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e863d><bgcolor=#9e863d><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700>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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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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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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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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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굴 | 암트르 | 기가이어스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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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굴 ダンゴロ(단고로) Roggenrola |
전국: 0524 하나: 030BW / 068BW2 코스트칼로스: 120 알로라: 098SM / 120USUM 가라르: 168본토 / 154갑옷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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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르 ガントル(간토르) Boldore |
전국: 0525 하나: 031BW / 069BW2 코스트칼로스: 121 알로라: 099SM / 121USUM 가라르: 169본토 / 155갑옷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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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이어스 ギガイアス(기가이아스) Gigalith |
전국: 0526 하나: 032BW / 070BW2 코스트칼로스: 122 알로라: 100SM / 122USUM 가라르: 170본토 / 156갑옷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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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
| (공통) | 옹골참 |
일격기가 통하지 않으며 체력이 가득 차 있을 때 기절할 만한 데미지를 입어도 HP1만 남기고 버틴다. |
| * 모래의힘 | 날씨가 모래바람일 때 바위/땅/강철 타입 기술의 위력이 오른다. | |
| 단굴 | 깨어진갑옷 | 물리 공격을 받으면 방어가 1랭크 하락하고 스피드가 2랭크 상승한다. |
| 암트르 | ||
| 기가이어스 | 모래날림 | 꺼내면 5턴 동안 지속되는 모래바람을 일으킨다.[1]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0524 단굴 | 맨틀 포켓몬 | 0.4m | 18.0kg | 255 |
| 0525 암트르 | 광석 포켓몬 | 0.9m | 102.0kg | 120 |
| 0526 기가이어스 | 고압 포켓몬 | 1.7m | 260.0kg | 45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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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50% 암컷: 50% |
광물 | 15 | 1,059,860 |
| 진화 | |||||
| 진화 |
0524 단굴 |
레벨 25 → |
0525 암트르 |
통신교환 → |
0526 기가이어스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2배 | 1배 | 0.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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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치 |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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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굴 |
55 | 75 | 85 | 25 | 25 | 15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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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르 |
70 | 105 | 105 | 50 | 40 | 20 | 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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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이어스 |
85 | 135 | 130 | 60 | 80 | 25 | 515 |
| 울음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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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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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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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이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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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단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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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 육각형의 귀를 가졌다. 땅 속에서 압축된 몸은 철에 지지않을 정도로 견고하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화이트 | 100년 전 대지진 때 갈라진 틈에서 발견되었다. 몸 안에 에너지 코어를 가졌다.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BW2 | 육각형의 구멍은 귀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걸어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
