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관 니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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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천 포지션

탱커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패시브: 공포의 낙인

5.2. LC: 계도

5.3. RC: 리스트레인

5.4. LC + RC : 퍼니쉬먼트

5.5. Shift + LC: 스티그마

5.6. F: 번 인센스

5.7. Space: 절망의 세례

기본	S키 입력시

5.8. Scroll: 묵상

5.9. E: 크림슨 크루세이드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 잡기 내성
  절망의 세례 하나로 참철도를 제외한 게임 내 잡기 기술을 죄다 무시할 수 있으며 반격으로 cc기까지 먹일 수 있다. 잡기 기술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려면 그랩 캐넌처럼 특수한 패시브가 있거나 참철도처럼 압도적인 딜량을 가진 궁극기 수준은 되어야 한다. 이마저도 1:1에 한정된 얘기고, 전열이 얽힌 난전 중이거나 둘 이상이 연계 중일 때 무의식 중에 잡기를 쓰면 그대로 진영이 박살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잡기가 플레이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들에게 세례 켜진 니콜라스는 아예 무시하는 게 답일 정도. 물론 니콜라스가 진입한 상대 탱커를 무시할까는 둘째치고
• 긴 사거리를 이용한 안정적인 견제
  돌진기인 스티그마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은 근캐치고 매우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리스트레인은 800이 넘는 사거리에 3타는 850 가량으로 일반적인 근캐의 교전거리의 배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퍼니시먼트도 꽤 넓은 횡범위와 520 가량의 사거리로 중거리에서 넓은 범위에 홀딩이 가능하며 수틀릴 경우 우클릭으로 마지막타격을 가하면서 회피하거나 추격할 수 있다. 궁극기 또한 약 875정도의 사거리라 중 원거리 싸움에서 사거리로 선타를 쉽게 가져 갈 수 있다.
• 준수한 연계력에 기반한 협동 효율성
  자체적으로 적을 퍼올릴 수 있는 스킬이 두 개씩이나 되며, 퍼니쉬먼트는 긴 시간 동안 넓은 범위의 적을 홀딩할 수 있다. 이런 우수한 콤보 판정 덕에 니콜라스는 별다른 버프, 아이템 보정 없이도 자체적으로 적 한 명을 무게추가 뜰 때까지 묶어둘 수 있으며 그리고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이런 연계력을 안정적인 거리에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스킬들이 대체로 적을 그 자리에 묶어두거나 적당히 띄우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아군과의 연계를 망칠 일도 거의 없다.
• 서포터에 버금가는 강력한 무력화 능력 보유
  니콜라스의 공포는 짧게는 적의 생존기를 봉인하고 길게는 적의 행동 자체를 무력화 한다. 낙인을 통해 적에게 거는 공포는 생존기를 봉인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대부분의 적이 아군 진형 깊숙히 들어오는데 성공하더라도 공포로 적을 다시 무력화 할수있다.
• 다양한 장점에서 나오는 준수한 탱킹 능력
  스페이스바 오라의 추가효과로 인한 상대 공격력 반감과 넓은 범위와 공포 CC기, 잡기 무시 덕분에 자신이 맞을 때보다 때릴 상황이 많으며 다운 상태에서만 조금 무력할 뿐 기상만 하면 뒷스페를 사용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여러가지 긍정적인 요소가 시너지를 이루며 상대의 공격력을 깎고, 맞을 상황도 적으며 설령 맞더라도 대응의 여지가 있는 등 흉악한 성능을 가지게 됐다.
• 난해한 공격 범위
  채찍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공격 범위를 갖고 있어 적이 거리 싸움을 하기에 난해하다. 핵심 스킬인 스페이스기도 적용 범위가 불분명해서 적이 거리 싸움을 하기 어렵다.

