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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동아리/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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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분과
1.1. KURC
1.1.1. 창설1.1.2. 회원1.1.3. 활동1.1.4. 행사1.1.5. 기타
1.2. KUSA1.3. 레인보우스쿨1.4. 로타랙트1.5. 운화회1.6. 해피버블1.7. 호우회
2. 인문과학분과
2.1. KURP2.2. UNSA(United Nations Students Association)
2.2.1. 특징2.2.2. 역사2.2.3. 연간 일정
2.3. 정치경제학연구회 수레바퀴2.4. 예술비평연구회
2.4.1. 시설2.4.2. 가입2.4.3. 활동2.4.4. 기타
2.5. 철학마을2.6. 한국근현대사연구회2.7. 한국사회연구회2.8. 사람과사람2.9. 평화나비2.10. 뉴런2.11. 열두루달
3. 생활문화분과
3.1. 고대바둑사랑3.2. 뇌의주름3.3. 소믈리에3.4. 여레3.5. 유스호스텔
3.5.1. 시설3.5.2. 활동3.5.3. 조직도3.5.4. 역사3.5.5. 입부 방법
3.6. 호진회3.7. KUCC
4. 언어분과
4.1. ALC(Afkn Listeners' Club)4.2. ECS(English Communication Society)4.3. LECA(Language Exchange Communication Association)4.4. 중국연구회4.5. 한일문화연구회
5. 연행예술분과
5.1. 극예술연구회5.2. 미스디렉션5.3. 불아스5.4. 소울메이트5.5. 고려대학교 합창단5.6. KUDT5.7. LoGS5.8. TERRA
6. 기악예술분과
6.1. 고대농악대6.2. 고전기타부6.3. 관악부6.4. 관현악단6.5. 국악연구회6.6. 그루터기6.7. 노래얼6.8. 크림슨6.9. JASS6.10. TTP6.11. ATP
7. 전시창작분과
7.1. 거의격월간몰라도되는데7.2. 고대문학회7.3. 그림마당7.4. 돌빛7.5. 서화회7.6. 한국화회7.7. 호영회(虎影會)7.8. PAPCon7.9. 캘리쿠
8. 종교분과
8.1. CAM8.2. CCC8.3. ENM8.4. IVF8.5. JOY8.6. SFC8.7. 가톨릭학생회 젊은예수8.8. 원불교학생회8.9. 불교학생회8.10. 예수전도단8.11. 증산도학생회
9. 체육분과
9.1. KUBC9.2. 궁도회9.3. 농구연구회9.4. 백구회9.5. 수호회9.6. 아마추어축구부9.7. ENTHES(엔더스)9.8. FC엘리제9.9. 탁구사랑회9.10. 택견한울9.11. 한량회9.12. KUBT9.13. KUTR
10. 가등록동아리
10.1. KUSEP10.2. 해비타트 <고집>10.3. 여정10.4. 커리손으로먹기연구회
11. 없어진 동아리

1. 사회분과

주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를 행하는 동아리들이 모여있다.

1.1. KURC

1.1.1. 창설

고려대학교 적십자 학생회 (Korea University Red Cross)의 약자로, 1969년부터 명맥을 이어왔다. 본래 68학번들이 주축이었으나 잠깐 명맥이 끊어졌고, 다시 70학번이 동아리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켰다. 현재까지 청소년적십자 및 대학적십자( RCY),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연결되어 있다.

1.1.2. 회원

학번/학과에 무관하게 희망자를 전부 회원으로 받아들인다. 2017년 하반기 기준으로 번거로운 가입절차 없이 리쿠르팅 기간 내에 회장에게 문자를 보내기만 하면 가입이 완료됐다.

신입생의 경우 모든 동아리가 그렇겠지만, 신입생이 몇 명이 남냐에 따라서 동아리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 하지만 신입생들은 보통 여러 곳의 동아리를 알아보고 자율적으로 가입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그리고 동아리와 자신이 안맞을 수 있기 때문에 100% 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대부분의 동아리에 매년 100명이 넘는 신입생들이 연락처를 남기고 가지만 학회 중시, 동아리 경시의 분위기 때문에 대부분의 동아리에 실제로 남는 학생들은 20%도 안된다.

하지만 KURC의 재학생들이 '신입은 n일 이상 있어야만 진짜 우리 동아리 회원이다' 라는 규칙을 만든 것도 아니기에 타의에 의한 동아리 제명은 절대 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신입생들이 잠깐 있다 나간다고 해서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자신들도 작년에 그런 과정을 봐왔기 때문에 1학년때는 다크템플러처럼 있다가 2학년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회원도 있고, 2학년 정든내기들이 신규 회원임에도 적극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2학기때 집행부를 맡아서 동아리에 대한 애착을 발휘한 경우도 적지 않다.

교육봉사활동의 우선적 기회를 받는 1, 2학년들이 주로 동아리를 이끌어 나가며, 운영진을 "집행부"라고 부른다. 집행부가 될 인원은 매 학기 총회를 통해 투표로 선발한다.[1]

휴학이나 군복무중인 동아리 회원에게는 동아리 회칙에 명시된 투표권 외에 모든 회원으로서의 자격이 실질적으로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즉 휴학중이라도 행사 연락은 다 날아가며 대부분은 총회에도 참석하고 같이 어울려 논다. 특히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는 군필 재학생들을 필두로 엄청나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2] 그래서인지 군휴학생들이 연말의 동아리 행사에 휴가를 맞춰서 나오는 경우가 연례행사처럼 여겨지고 있다.

3학년 이상의 동아리 회원들은 대체로 OB로 분류된다. 이들은 앞서 2년간 교육봉사활동을 끝내고 그 자리를 후배들에게 물려준 상태이기 때문에 주 1회 개최하는 동아리 집회에 참여할 의무는 없다. 대부분 동아리 행사나 집회 뒷풀이 등에 참여해 후배를 사랑하는 돈줄이 되어 어울려 노는 편이며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3학년 때부터 동아리에 발길을 끊는 회원도 있다. 그러나 자신을 동아리 회원 명부에서 제명시켜달라는 본인의 직접적인 요청이 없는 한(드물지만 그런 경우가 있다.), KURC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며 2년을 보낸 학생이라면 회원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들 중 2년간 동아리활동을 마치고 약전원으로 자퇴 후 편입한 사례가 있지만, 이 경우에도 명예회원(=졸업생)으로 인정하고 있다.

재학생은 정회원, 졸업생은 명예회원으로 분리된다. 졸업생 모임은 '호정회'로 따로 분리되어 있다. 이들을 위한 동아리 소식지인 "여명지"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과거에는 명예회원들이 등록한 모든 주소로 이 여명지를 발송했으나 현재 주소록 갱신 미비 및 재정 상의 문제로 인해 여명지의 발송은 하지 않게 되었다. 동아리행사 중 주점이나 창립제를 할 때는 졸업생 선배들에게 주점과 창립제가 개최된다는 연락을 돌리는데, 70년대 및 80년대학번인 대선배님들도 자신의 근기수들과 함께 혼쾌히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이런 과거와 현재의 연결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셈이다.

1.1.3. 활동

동아리 회원들은 교육봉사활동을 주로 하고있다. 교육봉사의 대상이 되는 학생 한 명당 동아리회원 한 명을 매칭하여 멘토링 그룹을 만들고,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입회원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교육봉사활동으로 보내는 것은 아니며, 다른 선배멘토들의 멘토링을 충분히 참관하게 한 후에 새로운 멘토링 그룹을 형성하게 한다. 또한 교육봉사는 TO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1, 2학년에게 교육봉사활동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고,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한 기존 회원 등의 경우에는 그 다음 순번의 기회를 준다.

대한적십자사나 대학적십자에서 주관하는 여러가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제빵봉사 등 굉장히 다양한 봉사를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참여여부는 회원 각자의 자유에 맡긴다. 2000년대에는 이들과 관련한 교외활동보다는 학교 내 활동을 중시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교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는 물론이거니와 해외봉사까지 다녀온 회원도 여럿 있다. 또한 활동 연수만큼 봉사시간과 적십자 소속이었음을 인정받을 수 있는 증빙서류도 발급받을 수 있다.

1.1.4. 행사

<매 학기 개최되는 행사>
  • 개강/종강총회
이 자리에서 한 학기를 운영할 집행부를 투표로 결정한다. 전격적인 세대교체가 되는 날이다.
  •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
동아리 신입생 모집기간이 끝난 뒤 진행된다. 동아리에 지원한 신입생들 중 KURC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이므로, 이 날만큼은 재학생들 중 3학년 이상의 OB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오는 이유야 당연히 술값 내주는 것이지만.. 심지어 술값만 투척하고 안오는 선배도 있을 정도. 복학생 환영회도 동시에 진행하며 주로 군복학 남학생들이 대다수인데 이들은 얄짤없이 FM을 해야한다. 안봐준다. 동아리 자체가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술에 대한 걱정 없이 와도 된다. 2학기에도 공식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환영회도 진행한다.
  • MT
주로 우이동이나 대성리로 1박2일간 놀러가며, 중간고사 기간과 각 과별 MT를 피해서 행사를 잡는다. 그야말로 동아리 회원들끼리 신나게 노는 자리이며 3학년 이상의 OB들은 느즈막한 시간에 먹을걸 싸들고 온다. 술과 분위기에 취해 하나둘씩 쓰러져가고 새벽이 되면 동아리의 전통인 마피아 게임을 시작한다.
  • TT(Teachership Training)
방학기간 중 고려대학교 수련원을 대관해서 2박3일간 진행하는 재학생들의 가장 큰 행사. 자신의 멘토링 방법과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과거에는 TT를 거치지 않은 회원에게는 교육봉사활동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모의멘토링, 시범강연 등을 통해서 문제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도 하고 각자 가져온 주제로 토론을 나누는 것이 낮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저녁에는 MT와 같이 친목도모의 장을 열게 된다. 관례적으로 3학년 이상의 선배들은 첫날부터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2일차 저녁에 고기와 술을 사들고 방문한다.

