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3:13:59

멜론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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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차트
Melon 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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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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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집계 기준
2.1. TOP 1002.2. 최신 차트2.3. 일간/주간/월간
3. 역대 멜론차트 1위 목록
3.1. 유의사항
4. 개편
4.1. 음원 공개 시각 규정화 (2017. 2. 27.)4.2. 실시간 차트 폐지와 24Hits 신설 (2020. 7. 6.)
4.2.1. 낙관론4.2.2. 비관론4.2.3. 여담
4.3. 24Hits 폐지와 Top 100 신설 (2021. 8. 9.)
4.3.1. 영향
5. 특징
5.1. 실시간 차트 · 일간 차트 순위의 간극5.2. 계정 무한 생성 방지

[clearfix]

1. 개요

멜론에서는 1위~3위까지의 실시간 순위를 그래프로 제공하는데, 높은 실시간 상승세를 보이며 그래프가 한계치 위로 치솟는 것을 '지붕을 뚫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주의할 것은 실시간 순위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지붕을 많이 뚫었다고 해서 절대적인 음원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이용량이 많다고 보긴 힘들다.

2014년 하반기부터 1~3위 곡에 한 해 5분 단위 실시간 순위 보기, 이용자의 남녀 성비 및 연령대, 24시간 누적 이용자 등을 지원한다. 이 때부터 2017년 2월 개편 전까지의 24시간 최다 이용자수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인 박명수 & 아이유의 < 레옹> 으로 1,400,010명이었다. 그리고 2017년 2월 개편 후의 멜론 24시간 이용자수 1위는 아이유의 < 삐삐>로 1,462,625명이다.

이용자수가 많다 보니 다른 차트에 비해 신곡의 순위가 올라오는데 오래 걸리는 경향이 뚜렷하다. 기존 최상위권 곡이 최상위권을 벗어나는 시간 또한 오래 걸린다. 그래서 월간 차트의 경우 15일 이후에 발매할 경우 아무리 폭발적인 성적을 내도 최상위권에 들지 못한다. 대신 기존 곡의 유지력이 높은 편이라 다음 월간차트 최상위권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연간 차트에서 가장 중시하는 점은 1년간 차트에 얼마나 오랫동안 있었는가이다. 월간 1위에 오르지 않아도, 심지어 주간 1위에 오르지 않아도 티아라나 프라이머리의 노래처럼 연간 차트 1위에 오를 수가 있다. 이는 과거와는 정반대의 경향을 띠고 있는데, 일례로 1992년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가요톱10 차트에 있었던 노래는 조영남, 변진섭, 설운도, 박정운, 문희옥의 노래들이다. 그러나 연말 시상식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에 상까지 돌아갔다. 지금도 1992년 최고의 히트곡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신승훈의 노래로 기억된다. 왜냐하면 두 노래는 차트에 오른 직후 바로 1위에 올라 골든컵을 수상하면서 차트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만약 당시에 멜론이 있었다면 두 노래도 연간차트 1위에 쉽게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연말 시상식과 멜론 연간 차트는 어느정도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연간 차트는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이용량을 단순 계산한것이기 때문에 연초에 출시한 곡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반면, 연말 (3사) 시상식은 주로 심사위원 평가와 시청자 투표를 합산하거나 아예 시청자 투표로만 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언제 출시했느냐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2. 집계 기준

2.1. TOP 100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1시간 이용량을 동등한 비율로 합산한다. 단, 이용량이 적은 시간대에는 차트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이용량을 100% 반영한다.

정리하면, 시간대별 차트 이용량 반영 비율은
08~24시 : 24시간 이용량 50% + 1시간 이용량 50%
01~07시 : 24시간 이용량 100%

음원점수(스트리밍 40% + 다운로드 60%)가 높은 순으로 순위가 정해지며, 매 시간 업데이트 된다. 음원 점수를 구성하는 스트리밍은 각 아이디 별로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에 각각 1회 반영된다. 다운로드 또한 같은 기준으로 최초 1회 반영되며 재 다운로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2.2. 최신 차트

최근 1주, 4주간 신규 발매된 곡을 대상으로 TOP100과 동일한 집계 방식을 적용하여 생성된 차트이며, 매 시간 업데이트 된다.

필터 기능을 이용해 발매 주차(1주/4주)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4주 차트가 기본으로 보여진다.

멜론 메인에서 보이는 차트이다.

