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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u 김근육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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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근육 시리즈의 문제점과 비판 요소들을 다루는 문서.2. 작품의 질적 하락
팬층 사이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김근육 시리즈의 전성기라고 평가받는 2020년 6월쯤부터 이미 여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김근육 시리즈의 작품성이 예전만큼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월수 채널 댓글창에서도 점차 이러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었다.이후 커뮤니티로 구독자들에게 요즘 김근육 시리즈의 평가를 부탁했고 이후 올린 영상에서 초심을 되찾되 현재 영상 양식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한쪽에만 편중적이고 1차원 적인 전개들로만 이루어진 풍자 영상들로 인한 사이버 렉카화 문제와, 억지밈이나 퀄리티 저하, 죠죠 드립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어 여론이 나아졌다.
하지만 2023년에 들어서는 월수의 이전 노력과 무색하게 전성기 시절의 감성이 완전히 퇴색되었고, 촉촉이를 제외한 기존 조역들의 비중은 사실상 공기화를 당했으며, 이전에 비해 어린이 시청자만 겨냥한 억지 밈, 3류 개그 영상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또한 자제하고 있던 편향적 풍자 영상도 점차 다시 만들면서 사이버 렉카화 문제가 재점화되기도 하였다. 그로 인한 악영향으로 전성기 시절부터 봐왔던 올드팬들 대다수가 실망하여 이탈하는 일이 늘어났다.
그리고, 극성 팬들로 인해 이미지가 하락한 김근육 시리즈에 끝까지 우호적인 시선을 보인 외부 커뮤니티의 사람들조차 2023년 이후로는 이전에 봤던 월수가 맞냐며, 전성기 시절에 비해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다며 비판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김근육 시리즈가 점차 마이너화 되어가니 이런식으로 자극적인 어그로나 어린 유입층을 만들어 조회수라도 더 많이 얻으려하거나 논란에 대해 최근에 유연히 대처하지 않고 폐쇄적이게 대처하거나 아니면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는 것도 이젠 논란도 하나의 조회수 몰이로 활용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로인해 무분별하게 다른 인터넷방송에 영상이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있다.
2.1. 망가진 캐릭터 비중 분배
김근육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캐릭터들 자체는 굉장히 많으나 비중 있게 등장하는 인물은 김근육, 눈물의 요정[1], 탈모탄 조, 촉촉이 정도이다.김근육 시리즈를 초기부터 본 시청자들은 조교할 소스가 부족한 예전 캐릭터의 비중이 줄어든 것을 아쉬워한다. 특히 나여캐와 시빌미터는 잊혀졌고, 김븅신은 2021년 4월에는 단 한번도 출연하지 못했고 이후 2022년에는 2번밖에, 강력한과 빈약한은 2022년 이후 출연이 전무하다. 상하이 鳥는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2번밖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추석, 설날2 등의 명절 특집에서만 등장하므로 실질적으로 단역보다도 취급이 좋지 못하다. 결국 상하이 鳥는 주빡빡 시리즈의 레귤러 캐릭터로 완전히 자리잡고 난 뒤부터 월수는 더 이상 등장 시키지 않고 있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은 아예 촉촉이의 등장 이후로 사용할 이유가 없어져서 사실상 2021년도 전에 유입된 올드팬들만 겨우 기억되고 있을 정도이다. 수박아재는 2021년도 초반까지 주인공 4인방 체제의 캐릭터였지만 촉촉이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조연 수준으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2023년부터는 더 심각해졌는데 주연 3인방 + 촉촉이의 고정 출연에 수박아재와 장개방이 가끔 등장하는 것 빼고는 그 외 캐릭터들은 비중이 아예 없어져버렸으며 단체 출연 영상에서만 겨우 얼굴만 비추는 수준이 되었다.[2] 물론 나여캐나 시빌미터의 경우는 원본 음성 소스가 얼마 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캐릭터화 시키는 바람에 조교가 힘들어 출연 비중이 줄어든 점은 어느정도 참작 할 만 하나 그 외 나머지 캐릭터들은 충분히 캐릭터성이 좋고, 조교도 쉬운 편에 속에 지속적으로 출연 할 수 있음에도 월수의 캐릭터 편애와 무관심으로 인해 잊혀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주연 삼인방 중 하나인 눈물의 요정도 2023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김근육, 탈모탄 조, 촉촉이보다 비중이 줄어, 등장하지 않는 동영상도 나오는 중이다.
2023년 후반~2024년 초에는 아예 주연 삼인방마저 비중이 적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대신 그 자리를 매운것은 틱톡, 유튜브발 밈 캐릭터들과 촉촉이. 과거에 이런 식의 밈을 빌려온 캐릭터는 한두번 사용되고 마는 일회성 단역이였지만 현재는 기존 캐릭터들의 자리까지 몰아내고 분량을 두둑히 분배받고 있다. 밈의 특성상 수명이 짧고 교체주기가 빨라 사골 우려내듯 미친듯이 뇌절을 반복하다가 새롭게 추가되는 밈으로 이를 반복하는 것.
물론 월수 본인도 이런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폭로 영상을 만들거나 QNA 영상에서 신경 쓰고 있다고 직접 언급까지 하지만 비중 문제는 일시적으로 등장만 시키고, 몇 주 지나자 다시 원상복구 되며 여전히 주연 3인방과 촉촉이 중심으로만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나름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중인 김근육 시리즈 팬덤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이 종종 나오는 중이며, 월수가 2024년 2월 11일에 커뮤니티에 올린 한 투표에서는 '치피치피 고양이'와 '조꽁꽁'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재밌다는 옹호보단 뇌절이라는 불호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높을 정도로 눈물의 요정과 수박아재의 비중 감소와 이전 조연 캐릭터들의 공기화에 아쉬운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이 여전히 많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2024년 2월 13일에 부활 편에서 나여캐와 김븅신이, 바로 다음날 기분 나쁠땐 거울을 보며 이 포즈를 따라해보세요 편에서 강력한과 빈약한이 재등장했고, 이후 2024년 2월 15일에 월수가 유튜브 커뮤니티에 비중이 적은 캐릭터들의 비중을 늘리고 밈 캐릭터들은 한 주에 한두번 출연시킨다고 공지했다. 2024년 2월 17일 조꽁꽁 vs 시빌미터 편에서 시빌미터가 재등장하였다.
이에 시청자들이 환영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나, 이러한 공지와 대처는 그저 비판을 잠재울 목적이였을뿐 몇 주 지나자 공지를 어기고, 작년처럼 일시적으로 몇 편만 등장시켰을 뿐 다시 묻혀버렸고, 똑같은 음성이나 장면을 반복 재생하거나[3] 촉촉이로 주절거릴 뿐인 영상들이 다시 올라오고 있어 문제를 해결할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2.1.1. 촉촉이 편애 및 TTS 날먹
관련 문서: 촉촉이,
로블록su
비중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이자 김근육 시리즈가 촉촉이 시리즈라는 비아냥까지 받게 된 원흉이다. 2021년 초에 나온 촉촉이는 TTS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제작자의 입장에서 조교하기 매우 쉽다 보니 자주 나올 만도 했었다. 하지만 TTS의 목소리 톤은 강세, 약세 없이 일정하고 대사를 듣는 맛과 재미가 없어 영상의 질을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그런 비판에도 월수는 촉촉이의 분량을 점점 늘렸고, 현재는 주역 3인방에 버금갈 정도로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그렇게 영상의 조연 자리를 촉촉이가 전부 잡아먹고 있다 보니 영상의 질은 점점 낮아졌고, 다른 조연들의 출연할 기회도 사라져버렸다.
