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07:01

광장(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광장
Plaza Wars
파일:광장(웹툰)cover.jpg
장르 액션, 느와르
작가 스토리: 오세형
작화: 김균태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9. 11. ~ 2021. 11. 19.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
5.1. 남기준5.2. 남기석5.3. 천해범5.4. 김춘석5.5. 최성철5.6. 이용준5.7. 구석동5.8. 구준5.9. 이금손5.10. 김기창5.11. 장동수5.12. 인철5.13. 심성원5.14. 병철5.15. 구봉산5.16. 이주운5.17. 심석영5.18. 박병석5.19. 조남겸
6.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느와르 웹툰. 스토리는 오세형, 작화는 김균태가 담당했다.

2. 줄거리

15년 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에서 서울의 패권을 다투는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
기준은 다른 조직의 행동대장이 되어버린 동생을 위해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난다.
15년 후, 동생의 갑작스런 죽음, 기준은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 네이버 시리즈 소개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9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을 끝으로 마지막 화로 완결되었다.[1]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2021년 12월 15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 프랑스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Plaza Wars) (링크)
  • 2022년 3월 9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 독일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Plaza Wars) (링크)

4. 특징

빠르고 시원시원한 전개로 네이버 웹툰 느와르물 중 평이 좋은 편이며, 영화 드라마 실사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2]

작중 배경으로 광장 전투라는 것이 등장한다. 15년 전에 서울에 난립하던 조직들을 서열정리하고 관리하기 위해 이들과의 유착이 있는 정부 관계자들이 제공해 준 판인 광장에서(무려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앞이다!) 각 조직의 선수들을 내보내서 서열을 가렸다는 설정. 그곳에서 살아남고 현재까지 명맥을 잇는 두 조직이 작중 현재 사업체로 위장해서 나오는 (주)주운과 (주)봉산이다.[3]

본 작품 등장인물들이 마시는 커피가 작품의 창작이나 실제 브랜드를 이름 변환한 게 아닌 실제 대한민국의 커피 브랜드인 맥심. 이것 때문에 이미 영화화나 드라마화 계약을 하고 연재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중.

오세형 작가의 전작이자 연재작인 신도림에서도 나타나던 특유의 색 연출이 돋보인다. 다만 이 작품에서 오세형 작가는 스토리 담당이다. 아마 오세형 작가의 화풍이 그림 작가에게도 영향을 준 듯.

현실적으로는 실현되기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1990년 노태우 정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로 전국의 조직폭력배 조직들을 와해시키고 두목들을 검거하였기에 대한민국 공권력 하에서 불가능한 일이고, 굳이 이런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국회 앞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건 불가능하다.[4] 기업화에 성공한 조직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법조계와 딜을 했다며 현역 검사의 팔을 대놓고 자르는데 군사정권 조차 이런 행위는 불가능 했다.

마지막화 후반부 그림체가 송곳으로 유명한 최규석 작가의 그림체라 오세형 스토리 작가와 김균태 그림 작가 간에 불화가 있었던 거 아니냐는 썰이 돌기도 하였다.[5] 사실 내용도 후반부에 급전개된감이 있는데다 작가 후기마저 없이 완결이 나서 스작과 그작 간의 불화설의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작가들이 밝힌 바가 없기 때문에 진실은 저 너머에...

5. 등장인물

5.1. 남기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기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본작의 주인공.
42세다.

5.2. 남기석

남기준의 남동생. 위 표지의 오른쪽에 빨간 넥타이를 한 인물이다. 나이는 40세로 추정.[6] 자신이 모시는 (주)주운의 회장 이용준의 지시로 경쟁조직 산하 레스토랑인 THE BOSS에 출근했으나 그곳의 대표인 구준과의 트러블이 발생한 후, 습격 당해 사망[7]한다. 기석의 죽음은 조용히 지내던 기준이 다시 나서게 된 원인이 되었다.

형인 기준에게는 미치지 못할지 몰라도 기석 또한 굉장한 실력자로 보인다. 구석동이 레스토랑 경영을 위해 남기석을 요청하자 이용준이 기석에게 그걸 맡기면 주특기인 인간세탁을 먼저 할 것이며 네 아들이 첫 타자가 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다. 51화 명예회장 둘의 대화에서도 이른 바 6명의 '진짜'들 중 한명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번 마음 먹으면 손속 봐주는거 없이 상대를 죽이거나 불구로 만드는 형 남기준에 비해 남기석은 인정이 많고 자기 사람을 아주 잘 챙긴다. 레스토랑 일을 마치면 천해범에게 물려주고 은퇴하려 했으며 길고양이의 밥을 정성스레 챙겨주거나 자기를 죽이려 하던 10대 청소년을 그냥 보내주려 하는 등 깡패답지 않게 매우 감성적이다. 결국 이러한 기석의 여린 마음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8]

통화 내용과 과거씬, 기석의 마지막때 "형.." 읖조림 등을 보아 생전 기준과의 사이가 돈독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기준에게 마음의 빚이 있는 걸로 묘사된다. 아마 기준의 은퇴와 관련하여(상대조직의 행동대장이 된 기석 때문에 기준이 자진하여 한쪽 아킬레스건을 자른 후 은퇴함) 미안한 마음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실사판의 담당 배우는 이준혁.