2.3. 일간/주간/월간

음원점수(스트리밍 40% + 다운로드 60%)가 높은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음원 점수를 구성하는 스트리밍은 각 아이디 별로 매일 1회, 다운로드는 최초 1회 반영되며 재 다운로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일간: 매일 낮 12시 기준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집계하며, 매일 13시 이후 업데이트된다.

주간: 매주 월요일 낮 12시 기준 최근 7일 간 이용량을 집계하며, 매주 월요일 14시 이후 업데이트된다.

월간: 매월 1일 낮 12시 기준 최근 1개월 간 이용량을 집계하며, 매월 1일 15시 이후 업데이트된다.

3. 역대 멜론차트 1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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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멜론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곡들의 목록이다.

3.1. 유의사항

날짜가 과거로 갈수록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유의하고 읽어야 한다. 멜론이 가장 공신력있는 차트가 된 시기는 2011년부터라고 봐야 한다. 2011년 이전까지는 주로 스트리밍 보다는 MP3 파일로 음악을 들었고, 불법 다운로드도 근절되지 않은 과도기적 상태였던데다가 2000년대 중후반까지의 대규모 플랫폼 음원 사이트는 최고의 플랫폼인 싸이월드 뮤직[1] 벅스뮤직, 이동통신사 벨소리& 통화 연결음 서비스[2]로 음원 서비스의 대명사 3대장이라고 불렸다.

특히 2000년대 가요차트를 멜론차트로 가져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2000년대 중반까지는 벅스뮤직이 압도적으로 음원 서비스 1위였고, 벅스가 가장 공신력이 좋았던 시기 2003년~ 2005년에는 모든 음원 서비스 점유율을 무려 70% 이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사용자 수 또한 2004년 12월 기준 무려 530만 명 이상에 달하였다. # 이는 2022년 11월 기준 유튜브 뮤직 사용자 수는 460만 명, 멜론의 사용자 수는 450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현재 1위 음원 서비스보다 훨씬 더 많은 이용자 수를 소유하였다. 점유율 수치 또한 현재 최고 음원 서비스 유튜브 뮤직과 멜론을 합친 수치였다.

이동통신사 벨소리& 통화 연결음 서비스당시 디지털 음원 수입의 일등공신이었고,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지상파 3사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집계 수치 역할을 담당하였다. #

2000년대 후반까지는 사실상 넘사벽 수준의 싸이월드 뮤직이 부동의 원탑이었고, 멜론은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부터 벅스뮤직과 도시락[3]과 2인자 자리를 두고 3파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므로 2000년대 중반 가요차트는 멜론이 아닌 싸이월드 뮤직, 벅스뮤직, 이동통신사 벨소리& 통화 연결음 서비스 차트를 보는 것이 객관성과 효율성이 좋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의 1위를 굳힌 SK텔레콤과의 제휴로 2009년부터는 멜론이 음원 유통업계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익숙한 싸이월드 뮤직을 통해서 음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벅스나 도시락 등 다른 음원 사이트와의 격차도 사실상 같았던 탓에 이용자들이 분산되어 멜론차트의 위상이 지배적인 위치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게다가 그나마도 정당하게 음원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 때 1위인 것이지, 불법 다운로드나 공유를 이용하는 사람이 정당하게 돈을 주고 음원을 구매하던 사람보다 더 많은 시절이라서 음원 사이트의 차트가 실제 대중의 경향을 잘 반영한다고 보기에는 아직 어려웠다. 인기 있는 곡들은 쉽게 불법 다운로드 되는 일이 빈번했고, 그런 불법 루트로 얻기가 힘든 비인기곡들은 역으로 어쩔 수 없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게 되니 현실 반영 면에서 차트가 왜곡 및 괴리되는 현상도 벌어졌다.

이런 현상은 특히 구매력이 부족하던 미성년 학생들에게서 더 인기 있던 곡일수록 두드러졌다. 불법 다운로드를 하거나, 힘들게 없는 돈을 모아 앨범을 산 후 CD에서 추출한 음원을 MP3 플레이어로 이용하고 공유하는 만큼 10대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는 2-30대의 입맛에 맞는 노래보다는 차트에서 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도 팬덤들이 음원 구매까지 나서기는 했으나, 2010년대처럼 보편화된 문화는 아니었으며, 학생들 입장에서는 대개 문화상품권을 거쳐서만 음원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결제 자체에 진입장벽이 있는 문제도 존재했기 때문.

