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내각을 구성하는 장관급 인원을 가리킨다.2. 설명
흔히 관료와 비슷한 말로 오해당하지만 관료는 고위 공무원을 가리키는 말로 다르다. 오히려 각료들은 관료 출신과는 다른 정치인 출신들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하위 관료 출신을 승진시키는 것처럼 스카웃해서 앉히는 경우도 있다.[3]정권 교체 등으로 각료를 새로이 짜는 것을 조각(組閣)이라 하며 각료를 교체하는 것은 개각(改閣)이라고 한다. 각하(閣下)와 같은 존칭 또한 마찬가지. 우리나라에서는 박정희 정권 이후로 대통령만 각하 칭호를 쓰게 바뀌었으나 외국의 고위 외교관이나 장관~차관 급 관료에게는 이에 상당하는 호칭으로 불러준다. 개각으로 물러난 각료들은 대통령실이나 다른 정부조직, 공공기관 등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고, 이를 두고 회전문 인사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국무위원들이 각료를 가리킨다. 국무위원은 문민만 임명될 수 있다.[4][5]
[1]
각료 중에 으뜸이 되는
의원내각제의
총리(
수상)는 으뜸각료란 의미로 Prime Minister라고 한다.
[2]
미국과 영국에서 장관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3]
대표적으로
법무장관의 경우에는
검찰청 내부에서 올라온
검찰총장 출신을 앉히는 경우가 많고
국방장관도 4성 장군 출신을 임명할 때가 많다.
[4]
국방부장관의 경우 내정할 때는
현역 장성을 발탁할 수 있다. 그러나 임명이 성사되면 무조건 군복을 벗어야 한다.
[5]
일본 역시
국무대신들이 각료를 가리키는 단어인데, 한국과의 차이점은 국무대신의 과반수는 무조건 국회의원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