5.3. 천해범

기석을 따르는 오른팔 격 인물로, 기석에게 절대적으로 충성[9]한다. 기준과도 면식인 관계.

강직하고 충성스러우며, 기석의 죽음 후에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정리하려고 했으나 금손의 사주를 받은 성철의 서열정리에 의해 습격을 받은 상태로, 추후 기준의 입김을 받은 성철의 밑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예상대로 성철과 함께 다니며 기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운에 처들어가 이용준의 팔과 다리를 받아간다

작중 무력은 남기석이 아끼던 동생답게 강자로 보이지만 진짜 6인방에 비해서는 확실히 전투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어지간한 깡패 다수는 충분히 제압할 실력은 되며 최성철과 일기토에서도 패했지만 최성철도 얼굴에 땀이 맺힐 정도이긴 했으니 아주 손쉽게 이긴 건 아니다. 적어도 작중에서 진짜 6인에겐 못 미쳐도 심성원보다는 확실히 강하고 조남겸 & 김춘석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5.4. 김춘석

봉산 실무실장. 나이는 40세로 조직원 시절 남기준의 바로 아래 동생이었으며 체구가 상당히 크고 무력도 있어 보이나 기준 기석 형제에는 못미치는 듯. 남기석이 대놓고 개춘식 이라고 무시할 정도. 구준조차도 개춘식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별명인듯. '춘석이'를 빠르게 연음하다 보면 춘식이 되기는 한다. 이런 등의 이유로 인해 이름은 분명 춘석인데 별명 때문에 이름을 착각하는 독자들이 많다. 나름 구준이 신임하는지 남기준에 의해 조직원들이 개박살나고 구준까지 떡이 되도록 맞자 열받은 구석동이 춘석이를 두들겨 패자 그 되먹지 못한 인간성을 가진 구준조차 내가 시켜서 그런 거라고 막을 정도.

대부분의 젊은 남기준 시절 전투의 회상은 김춘석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 묘사가 매우 맛깔나(?) 최근 화에 들어서 썰푸는 실력은 종건급이라며 독자들 사이에 만담꾼 이미지가 굳혀졌다.

남기준을 경외시하면서도 기준의 일에 딱히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아 독자들에겐 입만 산 건달 취급 받기도 했었는데, 그 이유가 최후반부에서 밝혀지길 남기준이 내가 뭘하든 절대 나서지 말고 지켜보기만 하라는 부탁을 했고 춘석은 고민하다 결국 기준의 뜻을 따랐다. 만약에라도 내 동생 대신 네가 죽었더라도 난 똑같이 했을거니까 말리지 말라고 말하는 걸 보면 기준에겐 정말 친밀한 동생이었던 모양.

그리고 남기준은 최후를 진즉에 예견한 것인지 자신의 마지막을 챙겨줄 것을 덤으로 부탁해줬으며, 결국 침통해하면서[10] 경찰에 구속되기 전에 그의 목숨을 거둬간다. 이후 구속되지만 마지막엔 선심써서 남기준에 장례식에 올 수 있었으며, 울음을 터뜨리며 과거를 회상한다. 학교 시절부터 남기석과 함께 지내온 사이로, 의형제나 다름없는 인물이었기에 더욱 고통스러웠던 것.

전투력은 덩치에 걸맞게 일반적인 건달 기준으로는 강자로 보이며 구준을 패던 남기준을 세게 밀친 걸 보면 완력만큼은 상당해 보인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거론되는 진짜 6인보다는 확실히 약할 것으로 보이고 조남겸 & 천해범과는 호각 그리고 심성원보다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중에서 작가도 이름을 여러번 혼동해서 표기하는데 어떨 때는 '춘석이' 어떨 때는 '춘식이'로 부르는 등 작중 내내 네이밍 오류가 있다.

실사판의 담당 배우는 안세호.

5.5. 최성철

현재 (주)주운의 영업실장. 나이는 38세다.[11] 느긋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상황판단이 빠르다.[12]

기석의 죽음 이후, 해범이 독단으로 정리를 시도하자 서열 확립을 위해 해범을 습격해서 제압한다. 깡이나 전투력으로 봐도 나름 실력자에 속하는 편.[13]

초반부에는 금손과의 커넥션이 따로 있나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실은 보스인 이용준 회장의 아들이어서 속으로 씹으며 따르는 것이었다.[14] 경쟁조직 소속이었던 기준과 예전부터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15] 그래서인지 기준을 도리어 하늘같이 보고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49화를 기점으로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으며, 기준에게 꼭 이기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51화에서 명예회장 둘의 대화를 통해 진짜들 중 한명으로 언급된다. 천해범과의 갈등을 남기준이 중재해 준 후에는[16] 천해범을 몸 성하게 살려준 후 자신의 밑으로 다시 거둬들였다.

