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1:29:01

갤럭시 S24/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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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 시리즈
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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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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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통
2.1. 불충분한 RAM 용량2.2. 스피커 망 마감2.3. 화면 균일도 문제 ( 한지/ 빗살무늬 현상)2.4. GPS 인식 오류2.5. 약한 진동 모터
3. 갤럭시 S24/ S24+ 공통
3.1. Wi-Fi 7 미지원3.2. AP 차등 도입 (일부 지역 제외)
3.2.1. 엑시노스 통신 모뎀의 높은 전력 소비량
4. 갤럭시 S24
4.1. 128GB 모델의 UFS 버전 (해외 한정)4.2. 급나누기
4.2.1. FHD+ 해상도
4.2.1.1. 반론
4.2.2. PPS 45W 초고속충전 2.0 미지원
4.2.2.1. 반론
4.2.3. UWB 미탑재4.2.4. 8GB RAM 탑재 및 12GB RAM 사양 중국 시장 단독 출시
5. 갤럭시 S24 Ultra
5.1. 인상된 출고가5.2. 여전히 무거운 무게5.3. 망원2 카메라 배율 변경
5.3.1. 전작 대비 다운그레이드이다5.3.2. 다운그레이드가 아니다
5.4. Adaptive Pixel 비활성화 시 고화소 모드 x5 카메라 비활성화5.5. 일부 국가에서의 Wi-Fi 7 비활성화 (추후 지원 예정)
6. 해결된 논란 및 문제점

1. 개요

갤럭시 S24 시리즈의 논란과 문제점에 관하여 서술한 문서다.

2. 공통

2.1. 불충분한 RAM 용량

아래는 최근 5년간의 갤럭시 플래그십 시리즈의 RAM 용량 변화를 나타낸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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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10> 갤럭시 Sㆍ노트 시리즈 RAM 용량 변화 (단위: GB) ||
연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시리즈 S10 노트10 S20 노트20 S21 S22 S23 S24
기본 <rowcolor=#000000> 8 12 8 8 8
플러스 <rowcolor=#000000>
8/12[Plus]
- 12
울트라(5G) <rowcolor=#000000> 8 -
12/16[Ultra]
12
12/16[Ultra]
12
갤럭시 Z 시리즈 RAM 용량 변화 (단위: GB)
연도 2019 2020 2021 2022 2023
시리즈 1세대 2세대 3 4 5
Fold 12
Flip - <rowcolor=#000000> 8

12 GB로 상향받은 S24+[4]를 제외한 나머지 기종들의 RAM 용량이 또다시 동결되었다. 홍보 자료에서 AI 폰을 외치고 최대 7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보장한다면서, 정작 이를 위한 충분한 성능적 여유를 제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RAM 용량은 꿋꿋이 낮은 용량을 고수하고 있다. 12 GB가 전 기종 기본 적용되었던 4년 전의 갤럭시 S20 시리즈나 16 GB 모델이 존재했던 S20 Ultra/S21 Ultra를 생각하면 황당한 부분이다.

기본형의 8 GB의 RAM 용량은 멀티태스킹, 고사양 게임, 카메라 등의 이용을 많이 한다면 현 시점에서도 애매한 수준의 수치이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는 AI 기능이 담당할 연산 및 처리량을 감안하면 12 GB조차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삼성에 대해 비판을 상대적으로 덜 하는 국내 언론에서조차 이를 지적이 나올 정도. 특히 One UI는 RAM 상주량이 높아[5][6] 갤럭시 스마트폰들은 타사 대비 RAM 용량이 컸으면 커야지 동급이거나 더 작다는 것은 납득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며, RAM Plus로 확보하는 메모리는 가상 메모리인 만큼 실제 메모리만큼의 쾌적함을 기대할 수는 없다.

울트라 모델은 절대적인 용량 자체는 12GB를 고수하고 있어 기본형의 8GB보다는 상황이 낫긴 하지만, 이 RAM 용량은 무려 약 4년 6개월 전의 플래그십인 노트 10, 폴드부터 심각하게 우려먹어온 용량이라는 것이 문제. 당시에는 기존의 최고 용량을 경신한 넉넉한 용량이었다는 점에서 호평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속적으로 향상되어온 프로세서의 성능과 소프트웨어의 요구 사항에 비하면 S24 Ultra의 12GB는 최고사양의 기기 유저 입장에서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용량이 된 것이다.[7]

삼성전자가 업데이트를 공언한 기간인 7년을 거꾸로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이는 2024년 시점에 2017년 출시 기기인 갤럭시 S8까지 최신 One UI와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갤럭시 S8을 비롯한 2017년 당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주류 RAM 용량이었던 4GB가 2024년에 어떠한 위치를 가지는지, 추후 AI 기능 강화 및 신형 펌웨어를 적용하기 위해 성능적 여유분이 얼마나 필요할지를 감안하면, 갤럭시 S24+, 울트라에 탑재된 12 GB조차 추후엔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이 타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중국 시장에는 12GB RAM이 탑재된 갤럭시 S24(256GB)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나왔기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이에 대해서는 4문단의 급나누기 참조.

이에 대해 노태문 원가 절감이 아니며 메모리는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이후 " 12 GB에서 8 GB로 내려가면 원가 절감이 맞는데, 8 GB 쓰다가 8 GB면 절감인가? 이퀄(같음) 아닌가?"라고 답변을 했는데,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 전 모델 12GB[Ultra]가 들어갔다가 노태문이 본격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한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 기본·플러스가 8GB로 너프[9]했던 것을 생각하면, RAM 용량을 너프시켰던 본인이 할 말은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과 함께 오히려 해당 발언을 함으로써 지난 4년간 원가절감을 했다는 걸 본인 입으로 직접 시인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2. 스피커 망 마감

S24 시리즈 전반에서 하부 메인 스피커의 마감이 매우 부실하게 되어있다. # 처음에는 울트라 모델 위주로 현상이 보고되었으나 이후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일반, 플러스 모델 할 것 없이 동일한 인증글들이 올라오면서 전 모델에 균일하게 발생하는 문제로 확인되었다. 10:22부터

문제가 되는 양상은 크게 두 가지이다.
  • 스피커 망 자체가 우그러져 있거나 파손되어 있다.
  • 스피커 망을 고정하는 마감 재료[10]가 깔끔하게 처리되지 않아서 뭉쳐있다.

스피커 구조 자체가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구조라서 육안으로는 스피커 망이 잘 보이지도 않고 어지간하면 확인하지도 않기 때문에 본인의 기기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용자들이 대다수이다. 다른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플래시를 비춘 채로 카메라 줌을 당겨서 스피커 구멍을 보는 것이 그나마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문제에 대한 삼성 맴버스 커뮤니티에 서비스센터 후기가 올라왔는데 정상적인 스피커 작동 및 방수·방진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불량으로 볼 수 없다며 초기불량 교환은 거부당했다고 한다. 이를 보아 전작의 디스플레이 우그러짐과 유사한 제조 공정상의 문제로 보인다.

한편 이에 대해 삼성전자에서는 메쉬 소재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구부러져 보일 수 있는데 파손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또한 '공식적으로 센터에 접수한 건은 없다'고 했지만 이미 커뮤니티에 해당 문제 때문에 센터에 방문했으나 교환을 거부당했다는 후기가 많다.

