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의 독보적인
게닌 캐릭터로서, 얼굴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는 평을 들으며 버라이어티에서 대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일관된 패턴으로 막 들이대는
무라시게 안나와는 달리, 예능감이 정말 살아있다. 그래서 리액션도 풍부하고 상황극에서도 즉흥적인 애드립도 훌륭하고 날아오는 개그를 맞받아치는 데에도 능한데다 연기력까지 매우 뛰어나다. 무엇보다 어떤 갑작스런 무리한 요구에도 굴하지 않고, 소화해내는 도전정신과 순발력이 특히 뛰어나다. 그래서 방송 분량을 확보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생각한다.
원래는 무라시게 안나가 들이대다가 치요리에게 까이고 그 과정에서 웃기는 식으로 콤비를 짜고 있었는데, 중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이자 HKT48 2기생
타니 마리카가 들어오면서 함께 개그 콤비를 이루었다. 타니 마리카도 막 들이대긴 하지만 치요리 스타일과 호흡이 잘 맞는 편이라 개그 재능이 더욱 부각되는 셈. 다만 콤비를 이룬 개그의 특성상 특정 패턴이 반복되고 캐릭터가 겹치는 문제는 있었다.
게닌들이 정상을 다투는 R-1 그랑프리 대회에서 단숨에 3차전(8강)까지 간 적이 있는 버라이어티 재능의 소유자. 누가 MC로서 진행을 잘하는가 겨루는 예능기획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진행능력 또한 훌륭하다.
NMB48의
오가사와라 마유와 거의 비슷한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생긴 것도 비슷ㅎ... 대조각에서 오가사와라 마유와 함께 AKB48로 이적하게 되었고, 이후 팀은 다르지만 마유가 졸업하기 전까지 버라이어티에서 호흡을 같이 맞추는 일이 많았다.
장래희망은 배우 혹은 탤런트. 그러나 주변 멤버 모두 치요리가 게닌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고, 치요리 역시 그런 주변의 기대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응하고 있다. 결국, 2015년 이후 AKB내에서 버라이어티 담당 아이돌이 점점 졸업해서
오오야 시즈카와 함께 멸종위기 직전인 버라돌이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미야와키 사쿠라 소유의 '브라우니'라는 곰인형을 치요리가 갖고 노는 장면을 발견할 수 있는데, 훗날 프로듀스48 촬영 중 치요리가 큰 곰인형으로 장난치는 모습에 사쿠라가 단호히 낙제점을 주는 모습에서 그 시절의 편린을 엿볼 수 있다.
(관련영상) 후에, 사쿠라가 AKB본점에 겸임으로 오면서는 치요리의 도움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겸임으로 온 사쿠라와는 달리, 치요리는 완전 이적으로 갑작스럽게 가족과 떨어져 살게 되어 처음 몇 주 동안은 매일 울면서 심한 향수병에 시달렸는데, 치요리 역시 바로 아래층으로 숙소를 배정받은 사쿠라가 자주 놀러와 준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마츠오카 나츠미는 HKT48시절 치요리가 먼저 다가와 준 덕분에 고립되지 않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특히, 2기생
타니 마리카와는 중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로서 서로 약점을 농담삼아 부르거나, 서로 위로해 주는 상당히 허물없는 관계이다.
3기생까지 같이 활동한 적이 있기 때문에, 3기생인
나코
미쿠,
아라마키 미사키 등도 치요리를 보면 매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월 23일, 「두부 프로레슬링 The REAL 2018 WIP QUEENDOM in 아이치현 체육관」(아이치현 체육관)이라는 제목의 실제 프로레슬링 이벤트 제2탄에 구이구이 나카니시 역으로 참가
9월 13일, 타이·방콕에서 12월에 행해지는 음악 이벤트 「M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8」출연이 결정된 것을 두고, 타이의 수상 관저를 사사키 유카리, 나카니시 치요리, 이와타테 사호, 모기 시노부, 치바 에리이, 아사이 나나미의 6명으로 예방했다.덧붙여 멤버는 9월 11~13일에 걸쳐, 타이의 인기 3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콕에서 PR 활동
AKB48の中西智代梨です!このたび、ご縁を頂きまして、TRUSTARさんにお世話になる事になりました!喋る事が大好きなので、バラエティ番組をはじめ、これまで以上に、新しいことに沢山挑戦したいと思います!! AKB48의 나카니시 치요리입니다!이번에 인연을 주셔서, TRUSTAR씨에게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말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하고 싶습니다!!.
