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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액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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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white> 장착자 | <colbgcolor=#fff,#1f2023> 테루이 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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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부위 | ||
| 벨트 | 액셀 드라이버 | |
| 전용 무장 | 엔진 블레이드 · 트라이얼 메모리 | |
| 비클 | 디아블로사 · 거너 A | |
1. 개요
가면라이더 W의 2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액셀의 폼을 설명하는 문서.2. 기본 폼
2.1. 액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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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추월해 주마. (첫 회에서는 "자, 추월해 볼까.")
절망이 네녀석의 종착지다.
절망이 네녀석의 종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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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97cm 체중: 93kg 펀치력: 10t 킥력: 12t 점프력: 한번에 47m 주력: 100m / 3초 |
변신 시 우선 변신 벨트인 액셀 드라이버를 허리에 착용한 뒤, 변신이라 외치는데 '변'에서 끊었다가 '신!'하고 강하게 엑센트를 준다.[1] 그 후 액셀 메모리를 기동시켜 드라이버 버클부의 "모노슬롯"에 삽입한다. 그 직후 버클 우측의 "파워 스로틀"를 앞으로 비틀면, 액셀 메모리의 힘이 개방되면서 드라이버에 메모리의 파워가 전달되어,「ACCEL」이란 기동음과 함께 장착자를 액셀로 변신시킨다.
메모리의 조합을 통한 범용성에 중점을 둔 W과 달리 액셀 메모리 하나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도록 되어 있으며, 그 위력은 기본폼이면서도 가면라이더 W의 팡조커 폼과 대등한 수준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게다가 테루이 류 본인의 전투센스와 신체능력이 쇼타로나 필립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렬한 가속력과 킥력을 이용한 기술이 주특기이다.
휴대 무기로서 다기능형 엔진검 "엔진 블레이드"를 갖고 있으며, 맥시멈 드라이브를 포함한 4종류의 검술을 발휘하는 것 외에도 한꺼번에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액셀 메모리에는 지구상의 여러가지 엔진, 가속력 등의 기억이 들어있어, 특수차량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신을 바이크와 같은 모습 바이크폼으로 변신시켜 더욱 더 빠른 스피드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벨트의 버클 우측의 '파워스로틀'을 비틀면 전신을 불태우거나 다리의 바퀴를 회전시킬 수 있다.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꽤 이른 시기에 등장한다. 쇼타로가 클레이돌 도펀트한테 당할 위기에 처할 때 폭발 속에서 첫 등장. 이때 출력된 대사는 히다리. 풍도의 가면라이더는 너만 있는 게 아니야. 이 폼으로 체인지 어택 할 시 바이크 폼으로 변한 다음 회전하면서 적을 공격한다. 이때 바이크 폼의 등장은 이게 전부다.
테마 엔딩은 Leave All Behind. 전용 BGM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의 오프닝으로도 사용되었다.
원래 액셀은 적을 쓰러뜨리고 그 적의 메모리를 빼앗아 자신이 사용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전용 무기인 엔진 블레이드가 메모리를 사용하면 마치 탄피를 배출하듯 메모리를 빼내어 빠른 메모리 교환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해당 컨셉의 잔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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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음
액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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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액셀 글랜저: 파괴력은 35t. 벨트의 버클 좌측의 '맥시멈 클러치 레버'를 누르면서 '파워 스로틀'을 비트는 것으로 액셀 메모리로부터 얻은 파워를 임계점까지 최대한으로 끌어내서 액셀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켜 다리에 에너지를 모아 뒤돌려차기를 날린다. 공중에 붉은빛의 스키드 마크가 생기는 것이 특징. 여담으로 이상하게 비중이 많이 없으며, 본편에서 이 기술로 메모리 브레이크를 성공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2][3] 이후 6년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사가 체이서에서 드라이브와 필살기를 같이 날리고 메모리 브레이크를 했다.
후토탐정에서는 무려 다중으로[4] 맥시멈 드라이브 모드를 발동시켰다.
- 에이(A) 슬래셔: 엔진 블레이드에 엔진 메모리를 장전하고 엔진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 엔진 블레이드로 붉은색 A를 그린 다음 그 에너지체를 발사한다.
- 다이나믹 에이스: 엔진 블레이드에 엔진 메모리를 장전하고 엔진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 A자를 그리며 적을 3번 베어가른다.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에선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주위를 적들을 베어가르는 필살기를 보여줬다. 이게 기존 필살기의 바리에이션인지 아니면 새로운 필살기인지는 불명.
