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OF SUPLEX' GARY ALBRIGHT |
1. 프로필
본명 |
게리 미첼 올브라이트 (Gary Mitchell Albright) |
링네임 |
Gary Albright Vokhan Singh |
별칭 |
Master of Suplex 인간풍차(人間風車) |
출생일 | 1963년 5월 18일 |
사망일 | 2000년 1월 7일 (향년 36세) |
신장 | 193cm (6 ft 4 in) |
체중 | 160kg (353 Ib) |
출생지 | 미국 로드아일랜드 노스 킹스타운[1] |
피니쉬 무브 |
브릿징 드래곤 수플렉스[2] 브릿징 저먼 수플렉스[3] 파워밤 |
시그니처 무브 | 수 많은 수플렉스 기술들 |
유형 | 파워하우스 + 테크니션 |
주요 커리어 |
세계 태그팀 챔피언 2회 스탬피드 인터네셔널 태그팀 챔피언 1회 |
2. 개요
3. 생애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한 아마추어 레슬링으로 재능을 개화시켰고, 네브래스카 대학 시절에 NCAA 아마추어 레스링 선수권에서 슈퍼 헤비급 3연패를 달성하였다.
그가 프로레슬러가 된 것은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루 테즈, 빌리 로빈슨, 대니 핫지 등 초기 북미 프로레슬링의 주역들에게 훈련을 받았으며 이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인
브라이언 필먼이 다리를 놓아 줘 1988년,
스튜 하트가 운영하던 캐나다의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선역으로 첫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턴힐하고 파키스탄 출신의 '보칸 싱' 기믹을 장착하고
마칸 싱과 함께 팀을 이뤄 브리티시 불독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1989년 말, 스탬피드 레슬링이 문을 닫자
WCW, USWA,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 여러 단체들을 돌며 활동했다.
그러다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함께 활동했던 브루스 하트의 도움으로 당시 신생 단체이던 일본의
UWFi에 입단, 설립자이자 프로레슬러인
타카다 노부히코와 대립해 승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일본 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UWFi 내 최고의 외국인 용병으로서 수 차례 경기를 가졌으며 이후 들어온
슈퍼 베이더와 최강의 외국인 용병 자리를 두고 대립을 가졌다가 패배했다. 그러나 이후 운영 등의 문제 단체가 기울기 시작하고 UWFi가 신일본과 협약을 맺자 1995년,
전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했다.
전일본으로 이적한 후엔
미사와 미츠하루나
카와다 토시아키 등 전일본의 주역들과 대립하는 한편
스탠 핸슨,
스티브 윌리엄스 등 당시 전일본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용병들과 팀을 맺고 태그팀 전선에서 활약했다. 특히 스티브 윌리엄스와는 전일본 내 최강의 태그팀으로 군림하면서 수 많은 명경기들을 만들었으며 거기에 더해 라크로스[4]를 추가해 스테이블로 활동하면서 그야말로 최전성기를 맞게 됐다. 그러나 1998년, 스티브 윌리엄스가
WWF에서 경기를 갖기 위해 전일본을 떠나자 라크로스와 태그팀으로 함께 다녔는데 비록 활약은 뛰어났으나 얼마 전까지의 최전성기가 무색하게 다시 미드카더 정도의 위치까지 내려오게 되었고 이후 1999년에 들어선 이후론 이전보다 대립에서 패배하는 횟수가 빈번해지기 시작하는 등 위상이 급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1999년 12월,
이노우에 마사오를 상대로 승리한 것을 끝으로 전일본을 떠났다.
4. 사망
전일본을 떠난 지 약 1달 후인 2000년 1월, WXW[5]에서 경기를 갖던 도중 상대 선수의
커터를 맞은 후 그대로 링 위에서 쓰러졌다. 직후 상황을 파악한 상대 선수의 애드립으로 경기는 급하게 종료되었고 동료 선수들에 의해 링 밖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사망 이후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진행한 부검을 통해 사망 당시 당뇨병을 앓고 있었고 심장의 비대해진 것과 동맥이 막혀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발표되었다.
3개월 후, 그를 기리기 위해 WXW, WWF. 전일본 세 단체가 협업 추모 흥행을 개최했으며 절친이자 같은 가문의 일원이였던
더 락이 추도문을 맡았다.
5. 기타
- 아노아이 가문의 일원이였다. 그의 아내 모니카 아노아이는 와일드 사모안즈로 활동했던 아파 아노아이의 딸이였다.
6. 둘러보기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신인 | ||||
브라이언 필먼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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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브라이트 (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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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로즈 (1989) |
PWI 500인 선정 올해의 싱글 레슬러 | ||||
게리 올브라이트(74위) (1995년) |
||||
게리 올브라이트(259위) (200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