2011년부터는 스마트폰이 시장에 본격 도입됨으로써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새로운 SNS의 대두로 싸이월드가 급속도로 쇠퇴하게 되어 싸이월드 뮤직의 이용자를 멜론이 대거 흡수하고, 더불어 스트리밍 시장도 쓰는 사람만 쓰던 피처폰 시대와 달리 활성화되면서 멜론이 명실상부한 음원 유통의 1인자에 등극하게 된다. 불법 다운로드도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기점으로 크게 줄어들기 시작해 비로소 멜론차트에서의 순위가 현실에서의 인기순위를 곧잘 반영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2011년 이전의 멜론 연간차트들을 볼 때에는 차트의 순위가 현실과는 차이가 크던 시기임을 상기해야 한다. 2008년~2010년의 연간 TOP 20 이내에서의 왜곡 현상은 별로 없는 편이나, TOP 50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상기한 괴리가 조금씩 생기는 편이고, 2008년 이전의 연간차트는 TOP 10의 신뢰도에도 의문이 생길 지경에 달한다.

4. 개편

[줄임말해석]
파일:멜론개편역사.jpg

4.1. 음원 공개 시각 규정화 (2017. 2. 27.)

멜론을 비롯한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서비스들의 실시간 차트가 27일 0시부터 개편되었다.[5] 12시~18시 사이에 발표한 음원에 한해서만 실시간으로 차트에 반영한다. 0시~11시 발매 음원은 당일 오후 1시, 19시~23시 발매 음원은 익일 오후 1시 차트에 반영되는 시스템이다. #1 #2

그 전에는 차트 순위를 신경쓰지 않는 가수가 아닌 이상, 대부분 자정에 발매하였다. 총 청취자 수가 적은 시간에 발매해야 기존 곡 대비 신곡에 청취자의 이목이 쏠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앨범 단위로 발매할 경우 줄 세우기가 너무 쉬워지는 경향이 컸고, 팬덤이 많은 가수가 앨범을 낼 경우 다음 날 아침 차트는 그 가수의 수록곡들로 도배된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이러한 줄 세우기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개편이다. 이때부터 자정에 음원을 발매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어졌다.

하지만 개편의 효과는 없었다. 12시~18시 사이에 음원이 공개되면 당장의 진입 순위는 낮아도 총 청취자 수가 적은 새벽이 되면 팬덤형 스트리밍으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다. 결국 줄 세우기는 하루 늦춰졌을 뿐 여전하다. 그리고 2018년부터 급격히 심각해진 음원 사재기에도 매우 취약한 차트였다고 평가된다.

4.2. 실시간 차트 폐지와 24Hits 신설 (2020. 7. 6.)

멜론은 아이돌 팬덤의 차트 줄세우기 문제와 2018-2019년 연쇄 음원 사재기 파동 이후로 실시간 차트의 문제점을 지적받아왔으며 이에 2020년 5월,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는 등 전면 개편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

그리고 2020년 7월 6일 12시에 업데이트되었다. 1시간을 기준으로 집계·발표되는 '실시간 차트'가 사라지고, 최근 24시간을 기준으로 집계하되, 매 시간 업데이트되는 '24Hits 차트'가 신설됐다. 또한 기존 차트의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개인화 차트인 MY '24Hits'를 오픈했다. 이외에도 음원 제목 옆에 표시하는 순위나 순위 등락 표기, 실시간 변동 그래프(5분 차트)[6]등 순위 경쟁을 조장하는 요소들을 없앴다.
파일:차트개편내용.png

그 후 멜론은 24hits 차트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차트 고인물화, 차트 콘크리트화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1월 25일 '최신 24hits' 차트를 신설했다. 집계대상은 발매된 지 1주 혹은 4주 이내인 신곡이고 집계 방식은 24hits와 동일하게 최근 24시간 동안의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 다운로드 60%를 반영해 매시간 업데이트한다. 필터 기능을 이용해 발매 주차(1주/4주)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

4.2.1. 낙관론

애초에 음원차트는 팬덤의 화력 측정이 아닌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 정상이다. 팬덤의 화력 측정은 음반 판매량으로 하면 되는 거다. 개편 직전 2~3년 동안 하도 팬덤의 줄세우기가 당연시 되어서 어느 새 차트가 뭐하는 곳인지 망각한 자들이 많이 보이는 지경이었는데,[7] 그런 점에서 스트리밍 총공만으로 절대 차트를 왜곡할 수 없게 만든 것은 차트의 목적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돌 팬덤(주로 남돌 팬덤)과 일부 트로트 가수 팬덤[8]이 스트리밍 총공을 통해 비정상적인 줄세우기를 하여 대중의 눈을 가리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24Hits 차트는 일간 차트와 마찬가지로 아이디당 최대 1회의 청취 기록만 집계하기 때문에, 24시간 안에 100번 들어도 1번 들은 것과 똑같이 취급된다.

