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2:34:09

금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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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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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 금강군
金剛郡
Kŭmga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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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소재지 금강읍
지역 강원도
면적 1,472km2
행정구역 1읍 26리
시간대 UTC+9
인구 54,211명[기준]
인구밀도 36.82명/km2
인민위원장 파일:wpk.jpg 미상

1. 개요2. 지리3. 역사4. 행정구역5. 산업6. 대한민국과 금강군

[clearfix]

1. 개요

북한 강원도에 위치한 군. 이름은 금강산에서 따왔다.

2. 지리

강원도 동남부, 금강산의 서쪽에 위치한다. 군의 상당 부분은 태백산맥의 산악 지대로 경지는 적다. 가장 높은 지점은 금강산의 비로봉이다. 전체 면적의 약 85%가 산림이다. 금강산에서 발원하는 금강천·동금강천이 군내를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고성군, 서북쪽으로 회양군, 서쪽으로 창도군과 접한다. 남쪽은 한반도의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 통치하의 강원도이다.

3. 역사

본래 강원도 회양군 지역이었으며 해방 및 국토 분단 이후 북한에 속하게 되었다. 1952년 북한이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회양군의 동부를 분리하고, 여기에다 본래 북한의 땅이었지만 6.25 전쟁 중 남한에 대부분을 빼앗기고 자투리만 남은 인제군 서화면 일부 지역과 양구군 수입면 지역을 합하여 금강군을 신설하였다.

남북으로 길쭉한 모양이었으나 2000년에 창도군의 남부 지역을 편입하여 세로로 길쭉한 ユ 자 형태가 되었다.

31번 국도가 이곳을 통과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학생들은 항상 이곳 외금강으로 가는 수학여행 코스 였고 중요한 육로이자 교통로에 포함된다.

이름이 '금강'이라서 일각에서는 북한의 경제개발구 중 하나인 금강산관광특구를 이곳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특히 영미권 자료에서 이런 표기가 많이 보인다. 그러나 금강산관광특구는 우리가 잘 아는 고성군 온정리 일대, 과거 현대에서 투자했던 금강산 관광지 일대이며 이곳과는 관계가 없다. 하필 북한의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안에 또 금강산관광특구가 따로 중첩되어 있는 형태다보니 이런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4. 행정구역

  • 읍: 금강읍
  • 리: 금천리, 금풍리, 내강리, 단풍리, 용암리, 문등리, 방목리, 백현리, 북점리, 세동리, 소곤리, 속사리, 송거리, 순갑리, 신교리, 신원리, 신읍리, 안미리, 오천리, 이포리, 청두리, 풍미리, 하회리, 현동리, 현리, 화천리

5. 산업

주산업은 농업이고 쌀, 옥수수가 주요 작물이다. 그러나 경작 가능한 땅은 8.5%에 불과하다. 제조업과 축산업 또한 지역 경제에 기여를 한다. 금, 텅스텐, 석영 광산이 있다.

6. 대한민국과 금강군

금강군의 일부 지역은 이북 5도의 체계에 의하면 인제군 서화면 장승리(長承里) 거의 대부분, 서희리(瑞希里) 절반 혹은 절반 이하, 이포리(伊布里)와 양구군 수입면(水入面) 대부분 중의 일부 지역이다. 남북통일이 되면 이 지역들은 본래 속해있었던 인제군 및 양구군으로 재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 군사분계선 관통 도로가 빠르게 건설될 가능성이 별로 없는 고로, 회양군에 이관하거나 금강군이 통일 이후에도 존속한다면 그냥 놔둘 가능성도 있다. 물론 금강군 지역이 광복 당시처럼 회양군으로 돌아가서 미수복 양구, 인제를 환원시키면 군사분계선을 관통해야 하는데 이미 오랜 분단으로 생활권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너무나도 극심한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회양군에 편입하거나 원래도 광활했던 회양군을 분군해 금강군을 인정할수도 있다.


[기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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