6.2. 단점

• 넘어지면 상대적으로 무력함
  다운 중 사용할 기술이 없는 탱커들의 공통적인 약점. 제대로 된 탱커로 기용되는 캐릭터들의 대다수는 SP기술이 다운을 방지하거나 다운상태에서 적에게 심리전을 유도하는 기상기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 SP기술의 사용가능 유무를 판단하여 넘어뜨린 후의 상황을 지켜보는데 사용한다. 니콜라스는 기상 후 심리전에 사용할만한 기술은 있어도 쓰러진 상태에서 내밀 수 있는 카드가 없다. 하지만 기상기가 없는 탱커 캐릭터들도 많기 때문에 딱히 니콜라스만의 단점은 아니다.
  
  하지만 니콜라스의 경우 중거리에서 적을 끌어오거나. 우월한 범위와 리치를 통해 들어가서 1선에 싸우는 메인탱커 캐릭터들보다 거리를 두고 타격, 홀딩이 가능하다는 점 에서 다운될 상황 자체가 적다. 게다가 니콜라스 특유의 끌어오는 판정의 리스트레인과 넓은 범위를 장악하는 퍼니쉬먼트. 스킬 쿨타임시 빠르게 전장 이탈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동기 스티그마의 존재로 다운되는 상황 자체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포지션만 잘 잡는다면 방어형 서포터[42]와 비슷할 정도의 피해량을 받을 정도이다.

• 백업에 무력해지는 홀딩능력
  특히 근딜 암살자를 막아줘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크게 와닿는 단점이다. 긴 시간동안 풀슈아로 버티는 기술이 없어서 백업이 들어오면 홀딩이 바로 끊긴다.
  
  니콜라스의 경우 정면에서 낚아오고 이를 홀딩해서 딜러들의 딜타임을 창조해주는 탱커이기 때문에, 팀의 원딜라인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넣을수 있게 적이 백업을 오지 못하거나, 옆이나 뒤로 원딜 암살을 오지 못하게 팀이 진형을 유지해주거나 시야를 넓게 봐주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팀 의존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니콜라스 특유의 기묘하게 넓은 스킬 범위와, 보이지 않는 판정 등으로 인해 완벽하게 뒤에서 들어오는 인원에 대해선 조금 불안하지만, 옆에서 들어오는 인원들의 경우 은근히 뽀록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궁극기 뽀록이 터지면 백업으로 온 적군도 공포에 같이 휩쓸리므로 예상치 못한 대박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상대적으로 긴 쿨타임과 채널링 스킬들
  다운기인 SL스킬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긴 쿨타임을 가지고있다. SL을 제외한 모든 공격 기술이 12초로 상당히 긴데 너프 전엔 깡슈아랑 넒은범위로 판정 우위를 점해서 그닥 체감될 단점은 아니였지만 너프후엔 전반적으로 긴 쿨타임을 가져 스킬 하나하나 신중하게 써야하며 원거리 스킬 하나로 캔슬날 위험이 있다. 또한 모든 스킬들이 채널링 스킬들인데 이 또한 스킬들 사이에 슈아판정이 없어 견제에 쉽게 끊키고 궁도 슈아 판정이라 CC기에 약하다. 제레온과 비슷한 단점.

• 매우 낮은 기본스탯
  너프 이전에는 기본 스탯이 상당히 높았지만, 하향으로 인해 그 우위가 사라졌다. 방어 스탯은 여전히 준수한 수준이지만, 문제는 체력과 회피가 큰 문제인데, 특히 체력은 모든 탱커 캐릭터 중에서 최하위이며, 회피 역시 하향으로 인해 하위권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타깃 세팅[44]

• 공격력: +249
• Eclipse: 퍼니쉬먼트(LR) 공격범위 : +10%
• Supermoon: 퍼니쉬먼트(LR) 공격속도 : +6.8%

7.2. 머리 : 디스콰이팅[45]

• 치명타: +62.4%
• Eclipse: 퍼니쉬먼트(LR)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스티그마(SL) 공격속도 : +6%

