토 蘭世惠翔[185]
막스 공작 : 수오 마히로 周旺真広
마들레인 : 유이 카렌 結愛かれん
6. 갈라콘서트 출연진
첫 다카 엘리 갈라콘서트는 1997년 오사카의 시어터 드라마시티와 도쿄의 도쿄후생연금회관에서 상연되었다. 두 번째 갈라콘서트는 2006년 일본 초연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카라즈카 가극단 OG 갈라 콘서트가 도쿄예술극장 중간 홀과 오사카의 우메다예술극장 메인홀에서 상연, 2012년에 세 번째 다카 엘리 갈라콘서트 겸 다카라즈카 가극 100주년 기념으로 도큐시어터 오브와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에서 상연되었고, 당시 재단 중이었던 96 설조 엘리 초연 때 루케니를 맡은 토도로키 유도 출연했으며, 당시 간만에 무대재활 중이던 이치로 마키와 하나후사 마리 역시 참여하여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186] 또, 재단 중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시온 유우가 토트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2016년 갈라콘서트는 오사카, 2017년에는 도쿄에서 다카 엘리 초연 20주년을 기념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 홀과 분카무라(Bunkamura) 오차드 홀에서 상연되었는데, 이 때부터 초연 설조 96 멤버를 중심으로 한 토크와 라이브 형식의 "모뉴먼트 버전", 기존 형식으로 당시의 의상을 착용하고 상연하는 "풀 코스튬 버전", 당시 의상 착용 상관없이 다양한 조합으로 상연하는 "애니버서리 버전"의 3가지 패턴의 상연 형식이 시작되었다.
2021년에는 초연 25주년을 기념하여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과 도큐시어터 오브에서 상연했다. 이 당시에도 2016 다카 엘리 갈라콘서트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상연된 각 조의 본 공연 당시의 각자가 맡았던 역할 분장 그대로가 되는 풀 코스튬 버전, 의상 착용은 하지 않고 다양한 조합으로 상연하여 극을 진행하는 애니버서리 버전의 2패턴의 상연 형식이 되었다. 여기서 일부 공연은 라이브 하이신(ライブ配信) 및 라이브 뷰잉도 시행되었다. 그러나, 도큐 시어터 오브에서 갈라콘서트 당시 코로나와 출연자의 컨디션 난조 발생, 긴급사태 선언 발령에 의해 중지되거나 일부 공연은 취소가 되기도 했으며, 이 중에서는 거리두기를 위한 방침으로 관객 없이 진행되는 무관중 라이브 뷰잉을 진행하기도 했다.
* 1997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갈라콘서트 출연진 # #[187]
오사카 : 1997년 9월 6, 7일 시어터 드라마 시티
도쿄 : 1997년 9월 13일, 14일 도쿄후생연금회관 큰 홀
토트 : 이치로 마키 一路真輝
엘리자벳 : 츠키카게 히토미 月影瞳[188], 요우 슈쿠비 楊淑美[189]
프란츠 : 타카네 후부키 高嶺ふぶき
루키니 : 시부키 쥰 紫吹淳
소년 루돌프 : 츠키카게 히토미 月影瞳
루돌프, 엘머 바차니, 라우셔 대주교 : 마오리 유키 真織由季
조피, 마담 볼프 : 슈 미치루 朱未知瑠
루도비카 : 요우 슈쿠비 楊淑美
빈디쉬, 하이네, 1막 초반에 프란츠에게 애원하는 모친과 밀크장면에서 우유를 달라고 애원하는 모친 : 마키 메구미 真樹めぐみ
* 2012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갈라콘서트 출연진 # #[190]
도쿄 : 2012년 11월 6일~21일 도큐 시어터 오브
오사카 : 2012년 11월 25일~12월 3일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 홀
토트 : 이치로 마키 一路真輝[191], 시즈키 아사토 姿月あさと, 아야키 나오 彩輝なお, 하루노 스미레 春野寿美礼, 시온 유우 紫苑ゆう[192]
엘리자벳 : 하나후사 마리 花總まり, 오토리 레이 大鳥れい, 시라하나 유리 白羽ゆり
프란츠 요제프 : 타카네 후부키 高嶺ふぶき, 하츠카제 미도리 初風緑, 스즈미 시오 涼紫央[193]
루이지 루케니: 토도로키 유 轟悠[194], 코즈키 와타루 湖月わたる
루돌프 : 코쥬 타츠키 香寿たつき, 아사미 히카루 朝海ひかる, 스즈미 시오 涼紫央
조피 : 이즈모 아야 出雲綾, 슈 미치루 朱未知留[195], 하츠카제 준 初風諄[196]
소년 루돌프 : 하츠네 마요 初嶺麿代, 모치즈키 리세 望月理世
마담 볼프 : 요시즈키 에리 嘉月絵理, 아야호시 리온 彩星りおん
막스 공작 : 리츠 토모미 立ともみ, 오미네 마유 大峯麻友
엘머 바차니 : 유메키 노아 夢輝のあ
빈디쉬[197] : 아키소노 미오 秋園美緒, 미나미 마리 南海まり
슈테판 : 아야미 하야 彩海早矢
듀러 : 오나기 마오 大凪真生
* 2016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갈라콘서트 출연진 # #[198]
오사카 : 2016년 12월 9일~12월18일, 우메다 예술극장
도쿄 : 2017년 1월 8일 ~ 1월 20일, 분카무라 오챠드홀
96 설조 초연 모뉴먼트팀[199]
토트 : 이치로 마키 一路真輝
엘리자벳 : 하나후사 마리 花總まり
프란츠 요제프 : 타카네 후부키 高嶺ふぶき
루이지 루케니 : 토도로키 유 轟悠[200]
조피 : 미라이 유우키 朱未知留
막스 공작 : 코다이 스미레 古代みず希
소년 루돌프 : 아란 케이 安蘭けい
루돌프 : 코쥬 타츠키 香寿たつき
루도비카 : 쿄우 미사 京三紗
7. 특징 및 의의
8. 논란
8.1. 토호판 엘리자벳 씨씨 캐스트 관련 논란
한국 연뮤덕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토호 엘리자벳 타이틀롤 캐스트 논란이기도 이다. 왜 이것이 지금도 논란요소로 꼽히고 있냐면 토호판의 씨씨를 맡은 역대 배우들이 전부 다카라즈카 톱스타 출신이란게 특징이면서도 전부 다카판 엘리자벳에 출연한 톱스타 출신만을 토호판 엘리자벳 타이틀롤역으로 특혜를 주면서 스카웃하고 오디션조차 보지않고 다카라젠느라는 위치와 특혜만으로 매우 불공평하게 대형 뮤지컬 무대인 제극(帝劇)에 올리면서 엘리자벳 타이틀롤을 부른다는 것이 토호판 엘리자벳 2000년 초연 때부터 문제제기가 되어왔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혜와 연줄로 인한 캐스트 문제때문에 다카라즈카판과의 연관을 두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본어로 토호 엘리자벳 씨씨 다카라즈카 결박(シシィ 宝塚縛り) 혹은 다카틀(シシィ ヅカ枠, シシィ宝塚枠)이라 표기하는데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한국에서는 일본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적기도 하고, 다카라즈카의 팬층 비율이 더 높다보니 이와 같은 논란사항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있지 않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다카라즈카 팬들뿐만 아니라 제극 및 닛세이, 우메다 예술극장, 하카타좌 같은 대형 메이져 공연무대 팬층이나 극단 신칸센, 극단 시키, 테니뮤 같은 외부 출신 배우의 팬들하고 토호 레 미제라블과 미스사이공처럼 오디션제를 시행하는 뮤지컬작을 선호하는 뮤지컬 애호가들과 함께 니이즈마 세이코, 콘 나츠미, 야비쿠 토모나, 키노시타 하루카, 사사모토 레나처럼 순수 뮤지컬 배우의 길부터 시작한 배우의 팬층도 많고, 한국이나 일본거주 한국인들 중에서도 다카가 아닌 외부 무대 팬층으로 세분화 되어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8.2. 연출감독 코이케 슈이치로 관련 논란
2023년 9월 30일부터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와중에 가극단 소속 연출ㆍ윤색 감독 코이케 슈이치로[201]의 갑질과 젊은 동성(同性) 연출 조수에게 가한 성희롱 메일을 보냈단 것과 성추행건이 주간문춘에서 보도가 된 바 있다. # #코이케 슈이치로는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과 토호판 엘리자벳 뿐만아니라 토호판 모차르트! 및 다카라즈카에선 새로이 톱스타 콤비에 취임한 이들을 위한 작품이자 외부에서는 한큐 소속 우메다가 주최하고 호리프로에서 제작을 담당한 와카테 등용문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레이디 베스, 프랑스 록뮤지컬 1789~바스티유의 연인들~의 다카판과 토호판, 디즈니 뮤지컬 라이센스판 뉴시즈, 포의 일족, 마카제 스즈호 퇴단공연이라 불리는 카지노 로얄~내 이름은 본드~와 후루카와 유타를 단독주역으로 내세운 뮤지컬 피카레스크 뤼팽~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비밀~, 화조 톱스타 콤비 유즈카 레이와 호시카제 마도카의 극단 퇴단공연인 알칸쉘을 연출[202]한 감독이기도 하다.[203]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감독 중 토호, 우메다, 호리프로 등에서 다양히 활동할 정도로 일본 뮤지컬 무대계의 큰 영향력을 과시하는 것도 현재로썬 코이케 슈이치로가 유일하다.
문춘 보도에 의하면 코이케가 젊은 동성 스태프와 막 일하려하던 동성 조수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가스라이팅 메일 및 동의없이 껴안으려는 행위, 그 외에도 여러차례 조수들 뿐만아니라 젠느들에게도 갑질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조 젠느들과 함께 자살한 생도 여역 젠느의 자살을 은폐하기 위한 회의도 시도하려했다는 것도 살짝 언급되었다.[204]
자세한 내용은 토호판 엘리자벳 문서
의
연출 감독 코이케 슈이치로 관련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연출 감독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9. 다카라즈카판 DVD & BD, CD
9.1. DVD & BD
1996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설조(雪組) 공연VHS표지 이미지
DVD표지 이미지
1996년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 초연 영상물이며 효고 극장 공연 당시의 실황이라 루돌프 역은 코쥬 타츠키가 맡았다. 다카판 엘리자벳 공연 중 CD와 VHS와 DVD는 모두 출시되었지만 유일하게 블루레이판으로 나와있지 않은 공연이기도 한데, 당시의 원본 필름이 블루레이로 뽑기엔 화질과 음질의 한계가 있어서 현재까지도 블루레이화 되지않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토트 : 이치로 마키 一路真輝
엘리자벳 : 하나후사 마리 花總まり
프란츠 요제프 : 타카네 후부키 高嶺ふぶき
루이지 루케니 : 토도로키 유 轟悠
조피 : 슈 미치루 朱未知留
소년 루돌프 : 아란 케이 安蘭けい
루돌프 : 코쥬 타츠키 香寿たつき
엘머 바차니 : 와오 요우카 和央ようか
마담 볼프 : 미호 케이코 美穂圭子
막스 공작 : 고다이 미즈키 古代みず希
마들레인 : 호시나 유리 星奈優里
1997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성조(星組) 공연
9.2. CD
10. 관련 이미지
11. 여담
- 2018년 9월 2일. 이치로 마키가 코난 여자대학교에서 다카라즈카 가극강좌 특별편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카판 엘리자벳 초연에 관련된 에피소드에 대해 강연한 적이 있다. 상술된 코이케 슈이치로가 런던 가서 추천 받은 CD로 인해 엘리자벳을 알게 된 계기와 더불어 코이케가 엘리자벳 음악을 사용한 오리지널작 Lost Angel에 관련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연습당시 고생했던 일화 등을 얘기해주었다. 이 강연에서 이치로가 왜 토트를 하고싶어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데 당시 설조 프로듀서의 권유로 코이케와 함께 빈에서 처음 엘리자벳을 관람하게 되었고, 거기서 토트에 대해 다카라즈카 공연을 처음 봤던 것과 같은 강렬한 임펙트를 느껴 토트를 하고 싶었다고 결심하게 된다. 코이케에게 이에 대해 얘기하자 "엘리자벳이 주연이기 때문에 남역 중심의 다카라즈카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을 받았지만, 이치로는 "비중이 적은 역이라도 좋으니 토트를 하고 싶다."면서 운명적인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쿤체와 르베이의 협의를 위해 코이케 슈이치로가 이치로에게 "가능한 한 남역답게 차려입고 즉시 와 달라."는 연락을 했고, 이치로 마키는 머리를 리젠트로 하고 남역 느낌의 정장을 입고 향했는데, 거기에 르베이가 있어 바로 소개받았고, 이치로도 르베이한테 "코이케 선생님이 르베이씨에게 남역이라는 존재를 실제로 이해시키기 위해 호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고, 이것이 효과를 얻었는지 토트의 비중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양해를 얻어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르베이가 론도곡(사랑과 죽음의 론도)을 새로이 작곡하게 되었고 이치로는 1월에 악보를 패스로 받게 된다. 악보를 본 이치로는 "락 느낌이 좋은 곡이구나"라는 첫 인상을 받았다고. 연습 시작시 에피소드에서는 엘리자벳 작품 자체가 모든 것이 노래로 진행된 뮤지컬이었기에 이제까지의 다카작과는 달라서 애먹었다는 언급도 나오며, 심지어 프란츠 요제프로 캐스트 된 타카네 후부키와의 연습시 마지막 부분에서 음정과 소리가 잡히지 않아 고생한 일화도 밝혔으며, 빈 공연 마지막날에 게스트로 초대받아 커튼콜로 무대에 올라 다카 공연 때 입은 토트 의상으로 일본어로 '마지막 춤(最後のダンス)'을 불렀고, 객석에 있던 쿤체와 르베이가 달려와 "그 동안 남성이 연기하는 토트는 어딘가 위화감이 있었다"라며 쿤체가 "본래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토트의 캐릭터상이 다카라즈카 남역 배우가 연기하는 토트에서 보였다"라고 흥분해하며 찬사를 해주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토호판 엘리자벳 초연에 자신이 씨씨를 맡게 되면서 총 600회 이상을 출연했단 것과 동시에 "남역시절 발성에서 본래의 여성으로써 노래를 부르기까지 과정이 괴로웠지만, 또 새롭게 엘리자벳이라는 작품의 세계에 관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는 심정도 밝혔으며 다카판 초연 당시엔 정신이 없어서 몰랐지만, 22년이상이 지난 지금도 엘리자벳이라는 작품의 인기가 높아져 간다는 것에 정말 놀랐다고 한것은 덤.