| 썬 | 땅속 깊은 곳에서 태어났다. 가까운 친구인 꼬마돌이나 멜리시와 딱딱함을 비교한다. |
| 문 | 육각형의 구멍은 귀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걸어가지만 소리가 그치면 당황해서 넘어진다. |
| 울트라썬 | 육각형의 구멍은 귀다. 귀 안에 에너지 코어가 있어서 손을 넣으면 화를 낸다. |
| 울트라문 | 땅이 갈라진 곳의 단층에서 발견되었다. 몸을 구성하는 성분은 수백 년도 전의 흙이다. |
| 포켓몬 GO | |
| 소드 | 철과 비슷하게 단단하지만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면 조금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
| 실드 | 소리에 반응해 움직인다. 에너지 코어의 영향으로 만지면 조금 따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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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암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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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 파워가 넘쳐 흐르면 오렌지색의 결정이 빛을 낸다. 동굴에서 지하수를 찾는다. |
| 화이트 | 몸 안에서 진정되지 않아 새어나온 에너지가 뭉쳐 오렌지색의 결정이 되었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BW2 | 기운이 넘치면 핵이 튀어나온다. 몸의 방향을 바꾸지 않고 전후좌우로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썬 | 오렌지 결정은 에너지의 덩어리다. 한 조각으로 덤프트럭 100대분의 연료가 된다. |
| 문 | 동굴에서 지하수를 찾는다. 물 자체는 잘 마시지 못해서 홀짝홀짝 천천히 핥는다. |
| 울트라썬 | 몸에서 넘쳐흐르는 에너지가 오렌지색 결정이 되었다. 다이아몬드도 부술 정도로 견고하다. |
| 울트라문 | 오렌지색 결정은 큰 에너지의 덩어리다. 가치가 있어 노려지는 일도 있다. |
| 포켓몬 GO | |
| 소드 | 오렌지색 결정이 빛나기 시작하면 조심해야 한다. 에너지를 쏘아대기 때문이다. |
| 실드 | 소리로 주위 상황을 살핀다. 화나게 하면 몸의 방향을 바꾸지 않은 채로 쫓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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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기가이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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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 체내의 코어에서 에너지를 압축하여 쏘아대는 공격은 산을 날려버릴 만한 위력이다.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화이트 | 오렌지색 결정으로 태양광선을 흡수해 입에서 에너지를 내뿜는다. |
| BW2 | 거두어들인 태양 광선을 에너지 코어로 반응시켜 빛의 구슬로 쏘아낸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썬 | 태양광선으로부터 만든 에너지탄은 엄청난 위력이다. 하지만 밤과 비 오는 날에는 쏠 수 없다. |
| 문 | 상당한 체력을 지니고 있어 건설 관계자가 파트너를 선택할 때 선호하는 포켓몬이다. |
| 울트라썬 | 전력으로 에너지를 쏘면 그 파워로 자신의 몸에 무수한 균열이 생긴다. |
| 울트라문 | 태양 광선을 흡수해서 에너지를 쏜다. 평소에는 땅 속 깊은 곳에 몸을 숨기고 있다. |
| 포켓몬 GO | |
| 소드 | 씩씩해서 공사 현장이나 채굴장에서 대왕끼리동이나 사람과 함께 일할 때도 있다. |
| 실드 | 맑은 날에만 쏠 수 있지만 에너지탄의 파괴력은 덤프트럭도 날려버릴 정도다. |
2. 개요
포켓몬스터 5세대 블랙/화이트와 블랙/화이트2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모티브는 맨틀과 광물, 그 중에서도 수정화된 광물을 모티브로 했다. 분류를 보면 광물과 관련되어 있다.3.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BW, BW2, XY, SM, USUM, SWSH |
| 포지션 |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 옹골참 특성을 기반으로 한 물리딜탱 |
| 장점 |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 넓은 견제 폭, 특성 옹골참,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통신교환 불필요(BW2), 특성 모래날림(7세대부터) |
| 단점 | 낮은 스피드, 통신교환 필요(BW2/SWSH 제외), 낮은 특수방어 |
| 추천되는 도구 | 딱딱한돌, 선제공격손톱 |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
| 추천 기술배치 | 스톤샤워 or 스톤에지(필수)/ 지진, 아이언헤드 or 헤비봄버, 엄청난힘 or 바디프레스, 지옥찌르기(7세대부터) 중 택 3 |
초기형인 단굴과 암트르는 동굴 구조라면 어디서나 튀어나오며 상향된 옹골참 특성 덕분에 틀깨기와 연타기가 없는 파티를 집요하게 괴롭힌다.[2] 옹골참으로 버틴 후 스텔스록을 깔거나 대폭발 등을 쓰고 장렬히 산화하는 것은 덤. 게다가 암트르는 주는 경험치도 꽤 준수하기 때문에 안 잡기도 그렇고, 잡자니 PP를 배로 소모시켜 상당한 피로를 누적시키니 동굴의 불청객 타이틀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안 그래도 5세대의 스토리 불도저로 평가받는 액스라이즈 계열의 위상이 더더욱 높아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느려터진 스피드 덕분에 도망치기는 쉽다는 것.
기가이어스를 키운다면 옹골참 특성으로 인해 최소한 물리 탱커 역할은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력으로 배우는 물리 기술을 노말 기술과 바위 기술만을 배우므로, 기술머신을 통해 땅고르기 → 지진을 반드시 배워주어야 견제폭이 올라가며, 가르침기술을 적용받을 수 있다면 아이언헤드와 엄청난힘으로 추가적인 보강이 가능하다. 또한 바위타입답게 풀 스타팅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BW2에서는 7번도로에서 에몽가와 기가이어스를 교환하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굳이 통신교환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3] 마침 레벨도 적절한 35이고 교환한 개체라서 레벨업도 수월한데다가 이 앞에 적절한 레벨업 장소인 타워오브해븐이 있다. 게다가 얻는 시기가 궐수체육관 도전 직전인걸 보면 비행타입을 약점으로 잡아낼 수 있는 포켓몬이 없는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인 듯. 다만 에몽가의 포획이 어렵다는게 좀 아쉽다. 또, 추억 링크로 어버이가 N인 암트르를 잡을 수 있으며 이 경우 6U 고정이므로 개체치 노가다가 좀 더 수월해진다.