- 라이더 트윈 맥시멈: 가면라이더 W 팡조커와의 합동기. 웨더 도펀트의 토네이도를 깨기 위해 합동 라이더 킥[5]을 날린 기술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6][7]
2.2. 바이크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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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2.650ｍ 전폭: 0.82ｍ 전고: 0.98ｍ 중량: 98kg 최고 시속: 920km/h ※액셀 자체가 바이크이기에 마력 측정은 미측정. |
액셀 메모리의 힘을 이용해 바이크 형태로 변신한 액셀의 모습. 액셀 드라이버의 버클 부분을 떼어내는 것으로 변신이 시작된다.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이러다 더블의 전용 바이크가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24화에서 잠깐이나마 실제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원래는 테루이가 적의 공격을 당해 바이크 폼에서 돌아오지 못해 수난을 겪는 각본이 예정되었으나 바이크 폼이 CG로 처리된 것이고 실제 바이크가 없기 때문에 기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8]
참고로 이 상태에서 하드보일더의 테일유닛 3종을 장착 가능하고 46화에선 테러 드래곤과의 공중전을 위해 터뷸러 파츠를 하반신에 장착. 상반신은 라이더 폼으로 변형해서 공중전을 치렀다. 이 상태에서 엔진블레이드를 들고 '액셀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해서 '액셀 터뷸러 피닉스'란 필살기를 사용, 46화에서 자기를 잘근잘근 씹어먹었던 테러 드래곤에게 복수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극장판 A to Z 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는 엔진 메모리를 액셀 드라이버에 삽입해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한 후, 바이크폼으로 변형해 적에게 돌진하는 필살기인 바이크 엔진 대셔가 등장했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서는 가면라이더 나데시코가 탑승하였다. 등장 라이더 중에 유일하게 나데시코만 전용 바이크가 없었기 때문이다.
가면라이더 지오 29화에서 카이토 다이키가 액셀을 소환했을 때 이 폼으로 변신했다.
후토탐정에선 토키메가 바이크 폼으로 변하는 장면을 본 반응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다.[9] 한 술 더 떠서, 토키메의 담당 성우인 세키네 아키라는 토키메의 감정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녹음 때까지 W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액셀이 스스로 바이크가 되는 걸 보고 경악한 건 토키메뿐만 아니라 담당 성우도 마찬가지인 셈.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액셀의 체인지 어택으로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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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바이크 엔진 대셔: 액셀 드라이버에 엔진 메모리를 세트해 불길을 휘감고 돌진하는 필살기.
2.2.1. 액셀 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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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길이: 4.0m 전체폭: 1.520m 전체 높이: 1.220m 중량: 238kg 최고 출력: 1.340kw(약 1000마력) 최고 시속: 1070k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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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거너 풀 브레이크: 가이아캐논의 풀파워 포격. 우선 포문을 열어 내부를 전개해 에너지를 모은 다음 다시 포문을 닫아 발사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2.2.2. 액셀 터뷸러
리볼개리의 터뷸러 유닛과 합체한 모습. 본편 46화에서 액셀거너로 변형해 테러 드래곤에 맞서다 주포가 테러 드래곤에게 물리자 합체를 해제해 탈출하고[10] 리볼개리에 뛰어들어 급히 합체한 형태이다.[11] 액셀 바이크의 변형 구조상 앞바퀴를 눕히지 않고 그대로 비행하며, 전후방이 모두 붉은색이고 날카로운 실루엣이라 디자인적인 밸런스가 좋다. 비행 중 전방 유닛만 변형을 풀어 상체는 인간형, 하체는 비행기 형태를 한, 마치 건담 스카이 같은 특이한 형태가 될 수도 있다. 비행 능력을 얻어 하늘을 나는 적을 상대로도 엔진 블레이드를 이용한 근접전을 벌일 수 있으며, 부스터를 활용해 적에게 화염을 끼얹는 공격도 가능. 꺾여 올라간 리어휠에 달린 배기구의 각도가 아주 적절하여 기관포를 장비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기능은 없고 각도상 개틀링 휠도 사용할 수 없다. 흡사 스트라이크 위치스 같다는 말도 있다.
일단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규격의 도킹 포인트를 갖추고 있는 이상 액셀이 보일더 유닛이나 스플래셔 유닛과 합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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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액셀 터뷸러 피닉스 : 액셀 메모리의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켜 온몸에 거대한 A자 형태의 화염을 두르고 엔진 블레이드를 앞세워 돌격한다. 본편 46화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이 공격으로 테러 드래곤을 격추시켰다.