- 다카라즈카판에 출연한 배우들 중 토호판에서 씨씨를 맡은 배우는 현재까지 총 7명.[205] 설조 초연 토트였던 이치로 마키, 3연 주조 공연 때 루돌프 였던 아사미 히카루, 2002년 화조공연 때는 루케니, 2005년 월조 공연 당시에는 씨씨, 2009년 월조 공연에서는 토트였던 세나 쥰, 2002 화조 공연 때 토트였던 하루노 스미레, 2014년 화조 공연으로 다카 퇴단한 란노 하나, 설조 초연 씨씨였던 하나후사 마리, 2018 월조 공연에서 엘리자벳을 맡고 퇴단한 마나키 레이카의 경우 토호판에 와서 씨씨로 캐스트 되었다. 이 중 같은 배역을 토호에서 또다시 연기하게 된 배우는 여역톱스타인 하나후사 마리(설조,주조 여톱), 란노 하나(화조 여톱), 마나키 레이카(월조 여톱)이다.[206] 토호판 2015년 신무대판 이후 다카 엘리에 출연한 배우들이 조연을 맡기도 했는데, 초연 본공 때 효고 공연에서 루돌프를 했던 코쥬 타츠키는 2015 토호 엘리 신(新)무대판의 조피가 되었고, 초연 본공 때는 엘젠을 부르는 헝가리 국민, 초연 신인공연 때와 2007 설조 본공 때 조피를 맡은 미라이 유키는 토호판 2015 신무대판의 루도비카와 마담 볼프 1인 2역을 맡게 되어 22-23 토호 엘리 공연까지 속투하게 된다.
- 설조에서 엘리자벳을 초연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1995년 9월. 연극평론가 코토다 치에코(小藤田千栄子, 1939년~2018년)[207]의 말에 따르면 다카 초연 제작무렵에 일했던 프로듀서가 말하기를 공식발표 전부터 아주 이른시기에 엘리자벳은 '상연이 적합한 작품'이라는 정보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다만, 그 무렵 시기에 지진으로 인해 새로운 다카라즈카 대극장이 생기거나[208], 브로드웨이의 토미 튠을 초빙하여 다카작 『그랜드 호텔』을 상연하는 등 기획이 한창이었기에 엘리자벳은 상연한다는 홍보 내용만 그대로 있었다고.[209] 다행히 엘리자벳은 상술되었듯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코이케 슈이치로를 비롯한 다카 관련인들이 빈에 가서 여러가지 협의ㆍ양해를 구하고 각색과정을 완전히 진행 후 설조 출연진들의 피나는 연습과정을 거쳐 1996년 2월부터 3월까지 효고 다카 극장에서 초연 된다.[210]
- 다카 엘리에서도 씨씨를 맡고, 토호판에서도 같은 역을 맡은 여역 톱스타 중 2002년 화조 공연 때 엘리자벳을 맡은 오토리 레이와 2018년 월조 공연 때 씨씨였던 마나키 레이카가 유일하게 조이동을 하지 않았다.[211] 오토리 레이는 1994년에 화조 여역 시대부터 2002-2003년 화조 엘리 공연으로 퇴단 할 때까지 계속 화조 여톱 자리에 있었으며, 마나키 레이카는 2009년에 입단을 주조에서 첫 시작을 했지만, 그 해 10월부터 월조로 옮겨져 월조 남역으로 잠깐 시작했다가(2009년~2011년 까지) 2011년 7월부터 월조 여역이 되었고, 2012년부터 2018년 다카 엘리 공연에서 퇴단 할 때까지 월조 여역 톱스타 젠느로 활약했으며 이후 토호 뮤지컬에 스카웃 되어 2019년 토호판 엘리 공연부터 하나후사 마리와 함께 또다시 씨씨를 연기하게 된다. 또한 마나키 레이카는 다카판에서 유일하게 자아가 강한 씨씨라고 평가받았으며, 이는 토호판의 씨씨를 연기하면서 더욱 비엔나판과 한국판의 자아상이 강한 씨씨를 보였다는 호평도 받았으며, 서양에서는 오히려 일본쪽 씨씨에 대해선 다카판이든 토호판이든 마나키 레이카 쪽을 호평해주는 경우가 많다.[212] 2002년 화조 공연 때의 오토리 레이가 표현한 씨씨는 마나키 레이카 이전의 여톱이 연기한 씨씨 중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하나후사 마리 이후 우아함이 가득한 황후상이라 평가 받았으나, 이쪽은 토호판 엘리 무대에 스카웃 되지 않아 팬들이 아쉬움을 많이 보이기도 한다.[213]
- 2002 화조 엘리자벳 공연에서 출연한 하루노 스미레의 토트상은 역대 다카 엘리자벳 토트 중 최초의 나르시시스트 토트라 평가받는다. 이치로 마키가 첫 다카판 토트이면서 섬뜩한 토트상을 구축하고, 2연 때 성조 남톱 아사지 사키가 표현한 토트상이 훗날 다른 배우들이 토트를 연기할 수 있게 참고가 되어 준 것이라면 하루노 스미레의 토트상 거기에 더해서 나르시시즘마저 강한 토트상을 구축하여 훗날 아스미 리오가 연기한 토트상이나 주조 16 엘리자벳의 아사카 마나토가 연기한 토트상은 물론 토호판 엘리자벳 신무대판 토트 배우들(이노우에 요시오, 후루카와 유타, 야마자키 이쿠사부로)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이 나올 정도. 하루노 스미레 토트 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이치로 마키나 아사지 사키, 시즈키 아사토[214]의 토트, 하루노 스미레 이후의 다른 젠느들(아야키 나오, 미즈 나츠키, 세나 쥰, 아스미 리오, 아사카 마나토, 타마키 료)이 맡은 토트상도 토호 엘리 2015 신무대판 이후의 토트 배우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215][216]특히 이노우에 요시오는 데뷔 시절에 연기를 위한 몸짓을 익히려고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의 토트와 루돌프를 포함한 다카 남역 배우들의 액션을 분석하면서 연기공부를 했다[217]고 TV 방송 프로『백열 라이브 비빗』에서 밝힌 바 있고, 후루카와 유타는 코이케 슈이치로와 상의하면서 다카라즈카판 토트상과 빈판의 토트상도 참고하여 죽음(토트)이라는 캐릭터를 초현실적인 존재라는 느낌에 가깝게 구축하고자 했다는 것도 팬들에게 얘기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토트는 자신에게 있어 보다 더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와 같은 역할이라는 것도 덧붙여 인터뷰에서도 밝히기도 했다.
- 다카 주조 98 엘리 3연에서 시즈키 아사토(즌코)는 다카 엘리 설조 96 초연을 보고 하나후사 마리의 씨씨를 보고 팬이 되었다하며 훗날 하나후사와 같이 공연할 날만을 기다려 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소원은 98 주조 엘리 공연에서 이루어지고 자신이 토트역을 맡게 되면서 하나후사 마리의 상대역이 되자 하늘을 날아갈 거 같은 기분으로 완전 좋아라 했다고 한다. 시즈키 아사토의 유명한 일화 내용이다. 시즈키 아사토는 퇴단 후 콘서트에서 두 명의 토트 배우와 토트와 루돌프의 듀엣곡인 闇が広がる[218]를 부르기도 했는데, 한 명은 빈판과 헝가리판의 토트인 마테 카마라스 #, 다른 한 명은 2015년 토호판 신무대 버전에서 토트를 맡게 되는 이노우에 요시오 #[219]이며 모두 시즈키 아사토가 토트 파트를 불렀으며 마테 카마라스와 이노우에 요시오는 루돌프 파트. 듀엣이 끝난 이후 마테도 이노우에 요시오도 모두 시즈키 아사토의 토트에 감탄하며 호평한 바 있다.
- 96 설조 초연에서는 엘머(효고 다카 극장 공연)와 루돌프(도쿄 공연), 98 주조 3연에서는 프란츠 요제프를 와오 요우카는 2000년에 퇴단한 시즈키 아사토(즌코)의 후임으로 주조 남톱으로써 활약하게 되며 동시에 96 설조 엘리 초연과 98 주조 엘리 3연 때 씨씨역을 연임해 맡은 하나후사 마리의 상대역이 되어 주조 톱콤비로써 활약하게 된다. 2000년부터 2006년에 퇴단할 때까지 하나후사 마리와 함께 공연하였고, 당시 다카 팬들 사이에서 와오 요우카의 본명인 "오카와 타카코(大川貴子)"를 본뜬 타카하나(貴花) 혹은 와오하나(和花) 주조 콤비 혹은 커플이라 불릴만큼 다카팬들에게 사랑받았고 매우 인기있었다. 두 젠느가 콤비였던 시절 가장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은 2000년 주조 공연작 『덧없는 사랑(うたかたの恋)』의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베르사이유의 장미 2001의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 2004년에 초연한 주조 팬텀의 에릭과 크리스틴 #, 200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과 래트 버틀러,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카내부 창작극 『불꽃의 입맞춤을(炎にくちづけを)』의 만리코와 레오노라가 있다.
- 2005년과 2009년 월조 엘리자벳의 경우 역대 다른 다카라즈카판 공연 엘리자벳과 달리 타이틀롤인 엘리자벳을 남역(男役) 젠느가 맡은 사례였는데, 이는 2004년 10월 11일부터 2005년 05월 22일과 2008년 07월 8년일부터 2009년 12월 27일까지 월조내 고정 톱스타 여역의 부재기간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2005년 월조 공연에서는 당시 월조 차기 남역 톱스타로 임명된 니반테(2番手)였던 세나 준이 엘리자벳을 연기했고, 2009년 월조 공연에서는 당시 주조의 남역 생도였던 나기나 루미가 엘리자벳으로 캐스트 되었다. 2009년 월조 엘리자벳때 주조 생도 남역 젠느였던 나기나 루미가 다른 조의 히로인 역할로 특별출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도 했는데, 이는 세나 준의 상대역이었던 아야노 카나미가 먼저 퇴단을 한 후 한동안 월조의 톱스타 여역 젠느의 자리가 공석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2012년 다카판 엘리자벳 OG 갈라콘 펌플렛북에 실린 내용에 의하면 96 설조 초연 멤버 좌담회에서 이치로 마키가 씨씨를 연기하는 제안도 있었다 한다. 당시 하나후사 마리도 참여한 상태이긴 했지만, 와오 요우카의 매니져를 그만두고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큘라 일본초연 때 미나를 맡은 이후 본격적으로 무대 활동에 재개했어도 발성 등을 다시 훈련해야했던 시기라 1분 반 이상의 솔로곡을 부른 적이 없어서 그런 제안이 나오게 된 것. 거기다 이치로 마키는 96 설조 엘리 당시엔 여역을 하지 않았던 시기이지만, 2000년 토호판 초연에서 씨씨를 맡은 이후 안나 카레니나 등 외부 무대에서 여역을 여러 번 맡아왔던데다 쿤체와 르베이에게 일본 최고의 토트(다카판)이자 씨씨(토호판)이기도 했으며 토호판 초연의 엘리자벳(2000~2006)이기도 했기에 그런 제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긴 했다. 그러나, 하나후사 마리가 6 설조 초연 씨씨이기도 한데다 마침 하나후사가 서서히 무대 활동 복귀를 시작중이기도 했기에 결국 씨씨는 하나후사 마리가 맡게 되었다. 이에 팬들의 반응은 만약 2012 다카판 갈라콘때 이치로 마키가 그 제안대로 씨씨를 맡았다면 하나후사 마리는 소년 루돌프나 루돌프 정도에 그쳤을 거고, 결과적으로 하나후사가 갈라콘때 씨씨를 맡게 되어 "다행이다"라는 반응이 많다. 2012 갈라콘 96 설조 초연 멤버파트긴 끝나자 하나후사는 공연한 젠느들과 팬들에게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여기(무대)입니다."라며 환호를 받게 되었고 이후의 이야기는 토호판 엘리자벳 여담항목에 적혀진 내용대로 2014년 제극에 올려질 신작 레이디 베스의 타이틀롤로 캐스트 되어 제극무대에 데뷔하고 2015년 신무대판 엘리자벳 공연에서 다카 시절에도 맡았던 씨씨역을 또다시 맡게 되어 2023년 1월 31일 후쿠오카의 하카타좌 센슈락(막공)때까지 토호 신무대판 엘리자벳의 씨씨 메인 배우가 된다.
- 96년 다카판 설조 엘리 초연 기간때 작곡가 르베이와 각본가 쿤체, 빈 1992년 초연 출연자들인 피아 다우스(씨씨 역)와 우베 크뢰거(토트 역), 빅토르 거노트(프란츠 역)를 비롯하여 빈 초연판의 프로듀서와 관계자들이 직접 일본에 와서 다카판 논 레플리카 엘리 초연을 보러 온 적이 있다. 당시 다카라즈카라는 극단의 존재는 1975년 9월부터 1976년 1월까지에 했던 베르사이유의 장미 유럽 공연으로 롱런[220]하여 유럽에서도 알려지긴 했지만, 빈판 엘리와 다카 엘리가 공연중인 1990년대 시기에는 여러 유럽의 국가에서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존재에 대해 조금만 아는 정도거나 자세한 것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시기이기도 했어서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가극단, 그것도 남자역할도 맡는 가극단이라는 것에 생소함을 느낀 쪽이었고, 빈 엘리 초연 관계자들 중 아예 다카 엘리로 다카 극단의 존재를 알게 된 이들도 있어서 꽤 낯설거나 놀란 반응이 많았다. 공연이 마치자마자 빈판 초연 엘리 관계자들은 당시 루이지 루케니를 맡은 토도로키 유 앞에 다가가 "다카라즈카에는 여성만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 남자가 한 명 있다!"라는 말을 전하며 극단내에서 남역도 맡는 젠느에 대한 놀라움과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는 다카 극단 내에서의 최고의 칭찬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토도로키 유는 20년간 놀림을 받았다고.