작중 내에서 기준이 나름 아끼는 후배인듯 싶다. 기석 다음은 최성철이라고 천해범에게 못을 박고, 고맙다는 감정표현을 하고 사우나 들어가기전 어깨를 한번 툭 쳐준다는지 아끼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다.

그리고 아끼는 인물답게 광장 결투 이후 구준을 제외한[17] 모든 대상의 팔다리를 직접 썰어버리고, 남기준이 송장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자 남기준의 복수를 위해서라도 살아남기를 믿는 조남겸을 뒤로하고 김춘석에게 남은 대상의 팔다리를 자르는대로 바로 심석영과 연락하라고 지시하는 결단력을 선보인다. 거기다 본인은 남기준을 보내주지 않은 셈이라 구속된 김춘석과 달리 꼬리 자르기에 성공한다.[18]

실사판의 담당 배우는 조한철.

5.6. 이용준

(주)주운의 대표 64세 남성이자 금손의 아버지. 전대 회장으로부터 이어받은 듯하며,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기석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하며 그 대가는 자신의 아들이 기준에게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며 전대 회장들을 모시라는 협박이었다.

이후 최성철에게 사로 잡힌후 왼팔을 제외한 나머지 팔다리도 잘리고 덤으로 눈까지 담배빵으로 하나 잃는다.

천해범이 최성철에게 말한 이용준의 인물평은 그야말로 덩치와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실속이라곤 하나도 없는 인간. 나이가 들면서 인상이 무거워졌지만 큰 덩치만큼이나 겁이 엄청 많다고 평가했다. 이용준을 모실때도 속으로 엄청나게 고까워했을듯 하다.

5.7. 구석동

(주)봉산 대표 64세 남성이자 구준의 아버지. 과거 부산의 조남겸이 보스로 있는 조직에게 잘못 찍혀서 납치되었으나 기준에 의해 구출된 바 있다.

구준의 찌질함에 가려져 있지만 부전자전이라고 구석동도 과거 일화라던지 40화대에서의 모습을 보면 판단능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구준 못지않게 찌질한 면까지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두 부자 모두 입 잘못놀리는 아주 나쁜버릇이 쌍둥이 처럼 닮았다.

후반부 기준의 리타이어 이후 조남겸에게 잡혀가 이금손과 사이좋게 팔다리가 썰리는 결말을 맞는다.

5.8. 구준

THE BOSS 대표 구석동의 장남이며 26세이다. 세상물정 모르고 자란 철부지로 보이며, 상대를 깔보고 무시하는 게 특징.

기석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으며 결국 단신으로 습격한 기준에게 싸다구 폭격을 맞고 굴복한다. 하지만 내막을 파보면 구석동과 이용준이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남기석을 제거하려는 설계였다.

35화의 베댓은 입으로 싸우는건 앞뒤 다쳐서 이 작품의 NO.1(...)

특유의 성격때문에 N클린의 심성원에게 원한을 샀고 광장 결투 이후 그에게 양 팔과 다리가 잘리게 된다. 심성원에게 쓸데없이 입을 털다 다리 한쪽만 남고 다 날라갔다. 이금손과 더불어 젊은 나이에 평생 복지카드 1급을 받게된지라 아버지들보다 더 기구한 상황

5.9. 이금손

실사판의 담당 배우는 추영우.
검사. 이용준의 장남. 작중 묘사 상 부패검사로 보인다. 사법거래나 성철과의 뒷얘기 등에서 보아 '자신의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자신이 보기엔 하류 깡패에 불과한 해범을 아니꼽게 보며 성철에게 해범의 처신을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하다가 기준에게 습격받는다.