여러 분석 글과 제품 분해 영상을 토대로 볼 때 단순 보이는 각도와 매쉬 소재 특성상 스피커망이 파손되어 보이는 것 뿐, 실제로 파손되었거나 기능상의 문제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

2.3. 화면 균일도 문제 ( 한지/ 빗살무늬 현상)

디스플레이 소자의 불균형으로 매우 낮은 밝기에서 화면이 자글거리거나 전반적으로 색이 균일하게 보이지 않아 마치 한지처럼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일명 한지 현상과, 빗살무늬 같은 사선 모양의 음영이 비쳐 보이는 일명 빗살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최소 밝기가 전작보다 내려가고 기존과 다른 유기소재가 사용된 신형 AM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는데, 이 두 개가 맞물리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인다. 한지 현상과 빗살 현상 구분하는 법. 해당 현상을 총칭하여 "디스플레이 그레인"이라 불리고 있다. #

두 현상 모두 사람의 눈보다 카메라로 잘 보이는데, 특히 빗살 현상의 경우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이것이 어느쪽의 문제인지 판단하기 더욱 더 어렵다. 어두운 화면을 촬영하려면 촬영 기기 역시 센서 감도를 높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플리커와 노이즈를 허용하게 되면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메라는 사람 눈과 비슷하게 보이는 것처럼 구현하는 것이지 사람 눈이 아니기에 '카메라에서 보인다=사람도 보인다' 라고 단정할 수 없다.

한편 한지 현상의 경우 빗살에 비해 눈으로 체감이 된다는 보고가 적지 않게 보이고 있다. 특히 거의 모든 사례에서 화면에 어두운 부분 세 줄이 비교적 선명하게 나타나기에 속칭 세 줄 화면으로 불리고 있다. 문제 양상이 거의 모든 기기에서 비슷하기에, QC 미흡이나 기기 편차보다는 제조 공정상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이 쪽은 불량이라는 측과 화면의 특성이라는 측의 의견이 갈리는데, 특성이라는 측은 갤럭시 탭 S8의 녹조현상이나 12인치 미니 LED를 사용한 iPad Pro에서의 이슈와 같이, 어두운 밝기에서 LED의 제어의 어려움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결함이라는 쪽은 이러한 것을 소비자가 양해할 필요가 없고 실사용에 상당한 불편함이 있으니 수정해야 하는 불량 내지는 결함이고 주장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상술한 수율 문제로 정상품과 이상품과의 편차가 크다는 언급이 있어 소위 말하는 "뽑기"가 그대로 적용되어 불량에 가까운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결국 삼성 멤버스 디스플레이 HW 담당자로부터 AMOLED와 최신 LTPO 구동회로의 특성으로 제품 불량이 아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점검해볼 수 있다는 안내가 나왔다. 이후 답변이 소폭 수정되어, 밝기를 높이고 다크 모드를 끄고 사용하라는 안내가 추가되었다. # 이에 대해 잇섭도 "시원찮은 답변"이라 언급하며 비판했다.
최초 답변 수정 답변
파일:S24 한지현상 삼멤 당당자 답변.png 파일:(수정) S24 한지현상 삼멤 당당자 답변.jpg

2.4. GPS 인식 오류

일부 S24 시리즈 기기에서 GPS 위치가 튀는 문제가 발생한다. 정지 상태일 때도 위치가 지속적으로 움직이거나, 네비게이션 앱을 켰을 때 주행 속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주로 알려진 현상이다. # #

삼성전자는 2월 말에 개선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2024년 2월 16일 SW 업데이트가 나오면서 구글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 개선 기능 버그를 제외한 나머지 GPS 오류를 개선하였다. #[11] 구글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 개선 기능 버그에 대한 업데이트는 추후 배포 예정이다.[12] 그러나 갤럭시 S24, 갤럭시 S24+에서 개선 펌웨어를 적용했음에도 여전히 GPS 오류가 난다는 후기가 적지 않게 있다.

임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구글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 개선 기능을 OFF하면 임시적으로 해결된다고 한다. # ## 아무래도 구글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 개선 기능과 삼성 펌웨어간에 충돌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2024년 3월달에 배포예정인 GPS 오류 개선 패치가 구글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 개선 관련 버그를 패치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OFF하면 당연히 GPS만 작동하기 때문에 버그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 물론 위치 정확도 개선 기능을 OFF해도 여전히 이상하다는 후기가 있는만큼 절대적인 해결법은 아니다.

그리고 2월 28일날 배포되었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GPS 수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 #

3월 26일날 배포되었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도 2월 28일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GPS 수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 #

2.5. 약한 진동 모터

S22시리즈부터 제기된 진동 세기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진동 세기를 최대로 설정해도 주머니에 넣었을 때는 물론 책상에 놓았을 때조차 진동을 느끼기가 힘들 정도이다.

3. 갤럭시 S24/ S24+ 공통

3.1. Wi-Fi 7 미지원

갤럭시 S24 Ultra Wi-Fi 7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갤럭시 S24 S24+ 모델은 Wi-Fi 7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 일반 모델과 플러스에 대한 급나누기를 줄여나가는 마당에 굳이 이런 것에서까지 차등을 두어야했냐는 의견이 있다.

이는 엑시노스 2400이 Wi-Fi 7을 미지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경쟁사의 iPhone 15 Pro조차 Wi-Fi 6E까지만 지원하고 있고, 시중에 Wi-Fi 7을 지원하는 공유기가 충분히 유통되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탑재할 이유를 느끼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나, 사용처가 플래그쉽 갤럭시로 한정된 것이 뻔해 사실상의 전용 AP에 해당하는 물건인 플래그쉽 엑시노스에 넣지 않았다는 건 애시당초 비 울트라 모델들에는 Wi-Fi 7을 탑재할 의도가 없었다는 것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변명거리가 되기는 힘들다. 무엇보다 AP에서 지원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Wi-Fi 7 지원 통신모듈을 따로 탑재하면 되기 때문에 지원할 의사 자체가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

형평성의 이유로 스냅드래곤 탑재 지역들 역시 S24/24+는 Wi-Fi 7을 지원하지 않는다.

3.2. AP 차등 도입 (일부 지역 제외)

S24/S24+는 엑시노스 2400으로, S24 Ultra는 스냅드래곤 8 Gen 3로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최초로 울트라와 비 울트라 모델 간의 AP 차등, 소위 급나누기가 도입되었다. 물론 과거의 S 울트라 라인에 해당하는 갤럭시 노트의 경우 S 시리즈와 AP의 제조사가 다르거나 동일한 제조사의 AP 업그레이드 버전을 탑재하는 선례들이 있긴 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갤럭시 노트가 6개월가량 더 늦게 등장하는 모델이었기 때문에 당해 엑시노스/스냅드래곤의 리비전격 AP를 탑재한 것에 가까웠다. 심지어 지나친 스펙상의 괴리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갤럭시 노트20이나, 소형화 파생 모델인 갤럭시 S10e조차 AP는 동일하게 맞춰주었다. 그러나 이번 세대의 경우에는 울트라 모델과 비울트라 모델의 AP 차등 도입으로 인해 울트라 모델과 타 모델간의 차등을 두었다.

퀄컴이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이용해 스냅드래곤 AP 가격을 매년 상당한 폭으로 인상하고 있는지라 출고가 상승 억제 차원에서라도 엑시노스를 사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어느정도는 있다는 반론도 존재하긴 하나,[13] 비슷한 가격대에 위치한 타사 플래그쉽들이 이러한 차등 도입 전략 없이 스냅드래곤 8 시리즈를 잘만 넣어 주고 있으며,[14] 그간 엑시노스의 경쟁력 및 엑시노스 이미지 하락을 자초한 장본인이 삼성전자 본인들인 것을 생각하면 이는 궁색한 변명일 뿐이다.