<1년 1회 개최되는 행사>
  • 주점
졸업생과 재학생을 모두 초청하는 2대 행사 중 첫 번째 행사. 대동제(입실렌티)기간에 이틀간 진행하며 주 고객은 학교 축제를 위해 방문하는 학생들 + 미리 전화로 초청한 졸업생 선배들이다. 대개 하루는 학교 축제기간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고, 나머지 하루는 졸업생 + 재학생이 같이 즐기는 주점으로 진행하게 된다. 보통 이 때 거둔 수익들을 바탕으로 동아리방에 새로운 신문물(!)을 제공하거나, 그 수익을 거둔 1-2학년끼리 놀러가거나, 동아리비에 넣고 봉사활동을 위한 자금으로 쓰게 되는데 대개 3가지 모두를 실현하는 경우가 많다. 1-2학년들은 주로 이 행사를 기점으로 서로 급격히 친해진다.
  • 체육대회
가을에 진행하는 행사로 고려대 근처의 학교를 빌려서 진행한다. 남자회원과 여자회원 모두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종목을 기획하는 편이다.
  • 창립제
졸업생과 재학생을 모두 초청하는 2대 행사 중 두 번째 행사이자 KURC의 가장 큰 행사. 동아리 창립은 기념하는 행사로 11월 말에 진행된다. 과거에는 아예 고사를 지냈으나 현재는 고사 과정을 상당히 축약하여 그렇게 큰 상을 차리진 않는다. (대신에 제문은 읽는다.) 1-2학년 회원들이 여러가지 공연과 영상을 준비하며 당해의 능력자들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그 해의 창립제의 퀄리티가 급변한다. 큰 행사이기 때문에 아버지뻘 되는 대선배들도 많이 참석하고 졸업한지 얼마 안된 선배들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근기수들과 모이는 자리로 인식하고 있다. 군복무중인 회원들도 대개 이 때 휴가를 맞춰서 나온다.

1.1.5. 기타

  • 의외로 스펙때문에 이 동아리를 찾은 회원들도 매년 존재해왔다. 아예 신입생때부터 적십자활동을 하겠다며 가입신청을 한 회원도 존재할 정도. 사실 동아리 자체 활동 외에도 적십자사와 연관하여 진행하는 여러 대외활동들이 적지 않고 이것이 어느정도 어필할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 학회는 부담스럽지만 스펙에 도움이 되는 것을 찾다보니 이 곳으로 발을 들인 경우다.
  • 중앙동아리가 아닌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KUSSO)"이 따로 존재하는데, 교내 적십자활동 중 일부는 이들이 주관하기도 해서 착각할 수 있다.
  • 매년 동아리에 새로운 가구가 등장한다. 2010년대에는 1년 단위로 소파, 에어컨, 컴퓨터, 동아리와이파이, 냉장고가 들어왔다! 이제 동방에서 쾌적하게 롤을 즐기고 공부도 하고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 '동아리방에 자주 있는 사람'은 늘 한 학번당 한 명씩은 있어왔다. 이들은 지박령 혹은 가구로 불린다. 그리고 동아리의 시설들이 점점 좋아지면서 아예 여기서 눌러앉아 살림을 차렸던 회원도 있었다.
  • 과거 단독 홈페이지를 운영했으나 비용 문제로 닫았고, 현재 KURC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중이다. 2010년 이전에는 프리첼 홈페이지를, 2010년대에는 싸이클럽 페이지를 운영한 적이 있었다.
  • 동아리 케비닛에는 '동아리 내 CC, 연애 금지'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CC였다가 깨지면 그 둘 중 한 명 이상은 필연적으로 동아리와 연을 끊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아리 CC로 시작해서 결혼을 한 선배들도 있다.

1.2. KUSA

고려대학교 유네스코 학생회.

1.3. 레인보우스쿨

이주노동자 인권 및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1.4. 로타랙트

봉사활동동아리로, 의료봉사, 교육봉사, 급식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1.5. 운화회

고려대학교 중앙 교육봉사 동아리이다.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야학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성북구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입회원이 되면 연수과정을 거쳐 각자가 원하는 과목을 맡아 공부방 선생님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음 카페에 가입 문의 가능하다.(cafe.daum.net/gusai)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5층에 위치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KUwoonwha)

1.6. 해피버블

목욕봉사를 진행한다.

1.7. 호우회

봉사동아리.

2. 인문과학분과

2.1. KURP

2.2. UNSA(United Nations Students Association)

고려대학교 유엔학생연합. 페이스북

2.2.1. 특징

  • 학생회관 209호에 동아리 방이 있다. 생활도서관 옆에 있는 복도에 위치해 있다. 2015년에 장판을 깔아서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소파가 있어서 뒤풀이 끝나고 집이나 안암랜드에 안 가고 거기서 잘 수 있다. 그 외에는 선배들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전공서적과 냉장고, 책상 등이 있다. 2017년 현재 에어컨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다만 여름용 선풍기, 겨울용 온열기가 있으니 덥거나 추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겨울 한정으로 라디에이터도 가동된다.
  • 2017년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 중에 있다. 분기별로 활동 정리 카드뉴스가 업로드되며, 동아리 가입신청서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

2.2.2. 역사

  • 1963년에 창설되어 2017년 현재 5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 1980년대에는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문예집 "청암"을 발행했다. 초기에는 수기로 작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1990년대까지 자체 문집인 "지야의 함성"을 발행했다. 동아리 방 구석에 일부가 보존되어 있다.
  • 현 총장인 염재호가 UNSA 출신이다. 또한 한기대 6대 총장인 전운기도 UNSA 출신으로 교우회 행사가 있을 때마다 모습을 보인다.

2.2.3. 연간 일정

3월 중순 - 동아리박람회, 공개세미나 진행
공개세미나는 동아리 회원만이 아닌, UNSA에 관심이 있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이다. 공개세미나에 참석한 후 동아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3월 말 ~ 4월 - 정기세미나 진행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세미나가 진행된다.
5월 - 봄 MT, 주점, 문화주간 행사
1학기 중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다. 먼저 5월 중순에 봄 MT를 간다. 1박 2일로 진행되며 이 때는 고학번 선배를 많이 만날 수 있다. 대동제 기간에는 주점을 운영한다. 2016년에는 "꽃보다 운사"를 타이틀로 했다. 동이 틀 때까지 주점을 운영하면서 다른 회원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문화주간 행사는 2017년에 처음으로 진행되며 영화나 공연을 다 같이 보러 갈 것으로 보인다. 5월 중 격주로 총 2회 진행된다.
이후 6월 초까지 정기세미나를 진행한다.
7 ~ 8월 - 종강총회, 여름 MT
종강총회는 1학기 종강 주에 진행된다. 기장 선출이 종강총회의 주된 목적이다. 방학 중 행사는 여름 MT만 있다. 여름 MT는 교우회 선배님의 지원을 받아 가는 경우가 많아 봄 MT보다는 좋은 곳으로 가며 2박 3일로 간다. 이 때도 고학번 선배들이 많이 오셔서 즐거운 MT가 된다.
9월 - 공개세미나 진행
1학기와 마찬가지로 총 2번의 공개세미나를 진행한다. 그리고 모의총회 준비 전 마지막으로 동아리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10월 - 모의총회 준비 세미나 진행
10월 첫째 주부터 진행하며 처음 두 번의 세미나에서는 주제를 공모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각자 조사해 본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로 진행할 주제를 선별한다. 자료가 충분하고, 논의해 볼 만한 주제라면 신입이 제안한 주제도 채택된다. 참고로 2016년에는 16학번 신입이 제안한 두테르테의 마약전쟁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모의총회 기조문, 대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고로 2016년 모의총회까지는 기존에 작성한 대사를 암기하여 연극하듯이 진행했지만 2017년에는 주제에 대한 공부를 해 와서 즉흥적으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11월 - 워크샵, 모의총회
UNSA의 1년 중 가장 중요한 달이다. 11월 둘째 주에는 워크샵을 가서 마지막 연습을 해 보고 이후에는 MT처럼 친목을 다진다. 워크샵 다음 주에는 모의총회가 진행된다. 과학도서관 5층이나 418기념관 지하 강당을 빌려서 진행하며 책자, 포스터도 제작한다. 2016년까지는 동아리 회원들만 모여서 진행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2017년부터는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3. 정치경제학연구회 수레바퀴

속칭 '정경연 수레바퀴'로, 정치경제학을 배우며 주로 마르크스경제학을 다루는 동아리이다. 특이하게도 동아리 슬로건[3]이 따로 존재하는 데 '과학의 눈으로 자본의 질서를 꿰/뚫/는'이라는 말이 앞에 들어간다. 따라서 정식으로 명칭을 늘여쓰자면 '과학의 눈으로 자본의 질서를 꿰뚫는 고려대학교 정치경제학연구회 수레바퀴'다.

오래된 전통을 가진 동아리로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1970년대,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정치경제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마르크스경제학에 접근함에 있어서는 정운영 등의 노동가치이론, 뒤메닐이나 던컨 폴리와 같은 신해석 분파, 알튀세르의 구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 아리기의 세계체계론, 윤소영과 과천 연구소의 이론들을 복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합리적인 토론을 지향하고 마르크스주의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과학적 식견을 쌓을 수 있으므로 동아리방 문을 두드려보자. 여담으로 본래 '한국근현대사연구회'와 '철학마을(독일철학강좌회)', '정치경제학연구회'는 하나의 동아리였다.[4] 정식 동아리 등록 직후에는 같은 골목에 위치한 동아리방을 사용하였으나 이후 동아리방이 흩어지고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면서 성격이 서로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2.4. 예술비평연구회

- 노션 신입생 환영 사이트 #
- 공식 인스타그램 #
- 공식 블로그 (현재 미사용) #

예술비평연구회는 고려대학교의 중앙동아리로 약칭은 예비연.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210호이다.
1991년 창립되었으며 문학과 연극, 영화, 음악, 서브컬처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 대한 감상과 비평을 목표로 한다.

2.4.1. 시설

학관 210호에 위치한 예비연 동방은 지리적 이점이 상당하다. 일단 동방이 학관 2층에 있기 때문에 학관 정문으로 들어오게 되면 더 계단을 오르거나 고대를 대표하는 익사이팅 어트랙션으로 악명 높은 학관 엘리베이터를 탈 필요 없이 바로 동방으로 들어올 수 있다. 또, 민주광장과 우당교양관과 가깝게 창문이 나 있어서 민광에 가설무대가 설치되는 대동제 기간이면 연예인들의 공연을 동방 소파에서 편리하고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다. 2023년 대동제에는 무대 설치 위치가 바뀌어 동방 창문에서 직관하기 힘들어졌다.

동방 문과 벽면에는 다양한 포스터가 붙어져 있다. 동아리 차원에서 간 리뷰모임의 포스터도 있고, 그냥 개인이 인상 깊게 본 영화나 교내/외 공연 포스터와 팜플렛,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 포스터 등을 가져와 붙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4세대 아이돌 포스터를 붙이기도 한다. 동방 책장에는 가입원서나 이전 발제문 같은 동아리 자료들과 함께 잡다한 전공서적이나 문학 작품, 그리고 엠티나 뒤풀이의 흔적인 빈 보틀을 비롯한 여러 잡동사니들이 비치돼 있다. 이중 빈 보틀은 장거리 여행을 갔다온 회원이 술을 사오는 예비연의 전통이 생긴 뒤부터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동방 내에는 선풍기와 난로가 비치되어 있으며, 2018년 1학기에는 당시 총무의 강력한 추진에 힘입어 숙원사업이었던 에어컨 설치가 마침내 이루어졌다.

