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2:18:09

노이슈바벤란트

파일:남극 국기.svg
남극의 영유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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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국가가 공식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나, 남극 조약으로 실질적 통치·분쟁이 유보되고 있는 지역
: 남극 조약 조건부로 영유권 주장이 동결되어 공식화하지 않은 지역
: 남극 조약 이전 국가 또는 민간에 의해 영유권이 선언되었다가 철회된 지역
: 영유권이 주장되지 않은 지역
<rowcolor=#fff> 유형 국가 지역명
영국 영국령 남극 지역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령 남극
칠레 칠레령 남극 지역
뉴질랜드 로스 속령
호주 호주령 남극 지역
프랑스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테르아델리 지구)
노르웨이 퀸모드랜드· 페테르 1세 섬
브라질 브라질령 남극
나치 독일 노이슈바벤란트
일본 제국 야마토 유키하라
없음 마리버드랜드 }}}}}}}}}
노이슈바벤란트
Neuschwabenland
나치 독일 속령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파일:노이슈바벤란트 문장.svg
국기 탐험대 문장
파일:NewSwabiaMap.jpg
위치
1940년~ 1945년
표어 Ein Volk, ein Reich, ein Führer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지도자)
정치체제 일당제 전체주의 독재
국가원수 퓌러
통화 라이히스마르크
이전 국가 퀸모드랜드(노르웨이령 남극)
멸망 이후 퀸모드랜드(노르웨이령 남극)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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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치 독일이 영유권을 주장하던 남극의 한 지역으로, 지금의 퀸모드랜드( 노르웨이령 남극) 지방의 일부에 해당된다. 이 영유권 주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2. 상세

1938년 12월 17일, 알프레드 리처(Alfred Ritscher)가 이끄는 나치 독일의 탐험대는 남극 대륙으로 탐험을 떠났고, 1939년 1월 9일, 퀸모드랜드의 지역에서 나치 독일기를 게양했다. 그 이후부터 나치 독일은 이곳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그러나 남극 탐사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의해 중단되었다. 어찌됐든 1940년 나치 독일은 노르웨이를 점령하였고, 그에 따라 퀸모드랜드는 나치독일령이 되지만 실제로 관리를 보내거나 탐사대를 보내지 못했다. 결국 나치 독일이 패망하면서 이곳의 영유권 주장은 무효가 되었다.[1]

지금도 독일에서는 이 일대를 노이슈바벤란트라 부른다. 물론 지금은 영유권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사실 이곳은 이런 단편적 사실보다는, 나치잔당이 도주해서 아직도 숨어있다 음모론 때문에 더 언급되는 편이다.


[1] 노르웨이가 해당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남극조약에 따라서 이것도 인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