또한 모뎀 문제가 과거에 비해 적은데도[15] 미국, 중국, 일본 등 일부 지역들 중 갤럭시 점유율이 낮은 시장에는 S24/S24+ 역시 스냅드래곤을 탑재함으로써 지역 간 차별 논란을 피할 순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엑시노스 2400은 전세대들과는 달리 스냅드래곤과의 격차를 상당히 줄이는 데에 성공하였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CPU를 극한으로 클럭을 높여서 측정하는 Full Load 환경에서의 전력 대비 성능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 그러나 4W 이하의 실사용 영역에서의 전력 효율은 스냅드래곤 8 Gen 2와 8 Gen 3 사이에 위치한 수준까지 따라 잡았다. 이로 인하여 UX 측면에서 봤을 때 실제 화면켜짐 배터리 사용시간 측면에서 호평을 듣고 있다.
  • GPU는 예전의 엑시노스 2200 vs 스냅드래곤 8+ Gen 1만큼의 격차는 아니지만, 벤치마크나 실제 게이밍에서의 차이가 심하다.
파일:2400_1corecpuload.png
파일:2400_Ncorecpuload.png
단일 코어 풀로드 환경과 멀티 코어 풀로드 환경에서의 전력 대비 성능
영상 출처 - 뻘짓연구소
CPU를 극한으로 클럭을 높여서 측정하는 Full Load 환경에서의 전력 대비 성능은 여전히 엑시노스 2400 스냅드래곤 8 Gen 3보다 더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단일 코어(Cortex-X4, Cortex-X3)의 전력 대비 성능 측면에서 봤을때도 엑시노스 2400은 스냅드래곤 8 Gen 3은 물론 스냅드래곤 8 Gen 2보다도 더 낮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로 다른 출처에서 테스트를 한 결과지만 멀티 코어 풀로드 테스트에서도 동일한 구도이다.
파일:2400_powercurve.png
통상적인 CPU의 Power Curve
영상 출처 - 뻘짓연구소
그러나 한가지 더 참고해야 할 점이 존재한다. 사진은 인텔 i9-12900K를 예시로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대의 모든 CPU에도 적용이 되는 그래프이다. 현대의 CPU는 조금이라도 더 높은 성능을 얻기 위해 스윗 스팟을 훌쩍 넘기는 클럭 차력쇼를 하는 경우가 많다. 클럭을 높이는 것은 CMOS 소자의 VDD 증가와 초당 펄스 횟수를 늘리기 때문에 전력 소모 측면에서 기하급수적인 상승을 감수해야 한다.

엑시노스 2400도 이 문제에 있어서 자유롭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엑시노스 2400의 전성비는 위의 Full Load 벤치마크 결과와는 살짝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존재한다.
파일:2400_under4wload.png
4W 이하 일상적인 작업에서의 전력 소모량 비교
영상 출처 - 뻘짓연구소
극단적인 Peak 환경을 제외한 Robust한 환경에서의 전력소모는 엑시노스 2400이 오히려 스냅드래곤 8 Gen 2보다 덜 소모하며, 더 효율적인 것으로 측정이 된다. 물론 스냅드래곤 8 Gen 3 만큼 효율적이지는 못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경에서는 4W 이하의 전력을 소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벤치마크 결과상의 저조한 전성비와는 다르게 실제 엑시노스 2400 사용자들의 체험기에서는 "난 화면 켜짐 시간이 잘 나오더라" 라는 증언이 나오게 되는 이유가 된다. 이는 그만큼 실사용에서 엑시노스 2400이 많이 따라왔다는 긍정적인 시그널이기도 하지만, 벤치마크 점수상에서 스냅드래곤 8 Gen 3을 따라잡기 위해 무리한 수준의 클럭 차력쇼를 감행해야 했다는 부정적인 시그널이기도 하다.
파일:2400_gpuload.png
파일:2400_gpugameload.png
GPU 벤치마크 및 실제 게임 구동시의 성능
영상 출처 - 뻘짓연구소
GPU 측면에서는 벤치마크 상의 전성비 및 성능, 그리고 실제 게이밍 체감 성능 측면에서 여전히 스냅드래곤 8 Gen 3은 물론 스냅드래곤 8 Gen 2 보다도 한 수 아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뻘짓연구소, 그리고 골든 리뷰어의 벤치마크 결과, 네모난꿈의 실제 원신 벤치마크 결과에서 교차검증 되었다.
파일:nightcrow.png
삼성이 개발 전후에 참여한 나이트 크로우의 벤치마크
영상 출처 - 뻘짓연구소
다만, 삼성이 개발 전후에 참여한 나이트 크로우의 경우 레이트레이싱을 비활성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엑시노스 2400의 전성비가 스냅드래곤 8 Gen 2는 압도하고 스냅드래곤 8 Gen 3보다 소폭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드라이버 개선이나 개발 과정에서 Xclipse GPU에 맞는 최적화 작업이 잘 이루어질 경우 충분히 전성비가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3DMark 구동시의 성능, 전성비 모두 열세이며, Ray Tracing 벤치마크 상에서는 앞서는 모습, 그리고 실제 원신을 포함한 비 Ray-Tracing 적용 게임 구동시 스냅드래곤 8 Gen 2 보다도 낮은 게이밍 성능, 전성비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아래의 두 AP의 비교 문서에서 나오는 것처럼 예전의 엑시노스 2200 vs 스냅드래곤 8+ Gen 1만큼의 격차는 아니라는 점이 위안점이지만, 여전히 1~1.5세대의 격차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자세한 수치가 담긴 내용은 엑시노스 2400, 스냅드래곤 8 Gen 3, 두 AP의 비교 문서를 참고.

3.2.1. 엑시노스 통신 모뎀의 높은 전력 소비량

엑시노스를 사용한 갤럭시 S24/ 갤럭시 S24+ 모델에서 데이터 통신( LTE, 5G) 사용시 배터리 타임이 크게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공식 홈페이지 표기 기준 갤럭시 S23에 비해 LTE 웹서핑이 5시간 더 오래간다고 되어있으나, 갤럭시 마이너 갤러리 미니기기 코리아와 같은 삼성 기기 커뮤니티의 후기에서는 데이터 통신( LTE, 5G)에서 S23보다 떨어지는게 확인되었다.

다만, Wi-Fi만 사용했을 경우 기본 10시간이라는 S23을 아득히 뛰어넘는 배터리타임을 보여주는 것을 볼 때, 이 문제는 엑시노스 통신 모뎀 문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2400_wifipower.png
파일:2400_5gpower.png
통신 모뎀으로 인한 차이가 확실히 관측되었다.
영상 출처 - 뻘짓연구소

그리고 이것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뻘짓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따로 서버를 파서 Wi-Fi 환경에서의 전력소모와 5G 환경에서의 전력소모를 테스트 한 결과 Wi-Fi 환경에서는 잔여 배터리가 4% 차이만을 보이는 것[16]과 다르게 5G 환경에서는 무려 11%의 차이가 난다는 점을 입증하였다.

4. 갤럭시 S24

4.1. 128GB 모델의 UFS 버전 (해외 한정)

128GB 최하위 저장소 탑재 모델은 UFS 4.0을 탑재하는 타 모델들과는 달리 UFS 3.1이 탑재되었다. 삼성에서 UFS 4.0을 처음 탑재했던 전작인 S23에서도 있었던 논란으로, 128GB짜리 UFS 4.0 모듈의 기성품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다.[17] 이에 대해 사용자에게 대한 일체의 고지가 없다.

2024년도 기준으로는 아예 128GB 자체가 플래그쉽 기기에는 걸맞지 않는 용량이라는 의견이 가끔 보이기도 한다. 게임과 영상 용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스마트폰 카메라 역시 수 천만 화소의 사진촬영 모드나 4K/8K 촬영을 지원하는 마당에 이러한 기능과 성능을 제대로 사용하려고 들면 128GB의 한계는 명확하기 때문. 삼성전자는 2015년에 갤럭시 S6 시리즈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128GB의 저장소를 탑재한 바 있다.

국내 한정으로는 256GB 이상 모델만 출시되므로 해당되지 않는 문제이다.