개편이 없이 실시간 차트 제도가 유지되었다면 새벽 차트가 이 꼴이 난다.[9] 하지만 TOP100으로 개편 이후로도 이 꼴이 지속되고 있다. 이 차트에서 실시간차트 17위 안에 13곡을 줄세우기 하신 분의 일간 차트 성적을 보면 단 한 곡이 68위를 했고 나머지 곡들은 100위 밖이다. 대중이 거의 듣지 않는 노래를 수십 개의 계정을 파서 24시간 스트리밍을 해서 만들어내는 결과인 것이다.[10] 차트 개편이 장점만 있는 게 아니더라도 차트다운 차트를 위해선 실시간차트가 남아있어선 안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실시간 차트를 없애지 않은 지니뮤직에서는 매일 이 꼴이 나고 있다.

팬덤 스트리밍이 없거나 적어도 높은 순위에 줄을 세우던 대중형 가수는 억울하게 순위가 내려가는 일이 없어질 전망이다. 당연히 이런 대중형 가수들의 팬들은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환호하는 중. 실제로 2021년 상반기 컴백 가수 중에서 대중형 아티스트인 아이유 오마이걸은 개편 전이었다면 각각 강다니엘 NCT DREAM이라는 극단적 팬덤형 아이돌의 총공, 그리고 공통으로 트로트 팬들의 총공에 밀려 밤•새벽 시간대마다 어이없이 차트 순위의 십의 자리수가 떨어질 뻔했다. 개편 덕에 대중의 뜨거운 환호의 결과가 차트에 온전히 드러날 수 있었다.[11][12]

또한 실시간차트를 폐지하면서 5분 차트도 자연히 폐지되었다. 5분차트는 상술한 대로 팬덤 쥐어짜기 차트 + 사이트 트래픽 유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론이었고, 이 차트를 폐지한 점에 대해서는 대중들과 팬덤들 모두 입을 모아 호평하고 있다.

신곡 진입 문제의 경우도 일단 한 번 24Hits 100위 안에 들어오면 유지가 쉬워졌다는 점에서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차트인 정도는 기대해볼 만한 가수'들에게는 괜찮은 개편이라고 평가된다. 총공을 해줄 팬덤을 크게 보유하고 있는 가수가 아닌 경우 기존 스트리밍 총공이 판치는 실시간 차트였더라면 타 팬덤의 스트리밍 폭격으로 아웃될 걱정을 해야 했으나, 개편된 24Hits에 한 번 들어오게 되면 하위권일지라도 최소 수십 시간 연속으로 차트인을 하게 되니 안정적인 리스너층 구축이 쉬워졌다.

물론 인지도가 많이 낮아 '차트에 드는 건 애초에 기대하기 어렵고 한두 시간이라도 차트 드는 것이 목표였던 가수'들의 입장에선 실시간 차트를 없앤 차트 개편이 싫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이 점도 '최신 1주 24Hits'와 '최신 4주 24Hits' 차트가 생기면서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4.2.2. 비관론

차트 UI가 어떤 형태를 취하든 필연적으로 상위권 곡을 드러내고 중하위권 곡을 가리는 구조로 되어 있는지라 대부분의 가수들은 UI의 상위권 범위로 진입하는 것도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실제로 7월 이후 나온 곡들의 차트 진입이 너무나도 힘들어져서,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 워너비 같은 특정 예능에서 나온 노래들[13], 매우 강한 음원 강자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곡들은 차트인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 차트인도 드문지라 다양한 가수들의 신규 곡을 듣기 힘들어졌다. 타 음원 사이트에서는 계속 차트인 중인 음원이 멜론에서만 차트인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24시간 안에 100번 들어도 1번 들은 것과 똑같이 취급 되어 차트를 왜곡할 수 없는 24Hits 차트에서 오랫동안 차트인을 하는 것은 그 음악이 롱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2021년 1월 25일 당시 24hits 차트 20위권 내에 1개월이 되지 않은 곡이 3곡밖에 없으며, 심지어 반년 가까이 된 곡은 10개 가까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고인물 차트라 불리기도 했다.