- 96년 설조공연 초연과 2000년 토호판 및 2002년 모차르트! 초연[221]성공 이후 연출감독 코이케 슈이치로가 당시 40세의 나이로 결혼식을 올렸는데, 부인은 일본 국제선 JAL의 CA 승무원 출신의 일반인 여성.[222] 결혼식 당시 다카판 엘리자벳에서 출연경험이 있는 젠느들을 비롯한 자신의 제자격 젠느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결혼식 축가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는데 다름아닌 엘리자벳에서 씨씨와 프란츠의 결혼식 장면 넘버인 "모든 질문은 던져졌고(Alle Fragen sind gestellt)"[223]. 지금도 코이케가 요청한 결혼식 축가가 저주가 담긴 가사로 이뤄진 엘리자벳의 넘버 중 하나였던 것은 일본 다카라즈카 오래된 팬들에게 두고두고 화자되고 있다. # #이 당시의 이야기는 2016년 다카판 엘리자벳 갈라콘서트에서 MC로 언급되었는데, 여기서 이치로 마키만이 당시 코이케 슈이치로의 결혼식에 미참여 했단것도 밝혀진다. 다카판 엘리자벳의 토트역으로 96년에 퇴단했던 이치로 마키는 2000년때 토호판 엘리자벳 이후 외부 뮤지컬 여배우로써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우치노 세이요와 열렬한 연애끝에 결혼 후 아직 이혼하지 않았던 상황이라 코이케의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했고, 16 다카판 엘리 갈라콘서트때 젠느들의 이야길 듣고 처음 알게 되어 놀란 반응을 보이기까지 하고, 심지어 "내가 전 남편과 이혼하게 된 결말을 맺은것은 당시 코이케 선생님의 결혼식때 미참여하고 그 노랠 안 불러서 그런거였나?"라며 자학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 2018년 마나키 레이카의 퇴단 공연인 월조 공연 이후 다카판 엘리자벳이 상연 되질 않고 있는데,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각본가 미하일 쿤체가 다카라즈카 극단에 상연허가를 내려주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본 공연 자체는 2018년 월조 엘리 이후 상연이 되지 않고 있으며 이벤트성으로 올려진 2021년 갈라콘서트 정도 뿐이다. 거기 더해서 현재의 다카라즈카의 상황을 보면 원작자가 있는 뮤지컬을 상연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 일본 토호 무대관계자에 의하면 란노 하나가 2015ㆍ2016 토호 엘리자벳에서 혹평이 가득하자 코이케 슈이치로가 긴급으로 올려서 상연한 것이 2016 주조 엘리자벳 공연이라고 한다. 본디 코이케 슈이치로는 16 주조 엘리자벳 공연 때 씨씨인 미사키 리온(実咲凜音)을 토호판 엘리자벳으로 스카웃 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르베이는 2015ㆍ2016 토호 엘리자벳을 관극할 때 메인캐스트인 하나후사 마리 씨씨와 이노우에 요시오 토트 페어에는 만족했으나 또다른 W캐스트인 시로타 유가 연기한 토트와 란노 하나가 맡은 씨씨에서 꽤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미사키 리온이 표현한 엘리자벳도 크게 만족하지 않아했던 상태였기에 토호판 엘리자벳 타이틀롤역을 부르는 건 불합격시켰다고 한다. 그 전에는 코이케 슈이치로에게 토호판 엘리자벳 타이틀롤을 알아서 캐스트하게 맡겼으나 토호판 구판무대 남역 씨씨때(2000~2012)부터 이어져온 발성문제가 연속으로 생겼고, 2015ㆍ2016 여역 씨씨가 시작이 된 신무대판에서 란노 하나가 연기한 씨씨에서 더 심각한 상황을 보였기에 다카판 초연 때부터 계약상 저작권 및 캐스트의 개입을 직접이라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원작자 르베이가 레이디 베스에 이어 직접 개입한 사례이다. 따라서 미사키 리온이 토호판 엘리자벳의 타이틀롤역에 캐스트 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대신, 르베이는 다카 16 주조 엘리를 인연으로 미사키 리온을 베토벤 23년 일본 초연때 요한나 라이스역에 캐스트 했는데 작중 요한나의 비중과 실존인물 요한나의 행적을 생각하면 작곡가 르베이의 성향상 미사키 리온을 자신이 작곡한 뮤지컬작에 조역이나 단역으로 기용하는 대신, 토호판 엘리자벳이나 마리 앙투아네트 타이틀롤같은 주역으로는 기용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강하다.[224]이유인즉슨, 미사키 리온도 여느 젠느출신자처럼 퇴단하고 외부 뮤지컬 무대에 출연할 때는 발성이 다카시절보다 열화가 꽤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225]
[1]
사실 아시아판 엘리자벳에서 원전처럼 혼성용으로 제작된 것을 전제로 두자면
토호판 엘리자벳이 최초에 해당된다. 다카라즈카판은 후술한 내용처럼 전부 여성진으로 이뤄진 각색판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카라즈카판이 최초의 논레플리카 라이센스판이면서 아시아계 최초의 엘리자벳 라이센스판이란 의견에는 일본판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거나 원전판 절대주의자 외엔 의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2]
빈 초연이 나온지 4년만에 일본 다카라즈카 측에서 허가를 얻어 상영했기때문.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다카라즈카판을 세계 최초 논레플리카 엘리자벳이라 언급하고 있으며 토호판 2000년 초연 펌플렛에 있는 쿤체와 르베이의 메세지에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3]
후술하겠지만 이 다카라즈카판의 흥행성공으로 쿤체와 르베이가 각색 및 해석에 관대해지게 되어 엘리자벳이 각 나라별로 논레플리카 라이센스로 그 나라마다 독창성이 강한 무대버전으로 많이 나오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2012년 초연부터 2022년 10주년까지 이어졌던 한국판 라이센스도 빈판과 에쎈판과 토호판을 약간 본뜬 면도 있으나 논레플리카에 해당된다.
[4]
이치로 마키와 하나후사 마리는 후에 토호판 엘리자벳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치로 마키는 토호판 초연의 씨씨를 맡았고, 하나후사 마리는 2015년 이후 리메이크 된 무대판 첫공 때 씨씨가 되어 다카판에 이어 토호판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게 된다.
[5]
다른 다카라즈카 공연작과 마찬가지로 스미레 코드에 의한 각색 때문에 호불호와 취향탄다는 반응도 많다. 다카 특유의 창법 때문도 있지만, 독일어권과 한국판에 익숙한 이들에겐 엘리자벳이란 작품을 지나치게 사랑이야기로 만들었다는 것과 씨씨의 에고이스틱한 면을 희석시켰다는 비판을 하게 만드는 버전이기도 한다. 반대로 다카판을 먼저 본 이들의 경우는 빈판이랑 한국판이 취향탄다는 의견도 보이며, 내용의 개연성에선 다카판을 더 손 들어주는 경우도 있고, 빈판과 한국판을 본 이들 중에서도 다카판과 (2015년 신무대판 이후의) 토호판 모두 매력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6]
토호판이 다카판과 빈판의 절충선이라 불릴 만큼 다카느낌도 빈판느낌도 나와있으며, 토호와 다카는 쌍둥이라 불릴만큼 같은
한큐한신그룹 계열사에 속한다.
[7]
실제로 2000년에 토호판이 초연 된 이후 제극이나 외부 극장에서 활약한 다카출신 배우들이 꽤 늘어났으며, 그 이전에는 제극같은 메이져 극장에서 장기적으로 활약한 다카배우는
월조 남톱출신
다이치 마오 정도였다.
[8]
물론, 토호판도 마찬가지로 티켓 구하기가 만만찮으며 이쪽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9]
토호판을 거론할 때에도 다카라즈카판은 뺄 수 없는 존재이다. 양쪽 다 연출감독이 코이케 슈이치로(애칭 : 이케코)이며 토호 엘리의 씨씨를 포함하여 조피랑 여성진마저 다카출신이 많이 출연하는데다 다카라즈카판과 빈판의 절충선 버젼이 토호판이기 때문.
[10]
한국계 다카 남톱출신
아란 케이가 토트로 나오는 1996년 설조 신인공연은 다이제스트화 되어 DVD로 잠깐 출시가 된 적 있었다. 아란 케이는 본공 때 소년 루돌프를 맡았다.
[11]
특히, 2012년 갈라콘서트는 하나후사 마리의 출연으로 많이 화제 및 환호를 받았는데, 이유는 후술되는 내용이나
토호판 엘리자벳 항목 내용 중 여담에 기술 된 부분을 참조.
[12]
노조미 후토(다이몽)는 2014년
화조 엘리 본공 때 루케니를 맡았다. 25주년 갈라콘 첫날에는 2014년 화조 엘리 본공팀이 중심이었기에 역시 루케니로 출연. 그 다음 갈라콘에서는 토트로 출연했는데 본공 때 한번도 토트를 한적이 없었던데다 역대 다카판에서도 토호판에서도 없었던 칠흑계 토트였기에 노조미 후토 팬들과 다카 엘리 매니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13]
아스미 리오는 2005
월조 신인공 때 소년 루돌프,2009 월조 본공 때 루돌프, 2009 월조 신인공연 때 토트, 2014년 화조 본공 때 토트를 맡았으며 루돌프와 토트를 두번씩이나 연기했다. 2009 신인공연의 토트연기로 주목받아 극단에서 신인상까지 받기도 했다. 25주년 갈라콘 2014 화조 엘리팀 공연 때는 당연히 토트로 출연.
[14]
아스미 리오(미리오)가 갈라콘에서 씨씨를 맡은건 2막때 황후 이후의 씨씨뿐이며 1막 소녀시절 씨씨는 유메사키 네네가 맡았다.
[15]
동시에 다카 엘리를 소개한 유튜브 계정도 삭제되었다.
[16]
원제는 anan特別編集ミュージカル エリザベート Anniversary Book이며, 토호 엘리 2022 공연중에 출간한 책으로 아마존 등에서도 구입가능하다. 해당 책에도 다카 엘리의 탄생과정이 언급되어있다. 다카판과 토호판은 뗄 수 없는 존재와도 같기때문.
[17]
이 당시엔 아직 국내 라이센스판이 나오기 전이라 뮤지컬 엘리자베스라고 불렀다.
[18]
무려 1년에 1번정도 갔다는데, 갈 때마다 물건을 잔뜩 사서 그 가게 주인이 코이케를 알아볼 정도였다고 한다.
[19]
당시엔 다카라즈카와 빈 협회에서 엘리자벳에 대한 공식체결을 하기 전이니 지금보면 무단도용이라 할 수 있다. 빈협회와 정식체결 후 저작권 문제로 인해 해당공연은 DVD로 발매되진 않았고 다카에서도 정식 공연작으로 기록되지 않고 있으며, 유튜브에 저화질 영상으로만 남아있다.
# Lost Angel의 연출과 대본 역시 코이케 슈이치로가 담당했다.
[20]
이 Lost angle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1996)의 켄신으로 알려져있고, 당시
월조 남톱으로 활동중이던
스즈카제 마요와
아마미 유키가 출연했으며 공연자체는 엘리자벳 음악을 사용했지만 정작 엘리자벳과 별개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있다. 스즈카제 마요는 이 해적판에 가까운 다카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엘리자벳과 인연을 쌓게 되었고, 정식으로 엘리자벳의 인물을 연기하게 된 건 2008년 토호판에서 이치로 마키의 후임으로 맡게 된 엘리자벳이며 이때는 이사미 히카루와 더블 씨씨였고, 2016년 공연부터는 조피를 맡게 되며 2019년부터는
츠루기 미유키,
코쥬 타츠키와 함께 트리플 조피로써 출연하게 된다.
[21]
아마미 유키는 1995년에 매니피크 다카라즈카에서 키치를 부른 적이 있는데, 원작 뮤지컬에서 루케니가 솔로로 부르는 것과는 달리 아마미 유키 혼자 부르진 않았고 당시 블루다이아의 남자역을 맡은 쿠제 세이카(久世星佳)와 검은 다이아의 사내역으로 나온 마코토 츠바사(真琴つばさ)랑 함께 부른 개작버전이다. 가사는 당연히 원판과 다르다. 아마미 유키가 키치를 불렀다는 정보는 여기서서 확인 할 수 있다.
#
[22]
CD로만 들었을 당시에는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의 넘버가 그저 예쁜 러브송으로 알았다고 한다. 원래는 시어머니 조피와 시녀장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남편에게도 버림받은 여주인공의 노래였다보니 놀랐다하며 이런 노래를 곡조와 동떨어진 장면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엘리자벳이란 뮤지컬이 만들어지게 된걸 알게 되었고, 그 점에서 작품 자체에 흥미를 느꼈다며 anan에서 나온 토호 엘리자벳 22주년 애니버셔리 책 인터뷰에다 당시 일을 회고했다.
[23]
당시 코이케 슈이치로는 빈에서 관극하기 전에 토트에 대해 단순히 왕궁에 숨어있는 적국의 젊은 스파이로 생각했었다한다. 관극 후 토트만 늙지않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팜플렛을 보니 Tod가 그냥 이름인줄 알았는데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는 내심 놀랬다고. 또, 관극하기 전에는 엘리자벳 내용자체가 단순히 위인이야기나 신도시를 만드는 내용으로 예상했었다 한다. 이 역시 토호 엘리 22주년 기념북 인터뷰에 언급 된 내용이다.
[24]
흔히 토트대교라 불리는 토트가 등장하는 다리도 하이테크한 무대장치 중 하나로 꼽힌다.
[25]
당시에도 빈판 무대는 장치에 돈이 너무 들어간 무대였고 일본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이외의 국가에서 롱런하는 게 아닌이상 돈이 안될 위험성도 다분했다. 거기다 빈판은 무대와 등장인물의 심리도와 관객의 동화를 중시한 일본 연뮤 관객들 취향상 내용의 흐름이나 연출에서도 이해도가 어려웠고, 해피엔딩도 아니었다보니 당시엔 일본에서 그대로 상영하기엔 흥행보장도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막상 수입하기를 주저했다고. 토호 엘리 2022 공연 기념으로 WOWOW에서 2021 빈판 실황을 방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는 빈 버전의 무대장치 및 내용이해가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26]
사실 일본판(다카,토호판)과 한국판을 본 후 1992년 빈 초연판이랑 2005년 빈판을 보면 뭔가 내용흐름이 뚝 끊겨서 개연성이 잘 느껴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거나 개연성을 중시한 이들이 보기엔 내용이해도에서 굉장히 불친절한 뮤지컬로도 꼽히는 엘리자벳 비엔나판이기도 하고.
[27]
이전에 코이케 슈이치로는 엘리자벳에 흥미를 느꼈던 상태였지만, 본인이 엘리자벳을 할 수 없다고 여겨왔기에 프로듀서가 제안했을 때는 솔직히 놀랬던데다 반대까지 했다고 한다. 엘리자벳 작품자체가 넘버는 어려운 쪽에 속하고, 무대와 내용이 다카라즈카 및 당시 일본 관객에게는 전혀 맞지 않은 거였기에 흥행보장도 불투명하다고 여겼기때문.
[28]
다만, 이 시기에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발생으로 일본내부에서도 정신없었던 상황이었고, 당시 설조에서
존 F. 케네디의 이야기를 그린 "JFK" 공연을 올려야했던지라 코이케 슈이치로와 미하일 쿤체와의 만남은 바로 되지는 않았다. JFK 센슈락까지 마치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된 상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코이케와 쿤체와의 만남이 성사 된다.
[29]
15개의 요구사항 중 하나가 바로 토트의 비중을 더 늘려달라는 것. 코이케가 이틀 동안 뮌헨에 있을 때에 이치로 마키도 같이 와 있었는데, 이치로 마키는 코이케와 함께 뮌헨으로 가서 협상하기 전에 설조 프로듀서를 통해 다카 퇴단 무대공연을 엘리자벳으로 제안받았다. 원판의 대본을 읽은
이치로 마키는 계약성사가 되지 않으면 자신이 씨씨를 맡을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고, 자신이 씨씨역을 맡는 것은 피하고 싶다하여 이를 들은 코이케 슈이치로가 토트의 비중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다카라즈카는 남역 톱스타 중심 공연이고, 더군데나 이치로 마키의 퇴단작으로 올려야 하는 거였기에 협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15개의 요구사항이 허락받기까지 이틀 걸린것도 이 때문이었다.
[30]
그러나, 이치로 마키는
4년 뒤에 정말로 씨씨를 맡게 된다. 다카 시절땐 정말 피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는데, 막상 맡고보니 그제서야 씨씨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2001년 토호판 펌플렛 북에서 연습당시에 씨씨에 대한 언급이 나와있다.
