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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호 《김군옥영웅》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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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옥영웅함 진수식 | |
<colbgcolor=#ED1C27> 북한 명칭 | 김군옥영웅함 |
군 당국 표기 | ???급 |
민간 연구가 표기 | 신포 C급, Sinpo C Class |
[상세 제원 보기] |
1. 개요
북한은 2015년에 SLBM 발사용으로 8.24 영웅함을 건조했지만 불과 1발만 탑재가 가능하고 연안에서 얕은 수심에서만 운용이 가능해 최소 3,000톤에 SLBM도 3발을 탑재하는 신형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는 예측이 국내외에서 대두되기 시작했다.2017년 10월 18일(현지시간)에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맷〉이 신포 C급 잠수함을 건조 중이라고 보도했다.
북, 역대 최대 SLBM 잠수함 건조중…당장 도발은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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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골프급,신포급 그리고 맨 밑이 과거의 신포 C급 예상도 |
2023년 9월 6일 초도함이 봉대잠수함공장에서 건조, 진수되었는데 전술핵공격잠수함이라고 한다. 다만 김정은이 진수식에서 '핵추진잠수함 도입도 계획돼 있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핵추진잠수함은 아닌 게 확실하다. 즉, '전술 핵 공격을 할 수 있는' 재래식 디젤 잠수함이다.
2. 제원
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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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호 김군옥영웅함 |
수상 배수량 | 불명 |
수중 배수량 | 약 1,830톤 ~ 2,200톤 [추정] |
승조원 | 56명[2] |
전장 | 약 85m ~ 86m [추정] |
전폭 | 약 6.7m [추정] |
흘수 | 약 5.2m [추정] |
무장 | 어뢰 발사관 수 문[6] |
SLBM 발사관 대형 4문 | |
SLBM 발사관 소형 6문 | |
수상속도 | 미상 |
수중속도 | 미상 |
추진체계 | 디젤 2기 [추정] |
3. 공개
3.1. 2019년 건조 당시의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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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2일 김정은이 건조 중인 신포 C급을 시찰한 내용이 북한 언론에 보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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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추가공개된 사진으로 미사일 발사관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북한 자체적으로 모자이크 처리하여 발사관의 개수나 배치를 가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함수 소나로 추정되는 돌출부도 보인다. |
3.2. 2023년 진수식 및 명칭 공개
841호 《김군옥영웅》함 진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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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S는 세일 뒤 선체에 탑재하는 일반적인 SSBN 설계 경향을 따랐으며, 북극성 미사일 계열용으로 추정되는 대형 VLS 2x2개, 화성-11ㅅ 용으로 추정되는 소형 VLS 3x2개가 탑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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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부분은 현대적인 잠수함들처럼 반구형으로 다듬었으나 함미 추진부분은 로미오급 그대로인 것을 알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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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에 김정은이 시범 항해를 위해 출항 준비중인 김군옥영웅함을 다시 찾았다.따라서 곧 시범 항해를 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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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식에서 여자 주빈이 샴페인을 깨트리는 전통은 김군옥영웅함의 경우에는 9월 6일의 진수식에서 하지않고, 9월 7일에 김정은이 시범 항해를 위해 출항 준비중인 김군옥영웅함을 다시 찾았을때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맡았다. # [8] |
- 진수식에서 신형 미사일 고속정도 함께 공개 되었다.
4. 2019년 첫 공개시의 가설
4.1. 신규 건조설
김동엽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2019년 당시 공개된 신형 잠수함이 기존 신포급(고래급)을 개량한 것으로 주장한다. #이 가설에 의하면 신형 잠수함은 기존에 발사관이 1개 들어가던 신포급에서 규모를 키워 2~3개의 발사관이 들어갈 수 있도록 개량했다고 한다. 김동엽 교수는 신형 잠수함의 규모로 배수량 3,000톤, 길이는 발사관이 2개일 경우 80m에 3개일 경우 100m까지 가능할 것이라 추정했다.