7.3. 가슴 : 프로퍼게이션[46]

• 체력: +3120
• Eclipse: 리스트레인(R) 공격범위 : +10%
• Supermoon: 리스트레인(R) 사정거리 : +8%

7.4. 허리 : 인퀴지션[47]

• 회피: +62.4%
• Eclipse: 스티그마(SL)낙인 지속 효과 : +2초
• Supermoon: 퍼니쉬먼트(LR) 최대 타격시간 : +12%

7.5. 다리 : 퍼페추얼 피어[48]

• 방어력: +35.2%
• Eclipse: 절망의 세례(SP) 유지시간 : +1.5초
• Supermoon: 절망의 세례(SP) 적용범위 : +10%

7.6. 발 : 이모셔널 프레셔[49]

• 이동속도: +126
• Eclipse: 스티그마(SL) 이동속도 : +10%
• Supermoon: 스티그마(SL) 인간추가공격력 : +10%

7.7. 공목 : 생티모니[50]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포 지속시간 : +0.5초
• Supermoon: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격속도 : +6%

7.8. 방목 : 드림 오브 리폼[51]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포 지속시간 : +0.5초
• Supermoon: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격속도 : +6%

7.9. 장신구4 : 포어곤 컨클루전[52]

• 크림슨 크루세이드(E) 추가공격력: +90%
• 크림슨 크루세이드(E) 쿨타임: -5.88%
•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격범위 : +9%

8. 기타

• 니콜라스 밸런싱 정보

• 구원자 시드니의 이클립스에서 주된 공격방식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이후 2021년 사이퍼즈 달력에서 그의 능력과 나이가 선공개 되었었다.[53] 다만 그때는 아직 사이퍼즈 스토리에 1년이 지났다는 설정이 적용되기 전이었으며 정식 공개 후에는 추가 나이가 적용되어 나왔다.

• 재뉴어리와 함께 달력에서의 원화 공개 이후 이전부터 출시 요구가 많아왔던 스토리 상의 등장인물로서, 수렁의 바스티안의 이클립스에서 니콜라스의 출시 떡밥을 뿌렸기 때문에. 12주년 쇼케이스 에서도 재뉴어리의 출시를 환영하면서도 니콜라스를 찾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에 맞춰서 니콜라스 역시 컨셉 원화를 공개함으로서 재뉴어리의 다음 차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 니콜라스 출시가 밀린 이유는 포지션 때문으로 추정된다. 순서대로면 이번 신캐의 포지션은 서포터고 니콜라스가 공포능력자 라고는 하나 그가 서포터를 맡기엔 아쉬움이 있다고 판단한듯 하며, 재뉴어리가 서포터로 들어왔기 때문에 니콜라스는 다음 순서상 탱커를 맡을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니콜라스의 시연 영상을 보면 갈증의 플로리안처럼 디버퍼의 성능을 지니면서도 원거리 공격이 주가 된 견제 및 진영 방어와 붕괴에 특화된 탱커의 모습을 보여준다.

• 같은 이름과 엇비슷한 외모 때문에 던전앤파이터의 사령술사가 사령술로 부리는 거미왕자 니콜라스가 모티브인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잿빛 머리카락인 지금과는 다르게 원래의 머리색은 금발이란 점과 스페셜 아바타 중 헤어에 III의 컬러가 기본 헤어의 금발 버전인데 이 헤어를 착용 시, 니콜라스와 판박이인 점에서 확인 사살이라 볼 수 있다.
• 던전앤파이터와 콜라보로 먼저 출시한 제이나 에바도 스킬명이나 유니크 아이템들이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이라면 익숙한 이름들인지라, 추후 니콜라스가 출시된다면 스킬명이나 유니크 아이템들 이름으로 사령술사가 사용하는 스킬명이나 니콜라스가 파생기로 사용하는 스킬명들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을까 예측을 했고, 실제로 2023년 연말정산에서 시연된 스킬 설명 영상에 의하면 스페이스기와 궁극기가 니콜라스의 스킬을 오마주한 모습으로 시연된 게 확인되면서[54] 니콜라스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 확정되었다.