분홍색 형광등이 창가에 있으며 술을 마실 때에는 이 형광등만 켜서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2.4.2. 가입

신입생이 입학하고 동아리 박람회가 진행되는 3월에 공개 발제나 신입생 환영회같은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긴 하나 기본적으로 예비연은 상시 모집 체계이다. 가입에 별다른 학번이나 학과 제한 등은 두지 않지만, 정기 세미나를 1회 참관한 이후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가입시 작성하는 가입 원서는 예비연답게 좋아하는 예술 장르나 작품 등을 물어보는데 1996년부터 작성한 가입원서를 모두 보관중이기 때문에 동방에서 뒤풀이를 할 때면 간혹 몇 년 전에 쓴 가입원서가 수치플레이와 술안주 소재가 되는 일도 있다.

2.4.3. 활동

회칙에 규정된 주요 동아리 활동으로는 ①정기 발제 ②리뷰모임 ③사계절 MT 등이 있다. 모든 활동에는 필참 의무가 없다. 정기 발제 발제문은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되며 발제나 리뷰모임 활동 사진이 인스타에 업로드되기도 한다.

정기 발제(세미나)는 매주 지정된 요일에 진행되는 예비연의 정기 활동이다. 총회에서 한 학기 발제의 대주제와 발제 요일이 결정되면 그때부터 그 학기 발제 자원을 받는다. 자원한 발제자가 작품을 선택하여 주제와 함께 공지하면 그 주에 회원들이 각자 해당 작품을 감상해온 뒤 세미나 시간에 모여 발제자의 발제문을 토대로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통 감상의 편의성때문에 영화가 선정되는 일이 잦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고전적인 장르 구분을 넘어 음악, 게임, 장르소설, 음식, 미학 전반 등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들도 지속되고 있다. 발제 때는 발제 내용에 기반한 이론적인 얘기는 물론, 작품이나 장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나 의견 교환, 그리고 핵심인 뇌피셜 수다도 이뤄진다. 발제가 끝나면 식사를 겸한 뒤풀이로 이어지는데 동아리 특성상 술을 강권하는 분위기는 아니기에 기호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도 많다.

리뷰모임은 동아리의 비정기적인 활동으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서 영화나 연극, 전시회 등을 보러 가는 활동이다. 2019년 회칙이 제정된 이후부터는 일정 인원 이상이 모인 리뷰모임에는 동비 지원이 이뤄진다. 엠티는 보통 매 계절마다 가는 편이다.

참고1 : 예술비평연구회 2018년 2학기 세미나 발제작 목록 (가을학기 주제: “혁명”, 겨울학기 주제: “상호작용”과 “메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블랙미러:밴더스내치>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외딴 방>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애니메이션 <시귀>
게임 <Darkest Dungeon> <Ostalgie: the Berlin Wall>
음악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기타 <맥퀸, 파격> <TOM FORD> <인공지능과 예술>

참고2: 2023년 1학기 발제작 목록 (봄학기 주제: "사랑/노스텔지아")
<마블> 시리즈, <왓치맨>, <가게로 일기>, <진격의 거인>, <탑건>, <탑건: 매버릭>, <변호인>, <1987>, <헌트> 등

2.4.4. 기타

상술했듯 정기 세미나 이후에는 뒷풀이로 식사를 같이 하는데, 최근 드록바라는 안암의 바에 가서 데낄라를 마시는 문화를 전통으로 정립하려는 운동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데낄라 불매파의 세력도 상당해서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아래는 고파스와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2019년 1학기 신입회원 모집 글에 달린 동아리 회원 설명글이다. 예비연 혼모노 회원들의 덕력을 알 수 있다.
○ 영화 보고 나면 "그냥저냥하네."하며 왓챠 별점 3.0 주는 사람들
○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을 눈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들
○ 어벤져스 트레일러가 나올 때마다 흥분하는 사람들
○ 스팀 설날 세일 때 구매한 게임을 아직도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들
○ 방학 때 힘들게 알바해서 번 돈 모두 뮤지컬에 써버리는 사람들
○ 비평과 연구는 무슨, 세미나 때 감상평이랍시고 아무말 대잔치하는 사람들 (물론 회장인 본인 포함)
○ 공강 때 영화 보자고 하면 10명씩 모이는 잉여인간들 (자체공강 포함)
○ 치킨과 연어, 마라를 사랑하는 사람들
○ 예술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영화, 음악, 게임이 좋은 혼모노들

동아리원 중 나무위키 업데이트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

2.5. 철학마을


모토는 '삶과 철학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위치는 학생회관 2층 206호 생활도서관 옆 파란대문.

속칭 철마. 동아리 회장은 촌장이라고 불린다. 한근연, 수레바퀴와 하나의 동아리였으나,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갈라져 나온 것이다. 1979년을 시작으로, 당시 철학과 79학번 및 다른 인문계 선배님들이 주축이 되어 만드셨다고 한다. 동아리방은 본디 학생회관 3층이었으나 족구시합을 통해서 2층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90년대 선배님의 증언으로 확인) 현재 공간은 생활도서관에 가벽을 세워 나눠진 공간. 하늘색 대문이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며 여기저기 소파가 많아 공강시간을 활용하기 좋은(?) 편이다.

주 활동은 철학 관련 서적을 읽고 진행하는 윤독 세미나, 주제 토론 세미나, 영화와 같은 영상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는 비평 세미나 등이 있다. 그 외로는 학기 마다 활동을 정리해서 발간하는 철인 회지 작업이 있으며, 겨울에는 철마의 졸업하신 선배님들을 초청하여 향연을 즐기는 '철인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철학마을 페이지에도 정기 연재 프로젝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장점이라면 넓은 동방과 편의시설, 선후배 위계를 따지지 않는 자유로운 문화(병맛포함)가 있다. 맛집정보 또한 풍부하다. 또한 동방에 꽤 고급진 철학 원전들이 많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대출은 자유며 기간 또한 자유롭다.

그리고 동아리 주제 특성상 많은 분들이 철학과 대학원 혹은 어떻게든 대학원에 들어가시는 경우가 많다. 교환학생도 많이들 가신다. 학업진로 관련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을테니 동방에 한번 오랫동안 죽쳐보자. 촌장을 비롯한 여타 선배 회원들이 매우 반가워하며 당신에게 밥을 사줄 것이다.

모집학번에 제한은 없으며 가입 절차 또한 가입양식을 작성하기만 하면 된다. 연결통로는 페이스북 철학마을 페이지가 있다.

2.6. 한국근현대사연구회

속칭 한근연. 역사속에서 진리를 관계속에서 실천을 모토로 삼고있다. 정경연 수레바퀴, 철학마을과 하나의 서클이였으나 정식 등록후 분리된 동아리 중 하나며 원래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뤘었는데, 최근엔 다루는 범위가 확장되어 불평등, 학벌과 능력주의, 소수자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한다.

2.7. 한국사회연구회

2.8. 사람과사람

고려대학교 성소수자 인권 동아리이다.

2.9. 평화나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다. 최근에 동아리방이 생겼다. 주요활동으로는 주1회 정기세미나, 연세대 평화나비(이하 연대나비) 교류활동이 있다. 연대나비와의 교류활동은 2019년부터 시작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2.10. 뉴런

고려대학교 유일의 뇌과학 학회(동아리)이다. 동아리 명인 뉴런은 뇌의 신경세포(neuron)와 새로운 배움(New Learn)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11기가 활동중이다. 1년에 한 번씩 (3월)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newlearn1905, 유튜브 https://www.youtube.com/@NewLearn 등 다양한 SNS에서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2.11. 열두루달

페이스북 페이지
매주 화요일에는 고려대학교에서 볼 수 있는 생물 종, 목요일에는 탐사 나가면 볼 수 있는 생물 종에 대한 글을 올린다.
토요일에는 밀린 탐사 후기를 올리고 있다. 2020년 2월 29일자로 연재 종료됐다.

고려대학교의 생태연구회로, DMZ의 생태계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던 Life on DMZ가 2014년 9월에 개명한 동아리이다. 탐사[5]를 통한 생태조사가 주요 활동이며, 각 생물 분류군이나 생태학 등에 대한 세미나를 열기도 한다. 탐사나 세미나에서는 식물, 버섯, 곤충, 어류, 조류, 포유류 등 대부분의 분류군을 가리지 않고 다룬다. 겨울방학 기간 등에는 공개탐조를 진행하기도 한다. 구호로는 두루미의 울음소리를 묘사한 "뚜루뚜루"를, 마스코트로는 황조롱이를 사용한다.

1기, 2기 회원들에 의해 한국의 자생종 노란배측범잠자리 IUCN 적색 목록에 등록된 바 있다. 대학생 연구팀, 노란배측범잠자리 멸종위기종 등재

3. 생활문화분과

3.1. 고대바둑사랑

3.2. 뇌의주름

보드게임 동아리 생활문화분과. 학생회관 416호

사이트 (업데이트 안됨)
현재 활동 중인 네이버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

3.3. 소믈리에

와인동아리이다. 동아리 박람회때 민주광장에서 와인을 나눠주며 맛있으니 꼭 먹도록 하자.

3.4. 여레

3.5. 유스호스텔

고려대학교 여행동아리
학생회관 414호
자는 곳이 아니다.[6]

3.5.1. 시설

위치는 학생회관 414호에 동방이 위치해 있다. 학생회관에 있는 동방중 큰 편에 속한다.
*침대&소파
일단 동방에 들어가자마자 회색의 큰 침대가 보인다. 2017/1학기 때 마련한 것으로 엄청 푹신하다.[7] 보통 회의 뒷풀이나 술자리 이후 막차를 놓친 사람들이 이 침대에서 많이 잔다. 원래 지난 학기까지만 해도 주황색 소파가 침대자리에 있었는데, 침대를 사면서 왼쪽 구석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근데 이 주황소파가 기존들에게는 더 익숙한지 몇몇은 회색침대를 보다 주황소파가 더 편하다.[8]
2022년, 침대 위에 푹신한 매트리스를 올려놔 더 잠자기 좋아졌다.
*사진들
회색 침대가 있는 오른쪽 벽면에 붙여져 있는 사진들로 2016년도 여행사진들이다. 학기 또는 년 단위로 사진들이 붙여진다. 장난삼아 언젠가는 사진들로 온 동방의 벽면을 채워서 곡성처럼 된다는 소리도 있다.
*책상
동방의 정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철제 책상이다. 보통 회의 때 이 책상을 기준으로 둘러앉아 회의를 한다. 평소에도 동방에서 공부를 하거나 과제를 해야할 때 등 여러 용도로 많이 쓰인다.
*캐비닛&책장&서랍
공통적으로 자주 쓰지 않는 잡동사나들을 보관하는 곳이다. 보통 캐비닛과 서랍에는 여행 때 쓰는 텐트, 식기구&조리기구, 보드게임, 촛불의식 때 쓰는 물건 등이 보관된다. 책장에는 과거 잡기장[9], 돌무리[10]등이 보관되어 있다.
*악어 인형
매우 푹신한 악어 인형이다.