5월 28일, 자신의 YouTube채널 「치요채널」의 생전송에 있어서, AKB48을 졸업하는 것을 발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졸업을 발표했다. 예전부터 예능을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AKB48에서의 활동에 임했지만 익숙한 환경에 응석하지 않고 개인적인 활동의 장에서도 노력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졸업을 결심했다고. 8월 졸업 예정이다.
#
8월28일, AKB48 극장에서 졸업공연을 AKB48로서의 활동을 종료
졸업공연에
타니 마리카,
이즈타 리나가 등장해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스키야키를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인스타 계정명도 스키야키 다이스키. 실제로 개인 유투브 치요채널에서 정말로 아침부터 스키야키를 직접 만들어서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4]
올 나이트 닛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말하길,
프로듀스 48에 참여하게 된 여러가지 계기 중의 하나가 "맛있는
한국 요리를 많이 먹어보고 싶어서였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힘들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정말 몰랐다고 한다.
프로듀스 48 자기소개 영상 공개 이후 특유의 개인기로 행거갑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2018년 5월 29일
쇼룸에서 "최근에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 당시 쇼룸에서 한국 사람들이 대다수였던 상황에서도[5] 당황하지 않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적는 등 한국어학당 한국 사람들하고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몇시간 동안 거의 팬미팅에 가까운 방송을 했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아프리카 TV로 한국인들과 몇 시간동안 이야기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면 된다. 게다가, 방송이 끝나고 바로 인스타 라이브를 30분 동안 했다. 강철 체력 이 날 이후로 프갤이나 더쿠에서 나카니시 치요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후기를 볼 수 있다.
프로듀스 48 출연 이후, 쇼륨에서 한국인 시청자 비율이 높은 일본 참가자다. 7월 21일 밤에 진행된 쇼룸에서는 확실하게 일본어 채팅보다 한국어 채팅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쇼룸 방송 상위 랭킹 13명 중 무려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었다. 심지어 1등부터 3등까지 모두 한국인이었다. 이 날 치요리가 아프리카의 별풍선에 해당하는 과금 선물 중에 1만엔으로 가장 가격이 높은 타워를 무려 10개나 선물 받았는데, 대부분 한국인 시청자가 선물했다.[6] 치요리는 생일날 방송에서도 이렇게 타워를 많이 받은 적이 없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만, 이런 한국에서의 인기와는 반대로 일본의 악수회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아서 고민하는 모습을 인스타에서 간혹 보이고 있다. 그래서 "타워도 좋지만, 그 돈이라면 일본에 올 수 있어요." (그러니 악수회를 많이 와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행거단 듣고 있나?
프로듀스 48이 끝난 최근에는 극장공연이 많아져서 스케쥴이 많아서 힘든데도 자주 쇼룸이나 인스타 라이브를 켜고 한국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리고, 2022년이 된 지금은 한국어 실력이 눈에 띄게 많이 늘어서 웬만한 문장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프로듀스 48 촬영중인 6월 4일 쇼룸에서 한국 팬들이 언어유희로 김 치요리라는 신박한 별명을 붙여줬다.