다만 상술한 바와 같이 멜론 측에서도 보완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 결국 최신 곡(1주 / 4주) 한정 24Hits 차트를 새로 만들어 일부 해결되었다. 확실히 최신 24Hits 차트가 생긴 이후로는 차트의 순환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메인 차트가 아닌 '파생 차트'에 드는 느낌이고, 상가에서는 메인 24Hits 차트를 자동재생 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다.

4.2.3. 여담

  • 개편 직후 24Hits 차트에 대한 여론은 상당히 안 좋았었지만, 2021년 1월 최신곡 한정 차트(최신 24Hits 차트)가 생기며 어느 정도 순환이 활발해지고 나서는 남돌 팬덤을 중심으로 한 스트리밍 총공 세력을 제외하고는 개편 차트가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아이돌 팬덤의 차트 줄세우기는 확실히 어려워졌고 5분 차트를 통한 반복재생 유도 행태는 없어졌지만, 음원 사재기[14][15] 의혹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팬덤의 줄세우기 행태는 단순히 윤리적으로 비판받는 문제였던 반면, 음원 사재기 문제는 윤리적인 비판 뿐 아니라 법적으로도 문제되는 행위라서 후자의 개선을 더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 다만 음원 사재기와 과한 팬덤 스트리밍이라는 두 문제는 서로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개편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기는 매우 어렵다. 개편이 온전히 해결하지 못한 기존 문제점 중 하나인 정도다.

4.3. 24Hits 폐지와 Top 100 신설 (2021. 8. 9.)

8월 9일 새로운 멜론차트 ‘TOP 100’을 선보입니다.

멜론은 작년 7월 실시간차트를 24Hits로 개편한 이후 차트 본연의 기능과 가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왔습니다.

24Hits는 집계 기준을 24시간으로 확대하면서 더 많은 감상 데이터를 반영하는 대표 차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기 어려워지면서, 아티스트는 공들여 발매한 새 음원이 소개될 기회가 줄고 이용자는 다양한 곡을 만나기 어려워졌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에 이용자와 업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차트 로직을 다각도로 검토하였습니다. 24Hits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와 다양성, 투명성을 강화한 새로운 대표 차트 TOP 100을 소개합니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합니다.
- 새로운 TOP 100은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1시간 이용량을 동등한 비율로 합산합니다.
- 시시각각 변화하는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여 새로 나온 음악을 더 빠르게,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단, 차트 왜곡을 막기 위해 이용자가 적은 심야와 이른 오전 01시~07시에는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100% 반영한 차트를 발행합니다.

#차트 이용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 TOP 100 모든 곡의 “차트 리포트”를 신설하여 최근 5분 / 1시간 / 24시간 동안의 감상자 수를 공개하고 곡별 순위 변화 및 기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요 변경사항]
- 모든 변경사항은 2021년 8월 9일 이후 서비스 업데이트 시점부터 적용됩니다.
- 기존 24Hits는 새로운 TOP 100으로 변경됩니다.
- 업데이트되지 않은 하위 버전의 24Hits 또한 8월 24일부터 TOP 100 순위로 변경 적용됩니다.
- 최신24Hits는 최신 차트로 변경되고 TOP 100과 동일한 로직으로 발매일 1주/4주 내 음원 순위를 보여줍니다.
- My 24Hits는 차트 메뉴에서 제외되며, 콘텐츠 성격에 맞게 이후 개인화 추천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멜론 공지사항

24시간 단위로 음원 이용량을 집계하다보니 신곡이 차트인을 하는 횟수가 줄어 고인물 차트가 된다는 지적을 반영해서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고인물화가 24Hits 차트의 단점이었던 건 사실이긴 한데, 말하기 어려운 다른 사유도 분명 존재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바로 스트리밍 총공 효과가 미미한 24Hits가 실청취자수 반영도는 높아도 돈이 중요한 멜론 입장에서는 총공 세력의 스트리밍으로 인한 수익을 포기하기 어려웠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특히 5분 감상자 정보를 부활시키는 점에 대해서는 상당한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팬덤 쥐어짜기 차트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다시 부활시키는 행태는 어떻게든 돈 많이 버는 쪽을 선택하겠다는 해석으로 읽히기에 충분하다. 현재는 차트 리포트에서는 데일리 감상자 수만 제공하고 있고 차트의 상단에 있는 차트보드 카드에서 최근 5분 감상자 수를 보여주고 있다.