신규 건조설은 신형 잠수함의 사진이 공개되기 전의 국내외의 일반적인 예측이었다.개요 항목의 예상도 참조.
4.2. 구형 잠수함 개조설
아직까지 전체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이 잠수함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중 신포 C급 잠수함이 신규 건조가 아니라 기존의 구형 잠수함을 개조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거론되는 잠수함으로는 구 소련의 골프급과 로미오급이 있다.4.2.1. 골프급 개조설
이전부터 북한이 최소 3,000톤이 넘어가는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공개된 사진에서도 육중한 선체 형태이어서 신형 잠수함이 3,000톤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이 강하다.[9] 그런데 이 잠수함이 신규 건조가 아니라 구형 잠수함을 개조한 것이고 북한이 보유하는 잠수함 중 3,000톤이 넘어가는 것은 골프급 1척뿐이므로 바로 이 골프급을 개조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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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급 잠수함의 모형 |
이에 의하면 신형 잠수함의 외벽이 일부 찌그러진 형태가 보이는데, 이는 수압으로 인해 변형된 것이며 따라서 과거에 사용했던 잠수함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기존 잠수함을 개조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골프급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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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압으로 변형된 부분으로 추정되는 곳-빨간 원 표시 |
4.2.2. 로미오급 개조설
로미오급 개조설은 해외에서 유력하게 지목받고 있는 가설로, 여러 전문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예를 들어 잠수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Covert Shores란 해외사이트에서 공개한 신형 잠수함 분석에서는 로미오급을 개조해서 확장시켰다고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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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급 모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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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는 로미오급을 개량해서 확장된 함교에 SLBM을 탑재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미 정보당국에서 신형 잠수함의 배수량을 2,000톤급으로 추정했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배수량이 수상 1,475톤에 수중 1,830톤인 로미오급이 가장 유사하다고 한다. 또한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의 분석가인 Joseph Dempsey는 신형 잠수함 사진에 드러나는 여러 부분적 요소가 로미오급과 일치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주장에 의하면 신형 잠수함은 로미오급의 선체를 연장시키고 함교 역시 길게 늘려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공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4.3. 발사관 탑재 문제
신형 잠수함이 탑재하는 SLBM 개수는 언론에서 보통 3발로 보도되는데, 발사관이 구체적으로 어느 곳에 탑재되는지에 따라 추정치 역시 달라진다.4.3.1. 세일 탑재설
북극성-4가 공개되기 전까지의 주류 의견은 세일 부위에 탑재된다는 것으로, 이는 골프급의 특징이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 중 하나는 일부 부위가 유독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는데, Joseph Dempsey는 이 부위가 아직 발사관 설치 작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숨겼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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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에 발사관이 있다는 가설에 따라 그려진 상상도. 가장 앞의 첫번째 발사관은 설치가 완료되어 있지만 두번째와 세번째 발사관은 아직 설치가 완료되지 않아 비어 있으며, 이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존부터 신형 잠수함이 배수량 3,000톤대(미 정보당국은 2,000톤대)에 SLBM 3발, 발사관이 세일에 탑재되는 걸로 국내외에서 예측되었기 때문에 만약 신형 잠수함의 발사관이 세일에 위치한다면 북한이 굳이 모자이크까지 하면서 감출 필요가 있겠느냐는 비판이 있다.
2023년 진수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세일 탑재설이 틀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4.3.2. 선체 탑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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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서 선미의 상부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두 번째 사진에서 선수 세일뒤 모자이크된 부분과 형태 및 크기가 비슷한 것으로 보아 같은 구조물로 보인다.즉 세일 뒤에서부터 선미까지 연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 과연 저 부분이 뭐냐는 것이다. 발사관이 세일에 위치한다는 주장은 이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설명하지 못한다.Covert Shores가 공개한 이미지에도 이 부분은 나와있지 않다.
