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9:15:27

김해분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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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분성고등학교
金海盆城高等學校
'Gimhae Bunsung High School'
교훈 창의(創意) · 지혜(智慧) · 성실(誠實)
분류 과학중점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개교 2003년 3월 1일
교장 제 8대 강경수
교감 강종천
구분 공립
교목 소나무
교화 매화
소재지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147번길 ( 삼계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3.2. 교훈3.3. 교표3.4. 교화3.5. 교목3.6. 교가
4. 학교 시설
4.1. 실험· 실습실
4.1.1. 물리실4.1.2. 화학실4.1.3. 생명과학실4.1.4. 지구과학실4.1.5. 공작실4.1.6. 천체관측실(폐쇄)4.1.7. 현미경실4.1.8. 음악실4.1.9. 미술실4.1.10. 영어전용실4.1.11. 매점4.1.12. 세미나실
4.2. 체육시설
4.2.1. 운동장4.2.2. 강당
4.3. 자습시설
4.3.1. 송학실4.3.2. 정독실
5. 학교 특징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기타

[clearfix]

1. 개요

김해분성고등학교는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해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관할 공립고등학교이다. 2011년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되었고 2022년 재지정된 후 현재(2024년 기준)까지 과학중점고등학교이다.

김해분성고등학교는 21세기를 주도할 능력 있는 교양시민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매력있는 명품학교를 지향하며 학생들을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둥으로 기르고자 한다.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 Global 인재육성을 위한 맞춤형 진료교육 등을 통해 학력, 품성, 교육환경, 학교위상을 상승시켜 올곧고 당당하게 세상을 향하는 분성인이 되게 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교휸은 창의, 지혜, 성실이다. 학교상은 행복을 심어주는 학교, 교사상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솔선수범하는 교사, 학생상은 꿈이 있는 학생이다.

2. 학교 연혁

2000년 이후 설립된 학교이므로 비교적 타 학교에 비해 연혁이 짧다.
<colbgcolor=#01DFD7><colcolor=black><rowcolor=black> 날짜 연혁
2003년 1월 4일 김해분성고등학교 설립인가 (30학급)
2003년 3월 1일 김해분성고등학교 개교
2003년 3월 1일 초대 양상수 교장 취임
2003년 3월 5일 제 1회 신입생 입학실 (10학급 351명)
2011년 3월 1일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 지정 (2011년~2015년)
2015년 3월 1일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진로 교육 연구학교 선정
2015년 12월 전국인성교육 최우수학교 수상
2016년 3월 1일 제 6대 박동수 교장 취임
2016년 3월 경남 평생교육 우수학교 선정
2016년 12월 경남 학업중단 예방학교 우수학교 수상
2016년 12월 경남 학부모교육 최우수학교 수상
2017년 3월 자율학교 재지정 (2017.03.01 ~ 2020.02.29)
2016년 3월 1일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고등학교 재지정 (~2022.02.28)
2019년 12월 전국 위프로젝트 최우수학교 수상
2020년 3월 1일 제 7대 김소동 교장 취임
2020년 12월 전국 고교학점제 우수학교 교육부장관 학교표창 수상
2022년 2월 제 17회 졸업식
2022년 3월 경남 과학중점학교 지정(2022.03.01~2025.02.28)
2022년 9월 1일 제 8대 강경수 교장 취임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1. 꿈과 희망의 배움터 조성
1) 맞춤형 교과 교육과정으로 학력 향상 도모
2) 학생중심 수업으로 기초, 심화교육 강화
3) 자율적 창작활동을 통한 교과멘토링 운영

2. 사랑이 가득한 품성교육
1) 학교폭력 근절로 행복한 학교분위기 조성
2)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3) 나눔과 배려 신뢰의 인생프로그램 운영

3. 꿈과 희망을 키우는 진로교육
1) 자아탐색 및 가치관 확립
2) 꿈과 끼를 만들어 가는 동아리 활동
3) 개인의 소질, 적성에 따른 맞춤식 진로교육
4.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행정
1)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2) 맞춤형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

3.2. 교훈

창의(創意)·지혜(智慧)·성실(誠實)
'창의, 지혜, 성실'이다. 학교 중앙현관에 큰 글씨로 붙어있다.

3.3. 교표

파일:교포1.png
분성의 초성인 ㅂ과 ㅅ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ㅂ'은 땅의 기가 하늘로 치솟는 것을 의미하고, 'ㅅ'은 하늘의 기가 땅으로 내려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푸른 바탕색은 교훈의 창의력을 의미한다. (학교 건물을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중앙에 붙어있다)

3.4. 교화

파일:김해분성고 교화.png
인내, 고결, 미덕을 상징하며 매화의 높은 도덕성을 표상한다.

