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0:00:52

가시(버즈)

그대기억이에서 넘어옴
Buzz Effect
<rowcolor=#FFFFFF> 트랙 제목
<colbgcolor=#CECECE,#303030> #1 겁쟁이
#2
#3 1st
#4 거짓말
#5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6 Funny Rock
#7 내가 아니죠...
#8 가시
#9 비망록 (스물의 노래)
#10 Tomorrow
#11 일기
<colbgcolor=#3A4468><colcolor=#FFFFFF> 가시
파일:버즈_2집자켓.jpg
재생시간 Original Version 4:01
Live Version 4:19
아티스트 버즈
수록 앨범 Buzz Effect
Buzz 2006 Live & Acoustic
작사 임선아
작곡 윤우현
편곡 고석영
버즈


[clearfix]

1. 개요

파일:한국갤럽 CI_White.svg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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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국갤럽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
2019년 남성
10대 20대 30대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임창정
소주 한 잔
버즈
가시
40대 50대 60대 이상
진성
안동역에서
진성
안동역에서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2019년 여성
10대 20대 30대
방탄소년단
봄날
장범준
노래방에서
노사연
만남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장윤정
어머나
40대 50대 60대 이상
노사연
만남
노사연
만남
노사연
만남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같이 보기: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하는 탤런트, 좋아하는 영화배우,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예능인, 좋아하는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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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3일에 발표된 버즈의 2집 Buzz Effect 트랙 8번에 수록된 곡으로, 겁쟁이의 후속곡이다.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이 작곡한 자작곡이다.

발매 후 멜론차트에서 34주 동안 TOP 100에 머무르며 2005년 멜론 연간차트 8위에 랭크되었고, 당대 대규모 음원 플랫폼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20위에 랭크되었다. 히든싱어4 민경훈 편의 2라운드 곡으로 나온 뒤 차트 역주행으로 2015년 10월 4주차 멜론차트 85위, 5주차에는 88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2016년 9월 5주차 뮤직뱅크 K-차트에서는 수많은 최신곡들을 제치고 48위에 위치하며 50위 이내에 들었다. 히든싱어와 같이 주목받을 만한 일이 전무한 시점에서 기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껏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 셈이다.

지금도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명곡이다. 노래방에 가면 꼭 한 방에서는 부르고 있다. 남자들끼리 가는 경우엔 거의 필수로 부르는 곡 중 하나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 편에서 이승기의 노래 스승이자 인생 멘토인 이선희가 같이 출연하여 듀엣으로 부른 적이 있다.

2014년부터는 1키 낮춰 E♭(원곡은 E키)키로 부르기 시작했다.

2019년 갤럽조사에서 고해를 제치고 30대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1위로 집계되었다. 아무래도 이 노래가 나왔을 시기의 10~20대들이 2019년에는 30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2. 영상

3. 뮤직비디오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와 배우 남호정이 출연했다.[1]

4. 가사

가시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
가시처럼 깊 박힌 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 지난 사
내 안을 파고
제발 가 아주 가
애써도 나를 롭히는데

아픈 만큼 너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 박힌 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 지난 사
내 안을 파고
제발 가 아주 가
애써도 나를 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그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했던
제는 놓아줘

보이지 내 안에
잊으려 하면
제발 가 아주 가
애써도 나를 롭히는데

2옥타브 파♯(F♯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파란색,
2옥타브 라(A4)[2] 구간은 빨간색

기울임꼴로 된 부분은 가성 파트이다.

5. 곡 분석

  • 최고음: 2옥타브 라(A4)

국민 애창곡치고는 난이도가 일반인이 그냥 부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쉬는 타이밍이 없고 호흡을 잡을려고만 하면 고음 파트가 나오는것이 굉장히 골치가 아픈요소 중 하나다. 난이도는 중상위권 수준.

버즈의 히트곡들이 보통 난도가 높지는 않은 편인데[3] 브릿지 부분 ('날' 이제는 놓아줘)에서 최고음 2옥타브 라(A4), 반 음 낮은 2옥타브 솔♯(G♯4)이 후렴에 끊임없이 나온다. 이는 최고음이 같은 2옥타브 라(A4)의 다른 노래들과 비교해봐도 쉬는 타이밍이 없다.