[31]
빈판 절대주의자나 엘리자벳을 심리극으로 해석하는 이들은 이치로 마키가 엘리자벳을 왜곡한 원흉으로 취급하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이며 설령 다카판이 빈판에서 많이 각색한 버전이라해도 그걸 꼭 이치로 마키나 다카판의 탓으로 돌릴 순 없다. 빈 협회와 VBM에서도 미하일 쿤체와 르베이도 다카판도, 토호판도 높이 평가해주는데다 이치로 마키의 실력 또한 인정하는 편이고, 아무리 다카판이 각색판일지라도 일본색이 강하게 물들었다는 식으로 이치로 마키나 다카라즈카판, 토호판을 쉽게 매도하는 것은 우월주의를 드러내는 식이나 마찬가지다.
[32]
막판에 허가받게 된것은 당시 쿤체가 코이케가 요구한 15개 사항에 대해 이해를 못 했다가, 독일어 가사 내용을 최대한 반영할 것과 단순히 공주님(프린세스)처럼 묘사되는 씨씨가 아닌 저항하는 씨씨로 표현해줄 것, 그리고 다카라즈카 무대 자체버전으로 올려도 저작권에 관련된 돈 얘기 때문이었고, 이를 지켜주는 전제하에서 허가를 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anan에서 출간 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러한 일본과 엘리자벳 제작사와의 계약 내용은
토호판에도 적용되었다는 전 토호 스테프의 언급이 있다. 이 역시 다카판과 마찬가지로 저작권은 원작자와 VBW에 있다는것은 물론 토호판 엘리자벳의 캐스트 관련 관여는 비엔나에서 규정한 일본판 엘리자벳의 신장제한이 걸리지 않은 여배우 한해서 원작자 르베이에게 있다라는 계약상의 내용이다. 실제로, 토호판 엘리자벳이 초연에
이치로 마키가 씨씨로 캐스트 된 것도, 2015년 신무대판 이후
하나후사 마리를 위시한 다카 여역(娘役) 출신자가 엘리자벳으로 캐스트 된 것도, 2016년 주조 엘리자벳 공연 때 미사키 리온이 아닌, 2018년 월조 엘리자벳 공연으로 퇴단한
마나키 레이카가 2019 토호판 공연 때부터 참여했던 것도 원작자 르베이의 지시가 어느 정도 있어서 가능했던 것. 그 외에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과 토호판 엘리자벳의 상연권 역시 원작자 르베이의 허가를 받아야만 상연 가능하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33]
그리고 anan에서 출간된 책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일본 엘리자벳 팬사이트에 의하면 다카라즈카가 빈과 협상할 때 씨씨를 맡아야 또다른 조건을 받았는데 바로 신장관련. 실제로 빈판에서는 빈 정부와 빈 협회, VBM에서 인정받은 장신의 여배우만이 엘리자벳을 맡을 수 있는 조건이 있다. 빈판은 170cm이상~175cm미만 규정이며 이는 실제 엘리자베트 황후가 170cm의 장신이었고, 이를 반영하기 위함에서다. 빈판의 피아씨씨나 마야씨씨가 10년이상 롱런했던 것도 빈 협회와 VBM의 조건에 부합해서이다. 그렇다고 토트나 프란츠를 맡을 배우보다 너무 커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이를 빈쪽에서 다카라즈카에서도 적용하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동양인의 신장을 고려하여 여톱이든 남톱 젠느든 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최소 160cm이상의 배우를 씨씨로 캐스트 하라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신장 조건은 토호판에도 적용하게 된다. 역대 다카판 씨씨, 토호판 씨씨를 맡은 배우가 죄다 160cm 이상인 것도 이러한 조건 때문이다. 일본은 프란츠 배역까지 맡을 동양인 신체를 고려해서 다카판과 토호판 양쪽 모두 씨씨를 맡을 캐스트 조건은 160cm이상 170cm 미만으로 규정되어 있다. 한국 라이센스판은 신장관련 제약이 따로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일단
옥주현이 173cm,
신영숙이 168cm이며, 한국판 10주년 공연 때
이지혜의 경우는 비공개이지만 160cm 이상 추정으로 알려져있어 한국판 역시 씨씨를 맡아야 할 때의 신장 조건이 존재함을 추측할 순 있다.
[34]
이 다카라즈카와의 계약 체결을 계기로 쿤체와 르베이는 엘리자벳이 각국에 맞는 자유로운 무대로 올리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빈판,일본판(다카,토호),헝가리판,한국판,라트비아판 무대가 모두 레플리카가 아닌 각국의 오리지널 무대인것도 이때의 계약덕분. 이렇게 엘리자벳이 레플레카도 아닌 각국마다 무대형식이 달리 나오게 된건 역대 어느 뮤지컬작 중에서도 흔치 않았기에 논문으로 다뤄지기도 했다.
[35]
토트의 비중뿐만 아니라 루돌프의 서사가 커진것도 다카판에서 먼저 이뤄졌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2막에서 헝가리 독립운동가들과 독립운동을 진행하는 장면. 이 독립운동 장면은 빈판에서는 없고 본래 남역중심인 다카라즈카에서 시행되는 군무를 위해 새로이 추가 된 장면이며, 토호판에서도 연장선 느낌으로 나오게 된다. 다카판에서 새로이 추가된 곡이 바로 1막에서 토트가 부르는 론도인데, 르베이가 론도곡을 완성하여 코이케에게 보여주자 코이케 슈이치로가 그걸 듣고 내용흐름상 충분할 거 같다면서 바로 수록하게 되었다고 anan에서 출간된 책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36]
1996 다카 엘리 출연진들의 인터뷰 영상에 의하면 당시 다카라즈카는 침체기 상황이기도 했기에 이치로 마키의 퇴단작이란것과 동시에 다카라즈카가 없어질 수 있는 각오로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37]
다카 엘리 초연이기도 했지만, 이치로 마키의 퇴단작이기도 했기에 상연 시작하기 전에는 "어째서 퇴단 공연에서 이치로 마키가 「죽음」을 연기하는가?" "톱스타 퇴단 공연에서 「죽음」이란걸 맡게 된건 굉장히 이상하다" 등 당시엔 엄청난 의문시가 나올 정도였다한다.
[38]
다카라즈카 성조 남역 젠느. 애칭은 마리코. 본래
월조에서 시작하여
성조로 조이동을 했고,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조 남역 톱스타로 활약하게 된다. 1998년 황제 네로에서 다카 퇴단 공연을 가졌으며 퇴단후 일본계 브라질인 보석상과 결혼하여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주. 2000년에 남아를 출산하고 이후 브라질에서 재즈댄스와 스트레칭 체조, 피아노 지도를 하며 생활중이다. 노래에서는 혹평이 꽤 있으나, 연기에서는 호평받은 다카라즈카 배우의 예시인 케이스로, 국내에서도 노래보단 연기력이 뛰어난 다카 엘리 토트 배우로 더 알려져 있다.
[39]
이 내용 역시 anan 출간책 토호 엘리 22주년 기념북에서 코이케 슈이치로가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실제로 96 설조 초연 본공 엘리와 비교하면 이 뒤에 다른 조에서 공연된 엘리의 토트 배우들은 아사지 사키(마리코)의 캐릭터상에서 영향받은 것이 보인다. 이유는 이치로 마키가 먼저 맡았던 토트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다가 아사지 사키가 연기한 토트로 인해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감도 잡히고 참고도 많이 되었다고.
[40]
2005년 빈판의 마야 씨씨가 이러한 씨씨유형에 가깝다.
[41]
단 예외도 있는데, 2018년 월조 엘리 공연으로 다카 퇴단을 하게 된
마나키 레이카의 경우 다카판 엘리 중 가장 빈 원판처럼 씨씨가 주인공이란게 확실히 느껴진다고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자아가 강한 여성상의 씨씨를 표현했다. 마나키 레이카는 본래 남역에서 시작하여 여역 톱스타로 바뀐것도 있지만, 그 전부터 자신이 이상으로 여기는 여성상으로 연기해왔다. 그러나, 이로 인해 다카 여역배우같지 않다는 평이 많아 처음엔 고생했다고. 이후 마나키 레이카는 2019년에 토호 엘리 컴퍼니에 들어와 하나후사와 W캐스트가 되었고, 하나후사의 씨씨와는 다른 여성상, 가장 현대적 여성상의 씨씨라는 평을 받았다. 그 다음 2005년 월조 공연당시의 세나 쥰이 연기한 씨씨도 언급되는데, 이쪽은 빈판의 마야 씨씨와 같은 에고이스틱한 느낌을 잘 살렸고, 2010년과 2012년 토호판 공연 때에도 2019년 마나키 씨씨가 나오기 전까진 가장 다카 젠느 느낌을 갖지 않은 씨씨라는 인상을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세나 쥰의 경우 다카내에서 루케니(2002),씨씨(2005),토트(2009) 순으로 3관왕을 달성했단 것과 2009 월조공연 때 맡은 토트가 워낙 인상깊다는 것과 애초에 발성보다 연극성이 강한 배우라는 점도 포함하여 씨씨에 관련된 것에선 살짝 묻혀진 감이 있다.
[42]
이러한 씨씨상을 만든 것에 대해선 다카라즈카판과 하나후사 팬들에겐 환호 받지만, 빈판을 우선시하는 층이나 토호 엘리자벳 역이 다카 테두리라고 지적하는 이들에겐 비판ㆍ지적되는 요소로 꼽힌다. 빈판하나 한국판 절대주의를 외치는 쪽에선 하나후사가 만든 씨씨 캐릭터상에 대해 "이것은 씨씨가 아니다. 씨씨는 비련의 황후로 만드는 왜곡을 저지르냐?"라며 비난ㆍ비판을 하거나 심하면 매도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일본의 경우 토호판쪽을 우선으로 보는 쪽에선 "씨씨 역할을 맡을 배우를 다카라즈카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라거나, "다카라즈 식의 스미레 코드가 섞인 씨씨가 아닌 외부의 여배우에 의한 씨씨가 보고싶다. 가창과 에고이스틱함을 겸비한 씨씨는 왜 내놓지 않아?"라고 지적하는 것도 보인다. 물론 이러한 지적에 반박하는 경우도 없진 않으며 빈판과 한국판, 토호판을 모두 본 유형중에서도 다카판 혹은 다카판 느낌을 주는 하나후사가 표현한 씨씨 성격도 또다른 매력이라며 같이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43]
이런 이유에서도 다카판 신인공연은 비디오로만 잠깐 발매되었고 DVD과 블루레이 버전으론 나오지 않고 있으나, 2002 화조 신인공연과 2014 화조 신인공연은 아마존 및 Rakuten에서 서비스 해주고 있다.
[44]
이건 토호판도 마찬가지.
[45]
커튼콜에서 초상화의 모습으로 나오는건 여느 라이센스판의 엘리자벳에서 공통으로 적용된 부분이며, 실제로 빈협회와 VBM쪽에서 엘리자벳을 세미 레플리카든 논 레플리카 형식의 무대든 1막 마지막 부분과 커튼콜에서 씨씨의 옷맵시를 중요시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46]
다카판 엘리에서 2번수 남역에 해당되는 캐릭터는 프란츠, 루케니, 루돌프가 이에 해당된다. 3번수에서는 정확히 정해져있진 않지만 헝가리 독립을 바라며 이를 시행하려는 귀족들인 엘머, 쥬러, 슈테판 3인방과 그들을 지원하는 신문발행인 젭스가 거의 3번수에 해당되는 배역이다.
[47]
다카판 오리지널곡이자 토트의 솔로곡 "사랑과 죽음의 론도"를 가사 개작한 버전으로 부를때가 많다. 초연 때부터 2018년 월조공연까지 이는 유지 되었다.
[48]
물랑루즈!의 캉캉댄스 장면과 비슷하다.
[49]
다카라즈카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거나 다카판에 대해 불호로 보는 시각에서는 피날레 부분에서 당황하거나 창법과 더불어 트로트 쇼같다며 싫어하는 쪽도 꽤 있는 편. 그러나,
물랑루즈! 뮤지컬판의 커튼콜이 여느 뮤지컬 커튼콜 방식과 다르듯, 다카판 엘리를 포함한 다른 다카라즈카 공연작에만 볼 수 있는 챠밍포인트이자 특징이라고 봐야 옳다.
[50]
다카판 엘리 및 다카극 피날레에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여기에 가서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다카라즈카식 피날레에 대해 아주 자세히 잘 언급되어 있다.
[51]
르베이는 협상당시부터 이치로 마키의 실력을 보고 인정하고, 일본내에선 토호판 초연 씨씨로 이치로 마키가 캐스트 되게 한 것에 르베이도 관여했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르베이가 이치로 마키의 친분관계는 꽤 큰편이다. 이로인해 다카판 론도와 마찬가지로 르베이가 토호판에서도 이치로 마키를 위해 작곡해준 또다른 곡이 있는데 그게 바로 "꿈과 현실의 벽에(夢とうつつの狭間に)". 그러나, 이 곡은 러닝타임 문제로 삭제되어 론도와 "내가 춤 출 때"와는 달리 전 세계적으로 정식공연에서 불려지진 않았다. 그 외에도 이치로 마키를 위해
마리 앙투아네트도 작곡하고
레베카 일본판 초연 전에 댄버스 부인 역시 이치로 마키로 캐스트 할 예정이었으나 2006년부터 이치로 마키가
딸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후 한동안 무대를 쉬어야했기 때문에 실현불가 되었다.
[52]
#빈 2012년 공연부터 정신연주된 론도(Kein Kommen ohne Geh'n)
[53]
단, 헝가리판은 예외. 이쪽은 다카판과 토호판을 기반으로 론도 뒤에 검은 왕자님 다음으로 진행되는 버전이다. 원조격인 일본판도 여전히 이 버전으로 진행중.
[54]
그러나, 2012년 빈판때부터 검은왕자님을 삭제한 것에 대해선 내용과 멜로디의 흐름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으며, 론도를 극혐할 정도로 아예 빼라는 의견을 제외하고는 차라리 론도를 넣는다면 다카판과 토호판, 헝가리처럼 론도를 토트의 솔로곡, 그 다음에 검은왕자님을 진행하는 게 훨씬 낫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검은 왕자님을 없애고 듀엣으로 만들어버린건 일단 멜로디부터 뜬끔포라는 평이 많다.
[55]
실제로 멜로디를 들어보면 론도 다음에 검은 왕자님이 흐르는 게 음악적인 면에서도 내용 이해도에서도 더 매끄럽게 진행되면서 씨씨가 토트를 확실하게 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이점이 있다. 그래서 2012년 이후 빈판버전 씨씨와 토트의 듀엣으로 바뀐 론도를 듣고 싫어하다가 다카판,토호판,헝가리판에만 적용된 론도와 검은왕자님 각각 솔로로만 구성된 버전을 들으니 이게 훨씬 좋다,낫다,한국판에서 론도를 적용할 거면 차라리 일본판이나 헝가리판처럼 진행시켜라는 평도 볼 수 있다. 물론 2012년 빈판 론도버전이 더 내용 늘어짐없이 깔끔하다고 이쪽을 좋아한 경우도 간혹 있다.
[56]
다카판 불호의 요소 중 하나로 꼽는 게 토트가 신격화 된 것을 포함하여 론도의 존재도 들어간다.