4.2. 급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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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토론 - 갤럭시 S24 등급별 차이에 따른 구매 유인성 논란 서술을 허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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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FHD+ 해상도

이쪽 역시 갤럭시 S21에서부터 이어지던 급나누기 요소. 일각에서는 기본 모델이 가격과 화면 크기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 만큼 FHD+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보나, 기본모델의 QHD급 해상도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부터 갤럭시 S20에 이르기까지 7세대에 걸쳐서 잘만 채용해오던 사양인데 이제 와서 갑자기 가격차이가 해상도를 다운그레이드 할 합당한 이유라고 보기는 어렵다.

갤럭시 S24+가 WQHD+로 회귀한 반면 기본 모델은 아직도 FHD+에 머무른 덕분에 기본 모델은 418 PPI의 화소밀도를 가지게 되어 각각 516/506 PPI인 플러스/울트라 모델 대비 절대수치로는 100 PPI, 상대수치로는 약 20%의 굉장히 큰 차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이 정도는 24인치 FHD모니터 vs 27인치 WQHD 모니터와 대략적으로 비슷한 상대적 선예도 차이인데, 이쯤 되면 동급의 화면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기본 모델은 작은 크기 덕분에 FHD+를 적용했을때의 화소 밀도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긴 하나, 선예도의 체감 여부는 개인의 민감도나 사용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애시당초 위키피디아의 Retina Display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구분 불가능한 화소밀도의 기준점은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린다. 특히 이러한 산출값은 표준적인 RGB서브픽셀 구조를 사용하는 화면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펜타일, S-Stripe 등의 비표준 서브픽셀 적용으로 인해 체감 선예도가 더 떨어지는 AMOLED 패널에서는 그 기준점 역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반론측에서 제시하는 S24의 디스플레이가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내용 역시 해상도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로, LTPO/유기재료 업그레이드와 WQHD+ 해상도는 기술적으로 전혀 등가교환 관계가 아니다.
4.2.1.1. 반론
  • 해상도를 통일하려고 했을 때 우려되는 문제들이 있다.
    • 전력 소모 증가로 인한 배터리타임 감소
      아무리 LTPO와 유기재료 향상을 통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고주사율 시대에 들어서며 스마트폰의 화면이 잡아먹는 전력은 결코 적지 않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이 플러스(4,900mAh)나 울트라(5,000mAh) 대비 약 20% 가량 적은 기본 모델(4,000mAh)에 WQHD+ 해상도를 탑재했다가는 S20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기본 모델의 배터리타임이 크게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실 기기를 가지고 한 실험(유튜브)에서 S23+ 대비 11% 정도 줄어든 24+의 배터리타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LTPO 및 유기재료 개선만으로는 아직까지 FHD+ → WQHD+ 에서 오는 전력소모량 증가를 상쇄할 수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18] 플러스 모델도 저런데 배터리 용량이 더 작은 기본모델은 WQHD+ 해상도 채용 시 더욱 타격이 클 것이다.
    • 번인에 대한 내구성 감소
      번인 또한 무시하기 힘든 부분으로, OLED 특성상 기본적으로는 화소 하나하나의 크기가 커질 수록 번인에 대한 내구력이 증가한다. S24 기본 모델이 WQHD+를 지원했다면, 소자 보호를 위해 최대 밝기가 혼자 낮게 세팅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19]
    • 떨어지는 수율과 QC 난이도 상승
      무리하게 높은 PPI를 채택한다면 디스플레이의 QC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QC를 강화하자니 이는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출고가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작은 화면에 FHD+를 넣어서 수율을 높이고 QC를 쉽도록 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 기본적인 화면이 작기 때문에 고해상도의 체감이 어렵다.
    • 418 PPI는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낮다고 할 수도 없는 평이한 수준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선예도가 떨어진다고 하기는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해 지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장 폴드 시리즈의 메인 스크린은 373 PPI로 S24에 비해서도 픽셀 밀도가 더 낮으나 해상도나 선예도에 대한 지적이 거의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며, 326 PPI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폰 XR, 11, SE 시리즈의 화면도 스펙 논란과는 별개로 선예도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지는 않았다.[20]
    • 이미 해상도가 너프된 S21 시리즈에서도 대부분의 리뷰어들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PPI가 400에 약간 못 미치는 플러스 모델에 대해서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 S24의 디스플레이는 오히려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 디스플레이 소재가 M12에서 M13으로 바뀌면서, S23 대비 최대 밝기가 1,750nit에서 2,600nit로 매우 크게 향상되었다.
    • TFT도 LTPS에서 LTPO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 LTPO는 울트라 모델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규격인 2세대 LTPO 패널로, 주사율을 1Hz까지 내릴 수 있고 PWM도 똑같이 2배로 증가한 패널이다.[21]
    • 기존 S23 유저들 중 극히 일부는 눈의 피로가 심하게 오는 것을 지적하였는데, PWM을 2배 증가시켜 이 이슈에 대응하였다.[22]
    • 사실상 해상도를 제외하고 울트라와의 디스플레이 급나누기가 오히려 크게 줄어들었다.
  • S20과 그 이전 기기들에서 오해가 발생하였다.
    • S20 시리즈는 전 모델 FHD+ 120Hz 와 WQHD+ 60Hz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고, 그 이전 기기들은 선명한 WQHD와 배터리타임이 긴 FHD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S20에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해상도보다 주사율을 우선시하여 FHD+ 120Hz를 선택했으며, 그 이전 기기들에서는 FHD를 쓰면 바로 체감될 정도로 선명도가 떨어졌기에 보통 WQHD로 사용했다. 이 때, WQHD 패널에 FHD 소스를 출력했을 때 선명도가 크게 저하됐던 이유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출력 화면의 해상도 차이가 정수배가 아니었기 때문에[23] 픽셀이 매칭되지 않아 선명도가 크게 떨어져 보이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대부분 모를 테니, 이 시점부터 FHD는 흐리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네이티브 FHD 패널에 FHD 소스를 출력한다면 다운스케일링 FHD보다 훨씬 가독성이 좋다.

4.2.2. PPS 45W 초고속충전 2.0 미지원

S24만 유일하게 지원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충전속도가 낮은 갤럭시인데 여기서까지 급나누기를 하면 편의성 측면에서 상당한 패널티가 되는 것. 반박 의견에서는 배터리 열화 문제 등을 이유로 삼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등가교환적인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선택하도록 맡기면 될 일이지 상위 규격을 아예 막아버리는 것은 부적절하다. 특히 25W 이상의 PPS지원 고속충전기는 번들충전기로 포함되는 사례가 적어 이용자들의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이는 본격적인 고속충전을 위해서는 상당수의 사용자들이 높은 확률로 충전기를 별도 구매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이러한 정보도 자연스래 접할 것임을 의미한다.

반론에서는 이에 대해 충전시간이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나, 이는 완충시간을 기준으로 측정한 것이라는 허점이 있다. 실사용 충전성능을 판단함에 있어서 결국 중요한 것은 0 ~ 100% 소요시간이 아닌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더 많은 가용 사용량을 확보할 수 있느냐이며, 이에 따라 시간별 충전량을 보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S23 충전시간별 잔량 추이 (%) 출처: underkg
S23
3900mAh
S23+
4700mAh
S23U
5000mAh
10분 19 33 32
20분 39 56 55
30분 58 76 75
40분 72 90 85
50분 85 97 96
60분 94 완충 완충

즉, 플러스와 울트라는 배터리가 훨씬 더 큼에도 불구하고 첫 30-40분동안 급이 다른 충전량을 보여준다. 결국 기본모델에서 45W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급나누기에 해당하며, 이에 대한 반론 역시 궁색한 변명일 뿐이다. 있는데 안 쓰는 것과 없어서 못 쓰는 것의 차이는 명백하다.
4.2.2.1. 반론
S24의 배터리 용량은 나머지 2개 기종에 비해 꽤 큰 폭으로 작다. 이렇게 용량이 작은데, 더 빠른 속도로 충전을 하게 될 경우 배터리의 열화가 심해지게 된다. 매우 높은 속도(60W~120W)의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주로 중국) 제조사들과 비교하면 아쉬울 수 있으나, 그 모델들은 배터리에 가는 영향으로 인해 듀얼셀 배터리 채용, 배터리용 방열 솔루션 등 갖가지 방법을 총동원해야 하는 상황이며, 당연하게도 배터리 용량과는 등가교환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은 손해보면서 무게도 무거워지게 된다. 사실 S24 기본모델은 비슷한 체급의 아이폰에 비해 배터리는 600mAh 가량 더 많으면서 충전속도는 20% 이상 빠름에도 무게는 최소 3g~19g 가볍다는 것을 보면 오히려 밸런스를 잘 맞춘 편에 속한다.