• 섬광의 벨져, 천기의 티엔, 증폭의 헬레나와 마찬가지로 2차 창작에서 다뤄지던 기존의 이미지와 출시 후의 밝혀진 설정이 상당히 다른 캐릭터. 출시 전의 니콜라스는 광신도적인 면모를 지니며 티모시와 시드니의 스토리에서 묘사된 것처럼 가학적이고 잔혹한 면모로 주목받았으나 출시 후의 니콜라스는 신실한 종교인으로서 진지하게 교리에 대해 성찰하고, 그 과정에서 교리에 반하는 이들에 유달리 가혹한 것일 뿐이었다. 오히려 기존의 안타리우스 캐릭터들보다 훨씬 예의바르며, 사고방식도 비교적 멀쩡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임이 밝혀졌다. 니콜라스는 비뚤어지기 이전의 종교였던 원시 안타리우스의 신자였던 만큼 현재의 안타리우스가 교리를 어기는 배교자와 이단의 길을 걷고 있는 것에 회의감과 분노를 느끼며 그들에게 반역을 할 생각을 품고 있는 등 완전한 악인의 포지션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강화인간을 대놓고 혐오하며 궁극기 적중 시에는 폭언을 퍼붓는 것을 볼 때 안타리우스 소속답게 광기를 드러내는 방식은 달라도 조용하게 광기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어쨌든 그동안 악역으로만 등장했던 안타리우스 소속 캐릭터 중 향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선역으로서 행동할 가능성도 있는 유일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 니콜라스의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안타리우스 내부에서도 원시 안타리우스를 믿는 파와 현재로서의 변질된 안타리우스를 믿는 파끼리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이전에 안타리우스 신도가 아닐까 추측되었던 캐릭터들이 원시 안타리우스를 믿는 캐릭터인지, 현재의 안타리우스를 믿는 캐릭터인지, 아니면 기독교같은 완전한 제3의 종교를 믿는 캐릭터인지 추측의 다양성이 넓어졌다. [55]

• 잘 보이진 않지만 눈꼬리 끝에 보라색 섀도우를 하고 있다. SD 일러스트를 확대해보면 드러난다. 왼손 위에 그려져 있는 문양은 문신이다.

• 가만히 서 있을 때의 스탠딩 모션이 매우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 열중쉬어 자세이다.(...) 종교인인 만큼 금욕적인 성격을 잘 보여준다는 평이 대부분이나, 광장에서 니콜라스들이 전부 가만히 서 있을 때 기분이 묘하다는 유저들도 있는 모양. 방템 챙겨서 연병장으로 집합!

• 존댓말 캐릭터이다.

• 네오플의 대표작인 던전 앤 파이터에는 니콜라스라는 스킬이 등장하는데, 흑사진(검은 거미줄)을 전개해서 적들을 압박한다.[56] 미남형의 집사 캐릭터라서 인기도 많다.

• 보컬 BGM 가사는 다음과 같다.
  Everybody got someone to blame,
  Ah-ah-ah
  Now it's time they remember your name
  
  I SEE YOUR LIGHT
  I SEE YOUR LIGHT
  
  Silent night, I stand alone
  Watching the moonlight dawn
  Let's drink away
  The bottom of our soul
  