발사관이 세일에 위치한 골프급이나 신포급뿐만 아니라 로미오급에도 이런 구조물은 없다. 따라서 신포 C급의 경우 다른 SSBN처럼 선체에 발사관을 탑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탑재 SLBM이 대형화 된 경우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구소련의 양키급, 델타급 잠수함같은 형태가 될 수밖에 없다.[10]
북한이 공개한 신형 SLBM 북극성-4가 북극성-3보다 직경은 커졌으나 길이는 1~2미터 짧아졌는데, 이것이 미사일을 세일이 아니라 선체에 탑재하기 위해서 길이를 줄인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진수식을 통해 전체 모습이 공개되며 선체에 대형 VLS 4셀, 소형 VLS 6셀을 탑재했음이 밝혀졌다. 발사관이 당초 예상되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해져서 러시아의 델타급 SSBN과 유사한 형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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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IV급 전략 탄도미사일 원자력 잠수함 |
4.4. 정체 관련 결론
2019년 7월 31일에 한국 국방부는 자체분석한 내용을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는데 # 내용을 보면 신형 잠수함의 길이는 70에서 80m 정도, 배수량은 3천 톤급 규모에 SLBM 3기 탑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는데, 이미 이런 내용은 사진 공개 이전에도 북한의 신형 잠수함에 대해 국내외에서 일반적으로 예측했던 것이었다. 발사관이 세일과 선체 중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며 단지 모자이크 처리돼 있는 부분이 SLBM 발사관을 탑재하는 위치일 것으로 분석을 했다.이후 2023년 9월 김군옥영웅함이 진수되면서 자세한 사진들이 공개되어 이전에 건조해 본 로미오급 설계를 발전시켜 [11]해서 신규 건조한 것으로 보이며 발사관도 세일이 아닌 선체에 탑재한 것이 확인되었다. 수상함과는 달리 잠수함은 엄청난 수압을 견뎌야 하기에 전면개수로 구형을 리모델링 하기는 어렵다.
한편 김정은은 진수식에서 제841호 '김군옥영웅함' 저 실체가 바로 지난 해군절에 언급한 바 있는 우리 해군의 기존 중형 잠수함들을 공격형으로 개조하려는 전술핵잠수함의 표준형이고 이미 보유한 중형 잠수함도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공격형 잠수함으로 개조하겠다고 밝히면서 로미오급 기술을 대거 활용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기존 잠수함과 새 잠수함 모두 무장체계와 잠항능력을 개선해 해군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핵추진잠수함 도입도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
4.5. 신포 C형과 김군옥영웅함은 별개라는 설
위 문단에서 신포 C형이 곧 김군옥영웅함이라고 판단한 것과는 달리 친북 성향 재미 한국인 군사평론가 한호석은 자주시보 기고문에서 2019년에 공개된 신포 C형 잠수함과 김군옥영웅함은 별도의 잠수함이며 김군옥영웅함은 2023년에 새로 건조된 함이라고 주장했다.이 설은 국내에서도 제기되고 있는데, 공개된 신포 C형과 김군옥영웅함은 선체나 세일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5. 평가
2023년에는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정상 운용을 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 2019년 첫 공개 당시에도 기술적 한계가 있을거라고 관측되어왔는데 전체모습이 공개된 이후에 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국내외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이런 평가를 내린 이유를 대략 추측해 볼수 있는데 구식인 로미오급의 설계를 SSBN에 적용하기위해 길이를 대폭 늘리는 희한한 설계와 당초 SLBM 3기를 탑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원자력 잠수함이었던 호텔급 수준의 과도한 무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미사일 데크 크기를 키웠다고 해도 원본이 직경이 작고 복각식인 로미오 급인지라 미사일 발사시 길이를 대폭 늘린 선체가 얼마나 버텨줄지, 배터리 공간은 남아 있는지, 심지어 시험은 했는지조차 의문이다. 즉, 로미오급을 건조한 기술을 토대로 새로 건조했지만 잠수함의 새로운 폼펙터를 만들 기술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12]
여기에 잠수함의 존재 의의나 다름 없는 정숙성과 속도를 잡아먹는 요소가 너무 많다보니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위협론 보다 부족한 잠수함 개발 능력과 재정의 한계로 이런 물건이 나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때문에 실질적인 군사 작전 보다는 북한의 국방과제 완수를 선전하기 위한 상징적인 목적의 잠수함이 아니겠냐는겠냐는 평가가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다. #, #
