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치(우레기, 준치[1]) Predatory carp, Lake skygaz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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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hanodichthys erythropterus Basilewsky, 185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잉어목(Cypriniformes) |
과 | 동아시아피라미과(Xenocyprididae) |
속 | 강준치속(Chanodichthys) |
종 | 강준치(C. erythropterus)[2]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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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어목 잉어과 대형 민물고기. 청어목에 속하는 준치와는 다른 동물. 우레기라고도 한다.
몸은 옆으로 몹시 납작하고 50-100 cm까지도 자란다.
임진강· 한강· 금강· 낙동강[3]의 유량이 많고 유속이 완만한 중·하류에 서식하면서 중층·표층대를 빠르게 배회하다가 수면 쪽에 있는 갑각류, 수서 곤충 및 다른 물고기의 치어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4]
야행성 어종으로 주로 해질녘에서 심야 시간대와 새벽녘에 가장 활발히 움직이며 덩치에 비해 눈이 크고 시력이 뛰어나 사냥감의 움직임을 추적해 잡아먹는 배회성 포식자다.
겨울에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지내며 어린 개체들은 얕은 곳에서 지낸다. 산란기는 3~7월이며 주로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까지이다. 알은 끈끈한 점액질에 싸여 있어 수초에 붙여 산란한다.[5]
천적으로는 가물치, 수달, 왜가리, 민물가마우지, 물수리 등이 있다. 그러나 다 성장하고 나면 삼키지 못할 크기이기 때문에 성어의 천적은 수달이나 물수리 정도밖에 없다.
여담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시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2. 쓸모 없는 물고기
썩어도 준치라며 매우 맛있는 생선 취급을 받는 준치와 정 반대로 강준치는 물고기 중에서도 맛이 더럽게 없기로 악명이 높다. 얼마나 맛대가리가 없냐면 두산백과 등 수많은 백과사전에도 한결같이 맛이 없다는 설명이 떡 박혀있을 정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석기시대가 2019년 12월에 올린 영상의 설명에 따르면 누군가 씹다 뱉은 물고기 안에 밤송이가 든 것 같은 식감에 비리고 흙냄새 나는 맛이 난다고 한다.[6] 영상에 등장하는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관계자는 "강준치가 가시가 많고 살도 많지 않으면서 맛도 없어서 어부들이 잡아도 버린다."라고 설명했다.[7] 우스갯소리로 맹독을 품은 복어도, 심지어 살에 독성이 있는 그린란드상어까지 잡아 먹는 판국에, 뭔 짓을 해도 인간이 식용하기 힘든 맛과 함께 실러캔스마냥 박제될 만한 학술적, 미적 가치조차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강준치야말로 진화의 진정한 승리자라는 말까지도 나온다. 물론 당연하지만 인간 한정이다. 야생의 왜가리나 수달은 아예 통째로 삼키거나 강한 턱과 이빨로 뼈채로 모조리 씹어먹기 때문에 전혀 가시에 구애받지 않고 잘만 잡아먹는다. 독도 있고 바닷새조차도 안 잡아먹는다는 전설의 기름치에 비할 바는 아니다.별개로 해당 유튜버의 다른 영상에서는 주로 사용한다는 고등어 대신 썩힌 강준치를 미끼로 써서 깨다시꽃게를 잡기도 했다. 이로 볼 때 미끼로는 괜찮은 듯하다. 이후 몇 번 요리를 해보고 셰프로 일하는 지인이 요리를 해봐도 결과가 형편 없자 강준치를 더 알아보기 위해 X선 촬영과 다흑의 지원으로 수시렁이 애벌레를 이용한 발골을 진행하여 가시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준 영상도 찍었다. #[8] 진석기시대가 설명한 가장 좋은 조리법은 완전히 갈아서 어묵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9]
