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13:29:56

고구려, 삼국지를 먹다

고구려, 삼국지를 먹다
파일:고구려 삼국지를 먹다.jpg
장르 대체역사
작가 풍아저씨
출판사 JC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04. 27. ~ 2023. 05. 14.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개변된 역사6. 평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신 고구려전기를 집필한 풍아저씨.

2. 줄거리

고구려 유적이 발견되었다고?

친구의 꼬임에 빠져 퉁구의 고분에 발을 내딛는 순간.
축대를 잘못 쳐서 무너져내렸다.
이렇게 뒈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본 금동판에 쓰인 인물에게 빙의될 줄이야.
약 200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서기 197년, 고구려의 왕제 계수로 눈을 뜨는 순간.

"발기가 지랄했다고?"

고구려의 기둥이 뽑힐 위기에 당면했다.
삼구지의 듣보잡 제후인 공손탁에게 빌빌 기면서 관구검에게 두드려 맞는 비굴한 역사.

"이렇게 살 수 없다! 차라리 삼국지의 판을 뒤집자!"

하루아침에 망하기 일보 직전의 고구려를 살리기 위한, 삼국지 영웅호걸과 대전투가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연재로 2019년 6월 17일부터 연재되었다.

2023년 5월 14일 총 503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계수(주인공)
    본래 한국의 고대사에 관심이 많은 교수였으나 계수의 무덤으로 짐작되는 곳을 발굴하다가 작은 사고로 파묻히고 그 무덤의 주인 계수에 빙의해서 눈을 뜬다. 극초반에는 몸의 원주인의 감정과 주인공의 감정이 뒤섞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초중반부로 넘어가면 원주인의 감정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후반부로 가면 김석진을 자신과 별개로 취급하며 자신에게 지식을 넘겨준 누군가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신 원주인의 감정에 동화되어 고구려에 진흥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욕심이 별로 없다, 천하통일을 주장하기 보다 통제할 수 있는 지역만 점령 후 문화와 경제를 이용하여 천천히 점령해 나가는 것을 지향한다. 문화 승리
    한국 고대사에 관심이 많은 전 교수 답게 지식이 뛰어나다, 계수의 몸에 빙의되고 나서는 무력도 쎄지지만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계수가 직접 1대1을 하거나 전투하는 모습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교수의 지식을 잘 활용해서 여포에게 금낭 비책을 줘서 도움을 주거나 고구려의 제도를 고치고 선진 문물을 도입하거나 하는 등의 내용이 더 많이 나온다. 그 정점은 훈민정음 훈민정수. 사후 칭기즈칸의 매장 방식(매장후 기병들로 평탄화하는것)으로 매장되어 도굴을 피했으나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이 깨어나는데 발굴하던 무덤이 여전히 계수의 무덤인걸로 봐서 결국 발굴은 피하지 못한듯하다.
  • 연우