3.5. 교목

파일:김해분성고 교목.png
기개, 성실, 지조를 상징하며 소나무의 기상을 본받고 배워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3.6. 교가

파일:김해분성고등학교가.jp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우뚝솟은 분성산 정기를 받아
오늘의 노력으로 내일을 빛내보자
타오르는 학문열정 새가야 꽃피우는
우리고장 기둥이 될 김해분성건아들아
넓게 펼칠 우리의 꿈 이루는 그날까지
지혜의 큰 길 향해 모두 함께 나가자

우뚝솟은 분성산 웅지를 받아
희망찬 꿈을 안고 내일을 바라보자
건강한 심신으로 높은 기상 펼처나갈
우리나라 기둥이 될 김해분성건아들아
넓게 펼칠 우리의 꿈 이루는 그날까지
지혜의 큰길향해 모두 함께 나가자

[clearfix]

4. 학교 시설

4.1. 실험· 실습실

과학중점고등학교답게 실험·실습실이 굉장히 많다. 지구과학,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 4개의 과학과목별 실험·실습실이 각각 마련되어있다. 이외에도 현미경실, 리소스실, 공작실이 있으며, 당연히 기술실, 음악실, 미술실도 존재한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이므로 과학 분야의 지원이 문과보다 많은 편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리과학부라는 교무실이 따로 존재한다. 수리과학부에는 매년 4명의 교사가 배정된다.

4.1.1. 물리실

학생들이 물리학 수업이나 물리학 실험을 하기 위해 가는 곳이다. 위치는 3층 가장 오른쪽이다. 물리법칙 실험을 위한 MBL 장치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과서에 나와있는 거의 대부분의 실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실험장비들이 비치되어있다. (심지어 스털링 엔진 키트도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1학년 정규교과과목 중 '통합과학'의 물리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다. 중력가속도를 구하는 실험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창문 옆이 산이라 온도조절이 안된다. 겨울에 히터를 틀지 않으면 이가 딱딱거릴 정도로 춥고, 히터를 틀면 더워 죽는다. 여름은 그 반대다. 그러니 물리실에 가기 전에는 체온을 조절할 옷을 준비하자.

4.1.2. 화학실

학생들이 화학 수업이나 화학 실험을 위해 가는 곳이다. 위치는 4층 가장 왼쪽이다. 수리과학부 교무실 앞에 위치하고 있다. 2,3학년 동안 과학과제연구 실험(과학중점반 기준)을 할 때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실험실이다. 3년간 화학실을 사용하며 없다고 생각했던 물품은 오토클레이브 정도이다.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웬만한 물품은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화학실험을 위한 클린벤치도 있다. 매년 각 실험실별로 실험물품 정리 및 청소를 위한 도우미를 뽑는데, 도우미의 말에 의하면 약 80여 종 이상의 화학약품이 존재한다고 한다.

화학약품 보관창고가 7개이다. 과산화수소부터 조심히 다뤄야 하는 독성물질까지 굉장히 많은 물품이 있다. 학교 내에서 실험을 진행하는 학생이라면 무턱대고 화학약품을 주문하지 말고 화학약품 보관창고를 찬찬히 살펴보자. 아마 찾는 화학약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2020년 과학과제연구 당시 한 조의 실험 중 다이클로로메테인과 뜨거운 물이 만나 강한 염산이 만들어진 작은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과학교사들의 도움으로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4.1.3. 생명과학실

학생들이 생명과학 수업이나 생명과학 실습을 위해 가는 곳이다. 위치는 3층 가장 왼쪽이다. 전기현미경 및 광학현미경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한 반이 현미경 수업을 조를 이루어 하는데에도 문제가 없다.

4.1.4. 지구과학실

학생들이 지구과학 수업이나 지구과학 실습을 위해 가는 곳이다. 위치는 4층 가장 오른쪽이다. 송학실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암석의 박편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다. 박편 관찰용 현미경도 비치되어 있다. 쉬는 시간에 궁금하다면 관찰해도 된다.

물리실과 마찬가지로 산쪽이라 온도조절이 안 된다! 겨울에는 따뜻한 옷을 챙겨가도록 하자.

4.1.5. 공작실

공작실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계 설비를 만들고 공작 활동을 하는 곳이다. 전체 실험·실습실 중 가장 어질러져있을 때가 많아 가끔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한다고 한다.

3D 프린터를 4대 보유하고 있다. 필라멘트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니 뽑고 싶은 것이 있다면 뽑아보도록 하자.