[57]
토트의 존재를 씨씨의 거울격인 존재나 씨씨를 보자마자 사랑해버린 비현실적 존재로 해석하는 의견도 포함.
[58]
일본판 혹은 다카판에 호의적이진 않더라도 검은왕자님을 가사가 살짝 바뀐 버전이라도 넣어줬다는 것에 대해선 최대 이점이라는 평도 있다.
[59]
공연에 따라 비웃음 없이 그냥 지켜보는 걸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60]
토트를 맡은 남역 톱스타 젠느에 따라 분노를 꾹 참으려는 표정이 되기도 하거나 원래 무표정인 얼굴이 더 섬뜩한 무표정이 되기도 한다. 더 섬뜩한 무표정이 되는 쪽은 96 초연 본 공연 때 이치로 마키, 분노를 꾹 참으려는 표정이 되는 쪽은 2014 화조 엘리때 아스미 리오 토트가 대표적인 예.
[61]
이 부분도 토트를 맡은 1번수 남역 젠느들에 따라 표현차가 크다. 초연 때 이치로 마키는 무표정인걸 더 섬뜩한 느낌으로 보여주면서 합스부르크를 향해 저주를 던지고, 2002년 화조 공연 때 하루노 스미레가 맡은 토트는 살짝 삐진 얼굴로 나르시시즘까지 섞어서 합스부르크를 저주하며, 2014 화조 엘리 본 공연 때
아스미 리오 토트는 씨씨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분노를 꾹 참으려는 얼굴을 하며 합스부르크에게 전쟁선포 하겠다는 듯이 연기한다.
[62]
물론, 차이점도 있다. 엘리자벳에선 '죽음'이라는 캐릭터가 말을 한다. 넘버곡
마지막 춤도 우베 크뢰거가 토트를 했던 초연 때부터 수록 되어 있었고
#, 초연 당시에는 이 죽음의 의인화격인 캐릭터가 말까지 하니까 강렬한 임팩트 및 비판 여러가지로 주목받지 않을 수 없었을 정도였다. 강렬한 임팩트 받았다는 쪽은 죽음이란 존재가 말을 한다는 것에 대한 신선함에서 나온거고, 비판을 하는 이들 쪽은 죽음이라는 추상적 존재에게 대사를 넣과 락커스러운 느낌의 노래와 정장을 입게 함으로써 전혀 추상적 존재스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초연판이 끝나고 이후 다카판 및 다른 국가의 판본이 진행 될수록 이렇게 말을 하는 죽음이라는 존재에 대해선 캐릭터의 개성 중 하나이자, 엘리자벳이라는 작품의 커다란 특징으로 꼽히게 되어 비판적인 시선은 점차 사그라들긴 했다. 반대로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Death)은 묵역이며, 이쪽은 등장할 때마다 안무로 표현하여 그 인물의 죽음을 예고한다.
[63]
마야 씨씨, 마테 토트, 세르칸 루케니가 출연한 공연이며 빈판 공연 중에서 꽤 접하기 쉬운 버전이다.
[64]
단, 에센판은 프롤로그에서 씨씨의 모습이 시체인듯한 느낌으로 나와 살짝 섬뜩함을 준다. 이 에센판의 영향을 받았는지 토호판에선 2004년부터 2012년 공연까지 프롤로그에서 토트가 토트댄서(죽음의 천사들)들을 시켜 관을 꺼낸 후 합스부르크 시절의 영혼(좀비)들과 같이 씨씨의 시신을 향해 춤을 추고 토트댄서들은 인간자전거 쑈와 비슷한 액션을 보이면서 씨씨의 시신을 부활시키는 의식을 진행하는 에쎈판보다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다.
[65]
빈판에서는 거의 없는 존재라 봐도 무방하며, 1992년 빈 초연판에서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않았다. 때문에 엘리자벳을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그 나라의 사람이 아닌 이상 시대 배경의 이해를 더 어렵게 많은 단점으로 꼽힌다. 사실 빈 1992년 초연은 여러가지로 내용전개의 스킵이 많아 처음 본 이들에게는 내용이해의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이는 이후의 빈버전에서도 드러나지 단점으로 꼽히며 빈판 초연 당시 내용전개의 디테일의 부족으로 비판도 많았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카라즈카판이나 2015 이후의 신무대판의 토호판을 보다가 빈 초연판이나 2001-2003년까지의 에쎈판, 2005 빈판을 보게 되면 내용전개의 스킵과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뜬끔없다라는 반응도 많이 볼 수 있다.
[66]
본래 헝가리 식 성명은
대한민국과
일본처럼 성이 앞에 가 있고, 그 다음으로 이름을 뒤에 표기한다. 따라서 엘머 바챠니도 본래의 헝가리식으로 표기한다면 뱌차니 엘머가 되는것이 맞다. 다만 다카판 엘리 초연당시 년도는 1996년이고 지금보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라 헝가리의 역사관련은 물론, 헝가리인들의 특성 및 성명에 관한 자료도 없었던 때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67]
빈판은 우베 토트가 나온 초연을 비롯하여 가장 최신 토트인 마크 자이버트도 그림자는 길어지고 넘버에서 높은음역 담당.
[68]
다만, 한국판의 경우 토트를 맡은 배우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다. 초연 때의 송창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토트가 낮은 음 파트를 불렀고, 2013년 2연 때의
박효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음역 파트로 불렀다.
[69]
이 때문에 다카판을 싫어한 쪽도 있다. 특히 엘리자벳을 씨씨의 심리극으로 해석하는 쪽에선 토트를 주인공으로 만든 왜곡작이라며 극혐하거나 매도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70]
반대로 다카라즈카 팬이 아니더라도 토트라는 존재자체를 씨씨의 거울격으로 해석하는 층이나 빈판,한국판,다카판과 토호판을 포함한 일본판 모두 좋게 보는 쪽에선 다카판 스미레 각색의 큰거부감 없이 보는 사례도 많다.
[71]
토호판은 빈판,한국판과 마찬가지로 루케니가 선동한다.
[72]
원래 이 장면은 빈 초연판에선 삼중창 형식이 아니었다. 씨씨-프란츠-토트 구조의 3중창이 되기 시작한건 1996 다카 초연 때부터 였고, 이후 르베이가 3중창 버전으로 바꾸면서 빈판 및 다른국가 버전에도 적용되는 영향을 주게 된다.
[73]
토호판의 이 부분은 다카판만의 대사가 없어서 가사만 들으면 토트가 왜 저런지 황당할 수 있는데 대신 2019년 공연이후 관객들에게 각 토트가 표현한것에 대한 해석의 여지는 주게하는 연출로 진행했다. 씨씨가 루돌프의 죽음에 슬퍼하여 죄책감땜에 그에 대한 도피처로 죽음을 선택하겠다하자 아직 진심으로 죽음을 사랑하지 않다는걸 느끼곤 토트가 씨씨의 요청을 거절했다라는 해석과 갑자기 죽음을 원하는 씨씨를 보고 죽음의 키스를 주기 직전에 이건 아니라는 것을 느껴 론도때처럼 씨씨의 목숨을 가져가지 않고 동시에 살아있는 씨씨에게 계속 사랑받으려는 생각에 씨씨가 울면서 요청한 걸 거절했다라는 해석도 보인다.
[74]
다카판은 빈판 초연의 우베 토트와 죽음의 천사들의 느낌에 가까운 편이고, 이건 2018년 월조 엘리때도 비슷하다. 반면 토호판은 2022년-23년 공연 기준으로 토트를 맡은 배우와 TD가 전해주는 인상차가 큰데 2022년 야마자키 이쿠사부로 토트와 TD가 빈판과 다카판에 가깝고, 후루카와 유타 토트와 TD의 관계는 혼연일체라는 인상이 강하며, 이노우에 요시오가 연기한 토트와 TD는 황천의 제왕과 그를 따르는 수하들이라는 인상을 주었다는 평가가 많다.
[75]
토호판 구판무대 당시 공식적으론 '죽음의 제왕'이지만, 팬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황천의 제왕'이라 불리긴 했다. 황천의 제왕이 더 어감이 좋고, 간지 있어 보이긴 하다.
[76]
하나후사 마리가 토호판에 첫 참여한 게 2015년 신무대판이며 신무대판 첫공 씨씨로 출연했다. 이후 토호판 2015년 신(新)무대버전은 2023년 1월 하카타좌 공연까지 하나후사 마리,이노우에 요시오,타시로 마리오,코쥬 타츠키가 메인캐스트가 된다.
[77]
빈 초연판 연출과 비슷하게 적용한 것이다. 한국판도 비슷하게 줄다리기 연출이나 조금 더 서커스 묘기스럽다.
[78]
이에 대해선 역대 다카판 캐스트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특히 본 공연에선 엘머를 맡았던 배우가 신인공연에서는 토트를 맡은 사례가 많다.
아스미 리오를 예시로 들 수 있는데, 2005년 월조 신인공연에서 소년 루돌프로 시작했다가, 2009년 월조 본 공연 때 루돌프와 신문기자 슈텐판을 번갈아가며 맡았고, 2009 월조 신인공연 때는 토트를 맡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화조 본 공연 때 마침내 토트를 연기하게 된다. 마나키 레이카 퇴단공연인 2018년 월조 엘리때 참여한
아카츠키 치세이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본 공연 때는 엘머, 신인공연에서는 토트를 맡았기 때문.
[79]
이건 빈판도 같은데 1992년 빈판 초연의 우베 크뢰거 토트
#와 마테 카마라스가 토트로 출연한 2005년 빈판의 해당장면
#을 보면 알 수 있다. 가장 근래 빈판 토트인 마크 자이버트도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음 파트로 부른다.
#
[80]
토호판 초연 때와 2연,4연(2005년)때까지 루돌프를 맡은
이노우에 요시오, 3연(2004년)부터 2010년까지 루돌프로 출연한 우라이 켄지를 포함하여 2012년 구판무대때까지 출연한 루돌프 배우들 모두 포함.
[81]
#토트가 높은 음역파트, 루돌프가 전부 낮은 음역 파트 부르는 Ver(井上芳雄トート、香寿たつきルドルフ),
#토트가 낮은 음역파트, 루돌프가 전부 높은음역 파트 부르는 Ver(井上芳雄、京本大我)
#2023년 토호 엘리 하카타좌 공연에서 보인 1절에서는 토트가 높은 음역파트, 루돌프가 낮은 음역 파트를 부르다가 2절부터는 토트가 낮은 음역, 루돌프가 높은 음역 파트를 부르는 Ver(井上芳雄トート、立石俊樹ルドルフ)
[82]
다만, 아주 흔치않게 콘서트 등에서 1절의 높은 음역 파트는 루돌프, 2절의 높은 음역 파트는 토트였다가 3절에서 다시 루돌프가 높은 음역대를 부르는 버젼도 있는데
이노우에 요시오가 진행하는 라디오 井上芳雄 by MY SELF 2023년 1월 23일자 라디오 방송이 그 예시. 토호판 엘리의 프란츠역을 맡은
사토 타카노리가 게스트로 와서 루돌프 파트를 부르고, 이노우에 요시오가 토트 파트를 불렀는데, 잘 들어보면 1절에서 토트 파트를 부른 이노우에 요시오가 낮은 음으로 노래하고 있고, 2절에서는 루돌프 파트를 부른 사토 타카노리가 낮은 음을 부르다가 3절부터 다시 사토 타카노리가 높은 음, 이노우에 요시오가 낮은 음을 부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83]
DVD나 블루레이로 발매된 영상물을 통칭.
[84]
이치로 마키의 퇴단이면서 일본 초연.
[85]
효고 다카라즈카 극장 공연 한정
[86]
도쿄 공연 한정.
[87]
다카라즈카 극장 공연 한정.
[88]
도쿄공연 한정.
[89]
설조 초연 본공에서는 소년 루돌프역을 맡았다.
[90]
다카라즈카 가극단 76기생. 9월 21일생. 도쿄도 신주쿠 출생.
[91]
애칭은 하마코. 96년 설조 초연 때는 엘젠을 부르는 헝가리 국민 역할이었으며, 2007년 설조 본공 때 조피를 맡게 되고, 2010년에 다카 퇴단. 이후 2015 토호 엘리 신연출판 공연 때부터 참여하여 씨씨의 모친 루도비카와 마담 볼프 1인 2역으로 2023년 공연까지 장기개근 하게 된다.
[92]
다카 극장 한정
[93]
도쿄공연 한정
[94]
다카팬들 사이에서는 마리코 토트라 불린다. 본명은 이시이 마리코(石井麻里子). 따라서 다른 젠느들처럼 본명에서 따온 애칭.
[95]
설조 톱스타. 1989년 베르사이유의 장미 공연 때는 소공자, 1993년에는
덧없는 사랑에서 루돌프 황태자역을 맡았으며, 1996-97 성조 엘리자벳 공연으로 또다시 루돌프를 맡게 된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설조 톱스타로 지냈으며, 2002년 7월 『yu emao live in BLITZ』도쿄공연으로 다카를 퇴단하였다. 퇴단 이후 소극장 무대에서 주로 출연 및 TV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했고, 2008년 9월 1일에 예명을 에마오 유(絵麻緒ゆう)에서 에마오(えまお)로 변경하고, 그 후 2010년에 현재의 예명인 えまおゆう로 변경하여 활동 중.
[96]
98 주조 엘리자벳에서는 루케니를 연기하게 된다.
[97]
옛날 예명으로 현재는
히라가나로만 살짝바꾼 彩輝なお를 사용중. 전 다카 월조 남역 톱스타로 애칭은 사에코. 1996-97 성조 본공 때는 헝가리 독립운동가 중에 한 명인 듀러역을 맡았고, 2005년 월조 엘리 본공 때는 토트역을 맡고 다카라즈카를 퇴단하였다. 퇴단 후 무대출연작은
프로듀서스 초연에 울라이며 2012년 다카라즈카 엘리 스페셜 갈라 콘서트때 이치로 마키,시즈키 아사토,하루노 스미레,시온 유와 함께 역대 다카 엘리 토트로써 참석하기도 했다.
[98]
96 성조 본공 때는 루돌프역으로 출연.
[99]
96 설조 엘리 신인공연 때엔 엘머 바차니역을 맡았다.
[100]
다카라즈카 78기생 남역. 오토와 료는 다카 활동시절 때의 예명이며 현재는 나카무라 오토코(中村音子)라는 예명을 사용중. 애칭은 오토코(Otoko).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다카에서 활동하고, 퇴단 이후로는 개인 콘서트를 한번 개최하고, 연극 무대 위에서 댄서로 활동하다가 2007년 영화 "마이코 Haaaan!!(舞妓Haaaan!!!)"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이후로 더이상 활동소식이 없다.
[101]
98 주조 엘리 신인공연에서는 씨씨를 맡게 되며 퇴단이후 토호 엘리 구판무대(2008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102]
흔히 '즌코 토트'라고 불리는 게 시즈키 아사토가 연기한 토트를 말한다. 애칭이 본명을 따온 즌코이기 때문.