XY에서는 비춤의 동굴에서 단굴이 등장하며, ORAS에서도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해결 후 불꽃샛길에서 등장한다.
7세대에서는 텐캐럿힐에서 단굴이, 포니대협곡에서 암트르가 출현하며 포니대협곡에서는 포켓파인더 사용시 등장하기도 한다.
8세대 소드·실드에서는 와일드에리어의 화창한 초원에서 단굴을 이른 시기에 얻을 수 있다. 스톤샤워 기술머신을 후반부에 얻는 특성상 이른 레벨에 배우는 자력 스톤샤워는 상당히 괜찮은 요소. 암트르는 8번도로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나오며, 기가이어스도 와일드에리어의 모래먼지구덩이에서 흐림, 쾌청, 모래바람 날씨에 고정 심볼로 나온다.[4]
9세대에는 비슷한 포지션의 콜로솔트의 등장으로 등장하지 못했으며, 첫 등장 이래 처음으로 리메이크를 제외한 지역도감에서 하차했다.
3.1. 번외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단굴을 일찍 사용하려면 5세대나 XY에서 옮겨오는 방법 밖에는 없다. 만약 단굴을 끌어와서 사용했을 경우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초반에는 좀 어렵다. 원규전에서는 진흙뿌리기로 쉽게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12레벨에 배운다. 즉 알을 부화시켜서 단굴을 쓰는게 아니라, 단굴을 그 자체로 끌어온다면 말을 안 듣는 시기이다. 격투 타입인 철구는 말 할 필요도 없고. 그나마 암페어는 레어코일이 좀 난적이긴 하지만 특수공격기가 없고, 바위깨기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버틸만은 하다. 그 다음 민지와 종길은 바위라는 특성상 매우 쉽게 상대 가능하다.
마그마단과 아쿠아단 중에서는 아쿠아단이 조금 더 어렵다. 물론 골뱃 계열은 기가이어스 상태에서 매우 쉽게 상대해낼 수 있기는 하다. 다만 그라에나 계열이 위협을 쓰면 조금 골치아파진다.
4. 대전
종족값만 보면 600족 저리가라 할 정도로 굉장히 잘 분배됐다. 도합 515의 종족값 중 필요없는 특공과 스피드의 합계가 85에 불과하며, 그 덕에 공격은 무려 135로 마기라스보다도 1이 높고 방어도 130이라 물리딜탱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체력과 특수방어도 각각 85, 80으로 그리 낮지 않아서 체력 보정시 특수기라도 자속 1배나 비자속 2배 정도는 견딜 수준은 되며, 추가로 7세대에 모래남림 특성을 얻은 덕에 특수내구 역시 막이급 단단함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H252 기준으로 물리내구는 7만이 넘고 특수내구도 모래바람 보정시 6만을 넉넉하게 넘기기 때문에 바위타입치곤 드물게 양내구가 모두 탄탄한 편.스피드는 엄청나게 느리지만 오히려 25라는 초저속 덕분에 트릭룸에서 써먹기 좋다. 30 미만의 스피드는 덩어리형 포켓몬들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느린 수치라 트릭룸에서는 어지간하면 선공이 보장되고, 내구형이라는 인상이 강해서 그렇지 135의 공격력은 메이저 어태커들 못지 않아 꽤나 위협적인 트릭룸 어태커가 될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뛰어난 공격력과 내구까지 모두 갖춘 사기 포켓몬으로 보이지만, 많은 약점과 좁은 기술폭 때문에 메이저 포켓몬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우선 땅타입도 겸할 것 같은 외모와 달리 꼬지모와 같은 단일 바위 타입이라 지진에 자속보정을 받지 못하며 전기 타입에도 영향을 받는다. 범용성 높은 자속기가 위력은 준수하나 명중률이 낮은 스톤에지, 그보단 명중률이 높지만 그마저도 안정적이진 않고 위력이 낮거나 불확실한 스톤샤워와 록블라스트 뿐이라는 단일 바위타입의 고질적인 약점을 그대로 답습한 점은 아쉬운 부분. 그렇지만 물, 풀 타입에 덜 아프고 얼음에 약점이 없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잃은 만큼 얻은 편이며, 적어도 내구 측면에선 4배 약점이 두 개나 되는 바위/땅타입보단 단일 바위가 더 낫다.