4.1.6. 천체관측실(폐쇄)

중앙계단을 타고 5층까지 오르면 6층으로 향하는 계단쪽에 천체관측실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천체관측실이라는 것의 정체는 다름아닌 옥상.[2] 그냥 옥상에 망원경을 가지고 가서 별을 보고 오는 것이었다(...) 결국 초창기에 잠깐 쓰이고 그 이후로는 다들 알 만한 이유로 폐쇄되었다. 현재 옥상 출입구는 키패드로 잠겨있어 당시 모습이 어땠는지는 과거 졸업생들의 기억에만 남아있는 상황.

4.1.7. 현미경실

공작실과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현미경실을 방문할 일은 없다. 천체 관측실을 제외하면 가장 닉값을 못하는 실험·실습실이다. 현미경실이지만 현미경은 단 한대도 없으며 생명과학실에 있어야 할 배양기가 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물건들이 다량으로 쌓여있다.

4.1.8. 음악실

학생들이 음악 수업을 하기 위해 가는 곳이다. 5층의 가장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피아노, 전자피아노, 다량의 기타와 우쿨렐레가 비치되어 있다.

수업 시 보통 빔프로젝터 스크린을 내려 사용한다.

크기는 보통 반의 1.5배 정도이지만 에어컨·히터가 2대라 물리실이나 지구과학실과 달리 온도 조절에 용이하다.

4.1.9. 미술실

1층 서편에 있다.

4.1.10. 영어전용실

2층 동편에 위치.

4.1.11. 매점

학교 중앙 2층에 매점이 있다.

매점 반대편에는 무대로 보이는 단상과 음향장치가 있어 1년에 1~2번[3] 점심시간에 밴드나 음악동아리의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분성여자고등학교의 운동장과 가장 가깝고, 실제로 목소리만 살짝 높이면 대화도 가능할 정도의 거리라서 여친이나 여사친이 있는 경우 이야기를 하거나 매점에서 산 간식거리를 던져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1.12. 세미나실

1층 동편에 위치해있으며 그 윗쪽 건물(2층 특수교실+컴퓨터실, 3층 도서관, 4층 송학실, 5층 음악실)들이 다 둥글게 생겼다. 단상으로 향할수록 지면이 낮아지는[4]

대학강의실 같은 (강연자에 집중할 수 있는)나름 신경 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외부인 초청 특강이나 중대형 행사가 여기서 열린다. 다만 의자는 개교 당시부터 존재하던 물건인지라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5]

코로나 19로 인해, 수강생 수가 많은 일부 교과과목은 여기서 수업을 한다.

4.2. 체육시설

미술실 왼편에 작은 흙으로 된 농구장이 있다. 과거 사진을 보면 우레탄으로 포장되어있었으나, 발암물질 이슈 때 철거되고 흙바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농구는 주로 운동장에서 많이 하고 풋살을 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강당에서 풋살하다가 교사에게 쿠사리를 먹은 경우가 한번씩 있을 것이다.

4.2.1. 운동장

흙 운동장이며, 분성초부터 분성고 정문까지 이어지는 경사진 지형을 평탄화하였기에 정문에서 멀어질수록 맞은편 건물 2~3층과 높이가 비슷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공이 넘어가지 않도록)그물망이 상당히 높게 설치된 편이다.

4.2.2. 강당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하여 지어졌으며 (정문에서 바라봤을 때)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고 1층에는 급식소, 2~3층에는 체육관이 있다.
2층에 관중석이 있다. 학기 초 전교학생회 임명식이나 각종 다수인원이 참석하는 행사 때 가서 앉기도 한다.

2020년경 내부 자재와 조명 변경이 이루어졌다. 조명은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끔 설계되었으나 애초에 조작패널을 만질 수가 없어서 가장 높은 세기로 강당을 비춘다. 배구 수행평가 등을 할 때 눈이 아플 수도 있다.

또한 강당에서 풋살과 캐치볼 등을 즐기는 학생들이 있는데 비가 오는 날이 아니면 삼가도록 하자. 실제로 세게 찬 공이 내부 자재를 파손시킨 적도 있으며 무대 옆 체력단련실의 유리창을 깨먹을 뻔한 적이 있다! 결국 현재는 전부 금지되고 말았다.

배드민턴 네트를 쇠 받침대로 눌러 족구를 즐기는 학생도 많다.

여타 학교 체육관이 전부 그렇듯이, 여기도 당연히 농구 골대가 있지만 북쪽에 있는 농구 골대 하나만 쓰고 다른 하나는 남쪽 출입구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재는 한켠으로 치워둔 채 방치되는 중이다.