[103]
다카라즈카 본공에서 두 번째로 출연. 다카 엘리 실황물 중에서도 같은 씨씨역으로 출연한 젠느 중 현재까지는 하나후사 마리가 유일하다. 설조 초연 때와는 발성에서의 차이가 있다.
[104]
설조 초연 때는 다카라즈카 극장에선 엘머 바차니, 도쿄 공연에서는 루돌프역으로 출연.
[105]
96-97 성조 본공 때는 엘머 바챠니였다.
[106]
96-97 성조 본공 때에도 조피역으로 출연.
[107]
애칭은 하츠네. 전 주조 남역. 2004년 다카
팬텀 주조 초연 때 젊은시절의 캬리엘 역과 세르조 역을 담당했고, 같은 해 10월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을 연기했다. 2007년 3월 A/L(알) - 괴도 루팡의 청춘 - 가니마르 형사 역을 맡고 다카를 퇴단. 다카 퇴단 후엔 한자로 바꾼 初嶺麿代로 예명으로 사용중이고 발음은 동일하게 '하츠네 마요'. 퇴단 이후로는 콘서트, 연극무대, TV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다카 엘리 갈라콘때에도 소년 루돌프 역으로 출연했다.
[108]
다카라즈카 극장 공연 한정
[109]
애칭은 코무. 후에 설조로 조이동을 하게 되고, 2002년 10월부터 설조에서 남역톱스타로 취임하여 2006년 9월에 다카를 퇴단. 퇴단 후 무대출연은 『PRIMARY COLORS』이며, 2008년 토호 엘리 공연에서
스즈카제 마요와 씨씨 더블캐스트가 되었고, 제극에 데뷔했다. 2010 토호 엘리 공연에서도 세나 쥰과 씨씨역 더블캐스트로 출연했으나, 아사미 히카루의 토호 엘리 출연은 2010년 공연이 마지막이며, 이후에는 제극무대 대신 우메다 예술극장과 신국립극장에서 상연한 연극무대 중심으로 출연중이다. 2022년 신국립극장에서 상연된
M버터플라이(
우치노 세이요 주연)에서는 르네 갈리마르의 아내 헬가를 맡았다.
[110]
도쿄 공연 한정.
[111]
도쿄 공연 한정이자 대역. 쥬리 사키호가 건강상을 이유로 며칠간 휴연하여 대역으로 출연. 다카 극장공연에선 엘마 바차니를 연기했다.
[112]
다카 극장 공연, 도쿄 공연 모두 출연했으나, 도쿄 공연 당시 쥬리 사키호가 건강상을 이유로 며칠간 휴연하게 되었을땐 루돌프를 맡았고, 아사히나가 엘머 역 담당을 대신했다.
[113]
도쿄 공연 한정이며, 도쿄 공연 엘머 역 담당인 쥬리 사키호가 건강상을 이유로 며칠간 휴연하게 되었을 때 유메키 노아를 대신하여 엘머를 연기했다.
[114]
96-97
성조 본공 때에도 마담 볼프역으로 출연.
[115]
효고 다카 공연 한정.
[116]
도쿄 공연 한정.
[117]
98 주조 신인공연은 특이하게도 1막의 젊은 시절 씨씨와 2막의 중장년부터 만년까지의 씨씨를 따로 연기하는 캐스트 구조로 되어있으며, 역대 다카엘리 씨씨 캐스트 중에서 유일하게 1막과 2막의 출연배우가 다르다. 이러한 씨씨 캐스트 구조는 2021년 갈라콘서트에서 오랫만에 나왔으며(1막 유메사키 네네, 2막 아스미 리오), 2023 빈 쇤브룬 궁전 콘서트에도 이에 영향을 받아 소녀시절 씨씨(1막 아블라 알라오이)와 장년부터 만년까지의 씨씨를 연기하는 배우(2막 마야 하크포트)를 따로 출연하기도 했다.
[118]
1막 소녀시절과 젊은시절 씨씨역 담당.
[119]
2막 황후시절에서 만년 씨씨까지 담당.
[120]
애칭은 사라란. 월조,주조,월조로 조이동을 두번거친 남역배우이며 2005년 월조 엘리 본공 때는 엘머 바챠니로 출연. 그해 다카를 퇴단하고 퇴단이후 주로 영화,CM,연극무대에 출연중이다. 2017년에 상연된 무대판
로도스도 전기에서
회색의 마녀 칼라를 맡은 배우가 바로 이 사람.
[121]
98 주조 본공 때는 소년 루돌프.
[122]
이 때부터 2막 엘젠장면 이후에 나오는 씨씨와 토트의 이중창
내가 춤출 때가 추가되었다. 르베이가 처음에는 다른 멜로디 버전으로 작곡했다가 이후 반주부분을 아예 새롭게 수정하였는데 프롤로그가 좀 수정이 되고 엘젠 장면이 삭제됨과 동시에 다카판에 먼저 있던 루돌프와 헝가리 귀족들의 독립운동 장면이 들어간 버전인 Essen 공연판(피아 다우스, 우베 크뢰거 출연. 2002년 1월 공연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에서 먼저 올렸다가 엘젠장면과
내가 춤출 때가 이어지는 버젼을 다카 2002년 화조 공연에 올린다. 즉, 오늘 날 엘리자벳 다른 국가 공연에서도 2막의 엘젠장면 뒤에 내가 춤출 때가 이어지게 만들어진것은 다카판 2002 화조 공연이 먼저이다. 이 다카판에 엘젠장면에서 씨씨와 토트의 듀엣씬으로 이어진 버전에 이어 약간 수정해서 연주가 된 것이 2004년 토호판 공연이며, 다카판과 토호판에서 엘젠 장면 뒤에 듀엣씬이 나온 버전을 언어판에다 적용한것이 2005년 빈판 공연이다. 이후 2012년 한국판 초연 때에도 엘젠 이후 씨씨와 토트의 이중창 장면으로 이어진 버전으로 적용하게 된다. 따라서 Essen판이 "내가 춤출 때" 장면이 먼저 들어간 것은 맞지만, 2막 시작의 루케니의 키치-엘젠씬-내가 춤출 때의 순서진행이 나온 것은 2002 다카판 화조 공연이 최초이다. 빈판, 다카판, 토호판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같은 이중창인데 세 가지 버젼으로 되어있는 듀엣이라는 것이 특징.
[123]
애칭은 오사(おさ). 국내 다카 팬들 사이에서 오사 토트라고 불리는 게 이 사람이다. 1991년 다카에 입단 후 같은해에 월조 베르사이유의 장미 조연으로 데뷔하여 2000년 『겨울이야기(冬物語)』에서 완전 주역 담당이 되었고, 2002년 화조 엘리에서 다카 화조 남역 톱스타로 완전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이후 2003년 다카라즈카 창작뮤지컬 『호박색 비에 젖어』에서 주역 톱스타로써 전국투어를 하게 되었고, 2006년 화조공연
팬텀에서 주인공 에릭, 같은 해에 영화 마이얼링을 베이스로 제작된 다카라즈카 창작극『덧없는 사랑(うたかたの恋)』의 루돌프로 출연한다. 2007년 『아듀 마르셀』공연으로 다카를 퇴단.
[124]
이후 2009년 닛세이 극장에서 상연이 된 『마르그리트』에서 마르그리트 왕비 역을 맡아 퇴단 이후 첫 무대 출연을 하였으며, 2012 토호 엘리자벳 공연에서 세나 쥰과 더블캐스트 되어 엘리자벳을 맡았고 토호 엘리 구무대판의 마지막 씨씨를 장식했다. 2012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스페셜 갈라콘서트에 출연하여 역대 토트 배우들과 노래하였으며, 2014년 이노우에 요시오 볼프강역 졸업공연이기도 하는
모차르트!에 출연하여 코쥬 타츠키와 함께 발트슈타텐 남작부인을 맡았다.(DVD와 BD로 원반 발매)이후로도 뮤지컬에 쭉 출연했고, 2019년과 2021년에는
코이케 슈이치로 연출에 의한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도 출연해서 캐퓰렛 부인 역을 맡았다.(2019,2021 DVD 모두 발매) 하루노 스미레가 출연한 최신작은 2023 폴 고든의 뮤지컬 제인에어이며 여기서는 제인의 외숙모 세라 리드(리드 부인), 블랜치의 어머니 잉그럼 부인(레이디 잉그럼) 1인 2역을 맡았다.
[125]
오토리 레이의 다카라즈카 퇴단공연. 건강상을 이유로 1월 17일부터 18일 공연은 휴연.
[126]
오토리 레이가 건강상을 이유로 휴연하자 대역으로 출연.
[127]
98-99 주조 엘리 도쿄공연 때 루돌프를 맡았다.
[128]
애칭은 본명을 딴 아사코. 93년엔 화조로 배정 되었다가 2004년부터 월조로 조 이동 후 2005년 아야키 나오 퇴단 후 후임으로 월조 남역톱스타로써 활약한다. 같은 해 2005 월조 엘리 본 공연에서 엘리자벳을 맡았으며 이는 역대 다카 엘리 씨씨 중 최초로 남역 톱스타가 씨씨를 연기했다는 기록을 세운다. 2009 월조 엘리 본 공연에선 주인공인 토트역을 맡게 되어 루케니-씨씨-토트 3관왕을 달성. 같은 해 다카창작극『라스트 플레이 하트비트』의 아리스티아 역으로 다카를 퇴단. 이후 바로 토호 엘리자벳 컴버니에 들어가 2010년 공연에는 아사미 히카루와 함께 씨씨 W캐스트가 되었고, 2011년엔 무대활동을 복귀하기 시작한
이치로 마키와
안나 카레니나 더블 캐스트로 출연, 2012년 토호 엘리 구판 마지막 시즌에는 2002 화조 엘리 본 공연 때 토트였던 하루노 스미레와 함께 씨씨 더블캐스트로 출연하고 2012 토호 엘리를 끝으로 씨씨역을 졸업했다. 이후로도 외부 뮤지컬에서 꾸준히 출연중이며 2022년 게닌 출신 배우
와타나베 나오미와 2010ㆍ2012 토호 엘리 토트였던
야마구치 유이치로와 프란츠였던
이시카와 젠과 함께
헤어스프레이 뮤지컬에서 벨마 역을 맡았다.
# 2023년 6월에는
하나후사 마리와 함께
한국영화기반 뮤지컬 써니(Sunny)에 출연하여 센나츠를 연기하고 있다.
# 노래보단 분위기와 표현ㆍ연기로 더 호평받은 다카라즈카 젠느이며 국내 연뮤덕들에겐 외부 뮤지컬에 출연시 역할에 따라 비브라토가 심하게 나타난다는 지적이 있으나 최근 출연중인 뮤지컬 써니같은 경우는 비브라토가 이전보다 덜 부각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129]
96 설조 엘리 본 공연 때는 단역인 글륀네 백작으로 출연.
[130]
96 설조 엘리 신인공연 때 도쿄공연 한정으로 엘머 바치니를 연기했다.
[131]
다카 가극단 84기생.
[132]
Visa에서 VHS로 잠시 발매가 된 적 있다. 이 비디오는 현재도 다카라즈카 중고매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 이후 아마존 재팬에서도 서비스 하고 있다. 당연히 대한민국에서는 시청불가.
[133]
2002 화조 본 공연 당시엔 엘머를 연기.
[134]
아야키 나오의 다카라즈카 퇴단 공연. 이후 세나 쥰이 다카 월조 남역 톱스타로 취임한다.
[135]
다카 엘리 역대 최초로 남역 배우가 엘리자벳을 맡은 사례. 세나 쥰이 표현한 엘리자벳은 역대 여역들이 맡은 엘리자벳과는 조금 다른 인상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데, 바로 에고이스틱함이 강한 씨씨상을 보여줬다는 것. 물론 이전의 여역 배우들이 맡아온 씨씨처럼 스미레식 코드에 의한 거기에 더 나아가서 초연과 3연 때의 하나후사 마리가 보였던 비련의 황후상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해석에서는 빈판의 마야 하크보르트를 연상케한단 평이 많다. 이는 세나 쥰이 토호판 2010ㆍ2012 공연에서 씨씨를 연기 했을 때에도 마찬가지.
[136]
98 주조 엘리자벳 공연 당시에는 소년 루돌프로 출연.
[137]
그 아스미 리오 맞다. 다카 엘리 출연으로는 이게 최초. 이후 2009년 월조 엘리 공연에서 아오키 이즈미, 류가 하루히와 함께 트리플 루돌프로 출연함과 동시에 아오키 이즈미와 함께 슈테판 역을 번갈아가며 맡았고, 같은 해 월조 신인공연에서 토트를 연기하더니, 2014년 화조 엘리 본 공연 때 드디어 토트 역을 맡게 되었다.
[138]
2005년 월조 본 공연에서는 엘머와 함께 헝가리 독립운동에 가담하는 헝가리 독립운동가 3인조이자 가공인물인 듀러 역을 맡았다.
[139]
현재는 본명에서 따온 리츠코(りつこ)로 활동중.
[140]
프롤로그에서 변화가 약간 생겼다. 그 전 공연에서는 루케니가 프롤로그를 마무리 했었지만, 이때부터 프롤로그에서 토트가 엘리자벳의 이름을 외친다.
[141]
96 설조 엘리 신인공연 당시엔 엘머 바차니 일행과 같이 일하는 신문기사 슈테판역으로 출연.
[142]
96 설조 엘리 초연 때는 엘젠을 부르는 헝가리 국민, 신인공연 때는 조피를 맡았으며 2007년 설조 본 공연에서도 조피를 맡게 된 케이스. 이 공연 후 3년 뒤 다카창작극 『정열의 바르셀로나』에드워드 대공으로 퇴단하며, 2011년 토호 로미오와 줄리엣 초연 때 줄리엣의 유모역을 맡아 코이케 슈이치로 무대와 인연을 다시 쌓게 되고, 2014년
레이디 베스 초연에 극단 히마와리 출신 배우 요시자와 리에와
메리 1세 더블캐스트로 출연하고, 2015년
토호판 엘리자벳 신무대판에서 씨씨의 어머니 루도비카와 마담 볼프 1인2역을 맡게 되는데, 각 배역의 다른느낌을 잘 살려 호평받아 미라이 유우키의 다카 퇴단 이후 대표배역이 된다.
[143]
2005년 월조 신인공연 때는 막스 공작.
[144]
2002년 화조 엘리 본 공연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145]
토트가 거느리는 흑천사들 중 한 명과 마들레인 배역을 동시에 맡았다.
[146]
설조 엘리 본 공연 때는 마담 볼프로 출연.
[147]
당시 월조 남톱으로 활약 중이던 세나 쥰의 퇴단 직전 공연이다. 이후 세나 쥰은 같은 해에 다카라즈카 창작극 라스트 플레이의 아리스티아 역으로 다카를 퇴단하게 된다.
[148]
2005년 월조 엘리에 이어 역대 다카판 엘리에서 두 번째로 남역 젠느가 씨씨로 캐스트 된 사례. 애칭은 카챠(カチャ), 에리카(エリカ). 원래는 주조에서 활약한 남역으로 역대 다카판 엘리자벳 중 다른 조에서 활약한 남역이 다른 조 공연 히로인역으로 캐스트 된 이례적인 사례이며 2013년에는 월조로 이동했다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과로 활동중이다.