비열한 악인이지만 그래도 검사까지 하는 그 머리가 어디 가진 않는지 봉산 주운일가 4인방중 구석동 & 구준 부자나 아버지 이용준보다는 상황판단력이 좋다. 47화에서 구석동이 프로 격투기 선수를 데려오면 된다고 하자 이용준이 과거 광장 결투때 싸움 잘친다는 운동선수들 싹 데려왔다가 전원 불구돼서 나가지 않았느냐고 서로 탁상공론만 하는 동안 이금손은 그냥 프로 격투기 선수를 데리고 온다고 섭외하는건 좋은 핀단이 아니며 싸움 장소가 관객들이 있는 케이지가 아닌 높으신 정재계 인사들이 있는 여의도 광장에서 얼굴 팔며 격투기 선수 커리어가 끝장날 수 있는 상황을 쉬이 감수할 선수가 많지 않다는 점. 격투기 선수를 섭외할 시 고려대상은 남기준처럼 뒤가 없는 상황에 이번 싸움에서 지면 인생이 끝나버리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놈 또 하나는 구석동에게 회장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셨냐며 남기준이 운이 좋았던것이며 수많은 싸움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이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하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더 젊고 더 뛰어난 실력을 기본 옵션으로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확실한 승리 조건이 만들어질 거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덩치에 걸맞게 겁많고 찌질하다는 이용준의 아들답게 검사까지 올라간 엘리트이지만 찌질한 본성까지는 도저히 고쳐지지 않았는지 박병석과의 싸움에서 간신히 이긴 남기준을 구석동과 이용준이 마무리시키라고 칼로 조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괜히 칼을 들고 나가 남기준 앞에서 승리감에 도취돼 아버지인 이용준이 칼 버리고 빨리 안나오냐는 말도 씹고 가오를 잡다 조남겸이 이끄는 무리들에게 습격을 당했고 그 무리에게 난 재들하고 다르다고 찌질함을 보이자 바로 배트로 무자비하게 맞고 끌려가게 된다.

본의 아닌 찰진 먹방을 시전하는데, 작중에서도 천해범과 담판할 때 갈비 먹방을 했으며 조남겸 일파에게 구석동과 함께 신나게 얻어맞고 끌려간 뒤 조남겸이 호의를 베풀며 부산 명물 돼지국밥을 사주며 많이 무야 새살도 잘 돋는 거라고 격려(?)해주자 음식에 손도 못대고 있는 구석동과 달리 이금손은 바로 손이 식기에 가면서 돼지국밥 먹방을 찍는다. 구석동에게 이금손이 대한민국 검사를 어떻게 하지는 못할 거라고 하자 조남겸은 니 바보냐며 너는 서울의 검사장이 부산 검사장과 짝짜꿍해서 부산으로 발령났다고 하자 그럼에도 개의치 않고 국밥 먹방을 하는 이금손에게 "입에 맞나. 그래 마이 무라. 묵으면서. 팔이 좋을지 다리가 좋을지 생각해 보라"고 하자 갑작스레 토해버리는 건 덤.

그 후 구석동이 상황파악 못하고 부른 부하들까지 탈탈털리고 난 후 사이좋게 둘 다 얼굴이 피떡이 되고[19] 최성철에게 팔다리를 잘리는 결말을 맞는다.

5.10. 김기창

검사 출신이면서 40년 변호사 경력의 변호사이자 법무법인 '(주)기창' 의 대표. 봉산 & 주운과는 오랜 협업관계인 듯하다.

5.11. 장동수

파일:동수 장.jpg

남기준이 광장 결투에 참가할 때 남기준을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았던 주먹꾼. 당시 소속은 주운이나 다른 조직 출신으로 보인다.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며 구준에게 남기준 처리를 의뢰받고 선금까지 요구하며 들어주었다. 남기준이 너는 이런 일에 끼어들 사람으론 안보이는데 라고 묻자 "뭐기는...상대가 너라는데..."(낭만합격) 하고 과거를 생각하며 주먹을 쥐고 당시의 숨막히는 주먹싸움을 하는가 했더니...남기준이 초장에 폴딩 나이프로 장동수의 배에 꽂아버리며 역대급 반전이 벌어지고 말았다. 장동수는 다시 남기준과 대결한다는 기대감과 호승심에 취했지만 남기준은 그딴거 필요없고 동생 남기석을 죽인 원흉들을 도륙낼 생각으로 가득찼는데 그까짓 낭만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었다.

5.12. 인철

구준과 친한 빡빡머리에 거구인 프로 격투기 선수이다.[20] 남기준이 구준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고 구준의 레스토랑으로 향하자 구준이 전화로 불러들여 레스토랑에 배치된다. 레스토랑에서 남기준을 기다리며 cctv를 통해 남기준이 봉산 소속 깡패 11명을 단신으로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고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인철과 남기준이 마주하고 싸움이 시작되는데, 단순한 자만이 아닌 듯 처음엔 남기준을 압도하듯이 두들겨 팬다. 와중에 계속 기준을 무시하며 입을 놀리다가 벽에 몰린 기준이 잔꾀를 써서 그의 주먹이 벽에 부딪히도록 유도하자 손의 통증에 눈을 찡그린다. 그 찰나의 순간 기준이가 기지를 발휘해서 그의 눈을 찔러버리자 인철은 전의를 잃고 고통 때문에 큰 비명을 지르며 결국 남기준의 야구배트에 뒤지게 쳐맞고 쓰러져버린다. 이후 언급으로 보아서는 워낙 심하게 당해서 구준이 그와 연락하기가 좀 꺼려진다는듯하다.

