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55><rowcolor=#FFF><colcolor=#FFF> 가보잡기 | |
🂠🂠🂠 | |
디자이너 | 불명 |
인원 | 2명 이상 |
플레이 | 10분 |
시스템 | 섰다 |
언어별 명칭 | おいちょかぶ일본어 |
1. 개요
끗수를 비교해 더 높은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다.2. 게임 진행
참가자 중 1명을 오야(혹은 선)으로 정한다.오야는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놋돈을 올려 놓는다.(놋돈은 자기 마음대로. 돈이 적으면 오야를 포기할 수도 있다.)
오야는 1장은 뒤집어서 자기가 가지고, 3장을 공개한 채로 1장씩 따로 놓는다.
오야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공개된 3장의 패 중 하나에 돈을 건다 (참가자들은 놋돈보다 많이 걸 수는 없다. 즉, 놋돈 = 참가자들의 베트의 합이다.)
오야는 1장씩 돌려서 한쪽이 5장이 되면 자기 패를 공개한다.
오야패와 비교해서 약하면 돈을 뺏기고 오야 패 보다 강하면 건 금액만큼 딴다.
오야와 일반 참가자의 족보가 같을 경우에는 오야가 승리한다.[1]
3. 게임 종료
이를 반복하여 오야의 놋돈이 모두 소실 하거나, 놋돈의 4배이상을 따면 오야를 넘긴다.4. 여담
위 규칙들을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공정하게 게임을 하더라도 오야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오야와 일반 참가자가 동시에 황이 나왔을 때 그 사기성이 드러나는데, 도리짓고 땡은 구조상 짓는 것을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 그래서 오야가 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참가자가 황이라고 해서 판돈을 가져가는 것은 한쪽에게 기울어진 공정성이 떨어지는 불공평한 규칙이다.[2]또한, 땡을 지을 확률이 5%를 약간 넘는 정도[3][4]에 불과하므로 오야는 갑오를 지으면 필승에 가깝다.
일반 참가자에게 불리한 룰을 좀 개선하려면 일반 참가자가 베팅해서 땡 이상으로 이겼을 경우 추가 금액을 받는 식으로 하면 좀 해결된다. 1)1~9땡 2배 장땡 3배 혹은 2)1~5땡 2배 6~9땡 3배 장땡 5배 중에 적용하는 편.[5] 오야가 땡 이상으로 이겼을 땐 플레이어로부터 추가 금액을 받지 않는다.
글로 읽으려면 상당히 어려운데 허영만의 타짜 2부를 보면 잘 나와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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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규칙의 연장선으로, 오야의 패가 아무리 황이라도 일반 참가자 또한 황이면 오야가 승리하는 룰도 있다.
[2]
못지을 확률이 거의 30%에 달하므로 오야가 못지어도 플레이어 또한 못지어서 가져올 수 있다.
[3]
10/190 = 5.26%
[4]
플레잉 카드에서 무작위로 1장을 뽑았을 때 그 숫자를 맞출 확률이 더 크다.(4/52 = 7.69%)
[5]
사실 땡이 나올 확률이 블랙잭에서 블랙잭 나올 확률만큼 낮기 때문에 1번 방식도 오야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2번 방식 조차도 나아지긴 하나 여전히 오야가 다소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