2023년이 되자 문제가 심해졌다는 지적을 받는데, 최근 로블록su 시리즈는 영상 길이가 1분 초반대인 것도 모자라 김근육, 탈모탄 조를 제외한 등장인물 대부분의 목소리가 TTS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저퀄리티로 영상을 만든다는 비판이 심해지게 되었으며, TTS를 제외하고 봐도 전작들에 비해 깊이가 얕은 스토리, 억지 밈 남용, 스탠드 싸움으로 점철된 액션씬으로 인해 자체 평가도 박하다. 월수가 분량을 늘리겠다며 사과를 했지만, 줄줄이 내보낸 영상은 챗GPT를 사용하거나 촉촉이를 주연으로 만든 저퀄리티의 영상 뿐인지라 팬들도 반감을 표하고 있다.
예전에는 월수가 여러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면서 다채로운 조교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촉촉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난 뒤부터는 주연 3인방이 상황을 만들어주면 촉촉이가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진부한 영상만 자주 올라오고 있다.[4] 그렇다고 촉촉이가 해설이나 대사가 많은 역할만 맡는 것이라면 그것도 아닌 게 월수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다른 캐릭터들을 조교해도 될 법한 짧은 대사조차도 그냥 촉촉이로 때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예 전체 영상의 대사 80%가 촉촉이의 주절거림으로 채워진 영상도 나왔으며, #1, #2[5] 하다하다 2023년 12월에는 거의 모든 부분이 촉촉이 목소리인 구글 번역기 이탈리아어 목소리를 포함한 다른 번역기 음성으로만 채워진 영상도 올라오거나 심지어 그 TTS 조교 마저 귀찮아서 월수 본인의 더빙 목소리로 때우는 영상마저 나오는 등, 그야말로 월수의 날먹 마인드가 극한을 치솟고 있다.
2024년 월수의 컨텐츠 의견 수용 커뮤니티 글에서 촉촉이의 과다한 출연에 실망한 시청자들이 '촉촉이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 라고 하는 댓글 여러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월수의 비중 조절 실패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지만 월수가 캐릭터 비중을 정리하는 공지에서 아예 "( 김, 눈, 탈, 촉 주연 조합은 유지)"라고 촉촉이까지 포함한 주연 4인방으로 공언했기 때문에 촉촉이의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인다.
2024년 5월 7일에 올라온 '6개월의 법칙' 에피소드에선 작중에서 촉촉이가 나락을 간지 6개월이 되었다고 언급하는 장면에서 나무위키 내 촉촉이 문서의 비판 문단을 그대로 사용해서 "과도한 비중으로 뇌절한게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락간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거냐?", "팬들에게 지적받은 비판을 그저 재미를 위한 영상 소재로 사용하는거냐?"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2.2. 과해진 얼굴 포징
사실 김근육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게리모드의 joker 포징은 원래부터 과장된 포징이기도 하고, 이 자체로도 기괴하지만 익살스러운 맛을 충분히 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었다. 그러나 작품이 질적 하락을 겪고 난 후 자극적이고 격앙된 감정에 동조하는 저연령 시청층들이 유입되면서 월수도 포징을 점점 과하게 잡기 시작하고, 오히려 과유불급이 되어 작품의 재미를 해치는 요소가 되기 시작했다. 이는 김근육 시리즈가 단순한 개그물이 아닌 은은한 광기와 병맛을 추구하던 구 시리즈에서 변질된 현 시리즈의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즉 예전 작품이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대신 은은한 광기와 개그로 웃기는 청소년 - 성인용 병맛 블랙 코미디였다면, 지금은 난잡한 슬랩스틱과 과한 얼굴 표정 변화, 저질스러운 개그로 저연령 - 초등학생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저연령 시리즈가 되어버린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현재 기존 팬들은 이런 기괴한 얼굴 요소로 감정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현재의 시리즈가 아닌, 캐릭터의 감정이 드러나는 선에서 그쳤던 초기 - 현재의 중간 과도기 시점의 포징 방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현실에서도 김근육 시리즈와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시리즈로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있다. 스폰지밥의 경우 웃긴 표정과 상황, 수준 높은 개그, 슬랩스틱, 그리고 그 은은하게 들어가 있는 사회 비판적 메시지 등으로 오랜 시간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지만, 제작자 사후 디렉터가 교체되고 난 이후로는 설정 붕괴, 저질스러운 개그, 그리고 병맛을 넘어 기괴하다고 평가받는 얼굴 표정과 기존 팬들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는 제작팀의 목소리까지 삼위일체를 이루어 평가가 완전히 나락을 가 버렸다.
3. 무개념 팬층 및 원작에 대한 비존중
관련 문서: Wall Su/비판 및 논란김근육 시리즈같은 게리 모드 병맛 영상 콘텐츠는 그 특성상 저연령층 시청자들의 유입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대체로 막나가는 분위기와 망가지는 등장인물들이 특징인데, 저연령층 시청자들은 이런 개그 코드를 좋아하는 경향이 꽤 크기 때문이다.
저연령층 팬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미성숙한 무개념 팬층도 많다는 뜻이며, 당연히 김근육 시리즈도 초기에는 이러한 무개념 팬층 문제에 골머리를 앓았다. 야인시대 합성물 팬들 말고도 하프라이프 시리즈 팬들과도 충돌을 겪고 있으며, 특히 G맨이나 심영이 나오는 영상마다 눈물의 요정 드립을 치는 댓글이 너무 많아졌고, 정작 이들 중 많은 이들은 하프라이프나 G맨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거나 김근육 시리즈 드립 치는 데만 급급하다. 나중에 Wall Su 쪽에서 직접 자제할 것을 부탁했으나 이후로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댓글을 최근 순으로 재정렬하면 하프라이프 팬들의 댓글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지만 김근육 얘기가 계속 올라오는 것도 보인다.
이러한 몇몇 관종 유저들은 유튜브 뿐 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는데,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하프라이프 관련 문서, 특히 등장인물 문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워낙 잦은 수정전쟁이 일어났던터라 아예 하프라이프 관련 문서에서 김근육 시리즈를 언급하는 것은 관리자 차원에서 사측 강제 결론 도출로 금지되었을 정도.
현재는 원작자의 계속된 경고로 많은 유저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전에 비해선 무개념 팬층 문제는 이전에 비교해선 완화되었지만, 애초에 엄청나게 큰 규모였다 보니 현재의 팬덤은 그때의 악성 팬덤이 매우 큰 규모를 차지한다.