3. 강화 폼
| 헤이세이 가면라이더의 2호 라이더 강화 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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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액셀 트라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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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뿌리쳐 주마.
9.8초, 네가 절망에 빠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12]
9.8초, 네가 절망에 빠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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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97cm ■체중: 82kg ■펀치력: 단발 시 2.5t / 연발 시 0.3125t ■킥력: 단발 시 3t / 연발 시 0.375t ■점프력: 90m ■주력: 100m / 0.27초 (맥시멈 드라이브 발동 시) |
액셀 드라이버에 트라이얼 메모리를 삽입해 변신한 액셀의 1차 강화 폼. 액셀의 초가속 형태(음속가속형태).
트라이얼 메모리에 담긴 '도전의 기억'의 힘을 이용해 변신한다. 가속 성능에 특화된 형태이기에 가속 공격에 사용하는 부분 외 장갑은 철저하게 배제시켜 신체를 경량화시켜서 음속에 가까운 스피드를 낼 수 있게 된다. 다만 장갑이 해제된만큼 방어력 등이 급격히 떨어지며 펀치력과 킥력은 1/4로 저하된다. 변신 시 메모리로부터 액셀 트라이얼의 데이터를 다운로드받는 상태에 따라 색이 바뀐다는 설정으로, 빨강 → 노랑 → 파랑 순이다. 모티브는 레이스 경주에서 사용하는 출발 신호등. 트라이얼 메모리의 생김새 자체도 출발 신호등 모양이다. 변신 중에는 트라이얼 메모리의 신호등이 붉은색 → 노란색 → 파란색 순으로 켜지며 메모리 위의 카운터도 3, 2, 1, 0순으로 표시된다. 신호등이 파랑색이 되면 포뮬러 1같은 고 RPM의 엔진소리가 나며 변신이 완료된다.
바이크 폼으로 변신하는 능력 등이 생략되지만 그런 변신을 하지 않아도 바이크 폼 수준의 초가속 운동 능력을 가졌다. 메모리를 맥시멈 카운터 모드로 변환시켜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키면 그 상태에서 한단계 더 가속 능력을 높여 음속의 벽을 넘어설 정도의 속력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음속 가속의 제한시간은 딱 10초뿐. 제한 시간 계측은 맥시멈 모드로 변형시킨 트라이얼 메모리가 한다. 한계 시간을 넘어버리면 액셀 트라이얼의 능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므로 이 10초 안에 적을 격파해야만 된다.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액셀 폼과 비슷하다.
슈라우드의 말로는, 모든 것을 앞서가는 속력을 얻는 형태로서, 그 전법도 기존의 액셀의 방어력으로 적의 공격을 견뎌 접근해 엔진 블레이드나 필살기로 일격을 먹이는 것에서 탈피해 트라이얼 최대의 특징인 속도로 적의 가까이에 다가가 공격을 적이 분쇄될 때까지 계속해서 날리는 것이라고 한다. 즉, 필요 없는 것을 버리는 것으로 경량화, 상단에 기술된 설명문구에서 말한대로 1발이 모자르면 10발, 그것도 모자르면 100발. 음속 가속력을 가지고 빈틈이 없는 공격을 실시하는 형태가 바로 액셀 트라이얼이다. 쉽게 말해 상대가 먼저 치기 전에 빠르게 많이 패면 이긴다는 논리.
2010 혼네이션에서 액셀 트라이얼의 변신 전 단계인 노란색 액셀의 S.H. 피규어아츠 버전이 전시되기도 했다. 다만 저쪽 행사에서는 발매될 가망이 없는 샘플들도 많이 전시되는 편. 한마디로 상품화는 힘들거라 예상된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선 액셀 트라이얼로 변신해 궁극 폼과 각자의 강화 폼으로 변신한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라이더 킥을 날렸다.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액셀이 해금됨과 동시에 부스터 폼과 함께 EX폼으로 해금된다.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엔진 블레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살기도 머신건 슬래셔가 아닌 머신건 스파이크. 이때 연출이 상당히 간지나는데, 카운트를 시작하고 나서 시간이 조금 느려지다가 2회 정도 일반 속도로 공격한 뒤 그 다음부터는 특유의 고속 킥을 날린다. 하지만 몇 초 걸리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게 좀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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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음
트라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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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머신건 스파이크[14]: 메모리를 맥시멈 카운터 모드로 변환한 뒤 맥시멈 스위치를 눌러 트라이얼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시켜, 'T'자를 그리며 무수히 돌려차기를 작렬시키는 기술. 단, 맥시멈 드라이브의 최대 지속시간은 10초로, 이 시간 이전에 스위치를 눌러 맥시멈 드라이브를 멈추지 못하면 타임오버로 인해 강제로 변신해제된다. 여담으로 슈트액터 에이토쿠는 머신건 스파이크 장면이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빨리 돌려서 몇십초의 킥 장면이지만, 그 몇십초짜리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정된 앵글에서 상당히 긴 시간동안 한 발로 각종 패턴으로 돌려차기를 하느라 고생했다고.