    산상왕. 본래 역사의 동천왕의 아비이자 신대왕의 3째로 본래 고국천왕 사후에 태왕 순번이 뒤에 있던자. 그러나 고국천왕이 죽자 왕후 우씨와 짜고 발기를 배제하고 태왕에 오른다. 그러나 발기의 난동으로 처자식을 모두 잃었고 계수를 지휘관으로 임명해 발기의 난을 막아냈으나 일시적으로 계수의 충고를 받아 왕후를 밀어냈으나 여전히 신뢰하다가 계수의 약진에 질투하다 왕후 우씨에게 전해진 가짜 구정을 보고 야심을 불태운다. 마침 원소의 수작으로 일어난 부여의 침공을 막아내며 무명을 떨치려는 의도로 친정을 하다가 부여측의 계략에 대패. 결국 자살로 생을 마친다. 그의 죽음에 의미가 있다면 그가 죽을때 5부 대가의 세력을 같이 데리고 있다가 다 말아 먹었다는거와 그가 죽음으로서 계수에게 다음 고구려의 태왕의 권리가 넘어갔다는 것이다.
  • 왕후 우씨
    본래 연나부의 아가씨로 고국천왕의 아내. 그러나 주몽을 받아들여 고구려를 건국한 주역이 연나부였다는 자부심으로 과거 여러 태왕의 죽음에 관여했고 남편 고국천왕의 죽음에도 관여한거로 나온다. 고국천왕의 죽음후 사이가 나쁜 발기가 왕이 되는걸 막기위해 연우에 수작질이 들어가 연우가 태왕이 되게 한다. 그리고 발기와 계수가 충돌을 유도하고 둘이 상잔할때 뒤를 칠 계획이었으나 계수가 최소의 피해로 물리친다. 그리고 계수의 조언으로 일시적으로 밀려났으나 원소측에서 마련해서 흘러준 가짜 구정을 연우에게 보여주며 연우를 충돌질한다. 허나 그건 결국 연우의 죽음으로 돌아왔고 계수가 수도에 귀환하려 하자 암살자를 보내 죽이려했지만 논의 단계에서 발각되어 다 박살난다. 그래도 연우의 아이를 품고있고 과거 형제와 사이가 좋았던것을 생각해 죽이지 않고 울릉도로 보내졌으나 그걸로 얌전해지지 않고 세력을 키울 생각으로 남쪽으로 보내달라는 서신을 보냈으나 계획[1]과는 달리 남쪽이긴 하지만 열도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제2의 소서노가 되어 나라를 만들 생각을 품는다.
  • 발기
    고국천왕의 동생이자 본디 왕의 계승 순위 1위였던자. 하지만 고국천왕이 죽자 왕후 우씨가 연우와 짜고 그가 왕위를 이어받게 하면서 발기를 배제했는데 이에 왕궁을 포위한뒤 연우의 처자식을 모두 인질로 잡고 위협했다. 결국 상산왕이 굴복하지 않자 그의 처자식을 모두 죽였으며 최종적으로 점거했던 왕궁에서 도망쳤고 공손탁과 거래해서 자신이 점령한 영토와 하민을 넘기고 병력을 빌려 반역을 저지르지만 결국 계수에게 막히고 계수의 말에 자신의 지은 죄를 깨닫고 자살한다.
  • 동천왕
    계수의 아들이자 본래 역사에서는 산상왕의 아들인자. 어미를 사랑했으며 그 어미를 내버려두고 원정을 나간 아비를 원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변인들의 시선은 아비와 똑같은 인간이었다. 결국 아비의 무덤에 바치는 편지라면서 뒷담과 욕을 담은 저승에서 보면 기겁할서찰을 묘소에 봉헌한다. 조식과 사마의의 세력이 반란을 일으키고 주변 속국의 군대를 물리치자 친정하려 했으나 신료의 만료에 돈으로 후드려 팬다.
    아비의 뒤를 잊자 아비와 같은 위대한 왕이 되길 바라는 주변의 시선에 포기를 선언하고 태학과 경당, 금자탑의 학자와 제자들에게 떠넘긴다. 이걸 아비와 천명의 학자와 싸움을 붙였다고 표현했다 결국 후에 아비가 마무리하지 못한 난세를 마무리한 태왕이 된다.
  • 견낙