샤워실과 탈의실이 있는데 들어가본 학생이 드물다.[6]

화장실 또한 제 기능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눌러붙은 암모니아 때문에 악취가 진동하고 분위기도 음산하기에 이용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

2층 본관건물 동편에서 통로를 통해 갈 수 있고, 3층과도 이어져 있으나, 문을 잠가놓아 이용할 순 없다.[7]

1층은 급식실인데 남쪽으로 나있는 야외계단을 통해 빠르게 내려갈 수 있어서 4교시에 체육시간이었던 반 학생들이 걸어서도 1등으로 급식을 먹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4.3. 자습시설

4.3.1. 송학실

3학년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공간이다.[8] 4층 동편에 있으며, 송학실 입구 방면으로 창문이 있는 관리실과 가벽으로 분리된 두 곳의 자습공간이 존재한다.
책상은 과거 독서실에 존재하던 칸막이와 선반이 있는 책상이다.

관리상태가 좋은 편이며, 과거 관리인이 존재했을 때에는[9] 청소와 낙서제거도 주기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과거 모 교감이 지금 송학실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교육청과 시청을 자주 드나들었다는 설도 있다.)

송학실 자체가 성적우수자들 위주로 선발하여 운영하는 심화자습실이기 때문에 학업분위기는 좋은편이라 할 수 있다. [10]

다만 창문이 있음에도 환기가 잘 안되고, 겨울철 창문에서 우풍이 심해 난방을 틀지 않으면 과학실들과 마찬가지로 한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송학실은 문이 외부, 내부 총 두 개가 있으며 실내 자재또한 방음이 잘 되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소리가 크게 울리지 않고 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외부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 자습에 적합한 환경이다.

4.3.2. 정독실

1,2학년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공간이다.[11]

송학실에 비해 책상과 의자가 낡았으며, 교실의 의자와 같거나 족히 10년은 돼보이는 나무의자로 규칙없이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파, 학생들은 방석을 지참하기도 한다.

일반교실을 개조한건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칠판이 교실 앞,뒤로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공작실이 자습실Ⅱ였다. 그래서 교실 표지판에 정독실Ⅰ이라고 적힌 것이다.

현재는 정독실의 뒷문이 고장나 앞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12] 2023년 11월 기준 뒷문은 아직까지도 고장난 상태 그대로 있으며 정독실 안에서 뒷문을 볼땐 뒷문 앞에 '고장. 앞문 이용바랍니다.'라고 종이에 적혀 있다.

5. 학교 특징

과학중점학교다 보니 들어오는 예산도 그쪽이 규모가 큰 영향인지 대부분 이공계열 지망학생들을 위한것이다.
  • 과학체험관 현장학습(타 현장학습과 달리 입장료나 교통비를 부담하지 않는다)
  • 이공계 명사 초청 특강(인문계 명사 초청 특강도 하나, 강연자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 과학과목 경시대회
  • 분성제(학교축제)
  • 여름방학 수도권 대학탐방(2019년 이후 잠정중단)
  • 과학중점반
2011년 교육부가 분성고를 과학중점학교로 선정한 이후 생긴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보다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통 한 학년에 두 개의 반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선정 방법은 100% 지원제이다. 줄여서 과중반이라고 한다.

자신이 이공계열에 적합하고 학교 내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은 학생이라면 1학년이 끝날 무렵 과중반에 꼭 신청하도록 하자.

애시당초 분성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후 눈에 띌만큼 이공계열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많으며 문과 계열 학생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4개의 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실이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과학실에선 볼 수 없는 고가의 장비 또한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중점반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물화생지 I/II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드문 일이지만 과중반에 들어와서 교육과정이 자신의 뜻과 맞지 않아 도중에 나가는 학생 또한 이따금씩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하자.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분성고등학교(2447·2448) ||
일반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현대아이파크(2331·2332) ||
일반