  I SEE YOUR LIGHT
  I SEE YOUR LIGHT

9. 플레이버 텍스트

• 윗선에서 오고 가는 것까진 알 거 없고. 비록 버러지만도 못한 하찮은 놈들일지언정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것 같은지 네가 직접 가서 보고 오너라. 앞으로 이룰 것을 위해 안배하는 것이니 이 전보를 받으면 지체 없이 단치히로 가라. -NO. 6100964 (니콜라스가 구겨버린 쪽지)-
• 네, 말씀하십시오…아, 아닙니다! 제가 어찌 다른 마음을 품겠습니까. 이번 일은 제국의 영광을 위해 제가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보고 없이 진행을 했을 뿐, 이런 참담한 결과를 낳…… 죄송합니다. 제가 분수를 모르고 날뛰었습니다. 길가에 내몰려 있던 깡패 집단을 거둬 군부의 말단에 넣어주신 것만으로도 그 은혜는 하해와도 같습니다…(중략)
  열강의 견제가 심해지고 있어 능력자 납치가 어려워지던 만큼 저 신의 없는 종교 조직 놈들이 독일 내 문의 그림자라는 것이 생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되 대신 납치를 시키려 하셨으니, 계책이 참으로 신묘하기 그지없습니다. 다만 최종 협약에 앞서 멍청이들이 근본 없는 티를 내면서 저희에게 큰 피해를 줬으니 보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겉으로는 협상을 지속하며 시간을 벌고, 위대한 진군이 시작될 때 그리스 정벌의 최선봉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네네,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신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라의 뜻을 받들어 순결한 자들을 중심으로 제국혁명대 조직을 재편성하고, 이번에 사망하거나 실종된 자들은 순직 처리하겠습니다. 끝으로 건방지게 사익을 챙기려 한 사태의 원흉은 적당한 시기에 숙청 후 보고드리겠습니다. 네, 네. 알겠습니다. 살펴 들어가십시오. 승리 만세! -NO. 6201578 토르스텐 크뤼거의 긴급 전화 녹취록 중 일부-
• 나는 하이드의 지근에서 일한 적이 있으므로, 내게 공포에 대한 편견은 없다고 봐도 좋다. 우리 흑염은 손가락만 까딱해도 상대를 무릎 꿇릴 수 있을 정도의 공포를 마음대로 휘둘렀지만 나는 한 번도 그에게 두려움을 느낀 적이 없었다. 그러나 니콜라스는 다르다. 얼핏 보면 조용하고 예의 바른 청년으로 보이지만 안타리우스에서 주목할 만한 인사로 분류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지하연합의 스카우트는 '인화'를 핵심으로 하는데 그는 절대로 이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니다. 그가 조장하는 분위기는 아직 어린 능력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무엇보다 얼마 전 그를 만난 티모시가 며칠 동안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결국 건물 하나를 불태우기까지 했으니 우리가 먼저 그에게 접촉을 시도할 일은 없을 것이다. -요기 라즈 |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유럽 최고의 검사로 손꼽히는 다이무스 홀든의 검로를 일시적으로나마 흔들었다고 하니 그의 능력이 제법 강력한 것은 틀림없다. 사람의 정신에 관여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거의 없고, 그나마 최근 들어서야 마인드 리더에 대한 활용법이 연구, 공유되고 있는 마당이니 그가 가진 감정 조작 능력도 얼마든지 다른 효용이 밝혀질 수 있을만한 요소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정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가 가진 능력도 마찬가지다. 그가 누군가에게 드러내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공포를 주입한다면 우리는 이유도 모른 채 귀중한 전력을 잃게 될 것이다. 안타리우스의 심판관으로 등장한 자이니 스카우트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를 관찰하면 그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자들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앞으로의 스카우팅 방향성을 다시 정립해야 할지도. -브뤼노 올랑 |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도움을 베풀어도 약한 것들은 악으로 보답하니, 그럼 차라리 다수가 능력자가 되는 게 어떨까? 적어도 더는 능력을 가진 게 특별하지 않게 될 테니. - 탄야
• 네 물음에 내가 답을 줄 순 없겠지. 그건 신만이 아실 테니까. 하지만 나도 궁금하구나. 능력자의 수가 더 많은 세계라 한들, 그것이 균형일지. - 스콧 클레멘츠[57]
• 어머니. 숨을 거두시는 순간까지 두려워하면서도 제 손을 잡던 그 모습은, 비록 잠시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라도 올바른 신앙의 행위였다 생각합니다.
• 누군들 나의 신을 사모하지 않으리.
• 형님, 평행한 천칭을 숭배하는 양이들이 있다지요? 활빈당과는 어떤 연이 있는 것일까요? 단아는 뭔가 아는 것도 같은데… - 하조이
• 앗 뜨거! 티모시, 너 지금 전혀 통제가 안 되고 있어. 오랜만에 외출하더니 대체 뭘 봤길래 하얗게 질린 거야?[58] - 레베카
•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어. 이건 그놈이 멋대로 벌인 일이야. 연대는 반드시 지속돼야 해. - 바스티안
• 젊은이의 치기란 것이 다 그렇죠. 언젠가는 대모님의 뜻을 충실히 따를 종복이 될 것이에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 파수꾼 A
• 도련님들, 큰일 났습니다. 본가가…본가가 안타리우스에 포위됐습니다! - 홀든 가의 집사