3.5.2. 활동

한 달에 한번 월 말에 호스텔링이라는 이름 하에 여행을 가는 것이 주된 활동이며, 매 주 모여서 그 달 갈 여행을 같이 기획한다. 방학 중에는 장기 여행을 간다.[11]

대학생들의 여행이라 하면 MT등 술과 술게임으로 뒤덮힌 것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동아리 회칙상 여행 중 음주는 금지된다. 이 때문에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동아리 내에 많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정기여행 중 사비 사용은 불허한다.[12]

술도 마실 수 있는 여행을 가고 싶으면 비정기 여행을 기획하면 된다. 비정기 여행은 말 그대로 동아리 정기 여행이 아닌, 동아리 부원끼리 의기투합해서 가고 싶은 곳에 가는 여행이다.[13]

3.5.3. 조직도

  • 회장
    매 학기 종강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모든 호스텔링(장기 포함)에 참여 및 기획해야 하며, 거의 대부분의 행사를 주관해야 한다.
  • 부회장
    회장과 마찬가지로 종강총회 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공식적으로는 MT, 송년의 밤, 신환회를 주관하지만, 사실상 회장과 함께 거의 모든 호스텔링 및 행사를 주관한다. [14]
  • 총무
    총무부터는 투표가 아닌 회장이 임명한다. 아무래도 여행동아리 특성상 이리저리 주기적으로 쓰는 돈이 많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부각된다. 그래서 총무는 모든 호스텔링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15]
  • 기획부
    부회장의 부회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회장을 도와 MT, 송년의 밤, 신환회를 주관한다.
  • 편집부
    여행 후기를 수집하고 돌무리를 발간한다. 근데 편집부는 학기 단위로 바뀌는데 돌무리는 연마다 나온다. 즉, 1학기 편집부는 여행후기만 독촉하면 된다.
  • 홍보부
    유스호스텔 홍보를 담당한다. 특히 페이스북 유스호스텔 페이스북을 주로 관리한다.
  • 환경부
    동아리 물품 정리 및 동방 청소, 그리고 여행 사진들 붙이기 등 동방 환경을 가꾸는 일을 한다.
  • 준회원
    대부분 막 들어온 신입들로 아직 호스텔링에 3회 이상 참여하지 않은 동아리 부원들이다. 학기 중 최대 3회[16] 호스텔링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한 학기만에 정회원이 되고 싶으면 모든 호스텔링에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장기여행은 호스텔링 2회 참여로 간주되므로 1.5학기[17] 만에 정회원이 될 수도 있다.
  • 정회원
    호스텔링에 3회 이상 참여한 부원들이다. 정회원이 되면 투표권이 생기는데, 한 학기 동안 모든 호스텔링에 참여했다면 종강총회 때 바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 명예회원
    정회원이 휴학하거나 졸업한 상태일 때 명예회원이 된다. 정회원이 아님에도 호스텔링에 참가하고 싶을 때, 절차적 문제가 생기지 않게 신설된 회원 종류다.

3.5.4. 역사

알고 보면 꽤 전통이 있는 동아리이다. 2017년 5월에 동아리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3.5.5. 입부 방법

유스호스텔 페이스북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자.
  1. 유스호스텔 카페에 있는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지원서를 작성한다.
    2. 작성한 지원서를 이메일[18]로 보낸다.
    3. 동아리 가입비를 총무에게 보낸다.
    4. 가입되기 전에 준톡방에 초대된다.
    5. 회의[19]에 참석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참고로 부원은 상시모집이다. 학기 초에 집중 모집기간이라고 해서 포스터를 붙여서 홍보를 하는 기간이 있긴하지만, 그 기간 지나서도 가입할 수 있다.[20]

3.6. 호진회

3.7. KUCC

고려대학교 내 유일한 중앙 컴퓨터 동아리. 근데 몇년전까지는 사회과학분과(...) 소속이었다.

4. 언어분과

특정 언어에 대해 배우고, 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동아리들이 모여있다.

4.1. ALC(Afkn Listeners' Club)

영어 동아리이며 1973년 창립되었다. 영어토론, 웹진 제작, 시트콤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연세대에도 동명의 동아리가 존재하며 매년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4.2. ECS(English Communication Society)

프리토킹 영어 동아리로 영어 연극을 진행하기도 한다.

4.3. LECA(Language Exchange Communication Association)

언어 교환 동아리로 교환학생과 함께 하는 행동을 진행한다.

4.4. 중국연구회

중국어 동아리로 중국의 근현대사, 중국 문화 등을 연구한다.

4.5. 한일문화연구회

고려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언어분과 소속의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417호에 위치한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동아리로 일본 문화나 일본어, 서브컬쳐 등을 주로 연구한다. 동아리의 정규 활동으로는 일본어 어학반, 교류반 등이 있으며, 참여가 강제되는 활동은 없다. 어학반에는 일본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학생들을 위한 기초 어학반과, 일본 학생들과 함께하는 회화 어학반이 있으며 동아리의 어학부장의 관리 하에 매주 진행된다. 이 외에도 방학기간 동안 APU, 리츠메이칸 등에서 한국어를 배우러 온 일본 대학생과 만나보는 교류회가 있다. 학기별로 동아리 회지도 작성한다. 평상시에는 일본 서브컬쳐문화를 중점으로 연구하며, 아컴호러를 하거나 일본식 마작을 치기도 한다. 동아리방 내에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콘솔 게임기 또한 구비되어 있어 많은 동아리원이 사용하고 있다. 동아리 내 회원들의 관심분야도 다양하여 관심분야별로 각종 소규모 모임들이 톡방으로 만들어져있다.

상시모집에서 학기 초에만 모집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한일문화연구회에 관심이 있다면 잘 찾아보는 것이 좋다.

5. 연행예술분과

5.1. 극예술연구회

고려대학교 중앙 연극 동아리이다.
매년 3월과 9월 두 번의 정기공연을 연다.

5.2. 미스디렉션

고려대학교 중앙 마술동아리로 학생회관 616호에 위치해있다.
동아리 이름은 마술 용어인 Misdirection에서 유래하였고 회원들이나 동연에서는 '미스디'라고 줄여 부르는게 일반적.
매년 3월과 9월 일년에 2회 418기념관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인촌기념관으로 정기공연 장소가 변경되었다.

인스타그램

5.3. 불아스

고려대학교 중앙 댄스스포츠동아리이다.

5.4. 소울메이트

고려대학교 중앙 창작 뮤지컬 동아리이다.

총 다섯 개의 팀이 있으며, 각 팀 당 약 4-6명으로 구성이 된다. 전체인단은 크게 연습인단과 제작인단으로 나뉜다. 연습인단은 배우팀과 연출팀으로 구성되고, 제작인단은 음악팀, 기획팀, 무대제작팀(미술팀/디자인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수학기는 두 학기이며, 원할 경우 더 할 수 있다. 정기 공연은 일 년에 총 두 번으로, 매년 3월과 9월에 올리게 된다. 공연 연습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이루어진다.

극본 소재 공모와 제작, 넘버 작곡, 무대 구성, 홍보 및 대관 등을 포함한 공연의 전 과정을 모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창작한다. 고려대학교에 음대가 없고 제작 시간이 6개월 가량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괜찮은 극을 항상 만들어내고 있다.

타 동아리 및 방송국과 협업하여 뮤지컬 커버 영상을 촬영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라라랜드>, <맘마미아>, <쿠토피아>, <디어에반핸슨> 등이 있다. <라라랜드>의 경우에는 2022년 6월 22일을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206만회를 기록했다.

공연을 준비하고 올리는 과정에서 모든 팀들이 화합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렇기 때문에 동아리가 매우 끈끈하여 가족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관극을 같이 하거나 뒤풀이에 참여하고 여행을 가는 등 평소에도 친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최근에는 벚꽃놀이도 갔다.

고려대학교 소울메이트 부원이 된다면 대학 생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낭만을 즐기고 싶은 자여, 소울메이트에서 고려대학교의 주인공이 되어라!

인스타그램 계정: @kusoulmte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com/channel/UCoHt4YwlcFow1Nd9M8RwElQ

5.5. 고려대학교 합창단

고려대학교 유일한 중앙 합창 동아리로 부실은 학생회관 514호이다. 매년 11월달에 정기연주회가 열리며, 방학 중 합숙을 진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5.6. KUDT

고려대학교 중앙 댄스 동아리이다. 이름인 K.U.D.T. 는 Korea Univ. Dance Team의 약자.

5.7. LoGS

2005년 창립한 고려대학교 중앙아카펠라동아리로 부실은 517호이다. 이름인 LoGS는 Leaning on the Great Stream의 약자이다.

유튜브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5.8. TERRA

파일:terra_logo.svg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tXJ078L2Wr_MIhfQDXF-Q


고려대학교 중앙 흑인음악 동아리이다. 이름인 TERRA는 Temptation Emotion Rhyme Rhythm And Soul 의 약자라고 한다. 이름과는 달리 흑인과는 아무 관련 없다.

보컬 / 랩 / 프로듀싱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컬은 남자보컬과 여자보컬로 세분화 된다.

매 학기마다 임원진이 바뀌고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영입한다. 신입을 뽑는 기준은 오로지 실력. 나이, 학번 등 백그라운드를 전혀 따지지 않기로 유명하며 노래 잘하고 랩 잘하면 뽑힌다. 다만 기준이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다. [21] 특히 랩 팀은 지원자가 아주 많아 경쟁률이 높다.

매 학기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새내기 배움터
새터와 미터에서 공연을 하여 신입생들에게 동아리 홍보를 하는 자리며 실력순으로 세우기 때문에 기존들이 서보고 싶어하는 무대 중 하나다.

민주광장공연
줄여서 민공. 2014년까지만 해도 안암역에서 했던 지공의 현재 모습이다. 보통 학생회관 앞에서 이루어지며 지나가던 신입생들에게 구애의 손길을 보내는 행사다.