4.3.1. 영향

  • 팬덤 스트리밍이 가장 심한 임영웅은 예상대로 최대의 수혜자가 되었다. 24Hits에서는 60~100위에 1~2곡만이 있는 상태였으나, 신곡 발매가 없이 Top100 차트로 개편되는 순간 수 년 전의 곡을 포함하여 10여 곡이 중상위권(10~40위)을 도배하고 있는 양상으로 바뀌었고 이것이 지속되고 있다. [16] 이들의 일간 차트 순위[17]는 차트 하위권 또는 100위 밖이라는 점, 과거 24Hit과 동일한 방식으로 표기되는 오전 1~7시 순위도 하위권 또는 100위권 외라는 점을 보면 역시 이 순위가 전적으로 팬덤의 총공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는 점은 자명하다. 오전8시만 되면 특징적으로 임영웅이 TOP100차트 TOP10순위권에 다수곡이 들어갈 정도. 그 외에 팬덤형 남자 아이돌 역시 개편 차트의 수혜를 보고 있다. 반면에
    멜론 차트 개편으로 최악의 피해를 본 아이돌이 있는데 바로 JYP 걸그룹들이다 JYP걸그룹의 경우 소속사 남자아이돌 여성팬 인기가
    거의 대부분 외국팬들로 SM YG 하이브 같은 다른 대형기획사와 달리 소속사 국내 여성팬 숫자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멜론 차트 개편이 이렇게 소속사 팬덤 인해전술 시험으로 바뀐 이상 당분간 JYP 걸그룹들 음원성적은 예전보다 훨씬 떨어지는 걸로
    예상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이제는 역주행 이슈가 아닌이상 JYP걸그룹 예전 음원 순위는 나오기 힘든 상황이다
    물론 JYP 걸그룹 자체 코어팬이나 라이트팬이 떨어진게 아니다 오히려 건재하지만 바뀐 멜론 차트는 소속사 남자가수 남자아이돌
    국내 여성팬 화력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JYP걸그룹 음원순위가 좋을수가 없다 문제인 한국 언론이나 네티즌의 경우
    이런 사정을 무시하고 JYP걸그룹 국내 대중인기가 떨어졌다 국내 팬덤 떨어졌다 떠드는데 정확한 사정을 모르고 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결국 멜론 차트 개편으로 한국 음원 차트는 더이상 대중성의 지표가 될 수 없다는게 자명해졌다.
    카카오 소속 또는 유통 그리고 소속사 남자아이돌 국내여성팬덤이 강해야지만 음원 차트 순위가 높게 나오게 된거에
    비판 여론이 많다.
  • 반면 일반적인 여론은 굉장히 나쁜 상황이다. 애초에 차트 왜곡 조장이라는 대중 및 라이트 유저들의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특정 가수 스트리밍을 계속 돌려줄 팬들을 모으겠다는 멜론의 의도가 분명한 개편이었기에 사실 다수가 예상했던 일이기도 하다. 24Hits + 최신차트 체제로 돌리거나 1시간 이용자 반영율 : 24시간 이용자 반영율 = 3:7 정도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5. 특징