김치
요리? 당연히 취소선처럼
김치
요리가 아니라
김(성씨) + 치요리다.[7] 본인은
"안녕하세요? 김 치요리입니다!"라고 직접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있어했고 굉장히 만족하는 모양이다. 뭔가 잘못되었다
방송에선 거의 예능 캐릭터로 재미있는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마음도 여린 편이다. 쇼룸 개인방송에서는 의외로 진지하고 가끔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방송에선 유쾌하고 씩씩한 개그 캐릭터 포지션이지만 나이도 있고 이미지가 고정되다보니 활동에서 여러가지로 한계를 많이 느낀다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쇼룸을 진행할 때는 화장을 상당히 연하게 하거나 쌩얼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은데, 방송에서 보는 것보다 더 예뻐서 호기심에 쇼룸을 보는 한국인 팬들이 많이 놀라기도 한다. 포텐 폭발
특히 최근에 프듀48을 계기로 무대에 대한 그리고 외모에 대한 본인의 자세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 뱅헤어 단발에서 머리를 기르기 시작해 최근에는 생탄제도 많으니 이왕 이렇게 된거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최근에는 앞 머리를 깐 스타일로 무대에 서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의외로 잘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많으며 특히 11월 9일자 무대 및 쇼룸에서 보여준 헤어 스타일은 미모와 더불어 역대급 미모 포텐이 터진다는 찬사가 나오는 중이다.
미모포텐 제대로 터진 11월 9일자 쇼룸
미모 포텐 터지는 11월 5일자 쇼룸
예능 캐릭터이지만, 옷을 잘 입는 편이라서 사복 센스가 굉장히 좋다. 외모랑 안 어울린다고 츳코미가 걸리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복 패션대결에서 1등을 하는 등 패션센스에 있어서는 숨겨오던 미모를 제대로 발휘 중이다.
역대급 사복 센스
프듀48 방송중에 행거단이 모금을 하여 지하철 광고를 했고 마지막 생방 때 한국에 와서 인증을 하고 갔다. 이때 지하철 광고 문구인 "단장,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던거야?"는 치요리가 유일하게 센터를 했던 곡의 제목인
"君は今までどこにいた(너는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어)?"에서 따왔다고 한다.[9]
프로듀스 48에서 만난
김현아와 지금도 연락중이라고 밝혔다. 1, 2차 경연을 같이 하면서 동갑이긴 하지만 '현아 언니' 라고 부르고 싶게 만드는 오오라가 느껴진다고 한다. 현아데쓰 그리고 위에 서술한대로 오랜만에 11월 11일에 만났다.
치요리와 현아의 만남, 그리고 댓글에 자신이 빠진 걸 아쉬워하는 무라세 사에마침 그 날 오프였다고 한다. 김현아가 일본까지 놀러간 걸 보면 굉장히 친해진 듯하다. 치요리도 역시 쇼룸에서 너무 좋아하는 프로듀스 48에서 신세를 많이 진 김현아를 만나고 왔다고 한다. 둘 다 미모 포텐이 제대로 터진 것은 덤이다.이 둘의 만남을 부러워하는
맘마미아 1조 일본인 동료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2월에 김현아가 치요리를 만나러 일본으로 찾아갔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유투브에 나카니시 치요리의 팬덤인 행거단의 한 팬이 인간극장을 패러디해서 만든 영상인
행거 극장~치요리의 길(ハンガー劇場~智代梨の道)이 총 5화로 제작되어 완결되었다. 치요리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봐야 하는 영상인데, 치요리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HKT48 활동 시기와 AKB48로의 이적, 그리고 프로듀스 48에 참가하기까지의 일대기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이후 여러 행거단들이 힘을 합쳐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의 총 5가지 자막을 추가하였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간식은
서울우유에서 만든
비요뜨라고 한다.
프로듀스 48에 참가했을 때 한국에서 먹었던 간식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다고 개인 쇼룸 방송에서 이야기를 했었다. 그래서 개인 쇼룸 방송에서 초코링맛 비요뜨를 직접 구입한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른 비요뜨도 먹어봤지만 그 중에서도 초코링맛이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11월 9일자 쇼룸에서 최근에
IZ*ONE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노래가 너무 좋다고.