신입오디션 및 신입엠티
위의 두 행사에 낚이거나 노래 혹은 랩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많이 찾아오며 쇼미더 머니가 흥한 나머지 랩팀 지원자가 폭주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축제
1학기: 대동제 및 입실렌티
대동제 기간에는 신입곡 위주로 무대에 올리려고 하며 정기공연에 올라갈 곡 중 몇개를 골라서 올리며 입실렌티 무대는 모든 기존들이 꿈꾸는 무대로써 실력뿐만이 아니라 운이 따라줘야 올라갈 수 있는 무대다.

2학기: 축제 및 고연전

정기공연
매 학기말 홍대에서 열리는 정기공연. 이 정기공연을 목표로 한 학기 연습을 하며 테라의 알파이자 오메가다.

다음학기 임원진 선출
보통 정기공연 직후 혹은 기말직후며 다음 학기를 이끌어갈 임원진들을 뽑는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들이 10만원씩 내서 소몰이에서 고기를 쏘는 전통이 있다.

6. 기악예술분과

6.1. 고대농악대

고려대학교 중앙 풍물패이다.
유일한 중앙 풍물패로, 418대장정 선두 행진 및 풍물패 공연, 고연전 개막식 판을 주도한다.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512호다.
인스타그램 페이지
학관 5층에서 들려오는 태평소 소리가 찰지다

6.2. 고전기타부

클래식 기타 중앙동아리이다. 클래식기타 음악을 감상하고, 배우고, 연주한다. 독주, 2~4중주에서부터 합주까지 다양한 규모의 연주회를 진행한다. 기타를 가르쳐주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입부가 가능하며, 연습용 기타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타를 살 필요는 없다. 상태가 썩 좋진 않아 중고 가격이 높지 않으나 연주가 가능한 입문용 기타를 기부할 수도 있다.

6.3. 관악부

관악기와 타악기로만 이루어진 음악 동아리로, 윈드오케스트라(Wind Orchestra)라고도 한다.

고려대학교 제 1호 동아리로서, 1920년 보성전문 취주악대로 시작하여 1955년 서클 등록제 실시 이후 고려대학교 제 1호 서클로 정식 등록하였다. 영문 약자는 KUWO(Korea University Wind Orchestra)이며 2000년대 중반까지는 KUWE(Korea University Wind Ensemble)가 동아리 명칭이었지만 2008년 변경되었다.

취주악부 시절은 고연전 행사에서 응원 음악을 담당하였으나, 전자사운드의 도입으로 시대의 변화를 겪게 된다. 현재 엘리제가 하던 업무를 과거에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년 3월 초와 9월 초에 각각 신춘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두 번의 연주회를 위해 2월과 8월 중순 약 일주일 정도 합숙을 실시한다. 합숙은 주로 고려대학교 학생수련관이 있는 강원도 낙산으로 가게되며 파트는 플룻,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유포늄, 튜바, 퍼커션 등으로 구성되며, 오보에, 바순, 베이스클라 등 특수악기를 연주하는 재학생이 종종 있다.

2004년 전국대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합주부문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개교 100주년 및 창단 50주년 기념 선후배 합동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상태가 복불복이긴 하지만 동아리 보유 악기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개인 악기가 없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오디션을 보지 않으므로 악기를 아예 처음 시작하는 사람 역시 입부 가능하다.

재학생 뿐만 아니라 선배들 포진이 매우 다양하다. 엄청난 학번 스펙트럼의 선배들과 연주를 같이 한다.

남학생중 일부는 동아리 활동 후 군악대로 입대하여 복학 후에 활동을 지속하기도 한다.

졸업 이후에도 졸업생 선배들이 다수 포진한 사회인 관악 단체가 있어, 졸업 후에도 재학생 연주 뿐만 아니라 사회인 단체에서도 음악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4. 관현악단

정식이름은 고려대학교 관현악단인 고려대학교 대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이다. 1970년 창단되어 2021년 현재 51년을 맞이하고 있는 동아리로, 관악기와 현악기, 그리고 타악기로 이루어져있다. 매년 3월과 9월에 신춘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타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는 연주회 횟수를 셀 때 3월과 9월의 연주회를 합산하여 “제○회 정기연주회”로 표기하지만 유독 고대관현악단은 신춘(3월)과 정기(9월)를 별도의 횟수로 센다.[22] 이 연주회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수준에서 보았을 땐 높은 실력을 자랑한다. 이 동아리의 실력이 어떤지는 1994년 9월 안드레아스 에카르트의 코리아 심포니를 세계 초연한것에서 짐작할 수 있으며 2005년에는 러시아 음악가 라린이 작곡한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교향곡인 「자유·정의·진리를 위한 교향곡』을 무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초연했고, 해당 연주 실황 음원은 KBS 클래식 FM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음대가 없는 고대의 특성상 학교당국으로부터도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으며, 연주회 때에는 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하기도 한다. 동아리 이름을 정하고자 여러 차례 내부협의했으나 그때마다 별도의 이름을 정하지 않고 그저 “고려대학교 관현악단”으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 음대 없는 학교 오케스트라의 특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23] 상시모집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모든 악기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지만, 클라리넷과 플룻의 경우는 매년 한 학번당 2명 이하를 뽑고 있으므로 지원할때 주의를 요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단 참고

6.5. 국악연구회

고려대학교 유일의 정악 동아리이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등을 다룬다.

1년에 두번, 봄 가을에 정기 연주회를 진행한다. 기악분과 동아리 답지 않게 대부분의 신입 부원은 악기를 처음 다루고, 선배 뿐만 아니라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전공생이 사부로 와서 악기를 가르쳐준다. 최근에는 정악 뿐만 아니라 연주회에 국악 관현악곡과 국악기를 이용한 커버곡, 퓨전음악, 등도 함께 올리고 있다.

6.6. 그루터기

고려대학교의 유일한 중앙 통기타 동아리이다. 고전기타부와 달리 통기타를 사용하고, 대중음악을 주로 연주한다. 정기공연에서는 통기타로만 진행하는 핑거스타일 등의 연주도 하지만, 대부분은 어쿠스틱 밴드 형식으로 공연한다. 주로 통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보컬 세션이 있고, 종종 카혼이나 젬베 등의 어쿠스틱 악기도 사용한다. 일렉기타는 동아리 회칙으로 금지되어있다.

유튜브 채널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 계정
공식 홈페이지

6.7. 노래얼

고려대학교 중앙 노래패다. 1980년에 "석화회(石花會)"[24]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뒤 1984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40년을 넘게 이어져 온바, 고려대학교의 노래 동아리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다.[25]

6.8. 크림슨

고려대학교 중앙 ROCK BAND 이다.

크림슨은 1988년 신문방송학과 이창욱을 중심으로 겨울에 탄생되었다.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당당히 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에 등록되었다. (학생회관 6층에 동아리방이 자리잡고 있다.) 그 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과 자기계발을 통해 3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명실상부한 고려대학교의 대표 밴드로 자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중앙락밴드 크림슨은 연 2회의 정기 공연을 하며, 정기 공연 외에도 다양한 교내외 공연에 오르고 있다.

크림슨은 타교의 중앙 밴드들과 '대학 밴드 연합'을 결성하여, 고려대학교의 유일한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연합 공연들을 추진/참여하여 고려대학교의 우수한 밴드 문화를 외부에 널리 알리고 있다.

2023년 현재 크림슨은 메인기수인 34기(22학번) 멤버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6.9. JASS

별칭 고려대학교 실용음악과

고려대학교 중앙 재즈동아리이다. 창립년도는 1999년이다.
학생회관 516호에 위치해 있다. 페이스북 감상페이지도 운영한다.
유튜브 공식 계정 Jass Korea Univ.에서 공연 영상 및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라면 학번, 나이, 국적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물론 실력도 무관 (상시모집)

가입 방법은 동아리방에 방문하거나 네이버 카페에 가입인사를 올리면 된다.

정기모임으로 감상모임과 연주모임을 각각 주 1회 진행하며, 또한 주요 행사로는 재즈카페, 신입생워크샵, 정기공연이 있다.

6.10. TTP

TTP는 Talk Through Piano, Talk Through Pikachu, Talk Trough Pinkbin, Talk Trough Puradak, Talk Trough Pajeon & Makguli,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며, 이름에서 볼 수 있다시피 고려대학교 중앙 피아노부이다. 2001년에 창설되어 2002년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러한 유구한 역사 속에서 정기연주회가 매년 2회씩 개최되며 2023년에는 3월 25일에 제46회, 9월 22일에 제47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는 서울대, 연세대와 달리 음악대학이 없어 '피아노학과'가 없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피아노 굇수들이 정기 연주회 무대에 올라 전공자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와 별개로, 피아노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이 곳에 가입하여[26] 총 가입자가 무려 300명에 육박하기 때문에, 고려대학교 피아노학과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가입자수에 비해 피아노 수는 겨우 4개로 매우 적다. 동아리방 문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 즉 시계 반대방향으로 각각 Kurzweil 전자 피아노, 3개의 영창 피아노이며, 전자 피아노를 제외하면 내구도는 기대하지 말자. 하도 오랫동안 두드려 맞은 탓에 조율 상태가 이상하거나[27] 줄이 끊어지고, 악보 받침대도 망가진 전적이 있는 피아노도 있다. 물론 매달 정기적으로 조율과 망가진 피아노 선을 바꾸므로 계속 연명(...) 중이긴 한다.

동아리방의 문을 닫지 않고 나가면 저주에 걸린다는 소문이 있다. 이전에 문의 내구도 자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특정 각도로 일정 강도의 힘을 줘서 밀거나 당겨야 닫힐 정도다. 하지만 2019년 10월 경 동아리방의 문이 새 것으로 교체되어서 문은 잘 닫힌다. 그래도 도난 방지를 위해서라도 동아리방 문은 어떻게든 닫아 놓는 게 좋다.

동아리방에 종이 액자에 끼워진 거대한 라흐마니노프의 영정사진이 있다. 눈을 마주치면 인사하도록 하자.

TTP는 가입 시 면접이나 오디션이 없다! 그저 동아리방인 학생회관 611호에서 TTP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가입 양식(구글폼)을 쓴 후 부비를 납부하고 이를 운영진이 확인하면 그것으로 가입 끝.[28] 피아노를 배워보고 싶거나,[29]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는[30] 학우들이라면 누구나[31] 당장 학생회관 611호로 출동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의 피아노 동아리 SNUPia와 연세대학교의 피아노 동아리 Piano In Yonsei와는 매년 정기연주회에 서로 교류연주자를 보내거나 받고,[32] 연합MT를 가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회를 진행하기에 피아노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부원들과 친해지고픈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는 편이다.