5세대에 녀석이 공개되면서 한 껏 상향된 옹골참 특성도 같이 공개됐지만 좀 미묘하다. 기가이어스는 상술했듯 체력과 특방이 중급 정도는 되어서 물, 풀 특수공격이라도 비자속이라면 한 번 정도는 견딜 만하기 때문. 모래바람 하에서 특수내구와 화력을 모두 챙길 생각이라면 모래의힘이 더 낫다. 물론 옹골참 자체는 좋은 특성이고 스텔스록 요원으로 나선다면 괜찮은 옵션이 될 수도 있지만, 이쪽은 딱구리도 할 수 있는데다가 딱구리는 4세대에서 선공기를 익히고 오게 되면서 이지선다로 괴롭히는 전법이 가능하다. 하지만 6세대에 들어서부터 웬만한 막이들도 쉽게 돌파당하는 극화력 위주의 흉흉한 대전환경이 조성되어서 옹골참도 채용해볼 가치가 생겼다.
딱구리와 비교해보면 내구와 공격이 모두 높고 방어상성도 딱구리보다야 훨씬 낫다. 문제는 단조로운 기술폭. 쓸만한 기술이 스톤에지 or 스톤샤워 or 록블라스트, 지진, 대폭발, 헤비봄버 정도밖에 없다. 비 공격기로 눈을 돌려봐도 스텔스록, 저주, 와이드가드 정도로 끝. 록커트와 바디퍼지를 배우긴 하지만 25라는 암울한 스피드로는 가망이 없다. 암해머는 물론이요 자이로볼까지 배울 수 있는 딱구리에 비해 이쪽은 기술폭이 너무 좁다. BW2, ORAS를 거치며 기술가르침을 통해 엄청난힘과 아이언헤드, 중력 등을 배울 수 있게 되긴 하였으나, 견제폭 자체는 유의미하게 넓어졌다고 보긴 어렵다.
메이저나 준메이저 중에서 상대하기 쉬운 녀석들은 보만다, 토게키스, 스왈로, 불카모스, 그리고 6세대에서 새롭게 메이저로 등극한 파이어로 정도로 주로 비행이나 벌레 등 바위 타입에 약세인 녀석들에게 몰려 있다. 다만 강철 포켓몬 앞에서는 엄청난힘을 질러보는 것 정도가 한계이며 핫삼 상대로는 뭘 해도 답이 안 나오니까 조용히 넣어주자.
7세대에서는 제2 특성으로 깨어진갑옷(단굴, 암트르), 모래날림(기가이어스)이 추가되었다. 같은 모래날림 포켓몬으로는 마기라스와 하마돈이 있는데, 마기라스는 일단 메가진화시 종족값이 엄청나게 우월하지만 방어상성 때문에 격투 기술에는 거의 한 방에 뻗는데다가 기가이어스와는 달리 용춤스윕이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역할이 좀 다르다. 하마돈은 좀 비슷한 면이 있지만 하마돈이 전기의 일관성을 끊을 수 있는 반면 기가이어스는 모래바람 특방상승 보정을 받는 등 장단점이 다르고, 기가이어스가 대폭발을 배우는 것 때문에 모래팟 선봉으로선 위의 둘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이러한 상향에 힘입어 WCS룰에서는 10~12위권안에서 노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정작 일반레이팅에서는 순위권에서 아예 사라지는데, 가장 큰 원인은 좁은 기술폭과 역시 같은 모래날림 특성을 지닌 마기라스와 하마돈의 존재. 물론 마기라스에 비하면 격투타입 기술을 조금 더 버틸 수 있고, 하마돈에 비하면 더 높은 공격력과 대폭발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차별화의 여지는 확실하다. 마기라스와 하마돈이 워낙 메이저라 밀리긴 해도 그 둘에 이은 3순위 모래날림 요원으로서 나름의 저력은 가지고 있는 셈.