다른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질의 추억은 위 영상들을 보고 2020년 5월에 올린 패러디 영상을 준비하면서 구이나 찜은 가시가 많아서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고 아예 살을 칼로 잘게 다져 멘보샤를 만들었으나, 멘보샤에서 흙내와 함께 수돗물의 염소 소독제 향이 난다고 하였다. # 저때 어지간히 맛이 없었는지 2021년 맛 없는 물고기 32강 월드컵을 컨텐츠로 진행하면서도 초반 소개멘트에서 강준치 및 민물고기는 아예 제외시켰다. 본인 왈 너무 (맛이 없는 거로) 사기여서 여기 끼면 안 된다고...( #)
헌터퐝도 낙동강 상류에서 정브르, 백그라운드TV와 함께 족대로 잡아 세 토막으로 나눠 각각 생선찜과 튀김, 에어프라이 구이로 먹은 적이 있었는데 가시가 정말 많은데다[10] 가시가 없는 순전한 살 부분은 일반적인 흰살 생선과 별 차이는 없긴 하지만 진흙 같은 흙내가 강하다 했다. 생선찜은 양념 때문에 그나마 잡내가 덜 하지만 튀김과 에어프라이 구이를 먹을 땐 잡내가 허브솔트로도 잡히지 않을 정도라고 평했다. 어지간히도 비린내가 역했는지 연신 헛구역질을 하다가 카메라 앵글 밖으로 달려나가 뱉어 버렸다. 결국 영상의 말미엔 초반에 " 군소보다 더 하기야 하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던 모습이 무색하게[11] 아예 먹방을 포기한 채 "강준치 잡으면 그냥 바로 방생하거나 죽여라!"라고 말했다. 엔딩 자막에서 군소랑 비교하면 개군소보단 약하고 참군소와 비슷한 수준이라 한 건 덤. ☆[12]
유튜버 준아는 비린내가 심하고 가시가 많지만 맛은 고소하다는 평을 내렸다. #[13]
유튜버 자산먹보[14]는 멤버십 구독자와 함께 한 낚시에서 잡은 대형 강준치를 가라아케로 튀겨서 먹었는데 비린내도 나지 않고 열기나 조기등의 흰살생선을 튀긴 듯 한 먹을 만 한 결과가 나오긴 했는데[15] 가시를 가위로 끊고 발라내는 것도 모자라 가시가 많은 너무 많은 부분은 그냥 도려내서 요리에 쓰지 않았음에도 가시가 나와[16] 먹기는 불편했다고. 그리고 같이 튀긴 강준치살 피쉬볼은 맛은 있는데 가시 다져진 게 입 안에서 씹히는 게 감당이 되지 않아 뱉어버렸고, 본인이 나름 기대했던(?) 눈알 튀긴 것은 아예 너무 비리다고[17] 뱉어 버렸다(...). 결론은 굳이 먹을 만한 이유가 있는 생선은 아니라고 한다. 작은 건 몰라도 큰 건 너무 걸리적거리는 식감이 강하다고 평했다. @
어민들 입장에선 존재 자체가 신이 인간을 엿먹이려고 만들었나, 악마가 지옥에서 건져와서 풀어놨나 등등 온갖 상상을 하게 만드는 사악한 물고기이자 그야말로 멸종시키고 싶은 물고기다. 맛은 끔찍해서 상품가치도 없는데 잡히기는 엄청 많이 잡히고, 육식어종이라 돈이 될 만한 민물고기 치어들을 죄다 잡아먹어서 어업활동에 방해만 되는 생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강준치를 멸종시키면 생태계교란이 일어날 수 있다.[18] 의외로 현재 하천 환경에서 꽤 중요한 생태계 입지가 있는데, 바로 큰입우럭과 블루길의 치어도 자비 없이 먹어치운다는 것. 이 덕에 일부 하천에서는 제2의 가물치 역할을 해내는 중이다. 이런 강준치가 멸종하면 가물치가 없는 곳에서는 배스와 블루길이 막 난리칠 수 있다. 하지만 어민들과 낚시꾼은 차라리 배스와 블루길을 더 환영한다는 게 함정.
낚시꾼들도 굉장히 싫어하는 불청객으로 악명 높다.[19] 이유는 걸리기는 잘 걸리는데 처음에만 힘을 주고 그 후에는 질질 끌려 올라오는 탓에 낚는 손맛이 없기 때문. 처음 반응만 없으면 강바닥에 묻혀있던 쓰레기 봉지를 낚은 느낌이라고. 게다가 기껏 올리고 나서 만지려 들면 엄청나게 펄떡대기 때문에 낚싯바늘을 회수하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낚시인들이 주로 노리는 쏘가리와 배스를 낚는 데 방해가 된다.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기 때문에 어떤 낚시 자리에서 한 번 강준치가 나온다면, 이후로도 계속 강준치들이 미끼를 물어댄다. 또한 비린내로도 낚시꾼들에게 악명이 높다. 다른 생선에 비해 점액 비린내를 강하게 풍기는데, 손에 한 번 점액이 묻으면 비누칠을 여러 번 해도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다.