2023년 2학기에 TTP에 여러 소모임들이 개설되었다! 여러 맛집을 찾아다니며 공강 시간에 밥친구를 구하는 <맛집탐방 소모임>,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며 다같이 체르니로 향하는 목표를 가진 <바이엘 소모임>, 손가락 뿐만 아니라 목소리로도 음악을 연주하는 <코인노래방 소모임>, 자유를 갈구하는 고려대 정신을 이어받아 구속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방탈출 소모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창조하는 <재즈 즉흥연주 작곡 소모임>이 있으니 가입을 희망하면 당장 소모임장에게 개인 톡을 날려보자!

2023년 기준 현 회장이 무려 구독자 1만명을 보유한 피아노 유튜버이다.

6.11. ATP

고려대학교를 움직이는 버스킹에너지 ATP
버스의 왕이 되고 싶은 버스킹 동아리다.
매 학기 정기 공연을 진행하며, 번개버스킹을 하기도 한다.

2018년 5월 16일 2기 첫 정기모임을 시작했다.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에서 시작하여 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까지 성장하였다.

고려대학교 중앙광장, 민주광장, 노벨광장, 홍대, 신촌, 건대 등 장소를 가리지않고 버스킹을 진행한다.

7. 전시창작분과

7.1. 거의격월간몰라도되는데

안암동이라는 공간에 얽힌 정보와 이야기를, 손으로 직접 그려 잡지로 만들어내는 동아리다. 읽다보면 미칠듯한 개드립력을 느낄 수 있지만, 마냥 웃기기만 하기보단 은근히 드립 속에 뼈가 있다. 자치언론협의회 소속 언론이며 쓰레기 머학생 작가가 이 동아리 출신이다.

7.2. 고대문학회

고려대학교의 유일한 문학 중앙 동아리[33]. 조지훈을 지도교수로 모인 제자들이 1955년에 설립, 고려대 중앙동아리 중 두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이상전집과 한용운전집을 국내 최초로 발간하였다.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211호에 위치해 있다[34].

고대문학회의 대표 활동으로는 정기 세미나와 합평회가 있다. 세미나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미리 선정한 문학 작품을 활용해 진행되는데, 모든 회원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루는 장르는 소설, 시, 희곡 등으로 다양하며, 사전에 결정된 발제자가 작성한 발제문을 중심으로 2시간 가량 작품에 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미나 장소는 대부분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생활도서관을 대관해 마련하지만 참여자의 수가 적거나 대관이 불가능한 경우 동아리방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합평회의 경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세미나와는 달리 지원자들 중 심사를 통해 회원을 선발한다. 매주 2-3명의 회원이 자신의 창작물을 발제하고 이를 합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역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발제가 이루어진다. 장소는 마찬가지로 생활도서관 혹은 동아리방이다.

이외에도 SK미래관에서의 시 전시회나 문집 발간, 문인 초청 강연회 등의 특별 기획도 종종 진행한다. 이장욱 소설가, 진은영 시인, 신용목 시인, 최정례 시인, 신해욱 시인, 조영일 비평가 등 다수 문인들의 초청 강연이 이루어진 바 있다. 연세문학회와의 교류합평회를 학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정진규(1939년) 시인, 이남호 문학평론가, 최승자 시인, 최정례 시인, 이장욱 시인 겸 소설가 겸 평론가, 신철규 시인, 문보영 시인 겸 소설가 등 다수의 문인을 배출한 바 있다. 성탄제 김종길(시인) 교수가 재직 중 지도 교수로 지도했다. '글 쓰는 의사'로 널리 알려진 남궁인 역시 고대문학회 출신으로, 네이버 카페에 게시글을 올린 적도 있다. 2016년에는 한 해 동안 무려 세 명의 회원이 등단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u_literature/

7.3. 그림마당

'묶이지 않은 손의 그림'을 모토로 하는 만화동아리로 1985년에 창립되었다. 원래 처음 시작은 사회운동권 동아리로 만평 및 시위용 플랜카드 제작 등이 목적이었으며, 이 당시의 활동으로 인해 학생회관 5층 증축 당시 동아리방 가운데 큰 편에 속하는 학생회관 522호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운동권 성향과는 관계없으며, 만화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서브컬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동아리로 탈바꿈하였다.

매년 10월에 회지를 발간하며, 연세대학교 만화사랑, KAIST 열정부 등 다른 대학 내 만화 동아리들과의 회지 교류를 하기도 한다.

우와 정말 데단해~~라는 짤방에 이 동아리 이름이 써있는데, 이것은 사실 2015년 상반기에 이 동아리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하였던 포스터이다. 비행고등학교의 anyan 작가가 같은 해에 새로 그린 버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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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돌빛


1983년 6월에 대학 영화 동아리로서 두번째로 결성된 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영화제작동아리이다. 돌빛은 정민교, 정병각, 이규석, 김양래 등 15명에 의해 창립되었다. 돌빛은 기존에 '중앙영화연구회'였으나 현재는 '중앙영화제작동아리'로 알려져 있다.

'돌빛'이라는 이름은 졸업 후 교사가 되신 사학과 78학번 최규석에 의해 작명 되었으며, '돌은' 고려대학교의 상징인 석조 건물과 석탑에서, '빛'은 영화의 물질적 요체인 '빛과 그림자의 소리'의 '빛'을 따서 지어졌으며 또한 돌빛의 대표 색은 '보라색'이다.

돌빛은 여름과 겨울방학 워크숍을 이용해 보통 15분 정도의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현재 돌빛은 시나리오 스터디, 촬영 스터디, 정기 감영회, 정규MT 등 여러가지 영화와 촬영 관련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세대학교 몽상가들, 서울대학교 얄라셩과 SKY 영화동아리연합 ’얄돌몽‘ 교류회를 구성하여 얄돌몽 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교류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한국대학생영화제작동아리연합 KUFCA의 회원이기도 하다.

신동일(독어독문학과 87학번)감독님, 강이관(사회학과 91학번)감독님은 돌빛 출신이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olbit1983/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olbit/
유튜브: 2020년 이전: https://www.youtube.com/channel/UCMsnIdO1joxhh3LN_XxEx2A
2020년 이후: https://youtube.com/@user-ct3kk1rs1v?si=xWYEvgrMO46Zs800

7.5. 서화회

고려대학교의 중앙 서예/서양화 동아리. 1961년에 창립되었다. 동아리방은 홍보관 1층 107A이었으나 홍보관의 철거로 인해 국제관으로 이사하였다. 매학기 정기미전 (1학기: 석탑미전, 2학기: 고대미전)을 열고 있으며, 또 매년 3월마다 연세대학교 화우회와 교류미전을 한다.

7.6. 한국화회


고려대학교의 한국화를 그리는 동아리이다. 학관 5층의 가장 전망이 좋은 동아리방을 차지하고 있다. 매 학기 정기미전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진행하는 밤샘이 주요 행사 중 하나이다. 최초에 창립되었을 때는 미술 동아리였으나, 불분명한 이유로 서화회와 한국화회로 분리되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서예와 한국화를 한 동아리에서 하고 다른 동아리에서는 서양화를 그리는 것이 맞으나, 어쩌다가 이렇게 분리가 되었는지는 미스테리이다. 매주 2번 모여 그림을 그리거나, 주로 그보다는 화선지를 펼쳐놓고 먹을 갈면서 친목을 다진다. 모임 참여는 매우 자유로우며, 그래서인지 평소 모임에서는 그림을 거의 그리지 않다가 미전을 앞두고 다들 급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미전을 준비하지 않을 때에는 같이 소풍을 가서 전시회를 보거나, 엠티를 가서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7.7. 호영회(虎影會)

고려대학교의 중앙사진동아리. 1966년 고대사진부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으나 1969년에 호영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고려대학교 학생회관 502호에 위치해있다. 호칭은 '형'이며 회장, 부회장, 연구부장, 연구차장, 총무, 섭외, 관리, 청소, 도서편집(도편), 홍보 등의 임원직무가 있다.

기본적으로 정기적으로 출사를 가며 월례콘을 하고 1등하면 필름을 줬다. 하계촬영(MT)와 신인전, 정기전을 무사히 마치면 OB모임인 호영동우회에 이름이 기록된다. 원래는 10기수 전 선배를 초대하는 신환회 행사가 있었으나 요즘은 없어졌다.

원래 필름카메라와 흑백사진을 취급했기 때문에 동방에 암실이 딸려있다. 현재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디지털 카메라로 전환하였지만, 예전에는 PQ용액과 하이팜 용액의 신에게 고사를 지내고 직접 사진을 인화했다. 다른 동방과는 달리 온돌 보일러가 깔려있어 공강시간에 잠을 자는 형들을 많이 볼 수 있다.

7.8. PAPCon

고려대학교 유일의 광고 동아리

❗️터져라 팝❗️
넘치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팝💥 터트릴 수 있는 곳,
🍿 고려대학교 유일무이 중앙광고동아리 팝콘 PAPCon입니다.

📌 팝콘 주요 활동
1️⃣ 매주 목요일 단체 세미나 및 뒤풀이
▶ 자체 교육 세션 "슬기로운 광고생활" 및 팀별 활동

2️⃣ 팝콘 자체 광고제 기획 및 작품 제작

3️⃣ 자체 멘토링 활동: 금손 프로젝트
▶ 포토샵 / 일러스트 / 프리미어프로 / 애프터이펙트 멘토링 활동

4️⃣ 고삐 풀린 광고단 연합 공모전과 광고제 기획 및 작품 제작

5️⃣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 데일리호텔, 틴더, 서울장수막걸리, 동아일보, 커널스 팝콘, OKIT, 두레이, 상쾌환, 루티너리, 런데이, 팀스파르타 등 다양한 기업과 스폰서 활동 및 외주 작업 진행

6️⃣ 다양한 광고 공모전 참여


🙋🏻지원 자격
❗학번, 학과, 나이, 성별 무관❗

다룰 수 있는 편집 프로그램이 없어도, 광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papcon__official

7.9. 캘리쿠

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 중 하나로 캘리그라피나 각종 필기구 사용법 숙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방은 518호이며 SK미래관과 중앙광장을 볼 수 있으며 동방문 앞에서 롯데타워가 보인다.

매주 목요일 7시 ~ 9시 정기 모임을 가지며, 캘리그라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문, 영문 캘리그라피를 배우거나 각종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온기우편함 활동을 진행하여 캘리그라피로 우편을 작성하고 이를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매 학기당 소규모 전시회를 진행하며, 안암 '지식을 담다' 카페에서 주로 진행한다. 전시회의 주제는 매학기 달라지며, 영화 속 한 문장, 소설 속 한문장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된다.(상세일정은 에타에 공지)

동아리 운영진은 회장, 부회장, 총무, 홍보부장, 교류부장으로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장선출은 종강총회에서 입후보 후 다수결로 선출된다. (각각의 운영진은 회장의 선출로 결정된다.)