[149]
아오키 이즈미, 하루히가 루돌프로 출연하는 공연 때에는 엘머를 돕는 신문기자 슈테판을 맡았다.
[150]
다카라즈카 89기생.
[151]
그 란노 하나 맞다. 이 당시 란노는 가창이 꼴찌에서 두 번째 였고, 안무실력은 나쁘지 않았기에 주로 마들레인 같은 안무로 표현하는 단역을 주로 맡았다.
[152]
신인공연 이었음에도 워낙 본 공연 때의 세나 쥰 못지않은 토트상을 보여 크게 호평받았다. 이 공연으로 아스미 리오는 다카 신인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다카라즈카 팬들 사이에서는 아스미 리오가 다음 공연에서 토트를 맡는것이 아니냐라는 소문이 돌았고, 그 소문은 2014 화조 엘리자벳 공연에서 실현이 된다.
[153]
2009년 월조 본 공연 때는 토트의 흑천사 중 1명으로 출연.
[154]
란노 하나의 다카라즈카 퇴단 공연. 이 공연 후 란노는
토호판 엘리자벳의 하나후사 마리와 함께 타이틀롤로 스카웃 되지만 다카 젠느 시절 때 보다 더한 혹평을 받게 되고, 이는 토호판 씨씨 캐스트 선정 관련 논란으로 이어지게 되며, 일본내에서 토호판 씨씨(엘리자벳) 캐스트 선정논란에서 가장 문제제기로 거론이 되는 공연이면서도 동시에 아스미 리오의 토트와 노조미 후토의 루케니 및 다른 배역진의 비주얼 측면에서 가장 호평을 주기도 하는 다카판 엘리 공연으로 꼽힌다.
[155]
2014 화조 엘리 본공 이전부터 일본내 다카팬들 사이에서 토트가 될 가능성이 보인 다카라젠느로 주목받았고, 실제로 이뤄지자
환호하는 이들이 많았다. 역대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의 토트 중 가장 비쥬얼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창력은 살짝 떨어지지만 이를 연기력과 표현력, 비쥬얼로 커버한다는 평도 있다. 다카판 엘리의 토트 이미지를 검색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것도 아스미 리오가 연기한 토트이다. 일명 미리오 토트. 미리오(みりお)는 아스미 리오의 애칭이다. 2021년 다카 엘리 갈라콘서트에서 스페셜 파트 연주부분에서 2막 한정으로 중년과 만년의 씨씨 황후를 맡았다. 이 갈라콘 연주때 토트로 출연한 다카라젠느는 노조미 후토.
[156]
2009년 월조 엘리 공연이었을 때는 마담볼프의 살롱가 집창부 아가씨 마들레인. 본래 란노 하나가 가창순위가 꼴찌에서 두 번째이었음에도 톱스타가 된 것은 가창을 중위권순으로 올렸던 것과 동시에 하루노 스미레를 비롯한 톱스타들의 추천이 있었기때문. 토호 엘리자벳 컴퍼니에 들어와 타이틀롤이 될 수 있던 것도 하루노 스미레를 비롯한 다카 내부측과 토호 연극부의 추천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즉, 실력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다카 엘리공연으로 퇴단을 했다는 것과 단순히 주변의 추천에 의해 스카웃 했다는 것.
[157]
23년 4월에 퇴단한
마카제 스즈호에 이을 현 주조 남톱으로 취임할 그 세리카 토아 맞다. 2014 화조 엘리 본 공연 당시 유즈카 레이와 함께 루돌프와 신문기자 듀러 역을 번갈아가며 맡았다.
[158]
세리카 토아와 루돌프역과 엘머와 함께 다니는 신문기자 듀러 역을 번갈아가며 맡았다.
[159]
흑천사 역할과 동시에 맡았다.
[160]
다카팬들 사이에서 주로 마이티라고 불리는 다카 남역스타. 2023년 4월 28일자로 조를 이동했으며 같은해 다카창작 뮤지컬 『ME AND MY GIRL』성조 하카타좌 공연에서 주연을 맡게 된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161]
2002 화조 엘리 신인공연 때처럼 하이신 배포나 서비스 제공하는 걸로 볼 수 있다. 단, 일본내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본공 때와는 달리 내용생략도 많은 편.
[162]
현 화조 톱스타 유즈카 레이 맞다. 2014 본공 당시엔 세리카 토아와 함께 루돌프와 헝가리 신문기사 듀러를 번갈아가며 맡았다.
[163]
전 화조 여역(娘役)톱스타로 애칭은 카노짱이지만 이쪽은 본명으로 더 불리는 케이스. 오히려 본공 때 씨씨를 맡은 란노 하나 보다 연기와 가창에서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공 당시엔 합스부르크 황가의 여궁 중 한 명이었다. 주로 신인공연의 히로인을 맡은 경우가 많으며 2017년에 다카라즈카를 퇴임. 이후엔 드라마 출연이나 ZIP!의 특집코너 담당 리포터로 활약중.
[164]
다카라즈카 94기생.
[165]
본공 때는 흑천사와 마들레인을 연기.
[166]
2014 화조 본 공연 당시엔 정신병원 방문장면의 빈디쉬를 연기.
[167]
카즈미 쇼와 마찬가지로 다카라즈카 94기생
[168]
본 공연 당시엔 토트가 거느리는 흑천사들 중 한 명.
[169]
그 설조 전 여톱이면서 노조미 후토와 파트너쉽을 이루기도 했던 마아야 키호 맞다. 다카라즈카 시절 씨씨를 맡을 수 있던 자격이 있었음에도 2014 화조 엘리 본공당시에 여궁, 신인공연 당시엔 마담 볼프 역이 유일한 다카 엘리 출연작이 되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은 후술. 신인공연에서의 마담 볼프 맡을 당시 청순한 목소리에서 나온 터프함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첫 시작은 화조였으나 이후 2015년에 성조를 거쳐 2017년에 설조로 조이동을 2021년에 퇴단할 때까지 설조 여톱스타로 활약한다.
노조미 후토와 파트너십을 이룬 18-19 설조
팬텀의 크리스틴으로 유명하며 퇴단 후에도 시로타 유 무대ㆍ연출에 의한 팬텀에서도 Sara와 함께 더블캐스트로 나와 같은 역을 맡게 되었다. 퇴단 후에 출연한 토호판 23
지킬 앤 하이드에서
사사모토 레나와 루시역 더블캐스트가 되어 호평받았다. 다카 여역 톱스타 중 젠느시절에도 퇴단이후에도 연기와 가창 모두 평타친 젠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70]
23년 6월에 최초로 한국어 라이브 스트림도 했던『카지노 로얄~내 이름은 본드~』(코이케 슈이치로 각본ㆍ연출 다카창작극)
#에서 다카라즈카 퇴단 공연을 가진 그 전 주조 남역톱스타 마카제 스즈호가 맞다. 다카 엘리 출연작은 2016 주조 엘리 프란츠가 유일하며, 역대 다카 엘리 프란츠 중 가장 입체적인 프란체상이라 불리며, 어느 면에선
토호판의 타시로 마리오가 연기한 프란츠가 연기한 프란츠상이 연상된다는 호평도 있다.
[171]
2016 주조 엘리에서는 스미키 사야토, 소라하네 리쿠, 사쿠라기 미나토가 각자 엘머 바차니와 신문기사 슈테판 카롤리를 번갈아가며 연기했다. 효고공연과 도쿄공연 모두 포함. 스미키 사야토와 소라하네 리쿠가 연기한 루돌프는 2016 주조 엘리 블루레이 특전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172]
본 공연 당시에는 소년 루돌프를 맡았다. 여담으로 호시카제 마도카의 두 번째 신인공연 히로인 역할이 2016 주조 신인공연 엘리자벳이다.
[173]
16 주조 본 공연 때는 토트의 흑천사들 중 한 명이었다.
[174]
본 공연 때는 토트의 흑천사들 중 한 명.
[175]
현재까지 다카판 엘리 본 공연으로 치면 가장 마지막에 해당되는 공연이자 월조 여역(娘役)톱스타
마나키 레이카의 퇴단 공연이다. 이 공연으로 일본 다카ㆍ외부 극장 팬들 사이에서 마나키 레이카가 다음 토호판 엘리에서 하나후사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바라거나 스카웃 되는것이 아니냐라는 소문이 돌았으며, 2019 토호판 엘리자벳의 캐스트 해금이 뜨자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176]
2009년 세나 쥰이 토트로 출연한 월조 엘리 신인공연에서 엘머와 함께 합스부르크에 대항하여 헝가리 독립운동을 시행하는 듀러 역을 맡은 적이 있다. 2009 월조 엘리 본 공연 때의 듀러는 코즈키 루(光月るう)가 연기했다.
[177]
전 다카 월조 여역. 2023년 응천의 문(応天の門)으로 다카를 퇴단하여 현재는 본명인 키미지마 유키(君島憂樹)를 사용하며 예능활동 재개중이다.
[178]
렌 츠카사(蓮つかさ)와 함께 엘머 바차니역과 번갈아가며 연기.
[179]
렌 츠카사와 함께 신문기사 슈테판역도 번갈아가며 맡았다.
[180]
아카츠키 치세이와는 엘머 바치니, 카자마 유노와는 슈테판을 번갈아가며 연기했다.
[181]
본 공연 때는 카자마 유노와 함께 루돌프, 렌 츠카사와 엘머를 번갈아가며 연기했다. 2009년 월조 본 공연에서 루돌프를 맡았고, 2009 월조 신인공연 때 토트를 맡은
아스미 리오와 비슷한 루트를 걸쳤기에 언젠가 다카판 엘리자벳이 간만에 재연되면 본 공연에서 토트를 맡게 될지 주목받고 있는 남역젠느 중에 한 명이다. 2022년부터 조이동을 하여 성조 남역 스타가 되었다.
[182]
본 공연 당시엔 여궁(女官)이었다.
[183]
본 공연 때엔 아카츠키 치세이와 루돌프, 렌 츠가사와 함께 엘머의 동료인 슈테판을 번갈아가며 연기했다.
[184]
본 공연 당시에는 토트가 거느리는 흑천사들 중에 한 명이었다.
[185]
2018년 본 공연 때는 소년 루돌프.
[186]
이치로 마키는 2006년에
우치노 세이요와 결혼하여 가사와 육아에 집중하느라 4년간 무대활동을 쉬었다가 우치노 세이요의 잦은 외도와 불륜 사건이 발생했고 결국 2011년에 이혼하여 서서히 무대출연을 재활하고 있었으며, 하나후사 마리는 후술할 내용대로 2006년 다카라즈카 퇴단 이후 4년간 와오 요우카의 매니져 생활을 하다가 2010년에 와오의 개인회사에서 나와 2011년
프랭크 와일드혼의 뮤지컬
드라큘라 일본초연에서 히로인 미나를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퇴단이후의 무대출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187]
98 주조 엘리 신인공연 보다 더 일찍 1막 소녀시절의 씨씨와 2막 중년ㆍ만년의 씨씨를 부르는 방식을 실시했다. 이 방식이 98 주조 엘리 신인공연에 적용이 되었고, 21 다카 엘리 갈라콘 애니버셔리 팀에 적용되기까지 하며, 빈판 2021 쇤브룬 궁전 콘서트 형식 공연도 이에 영향을 받아 소녀모습의 씨씨와 황후 엘리자벳을 각기 다른 배우가 맡는 방식을 진행하게 된다.
[188]
1막 소녀시절 씨씨 한정
[189]
2막 황후 시절부터 만년모습의 씨씨 한정
[190]
이 갈라콘 공연은 4년간 무대활동을 쉬다가 2011년부터 서서히 복귀 중인 하나후사 마리와 이치로 마키가 같이 출연한 것도 있지만, 1996 설조 엘리 초연 때엔 수록 되지 않았던 2막에서의 씨씨와 토트의 이중창인 "내가 춤출 때(Wenn ich tanzen will, 私が踊る時)"의 다카판 버전을 하나후사 마리와 이치로 마키가 처음 부른 것도 환호 받았다. 2002년 화조 엘리 공연 때 오토리 레이 씨씨와 하루노 스미레 토트를 시작해서 다른 조 공연의 젠느들이 불렀던 씨씨와 토트의 이중창을 2012년 다카판 갈라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하나후사 마리와 이치로 마키가 부른 것이다. 덧붙이자면 이치로 마키는 그 전에 토호판 엘리자벳에서 씨씨로 출연했을 때 2004년 토호판 공연에서 처음으로 내가 춤출 때를 불렀으며, 당시 토호판 엘리에서 토트를 맡은 배우는
야마구치 유이치로와
우치노 세이요의 더블 캐스트. 이치로 마키는 2006년에 우치노 세이요와 결혼했으나, 우치노의 잦은 외도로 인해 2011년에 결국 이혼하게 되고, 2012년 다카판 갈라 콘서트는 이치로 마키가 이혼 후 무대를 복귀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참여한 공연 중 하나이다.
[191]
다른 토트 배우들과는 달리 이치로 마키는 초연 때 모습하고 다르게 등장했다. 96 설조 엘리 초연 때는 은발에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밀납형 인외 느낌이 강한 섬뜩한 이미지
#였다면, 2012 다카 엘리 갈라콘때의 모습은 흑발로 바뀌면서 표정변화를 조금 더 주어 보다 인간적인 토트의 느낌으로 바꼈다.
#
# 이치로 마키 토트의 이미지가 변화 된 이유는 불분명하나, 일본내 다카팬들은 코이케 슈이치로가 토토의 이미지에 개성을 강화하기위해 노선을 변경했다라는 것과 이치로 마키가 그 동안 토트를 맡다가 토호판 엘리에서 씨씨를 맡으면서 토트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 바뀌었다라며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토트의 이미지 변경사례는 토호판에서 나타난적이 있긴하다. 첫 번째 사례는 2000년 초연과 2004년때의 우치노 세이요 토트의 이미지. 초연 때는 다카라즈카판을 의식한 화장을 했으나 2004ㆍ2005 공연에서는
데자키 오사무 감독의 애니메이션 남자 캐릭터스러운 느낌으로 바꼈다. 두 번째 사례는
후루카와 유타의 토트. 2019년 토호 엘리 본 공연 때까지만 해도 중단발형의 가까운 머리에다 복장도 2015ㆍ2016 토호 엘리때
이노우에 요시오 토트와
시로타 유 토트의 복장과 똑같은 옷을 입으려했으나, 후루카와 유타가 코이케 슈이치로에게 상의하여 조금 더 긴 장발에 옷에서도 보다 더 중성적이고 간소화하면서 움직이기 쉬운 현재의 후루카와 유타 토트의 이미지로 바꼈다.
[192]
특별출연.
[193]
도쿄 갈라콘 한정.
[194]
이 시기 토도로키 유는 다카라즈카의 이사로 취임 중이었다. 그래서 이 당시에는 출연자들에서 중에서 유일하게 다카라즈카 가극단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195]
도쿄공연 한정 출연.