5.1. 실시간 차트 · 일간 차트 순위의 간극

실시간 차트 폐지 전까지는 팬덤 규모가 큰 남자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되면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줄세우기란 팬덤의 화력을 이용하여 실시간 차트의 최상위권을 특정 가수 수록곡으로 채우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팬덤의 스트리밍 때문이다. 곡과 횟수를 정리해 권장 스트리밍 리스트를 만들어 팬들끼리 공유하며 앨범 전곡을 스트리밍한다. 음원 공개 시각 규정화 전에는 대부분 자정에 음원을 공개했기 때문에 이용자 수가 적어 '진입 줄세우기'를 하기도 했으며 새벽 시간대만 되면 줄세우기가 반복되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렇지 이 시절에도 실시간 차트 순위가 팬덤 발 차트 왜곡인지 대중의 환호인지 구분은 가능했다. 실청취자수가 적으면 일간 차트에서는 얄짤없이 하위권 또는 차트아웃으로 나와서 판별이 가능하다. 일간 차트는 실시간 차트와 달리 아이디당 1일 1회의 청취 기록만 집계되기 때문이다. 즉 팬들로 인해 재생 횟수가 아무리 높아도 많은 사람이 듣지 않는 이상 높은 순위가 나오지 않는다. 팬덤이 단합하여 하루 종일 특정 곡을 틀어놓아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한 곡은 일간 차트에서 순위가 훨씬 낮게 나온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그들만의 스트리밍이 아닌 대중의 환호로 인해 실시간 차트에 줄세우게 되면 일간 차트에서도 수록곡 전곡이 높은 순위로 나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유[18]가 대표적. 이들의 줄세우기는 실제로 대중들이 타이틀 뿐 아니라 수록곡에도 관심을 갖고 들어서 나온 결과다.

2019년 중에 트로트 열풍이 불더니, 트로트에 열광한 중년층 중심의 팬덤에서 차트에 트로트가 드문 것이 맘에 걸렸는지 차트 총공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기존에 남자아이돌 팬들이 하던 것보다도 훨씬 악질적인 총공을 한다. 남자아이돌 팬들은 그래도 방송 활동 기간에 차트 점령을 위해 힘쓴 정도였지만, 임영웅 김호중의 트롯팬들은 수십 계정을 파서 몇년 전에 나온 곡들까지 24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정상적인 순위가 아니라는 걸 차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러한 실정을 아는 리스너들은 이들을 '트롯줌' 등의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문제는 일간 차트와 실시간 차트의 집계 방식의 차이점을 아는 대중들도 많지 않으며, 처음 보이는 차트는 실시간 차트라는 것. 때문에 다수의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결국 일간 차트가 아닌 실시간 차트에 높은 순위를 기록한 가수 이름이고, 팬덤들은 어떻게서든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자 스트리밍 총공을 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2020년 상반기 중에 차트를 개편할 것이라며 실시간 차트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리고 2020년 7월 6일 차트 개편으로 실시간 차트가 폐지되었고 24Hits 차트가 대신 신설되었다.

그러나 13개월만인 2021년 8월 9일에 실시간 차트와 24Hits 차트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는[19] 'Top100' 차트로 개편하면서, 팬덤의 스트리밍 총공에 따른 차트 왜곡 문제는 실시간 차트 때만큼은 아니라도 계속해서 유효할 전망이다. 대중이 잘 듣지 않는 노래를 팬덤 발로 순위를 올린 경우 일간차트 순위가 낮게 나온다는 상술한 판별법도 계속 적용될 전망이다.