또한 후렴 부분이 노래하기 어려운 발음으로만 되어 있다. 후렴구가 '그대 기억 지난 사랑 내 안을 파고드는 가가 되어 / 제발 가라 아주 가라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인데 밑줄 친 부분(이, 오)의 모음은 닫힌 모음이라 고음에서 내기 상당히 어려운 발음이다. 이 노래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보통 노래방에서 다른 노래의 고음이 무난하게 올라가는 사람도 가시가 되어에서 대차게 삑사리가 나는 이유가 그것,[4] 거기에 멜로디 구조는 그대기억이로 스케일을 타고 장6도로 올라가는 상행 멜로디이며 '대/기/억/이'는 16분음표로 잘게 쪼개져 있다. 이 구조가 후렴에 4번이나 나온다. 민경훈의 창법을 잘 들어 보면 발성을 위해 '그대 기억히', '카시가 되어' 등의 유기음(ㅋ, ㅌ, ㅎ)을 섞어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6. 여담

  • 목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 천식으로 고생하던 2006년에는 저음 버전으로 부른 적이 몇 차례 있다. # #
  • 2011년 6월 24일에 스펀지에서 노래방 애창곡 순위를 다룬 적이 있는데, 그때 5위로 등장해 팬들을 반갑게 했지만 하필이면 제목이 가시나무새로 소개되는 대참사가 일어난 적이 있다. 2007년에 발표한 SG워너비의 4집 수록곡과 헷갈렸던 것으로 추측된다.

7. 가요 프로그램 1위

총 1회 1위
<rowcolor=#FFFFFF> 날짜 곡명 방송사 프로그램 비고
2005. 07. 07.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8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0000"
1관왕
파일:엠넷 로고.svg 엠 카운트다운

8. 커버

8.1. 2005 MBC 가요대제전, 2006 MBC 페스티벌 - 저음 버전



민경훈의 목상태가 좋지 않자 부른 버전인데,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다는 평이 많다.

8.2. 이선희& 이승기


KBS2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커버했다.

8.3. 히든싱어4


JTBC 히든싱어4 '민경훈' 편에서 2라운드 미션곡으로 선정되었다.

8.4. 김창열


MBC 복면가왕 76차 경연에서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의 준결승 솔로곡으로 선정되었다.

8.5. ASTRO MJ


MBC 복면가왕 107차 경연에서 가왕석까지 쭉~ 밟아드릴게요 친절한 김기사의 2라운드 솔로곡으로 선정되었다.

8.6. & 백현& 민경훈


2018년 방영된 아는 형님 'EXO' 편에서 첸과 백현이 커버했다.

8.7. 조빈

8.8. 박선우& 손아섭


MBC 복면가왕 146차 경연에서 오늘 가왕 얼려버리겠음 얼음& 가왕님! 땡 해드릴 테니까 가왕석에서 도망가세요! 땡의 듀엣곡으로 선정되었다. 아습이 많이 긴장했네

8.9. 초아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9번째 OST로, 가시의 리메이크곡이다.

8.10. 테이

8.11. 그렉[5]

8.12. 노틸러스

8.13. 정승환

8.14. 이영현

8.15. 송이한

8.16. 류민희

8.17. 이솔로몬


8.18. 딘딘




9. 리듬 게임 수록

9.1.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뮤지션즈 수록곡/Silver Shine 문서
번 문단을
가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관련 문서



[1] 다만 민경훈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6]은 가끔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2] 최고음 [3] 10년이 넘도록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 남은 데에는 대중들이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한 곡이라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4] 여담으로 2005년 버즈 2집 발매 후 첫번째 라이브에서 민경훈도 가시를 부르며 후반후 '잊으려 하면 할 수록' 부분에서 삑사리를 냈다. [5] 미국인이지만 가사를 영어로 번안하지 않고 한국어로 불렀다.


[6]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