그래도 탐식성이 강하고 작은 녀석들도 웬만해선 50cm를 넘을뿐더러 큰 놈들은 1m 가까이 자라기 때문에 루어 낚시 대상어로는 나쁘지 않다. # 낚시를 할 때는 주로 스푼·웜·미노우(물고기 모양 플라스틱 미끼)를 멀리 던져 강의 중상층부를 노린다. 강준치는 입 모양에서도 드러나듯 수면 등 자기보다 위에 있는 먹이를 밑에서 노리는 녀석들이다. 따라서 수면 가까이 미끼를 운용하면 잘 잡힌다. 특히 한강 등 도심지와 가까운 강계에서 스푼이나 웜같이 기본적인 루어를 사용해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 강준치는 미끼를 문 채로 질질 끌려나와서 손맛이 없다는 평가가 중론이지만, 70cm 이상 대형개체들은 반응이 다르다. 큰 몸으로 버티며 끝까지 저항하는 경우가 잦아서 랜딩하기까지 상당히 힘이 든다.
다만 중국에서는 식용어종 중 하나로 취급 받는다고 한다. 초어만 해도 중국에서는 양식을 할 정도로 대표적인 식용 물고기인데, 한국에서 초어는 이 강준치보다도 이상하다는 평을 받는 고기인걸 감안하면 조리법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진석기시대가 2023년 중국 민물고기 요리법을 동원해서 강준치를 요리했는데, 결과는 먹을 만하다. 다만 중국식 요리법을 동원해도 가시의 장벽 때문에 먹는 게 만만치는 않았다는 평. 해당 영상
아무튼 상술한 것처럼 음식으로서의 가치가 낮은 어류라는 점에서 물 속의 고라니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음식의 범주에서 벗어나면 불가사리 같이 활용도가 없는 것은 아닌 게 발효시켜 유기액상 비료로 만들 수 있다. 그래도 맛이 없어서 식용으로 남획될 일이 딱히 없으니 얼룩말, 범고래, 펭귄만큼은 아니더라도 축복받은 편인 동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물론 강준치처럼 맛이 없지만 수집용으로 남획되는 실러캔스 같은 경우도 있다.
3. 기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심히 문학적으로 표현하여 졸지에 중2병 물고기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야행성이고 가물치가 아니고서야 같은 어류 중에서는 천적도 없는 한국 강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이므로 사실이긴 하다.낙동강에서는 2004년 유입된 이후 배스를 몰아내고 어민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종으로 군림한다고 한다. 2019년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오염을 견디는 내성과 번식력이 엄청난 수준이라고.[20]
간혹 일부 수족관에서 이 녀석을 관상어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강준치를 사육하려면 집 안이 비린내로 꽉 찰 각오를 해야 한다. 대형어인 만큼 수조는 넉넉한 크기로 구비해두어야 한다. 급한 성격에 초기 입수시 스트레스에 민감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적응하면 튼튼하고 기르기도 쉽다. 성질도 사납지 않아서 수조에서도 얌전히 지내고 합사도 용이한 편.
강준치가 점령한 낙동강에는 친척인 백조어(Culter alburnus)가 사는데, 낙동강에서만 사는 고유종이지만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 강준치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육안으로는 쉽게 구별하기 힘든데, 백조어를 강준치로 착각하고 포획했다간 처벌받을 수 있다. 백조어가 비늘이 좀 더 크고 체고가 더 높은 편이며, 가슴지느러미 기저(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하는 부위) 뒤 끝 아래 항문 바로 앞까지 칼날돌기가 있다.
석촌호수에서 잉어와 붕어무리 사이에서 떼지어 다니는 납작한 물고기가 이 강준치다.
이렇게 맛 없고 가시도 많은 생선이지만 생선이라면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고양이는 강준치도 먹긴 한다. 다만 길고양이 한정인 듯. 집고양이는 진석기시대가 줘 봤지만 먹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맛이 없어서 안 먹는다기 보단 사료로 타우린 섭취를 충분히 보장받는 것 때문에 그럴 듯.
상술한 초어를 제외하고, 맛이 없기로 악명 높은 또 다른 물고기로는 실러캔스가 있는데, 얘는 아예 보호 대상인데다 강준치와 달리 먹을 만한 요리법도 없다. 맛을 결정하는 아미노산 결합 부분이 매우 원시적이고 육기어류가 아닌 조기어류를 많이 접하는 인간의 특성상 인간의 미각 역시 이 맛에 만족하도록 진화하지 못한 데다 기름치처럼 소화가 되지 않는 왁스질 지방이 많아 맛이 없다고 한다.
[1]
사실 이 둘은 다른 종의 물고기를 말하는 단어기도 하다.
[2]
이전에 적혀 있던 Erythroculter 속은 현재 해당 속의 유일종인 타이완섬강준치(E. hypselonotus)를 제외하면 전부 다른 속으로 재동정 되었기 때문에 한국, 중국, 러시아 극동, 몽골 등지의 대륙 계열 강준치가 속하진 않는다.