8세대에서는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시리즈6에서 마기라스와 하마돈이 금지 리스트에 오르면서 유일한 모래날림 포켓몬이 되었다. 또 기술레코드로 바디프레스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높은 방어 종족값을 살릴 겸 철벽+바디프레스 콤보를 채용해 볼 여지도 생겼다.
특색이라면 기술폭이 좁은 것 치곤 의외로 다양한 형태를 꾀할 수 있다는 점. 같은 랭크업 물리딜탱이라도 클래식한 저주형과 8세대의 철벽+바디프레스 형태가 나뉘고, 모래날림과 스텔스락으로 판을 깔아준 뒤 턴이 돌아온다면 대폭발로 한 마리 거둬내면서 자체 퇴장해주는 형태도 있으며, 4공격기를 채용할 경우 아예 특수내구가 물리내구를 크게 추월하는 모래날림+돌격조끼형과 높은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머리띠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성능 면에서 대전판을 호령할 정도는 아니라도 쓰려고만 한다면 얼마든지 사용감 있는 바위타입 포켓몬이 될 수 있다.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는 지우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암트르가 모습을 보인 것은 지우가 진화시켰을 때가 최초로 아쉽게도 통신진화를 하지 않아 암트르 상태. 후반부에야 지우의 고정 멤버들[5]축에 자주 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중반부에서는 켄호로우, 모아머, 악비르 등에게 자주 교체당하며 설 자리가 없었다. 그렇다고 활약상도 딱히 없으며 주로 지우가 상대를 간보기할 때(...) 이 녀석을 자주 꺼낸다. 결과는 대부분 참패.은근히 엑스트라들에게서라도 암트르는 자주 등장하지만 기가이어스와 단굴은 그렇게까지 비중이 없다.
포켓몬스터W 26화 잉어킹의 훈련 상대로 암트르가 잠시 모습이 나왔는데 고우는 암트르를 잡지 않았던 상태라 채박사 혹은 지우의 암트르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고우도 가라르지방에서 암트르를 잡았다. 고우의 암트르는 은근히 비중이 높다.
6. Pokémon GO
| 526 기가이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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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efbc9,#093604> 명칭 | 한국어 | 기가이어스 | |||||||||
| 영어 | Gigalith | ||||||||||
| 일본어 | ギガイアス | ||||||||||
| 분류 | 고압 포켓몬 |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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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무게 | 260㎏ | 키 | 1.7m | ||||||||
| 설명 | 태양 광선을 흡수해서 에너지를 쏜다. 평소에는 땅 속 깊은 곳에 몸을 숨기고 있다. | ||||||||||
| 기술 | 일반 | ||||||||||
| 특수 | |||||||||||
| 종족치 | 공격 | 방어 | 체력 | ||||||||
| 226 | 201 | 198 | |||||||||
| 획득 방법 | 필드, 진화, 리서치 | ||||||||||
| ★★★★★ | |||||||||||
| 포획률 | 12.5% | ||||||||||
| 색이 다른 포켓몬 | 있음 | 파일:pokemongo_526s.png | |||||||||
2019년 9월 16일 하나지방 1차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최종진화형인 기가이어스의 최대 cp는 3228이며, 진화 시 단굴->암트르(50)->기가이어스(200)사탕이 요구된다. 그러나 괴력몬, 노보청처럼 통신진화형 포켓몬이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에게 교환받은 단굴이나 암트르는 기가이어스 진화 비용이 면제된다.
따라서 단굴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교환을 통해 쉽게 최종진화체를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이기도 하며, 육성 난이도 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해 PVE용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러나 가성비가 좋은 포켓몬일 뿐이지, 거대코뿌리나 램펄드, 마기라스, 테라키온에게 성능면으로 밀리는 것은 사실. 그러나 레거시 기술이 있어야 바위타입 통일이 가능한 마기라스, 신오의돌이 요구되며 레거시인 암석포 기술이 없으면 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거대코뿌리, 출현율이 극도로 낮은 램펄드(두개도스), 전설의 포켓몬이라 특정 기간의 레이드에서만 구할 수 있는 테라키온보다 접근성은 좋다.