- 머신건 슬래셔: 44화에서 첫등장. 트라이얼 맥시멈 드라이브와 엔진 맥시멈 드라이브를 동시에 발동시켜 고속으로 적을 'T'자를 그리며 썰어버리는 참격계 필살기. 올드 도펀트를 메모리 브레이크시켰다. 일부 사람들은 이걸 트윈 맥시멈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엔진메모리는 지구의 기억이 들어있지 않은 유사 메모리이기 때문에 트윈 맥시멈이 아니다.[15]
3.1.1. 연출 문제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액셀 폼이나 가면라이더 카부토 계통의 클락 업이 CG를 그야말로 떡칠하여 초가속 효과를 그려냈다면, 액셀 트라이얼은 빨리감기로 대부분의 초가속 효과 장면을 간단히 묘사한다. 40화에서 액셀 트라이얼이 나루미 아키코와 카와이 토오루를 구출해내는 장면에서도 액셀 트라이얼이 이 둘을 들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두 일반인이 트라이얼과 동일한 속도로 뛰어간다. 이걸 인식하고 이 장면을 다시 보면 진짜 이만한 개그가 없다. 이런 이유로 액셀 트라이얼이 상대하는 적들은 거의 두 부류인데 하나는 액셀 트라이얼의 초가속을 따라올 수 있거나 아니면 반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다. 때문에 초가속 효과의 속도감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렵다.
카부토의 클락 업이 시간의 흐름에 간섭하여 고속 이동의 '효과를 얻는 능력'인 것이고 액셀 트라이얼의 초가속은 정말로 개인의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켜 초고속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능력'이라 연출 방향이 카부토와는 정 반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극장판의 3D 제작 등의 이유로 인한 예산 부족. 더블 본편의 39화와 40화에서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변신하고 바로 초가속을 썼을때 CG 연출이 나오긴 했다. 그 뒤로는 배속해서 간단하게 연출.
하지만 영상과는 반대로 OST 2에 수록된 테마 BGM인 'Trial'은 매우 호평이다. 사실상 액셀 트라이얼의 테마 BGM은 36화에서 웨더 도펀트를 상대했을 때의 'High Speed Battle'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마저도 딱 한번 나오고 묻혔다.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The Mystery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발전된 CG 덕분에 초가속 효과 연출이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더블 본편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초가속 연출이 만들어졌고, 잔상효과가 추가되어 연출이 더 좋아졌다.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필살기를 쓰지 않은 것이 아쉬운 면이다.
3.2. 액셀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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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97cm 체중: 80kg 펀치력: 5t 킥력: 10t 점프력: 1500m(부스터 사용 시) 주력: 100m / 5초 |
강화 어댑터 덕에 통상 액셀보다 파워 및 스피드를 3배 강하게 낼 수 있으며 화력 및 출력도 3배 증가했다. 말하자면 기존 액셀의 파워와 트라이얼의 기동력을 모두 갖춘 강력한 형태. 전신 곳곳에 부스터가 달려 있어서 공중에서도 자유롭게 방향조절이 가능하다.
보다시피 색상이 노랑색이라서 신호등 인증 제대로 했다. 액셀이 빨강, 트라이얼이 파랑, 부스터가 노랑. 또한 노란색에 몸 곳곳에 부스터가 달려 있는 모습이 묘하게 염신전대 고온저의 고온 골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서 재등장. 하지만 나와서 한 것은 날아다닐 수 없는 메테오와 나데시코를 붙잡고 날아다닌 것 밖에 없다.
이후 후토탐정에서 오울 도펀트를 상대하려고 등장. V 시네마에서 입수한 어댑터를 필립이 액셀 전용으로 조정하여 엔진 메모리도 강화되었다. 뛰어난 기동력과 파워로 오울 도펀트를 농락하며 끝내 부스터 슬래셔로 끝내버린다.