반대로 한국군에서 경계할 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북한의 SLBM 사정거리를 감안하면, 대한민국이나 일본, 그리고 오키나와, 괌 같은 미국의 기지를 기습공격하는데 충분할 수도 있다. 북한 잠수함은 대양으로 나갈 필요도 없으며, 한국이나 미국의 대잠전력이 접근하기 힘든 북한 영해인 신포 앞바다(동해), 또는 서해의 북중 공해에서 이런 곳들을 향해 약 2000km 사정거리를 갖는 SLBM을 발사하면 그 이후로는 구형 신형 여부는 따위는 상관없어지기 때문이다.[13] 애당초 천안함 피격 사건 전에도 일부 전문가들이 "북한 잠수함은 1950년대 수준의 경운기라서 공격하기도 전에 초계함의 좋은 먹이감"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했지만, 그 유치한 기술 수준의 잠수함이 1980년대 건조한 천안함에 기습공격을 가해 격침시키고 유유히 도주했다.[14] 또한 김군옥영웅급은 이제 겨우 진수 단계일 뿐이다. 실제 성능 테스트를 거쳐 정식 취역하기까지는 아무리 빨라도 최소 2-3년이 걸리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국내에서는 도산안창호급 잠수함과 대응되는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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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안창호급과 김군옥영웅함의 대략적인 사이즈 비교 # |
미국 군사매체 '워존'은 '프랑켄서브'(프랑켄슈타인 잠수함)이란 별명을 붙였다. 선체 상부 구조물 뒤편에 거대한 발사관을 추가하는 등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만큼 대대적인 개조가 이뤄졌는데 이를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인조인간의 짜깁기 된 신체에 빗대 꼬집은 것이다. #
이러한 평가가 어느 정도 적중했는지 잠수함으로선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결함이 생겨 다시 수리에 들어갔다. #
6. 그 외 정보
6.1. 탑재 예상 무기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SLBM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북극성 미사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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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3형 시험 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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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4형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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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5형 공개 |
이후 2023년 공개된 사진으로 보아 화성-11ㅅ, 북극성(KN-11) 그리고 화살-2등의 탑재도 예상된다.[15]
이 외에 언론에서는 해일 탑재도 거론하고 있다. #
2024년 1월 28일 오전 8시경 동해 신포 해군기지 앞바다 잠수함에서 불화살-3-31 2발이 시험발사되었는데,한미 정보 당국은 이 미사일이 김군옥영웅함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6.2. 명칭 관련
6.25 전쟁시기의 김군옥 | 말년의 김군옥[16] |
함명의 김군옥은 6.25전쟁 당시 동해에 위치한 북한 해군 제2위수사령부 관하 제2어뢰정대 정대장이다. 북한은 김군옥이 주문진항 해전 당시 단 4척의 어뢰정을 이끌며 3발의 어뢰를 명중시키며 미 해군 중순양함 볼티모어 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김군옥은 공화국영웅 칭호를 북한에서 가장 먼저 수여받고 해군 소장까지 진급했다.
그러나 북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주문진항 해전에서 김군옥을 비롯한 북한 해군은 유엔 해군에 참패를 당했다. 하지만 졸전을 거듭하던 북한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6.25 전쟁에 참전한 적도 없는[17]이미 1946년에 퇴역한 상태였다.(...) 1951년 재취역하긴 했으나 그게 그거다.] 미 해군 중순양함 볼티모어 함을 격침했다고 허위 선전한 것이다.
|
표기에 대해, 《김군옥영웅》함과 《김군옥영웅》호라는 두 표기가 발견된다. 진수식 천막에는 '《김군옥영웅》호'라고 써 있었고 그 외에는 《김군옥영웅》이라고 표기되었다. 북한 선전매체에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을 《도산안창호》호로 부른 전례가 있다.