이 악성 팬덤 문제는 서술한 작품의 질적 하락과 연관되는 문제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무조건 월수를 떠들고 받드는 잼민이 시청자가 주가 되어 재미가 없는 영상이 올라온다 한들 댓글창에는 비판이나 피드백 따윈 전혀 없는 상태고, "이젠 XX까지 정1복하시다니 월수선생 정말 대단합니다", "이건 내가 원했던 XX이야!"라는 댓글만이 매크로마냥 판을 치고 있는 상태다. 그러니 '영상의 퀄리티가 낮아지고 있음 → 그럼에도 비판하는 시청자가 없음 → 피드백이 없으니 월수가 폭주할 수밖에 없음 →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퀄리티가 계속 하락함'이라는 악순환이 점점 반복되어 버리는 것. 그래서 현재 김근육 시리즈는 보는 사람만 보는 컨텐츠가 되어버려 조회수는 조회수대로 떨어지고[6], 외부 커뮤니티에서 월수의 이미지도 이에 비례하여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
4. 주제별 문제점
4.1. 풍자물
월수동무....이것도 좋지만 영상들이 점점 예전의 똘끼를 잃어가는 듯 합니다...유튜브 알고리즘 까진 안 바라더라도 머슬카 97정도의 느낌도 없어 패턴도 나쁜 놈 나옴→김근육이 족침 으로만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가끔은 기괴함 영상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왜곡 논문 교수 편에서 한 시청자의 댓글
2021년경부터 이슈가 된 사건사고들을 풍자하는 에피소드가 지나칠 정도로 많아지기 시작했고, 2023년 이후부터는 사실상 저연령층 대상
뻑가라고 봐도 무방한 지경에 이르렀다. 오죽하면 Wall Su 채널 댓글에 단골로 등장해 유명했던 한 유저는
'역사왜곡 논문 교수' 편에서 "예전에 비해 기존 김근육 시리즈 특유의 느낌이 죽었고,
캐릭터들이 나쁜놈을 응징하는 식의 패턴만 반복된다."라고 비판을 했었다. 월수도 이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인정하는 의도로 해당 댓글에는 하트를 눌렀다.[7]역사왜곡 논문 교수 편에서 한 시청자의 댓글
이전에 있었던 LH 사태를 풍자한 땅 투기 영상 말고도 계속 대두되어오다가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영상과 그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본격화된 문제점이다.
풍자 에피소드는 김근육 시리즈 극초창기부터 만들어져 왔는데다 2020년에 김근육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게 만든 요인이 되기도 했지만, 후술한 문제점으로 인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아졌다.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악역이 나와서 악행을 저지르고 주인공이 나와서 참교육을 하는 1차원적 전개를 반복한다는 것과 사실 관계를 잘 알아보지 않거나 민감한 주제를 이용하여 바로 영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풍자 영상은 국내야구 갤러리나 주식 갤러리[8] 외에는 비교 대상조차 찾기 힘든 수준의 맹목적인 자국 혐오 및 이대남 정체성 정치 성향을 드러내지만[9], 그 풍자 대상에 대한 자세한 고찰의 수준은 저 야갤/주갤과 비교해도 뒤떨어진다. 2020년대 들어 유튜브에 우후죽순 올라오는 풍자를 가장한 디시인사이드발 자국 혐오·극단주의 성향의 영상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혐오 장사를 어설프게 따라하고 있는 것.
2024년 2월 다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불화 논란에 관한 풍자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특히 해당 사건은 어지간한 사이버 렉카들도 거의 다루지 않았을 정도로 전개가 불명확하기도 하고, 그것을 감안해도 중립적이지 않고 편향적인 전개로 더욱 비난받았는데다 이전과는 달리 후속조치도 전혀 없이 오히려 비난 댓글을 검열하는 모습을 보였다.[10] 하지만 해당 영상이 삭제되기는 커녕 이후로도 계속해서 1차원적이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의존하는 풍자 영상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굳이 그것만이 아니더라도 2024년에 올리는 풍자 영상들은 전성기 시절에 올린 풍자 영상들과 비교하면 풍자 대상에 대한 비판 묘사가 너무 직설적인데다 코미디보다는 매운맛에 초점이 맞춰진지라 실질적으로 사회 고발물에 가까운 수준이 되었고, 이 마저 군인 처우 문제 및 남성혐오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영상이 지나칠 정도로 사회 풍자 영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지라 올드팬들과 외부 네티즌들에게는 소위 국까 성향의 시청자들과 남초 커뮤니티의 인기를 끌기 위한 의도가 뻔히 보인다면서[11]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12]
그래도 2022 ~ 2023년까지는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윤석열 천공 관계 논란, 채상병 사건, 김채원 마약 투약 논란, 뉴진스 가사 선정성 논란 등등 정치권 의혹이나 연예계 가십거리로는 해당 사건들을 다루다 불똥이 튈 우려를 염려해 김근육물을 제작하지 않았다. 주요 시청자층이 10대 소년들이다 보니 성별, 종교떡밥에는 비교적 수입 타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본격적으로 정치 관련 떡밥을 다루기 시작하면 이들마저 완전히 떠나버리고, 윾튜브나 윤서인의 길을 걸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13] 그러나 정작 2024년부터는 이런 우려마저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 해외직구 차1단", " 이제는 아프면 걍 죽1어야 하는 나라" 영상을 시작으로 본인이 풍자한적이 있는 정치병자들까지 본격적으로 유입시키기 시작하면서 채널의 사이버 렉카화, 정치 유튜버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게다가 사회 풍자 영상이 많아진 것에 대해 요즘 안타까운 사건이 많이 일어난 만큼 이를 알리기 위해서 만들었다며 변명에 가까운 댓글마저 달았던 만큼 더욱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더군다나 이 문제점이 심해진 2024년도에도 월수가 '순국하신 625전쟁 참전 용사들이 지금의 한국을 보신다면'[14], ' 파1리 올림픽 요약', ' 4000억 날리고 망한 게임'[15]처럼 정상적인 풍자물을 아예 못 만드는 것도 아니라서, 충분히 정상적이고 순한 맛이나 블랙 코미디에 치중한 풍자 영상을 만들 수 있는데도 굳이 사이버렉카들이나 할법한 위험한 주제의 풍자물을 양산해서 그저 무개념 잼민이, 국까 성향의 시청자들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이 따위로 해야하냐는 비판 역시 현재진행형으로 듣고 있다.