사실 배터리 충전시간은 와트 수도 중요하지만 충전 규격과 배터리 용량, 최대 와트 수를 유지하는 구간의 길이가 더 중요하다. 당장 비슷한 체급의 배터리의 Xperia 5 시리즈만 해도 27W로 충전 속도가 갤럭시 S 기본형보다 빠름에도 총 충전시간은 65분과 77분으로 오히려 S 시리즈 기본형이 유의미하게 충전이 더 빠르다. 이는 엑스페리아의 충전 규격이 퀄컴 퀵차지 규격임에 반해 갤럭시는 PD 3.0 PPS 규격을 쓰므로 최대 충전 속도를 내는 구간을 오래 가져갈 수 있으면서도 셀 보호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충전 실험 (링크는 바로 윗문단 참조)
S22 시리즈 용량 및 소요 시간 변화 S23 시리즈 용량 및 소요 시간 변화 S24 시리즈 용량 및 소요 시간
S22 3,700mAh
65분
+200mAh
+3분
S23 3,900mAh
68분
+100mAh S24 4,000mAh
?
S22+ 4,500mAh
61분
+200mAh
-1분
S23+ 4,700mAh
60분
+200mAh S24+ 4,900mAh
?
S22 Ultra 5,000mAh
62분
0mAh
+4분
S23 Ultra 5,000mAh
66분
0mAh S24 Ultra 5,000mAh
?

4.2.3. UWB 미탑재

S24+/S24 Ultra 모델에는 UWB를 탑재한 것과 달리 S24 모델에는 여전히 UWB를 탑재하지 않았다.

4.2.4. 8GB RAM 탑재 및 12GB RAM 사양 중국 시장 단독 출시

S24 모델의 RAM은 8GB로 동결되었다. 이는 8GB 설이 루머이던 시절부터 온디바이스 AI에 지장이 생길거란 우려가 있었을 정도라 사실상 RAM Plus가 강제되는 마당에 4년 연속 기본 모델은 8GB RAM 용량 동결인 점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일으킬 만하다. 또한, 대한민국 시장 기준 직전에 나온 갤럭시 퀀텀4 갤럭시 S23 FE에도 8GB의 램이 들어갔는데, 중급형 ~ 준플래그십과 램용량이 동등하고 동일 시리즈의 플러스나 울트라와는 RAM 용량이 4GB가 차이난다는 점에서 중급형과 RAM 용량이 똑같은 플래그십[24]이다보니 비판이 많다.

심지어 중국 시장에만 256GB 사양 한정으로[25] 12GB RAM을 탑재한 갤럭시 S24 모델이 출시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졌다.

물론 1월 중순 기준으로 중국만 12GB·256GB 모델이 발표/출시된 것이고 향후 다른 국가도 나올 가능성이 없진 않다지만, 갤럭시 S24의 8GB이 요즘 쓰는 용량 기준으로는 적다는 지적이 나오던 중에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에 따른 차별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나 삼성의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A55에 12GB RAM 옵션이 존재하는 것이 유출 자료로 밝혀졌고 #, 실제로 일부지역에서 12GB의 RAM으로 출시하였다. 보급형 모델에는 12GB를 탑재하면서도, 69만원의 A55보다 40만원 가량의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플레그십 모델에는 기본 8GB를 탑재 하면서 하극상 논란이 생기는 것은 사실상 확정이다. Nothing Phone 2a의 예시와 같이 타사에서도 RAM 12GB 보급형이 등장하는 추세이고, A55에는 12GB를 넣어주면서,S24 기본형에는 8GB의 램을 넣어준 것에 대한 비판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

5. 갤럭시 S24 Ultra

5.1. 인상된 출고가

가격 변화가 없다시피한 갤럭시 S24 S24+와는 다르게[26] 울트라 모델은 가격이 인상되었다. 인상폭은 국내가 기준으로 256GB 모델은 99,000원, 512GB 모델은 121,000원, 1TB 모델은 165,000원이다. 미국 출시가격은 256GB 모델 기준 $100 인상된 $1,299로 출시됐는데 이는 iPhone 15 Pro Max보다 $100 비싼 가격이다.

때문에 S24 Ultra는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최초로 1TB 스토리지 기준 출고가가 200만원을 뛰어넘었다.[27]

주된 출고가 인상된 요인으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AP, 신형 고릴라 글래스 아머[28] 티타늄[29] 소재 채택, 5배 망원 카메라의 신형 커스텀 센서 도입 등이 꼽힌다.

5.2. 여전히 무거운 무게

경쟁 기기와의 무게 변화
아이폰 13PM 238g 14PM 240g 15PM 221g
갤럭시 22U 227g 23U 233g 24U 232g
차이 -11g -7g +11g
전작 S23 울트라 모델의 무게인 233g과 비교 해 보았을때 고작 1g 밖에 줄어들지 않은 232g이다. S24+ 모델과 비교하면 배터리 용량은 100mAh, 화면 크기는 0.1인치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도 무게는 37g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일단 절대적으로 보면 S24 Ultra의 경우 iPhone 15 Pro Max와는 거꾸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소재인 알루미늄에서 더 무거운 프레임 소재 티타늄으로 옯겨 간 것이고, 플랫 디스플레이 회귀 등등 무게 증가 요소가 있었음을 고려하면 현상유지 수준으로 머무른 것도 비교적 선방한 것이다.

하지만 무게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조사의 사정이 변명은 되지 못하며, 경쟁사 모델인 iPhone 15 Pro Max의 경우,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여 무게가 심각한 수준이라 지적을 많이 받았던 iPhone 14 Pro Max의 240g에서 221g으로 극적인 경량화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특히 부각이 될 수 밖에 없다.

소재의 무게 증가, 플랫 디스플레이 등 무게에 악영향을 줄만한 변경점이 많았음에도 무게 유지가 가능했다면, 알루미늄 케이싱을 유지하면서 상당한 감량을 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인데 경쟁사를 의식한 것이 보이는 갑작스런 소재 변경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5.3. 망원2 카메라 배율 변경

망원2[30] 카메라 비교
기종 배율 화소 조리개 센서 크기
23U 10배 1,000만 화소 F/4.9 1/3.52" (~25㎟)
24U 5배 5,000만 화소 F/3.4 1/2.52" (~49㎟)
상황별 렌즈 작동 방식 (자동 전환[31]은 고려하지 않음)
배율 x1 x3 x5 x10 ~ x100
23U 메인 렌즈 x3 렌즈 (망원1) 디지털 처리 x10 렌즈 (망원2) 디지털 처리
24U 메인 렌즈 x3 렌즈 (망원1) x5 렌즈 (망원2) 디지털 처리
전작인 갤럭시 S23 Ultra까지는 10배율 망원 렌즈를 통해 구현했던 광학 10배율 줌이 광학 5배 + 2배 센서 크롭의 하이브리드 줌으로 변경되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다운그레이드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하였다.
파일:colorscale3.png
영상 출처 - 컬러스케일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간별로 우열이 갈리는 양상이다.
  • 결과물만 보았을 때, 5배율에서 10배율 미만까지는 S24U가 훨씬 양호한 품질을 보여주었다.
  • 10배율 줌을 하는 상황에서도 센서의 면적은 절반이지만, 조리개값으로 인하여 면적당 2배의 수광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위시간당 수광량은 동일하며, 비슷한 사진 퀄리티를 보여준다.
  • 하지만 그 이상의 배율부터는 쿼드 베이어 센서의 한계로 인하여 S23U이 역전하기 시작하며 대략 25배율 이상에서는 격차가 확연히 벌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자신의 카메라 사용 습관에 따라 선택해야 할 것이다.
  • 기능적인 면에서는 화소수가 증가함에 따라 50MP 사진 촬영과 8K 촬영이 지원되게 되어 확실히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

5.3.1. 전작 대비 다운그레이드이다

갤럭시 S23 Ultra와 비교하면 센서의 물리적인 면적이 약 2배이고 커졌고 ISP 성능 개선 등이 있긴 하나, 10배율 센서 크롭 시 센서 유효 범위가 기존 광학 10배율에 들어갔던 센서의 크기보다 작아진다.