5.13. 심성원

나이는 42세로 추정[21] 표면적으로는 청소업체 N클린 대표. 그러나 실상은 남기준과 같은 조직 출신이고 뒷세계 더러운일을 의뢰받고 처리하는 업체. 남기준에게 참교육 당하고 그후 남기준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중. 그래도 대외적으로는 이름있는 청소업체답게 청소실력도 최고급. 남기준이 구준의 레스토랑에서 십여 명을 특수 야구배트로 으깨놔서 레스토랑 전체가 피바다가 됐음에도 아주 말끔하게 청소를 하는 등 광장을 읽는 팬들 사이에서는 댓글로 "이 웹툰의 진정한 최강자는 N클린이다."' 라는 농담이 성행한다.

얼음을 좋아하며 뭘 마시든 습관적으로 얼음을 꼭 섞는다.

넘사벽인 남기준 때문에 별것 아닌 양아치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조폭인 만큼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무시무시한 깡패다. 손발 다 끊기고 쫒기던 구준을 결국 잡아서 남기준이 하려던 일을 대신 한다. 얼마나 이를 갈았는지 구준은 우리가 정리하겠다가 아닌 우리가 정리'해야겠다'며 반 협박조로 제안한다.

이후 구준의 본거지를 털어버리고 n클린답게 사건 현장은 깔끔히 지워버린채로 구준을 구속한다. 부하가 줄톱을 내주자 지금 내보고 X뺑이 치게 하려는 거냐며 한방에 끊어버릴수 있는 걸 달라며 큰 도끼를 들고 구준의 팔과 다리를 한쪽씩 치려하자 구준이 헤드뱅잉을 하며 난리치자 뺨싸다구를 갈기며 잘못하다 네 머리나 몸통 찍겠다며 의료진은 다 배치해놨으니 안심하라 한다. 구준은 살려주고 하면 청담이고 뭐고 다 넘기겠다고 울며 읍소하나 여전히 반말을 하자 말이 짧다고 하고 구준은 존댓말을 쓰며 빌고 심성원이 너 다시는 어디가서 꼴깝떨지 않고 다니지 않을수 있겠냐고 하자 구준은 다시는 어디가서 꼴깝 떨지 않겠다고 멩세했고 심성원은 그 말을 듣고 인정을 베풀여 다리 한쪽은 남겨주겠다고 대인배스럽게 답해준 뒤... 원래는 팔 한쪽 다리 한쪽 이었는데 구준이 쓸데없이 입을 터는 통에 하나 더 추가되었다.(...)[22]

애시당초 심성원은 조남겸에게도 구준만큼은 자기한테 넘겨달라고 할 정도로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할아버지 아버지 잘 만나서 양아치짓을 하고 다닌 구준이 이제 와서 개과천선할 리 없다고 확신한거 같고 청담이 자기 것도 아니고 자기 할아버지 거인데 넘겨주고 자시고 할 게제도 아닌지라 구준이 무사히 나갈 카드따윈 없었고 심성원은 구준을 절대 무사히 돌려보낼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다. 남기준 에게 전혀 저항도 못하고 얻어맞기만 하던 심성원에게 조차 무참히 얻어맞고 질질 끌려다니고 잡힌데다 평소에 개무시하던 심성원 앞에서 비굴하게 비는 구준의 모습은 구준 이라는 인간이 재력과 지위가 빠져버리면 얼마나 보잘것 없는 속물인지를 잘 보여주는 장치라고 할수 있다.

결국 다리 하나만 남은채로 한참이나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으며 그래도 1급 장애인이니 보조금과 임대아파트에서 살수는 있겠으나 다리 하나밖에 남지 않아 자살도 마음먹은 대로 못하고 요양보호사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는 것도 버겁게 되었으니 자업자득.

실사판의 담당 배우는 이범수.

5.14. 병철

남기준의 조직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고향선배이자 남기준이 유이하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인물.[23] 광장 전투 때 조직원으로서 남기준의 활약상을 본 1인. 조직에서 탈퇴하는 대가로 팔 하나를 자르고 나왔다. 현재는 표면적으로 야구용품을 취급하는 사장이지만 뒤로는 불법무기를 몰래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남기준에게 정신나간 살상용 배트를 만들어준다. 조직시절 동생이었던 사람들은 뱅처리 라고 부르는데 남기준은 뱅처리가 아니라 병철이형 이라고 부르라 한다.[24][25] 아들 영철이를 두고 있으며 평상시 가게는 아들이 봐준다.

5.15. 구봉산

(주)봉산의 명예회장. 92세. 구석동의 아버지이자 구준의 할아버지. 남기준이 유일하게 충성했던 대상. 다만 이주운에게 뺏기기가 싫어서 영입한건지[26] 남기준을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놈이라고 한다. 이후 아들들에게 도대체 왜 남기준을 적으로 만들었는지 한탄하면서, 광장 전투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와 일정을 물어보고 짜준다.