NO WAY MAN에 수록된 프로듀스 48 선발의 커플링 곡 わかりやすくてごめん
뮤직 비디오에서 더블센터인
무라세 사에와
고토 모에와 같이 히든 센터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실제로 더블 센터의 두 사람 뒤 중간에서 나카니시 치요리가 위치해 있다. 게다가 어두운 청색 계열인
고토 모에의 의상과 어두운 황색 계열의
무라세 사에의 의상 사이에서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빨간색의 의상을 입고 있어서 눈에 확 띄기는 한다. 본인 역시 이후
미야자키 미호의 쇼룸 방송 "먀오의 방" 에서 우라 센터 포지션인 것 같음을 언급했다.
2019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쿄도 츄오쿠 츠키지에 있는 부디스트 홀에서 "Oh My God 2019"라는 코메디 뮤지컬에 출연했다. 하루에 2회씩 총 10회 공연. 여러 캐릭터들이 더블 캐스팅인데 반해 무려 싱글 캐스팅. 나카니시 치요리에게는 AKB내에서의 활동 이외에 개인 자격으로 참여한 뮤지컬의 첫 데뷔이다.
2019년 2월 24일에 도쿄도 간다 하나오카쵸에 있는 AKB48 CAFE & SHOPS AKIHABARA에서 14:00~15:00(개장은 12:50)에 솔로이벤트라는 이름의 일종의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벤트 진행 내용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팬들의 의견을 직접 공모했다. "싫은 일은 잊고 즐겨라! 치요리 솔로 이벤트!" 가 이번 이벤트의 캐치프레이. 센터곡인 "君は今までどこにいた?(당신은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어?)"를 부르며 등장, "오늘은 최고의 하루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 먼저 팬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한 빙고게임을 개최. 1회전의 경품은 사인 굿즈나 개인물건 이외에도 수제 매실 주먹밥이 있고, 주먹밥은 실제 그자리에서 만들었다. 2회전의 경품은 치요리의 스티커사진. "여고생이나 학생들이 왁자지껄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 스티커 사진 찍는 것이 몹시 부끄러워서 여동생과 전화하면서 찍었다" 라는 에피소드 토크도 있었다. 이후에 진행된 프리토크 중에 "사실 빙고 경품으로 치요리와의 듀엣을 생각했었다"라고 하여 참가자들이 호응하자 빙고게임을 더 해서 팬 한명과 '시어터의 여신'을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팬 한명 한명에게 손편지를 선물로 주면서 솔로 이벤트는 마무리 되었다.
술에 약한 편이라고 한다.
미야자키 미호의 말에 의하면, 술주정은 울면서 주변사람들을 귀찮게 하는것(...) 이라고 한다.
매운 음식도 잘 못먹어서 붉닭 볶음면을 처음 먹었을 때, 딱 한 가닥을 먹었는데도 코피가 난 적이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매운 한국 음식을 조금씩 접하면서 예전보다는 매운 것을 잘 먹게 되었다고한다.
쇼룸 방송에서 "한국에서 저의 팬페이지가 있었어요?"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직접 스마트폰으로 주소를 쳐서 들어가보기도 했다.
재미있고 쿨한 성격과 다르게, 의외로 쉽게 상처를 받는 성격이라고 한다.
쇼룸 방송에서 한국 해병대 체험을 했을 때의 뒷이야기를 해줬는데, 치요리 자신이 가장 최고참의 선배라서 훈련이 힘들더라도 무조건 참아야만 했던데다 후배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잘 이끌어야 되는 위치가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치요리가 누구보다도 가장 고생하는 모습이 보인다.
가끔 치요리의 한국 행거단 팬들이 한국 해병대 체험을 하고 난 뒤부터 농담조로 "예비역 병장 치요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 드라마에도 관심이 많은 모양인지, "
오징어 게임과
D.P를 꼭 추천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다 소감을 직접 올리면서
시청인증을 하였다.