센서 자체의 면적은 기존 1/3.52인치에서 신규 1/2.52인치로 증가하였으며, 면적 기준(4:3 가정)으론 약 25㎟에서 49㎟로 2배 가까이 넓어졌다. 하지만, 10배 줌을 할 경우 사용되는 센서 면적 자체는 전체 사용 면적의 1/4가 되며, 이 경우 S23 대비 절반(25㎟ vs 12㎟) 가까이 줄어든다.

그리고 같은 배율 기준으로 갤럭시 S24 Ultra의 크롭된 부분의 화소 수와 갤럭시 S23 Ultra의 화소 수를 비교하면 전자 측이 1.25배 더 많은 유효화소수를 가지고 있으나[32], S24 Ultra의 5배 줌 센서는 쿼드 베이어 방식이며 리모자이크 알고리즘의 한계로 인해 고배율 줌을 당길수록 원래의 상을 복원하기 더욱 힘들어 진다. 이로 인하여 S23 울트라와 비교하였을때 25배 줌 이상부터는 디테일의 열화가 눈에 띄일 정도로 심해지며, 100배 줌으로 확대한 상황에서는 확연히 품질이 하락하였다. S울트라 시리즈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초고배율 Space Zoom 기능이 일부 퇴색된 셈이다.
100배 줌 비교
파일:1000007504.jpg 파일:1000007505.jpg
S24 Ultra S23 Ultra
결과적으로 10배를 초과하는 구간에서는 전작인 S23U 대비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Ultra 시리즈의 수요 중 고배율 줌을 원하는 아이돌 콘서트 방문 팬, 혹은 딸배 신고, 태양 등의 천체 촬영 등의 수요가 있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수요를 원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확실히 너프가 되는 셈이다.

삼성 측은 앞서 전술한 소수의 수요가 아닌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10배율 이상의 줌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므로, 초고배율 줌 성능을 다소 희생하고 저배율에서의 화질상승을 의도했다고 밝혔다.

5.3.2. 다운그레이드가 아니다

파일:colorscale1.png
파일:colorscale2.png
1/2배 수광 면적은 조리개 값으로 인하여 보상이 되며, 10배 줌 환경에서의 시간당 유효수광량은 동일하다.
영상 출처 - 컬러스케일

광학 10배율에서 5배율로 바뀐 것은 당장 수치상으로는 성능저하로 보이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야 한다. 기존에는 광학 3배율 다음에 바로 광학 10배율로 넘어갔는데, 갤럭시의 광학 3배율 모듈은 센서 크기도 작고 화소 수도 모자라 디지털 줌을 했을 때의 화질이 상당히 나빴다. 약 5배율~9.9배율 구간의 화질이 특히 상태가 나빴으며, 더불어 배율 간의 괴리가 지나치게 컸기에 60FPS 동영상 촬영 시 배율 전환에도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5배율로 배율을 낮추면서 10배율 미만 구간에서의 화질이 향상되었으며, 영상 촬영시 3배율에서 전환도 가능해졌다. 보통 풍경이나 인물· 사물· 생물( 동물& 식물)등등의 사진 촬영에서 거리가 멀지 않다면 50MP나 200MP 1~5배율에서 촬영한다. 확대를 하더라도 10배율 정도까지가 보편적이며 앞서 전술한 콘서트에서 아이돌 촬영용 덕질폰 등등의 특수한 목적이 아닌한 현미경도 아니고 100배율까지 확대해서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단 카메라 배율이 감소하는 대신 센서 면적이 거의 2배 가까이 커졌다. 기존 10배 줌 카메라는 1/3.52인치의 센서를 활용하였으나, 신규 5배 줌 카메라는 1/2.52인치로 증가하였다. 면적 기준(4:3 가정)으로도 약 25㎟에서 49㎟로 2배 가까이 넓어졌으며, 화소도 기존의 1000만 화소에서 5000만 화소로 많아졌다. 10배 줌을 촬영하는 경우, 5배율 5000만 화소 센서의 중앙을 크롭하면 1250만 화소 10배 줌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10배 줌 시의 화소 수는 25% 증가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배~9.9배 줌 성능은 S23 울트라에 비하여 확연히 개선되었다. S23 울트라는 작은 센서 사이즈를 가진 3배 줌 카메라를 통해 해당 줌 범위를 커버해야 했지만, S24 울트라에서는 5배 줌 카메라를 넣으며 이 범위를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사용되는 센서 면적 자체는 전체 사용 면적의 1/4가 되며, 이 경우 S23 대비 절반(25㎟ vs 12㎟) 가까이 줄어들지만, F/3.4로 개선이 되면서 단위 면적당 2배 가량 증가한 수광량 증가를 통해 면적 감소를 상쇄하여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야간시에는 오히려 동급 내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4. Adaptive Pixel 비활성화 시 고화소 모드 x5 카메라 비활성화


굿락 Camera Assistant에서 '어댑티브 픽셀'[34] 기능을 수동으로 비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50MP 모드로 망원2(x5)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이다. x5 선택시 해당 카메라가 아닌 메인(광각, x1) 카메라의 디지털 줌이 적용된 사진이 촬영되게 되며, 삼성 측에서는 Adaptive Pixel의 On/Off 유무에 따라 카메라가 선택되는 로직이 달라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설명하였다.

프리뷰(촬영 전 화면)에서 x1 렌즈로 디지털 줌을 한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으나, 이러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을 삼성도 인지하고 있고, 작동 방식 수정 혹은 추가 설명문을 포함하여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5.5. 일부 국가에서의 Wi-Fi 7 비활성화 (추후 지원 예정)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Wi-Fi 7 공유기로 연결해도 Wi-Fi 6E까지만 잡히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 이로 인해 내수차별이냐는 논란도 생겼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에서는 대한민국에서 Wi-Fi 7 관련 WFA 및 KC 변경 승인이 2024년 3월달에 날 예정이라면서 2024년 3월달에 Wi-Fi 7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즉, 내수차별이 아닌 전파 관련 인증 문제로 인해 임시로 소프트웨어 단에서 막았던 것. 그 외 미지원 국가들 역시 추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KC 변경 승인 고시가 아직 안 났는지 2024년 3월 26일 업데이트에는 Wi-Fi 7 지원 내역이 없다. 빨라야 4월 중으로 지원될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한 사례로 갤럭시 S5의 심박 측정 센서의 경우 의료기기 관련 인증 문제로 임시로 소프트웨어 단에서 막은 적이 있다.