광장 전투 당시에는 참전하질 않았으나, 이주운과 누가 이길지 고기 값을 걸고 베팅이나 한다. 본인은 70년간 쌓아올린 것을 한순간에 말아먹기 싫다며 지는 쪽에 건다. 결국 본인이 고기 값을 내주고 경찰에 구속되지만, 이주운과 함께 마지막 발악으로 승패여부 상관없이 남기준을 정리시키려 한 뒤로 작 중 퇴장한다.

실사판의 담당 배우는 안길강.

5.16. 이주운

(주)주운의 명예회장. 94세. 이용준의 아버지이자 이금손의 할아버지. 개인적으로 남기준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호탕한 인물. 오죽하면 남기준을 보면 혈기 넘치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진작 밑에 둬야 했다고 푸념한다. 남기준이 광장 결투를 제안하자 구체적인 이유를 듣고 흔쾌히 허락해주며, 아들들에겐 팔다리 잃기 싫으면 너네도 똑바로 정신차려 선수나 구하라고 충고해준다.

비록 광장 결투 당시에는 없었지만, 구봉산과 고기 값을 걸고 베팅, 본인은 남기준이 이기는데 건다. 결국 남기준이 이기고 심석영에 의해서 현장이 폭로된 것이 밝혀져 일이 틀어진 것을 눈치채자 나는 걱정말고 깔끔히 정리하고 와라며 승패 여부 상관없이 남기준을 정리하려한다. 이후 고기는 잘 먹었으니 밥은 내가 쏜다며 순순히 구속되면서 작중 퇴장한다.

실사판의 담당 배우는 허준호.

5.17. 심석영

현역 국회의원. 과거 광장 결투 때 관여했던 정치인 중 한 명. 그러나 비리 하나 저지르지 않는 깨끗한 인물에 속한다. 비록 그렇기 때문에 입지는 부족한 것은 흠. 47화에서 남기준의 전화를 받고 무시해 버리나, 남기준은 트럭을 탄 채로 심석영 의원의 차를 추격중이었고 트럭으로 드리프트해 가로막아버린뒤 운전수가 있는 앞유리를 작살내고 차문을 열어 강제로 조우한다. 그리고 심석영 의원에게 여의도 청소 한번 한답시고 앞으로 있을 광장 결투의 현장을 전부 녹화시켜서 송출할 것을 부탁한다. 승패 여부 상관없이 자신이 정리되는 모습까지. 결국 부탁을 들어주며 녹화본은 김춘석에게 넘겨줬고, 마지막엔 현장에 참여했던 정치인들부터 복수 대상까지 전부 보내버릴 수 있게 된다.

남기준을 깡패 새끼라며 못마땅해하지만 실은 엄청난 츤데레. 이는 남기준도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그에게 접근했으며, 남기준이 죽을 것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자, 살아서 죄값을 치루라고 따지고선 어떻게든 구해준다며 반드시 지지 말고 이기라고 응원해준다. 그리고 실제로 남기준이 정리당하려고 하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이를 막아서려고 했다. 다만 무모하게 나서서 같이 정리당할 뻔했으며, 아예 녹화본까지 보여줄 뻔하다가 바로 김춘석에게 제지된다.[27]

5.18. 박병석

중국 조선족 깡패. 28세. 이금손이 직접 검거했다고 한다. 이금손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도 광장에서 수많은 중국 폭력조직의 선수들간 최강을 가리는 광장결투가 벌어졌는데 변두리 작은 조선족 조직의 선수인 박병석이 모두를 이겨내고 평정했다고 한다. 법무법인 기창 대표인 김기창이 면회를 갔을 때 빨간 표찰을 달고 있는 걸로 보아 사형수로 보이며 인상은 남기준의 20년전 모습같은 꽤 닮은 인상을 하고 있다. 조선족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지 않느냐고 날카로운 태도를 보이다 제의를 받는다. 가족들은 중국에 모두 두고온듯하다. 이후 광장전투에서 남기준과 싸운다. 남기준과 같은 전투방식에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며 동시에 카운터를 먹여 쓰러지지만 남기준보다 젊은 그였기에 먼저 일어나 남기준을 쓰러뜨리는 것을 성공한다. 하지만 남기준과 달리 확인사살을 하지 않아 기어코 일어난 남기준에 의하여 양쪽 눈이 날아가버리고 여러번 확인사살을 당한끝에 패배한다.

김춘석의 평에 의하면 젊은 시절 기준이형 같았으며 순수 전투력이나 피지컬은 42세의 남기준을 뛰어넘었으나 남기준과 같은 잔혹함이나 빈틈없는 냉혹함은 갖추지 못했다고 평하고 다시 일어난 남기준을 멋있게 끝내려고 틈을 줬다가 꼼짝없이 당했다고 평했다.

5.19. 조남겸

나이는 과거 회상 시절엔 42세. 현 시점에선 58세 ~ 59세. 16 ~ 17년전 구석동을 납치해서 담그려고 했던 부산깡패.[28] 이후 구석동을 구하러 온 기준에게 완전히 제압당한 적이 있다.