4.2. 패러디물 및 밈 영상
월수가 죠죠러라서 그런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관련 드립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는데, 문제는 한 두 번 정도 그치는 게 아니라 정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남용한다는 것이다. 스토리 전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죠죠 관련 드립이 심심하면 튀어나오며, 점점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너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월수는 무개념 죠퀴벌레라는 조롱도 보이는데다, 아예 죠죠 갤러리는 월수와 거의 원수 진 사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 #이후 월수가 죠죠드립이 나오는 빈도를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죠죠에 잼민이 유저들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죠죠에 대한 대외적 이미지를 계속 깎아먹는 중이다. 이후 6부 애니화를 기점으로 아예 민폐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심영물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죠죠드립인지 김근육 드립인지 혼동하는 경우도 많다.[16]
내 이름은 미란이~를 외치며 등장하는 미란이도 억지 밈에 가깝다.[17] 또한 월수가 예전부터 만들었던 왜 아직도 수요일일까?라는 곡을 시작으로 뭐했다고 ~일까? 시리즈를 우려먹는 경우도 많아졌다.
2023년 즈음에 들어서는 소재가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요즘의 영상 소재는 주로 일상 공감물이나, 틱톡에서 유행하는 음악 패러디들이 주를 이루며, 그 소재마저도 소위 잼민이 팬층에만 관심 있는 소재를 주로 쓰고 있는 만큼, 후술할 것처럼 김근육 시리즈의 팬층이 완전한 잼민이 측으로 돌아섰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나마 최근 들어 가끔 결말은 뜬금없는 소재로 황당하게 끝나는 식[18]의 맥락 없는 내용을 가진 영상들도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옛날의 김근육 느낌이 난다는 평도 있지만, 이마저도 초기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나 참신함과는 다르게 뭔가 근본 없고 뜬금없이 억지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넌 누구야 3과 브롤su타즈. 양산형 공감물 영상보다는 반응이 나은 편이지만 예전만 못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넌 누구야 3편의 경우 네임드 영상인 '넌 누구야'의 후속 시리즈로써 제작되었음에도 뇌절로 비판받는 치피치피 차파차파와 조꽁꽁을 비중있게 등장시켜 초창기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재미도 없다는 평을 받았으며, 브롤su타즈는 해당 게임의 요소를 캐릭터를 제외하고 전혀 써먹지 않은 데다 워낙 지저분한 댓글창 때문에 로블록su와 더불어 이전부터 김근육 시리즈를 봐왔던 올드비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 올라온 가오충 바이러스도 문제가 심하다. 일단 재미없는 건 둘째치고 소재가 이미 1년전에 유행이 지난 일진 공감이다. 거기다 대사도 마 콱 씨만 남발해대서 유치한 느낌만 든다. 철 지난 밈을 가져와 쓴 것도 모자라 재미있게 풀지도 못한 것이다. 댓글에 반응도 싸늘하며 월수가 초심을 잃었다는 느낌의 댓글도 종종 나오고 있다. 월수도 이를 인식했는지 제목에 상편이 있는데 아직도 하편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리고 잘 업로드한 영상주기에 비해 이 영상 이후 4일간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거기다가 2022년부터 성관계나 배설물과 관련된 화장실 유머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 것 역시 지적받고 있다. 기존에는 성적 요소가 들어 있다 하더라도 매우 은근히 들어 있어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해당 시점부터는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면이 있는 편이다.[19]
4.3. 일상물, 공감물
위 두개보다는 비판의 강도가 덜하지만 이 역시도 김근육 시리즈 특유의 기괴함이 많이 없어졌으며 주제가 뇌절인 경우가 많아 "재미가 없어진다" 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이로 인해 저연령층 시청자만 많이 늘었으며 오히려 급식왕, 흔한남매 등 다른 일상물 유튜버들을 따라하는 꼴이 되었다.5. 에피소드별 논란
5.1. 풍자·사회고발물 계열
5.1.1. [A] 방사능 오염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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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su에 나온 방사능 오염수 근육의 모습. 전체적으로 파란색인데 오염된 물은 붉은색이다. |
등장인물은 방사능 오염수 역할의 김근육, 일본인 역할의 촉촉이, 그리고 한국인 역할의 탈모탄 조 이다. 방호복을 입은 촉촉이가 탈모탄 조가 사는 쪽의 강에 방사능 오염수인 김근육을 버리려 하자 탈모탄 조가 극구 반대한다. 그러자 촉촉이는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한 뒤[21] 탈모탄 조는 안전한데 왜 방호복을 입고 있냐며 따지지만 촉촉이는 지금 우리나라에선 이 옷이 유행이라고 하며 곧바로 김근육을 투척, 결국 1972년 후 강물이 오염되고 방호복을 입은 탈모탄 조가 비쩍 말라 죽어있는 꼴을 보고 촉촉이가 "WOW, 당신네 나라도 그 옷이 유행인가 보군요." 라며 뻔뻔하게 인성질을 시전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해당 시기가 한창 방사능 오염수로 인해 매우 떠들석 했으며, 무엇보다 원전 사고 등으로 현재까지도 방사능에 관련된 문제가 이어져가는 와중에 결국 디시인사이드등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크게 일자 한달 후 영상을 삭제했다.
5.1.2. [A]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백업]
양주시 견주 갑질 사건을 풍자한 영상이었으나, 최초 보도 내용과는 달리 실상은 정 반대였기 때문에 논란이 된 에피소드이다. 여타 삭제 에피소드인 역사왜곡, 방사능 오염수 논란은 그냥 이견이 있는 정도였으나, 이쪽은 아예 틀린 이야기를 해 버린지라 하마터면 월수=사이버렉카라는 인식에 쐐기를 박을 뻔했다.
해당 편에서 팩트체크를 부실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커뮤니티 글이 올라왔을 때에도 풍자 에피소드를 비판하고 이들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비슷한 의견의 댓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이러한 비판을 인지해 결국 월수는 영상을 내렸고, 한동안 풍자물을 자제하고, 수를 줄였었다.
5.1.3. 소농민을 다치게 한 이GANG인
탈모탄 조: 야임마! 나
소농민이야!
김근육: 내 이름은 이GANG인!
촉촉이: 으악 분하다.
눈물의 요정: 안녕 나는 탁구의 요정!
김근육: 에엑따! 탁구는 못 참지!
탈모탄 조: 야임마! 예의를 지켜야지! 너 형편 없는 놈 아냐?
김근육: 말을 삼가해!
손웅정: ( 죄송합니다..가 재생되다가)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김근육: 무, 무슨?
손웅정: 저는 많이 패요.
클린스만호 선수단 불화 논란에 관한 영상이다. 일단 이 영상의 가장 큰 문제는 현재까지도 의견이 갈리는 민감한 논란인데다가, 해당 논란의 가장 큰 문제인
대한축구협회 및
정몽규와
위르겐 클린스만의 문제는 전혀 나오지 않고 이강인과 손흥민과의 불화 문제만 편향적으로 다루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이후로 잠잠해졌던 사이버렉카화 문제가 다시 불타올랐고, 댓글창에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월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24]김근육: 내 이름은 이GANG인!
촉촉이: 으악 분하다.
눈물의 요정: 안녕 나는 탁구의 요정!
김근육: 에엑따! 탁구는 못 참지!
탈모탄 조: 야임마! 예의를 지켜야지! 너 형편 없는 놈 아냐?
김근육: 말을 삼가해!
손웅정: ( 죄송합니다..가 재생되다가)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김근육: 무, 무슨?