여담으로 현재 국내 삼성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Wi-Fi 스펙을 보면 802.11ax까지 지원한다고 나와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Wi-Fi 7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비활성화 해놔서 그렇게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6. 해결된 논란 및 문제점

===# [공통] 물 빠진 디스플레이 색감 논란 #===
S24 시리즈의 디스플레이의 색감이 이전 시리즈들 대비 다소 물빠져보인다는 의견이 일부 제기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꽤나 이슈가 된 사안으로, 기존에는 디스플레이 색감 모드 설정에서 '선명한 화면' 모드와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 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S24시리즈, 특히 울트라의 경우 선명함 모드의 채도가 이전작들 대비 크게 감소하여 자연스러운 모드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세팅이 적용되었는데, 이 때문에 기존의 갤럭시 특유의 쨍한 색감에 익숙해진 일부 사용자들이 화면이 물 빠진 색 같다는 문제를 제기하게 된 것이다.

사실 이는 색상 정확도 관점에서 접근하면 기존에 잘못되었던 색감을 바로잡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DCI-P3 색영역 기준으로 본다면 S24 시리즈의 채도가 낮은 것이 아니라 S10~S23 시리즈까지의 선명한 모드에서 채도가 과하게 높게 잡혀있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선명한 모드는 통상적인 Tone mapping[35]의 정도를 훨씬 넘어서게 세팅되어 있어 채도가 과도하게 높게 출력되었는데, S24에 와서 이를 P3 색영역에 맞게 바로잡은 것이기 때문.[36] 실제로 삼성 맴버스 답변을 통해 관계자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이는 보다 자연스러운 색감 표현을 위해 의도된 사항이며 소프트웨어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을 조정한 것일 뿐 디스플레이 자체의 색감이 변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37]

하지만 결국 S24 시리즈도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하는 상품이자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연장선상이고, 기존의 색감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명확한 고지나 기존 옵션을 유지하는 방법이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을 시킨다면 잡음이 이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S24 시리즈의 디스플레이의 색감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려 해외 삼성 멤버스나 레딧 등지에서 일명 "Display Color Washed Out" 이슈로 불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에서는 잇섭이 S24시리즈 비교 영상에서 짤막하게 다루었다. 9분 54초부터

삼성전자 측에서는 멤버스 답변을 통해 이러한 디스플레이 색감은 의도된 사항이며 정상범위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선명한' 모드의 색감을 좀 더 세분화하여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뉴스룸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2024년 2월 16일에 선명한 강도를 3단계[38] 로 설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제공되면서 해당 논란은 종식되었다.

===# [공통] 충전 관련 문제점 #===
일부 기기에서 충전이 일시적으로 끊어지거나 제 속도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삼성 정품 충전기를 이용해도 발생하는 문제.

삼성전자측에서는 해당 현상이 발생하면 해결을 위해 스마트폰의 재부팅을 권장하였으며, 빠른 시일내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 이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사용자들에게 임시 펌웨어를 설치해주는 조치를 취하였으며, 2024년 2월 16일 실시된 정식 펌웨어 업데이트로 대부분의 증상이 해결되었으나 새 펌웨어 적용 후에도 충전이 이상하다는 경우가 간간히 있었다. 이후 2024년 2월 28일에 실시된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는 후기가 많아졌다. 해당 업데이트에서 다시 한번 더 충전 관련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 [공통] 출시 초기 일부 기본글꼴 부재 #===
출시 초기에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 폰트인 초코쿠키, 팅커벨 서체가 업데이트에서 누락된 이슈가 발생했었다. 관련 내용

이에 대하여 삼성전자와 갤럭시 스토어에서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아 한 동안 사용자들의 항의가 지속되었고, 그로 인하여 기본 서체나 애플민트 등으로 대체 사용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2월 5일자로 10일 만에 업데이트를 통하여 다시 추가되어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 [S24/S24+] 광각 카메라 이미지 센서 유지 #===
갤럭시 S22 시리즈와 S23 시리즈의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및 갤럭시 Z 폴드4/ 5의 기본 광각 카메라 성능 논란을 꾸준히( S22, S23) 일으켰던 ISOCELL S5KGN3 센서를 다시 사용하여 비판받고 있다.

다만 유의미한 개선이 이루어 진 것이 확인되어 GN3 센서의 성능에 대한 우려는 일단락되었다.
파일:gn3no01.jpg 파일:gn3no02.jpg
갤럭시 S24+와 아이폰 15, 갤럭시 S23의 카메라 비교
GN3 센서는 태생적으로 선예도가 부족하다는 약점이 존재하던 이미지 센서였다. 갤럭시 S22/논란 및 문제점 문서에서 S10e의 카메라와 동급 혹은 그 미만이라고 지적된 사항이었으며, 일반 및 플러스 라인업의 광각 카메라의 아킬레스건이었으나, S24에 탑재되는 GN3 센서는 선예도 측면에서 그 이전의 S23에 들어가던 GN3과 비교하여 선예도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 동일한 GN3 센서이기 때문에 광학적 성능은 동일하나, 센서부에 같이 탑재되는 로직부의 개선이 이뤄졌으며, AP의 NPU 성능 증가 및 소프트웨어적인 후처리 알고리즘의 개선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2월 16일 S24 Ultra의 카메라가 개선 패치를 받았는데, 일부 개선이 비 울트라 기종에도 적용되어 위에 서술한 것보다도 더 나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S24+/S24 Ultra] 디스플레이 흰색 줄 발생 #===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갤럭시 S24+ 갤럭시 S24 Ultra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영상통화 등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는 도중 디스플레이에 흰색 줄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했다.

원인은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QHD+ 해상도에서 오류를 일으켜 디스플레이에 전기 신호를 잘못 송신하는 문제로 추정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는 QHD+ 해상도가 아닌 FHD+와 HD+ 해상도로 변경하면 해당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으며 빠른 기간내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2월 28일 펌웨어 업데이트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 [S24 Ultra] 카메라 품질 저하 논란 #===
전작인 S23 Ultra와 비교했을 때 기본 세팅 기준 약간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서 촬영할 경우 노출이 과하게 적용되어 광원 부분이 하얗게 떠버리거나 빛번짐이 생기고 동영상 등을 촬영할 때 세부적인 질감에 대한 디테일이 전작 대비 다소 떨어져 보이는 등 품질 면에서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되었다는 문제가 일부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픈 효과의 차이일 뿐이라는 의견과 디테일 자체가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39]

이러한 품질 이슈는 해외에서는 제법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테크몽만이 문제를 제기하여 영상을 올렸다. 다만, 이는 상술한 망원 렌즈 다운그레이드 논란을 제외하면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소프트웨적인 최적화 문제로 보여지며, 실제로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서 카메라 관련 개발자가 해당 부분을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2월 16일 개선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삼성 멤버스 담당자의 글에 의하면 울트라뿐만이 아닌 기본형의 카메라도 같이 개선되었다.

[ 24.02.16. 개선사항 (펼치기·접기)]
* 카메라 개선 (S24 전기종)
  • 고화소 모드에서 역광 촬영 시 밝기를 조절하여 화질을 개선
  • 음식 모드에서 색상 데이터를 추가 적용하여 표현을 개선
  • 야간 모드에서 채도 및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여 색감을 개선
  • 카메라 추가 개선 (S24 Ultra)
  • 고배율 줌 실행 시 텍스트 선명도를 개선
  • 후면 동영상 녹화 시 선명도 및 화질 개선
  • 사진 모드 프리뷰에서 실내 환경에서의 암부 밝기를 높이고 및 인물 선명도 표현을 부드럽게 개선
  • 후면 사진 모드의 역광 조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표현을 개선
  • 사진 모드에서 피사체(인물, 꽃 등)의 노출 및 색 표현을 개선
  • 갤러리 개선 (S24 전기종)
  • Expert RAW 앱에서 신규 포맷의 DNG 촬영 후 갤러리에서 확대 시 화질 표현력을 개선