[1] 보컬 버전. [2] 채찍으로 치는 사람, 비난자, 질책자를 뜻한다. 인간의 공포를 활성화시켜 무방비로 만들거나 능력의 트리거로 쓰이는 무기인 채찍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그의 신분이 안타리우스의 이단심판관이란 점을 생각하면 니콜라스의 특징을 잘 표현한 이명이다. [3] 키에 비해 굉장히 마른 체형이다. 설정상 니콜라스가 많은 근력과 힘을 요구하는 채찍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면서 강화인간이란 오해까지 받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지녔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마른 편. [4] 달력을 통한 설정화 등의 설정에선 23세였지만 사이퍼즈의 세계관이 현재 1년 후를 다루는 1935년의 시간대 때문인지 1살 더 오른 상태가 되었다. [5]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6] 즉 기본적으로는 비능력자이다. 공식적으로는 공포 능력자. [7] 같은 회사의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아서를 맡았다. [8] 파수꾼 A의 스토리 영상에서 목소리가 나온 적이 있는데 현재 목소리와 다른 것으로 보아 기존 선례처럼 임시로 더빙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더빙했던 성우는 불명이나 파수꾼 A와 동일한 강은애로 추측되는데 연기톤이 비슷하고 목소리 톤을 최대한 낮추도록 변조가 들어간 것처럼 들리기 때문. [9] 니콜라스 역시 시드니는 단순히 티모시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 수준으로 생각했던 것이 강화인간이 된것도 모자라 구원회 단장직에 앉아 자신과 대등한 위치에 올라온 것처럼 구는 것을 매우 경멸하고 있으며 바스티안 역시 자신의 원칙을 지속적으로 긁거나 사적인 일에 끌어들이는 이유로 불쾌해하고 있다. 때문에 시드니의 정신적 지주인 모로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바스티안 역시 독일군 내부에서 숙청 당하게끔 유도하는 중이다. 더욱이 바스티안의 경우 어린 시절 니콜라스가 능력으로 학대받은 기억 때문인지 수인 능력자 소년을 학대할 때 유달리 과격하게 제압할 정도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0] 실제로 아래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오듯 바스티안이 니콜라스 때문에 작전이 어그러지고 있다며 분노하는 점이나 니콜라스가 바스티안을 혐오하며 은근히 의도적으로 엿먹이는 행위를 보인다. [11] 현재의 기울어진 천칭이 아닌, 세상의 균형을 중시하여 기울지 않는 천칭을 추종하는 안타리우스의 원전이 되는 단체. 즉 테이의 어머니가 이끄는 활빈당의 상징과 같으며. 에스퍼 보고서에서는 이를 원시 안타리우스라는 명칭으로 정리했다. [12] 또한 아들인 니콜라스의 공포 능력이 새어나와 비비안의 정신을 잠식해 더 안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었다. [13] 비비안의 구조 요청을 받은 스콧은 어디까지나 절차대로 상황을 편지로 전했을 뿐, 지원은 커녕 답장도 오지 않을 거라면서 기대도 하지 않았다. 허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건지 예상과 달리 지원이 왔던 것 [14] 이 일을 기억하고 있는 니콜라스는 비록 잘못된 선택을 했어도 마지막에 자신을 사랑하기에 공포를 이겨내며 손을 잡아준 건 신도로서 신실한 행위였다며 그녀를 용서함과 동시에 참회를 받아들였다. 