    문소왕후. 본래 독에 당해 쓰러진 계수를 치료준뒤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사망후. 그녀를 재물로 바쳐 원소에 빌붙으려는 장씨의 압박에 일족을 이끌고 계수에게로 이주를 선택한다. 이주중 공격을 받으나 조운의 도움과 이후 고구려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주한뒤 책사로서 계수의 곁에서 활약한다. 마한 정벌에서 암습에 당하여 사망한다. 그 암습의 배후에 조조가 있어서 고구려제국에 좆까(조조 같은 놈)가 최고의 욕이 된다.
  • 조운
    조자룡. 공손찬의 곁을 떠난후 견씨 가문에 식객으로 머물러 있었다. 이후 장씨의 압박에 고구려로 이주할것을 권하고 이주하는 일족을 지켜주면서 함께 움직였다. 그 과중에 견씨 일족을 지키면 외적과 싸우다가 고구려군-계수군에 의해 구원받으며 이후 계수의 측근 이자 호위 무장으로 활약한다.
  • 손책
    한창 강남을 정벌하고 세력을 다지던 와중에 계수가 강남에 드랍시킨 호주천의 흉노군의 공격에 가족들은 모두 잡혀가고 흉노군과 전투를 벌였으나 휘하 측근중에 손견이 남긴 4천왕 중 황개를 제외한 이들과 주유를 잃고 노숙이 포로로 잡혀간다. 결국 남은 세력을 이끌고 조조에게 가나 조조에게서도 푸대접을 받으며 세력이 소모되어 고집이 강한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서 태사자의 이탈을 받게 된다. 결국 남은 세력을 이끌고 조조를 떠나서 원소 밑으로 들어간다. 그나마 원소 밑에서 구르며 철이 든다. 원소의 딸 중 하나를 신부로 받아들이면서 사위가 되었고 이후 원소가 계수와 조조의 충돌을 위해 길을 빌려주었다가 조조가 강남으로 떠나겠다며 조비와 대소신료의 자식들을 인질로 보내자넘어가 계수의 통수를 치려 들었다가 결국 패해서 멸망하자 다시 조조에게로 원소의 잔당을 이끌고 도망친다. 거기서도 또 도망쳐 원요에게로 가면서 제멋대로 주군을 바꾸는 이리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 태사자
    손책 밑에서 싸웠으나 손책이 잘 풀릴때와는 달리 고생하고 상황이 안좋아지자 어린애같은 모습을 보여 실망하고 자신의 앞길을 해맨다. 이때 말 고삐를 놓자 말이 멋대로 움직인거에 영감을 받아 떠나고 이후 관녕의 천거를 받아 계수에게 임관한다. 그러나 마한 정벌중에 함정에 빠져 암습에 당하고 퇴로를 확보하기 싸우다 전사한다. 이때 그의 시그니처 유언이라 할수 있는 대장부로 세상에 태어나 7척 칼을 지니고 천자의 계단에 올라야 하거늘, 아직 그 뜻을 실현하지 못했는데 난 어찌하여 죽는단 말인가!를 남기고 죽는다.
  • 관우
    유비의 의형제. 유비가 조조 밑에서 대 여포전에 종군할때 함께 하던 장수. 여포와의 전쟁에 고구려군이 끼어들자 유비를 도망시키기 위해 일단의 군을 이끌고 고구려군을 막기 위해 나섰으나 발석과 구루돈, 묵거의 합공에 생포된다. 이후 계수 앞에 끌려오지만 [2] 상대를 계속 오랑캐 취급하다가 결국 수염 잘려나가고 사형 선고내려지며 세상에 기억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시체는 유비에게 보내진다.
  • 유비
    조조 밑에서 종군할때 계수 군의 공격으로 관우를 잃고 계수가 여포에게 준 금낭지계로 인해 간옹을 잃고 허도가 공격 당하자 황제를 데리고 피신하지만 황제를 잃고 황제의 후계자를 사칭하지만 무시당하고 신야에 안착한다. 그 상황에서도 미씨에게 손을 벌리다가 결국 미축에 의해 손절된다. 그전에 도망을 위한 계책으로 제갈량을 천거하고 그를 얻으러 가는 도중에 서서도 얻지만[3] 두 사람 모두 돈을 벌 제주는 없어서 결국 희대의 사기극이 시작된다. 나중에 잔치로 유표의 세력을 유인하고 모두 살해한뒤 형주를 집어삼킨다.