[3]
원래는 자연서식 하지 않고 이입되었다.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인용
[5]
출처
[6]
심지어 각종 향신료를 몽땅 쏟아붓고 별의별 짓을 다 해도 잡내가 사라지지 않는다.
[7]
낙동강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온 어부에 따르면 그냥 옆에서 요리하기만 해도 맛있는 냄새가 나는 다른 물고기와는 달리 강준치는 끓여도 고약한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고 가시가 너무 억세서 동물 사료로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나레이션에선 심지어 거름으로도 쓰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그 쓸모없다는
불가사리조차도 동물
사료로는 각광받음은 물론,
비료로는 없어서 못 쓰는 지경이니, 강준치는 글자 그대로
쓰레기가 따로 없다.
[8]
유투버의 지인인 셰프의 말에 따르면 다른 물고기들은 중심이 되는 뼈가 한 줄인데 강준치는 무려 8줄이라 한다. 거기에 잔가지도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많고 억세서 손질을 하다가 실소를 하는 듯 충격을 금치 못했다.
[9]
그러나 수제어묵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열심히 만들었음에도, 그나마 다른 요리법에 비해 나을 뿐이지 맛 자체는 그저 평범한 수준인 듯. 물론 맛도 맛이지만 살 속에서 무지하게 쏟아지는 가시를 제거하기가 큰 걸림돌이다. 아래 언급한
멘보샤도 그렇고 조리법이 갈아버리는 것이고 다른 방법을 생각한다 해도 살이 부스러질 정도로 오랫동안 끓여서 체로 걸러 어탕을 만드는 정도밖에 없다.
[10]
심지어 일반적인 형태의 생선 가시뿐만 아니라 한 가시에서 3개씩 뻗어 나오는 가시까지 있다고 한다. 아마 잉어목, 잉어부치목(카라신목), 청어목, 압치목 등을 포함하는 오토케팔라류 어류들에서 많이 보이는 Y자형 가시를 두고 한 말인 듯하다. 환경적인 요인과 먹이와 같은 요인 등으로 근육의 마디 하나하나마다 뼈가 형성되었는데, 해부학 용어로는 근간골(Intermuscular bone)이라고 한다.
관련 논문)
[11]
영상의 제목도 그렇고 본인이 인트로에서 말했듯이 맛이 정말로 없는 물고기인 줄을 모른 것은 아니었다. 아마 본인이 자주 먹던
군소가 엄청나게 맛이 없다고 느껴진 탓에 아무리 맛이 없다고 해도 설마 물고기가 이 정도로 맛이 없다고 예상하지는 못했던 듯하다.
[12]
여담으로 처음에 찜부터 먹으면서 맛을 평하던 중에 평소에 강준치를 많이 먹어 봤던 그 분이라면서
진석기시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자막에서 직접 거론했는데, 이후 진석기시대의 팔도 트럭에서 그 둘은 진짜로 합방을 진행했다.
[13]
애초에 준아는 평범한 음식이든, 입 안에 집어넣기 자체가 꺼려지는 생물이든 거리낌 없이 먹고선 모두 고소하니 처 죽인다고 평하는지라 신빙성은 아예 없고, 본인 스스로가 비린 것 자체를 좋아한다고 한다. 조리 중에도 엄청난 비린내에 반응하거나 강준치 특유 억센 가시 때문에 거슬려 하기는 한다.
[14]
구 더맨불스.
힛뜨TV,
TV생물도감과 자주 콜라보를 진행하는 유튜버다.
[15]
일본 오키나와에서 사온 가라아케 튀김 가루를 쓴 결과 밑간을 하지 않고도 맛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꽤나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온 듯.
[16]
헌터퐝과 진석기시대가 지적한 내용이지만 Y자 가시(근간골)가 살 여기저기에 너무나도 많이 박혀 있다고 한다. 얘는 가시 이게 왜 있는 거야 도대체? 본인 피셜 가끔씩 나오는 가시 덜 발라진 동태전 같은 느낌이라고...
[17]
처음 씹는 순간 너무나도 비린 향이 진동을 했다고 한다.
[18]
물론 강준치가 토착종이 아니라 이입종인 낙동강에서는 강준치가 멸종될 필요가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지나치게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면 낙동강에서 야생화된 배스와 블루길의 천적이 될 동물이 하나 없어져서 낙동강이 배스와 블루길에게 살기 좋은 강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19]
도시어부에서 강준치를 올린
이덕화는
"잡고기 중에 상잡고기야."라고 할 정도.
[20]
단 이 녀석들도 요즘엔 리굴라
촌충이라는 기생충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