보통 저런 상황을 겪으면 트라우마나 증오로 마음이 뒤틀릴 수 있음에도 공정함과 분별력을 중시하는 니콜라스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15] 정확히는 영상 맨 끝에서 바스티안이 "시키는 거나 제대로 하시죠, 심판관님?"이라고 응수하는 대사와 함께 니콜라스의 얼굴이 공개됐는데 영상 초반과 마지막에 니콜라스의 능력의 트리거로 추정되는 채찍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등장 끝. [16] 재림회의 요구를 존중해 당신을 만났지만, 제 일은 당신의 장난질을 돕는 게 아니라 분수를 모른 채 액자를 가진 이교도를 잡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바스티안의 플레이버 텍스트. [17] 세계관 내에 등장한 다른 공포 능력자는 2부 슈퍼문 초장에서 등장한 '클라우디스'가 있다. 타인의 안좋은 기억을 끄집어내어 두려움에 빠뜨리는 정신계 능력을 지녔다고 언급된다. [18] 바스티안의 이클립스 영상 도입부에 등장. 납치된 울프 메싱 휘하의 어린 늑대 능력자들을 구하기 위해 바스티안을 추적해 온 마르티나 일행이 채찍질 소리와 함께 나타난 기괴한 환영과 공포에 질리는 연출이 있는데. 바스티안의 능력이 아니라 니콜라스의 능력이다. ~바스티안은 그런 걸 만들만한 미적감각이 없다~ [19] 이때 제키엘은 "그 구역질 나는 놈이 꽤 도움이 된 모양이지?"라고 까고 니콜라스 역시 "그런 자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라고 깐다(...) [20] 헌데 사실은 바스티안이 먼저 홀든 형제들의 맹공을 버티지 못해 니콜라스를 미끼로 주고 뒷통수를 치고 도망칠 속셈이였다(...). 바스티안은 니콜라스를 윗선에 제시하여 '안타리우스와의 협약'의 상징으로 써먹을 생각이었고 따라서 그를 살릴 생각이 있었으나, 자기 목숨이 위험에 처하자 그 계획을 버린 것. 반면 니콜라스는 처음부터 바스티안과 협력할 생각이 없었기에 바스티안의 배신을 당연히 계산했고, 따라서 세 사람을 상대로 이득을 모두 거둬들였다. [21] 특히 탄야가 제시하였던 사상에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요소가 있음을 눈치채는 건 물론 그녀의 곁에 모여든 자들의 타락하고 뒤틀린 행보에 신앙이 크게 흔들리는 것을 보여준다. 성우 인터뷰의 스페셜 보이스와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자신의 할아버지인 스콧에게 절절하게 고해를 하며 자신의 고민을 상담할 때 현 교주인 탄야가 하는 행동은 균형을 지키는 게 아닌 파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22] 이클립스 공개영상에서 궁극기를 시연할 때 대사에선 제키엘, 시드니, 아이작 등의 강화 능력자에게 시전 시 버러지라거나 불경한 가짜라고 면전에 욕을 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또한 성우 인터뷰에 나온 스페셜 보이스에서도 현 안타리우스의 간부들을 지극히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을 지옥에 보내 심판받게 만들 거라는 살벌한 독백을 하고, 캐릭터 능력 설명에 따르면 그의 능력과 전투력 때문에 강화인간이 아니냐고 쑥덕대는 신도들에게 같은 취급하지 말라는 듯 지나칠 정도로 공포를 부여하는 등, 니콜라스의 눈에 비춰지는 간부급 인원들이나 강화인간에 대한 니콜라스의 시선이 얼마나 험악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23] 준비 시 [24] 연타 시 [25] 시전 시 [26] 마무리 시 [27] 제자리 시전 시 [28] 회피기로 시전 시 [29] 잡기 성공 시 [30] 근거리 방어력 13%, 원거리 방어력 20% [31] 근거리 회피 51%, 원거리 회피 56.5% [32] 체력기준 최하위 1등 2위인 레나 벨져보다 8 낮다 [33] 지속시간동안 