[4] 그리고 매번 제갈량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로 둘 사이에 금이 가버리고 외침에 노출된 형주 대신 익주를 노리자는 말에 망설이지만 결국 중나라의 위협이 가시화되자 형주의 수비를 제갈량에게 맏기고 익주를 노리고 움직인다. 장로를 막는 원군으로 위장했다가 유장을 죽이고 익주를 삼키지만 그 와중과 뒤에 형주를 지켰던 제갈량에게 지원은 안 보내고 자신의 욕심을 차리기 위해 한중을 삼키면서 제갈량의 이탈을 받게 된다. 그리고 중나라의 함정에 빠져 패퇴. 제갈량에게 구원을 청하나 무시당하고 중나라와의 대치중에 한중의 장로가 이탈하고 맹달이 유비를 포박하여 중나라에 항복한다. 장비는 유비 혼자 죽게 할수 없다면서 같이 잡히고 마초는 직속 병력과 함께 탈출한다. 다만 죽지는 않고 왕작을 잃고 서인으로 강등되어 장비의 등용을 위한 인질 비슷한 존재가 되어 돗자리 장수로 복귀당한다. 다만 그전에 손건을 통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사를 표하고 반역을 꿈꾸지만 손건선에서 컷 당한다. 그리고 장비는 중나라의 구대호신장의 일원이 된다. 그러나 계수가 얽힌 조조와의 대회전에서 조조의 제안을 받아서 유비의 복귀를 조건으로 배신. 여기에 장비 마누라가 하후일족의 딸을 납치한거였다는 뒷이야기도 추가.결국 원술을 중상을 입고 중나라군은 물러난다. 이후 계수의 군과 싸우다가 장비는 패했으나 유비는 이미 탈출해서 서량에서 마초와 함께 자신의 세력을 꾸린다.허나 조조의 지원도 끊어지고 원술의 뒤를 이은 원요가 친정하자 결국 패해서 잡혀왔고 입놀림으로 원요를 현혹하려하나 사마의에 의해 반박되고 처형된다. 역시 바퀴의 해법은 잡아 죽이는거밖에 없다. 뒤이어 마초도 처형.
  • 장비
    관우가 죽은 후에도 여전히 유비를 따라다니며 따랐다. 그러나 유비가 맹달에 포박되어 줃나라에 끌려가자 혼자 죽게 하지 않겠다며 자진해서 잡히면서 여포를 잃고 무력이 뛰어난 맹장을 필요로 하던[5] 원술에 유비의 생존을 조건으로 등용된다. 그러나 조조와의 전쟁에서 조조측이 건 유비의 복권을 조건으로 포섭되어 배신. 원술에게 중상을 입혀 중나라가 조조 vs 계수의 전쟁에서 탈락하게 만든다. 정작 유비 본인은 유배지에서 마초와 탈주후 반란을 벌인다. 결국 유비는 사망하고 장비 본인은 계속 조조 밑에서 싸우다가 계수와의 최후전투에서 패하면서 생포된다. 우리 형제는 한날한시에 죽기로 맹세했다. 비록 큰형 둘째 형이 다른 날에 죽었지만, 함께 묻히게 해 주십시오. 라면서 죽이길 원했으나 계수는 넌 평생 그 둘의 무덤을 보살피며 반성하며 살아가라면서 살려준다.
  • 제갈량
    본래 서서의 추천으로 유비에게 등용된것과 달리 미축의 탈주를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천거되어 삼고초려 후 유비에게 등용된다. 그러나 등용되고 나니 미축은 이미 도망쳤고 유비군의 처참한 재정 상황에 한탄하며 결국 유비의 보챔에 사기극을 제안한다. 그러면서 악명을 자신에게 떠넘기려는 유비의 위선적인 행태에 정 떨어진다. 그러면서 와룡이란 명성이 악룡으로 변한다. 이후 형주를 삼킨 유비에게 익주를 권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익주를 잡아먹는 동안 형주를 지켰으나 익주를 삼키고도 제대로된 지원도 없는 유비의 행태에 분노. 결국 중과부족으로 양양을 버리고 도망치며 당시 부하로 있던 감녕과 함께 백제성에 들어가 독자세력이 되기를 결심한다. 장비 대신 장판교 찍는 감녕. 최종적으로 남형주를 수습해서 유비와 결별하고 독자세력이 된다. 이후 조조와 결전을 앞둔 계수와 만나서 기다려봐야 기회가 없다는걸 인식. 태왕의 아래에 들어와 속국이 되기로 한다. 조조와의 결전에서 도망친 조조를 직접 죽이길 원하는 태왕을 위해 생포하려 했으나 조조가 자살[6] 해 버린 덕분에 의심을 사게 되나 잘 극복한다.