손웅정: 저는 많이 패요.
하지만 그 이전의 논란 때와 다르게 월수의 해명은 전혀 없었다. 이후 멀쩡하게 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명할 생각이 없거나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듯하다. 심지어 월수 본인을 비판하는 댓글들을 계속 검열한다는 의혹까지 생겼고, 이로 인해 월수한테 실망했다는 팬이 더욱 많아졌다.
이후 2024년 8월에 올린 영상에 홍명보 감독 선임을 풍자하는 내용을 넣은 것을 보면, Wall Su는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나중에라도 선수단 불화 논란 당시에 축구협회에도 문제가 있었고, 영상을 중립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5.1.4. [A]판사랑 경찰이 하지 못한 일을 유튜버가 하는 나라
[백업]
밀양 성폭행 사건이 2024년에 재조명 되었을 때 올라온 영상. 우선 제목부터 사적제재와 사이버 렉카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문제가 있고, 내용 역시 전형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전개를 사용해서 더더욱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이후 소재가 된 유튜버가 가해자 허위 저격과 피해자 합의 거짓주장 논란으로 영상을 내리고 잠적하자 월수는 고정 댓글로 유튜버의 사적제재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법의 결함으로 인해 사적제재를 포함한 여러 부조리가 발생하는 것 전체가 안타까워 영상을 만들었다고 해명했고[27], 영상 제목이 그냥 다 ㅂㅅ들인 나라로 바뀌었다가 이후 비공개 처리되었다.
5.1.5. 푸바오가 군대에 갔어도 그 훈련병처럼 됐을까?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푸바오에 대한 비교 영상으로, "푸바오가 만약 군에 입대했다면?"을 가정하고 제작한 영상이다. 영상에 대한 내용은 푸바오의 입대 후 발생한 부조리 사건에 대해서 소위 푸줌마라고 하는 푸바오의 악성 팬덤에 대한 지적을 담고 있다. 영상의 제작 의도로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지적되는 현역 장병에 대한 처우나 화성동탄경찰서 성범죄 누명 사건과 같은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는 사회적 이슈에도, 푸바오 팬덤은 그런 사건에 대해서 관심조차 가져 주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푸바오 갤러리 측에서도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에 대한 조문 입장을 밝히면서 빈소에 화환을 보내는 등[28], 푸바오 팬덤 역시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정작 영상 제작자인 Wall Su의 경우 사회 풍자를 명목으로 해당 사건과, 특히 20대 남성 세대가 엮인 사회적 사고와 관련한 영상을 같은 연도에 자주 제작하면서, 내용 구성이나 묘사가 높은 수위와 기괴한 묘사를 통한 말초적인 국까성 여론 호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같은 영상에서 중대장의 직속상관인 대대장이 스윗하다는 식의 묘사 같이 병-간부 이분법이나 특정 세대를 무턱대고 일반화하는 모습 역시 보인다.[29]
훈련병이 죽었으면 가해자인 중대장과 군대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하는데 집중해야지, 전혀 상관 없는 푸바오랑 비교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화제성? 화제성으로 따지면 그동안 다른 이슈에 묻힌 끔찍한 사건들이 한둘이 아님. 일례로
부부가 어린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삶아서 살을 발라내 믹서에 갈고 뼈는 부숴서 유기한 엽기사건이 있었는데 이상할만큼 조용히 묻혔죠...[30] 끔찍한 사건이라고 해서 무조건 화제가 되는게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과 그걸 공론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ㅈ같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한탄을 해도 스스로 뭐라도 해보고 나서 한탄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남들이 대신 화내주지 않는다고[31] 원망하는건 안좋아 보이네요.
이 에피소드를 비판하는 한 댓글.
이 에피소드를 비판하는 한 댓글.
5.1.6. 기타
논란이 외부 커뮤니티나 댓글창, 싫어요 수 등으로 직접적으로 표출되지 않았고 오히려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나 제대로 따져 보면 오류나 비판점이 명확한 영상들에 대해 서술한다.-
해외직구 차1단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풍자 영상. 작중 높으신 분인 눈물의 의원이 참교육을 당하는데, 실상은 직구 규제로 횡포를 부리고 있는 기관은 행정부이지 입법부가 아니다. 오히려 국회의원들은 이 규제로 이득을 보기는커녕 일반 시민들과 같은 피해자 처지라 여당 의원들조차 일관되게 부정적 의견을 냈다.[32] 즉 사전조사가 제대로 안 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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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인 취급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을 비롯한 한국군 처우 문제를 풍자한 영상. 해당 사건에 대한 군의 대처 비판이나 한국군의 문제에 대한 지적은 명백하게 과장인 한두 가지 부분[33]을 제외하면 대체로 사실에 가깝긴 하다. 그러나 문제는 외국 군대와의 비교로, 그냥 맞는 말이 없는 수준이다.[34][35][36] 물론 이후 비교 대상이 된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의 군인 처우가 한국을 본 받으면서 추락한다는 듯한 묘사가 있는 거로 봐서 월수 역시 실제로는 이들 군대에도 문제가 많음을 인지하고 있을 수도 있긴 하나, 영상의 댓글들은 대부분 초반부의 선진국 군대 처우=한국군 처우 압살이라는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그 추락 원인이 '한국을 본받자'이므로 결국 저 의도가 맞다고 해도 맞는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라 그냥 병맛 요소다. 대만군/자위대/미군 역시 현재 한국군이 겪는 문제를 과거 비슷하거나 더 심하게 겪었으나[37] 시민들의 높은 군대 문제 관심도와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개선된 쪽에 속하기 때문. 금전적 보상과 복지 문제도 징모혼합제나 모병제에서 인력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보상 불균형이 해소된 케이스에 가깝다.[38]
또한 마지막에는 갑자기 해병문학 밈이 훅 들어오는데, 아무리 매운맛 분위기가 기본인 해병문학이라도 대부분 기피하는 비합리적이고 정치극단주의 리스크가 높은 요소들[39]로 꽉 차 있는 본 영상이 이런 드리프트를 했다는 점에서 3번 문단에서 지적한 김근육물의 고질적인 원작 존중 부재 문제 역시 드러나고 있다.[40]
거기다가 이후 같은 해의 10월 6일에 올라온 아 예비군 ㅈㄴ 가기 싫ㄷㅏㅏㅏㅏㅏ 영상 자체만 보면 이런 노골적인 사회고발 요소는 없지만 뜬금없이 한국군 처우 문제 댓글들이 베댓이 될 정도면 2024년 기준 군인 처우 관련 영상들로 얼마나 많은 악성 유저들을 유입시켰는지 알 수 있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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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실명제가 필요한 이유
단순히 악플 문제만을 이유로 인터넷 실명제의 재도입을 주장하고 있는데,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인터넷 실명제는 어차피 경찰이 IP추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악플 예방 효과는 미미한 상황에서 표현의 자유 위축 문제[42]나 개인정보 유출 위협만 키웠기 때문에 폐지된 것이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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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해주다가 고123소당하는 나라
심장마비에 걸린 여성이 심폐소생술을 도와준 남성들을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는 사례가 이전부터 자주 있던 것을 풍자하는 에피소드로 추정되지만, 해당 에피소드 역시 댓글창을 장악한 무개념/자국혐오 및 강성 남초 커뮤니티 성향의 시청자들을 제외하면 병먹금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여성들을 영상 속의 나여캐 같은 가해자들 마냥 일반화 시킬 수 있는 것도 문제고 전개가 너무 막장이기 때문이다. 나여캐의 인간 말종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눈물의 요정이 먼저 기절한 나여캐를 심폐소생술 시키려면 성추행범으로 몰리지 않기 위해 우선 증인들을 모으고, 기절 상태의 나여캐에게 계획서를 쓰게하고, 굳이 상하이鳥를 불러 고자가 되면서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키기려다 제대로 하기 전에 나여캐가 경찰에게 신고당하는 최후를 맞이하는데, 이는 김근육 시리즈 특유의 병맛과 비현실성을 감안해도 굉장히 위험한 전개이며, 고의로 자국 이성 혐오를 조장하기 위한 작위적인 전개라 봐도 이상하지 않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이 진짜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신을 언젠가 고소할지도 모를 사람'으로 인식해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 심장마비로 죽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 것이, 현재 월수의 주요 시청 연령은 10대이다. 즉, 판단 능력이 성숙하지 못해 실제 상황에서 정말 저런 판단을 할 지도 모른다. 실제로도 '그냥 죽게 냅둬라'라는 충격적인 댓글을 쓴 시청자들 역시 존재한다.
