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0:41:10

닐슨(은하영웅전설)

닐슨
Nilsson · ニルソン
파일:Nilsson_composite.jpg
OVA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DNT 기준 185cm), ?형
생몰년 ?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엘 파실 독립정부 엘 파실 혁명군
이제르론 공화정부 이제르론 혁명군
최종 계급 이제르론 혁명군 대령
최종 직책 전함 율리시스의 함장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오오바야시 류스케[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OVA 장세준

1. 개요2. 작중 행적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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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으로 전함 율리시스의 함장이다.

2. 작중 행적

40대의 남성으로, 암릿처 회전에서 화장실이 파괴당한 것으로 유명한 전함 율리시스 함장이다. 본래 동맹군 8함대 소속이었으나 암릿처 회전에서 8함대가 궤멸한 이후 양 웬리 휘하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로 전속된다.

원작에서는 양 웬리 이제르론 요새 사령관으로 부임한 직후 제국에서 포로교환을 제의하러 이제르론으로 접근한 제국 함선을 발견할 때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OVA에서는 레그니처 상공 조우전 제3차 티아마트 회전 등지에서 함장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더불어 OVA에서 양과 더스티 아텐보로가 동맹군 철수기회를 만들기 위해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기함 브륀힐트를 인질로 잡을 때 같이 등장하는 행운도 누렸다. 이때, 딱 3명만 율리시스에 타고 스스로 자원하여 아군을 무사히 철수시키도록 나간 거였는데, 양 웬리가 미안하다며 우리 둘만으로 함을 타고 가려고 했는데 벅찼다며 말하자 웃으며 "이 녀석(율리시스)은 아기같아서요. 이끌어줄 아빠가 필요합니다."라고 대꾸했다.

사실 기함급 함장도 어지간한 인물이 아니면 잘 등장하지도 않는데, 자주 등장하게 된 계기는 율리시스가 초계활동을 하다가 제국군을 최초로 발견할 때 이제르론 요새에 보고하는 역으로 자주 등장했기 때문이다. 동맹&제국 포로교환을 성사시키러 온 제국군 전함 '브로켄'을 처음으로 조우한 것도 율리시스였고, 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은하제국군 대함대를 처음으로 식별한 것도 율리시스였다.

여담으로 율리안 민츠 자유행성동맹 페잔 주재 판무관 사무소 주재무관으로 부임한 이후로 닐슨 함장은 한동안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었기에 율리시즈 승무원들은 승진이 보류되었다느니, 부부싸움에서 일방적으로 깨졌다느니, 포플랭 소령 또는 쇤코프 소장과 카드를 치다 완전히 털렸다는 등의 추측을 내놓았는데, 그 중 필즈 중위는 "사실 율리안을 짝사랑했었는데 애인이 떠나서 그만......."이란 악성 루머를 떠들기도 했다. 사실 원인은 40대에 뒤늦게 나온 사랑니 때문에 발생한 치통이 오래가서였다.

많은 인물들이 좀 출현하다 다음에 등장하면 승진이 되어있는데, 작중에서 한동안 중령으로 머무르다가 자유행성동맹 거의 말기에 대령으로 승진[2]된 정도. 그 때문에 자신의 승진운을 제물로 바쳐서 율리시스가 불침함이 되게 만들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양 웬리 사후에도 요새를 이탈하지 않고 남아 율리시스의 함장직을 수행했다. 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로 이제르론 패밀리들이 하이네센으로 가게 되자 함장으로 이들을 수행했는데, 라그풀 교도소 폭동사건의 소식을 접하고 공화정부 수뇌부들이 요새로 돌아갈 것을 결정했을 때 제국군 함대와 마주쳤다. 그러나 이제르론 패밀리들은 전혀 겁먹지 않고 율리시스의 행운과 운명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자 "거기 말입니다, 성질 더러운 운명이 군함으로 변장하고 다가옵니다만."라고 했다가 더스티 아텐보로에게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만 들었다.

사실 그가 맨날 적과 마주치면서도 살아남은 가장 큰 이유는 승산이 없는 적과 싸우지 않는다는 양 웬리 함대의 정신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3개 함대를 이끌고 나타난 은하제국군을 보고 "싸울까요?"라고 묻는 오퍼레이터에 " 병신!"이라는 말을 남기고 군사 낭만주의 따위 내팽개친 채 도주했다. 사실, 양 웬리의 이런 정신을 충실한 건 양 함대에 여럿 있었는데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정찰 함대를 이끌던 지휘관 깁슨 대령도 가이에스부르크 요새가 워프하여 모습을 드러내자, 놀란 부하들이 한 "응전할까요?" 라는 말에 "우리 13 함대가 무패인 것은 도저히 건드릴 수 없는 적은 무시했고 물러났기에 그런 것이다! 그러니, 당장 물러난다!" 라고 명령하여 물러났다.

DNT에서도 등장한다.

3. 둘러보기

파일:attachment/Free_Planets_Alliance.jpg 양 웬리 함대 파일:mxx5q0t3ulw01.png
소속 인물
양 웬리 · 프레데리카 그린힐 양 · 율리안 민츠 · 알렉스 카젤느 · 더스티 아텐보로 · 에드윈 피셔
무라이 · 표도르 파트리체프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 · 발터 폰 쇤코프 · 라이너 블룸하르트
카스퍼 린츠 · 마리노 · 라오 · 응웬 반 티우 · 올리비에 포플랭 · 이반 코네프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 · 루이 마솅고 · 바그다슈 · 순 수울 · 콜드웰 · 하무디 아슈르 · 닐슨
워렌 휴즈 · 살레 아지즈 셰이클리 · 아사도라 샤르티앙 · 머런빌&잠체프스키 · 필즈 · 피아지
소속 함선
히페리온 · 율리시스 · 트리글라프 · 레다 II호 · 시바 · 아가트람/마난난 막 레르 · 브레멘형 경순항함 · 칼데아 66호 · 아무르타트
히스파니올라 · 코르도바 · 마사소이트 · 마우리아 · 무페세


[1] 우란푸(은하영웅선설)와 중복이다. [2] 정확한 시기는 언급되지 않지만 양 웬리가 원수로 승진할 때 덩달아 승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이 이제르론에서 탈출하기 전까지는 중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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