강제적으로 고정된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최면과는 달리 공포에 걸린 적은 니콜라스로부터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에 니콜라스의 위치에 영향을 받으므로 공포를 건 니콜라스가 이동하면 그에 따라 도망치는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 [34] 성흔의 디아나도 코드 네임이 스티그마다. [35] 판정이 좋기로 유명한 티모시의 번 버스터보다도 판정이 더 후하다. [36] 燔祭. 제물을 태운다는 의미다. [37] 현장 시연으로 참철도에 맞았지만 즉시 피해만 들어오고 잡히지 않았다. [38] 딜량이 너무 많이 깎인다거나, 절망의 세례가 너무 빨리 돌아온다거나, 공포 피해가 조금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 [39] 안타리우스 출신 강화인간인 강각의 레나, 별빛의 스텔라, 가면의 아이작, 사도 제키엘, 구원자 시드니 전용대사. [40] 근거리 파동 범위로 첫 공격을 받았을 경우 3초의 공포 지속시간이 결정되고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범위로 세 번 밀려나면서 지속시간이 세 번 갱신이 되는 형식이다. 따라서 지속시간이 갱신되는 만큼 실제 공포 지속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반대로 멀리 있을 수록 갱신 횟수가 감소하여 지속시간의 고점과 저점의 격차가 매우 크다. [41] 예를 들어, 벨저의 양클릭 기술 격류베기에는 우클릭 시 잡기 판정이 있는데, 이를 억지로 끊어버리고 멀리 도망치게 한다. [42] 헤나투, 토마스, 릭 등 [43] 사거리 50 감소, 선딜레이 중 원거리 슈퍼아머 지속시간 감소. 대략 팔을 머리 위로 들었을때 슈퍼아머가 사라진다. [44] '목표 설정'. 실제로는 'setting target'이나 'target set'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45] disquieting, '동요와 불안을 조성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46] propagation, '포교, 전도'. 흔히 쓰는 단어 프로파간다와 어원이 같다. [47] 마녀재판 및 이단심문소를 뜻하는 단어 Inquisition. [48] '계속되는 공포' perpetual fear. [49] '감정적인 압박' emotional pressure. [50] '성스러움' Sanctimony. [51] dream of reform, '개혁에 대한 꿈'. 보편적으로 명사 형태는 reformation을 쓰는 편이지만 reform 자체도 명사로 쓸 수 있다. [52] '필연적인 결말' Foregone Conclusion. [53] 공포 능력자, 23세 [54] SP기는 니콜라스의 흑사진처럼 광범위한 공격 판정으로 적에게 공포를 걸며, 궁극기는 흡기 암경파처럼 적을 붙잡고 공격한 뒤 마찬가지로 광범위하게 공포 파장을 터트린다. [55] 안타리우스 신자가 아닐까 추측되는 캐릭터로는 강철의 레베카가 있다. [56] [57] 니콜라스의 할아버지 [58] 티모시 본인의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니콜라스가 시드니를 방패삼아 티모시가 스스로 안타리우스로 오겠끔 유도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티모시한테 니콜라스는 반갑긴 커녕 트라우마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요주의 인물이다. 하물며 안타리우스는 지금도 티모시의 능력을 원하고 있으니 그 안타리우스 소속인 니콜라스를 보고 티모시가 무서워하는 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