7. 기타

  • 학교 화장실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다. 개교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학교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깨진 타일이라던가 변색된 대변칸막이라던가 물때를 심하게 탄 수건걸이라던가...
    • 다만 남고이기 때문에 서편에 위치한 남자화장실은 규모가 있는 편이라 쉬는시간 학생들이 몰려도 큰 지장이 없다.
  • 엘리베이터도 관리상태가 좋지 못한 편이다. 청소는 하는 것 같으나 바닥에 거뭇한 얼룩과 어두침침한 내부 조명은 좋은 느낌은 아니다. 본래 장애학생들과 계단으로 이동이 불가한 상황일 때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2~3학년부턴 등교시간을 제외하면[13] 전교생이 애용한다. 특히 점심시간에 밥을 다같이 먹고 올라가는 학생들과 청소시간에 우루루 몰려타며 거의 압축을 하는 수준으로 엘레베이터에 올라타는 모습은 모습은 분고 학생들이라면 다 공감할 것이다.
  • 현재 중앙현관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1층 공간은 2018년까지 교무실로 쓰였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2층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지금은 폴딩도어로 공간이 분리된 채 교과 이동수업이나 특강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반대편에는 문서고가 위치해 있고, 택배-를 보관하는 장소로 쓰인다.
  • 바로 뒤에 분성산이 있다보니 여름철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날벌레와 각종 해충들이 많이 날아다닌다. 한여름 뿐만 아니라 10월 중순까지도 벌레가 끊이질 않는다. 주로 교실, 화장실 방충망에 붙어있거나 복도를 날아다녀서 학생들이 깜짝 놀라기도 한다.
  • 1층 화장실은 전부 교직원 화장실이다. 대변기에 비데[14]가 설치되어 있으며 세면대에는 교사나 행정실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세면도구가 있는 선반이 있다.
  • 학교가 분성산 바로 밑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이 서늘하다. 특히나 산 바람이 매우 많이 불기 때문에 초봄, 늦가을 ~ 겨울에는 학교 모든 곳이 다 춥다. 겨울철에는 히터 빵빵하게 틀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자.
    • 또한 고지대인 특성상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경사도를 자랑하는데[16], 차를 타고 오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고역이다. 겨울철에는 매우 높은 확률로 축축한 상태로 등교하게 되고, 등교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써 1~2교시에 텐션이 낮아지고 졸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이런 점 때문인지 등교 시간엔 항상 차들로 붐비는 정/후문을 볼 수 있다.[17] 이는 주변 학교인 분성여고, 분성초, 분성중, 가야대도 다 해당되는 소리다.
  • 분성산에 위치한 공원에 야외수업 등을 나가기도 한다. 특히나 벚꽃이 만개한 분성산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학교 생활 중 큰 낭만이기도 하다.
  • 2024. 6. 25일 이후로 점심시간에 강당에서 체육 활동을 하려면 체육 담당 교사님께 허락을 받아야 되는 식으로 바뀌었다.


[1] 뒤의 학교는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이며 상단 좌측의 학교는 분성중학교, 하단 좌측의 학교는 분성초등학교다. 앞의 학교가 김해분성고등학교이다. 모두 동시기에 개교한 만큼 서로 나란히 붙어있다. [2] 즉, 천체관측실() 조차 아니라는 것이다(...) [3] 주로 학교 축제일. [4] 다만 이 때문에 반지하같은 구조로 여름철 습기가 매우 심하며 누수도 잦은 편이라 천장 쪽 마감재가 자주 젖어 곰팡이가 스며든 모습도 볼 수 있다. [5] 의자에는 필기를 위해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간이 책상이 있는데, 수많은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낙서를 볼 수 있다.훌륭한 역사적 유물이다 [6] 이는 방과후 강당을 빌려쓰던 모 배드민턴 동호회가 이용했었기 때문이다. [7] 본래 강당에서 하는 행사를 관람하고 통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나, 대부분의 정식 행사는 관람석에서 관람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졸업할 때까지 한번도 없었다 대부분 바닥에서 전부 해결해서 2층 통로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다. [8] 그래서인지 수능이 끝나면 내년 2월까지 3학년 학생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에 청소할 때를 제외하면 송학실 문이 항상 잠겨 있다. [9] 2021년까지는 관리인이 주기적으로 청소를 담당하셨으나, 모종의 이유로 은퇴하신 뒤 관리인이 없는 상태이다. [10] 사실 이것은 면학분위기가 제대로 잡혀 있던 2019년까지의 이야기고, 선생님의 대대적인 변경과 코로나19가 겹치며 그 이후로 분위기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11] 시험일 동안은 다른 반 학생들의 자습실이 되기도 한다. [12] 문 자체의 파손이라기보단 미는 형식의 문의 문짝이 약간 어긋나 있는 정도다. [13] 출근 시간에 만나는 교사에게 한소리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간대는 피하는 학생이 많다. 물론 탈 놈들은 등교시간에도 잘만 탄다. 특히 교실이 4층인 2학년들과 5층인 3학년들이 자주 타는 편이다. [14] 현재는 학생용 화장실 마지막 칸에도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15] 수능 영어영역 듣기평가 배경음악으로 유명한 그 노래다. [16] 아래쪽 가야대역부터 시작하여 15º의 경사길이 계속 이어진다. [17] 특히 학교 바로 앞쪽을 지나가는 5-1번의 경우 학생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