7. 기타
|
기존 로미오급에 비해 선체가 상당히 연장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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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옥영웅함 세일 센서류 장착 위치 추정[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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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항해 중 탄도탄을 발사하는 김군옥영웅함 상상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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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옥영웅함이 참고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III급 SSBN Project 701 K-145(1976년 취역.1989년 퇴역,R-29 SLBM 6발 탑재) |
-
행사 당일 도열한 모습과 함 자체가 상업 위성에 포착되었다.
#
[추정]
[2]
9월 7일 김정은이 시범항해를 위해 출항 준비중인 김군옥영웅함을 다시 찾았을 때, 함장인 류철진 중좌가 출항준비 정렬 보고를 했고 이후 잠수함을 배경으로 승조원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김정은을 제외하면 56명이었음
[추정]
[추정]
[추정]
[6]
함수의 개조로 인해 어뢰발사관의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추정]
[8]
따라서 진수식에서 최선희가 샴페인을 깨트렸다는 언론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9]
외국에서는 최대 5,000톤까지도 추정
[10]
다만 이런 형태의 형상은 기술력과 노하우의 한계로 인한것이기에 단점도 확실한데 속도가 느려지고 정숙성에 영향을 준다.
[11]
해외에서는 공개 직후 선미와 선수, 세일은 개조가 이루어졌지만 근본적으로는 로미오급의 변형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조셉 뎀시의
분석 사실 이런 평가가 당연한 게 북한이
8.24 영웅함과 김군옥영웅함 건조이전에 마지막으로 1천톤이 넘어가는 중형 잠수함을 만든 건 70년대부터 80년대초까지 16척 라이센스 건조했던
로미오급뿐이라서 새로운 잠수함 건조기술을 외부에서 도입하지 않았다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미오급의 설계와 건조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서 신규 잠수함을 만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둥근 전면부는 최근 각국의 잠수함 설계 경향을 따라갔으며, 북한측이 단순히 로미오급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최신 잠수함 설계 경향을 따라갔다고 할 수 있다.
[12]
도산안창호급이 장보고급과 손원일급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수적이지만 새로운 기술도 적용시키면서 실용적인 잠수함으로 건조시킨 것과는 달리 북한은 90년대 소련해체,공산권의 붕괴와 핵개발로 인한 대북제재등으로 해외로부터의 무기 수입과 기술 도입이 사실상 봉쇄되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기술만으로 무기를 개량,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들어서 러시아나 중국의 밀월관계로 어느 정도의 기술적 진보가 있었으나 이 역시 대한민국과 미국을 크게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의 지원만 이루어지고 있다.
[13]
다만 이럴 경우 북한 방향을 감시하는 한미의 조기경보 레이더에 빠르게 탐지/추적되기 때문에 동해 한가운데서 발사하는 변칙적인 공격만이 요격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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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북한 잠수함은 종심거리가 짧다는 점과
음향감시체계를 설치하지 않는 한국군의 안일함을 이용해 엔진을 끄고 해류를 타고 NLL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거기다 함선의 순찰 루트 또한 알고 있기에 디젤 잠수함의 장점을 극대화한 도발을 한 것이다. 천안함이 초계함으로서 미달한 문제도 있었지만 이론상 전면전에 부적한 잠수함의 변칙적인 공격에 충분히 허를 찔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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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미사일의 제원(직경)이 서로 같다/다르다를 두고 미사일 기고가들 사이에 의견이 다른데, 발사 미사일 종류에 따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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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옥은 2009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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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주문진항 해전 당시(1950년) 기준으로 볼티모어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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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용원의 군사세계,BEMIL 사진 자료실,작성자-군사고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