남기준의 리타이어 이후 사건의 마무리를 책임진 인물이다. 과거 기준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간 함께하면서 식구로 지내면서 가까워진데다가 기준이 부산 조직을 크게 성장시켜준 덕분에 조남겸은 그를 매우 아낀다. 조남겸은 기준이 위기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되자 곧바로 부하들을 데리고 서울까지 올라와서 그를 구해준다. 그리고 나서 구석동과 이용준을 포함한 조직원들을 걸레가 되게 패버린 후, 그대로 이금손과 구석동을 납치한다. 또한 송장 상태가 된 기준이가 깨어날 것을 굳게 믿고서 남기준의 목적을 이뤄주기 위해서 손수 도와준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이 양반도 상당한 수준의 전국구 깡패다. 그래도 남기준 처럼 인정사정 없다거나 하진 않고 인정이 꽤 많아서 잡아놓은 구석동과 이금손에게 부산 명물인 돼지국밥을 사주면서 많이 무야 새살도 잘나는 거지[29] 라며 걱정을 해준다. 그리고 구석동에게 대한민국 검사를 어떻게 하진 않을거라며 식사하자고 국밥 먹방을 찍는 이금손에게 너 바보냐며 부산의 검사장이 서울 검사장이랑 짝짜꿍해서 이금손을 부산으로 발령냈고 너는 부산에 있는거라고 했는데 이금손이 국밥먹방을 계속 찍자 "입에 맞나. 그래 마이무라. 먹으면서 팔이 좋을지 다리가 좋을지 잘 생각해봐라." 라고 배려해주자 이금손은 예의없게도 그 좋은 걸 다 토해버린다. 그리고 조남겸은 안타까운지 "에헤이~ 좋은거 처묵여 놨더니 이거 와이러노" 하고 혀를 끌끌찬다. 이것만 보면 인정 많은척 비꼬는것으로도 볼수 있지만 진짜 6인방에 속하는 평을 듣는 최성철도 조남겸이 사람이 좋다고 인정할 정도. 다만 너무 사람이 좋아서 문제라고 하지만...

조남겸이 구석동을 구하러 온 남기준에게 당하고도 무사했던건, 당시 구석동이 자기를 늦게 구하러 왔다는 이유로 남기준을 부산에 버려두고 그냥 갔기 때문이다. 그 2~3년동안 남기준은 조남겸에게 부산의 모든 일을 맡기며 조남겸의 면도 세워주고 부산에서의 사업은 모두 조남겸을 거치도록 조치해놨으며 조남겸 휘하의 부하들을 빡세게 훈련시켜 인간 병기로 만들었다. 부산에서 구석동과 이금손을 가둬놓고 돼지국밥을 대접할때 구석동과 이금손 뒤에 있던 깡패 다수가 바로 남기준 키즈들이다. 조남겸이 구석동의 읍소를 비웃으며 씹어버린것도 남은 구석동 패거리들이 떼거지로 와도 남기준이 키운 자기 부하들이 모조리 해치울거라는 확신이 있어서였다. 부하들의 야구배트들은 기준이 주무장으로 쓰는 특수제조 야구배트의 열화판인데, 끝자락의 쇳덩이를 제거해 위력을 약간 희생하고 조작성을 늘렸으며, 기준의 것과 마찬가지로 일부러 표면을 거칠게 갈아 신체 손상률을 극대화시킨 흉기다.

물론 구석동이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조남겸은 남기준 덕분에 부산의 왕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성철의 말에 의하면 "기준에 의해 만들어진 단단한 성"이라고 한다. 그래서 조남겸은 구석동에게 "네가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한 게 남기준을 부산에 남기고 가버린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구석동과 이금손을 구하러 온 상대 조직원들도 전부 제압이 되었고, 최성철이 구석동과 이금손의 팔다리를 직접 도끼로 잘라버린다.