5.2. 그 외
5.2.1. [A]Mㅜ빙맨
[45]제목 그대로 김근육으로 패러디한 무빙맨이다. 영상이 나오는 시점엔 김근육 빠들이 케인의 영도 시간에 김근육 영상들을 도네하여 시청자들에게서 인식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거기서 쐐기를 박은 것.
이 영상이 비판받는 이유는 평소에 월수는 팬덤에게 자신과 관련 없는 곳에서 내수용 드립을 쓰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자신과 비슷한 입장이었던 케인의 내수용 드립을 사용해 영상을 만들었다.[46] 케인은 애당초 월수와 아무런 친분도 없었으며 잼민이들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영상을 만듦으로써 케인에게 갈 피해는 생각하지 않고 영상을 내보낸 것이였다.
결국 월수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다.
5.2.2. 로블록su
자세한 내용은 로블록su 문서 참고하십시오.6. 총평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보았을 때, 김근육 시리즈는 현재 꽤나 심각한 문제에 처해있다. 눈에 띄게 보였던 구독자 상승폭이 갑자기 줄어든 것이나,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조회수가 누적되었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구독자가 이탈하면서 평균 10만, 많이 찍혀봐야 30만 선에 머물고 있다.구독자 수에 비해 조회수가 낮아지는 것은 극소수를 제외한 어느 유튜버들이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월수의 경우는 그것이 표면적으로 너무나 잘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독자 이탈이라는 표현에 비해 구독자 수가 별로 줄어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 구독 후 보지 않는 인물이 증가했다는 뜻이기도 하며, 위에 서술한 조회수의 급감이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보통 구독 취소는 정말 정이 떨어질 정도로 대형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은 구독 취소까지는 가지 않고, 크리에이터에 대한 옛 정이 남아 구독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월수의 구독자 증가폭이 줄어들었다는 점을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김근육 시리즈, 더 나아가 제작자인 월수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과 비판에 대해 원천봉쇄하는 저연령층 세력들의 범람으로 월수에 대한 비판글이 연막 되는 것도 문제다. 보통 크리에이터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초심을 잃었다고 판단되면 댓글창이 난장판이 되거나 시청자들이 진지하게 문제제기를 하면서 크리에이터도 그에 대해 심각함을 인지할 수 있는데, 현 월수의 추종 세력들은 맹목적인 찬양글을 범람시키며 무지성 좋아요를 눌러 위로 상승시키고, 보기에 싫은 글들은 싫어요를 눌러 잘 보이지 않도록 밑에 깔아버리니 사태의 심각성이 더더욱 희석된다.
"월수가 정말 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를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 월수도 이 모든 비판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장 이 문서를 그대로 복붙했던 영상까지 만들 정도면 사실상 조롱에 가까운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자신에게 우호적인 자에게는 끌리지만 적대적이거나 비난하는 인물에게 끌리지 않는다는 인간의 본성에서부터 들어가는 문제로, 자신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이 있는데 굳이 자신들을 비판하는 이들을 챙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성적으로 보면 근시안적인 생각이기는 하나, 그 어떤 인간이라도 궁지에 몰린다면 자신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력에게 우호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사족이긴 하나, 당장 인류의 역사가 이러한 사실들을 증명해주고 있다. 스탈린의 정책에 반대했다가 대숙청으로 사망한 세르게이 키로프, 마오쩌둥의 정책에 하나같이 태클을 걸다가 결국 마오쩌둥의 의도적인 방치로 사망한 저우언라이 등등, 어떤 사람이든 자신에 대한 비판을 좋아할 수는 없다.
결국 현재 김근육 시리즈의 문제점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은 관심을 끊거나, 그게 아니라면 조직적으로 문제 개선 활동을 벌여 월수에게 피력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인다.
천만다행인 것은 2024년 후반기 들어서 작품의 질적 하락을 월수가 체감하고 있음을 인지했다는 점이다. 특히 가오충 바이러스가 1화만 공개되었음에도 엄청난 혹평을 받자 후속 시리즈가 제작되지 않고 있고, 이후 영상들 대부분은 가벼운 시사 풍자나 병맛 영상들만 제조되고 있다.
[1]
하지만 눈물의 요정도 2023년 후반기 들어서 주인공인 김근육, 월수 최애 캐릭터인 탈모탄 조, tts를 사용한 촉촉이에 밀려 등장하지 않는 동영상도 나오는 등 비중이 확연히 줄어든 상태다.
[2]
수박아재는 전성기 시절에는 주연 3인방 못지 않은 지위를 가진 레귤러 캐릭터였지만 촉촉이의 고정 출연 이후로 출연량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장개방은 촉촉이 만큼 비중을 독식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전에 제작한 레귤러 캐릭터들에 비해 활용 범위가 아쉽다는 평가도 많다.
[3]
시벚 꽃발,
님들 학교 교실에 CCTV 설치함 등
[4]
특히 촉촉이가 선생 역으로 등장하는 공감물 영상에서 이 문제점이 가장 잘 드러난다.
[5]
두 영상 다 촉촉이, 촉촉이 엄마, 김근육만 대사가 있으며 심지어 나머지 15%는 똑같은 번역기 음성인 촉촉이의 엄마가 채워버렸다. 김근육의 대사는 단 10초도 안 된다. 특히 1번 영상은 "니 엄마 쩔더라 ㅋㅋ"라는 한 마디밖에 없다.