  • 미축
    본래 중원10대 부호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던 사내였으며 유비 곁에서 유비에게 여동생을 주면서 투자를 시작했지만... 그 투자에 대한 제대로된 보상도 없고 서주에 안착한 후에도 처자식을 찾을려는 행동도 없이 계속 손을 벌리기만 하는데 진저리가 나서 손절과 도주를 결심하고 유비가 눈치채지 못하게 제갈량을 천거하고 그를 등용하려면 직접 가야한다고 한뒤 그가 자리를 비우자 도주 해서는 계수 밑으로 간다. 그러자 유비는 그의 위명을 바닥으로 추락시키며 사기극을 벌인다. 그리고 계수에게 탁군의 비단 사업을 재흥시키며 남편잃은 부녀자들을 구제하자는 의견을 낸다. 이후 제갈량과 유비가 그의 위명을 땅에 처박으며 사기극을 펼치자 계수의 도움을 받는다.
    마지막에 동천왕 시점 외전에서 동천왕의 스승으로 언급된다.
  • 여포
    본래 서주에 있으면서 중원의 제후들에게 고립된 처지였으나 계수가 내민 손을 잡고 고구려와의 교역을 통해 고립을 벗어나고 지배력을 다진다. 그러면서 계수에게 3개의 금발비책을 받았으며 덕분에 진씨 부자에게 놀아나지 않고 그들을 숙청한다. 하지만 조조와의 싸움에서 포로가된 고순을 구하려 하지 않음으로 고순에게 실망을 사게 되고 결국 고순과 함진영을 잃어버린다. 그 상황에서도 서주의 지배를 공고히 했으며 계수에게서 서주왕의 왕작을 수여 받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원소에 의해 포로가 되고 조조에게 넘겨지고 처형되면서 목숨구걸 없이 흔히 알려진거완 다르게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한다.[7] 그리고 그의 죽음에 빡친 원술은 조조를 치려했으나 부하들의 만류로 일단 유비부터 정리하기로 한다.
  • 고순
    본래 병주 출신으로 그곳의 백성들이 굶주리고 고통 받는건 안타까워 하다가 여포의 무용을 보고 그정도라면 천하를 다스릴수 있다고 여기고 그의 휘하에 들었으나 조조와의 전쟁에서 포로가 되고 그를 구하려고 하지 않는것에 회의를 느끼다가 계수의 요구로 조조에게서 계수에게 넘겨진다. 그리고 계수가 내정을 다지기 위해 한 여러 정책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고 함진영 대원의 설득에 넘어가 계수 휘하로 들어간다.
  • 원술
    원역사의 칭제로 인해 조조 유비 여포 손책의 합공에 망한것과는 달리. 유협의 사망과 후계자를 자칭한 유비, 적당한 유씨를 황제로 옹립한 원소의 행적들과 그로 인해 설득력이 커진 장각의 창천은 이미 죽었으니,의 주장 덕분에 칭제는 그렇게 큰 거부감없이 받아들여 진다. 그리고 영천군을 지배한 덕분에 조조대신 서서에 수작을 부려서 그를 빼돌렸고, 조조와는 달리 서서의 제대로된 활약 덕분에 서량의 연합군을 물리치면서 관중 지방까지 차지하게 된다. 후일 원소의 수작으로 인해 시작된 계수의 침공에 조조의 군이 매복하고 계수의 군이 역포위 하는 일이 생길때. 끼어들어서 전쟁을 멈추게 한다. 그후 얌전히 물러난 계수가 일부러 중나라의 군이 두려워서 물러났다는 식의 올려치기 소문을 퍼트린다. 이후 여포가 생포되자 죽이지 말라는 소리를 전하긴했으나 무시하고 죽이자 빡쳐서 조조를 치려 했으나 신료들의 만료에 일단 유비를 쳤고 생포하고 그의 생명을 담보로 장비를 등용했으나 조조와의 전쟁에서 통수를 맞아서 중상을 입는다. 죽기전에 원요를 추계자로 지목하고 제갈현과 장훈... 장훈은 이미 장비의 배신으로 사망한뒤라는 소리를 듣고 화내다 죽는다. 을 고명 대신으로 지목하고 죽는다.