[196]
특별출연. 다카라즈카 전 성조ㆍ월조 여톱이자 다카판
베르사이유의 장미 초연의 마리 앙투아네트이며,
토호판 초연의 조피이기도 하다. 토호판 역대 조피 배우로써는 유일한 여역톱스타 출신.
[197]
정신병원 방문 장문에서 자신을 엘리자벳이라고 칭하는 환자. 엘리자벳이 빈디쉬의 모습을 보며 넘버곡 「아무것도(Gar nichts, 魂の自由)」를 부르는 계기가 된다.
[198]
다카 엘리 20주년 기념 갈라콘.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과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 홀을 걸쳐 상연 되었다. 이 공연 때도 96 설조 초연 멤버가 참여했고, 다카 엘리 갈라콘만의 특징인 3가지 패턴 상연 형식이 시작되었다. 다만, 이 때에도 96 설조 초연 멤버이자 98 주조 멤버였던
와오 요우카는 하나후사 마리와의 사적인 일과
프랑크 와일드혼과의 결혼이후 부부로서의 생활과 해외에서의 콘서트를 진행 중이었어서 역시 참여하지 않았다. 주요 배역진 중 96 설조 초연 모뉴먼트팀을 제외한 나머지팀은 공연날마다 달리 했기에 캐스트 보드에 젠느 출신자들의 이름이 공개되면서 공지 되기도 했고 동시에 메인 배역진에 소개 되었지만, 엘머 바챠니와 슈테판, 듀러, 마담볼프를 비롯한 조ㆍ단역들은 아예 공연마다 역 바꿈(役替わり)을 해가면서 출연했기에 당일 캐스트 보드에 공지만 되었고, 주요 배역진 캐스트에는 기제되지는 않았다. 이는 출시된 DVD에도 마찬가지.
[199]
모뉴먼트팀은 12월 9일과 10일 갈라콘 기준으로 9일 오후 18시 출연진과 10일 오후 12시 30분 모두 동일하게 출연.
[200]
도쿄공연 한정으로 출연했으며, 오사카 우메다 극장에선 비디오에서의 모습으로만 출연. 2012 갈라콘과 마찬가지로 이 당시에도 토도로키 유는 아직 다카라즈카 이사로 취임중 이었기에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이라 적혀있다.
[201]
애칭은 '이케코(イケコ)'.
[202]
이 알칸쉘은
나치스 배경소재를 굉장히 가볍게 다루고, 나치스 치하를 비판하는 내용보다 낭만적 요소를 심하게 부각했다는 것을 포함하여 주역 2명의
매국행위를 정당화 시키거나 "다카라즈카식 로맨스적 요소로만 부각시키고 있다"는 비판 및 논란이 나오고 있다. 일본내에서도 즈카 오타(ヅカオタ)라는 극도의 팬층을 제외하곤 "나치스라는 소재를 지나치게 낭만적 요소로 다루었다."라거나
# "단순히 군복이 멋지단 이유로 '나치스마저 멋지다.'라고 반응이 나오게 만든 이케코(イケコ)의 잘못." 및 "다카라즈카 가극단은 젠느들에게 세계사 강연도 안 가르치냐?"라는 반응이 수두룩 나오는 중이다. "이케코는
제2차 세계 대전과
나치스를 뭘로 보는 거야?"라는 비판도 갱신 중. 여러모로 알칸쉘 일본내 즈카오타들에게만 크게 찬사받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3]
그 중 몇개는 본인이 각본을 직접 쓴 것도 있는데 "이케코식 동인지"라 불릴정도로 トンチキ(얼간이)라는 비판과 혹평이 대부분이다. 그냥 연출이나 윤색만 담당하라는 말이 나올정도. 그 윤색이 괜찮은것도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과
토호판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이디 베스같은 몇몇 개의 작품 뿐이다. 그간 다카라즈카 작품이든 외부 뮤지컬 무대에서든 연출한 것이 많을텐데, 그나마 괜찮은 윤색작도 적은 편에 속한다는 것은 디테일하고 세련된 무대와 의상에 비해 창작하는 쪽에선 빈약하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204]
이 은폐회의 시도언급은 트위터 및 다른 SNS에서도 익명의 계정이 소문상으로만 퍼트렸으나 주간지에서 처음 다뤄진것은 문춘에서이다.
[205]
스즈카제 마요까지 합하면 8명이지만, 스즈카제는 다카 엘리 본공에 참여한적이 없다. 대신 상술 된것과 같이 해적판 공연이라 할 수 있는 Lost Angel에서 출연한 적은 있어서 간접적 체험은 했다고 볼 순 있다.
[206]
그러나, 란노 하나는 다카판을 비롯하여 토호판에서도 혹평을 많이 받았는데 이유는
토호판 엘리자벳을 참고.
[207]
코노다 치에코는 토호판 초연도 관람했었다. 토호판 2연(2001년) 팜플렛북에 코토다 치에코의 토호판 초연 감상 및 다카판 제작과정의 또다른 얘기가 살짝 언급되어 있다.
[208]
1995년 1월 17일 한신ㆍ아와지 대지진 발생. 이 지진으로 인해 다카 극장 건물이 손상이 많이 가는 악영향을 끼쳤고, 그 여파로 화조 다카 대극장 공연과 설조 바우홀 공연이 휴연 될 수밖에 없었던 시기였다. 동시에 1월 설조 스페셜 공연 및 2월에서 3월에 상연예정이었던 월조 공연마저 휴연되어야 했다. 대신 대체공연으로 월조 바우홀 공연이 상연 되기는 했다. 2월 2일엔 추니치(中日) 극장에서 성조 공연이 재개되고, 같은해 3월 31일 다카라즈카 대극장이 새로이 복구되어 성조 다카라즈카 대극장 공연 『국경없는 지도(国境のない地図)』를 상연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대지진으로 인해 다카측에서 여러가지로 정신없고, 바쁜 시기이기도 했던 것.
[209]
대신, 이 이 시기에 아직 완전하지 않은 다카판 엘리자벳이 디너쇼로 살짝 공개된 적은 있다. 출연자는 당연히 이치로 마키와 하나후사 마리.
[210]
도쿄에서의 초연은 6월.
[211]
하나후사는 초기엔 성조였다가 설조때부터 여톱스타로 활약했고, 1998년부터 주조로 조이동을 하여 2006년에 퇴단할 때까지 주조 여톱으로 지냈다. 란노 하나는 월조에서 시작했다가 2010년부터 2014년에 퇴단할 때까지 화조 톱여역으로 활약했다.
[212]
반대로 하나후사 마리에 대한 서양쪽 평가는 일본과는 달리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토호판에도 후술될 내용이지만 하나후사는 자신이 맡은 모든 등장인물에게 비극과 연약함만을 강조한다는 이유에서 싫어하는 편.
[213]
오토리 레이는 퇴단 후 2003년 도쿄 제국극장에서 무대극 『봄은 밝게 빛나는 모양(春は爛漫)』에서 첫 외부무대에 출연했으나, 이를 기점으로 뮤지컬작에 출연이 많이 줄고
연극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토리 레이가 퇴단 후 뮤지컬작에 출연한 것은 코이케 슈이치로 연출의 토호판
로미오와 줄리엣 초연(2011년)에서 몬테규 가의 부인(로미오의 어머니) 역을 맡은 게 유일하다. 많은 팬들이 신무대판이 시작이 된 2015ㆍ2016 토호판 엘리자벳 공연 당시 란노 하나의 씨씨 연기와 노래를 보고 혹평과 실망이 큰 반응이 많았고, 차라리 2002년 화조 공연 때의 오토리 레이가 하나후사와 함께 더블 캐스트 되었다면 나았을 거라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한다. 일본의 어느 다카ㆍ토호 뮤지컬팬은 2014년 레이디 베스 이후에 진행이 된 토호 뮤지컬의 더블 캐스트 선정을 보고 오토리 레이가 하나후사 마리와 동갑이라는 것과 퇴단 이후 오랫동안 뮤지컬 보다 연극위주로 활동해서 하나후사 마리와 토호판 엘리의 더블캐스트가 되지 못한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2014년
레이디 베스 이후 토호 뮤지컬에서 그랜드 뮤지컬작의 주역 메인 더블캐스트는 배우들의 연령차나 신장차가 큰쪽으로 기용한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으며, 하나후사 마리와 오토리 레이의 둘 다 1973년생에 각자 신장이 163cm과 162cm이다.
[214]
시즈키 아사토의 토트는 이치로 마키와 마찬가지로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다. 그래서 이치로 마키 토트의 연장선이라는 평이 많은 편.
[215]
단,
시로타 유는 제외. 시로타 유는 2010년에 처음으로 토호 엘리 토트역으로 출연하여 2015ㆍ2016 토호 엘리에도 출연했지만 정작 다카라즈카식 토트의 이미지와 캐릭터상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로타는 2016 토호 엘리 공연 당시 코이케 슈이치로에게 무대밖에서 토트 역을 다카라즈카식의 장발이면서 중성적인 이미지가 아닌 빈판이나 한국판의 단발, 숏컷으로 이뤄진 남성성이 강한 쪽으로 바꿔달라 항의했으나, 코이케 슈이치로와 이로 인한 캐릭터 해석의 마찰마저 생겨 2016 토호 엘리 센슈락(千秋楽) 이후 아예 토트 역을 그만하게 된다. 일본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이야기. 애초에 처음부터 다카라즈카식 중성적 미형의 장발 토트 상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다카라즈카 무대에 대해 과장된 미를 추구한다는 발언도 하면서 거부감을 보였기에 다카라즈카 팬들을 비롯한 일본 뮤지컬 오타쿠들 사이에선 시로타에 대해 연기력과 표현력을 포함하여 호불호적인 시선도 많이 보인다.
가시에 의한 폭로영상에 나온 그것이 내용때문에 그것이 진심이든 아니든 그전부터 시로타 유가 연습에서도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단 얘기와 무대밖에서의 좋지않은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계속 나오고 있기에 가시가 체포 된 지금도 시로타를 안 좋게 보기도 하고.
[216]
구판 토호 엘리의 토트 였던 야마구치 유이치로의 경우 다카라즈카판 토트상의 거부는 드러내지 않으나 애초에 야마구치 유이치로는 전성기 시절에는 대사를 가창으로 전하는 타입의 배우라 불릴 정도로 연기력에 지적이 많았던 배우. 고로, 다카라즈카판 토트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이 많다. 토호 엘리 구판 초연과 2연, 2004년 공연과 2005년 공연에서 토트를 했던
우치노 세이요도 다카라즈카 엘리자벳 토트상에 대해 거부감은 없고, 에로티시즘의 캐릭터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으며(2001년 토호판 엘리자벳 팜플렛), 그 느낌을 잡아 연기했다 밝혔다. 다만, 2004년 토호 엘리때 코이케 슈이치로의 의도에 의해서인지, 우치노 세이요의 바람에 의한것인지 모르겠으나 다카판을 의식한 분장을 했던 2000년ㆍ2001년 공연 때와는 달리 2004년과 2005년 공연에서는
데자키 오사무 감독 애니메이션의 남캐스러운 외형의 토트상으로 바뀌었다.
[217]
또한 이노우에 요시오는 어릴때부터 다카라즈카 젠느들의 팬이기도 했으며, 이는 이노우에 요시오의 여동생 하츠키 요시야(初輝よしや, 본명: 이노우에 사야카)가 다카에 입단하게 된 영향을 주게 됨과 동시에 그가 전 다카라즈카 남역 젠느로써 짧은 기간 동안 활동했던 것도 있다. 하츠키 요시야는
오빠의 영향으로 다카라즈카 89기생으로써 2003년에 입단했고 노조미 후토,
아스미 리오와는 동기면서 두 젠느하고도 친했으며, 동시에 이노우에 요시오와도 아는 사이가 되어 그 후 이노우에 요시오가 노조미 후토와 아스미 리오를 동생처럼 대해준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하츠키 요시아는 2008년에 다카를 퇴단. 이후 신국립극장 연극연구소의 연구생이 되었고, 2012년 11월 3일에 결혼했으며 근황이라 할 수 있는건 전 다카라즈카 젠느이자 89기생 카논 유키의 2018년 생일기념 트위터 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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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독일어 원어 표기는 Die schatten werden länger. 2막에서 토트(죽음)과 루돌프가 부르는 것은 reprise 버젼이다. 1막 데브레첸 장면에서 먼저 곡이 나오기 때문. 한국어 표기는 그림자는 길어지고.
[219]
이 시기에 이노우에 요시오는 루돌프를 맡은 이후 커리어를 점차 쌓고 있었지만 아직 토트역을 맡기 전이었다. 그 전에 이노우에 요시오는 2000년 토호 엘리의 루돌프로 데뷔한지 1년정도 지났던 2001년에
이치로 마키의 개인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하여 闇が広がる를 부른 적이 있다. 이 당시에도 이노우에 요시오는 루돌프 파트를 불렀고, 이치로 마키가 토트 파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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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이 공연에서 1대 마리 앙투아네트인 하츠카제 준도 참여한 바 있다. 덧붙여서 하츠카제 준은
토호판 엘리자벳 초연 때 조피를 맡게 된다.
[221]
토호에서 논레플 무대로 상연했으며 당시 신인이었던
이노우에 요시오와
나카가와 아키노리를 볼프강 W캐스트로 내세워 토호 뮤지컬 스타로 만들어준 두 배우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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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 슈이치로가 엘리자벳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등 르베이 뮤지컬 작품의 라이센스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번 비엔나를 왕복하던 중에 비행기 안에서 만났다고 한다. 또한 부인 역시 다카라즈카 공연과 젠느의 팬이라고.
[223]
일본어 넘버명으로는 "불행의 시작(不幸の始まり)". 독일어판(비엔나,에쎈,베를린판), 한국판, 헝가리판과는 달리 다카라즈카판과 토호판은 토트도 앙상블과 같이 모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세상의 종말이 시작되었다라며 엘리자벳의 운명을 저주하며 노래한다.
[224]
이는 코이케 슈이치로와 2016-17년에 일본 토호에서 신작을 제작하려다 연출ㆍ감독으로 배정받았던 코이케 슈이치로와 여성캐스트 선정에서 마찰이 일어났던 일이 있었기때문이다. 마찰의 원인은 코이케 슈이치로의 고질적 문제인 외부 뮤지컬 무대에서의 다카라즈카 묶음(宝塚縛り)캐스트. 르베이는
레이디 베스때
히라노 아야를 기점으로 비(非)다카라즈카 뮤지컬 여배우 한ㆍ두명을 기용하고자 했으나, 코이케 슈이치로는 여성 앙상블마저 다카라즈카 출신자로만 기용하려했고, 거기 더해 코이케측에서
레이디 베스때와는 달리 르베이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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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사카 마나토와 마찬가지로 미사키 리온도 토호 뮤지컬의 주역을 맡기엔 역부족이라 불릴정도로 외부 뮤지컬 무대에서는 발성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그림에도 특혜 받듯이 히로인역에 발탁되니까 더 지적과 비판을 많이 받는 중. 미사키 리온이 만약 토호판 엘리자벳 타이틀롤로 캐스트 되었다면 란노 하나와 같은 참혹한 결과를 맞이했을 거라는 토호 뮤지컬 팬들의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