[6]
최근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구독자가 50만 명을 넘김에도 대부분의 영상이 조회수 10만 회 이상을 넘기는데 하루 이상이 걸리고, 아예 10만 회 달성에 실패해 심지어는 8만 회 부근에서 멈추는 경우도 종종 있다.
[7]
심지어 이것도
김근육 시리즈의 인기가 크게 하락한 2023년 이후에 나온 것도 아니고 여전히 중흥기에 가까웠던 2021년경 초에 올라온 댓글이다.
[8]
5.1.5 문단에서 월수의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로 걸린 링크가
에펨코리아, 그 중에서도 혐오 강도상 최악으로 손꼽히는 포텐 터짐 게시판 유저들이 자신들의 여성혐오 행적을 반성하는 내용이니만큼 '월수식 혐오와 비슷하다'라고 평가하려면 그 펨코조차 스윗한 국뽕들 소굴 취급하며 욕하는 집단이어야 하는데, 이들과 그 파생 커뮤니티들이 아니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이들은 한국 인터넷에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주갤식 국결 바이럴은 안 하는 정도. 일뽕도 후술할 자위대 미화를 빼면 어지간해선 피하긴 한다.
[9]
전성기인 2020년~2021년의 풍자물들은 문제가 있다고 해도 한국 사회 전반의 문제에 가까운 배타적
민족주의,
정치혐오,
형벌 포퓰리즘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2024년 이후로는 점점 선을 넘는 영상들을 양산하고 있다.
[10]
더군다나 해당 영상의 댓글창에서는 월수를 칭찬하기는 커녕 월수에 대한 실망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거나, 추후 해당 영상으로 인해 홍역을 치르지 않기 위해 월수에게 영상 삭제를 요구하는 반응이 절대다수였다.
[11]
월수 본인이 의도치 않았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국까 시청자들이 많이 유입된 것은 사실이다. 해당 풍자 영상들의 댓글들 역시
헬조선이라는 표현이 자주 보이고 있으니 말 다했다.
[12]
아이러니하게도 월수는 2024년 7월에는
사이버 렉카 연합회의 쯔양 공갈 논란을 풍자하는
사이버 렉1카 영상을 올리는 등 정작 자신과 똑같은 행동을 하는 다른 사이버렉카들은 비난하는 기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댓글에서는 "월수 본인을 스스로 풍자하는 에피소드", "렉카를 풍자하는 렉카" 같은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로 이전부터 김근육 시리즈를 봐왔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심지어 해당 영상 이전으로도, 이후로도 사회에 대한 비판을 넘어 여성혐오로 비춰질 수 있는 1차원적인 사회고발물을 자주 올린 만큼 더 부각되는 비판점이다.
[13]
위의 채상병 사건만 봐도 조금만 깊게 다루려다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얽히게 된다.
[14]
비판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몰아가지도 않았고, 6.25 참전 용사들이 그저 명예직 이상의 사회직 대우를 받지 못하는 점과 한국군의 낮은 위상에 대한 지적만 들어가있어서 월수가 다룬 군대 관련 풍자물 중 가장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더군다나 이런 문제는 굳이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이 존재하는데 후술할 '우리나라 군인 취급' 영상처럼 해외 군인들을 노골적으로 띄어주는 묘사 역시 없는 것도 플러스 요소.
[15]
이 쪽은 대놓고 풍자물이라 못 박아놓기도 했고, 순수 개그에 치중한 영상이라 별 다른 논란 없이 재밌었다는 평가가 많다.
[16]
해당 논란의 외적으로 매 장편 에피소드마다 수박아재가 주역으로 등장하지 않는 이상 툭 하면 김근육의 주요 기술이 su텐드 소환이라 지겹다는 비판 역시 적지 않다.
[17]
미란이의 첫 등장은
명탐정 코난의 패러디 작품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코난과는 전혀 상관없는 에피소드에서도 계속 미란이 밈을 억지로 밀어주다 보니 억지 밈이 되어 버린 것. 그나마 이후에는 아예 모티브와는 거리가 먼 독립적인 캐릭터성에 가까워져서 사이비 교주로써의 이미지가 더 부각되고 있긴 하다.
[18]
주로
폭☆8으로 끝나거나, 다른 에피소드의 시작 부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19]
전성기 시절에는 그저 원작 김두한의 대사인 "똥이나 쳐먹어 이 새끼들아"를 인용하거나 급똥 마려울 때 공감 영상이 대부분이지만, 2022년 이후로는 변(便)'기가' 막힌다며 탈모탄 조가 직접 변기에 들어있는 똥을 먹지 않나, 눈물의 요정이 똥 닦을 때는 2번만 접는걸로 충분하다며 종이 근육에게 똥을 묻히지 않나, 너무 뜬금없다는 반응도 있다.
[A]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된 영상
[21]
이 말을 하자마자 김근육의 눈이
사시가 되며 개처럼 으르릉 거린다.
[A]
[백업]
백업본이다.
[24]
특히 해당 사건은 대부분의 네임드 사이버렉카들도 다룬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전개가 불확실한 논란이라 해당 영상의 댓글창에서는 월수에 대한 옹호와 칭찬은 별로 없다시피한 대신 비판과 실망이 압도적으로 많다.
[A]
[백업]
[27]
그러나 대중과 일반 유튜버들이 생각하는 '법의 결함' 자체가
가짜 뉴스와 반지성주의, 타국과의 엉터리 비교로 인한 부적절한 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28]
기본적으로 푸바오 팬덤은 중국이 자국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소유권 정책으로 푸바오를 멋대로 데려가 놓고 부실한 시설에서 학대 수준으로 다룬다는 이유로
반중 성향이 어마어마하며, 이에 따라 안보관도 보수화됐기 때문에 군 처우 문제에 도저히 무관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본 영상의 업로드 시점이 화환 전달 이후 한 달 가까이 지난 상황이었으니 급하게 만드느라 미처 확인을 못 했다고 변명할 수도 없다.
[29]
이 때문인지 '훈련병을 죽1인 중대장' 편에서도 윗선이 해당 중대장을 무조건 감싸주면서 한국군의 높으신 분들늘 일반화 시키기보단 차라리 그 중대장도 똑같이 완전군장을 시켜 자신이 훈련병들에게 강요한 훈련을 그대로 시키면서 참교육 시키는 전개가 더 좋을 것이라며 실망한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30]
경찰이 가혹할 정도로 굉장히 철저한 수사를 진행했고 법원도 징역 20~30년에, 친권 박탈이라는 막대한 중형을 내린 사안인지라 사회가 물어뜯을 여지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언론과 대중은 99%의 상황에서 정부가 민의에 승복해도 1%가 실수하면 그 1%를 99% 취급하는데, 월수의 풍자물 역시 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31]
물론 상술한 대로 현실은 그 남들도 같이 화내주고 연대해 주었다는 것이다.
[32]
정치적으로는
오세훈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정치인들이 비판했다. 또,
한동훈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공개발언을 한 사안이며 이는 곧
윤한갈등으로 얽히게 된다. 민감한 내용이 대부분인 정치 이슈를 잘 담아내지도 못한 채 그것을 다루는 일은 큰 실수이다.