8. 종교분과

8.1. CAM

8.2. CCC

8.3. ENM

8.4. IVF

8.5. JOY

8.6. SFC

8.7. 가톨릭학생회 젊은예수

○ 대학생의 수호성인이신 성 토마스 아퀴나스,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가톨릭 학생회 기도' 中 -
중동연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가톨릭 신앙 기반 동아리다.[35][36] 위치는 학생회관 524호. 정확한 명칭은 '고려대학교 가톨릭학생회 젊/은/예/수[37]'이며, 명칭이 '동아리'나 '모임'이 아닌 '학생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는 없는듯. 실제로 과거에는 총복학생회, 총여학생회 등과 같이 학생회 역할을 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38].

주된 활동으로는 주모임, 개강미사, 종강미사 등이 있으며, 큰 행사로는 MT, 여름농활, 겨울피정 등이 있다. 주모임이란 매주 특정 요일에 모여서 지도 수녀님이 찾아와 함께 묵상하고 말씀 나눔을 하고 특정 주일에는 묵주 만들기나 대림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가장 큰 행사로 11월의 '창립제'가 있는데, 명칭에서 알 수 있다시피 매년 가톨릭학생회의 창립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때 주로 졸업한 선배님들이 찾아오는 걸 볼 수 있다. 과거 대동제에서 와인을 기반으로 한 주점을 운영하거나 패션묵주를 제작하여 팔기도 했는데, 이제는 사라졌다.

교우회의 활성도 여부가 타 동아리와의 큰 차이점이다[39] 신앙을 구심점으로 하는 종교관련 동아리의 특성상 학부 졸업 이후에도 동아리 관련 활동에 빈번히 참석하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가톨릭학생회 젊은예수의 창립일을 기념하는 창립제의 경우 70년 동아리 역사를 방증하기라도 하는듯 다양한 학번, 직업을 가진 선배들을 마주할 수 있다. 58학번 상학과, MMA동아리출신 신부님,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선배들을 만나서 인생의 교훈을 얻는것 또한 활동의 묘미다.

2020년에 70주년을 맞이하였다. 고려대학교 내에 남아 있는 동아리 중 2번째로 오랫동안 존속된 동아리로 알려져 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쌓인 데이터도 많은데, 놀랍게도 동아리방 내 캐비넷에 그동안의 자료 대부분이 존속되어 있다고 한다. 각종 행사 사진부터 심지어는 입회원서까지 남아있다고 하며, 입회원서 형식으로부터 당시의 시대상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며 당시 개강미사 사진으로부터 당시 학생회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놀랍게도 지금과 동일하게 생겼다.

종교분과 내에서 중동연에 가장 협조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인식이 퍼진 이유로는 크게 두가지를 들 수 있다. 첫번째 이유는는 장기간 종교분과장을 젊은예수에서 맡아주고 있기 때문이다[40]. 두번째 이유로는 대표자 수련회의 여파인데, 아무래도 개신교 계열 동아리 대표들은 음주를 기피하는 반면 젊은예수 대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동연 대표자 수련회에 가면 분과별 회식자리가 끝난 후 다른 종교분과 동아리 대표들은 자러 가는 한편, 젊은예수 대표와 불교학생회 대표만이 조용히 다른 분과로 음주를 즐기러 가는걸 볼 수 있다.

대학교 내 신앙활동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존속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까하는 선배들의 걱정과는 달리, 놀랍게도 매년 신입생들을 꾸준히 받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매년 주로 2학년이 맡는 운영위원회도 꾸준히 3명 이상 배출하는 편이다. 새내기, 고학번, 교환학생, 대학원생, 심지어는 청/년/예/수 라는 가톨릭학생회가 따로 존재하는 세종캠 학생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청년예수와의 교류는 거의 없는 편이며 오히려 연세대 가톨릭학생회인 뉴맨과의 교류 행사가 꾸준히 있었다.

과거 대학생민주화운동에도 영향을 끼쳤었다. 한국 민주화 운동 당시 가톨릭계가 얼마나 앞장 섰는지를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사실 이건 고려대학교 가톨릭학생회 뿐만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가톨릭대학생연합PAX에 소속되었던 서울 내 모든 대학교 가톨릭학생회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젊은예수 동아리방에 현재 남아있는 당시의 문서를 찾아봐도 화염병 제작 방법이나 시위 노하우, 그리고 시위에 나가는 각오를 써놓은 글을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발화점이 되었던 명동성당 농성투쟁에도 도움을 줬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참조. 당시 가톨릭학생회 회원들은 주도적으로 시위에 앞장서서 나서기보단 명동성당 내의 질서을 유지하고, 시위대를 보호하며, 부상자를 치료하는 역할을 맡았던 걸로 보인다.

8.8. 원불교학생회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208호에 위치해 있다. 동아리 연합회가 매년 발행하는 동아리 안내책자 소개글에 따르면
원불교 개교의 동기는

"현하 과학의 문명이 발달됨에 따라 물질을 사용하여야 할 사람의 정신은 점점 쇠약하고, 사람이 사용하여야 할 물질의 세력은 날로 융성하여, 쇠약한 그 정신을 항복 받아 물질의 지배를 받게 하므로, 모든 사람이 도리어 저 물질의 노예 생활을 면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 생활에 어찌 파란 고해가 없으리요. 그러므로,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물질의 세력을 항복 받아, 파란 고해의 일체 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려 함"입니다.

고려대학교 원불교 학생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화, 교육, 자선의 3방면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명상, 요가를 하고 있으며(해마다 날이 다르다. 2020년 기준 화요일), 토요일에는 원불교 안암교당 법회를 함께 참석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원불교 대학생연합회가 진행하는 대학선방에도 참여하고 있고, 기타 원불교에서 하는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8.9. 불교학생회

동방 안에 불단이 있다. 학교에 인접한 개운사에 자주 방문한다.

8.10. 예수전도단

8.11. 증산도학생회

9. 체육분과

9.1. KUBC

9.2. 궁도회

고려대학교에서 양궁을 연구하고 훈련하는 동아리이다.

1974년 창립된 궁도회는 전통의 궁도를 수련하고 연구하는 체육과 김오중 교수가 지도하던 모임이었다. 초기에는 국궁을 체험하고 전통궁의 학습 모임이었으나 사용이 쉽고 관리가 편한 양궁의 도입과 훈련으로 범위를 넓혀갔다.현재 국궁부는 따로 있다장비가 많고 관리도 어려운 환경을 고려하여 동아리 방을 1979년 호상 앞 체육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공자 참여 등 활동을 넓혀왔다.

1982년 김진호 등 체육과 국제선수들이 입학하고 국제적 성과를 보이며 많은 양궁 선수들이 입학하고 기술 및 훈련 지원을 통한 발전을 이루고 축제 및 대학간 교류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여가 활동을 보급하는 중이다.

현재는 국제관 활터에서 주 3회(월수금) 습사 및 특히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새내기 교육을 진행중이며 동아리 집은 학생회관 617호이다.

동아리 활동임에도 국가대표 양궁선수를 지속 배출하는 전통의 고려대학 동아리이고 전공 전현직 선수 전문가 교육과 협력 교류하는 수준 높은 교육과 인적 구성을 자랑한다.

가끔 76학번 선배가 나타난다

9.3. 농구연구회


약칭 '농연'
동아리 연합회 회의나 동아리대표자 수련회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은둔의 동아리

9.4. 백구회

1979년에 설립된 중앙 야구동아리이다.

1994년부터 잠실 아마추어 정기 고연전(연고전)을 주도적으로 시행하였고, 체육국과 여러 교내 동아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1998년부터 선발전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를 치뤄서 잠실 고연전에 참여하였다.

대학 아마추어 야구리그(2002년부터 AUBL로 명칭 변경)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88년 96년에 우승한 바 있고 그밖에 97년 2002년에 4강에 진출하였다. 2005년에는 8강 2007년 16강, 2008년 16강 2009년 8강 등, 선수출신들이 많은 타 학교들에 비해 인재풀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내고있다.

거의 모든 학과출신의 선수들이 거쳐갔고, 매년 신입부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주로 인원이 많은 대형 학과인 경영학과, 공과대학, 문과대학에서 1,2학년 학부시절부터 동아리에 가입하여 졸업할 때까지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그래서 선후배간의 교류가 끈끈하고 유대감이 깊은 동아리이다.

[여담1] 2000년대 초반 코로나 이전까지는 신입생 환영회 행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인원(물론 신입생은 포함이고)이 사발식을 하는 괴이한 전통을 갖고 있다. 가장 민주적인 동아리라고 자처하며, 최고학번부터 사발식을 시작하니, 그 다음부터는 거절하기도 힘들고, 자존심도 상해서 모두 사발식을 하게 되는 동아리이다. 주로 고대정문 앞 막걸리집들에서 막걸리 찬가등을 부르면서 진행했는데, 한번은 90학번 선배가 신입생 환영회 자리에 인사차 들렀다가 FM과 사발식을 하면서 "90학번!"을 외친는 바람에 옆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수근수근거리면서 광경을 믿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여담2] 동아리방에 "백구리"라는 오프라인 전용 노트가 있는데, 여기에 시간이 남는 회원들이 글을 쓰는 걸로, 가끔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하러 잠깐 동방(백구회에서는 써클실이라 부른다)에 들러서 서로간의 소식과 잡담과 뒷담화를 문학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온라인과 디지털이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전인 1990~2010년 시기에는 매년 백구리 노트가 새로 발간되었고, 인기있는 필진의 글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글자를 알아보기 힘든 글에는 첨삭이 달리는 등,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매우 깊은 동아리이다. 98학번 모 선배는 "대학생 이모씨의 하루"라는 짧은 문학 작품을 통해 모두의 가슴을 울렸고, 가끔은 신출귀몰한 그림솜씨로 모두가 그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재주를 보인 적도 있다.

9.5. 수호회

1987년 설립되어 올해로 만 36년을 맞이한, 고려대학교 유일의 중앙 수영 동아리.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507A호.
동방이 매우 넓기로 유명하다. 2021년과 2022년 연달아 체육분과장을 배출해낸 체육분과의 실세.

9.6. 아마추어축구부

고려대학교 축구 중앙동아리

9.7. ENTHES(엔더스)

2007년 설립된 스쿼시 중앙동아리. 참고로 화정체육관에는 스쿼시장이 있다,

9.8. FC엘리제

여자 축구 동아리로 여성들이 매니저가 아니라 직접 축구를 뛸 수 있는 동아리다.