5.2. 계정 무한 생성 방지

한동안 한 개인이 만들 수 있는 계정의 숫자가 무한대였기에 스트리밍 서비스와 더불어 음원 조작에 관한 논란을 불러왔었다. 정확히는 음원 선물 시 내가 보낸 음원을 내려받을 때마다 멜론 차트에 반영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번 아이디로 2~10번 아이디에 선물을 준다. 그리고 2~10번이 선물받은 그 음원을 다운받고 탈퇴-재가입을 반복하면 된다. 돈만 많으면 차트 조작이 가능했던 셈. 아이돌 팬이 스트리밍을 돌려도 순위를 올리기 힘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때문에 2015년 중반부터 휴대폰, 이메일 등으로 본인 인증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해지고, 해외 가입도 막아버리면서 아이디 무한 생성이 불가능해졌다. 10분 메일 등 비정상적인 메일은 기입할 수 없다. 이후 gmail의 앞자리 아이디에 기호를 추가하는 방식이 발견되었으나 이것도 얼마 안 가 막혔다. 사실 아이디 무한 생성이 막힌 것은 사재기 방지 때문이 아니라 바로 멜론 주간 인기상 투표 때문이였다. 1주일간 총합 200만표가 나올 정도로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는 와중에 조작 논란까지 불거졌고, 결국 모 팬덤에서 문화관광부에 직접 고발을 넣은 끝에 막힌 것이다. 이후 2016년 1월 이전에 생성되어있던 중복 아이디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면서 탈퇴된 회원의 좋아요+앨범 별점 이용 내역도 모두 삭제하였다. 이전까지는 탈퇴한 회원의 좋아요나 별점을 그대로 놔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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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년까지는 2000만 명의 이용자 수, 2009년을 넘어가서부턴 무려 약 4000만 명 가량의 이용자 수가 존재했던 2000년대 초대규모 음원 플랫폼이었다. [2] SK텔레콤의 컬러링, KTF의 링투유, LG텔레콤의 필링 [3] 지니뮤직. 2000년대 중반시절 점유율은 하위권, 2000년대 후반 시절 점유율은 중위권에 속했다. [줄임말해석] 맘드= 마음을 드려요(아이유), 셀럽= Celebrity(아이유), 작은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방탄소년단), 다너마= Dynamite(방탄소년단), 럽식걸= Lovesick Girls(블랙핑크), 잠오않= 잠이 오질 않네요(장범준) [5]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건전한 음원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차트 집계 시간 조정 등 대책을 고려하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고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에서 온라인서비스사업자에 전달해 자발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하였다. [6] 차트 1~3위 음원에 한해 5분 단위로 실시간 차트 변동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다음 순위를 예측해주고 점유율의 차이가 좁혀지면 '경합 중!', 그래프의 최고치를 달성하면 '지붕킥 n회!'을 표시하는 등 음원에 대한 성적을 제공하였다. [7] 개편 직전 팬덤 발 줄세우기의 폐해는 실로 심각했다. 일간 100위 안에도 못 드는 곡을 팬덤이 단체로 스트리밍 해서 실시간 차트 한 자리수에 올리는 행위를 자랑스럽게 SNS에 공유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처음에 비판하던 대중들도 점점 물들어가면서 차트가 음악 인기를 반영하는 곳인지 팬덤 화력을 측정하는 곳인지 잊기 직전까지 간 상황이었다. [8] 사실상 임영웅 김호중을 지칭. 둘 이외의 다른 트롯 가수 팬덤은 딱히 어그로성 스트리밍 총공을 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9] 멜론 실시간 차트는 없어졌지만, 가온차트 마이너 갤러리의 멜론봇이 개편 전 멜론 어플의 apk를 통해 자료를 계속 받아내는 것으로 보인다. [10] 낮에도 하지만 새벽에는 실청취자 수가 적으므로 차트 왜곡의 정도가 심해진다. [11] 아이유는 2010년부터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이 본인 앨범의 수록곡들로 차트를 도배하던 최강의 음원강자인데, 실시간 차트 시절에 나온 미니5집 Love poem과 OST 마음을 드려요는 밤•새벽마다 실시간 차트에서 팬덤형 아이돌의 총공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차트를 잘 모르는 사람은 "아이유의 음원 파워가 예전만 못하다"는 오해를 하기도 했었으나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는 변함없이 장기 1위 및 롱런을 하는 모습만 봐도 이는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개편 후 나온 LILAC에서는 이러한 오해를 받지 않을 수 있었다. [12] 오마이걸 역시 철저한 대중형 걸그룹이고 NONSTOP의 대히트로 새 앨범의 기대가 높았던 상황이었는데 실시간 차트가 남아있었다면 일간 2~3위 할 정도로 대중적 히트를 친 Dun Dun Dance가 실시간 차트 10~20위권에서 허우적거리는 억울함을 겪을 뻔했다. [13] 이 때문에 아이돌 팬덤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가요계를 교란시킨다고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물론 대중들은 별 생각 없이 잘 들었다. [14] 금전적 로비를 통해 생성한 다중 계정을 이용하여 특정 곡을 반복 재생하는 행위. 자세한 내용은 음원 사재기 문서 참고. [15] 개편 후 음원 사재기 의혹을 강하게 받는 대표적인 곡은 경서 밤하늘의 별을(2020)이다. [16] 아이돌 팬덤에서는 이를 '임벽'이라고 부르며 '임벽'을 넘으면 비교적 안정적인 순위권에 들었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17] 상술한 바와 같이 일간 차트 순위는 중복 불포함이며, 1계정당 1일 최대 1회만 집계된다. [18] 잔소리 좋은 날로 유명해진 2010년 이후로 수록곡 전체를 듣는 대중이 아주 많아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수록곡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아티스트이며, 현재까지 그 기세가 한 번도 꺾인 적이 없다. [19] 24Hits보단 실시간 차트에 좀 더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오전 1~7시에는 과거 24Hit과 동일한 방식으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