[33]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군인들에 대한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은 해당 주장의 근거로 쓸 사안이 아예 없고, 윤석열 정부도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논란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병 월급 대폭 인상, 군호봉제/군가산점 부활 추진, 예비군 훈련 시 대학에서의 불이익 방지, 국가배상법 개정 추진 등 처우 개선 정책 자체는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34]
11년 전에 쓰인 이 네이버 블로그 글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복붙했다. 신뢰성이 전무한 블로그 글을 검증된 팩트 취급한 것도 문제거니와, 이 글이 당초에 한국군 장병들의 처우가 대대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한 2014년 이전에 쓰인 글이라 현재 2024년의 상황에 적용하면 오류투성이가 될 수밖에 없다. 대만군의 혜택에 대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 외의 출처가 확인되지 않으며, 자위대 역시 만기전역자들에게 직업교육이 있을 뿐 취업 가산점 제도는 없다. 미군의 경우 학비 지원 시스템이 있는 건 사실이나 전액은 아니며 '입학비'의 개념이 모호해 뭘 의도했는지 알 수 없다. 자위대/미군의 퇴직금 계산(각각 2억/3억)도 군에 평생을 바친 주임원사나 장성 만기전역자를 기준으로 한 액수이므로 애초에 18개월만 복무하는 병에 대한 처우를 지적하며 중후반부에는 아예 간부를 기득권층으로 몰아세우는 본 영상과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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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초반에는 훈련병 김근육이 입소하자마자 조교 촉촉이에게 구타당하고 후반에는
군캉스론에 대한 비판이 나와 마치 이들 문제점도 대만군/자위대/미군에는 없을 거라는 듯한 뉘앙스인데 이 역시 틀렸다.
자위대의 병영부조리는 해외 파병 등 별도의 스트레스 요인이 적음에도 자살률이 한국군의 3배를 찍을 정도로 한국군과 동급 이상의 수준이며, 사회적 인식 역시 자위관 밑으로는 범죄조직원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처참하다. 미군 역시 스트레스가 심한 해외 주둔 부대나 해병대에서는 부조리가 의외로 꽤 남아 있고, 모병제인 만큼 병영부조리가 생겨도 네가 자발적으로 왔으니까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식으로 외면하는 건 일상적이다. 거기에 자국의 극좌 진영에게 피크닉 다녀온다는 비아냥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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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처우 문제를 적극적으로 성토하는 남초 커뮤니티들에서도 미군조차 참전용사 노숙자 문제 등으로 한국군보다 나을 뿐 근본적으로는 처우에 거품이 껴 있다는 평이 가끔 나오는 마당이며, 그보다도 문제가 더 심각하고 많은 자위대를 한국군과 비교하여 올려치는 행동은 강성 일뽕 커뮤니티가 아닌 이상 미친 짓거리 취급받는다. 그저 떨어진 인기를 악성 국까 유저들로 채우려는 안일함과 월수 본인의 처참한 시사풍자 능력을 다시금 드러낸 셈. 상당수의 댓글들은 이런 월수의 풍자 능력을 비판하긴 커녕 맹목적으로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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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훙중추 사건으로 인한 군 이미지 추락/
일본군의 악,폐습 답습/징병제 시절
베트남 전쟁 중의 부조리 및 전쟁범죄, 모병제가 시작된 시기에 벌어진
동료 해병 구타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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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지 관련해서는 어떻게든 사회 하류층을 혜택으로 유혹해서 인력을 모아야 하는 모병제 국가보다는 싱가포르, 이스라엘, 스위스, 스웨덴, 핀란드처럼 광범위한 징병제를 시행하면서도 현역 군인에 대한 복지와 인식을 보장하는 선진국들을 한국과의 비교 대상으로 올리는 게 더 알맞다. 물론 이들 군대 역시 세부적으로 비교하면 한국군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나 한국군의 여건상 무작정 본받기 어려운 것들도 일부 있긴 하나, 적어도 시청자들이 같은 징병제라도 서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면 현행 제도에 대해 보다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의견 교류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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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 병/간부 이분법, 필요 이상으로 직설적인 시사 떡밥 사용 등. 특히 병/간부 이분법은 해병문학에서는 해병대 병들 특유의 극단적인 간부 배척 성향이 일으키는 문제들 때문에 오히려 그 사용자들의 행태가 오도해병들의 곽말풍에 대한 하극상으로 풍자당하는 처지이며, 설령 간부를 까더라도 병은 일방적인 피해자보다는 간부를 욕하지만 자기 후임은 똑같이 갈구는 또 다른 가해자로 묘사되는 편이다. 일뽕 역시 등장한다면 오도해병들을 능가하는 무식쟁이,
일본 제국 해군의 후예, 인간 말종 등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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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을 떠나 월수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이미 워낙 안 좋다 보니 비판할 가치조차 없다고 여기는 건지 본 영상에 대한
해병대 갤러리(해병 마이너 갤러리로의 대거 이주 이전)가 보인 반응은 내용 혹평을 넘어
병먹금 수준으로, 병-간부 이분법과 국까코인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정치병자들을 제외하면 아무런 호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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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된 두 게시글 모두 아무 생각 없이 월수의 잼민이 팬들을 끌고 오려 했다는 이유로 추천의 2배 이상에 달하는 비추를 받은 건 덤. 해병문학도 나름 잼민픽으로 평가받는 밈이다 보니 상술한 무빙맨 패러디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월수 팬덤과 해병문학 팬덤 둘 다 전성기 대비 한참 쪼그라든 상황이라 화력 부족으로 별 일 없이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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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월수는 실제로 어떤 선임에게 지속적으로 갈굼을 당해 일어난 정신 문제로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아 의병 전역을 했다. 예비군을 가더라도 대부분 2박3일으로 가는 다른 20대의 군필자 남성들과 달리 하루만 가는데도 이것가지고 뭐 빡친거냐는 반응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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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부분은 월수가 한국 사회의 표현의 자유 위축 문제를 비판한 적이 있으며
#, 본 영상이 올라온 2024년 7월 시점 얼굴을 공개했다면 절대 못 책임지는 수준의 렉카물을 허구한 날 도배하고 있는 월수 본인이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되면 가장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음을 생각하면
자승자박에
월적월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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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디시인사이드를 좋게 사용한 몇몇 유명인들도 "케바케이긴 하지만 어차피 인터넷 실명제가 없어도 사용자의 IP와 전화번호만으로 누가 누군지 전부 추적 가능하다."며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하고 있다.
[A]
[45]
아카이브된 영상으로, 채널명이 동일해 오해할 수 있겠지만 동명의 다른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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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월수는
주빡빡 시리즈가 김근육 시리즈를 패러디하는 것처럼 패러디 영상을 만드는 것에는 문제를 삼지 않았기 때문에 무빙맨도 비슷하게 생각한 듯하다. 문제는 케인에게 유입되는 저연령층 시청자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