9.9. 탁구사랑회

1969년 설립된 탁구 동아리. 주로 4.18 기념관 지하에서 운동을 한다.

9.10. 택견한울

1994년에 설립된 택견 동아리. 참고로 결련택견협회 소속이다.
동방 벽에 선배인갼흉기가 졸업 기념(?)으로 발로 차서 구부러뜨린 알루미늄 야구 배트가 걸려 있다...
동아리방이 넓고 운동 시설이 잘 되어 있다.

9.11. 한량회

고려대학교 국궁동아리. 2014년 9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창립되어, 같은해 10월 5일 투표를 통해 "한량회"라는 이름으로 정식 명칭이 정해졌으며 2017년 2학기 동아리연합회 회의에서 반대 0표로 정식동아리로 인준되었다.현재 활동하는 대학 국궁 동아리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설립된 편이다.

남산 석호정과 육군사관학교 화랑정에서 주로 활동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화랑정이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면서 지금은 석호정과 별내 천마정을 주로 이용한다. 별내 천마정은 6호선 신내역에서 환승해서 갈 수 있기에 서울 밖이지만 갈 만 하다. 서울권국궁동아리연합회(약칭 '서궁연')에 가입되어있어 정기적으로 타 대학과의 교류전을 진행하여 타교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다. 공용장비가 매우 잘 갖추어져 있어 국궁 입문시 비용 부담없이 배울 수 있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출전이 막혀 있었는데, 2022년 들어 각종 대회가 열리면서 국궁 대회에도 자주 출전한다. 최근의 수상 내역은 아래외 같다.

2022년 국궁 고연전 개인전 정규사(145m) 1, 2위 개인전 근사(30m) 1, 3위
2022년 전국대학생근사대회 개인전 근사(30m) 1, 2위
2022년 서울권국궁동아리연합 제9회 교류전 개인전(145m) 남자부 1위, 단체전 우승
2022년 서울특별시장기궁도대회 개인전 대학부 남자 2위, 개인전 대학부 여자 2위

9.12. KUBT

정식 명칭은 Korea University Bike Team으로, 고려대학교 자전거 동아리이다. 2014년 고파스 내 자전거 소모임에서 분리하여 동아리 형태로 조직되었으며, 본래 동아리 연합회 소속 가등록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2016년 10월 12일 정식 동아리로 승격되었다.

동아리 역사는 짧으나 넓은 스펙트럼의 학번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떤 자전거를 타든 가입이 가능하고 정기 라이딩[41]이 열리며 번개도 자주 있는 편이다. 다만 주류는 MTB가 아닌 로드바이크인듯. 굇수부터 샤방샤방 타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실력대의 사람들이 있다. 자전거가 없어 구매예정이거나 조립중인 사람도 있다[42].

연세대학교 자전거 동아리인 Team Yonsei와 합동 라이딩을 개최하거나 정기 자전거 정비 교육을 함께 수강하는 등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9.13. KUTR

파일:KUTR 메인 로고.png
KUTR 인스타그램
고려대학교 러닝 동아리. 정식 명칭은 Korea University Tigers Run으로, 2014년 비공식 교내 러닝 크루로 시작하여, 2022년, 비교적 늦게 정식 동아리로 승격되었다. 맥주를 보다 맛있게 먹기 위해 러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 학교 러닝 동아리와 교류가 활발한 편이며, 특히 동부연합(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동덕여대)이라고 불리는 동부 6개 대학과 함께 속해 있으며 한 달에 한번씩 연합 러닝을 진행한다. 정규 러닝은 주2회(수요일, 주말1회)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학교 주변, 주말엔 서울 각지의 러닝 코스를 다닌다. 봄과 가을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JTBC에서 운영하는 러너블대학러닝리그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무신사 데상트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10. 가등록동아리

10.1. KUSEP

환경 보호 동아리로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중앙동아리로 승격되었다.

10.2. 해비타트 <고집>

해비타트 건축봉사 동아리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동아리다.
언제인제 모르겠지만 중앙동아리로 승격되어 3층에 동아리방도 받았다.

10.3. 여정

페미니즘 동아리이다.

10.4. 커리손으로먹기연구회

인도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동아리이다. 역사 웹툰 작가 압둘와헤구루가 회장으로 있다.

11. 없어진 동아리



[1] 재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집행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편이다. [2] 동아리 차원에서 입대한 남자 회원에게 편지를 써주기도 하고, 군인들이 동아리방으로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동아리방 내에 '군인 편지보관함'이 있는데 졸업한지 10년도 넘은 선배들의 훈련병 시절 편지도 담겨있다.) [3] 흔히 학과 FM에서 붙이듯이 들어가는 슬로건 [4] 그도 그럴 것이 철학=마르크스주의 변증법적 유물론, 역사=마르크스주의 사적 유물론, 정치경제학=마르크스경제학이다. [5] 서울 근교에서부터 지방 원정까지 다양하다. [6] 동아리 이름이 유스호스텔이어서 숙박업소로 오해할 소지가 있지만 엄연히 동아리 이름이다. 하지만 실제로 호스텔 못지 않게 편히 잘 수 있고 또 편히 잔다. [7] 아직 마련한지 한 학기도 안 지났는데 한 쪽이 푹 꺼진 느낌이 난다. [8] 하지만 주황소파가 더 좋은 다른 이유도 있다. 일단 문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깊이 자기 좋고, 무엇보다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멀티탭이 주황소파쪽에 있어서 누워서 핸드폰 하기 좋다. [9] 보통 아무말을 쓰는 용도의 공책이다. 물론 이뿐만 아니라 회의 내용정리, 여행날 도착 순서를 적는 등 매우 다방면으로 활약중이며 또한 동방에는 무려 1981년도 잡기부(일기장)이 보관되어 있다. [10] 매년 여행후기를 모아 편집한 책이다. [11] 호스텔링은 3월, 4월, 5월, 여름장기(6월말~7월초), 9월, 10월, 11월, 겨울장기로 매년 총 8번 간다. 여름장기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번갈아 간다. [12] 아무래도 단체활동 특성상 한 두 명이 돈을 쓰기 시작하면 마치 돈을 꼭 써야할 것 같은 기류가 흐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빠듯한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13] 한 마디로 동아리 부원끼리 가는 그냥 사적인 여행이다. [14] 하지만 의무는 아니다. [15] 모든 호스텔링에 참여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회장과 총무뿐이다. 부회장은 호스텔링 참여가 의무가 아니다. [16] 1학기=3,4,5월 호스텔링, 2학기=9,10,11월 호스텔링이다. [17] 장기여행은 방학 때 간다. [18] 유스호스텔 페이스북 참조. [19] 매주 목요일 7시, 학생회관 414호에서 한다. [20] 그러니까 학기 중간이어도 주저 말고 가입하자! [21] 실제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페이스북에 디스곡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22] 이 때문에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아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한다. [23] 연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는 '유포니아', 이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는 '에세이오스'와 같은 별도의 이름이 있다. 또한 이들 학교에는 음대가 있어서, 설명할 때 반드시 “○○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라고 소개해야 하나 고대관현악단은 그럴 필요가 없다. [24] 석화회가 만들어질 당시 고려대는 예술 계통 학과나 학부도 없을 만큼 비예술적(?)인 분위기가 충만한 학교였는데, 이런 분위기를 고려하여, '돌(石)'처럼 굳은 마음을 '꽃(花)'처럼 부드럽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명명되었다. [25] 대한민국의 대학교 노래패 중에서도 서울대의 '메아리'와 이화여대의 '한소리'에 이어 세 번째로 생겼다. [26] 그런데 이공계의 비율이 높다. 그래서 문과대학 소속으로 복수전공하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덕후를 매우 귀하게 여긴다. [27] 예를 들어 A에서 G# 소리가 나거나, C8에서 C#8 소리가 나는 등. [28] 연도/학기별로 따로 리크루팅을 하는 형식이 아니라 상시 모집이다. [29] 매 학기마다 멘토-멘티 제도가 운영된다. (중간 기간, 기말 기간, 방학 기간으로 나누어 운영) [30] 연주뿐만 아니라 감상도 포함한다. 실제로 TTP 내에서는 상당한 깊이로 클래식, 뉴에이지, 재즈, 애니 음악(마라시/Animenz) 등의 분야를 파는 회원들이 꽤 존재한다. 일례로, 나무위키에서 알캉, 아믈랭 관련 문서를 상당량 수정한 적이 있는 한 회원이 여기 TTP에 가입하였다. [31] 참고로 2021년까지는 최근 2개 학번 제한이 있었으나 2022년부터 학번 제한이 철폐되었다! [32] 제47회 정기연주회에서 오랜만에 Piano In Yonsei(피인연) 소속 학생이 교류연주자로 참여하며 재개되었다! [33] 과거에는 문학을 다루는 중앙 동아리가 여럿 있었으나 순수 문학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지면서 문학회를 제외하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34] 2층 입구로 들어와 경비실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남자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데, 학생회관을 사용하는 모든 동아리 중 입구와 가장 가깝다. 그야말로 최고의 접근성. [35] 중동연 외에는 가톨릭 성서모임, 의과대 가톨릭학생회, 로스쿨 가톨릭학생회가 존재한다. 세 곳 모두 인준을 받은 가톨릭 동아리가 맞지만, 고려대 내 동아리 연합체에 소속되어 있는 건 젊은예수가 유일하다. [36] 젊은예수를 제외한 모든 기독교 계열 동아리는 개신교 계열이다. [37] 사이에 들어가는 슬래시까지 포함이다. 다만 이를 지키는 사람은 이제는 거의 없다. [38] 가톨릭학생회 말고도 중동연 내 불교, 증산도, 원불교 동아리 등에서도 학생회 명칭을 사용한다. 이들과의 차이점이라면 가톨릭학생회는 젊은예수 라는 추가명칭이 있는 반면, 이들은 동아리 이름 자체가 (예를 들어) '불교학생회'다. [39] 가톨릭 '학생'회가 졸업한 이후 가톨릭 '교우'회가 된다. 생각보다 세가 센데, 백주년기념관 박물관에 가보면 몇 안되는 교우회 단체 중 가톨릭교우회가 박제되어 있는걸 발견할 수 있다. [40] 종교분과장은 공석인 적도 여러번 있었다. 분과장이 존재하지 않으면 중동연 측도 종교분과 소속 동아리 측도 불편하기 마련인데, 이걸 항상 젊은예수에서 총대를 매준 것이다. [41] 일반적으로 월 2회 주중1회 주말1회 [42] 도싸 주민들이 몇명 있어서 자전거 산다고 하면 매물을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