5. 개변된 역사

제목이 삼국지를 먹다 이긴 하지만... 삼국이 형성되기 전에 개입해서 조조는 몰락하고[8] 손권은 그전에 손책이 강동에서 세력을 다지지도 못하고 강동은 호주천의 흉노군이 자리잡는다. 물론 손책도 나름 반격하긴했지만 역부족으로 박살나고[9] 조조에게로 도주한다. 유비는 한창 방항하는 세력이 되면서 신야에 셋방살이하다가 형주를 삼키면서[10] 삼국이 형성되는건 물 건너 간다.
또한 유표는 유비에게 먹히고 원소는 딱히 몰락하지는 않았지만 공손찬의 세력을 계수가 집어 삼키면서 성장에는 한계가 있고 여포는 조조의 공세를 잘 막아내고 있으며 원술의 중나라도 몰락하지 않고 잘 나가고 있다. 심지어 사마의도 조조가 아닌 원술 휘하에서 활약한다. 서량의 세력은 계수의 초원고구려와 친하게 지낸다. 그러나 중나라와의 충돌에 서량 군벌들이 연합해서 싸웠으나 서서의 활약으로 박살난다.
  • 훈민정음 훈민정수
    계수가 공손찬을 무찌르고 중원 일부를 차지하면서 내정에 집중하자 한문을 몰아내기 위해,[11] 자신이 창안했다고 하면서 퍼트렸다. 속으로 별로 미안해 하지 않는 계수.
  • 동천왕
    본래 역사에서는 관구검에게 털린 왕이었지만. 산상왕 연우가 그를 낳기전에 자결하면서 계수의 아들이자 비류나부의 해씨왕후의 자식으로 태어난다. 위의 관구검에게 털린 본래의 역사와는 달리 고구려가 중원을 턴 역사인지라. 조식과 서마의의 잔당이 덤벼서 속국을 털자 직접 친정하려 했지만 신료들이 말리자 돈 경제으로 후드려패 멸망시킨다.
  • 유학
    본래 역사에서는 조선의 사상적 핵심이 되었던거와 달리 주인공은 한민족이 진취적인 기상을 잃어버리게 만든 원흉으로 생각해 제대로 태동하지도 못하게 밟는다. 그리고 제자백가를 모두 들여 경쟁하게 한다.
  • 마한
    후방의 위협을 제거하려는 계수에 의해 멸망한다. 가볍게 침공한 침공은 조조의 지원에 힘입어 암습을 통해 물리치며 계수에게 중상을 입히고 태사자와 견낙을 죽이는데 성공했으나 회복한 계수의 진지한 침공에 버티지 못하고 멸망한다. 위치상 중원의 침입에 안전했으며 그래서인지 중원의 위협을 느끼지 못하고 조조의 지원을 받았지만 금방 팽해진다. 또한 우리끼리 평화롭게 살고 싶은데 왜 침략질이냐며 계수에게 욕하는등 현실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결국 진왕의 스승이었던 요비가 순욱의 구대파천계의 일환으로 계수의 암살을 꽤하나 여전히 과거만 회상하고 그리다가 과거와 달리 현재를 본 부여잔당들의 협력으로 실패하고 조조를 최후의 함정으로 이끄는 역할만 한다.
  • 서나벌
    후일 신라로 칭하기 이전의 단계. 아직 정식으로 신라로 칭하기 전. 서나벌 단계에서 멸망한다. 심지어 마한만큼의 타격을 계수에게 입히지도 못한다.
  • 백제
    계수가 초반에 도움을 받았고 이에 보답으로 교주와 해남도를 장악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마한 정벌이 끝난후 압박하여 백제 시조의 제사를 위한 위례성 주위 1백리의 영토만 남기고 이주하게 하고 일등제후국으로 삼는다.
  • 부여
    본래는 전연의 침입으로 멸망했으나 이곳에서는 연우와 고구려 본군의 침입을 부여진성이 쿠데타 후 막아내며 고구려왕 연우를 죽이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뒷날 이어진 선왕의 복수를 위한 계수의 군을 감당못하고 멸망한다.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8.0 / 10 | 조회 수 조회 수(만단위일 경우 미사용 기준 날짜 기준


[1] 남쪽이라면 백제 정도나 생각하고 그곳이라면 그곳의 세력과 손을 잡아 힘을 키울수 있으리라 여겼다. [2] 이때 뻗대기는 하지만 수염을 자른다고 위협하자 얌전해지는건 소소한 개그. [3] 서서의 경우 원 역사와는 달리 원술측의 수작으로 중나라로 넘어간다. 여기에 떠나기전에 유비의 속을 어느정도 본 덕분에 차라리 잘됬다고 여기며 중나라에서 활약한다. [4] 세력은 얻었지만 인의군자라는 가면은 포기한셈. [5] 당장 원술 휘하 구대호신장들도 다수가 서서나 사마의 같은 책사 타입의 인간이다. 구대호신장 중에 무력이 뛰어난 인간은 기령정도? 나머지는 무장이라고 해도 그리 강력하지 못하다. [6] 일단은 조조는 살해된거긴 하지만 조조가 죽이라고 날뛰어서 어쩔수 없이 살해하게 된다. [7] 다만 이부분은 원래 당당히 죽었으나 여포에게 모욕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조조가 퍼트린 거짓 소문이라는 썰이 있다. [8] 망하지는 않았다. [9] 이때 주유 전사. [10] 그 과정에서 유표의 일족을 몰살시키면서 인의 군자 가면이 박살난다. [11] 중원을 차지한 국가들에 중원의 문화에 잠식된것을 한문의 역할이 크다고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