비록 관련자들의 팔다리를 잘라버리는 복수는 성공했으나, 김춘석(과 이를 제안한 최성철)에 의해서 남기준이 깨어나기도 전에 언론에 제보되었다. 당황한 조남겸이 남기준을 찾아가려 했지만, 김춘석은 이미 남기준을 보내준 후였다. 이후 상주로서 남기준의 장례식을 직접 치러줬으며, 김춘석이 등장하자 그를 비난하지만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보고선 시원하게 울으라며 격려를 해준다.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광장(넷플릭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미리보기 기준. 무료로는 11월 19일. [2] 후술하듯이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었다. [3] 본작의 광장 전투는 신도림(웹툰)에서도 차용되어 있다. 성격이 약간 바뀌어 광장 전투의 최종 승자가 여의도의 주인이 되는 방식으로, 림춘이 여의도의 수장으로 있으며 림춘이 천둥 일당에 합류한 시점에서는 비돌 세력에 있다. [4] 사실 어느 매체를 가던 정부의 단속으로 규모가 상당히 줄어버린 현실의 조폭과는 달리, 매체에서의 조폭들은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규모가 야쿠자 마냥 큰 범죄 조직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조폭들은 야쿠자로 치자면 그냥 군소조직의 규모를 가진 부산의 범죄 조직 칠성파가 그나마 최대의 조폭 조직일 정도로 한국에서의 조폭의 위력은 약하다. [5] 마지막 화에서 오세형 작가가 최규석 작가에게 감사하다는 작가의 말을 쓴 것을 보아 마지막화 과거 부분은 최규석 작가가 그린 것이 맞는 것 같다. [6] 김춘석과 상호 말을 놓는 걸로 보아 동갑인 듯 [7] 전형적인 페이크 주인공으로, 당시 독자들은 기석이 주인공인줄 알았지만 3화만에 사망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8] 물론 이 사건은 단순히 구준의 복수심 때문만에 발생한 것이 아니고 그 배후에 봉산과 주운이 있었기 때문에 저 현장에서 살아남았더라도 결국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9] 기준의 말에 따르면 기석에게 목숨을 빚진 듯하다. [10] 더군다나 남기준과의 실질적인 마지막 대화가 "네가 진다면 내가 마무리하겠다."며 윽박지른 것이니 더욱 침울했을 것이다. [11] 해범보다도 형님이며 김춘석과 상호 말을 놓는걸로 보아 건달 생활을 김춘석과 같이 시작한 거 같다. [12] 순서와 명분, 구색 갖추는 것으로 자기가 원하고자 하는 것을 취하는 것을 보아... [13] 다만 이때는 해범이 부상도 입었고 지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14] 이금손이 담배 있냐고 물으니 돗대라고 둘러대는데 바로 직후에 부하들과 함께 있을땐 담배갑이 꽉 차있었다. 즉 이금손 따위한테 담배 주기 싫어서 안준 것 [15] 광장 전투 때부터 알아왔던 모양이다. [16] 천해범에게는 기석이 다음은 성철이라며 위아래 없이 나대지 말라고 혼내며 성철의 서열을 인정해 주었고 최성철에게는 해범이 기석만 바라보는 이유는 기석이가 목숨을 붙여줬기 때문이라며 네가 목숨 붙여주면 너만 바라볼 거라면서 해범이 믿을만한 부하라는 걸 인정하며 최성철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17] 구준은 개인적인 원한이 있던 심성원이 담당했다. [18] 물론 심석영이 알아채 자수하기를 권하지만, 그답게 일이 마무리된 것이 아니라면서 일단 지켜보겠다는 식으로 넘긴다. [19] 최성철曰 팔이랑 다리 둘 중 하나를 고르셔야 마무리가 되는데, 고르지 못하시길래 제가 좀 타이르다가 말씀을 못하시는 상황이라서요. [20] 구준이 팔각 경기장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종합격투기 선수로 보인다. [21] 남기준과 상호 말을 놓는 걸 보면 조직 생활도 같이 시작한듯하다. [22] 사실 작중 묘사만 봐도 평소부터 한참이나 어린 구준이 늘상 심성원을 개무시하고 업신여긴데 대해 분노와 원한도 쌓였고 심성원이 구준과 통화가 끝난 후 "나보다 지 애비가 오래살줄 아나" 하는 장면도 있었던지라 이 마지막 장면은 그 말이 씨가 돼서 구준에게 돌아와버린 것. [23] 또 한명은 김춘석 [24] 추가로 '형' 호칭을 꼭 붙일것을 당부한다. 남기준이 그만큼 병철을 형으로써 존중한다는 의미. 병철이 남기준보다 힘이 셀리가 없음에도 이렇게 따르는 걸 보면 인망이 좋았던 듯하다 [25] 7화에서 흥신소 사장의 과거 회상으로 기준과 고향 선후배 사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26] 이에 이주운은 확실히 내가 남기준을 뒀으면 네가 지금 옆에 있지는 않았을거다며 장난스레 긍정한다. [27] 하지만 김춘석에게 쳐맞고 실려간 덕분에 나중에 조남겸이 나타나서 깽판을 부리는 것도 찍히질 않아서 조남겸을 포함한 부산 일원들은 주목되질 않았다. [28] 물론 조남겸이 이런 마음을 먹은건 구석동의 자업자득이었다. 그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조남겸을 면전에서 완전히 깔보는 언행을 해서 화를 자초하였다. [29] 팔 다리 외출 시키기 전에 한 발언이다.(...) 물론 인체의 영양학적이나 과학적으로 보면 야생에서의 동물들도 몸에 상처가 깊을 때 영양상태가 좋으면 회복속도가 빠른게 입증된 사실이며 따라서 조남겸은 구석동과 이금손의 팔다리중 최소 두짝을 날렸을때 잘린 부위에서 새살이 빨리 돋게 회복을 하라는 의미에서 해준 최소한의 호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