또한 2020년 8월 3주차 울트라 언록 - 하나지방 위크 때 색이 다른 모습이 추가된다. 주황색이었던 에너지 수정 색상이 푸른색으로 바뀌어 외형 변화가 눈에 띄는 편이다.
2022년 9월 커뮤니티 데이 포켓몬으로 단굴이 선정되었다. 특전기는 신규 스페셜 어택인 메테오빔이다. 매우 성능 좋은 기술로 등장해서 기가이어스를 단숨에 바위타입 1.5티어 포켓몬으로 끌어올려준 스킬이다.
7. 기타
- 기가이어스의 도감 설명을 보면 태양광선을 에너지로 쏘아 공격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로 게임 내에서 솔라빔을 배우긴 하지만 공격 135, 특공 60이라는 종족값에 전혀 맞지 않는다.[6] 게다가 도감대로 에너지탄을 쏘기는 커녕 비스무리한 기술도 러스터캐논, 파괴광선(마찬가지로 특수기들이다)뿐인 좁은 기술폭 탓에 게임 상에서 바위 이외에 뭔가 쏘는 걸 볼 일은 없을 것이다. 심지어 7세대에 추가된 모래날림 특성은 성능과는 별개로 날씨에 영향을 받는 솔라빔과는 최악의 상성이다.
- 8세대에 새로 나온 두랄루돈과 디자인적으로 꽤나 비슷하다. 게다가 두랄루돈과 설정이 뒤바뀐 듯한데, 이놈은 상술한 것처럼 어딜 가나 도감에서 입에서 에너지 구슬을 쏘아댄다는 설명을 미치도록 강조하는데 정작 종족값은 물리형이고, 두랄루돈은 발톱으로 광석을 캐어 먹는다고 하지만 막상 종족치는 특수형일 뿐만 아니라 철제광선이라고 입에서 광선 브레스를 내뿜는다.
- 5세대 시절 울음소리는 진화 전 단계인 단굴과 암트르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꽤 정적인 분위기였는데 전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리워크된 6세대에서는 생김새에 걸맞게 괴수 같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 BW에서는 나오는 단굴/암트르는 교배용 도구 중 매우 중요한 변함없는돌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 단굴은 아쿠스타, 타타륜과 더불어 얼굴이 없는 포켓몬이다. 저 얼굴의 육각형 무늬는 도감 설명에도 쓰여 있듯 귀이다. 헌데 포켓파를레에서는 저 귀로 포플레를 먹는 괴이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저 귀를 만지면 싫어하긴 한다. 암트르 때에는 저 귀가 눈처럼 묘사되며, 기가이어스가 되어야 진짜 눈과 입이 생긴다.
- 이로치는 결정 부분이 옥색이다.
- 콜로솔트와 많이 비교되고 있다. 스토리 포지션도 비슷하고, 콜로솔트의 모션도 기가이어스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많은 부분이 겹치기 때문인지 9세대에서는 기존 포켓몬인 기가이어스 쪽이 잘렸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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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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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최종 진화형 기준 서술 (진화하며 타입이 없어지는 경우는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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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굴/암트르의 깨어진갑옷과 기가이어스의 모래날림은 7세대에서 추가. 원래 이녀석들의 일반특성은 옹골참밖에 없었다.
[2]
이 때문에 5세대 동굴의 난이도가 올라가버렸고, 동굴을 들어갈 때 골드스프레이는 필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그 때문에 틀깨기 특성이나 연타기가 있는 포켓몬은 필수로 채용하게 만든 원흉.
[3]
암트르는 통신교환이 진화조건이라 변함없는돌이 없으면 교환 직후 바로 기가이어스로 진화한다.
[4]
정확한 위치는 거인의 거울 연못과 모래먼지구덩이의 고인돌 사이. 흐림 날씨일 때는 골루그와 같은 위치를 공유하며, 골루그가 서 있다면 기가이어스가 나올 때까지 왔다갔다하면 된다.
[5]
피카츄+스타팅 3마리+그때그때 바뀌는 2마리
[6]
굳이 채용하자면 물, 땅 견제기로 채용할 수는 있겠다만 풀, 격투, 강철은 여전히 막지 못한다. 게다가 풀과 강철은 솔라빔에 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