이러한 나카니시의 성적에는 어느정도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과거 AKB48에서 인기있었던 버라멤버들과 다르게 2세대 멤버들은
사시하라 리노나
미네기시 미나미처럼 굵직한 방송에 나가지 못하고
AKBINGO!같은 내수용 예능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버라이어티에 재능이 있어도 일반 대중에게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없으면 성공할 수가 없는 것. 거기에 2013년 이후 등장해서 버라돌로 활약하는 멤버는 AKB내에서 인기가 없는 편이라는 추세도 작용한다.
거기에, AKB48 팀A로의 이적은 분명 승급이라고 볼 수 있지만, 기존 HKT48 1기 멤버로서 쌓아온 로컬 인지도를 버리고 도쿄에서 기존 AKB 본점의 인물들과 경쟁하여 아이돌로서의 지분을 확보해야 되는 상황에 놓인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겸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HKT야 삿시, 사쿠라, 나코, 미쿠 등 유명 멤버들을 제외하면 인지도 면에선 우위였지만, AKB 본점에는 워낙 쟁쟁한 멤버들이 많은데다 팀A이다. 카미7과 선발들이 즐비하다.
그런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오가사와라 마유 처럼 AKB48의 내수용 버라이어티에서만 보이는 멤버로 이미지가 굳혀지고 있다는 점이다. 본점 선발에 들지 못해서 대외적으로 무대 위에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 반면에, 방송에서 재미를 책임지며 다른 푸쉬 멤버들이 하지 못하는 NG역할을 대신해주는 만큼, 망가지는 모습 위주로만 보여지게 되어 아이돌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기 힘들어 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방송을 보면 유독 치요리는 아이돌 대접을 받지 못하고 온갖 비하를 감내하며 다른 푸쉬 멤버의 재미를 채워주는 역할을 강요받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아이돌이 재밌기도 한 것이 아니라, 개그맨이 아이돌 사이에서 같이 논다는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로 작용했다.
권외가 개그소재로 사용되는 상황이지만, 7회 총선에서는 권외였을 때 무대 뒤에서 거의 오열했다고
미네기시 미나미가 밝혔다.
2018년 총선 권외를 계기로, 총선으로 모두가 힘들고 미안할 뿐인데 이런 아픔을 감내하고 계속 총선에 도전해야 하는지(총선 불출마), 혹은 장래 진로(졸업을 시사)를 어떻게 준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개인 쇼룸방송에서 팬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
선후배 동료들 중 이렇게(치요,치요짱,치요상 등으로) 부르는 이들이 많이 있다. 아버님도 자주 이렇게 부른다. 유튜브 채널명도
치요채널
[2]
180621 쇼룸 방송에서 자신의 한국 팬덤 이름이 행거단인 만큼, 자신은 행거단장(항가단쵸)이라고 자칭하였다.
[3]
해당 유니폼은
코다마 하루카의 복귀를 위해 만들어둔 유니폼으로 치요리가 처음입었다고 한다.
[4]
좋아한다(大好き)는 뜻도 되고, 스키야키 대자(大すき)도 된다. 다만 스키야키 대자는 훈독이라 오오스키라고 읽는다.
[5]
90%가 한글 댓글이었다.
[6]
다만 쇼룸을 통해 얻은 수익의 98%는 운영진이, 단 2%만 방송을 켜는 멤버 본인에게 간다는 기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어 치요리의 실수령액은 2천엔 정도. 사실 이 2%라는 수익도 원랜 없는 것이었는데 인기 멤버
사시하라 리노의 항의로 생긴 것이라고 한다.
[7]
사실, 고요 속의 외침에서 모든 단어를 요리로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 주기는 했다.
[8]
2019년 9월 20일을 끝으로 폐업했다고 한다.
[9]
2015년 12월 23일에 발매된 제6회 가위바위보 대회 우승자
후지타 나나의 솔로 싱글인
오른발 에비던스의 2번 트랙으로 제6회 가위바위보 대회의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솔로 데뷔 싱글이다.
치요리 센터곡 가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