[Plus] 1TB 모델 한정 12GB [Ultra] 512GB 모델 한정 16GB [Ultra] [4] 이조차도 엄연히 따진다면 모든 모델의 기본 RAM 용량이 12 GB로 출시되었던 S20 시리즈 이래 4년이 지나서야 원상복구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5] 대표적인 경쟁 모델인 Apple iPhone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보다 현저히 적은 RAM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이유는, Apple의 경우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운영체제 iOS 덕에 최적화에 용이하기 때문. 그럼에도 짠 램으로 인해 iPhone에서 카메라 앱에 갔다 오면 앱이 많이 죽는 현상이 나타난다. [6] One UI의 경우 여러 기능들을 UI단에 코드로 짜넣지 않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현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는 소프트웨어의 정비성을 크게 증가시켜서 삼성전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기종에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된다. 문제는 이런 방식을 채택했을 경우, 상주 프로세스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UI가 무거워지게 되고 자연스레 메모리 기본 상주율이 증가하다보니, 실질적인 가용 메모리 용량에서 손해를 보게될 수 밖에 없는 탓에 갤럭시가 RAM 용량을 아끼지 말아야 할 근본적인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7] 또한 12GB의 용량은 S20/S21 Ultra의 512GB 모델에 있던 16GB가 다운그레이드 된 것이 2024년 현재에도 수복되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 [Ultra] [9] 울트라의 경우 S22부터 512GB모델도 16GB에서 12GB로 너프 당했다. [10] 접착제로 추정됨. [11] 정확히는 갤럭시 S24, 갤럭시 S24+만 해당. 삼성전자에 의하면 갤럭시 S24 Ultra는 구글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 개선 기능 버그만 있다고 하며, 나머지 버그는 없다고 한다. [12] 구글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 개선 기능 버그 해결 펌웨어는 갤럭시 S24 Ultra도 해당된다. [13] 실제로 울트라 모델만 가격이 인상된 것은 이러한 점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4] 심지어 타 제조사들은 구매량이 훨씬 더 적고 자체 AP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력이 더 떨어져 삼성전자보다 더 높은 단가로 AP를 공급받는다. [15] 루머와 달리 엑시노스 모뎀도 CDMA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과 관련된 문제는 없으나, CDMA가 퀄컴의 기술인만큼 CDMA를 지원하는 엑시노스 모뎀을 미국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로열티를 지불하여야 한다. 미국/중국/일본에 판매되는 준보급형 기기들에는 엑시노스 칩셋이 탑재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엑시노스 1380 디멘시티 700과 같은 AP가 778G와 같은 보급형 스냅드래곤 칩셋 대비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로열티를 지불하고서라도 탑재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 [16] 이는 AP 자체의 전성비 차이일 확률이 높다고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다. [17] 물론 128GB UFS 4.0 모듈을 만들어봤자 용량상 한계로 속도 차이는 3.1이랑 큰 차이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iPhone 프로 시리즈 128GB 모델의 ProRes 1080p30 제한 사유와 동일하다. [18] 화면비가 같은 FHD+와 WQHD+라면 WQHD+ 쪽이 78% 더 많은 리소스를 잡아먹는다. [19] 특히 M8 셀비아를 탑재한 2017~2018년 플래그십의 경우, M8 자체가 번인 내구성이 유독 취약한 것도 있었지만 WQHD+ 해상도로 인한 작은 픽셀 크기가 더욱 번인에 취약하게 만든 것도 있었다. 노트20 기본모델 역시 M8을 탑재하긴 했으나 FHD+ 해상도를 탑재하여 의외로 번인이 17~18년 플래그십에 비하면 덜한 편이었다. 그리고 번인이 확실히 개선된 M10 소재를 사용한 S20과 S21의 경우에도 S21이 FHD+ 해상도 탑재 덕에 번인 내구성이 훨씬 강했다. [20] 물론 아이폰 XR은 표준형 sRGB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하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대신 S24는 그만큼 PPI 자체가 높다. [21] 기존 루머에 따르면 S24 기본모델에는 최저 10Hz까지 내려가는 1세대 LTPO 패널이 탑재될 수도 있다고 했으나 최저 1Hz까지 내려가는 신형 LTPO가 탑재되었다. [22] S20~S23 시리즈까지는 PWM이 240Hz였으나 S24부터는 전 모델이 480Hz이다. [23] 1:4 (예: 4K 패널에 FHD 출력, WQHD 패널에 HD 출력) 등으로 딱 떨어지게 매칭되는 해상도라면 4개를 하나의 픽셀처럼 쓸 수 있으므로 선명도 손해가 없다. 반면 이렇게 정수배로 매칭되지 않는 해상도의 화면을 출력하게 만든다면 디스플레이 픽셀 4개에 원래라면 픽셀 2.25개가 표시해야 했을 정보가 분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선명도가 크게 저하된다. [24] 물론 RAM 규격은 LPDDR5X-8600MHz 모델로(S23 시리즈는 7533MHz) LPDDR4X / LPDDR5인 중급형 ~ 준플래그십과는 확실한 급나누기가 있지만, 규격은 처리 속도에 영향이 있을 뿐, 상위 규격이라고 해서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5] 512GB 사양에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하게 8GB RAM이 탑재됐다. [26] 256GB 모델은 가격을 아예 동결했고 512GB 모델만 소폭 올라갔다. [27] 이는 iPhone 15 Pro Max의 512GB 스토리지 모델(약 2,200,0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동일 기종의 1 TB 스토리지 모델은 약 2,500,000원이다. 참고로 작년 8월 출시한 갤럭시 탭 S9 Ultra 1 TB 스토리지 5G 셀룰러 모델의 출고가는 2,406,800원이었다.(Wi-Fi 모델은 2,186,800원) 즉 갤럭시 탭에 이어서 출고가가 200만원을 넘은 최초의 갤럭시 S 시리즈가 되었다. 아이폰보다 가격이 싸다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제 갤럭시도 울트라 모델이 200만원을 넘기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의 접근성은 안 좋아지게 되었다. [28] 스마트폰 최초로 반사 방지 처리가 된 강화유리를 도입했다. [29] 원 재료값과 성형비용 모두 알루미늄에 비해 높다. [30] 망원1은 x3 카메라로 S23 Ultra와 동일하다. [31] 조도가 너무 낮을 경우, 보다 광각의 렌즈로 전환 [32] 10배 줌 기준 12.5MP vs 10MP, 20배 줌 기준 3.125MP vs 2.5MP, 100배 줌 기준 12.5만 화소 vs 10만 화소. [33] 다만 프로모션 영상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34]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 시 노이즈 감소를 위해 낮은 해상도의 사진 여러장을 합성해 사용자가 지정한 고해상도 사진으로 제공하는 옵션이다. [35] 일반 색역인 sRGB용으로 나온 컨텐츠를 더 넓은 색 영역(Adobe RGB, DCI-P3 등)에 맞추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색 표현을 확장하는 기술로, 이 과정에서 원래 광색역이 아니었던 sRGB 컨텐츠는 채도가 올라가게 된다. [36] 표준 DCI-P3의 색 채도가 1이라고 가정하면, 전작인 갤럭시 S23 Ultra의 경우, '선명한 화면' 모드에서 DCI-P3 채도가 1.3 ~ 1.4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갤럭시 S24U의 경우 약 0.98 수준으로 측정되고 있다. [37] 그 증거로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에서는 색감이 기존 갤럭시들과 거의 차이가 없다. '선명한 화면' 모드의 채도만을 의도적으로 감소시킨 것이다. [38] 0단계는 논란이된 S24 선명한 화면, 1단계와 2단계는 그보다 더 강한 이전 갤럭시 기기들의 선명한 화면이다. [39] 실제로 S24 Ultra의 경우 이전작들 대비 후처리에서 샤픈 효과를 거의 없애다 싶이해서 선명도는 약간 희생한 대신 실제 눈으로 보는 장면에 가깝도록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세팅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다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일부 상황에서는 아예 초점이 나간 것 마냥 뿌옇게 찍히는 부분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