그리고 101화에서 재등장. 업그레이드 된 엔진 메모리에 일렉트릭, 스팀, 제트를 합쳐서 만들어낸 드릴로 땅을 뚫어 지하 55미터 아래에 있는 딥 도펀트의 본거지까지 단숨에 도착했다.
현재 연재중인 내용에 의하면 스크림에게 어뎁터가 파괴당했기에 새로 얻던지 복구하던지 하기 전에는 다시 부스터로는 변신이 불가능해졌다.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 액셀의 폼 체인지로 등장. 체인지 어택 할 시 날아올라 적에게 엔진 블레이드로 참격을 날리는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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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음
액셀 업그레이드!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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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부스터 슬래셔: 엔진 블레이드에 엔진 메모리를 장전, 공중에서 고속으로 돌진하여 엔진 블레이드에서 노란색의 거대한 광검을 형성해 적을 베어버리는 참격계 필살기. 극중에선 이 기술로 커맨더 도펀트 강화체를 메모리 브레이크했다.
- 엔진 부스터 맥시멈 드라이브: 후토탐정 101화에서 등장. 엔진 업그레이드 메모리에 일렉트릭, 스팀, 제트를 합쳐 거대한 드릴 형상의 에너지체를 만들어내는 필살기. 엔진 부스터 맥시멈 드라이브라고만 나와 아직까지 이름은 불명. 위력은 55미터 깊이의 땅을 한순간에 파고들어가 사람이 왕래할 수 있는 커다란 구멍을 뚫을 수 있을 정도. 발동해서 구멍을 뚫은 부위에는 X자가 새겨진다. 그 테루이 류가 다루는데 고생했다고 할 정도의 기술.
[1]
이는 배우인 키노모토 미네히로의 의견이라고 한다. 후토 탐정에서도 변신할 때는 끊어서 대사를 외친다. 이는 21화 초반부에
마스카레이드 도펀트를 상대하기 위해 급하게 변신했을 때 딱 한번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지켜지고 있다.
[2]
본편에서 액셀이 메모리 브레이크를 한 경우는 대부분 에이슬래셔나 다이나믹 에이스를 사용했다.
[3]
아이스에이지 도펀트와의 싸움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 성공한 것처럼 보였으나 아이스에이지 도펀트가 분신을 만들어 대신 부서지게 한 거라 실제로는 실패한 셈이다.
[4]
9번
[5]
액셀 글랜저+ 팡 스트라이저
[6]
이 기술로 웨더 도펀트를 메모리 브레이크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7]
이 때 테루이가 "그거 나도 해야 되는 거야?"라고 묻는게 개그. 이에 필립은 능청스럽게 당연하다고 말한다.
[8]
7년 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에서
이 기믹을 절반 정도 이어받은 라이더이 나타났다.
[9]
아키코가 노트에 '우리 남편은 바이크로 변합니다.'라고 적었는데 토키메는 '우리 남편은 바이크에 탑니다.'를 잘못 적은거라고 생각했다.
[10]
빠른 판단으로 액셀은 무사했지만 졸지에 꼬리 자르기를 당한 신세가 된 거너 A는 테러 드래곤에게 질겅질겅 씹히는 굴욕을 당한다(...)
[11]
이런 합체가 가능한 이유는 액셀 바이크폼, 그리고 바이크폼과 합체하는 거너 A가 W의 바이크인 하드보일더의 환장시스템과 같은 규격의 도킹 포인트를 갖추고 있기 때문. 그래서 W도 거너 A를 하드보일더에 도킹시켜 사용한 적이 있다.
[12]
첫 싸움에서
웨더 도펀트를 쓰러트리기까지 걸린 시간이 9.8초.
호퍼 도펀트를 쓰러트린 두 번째 싸움에서는 9.7초가 걸렸다. 이후 극장판 전인 44화에서는 9.2초. 현재 마지막으로 발동된 극장판에서는 9.1초까지 단축했다.
[13]
실제로는 좀 더 짧은 시간 동안 맞았다. 맥시멈 드라이브 발동 후 웨더 도펀트의 공격을 피해 도달해서 공격을 시작할 때쯤에 이미 카운트가 5초 직전이었다.
[14]
위력은 (맥시멈 드라이브 상태에서 킥을 성공시킨 횟수) × 0.375t 이다. 킥을 10번 성공시켰으면 3.75t이 되는 셈.
[15]
비슷한 예로 더블도 메탈 샤프트나 트리거 매그넘으로 필살기 사용시 종종 유사 메모리가 장전된 메모리 가제트를 함께 사용하지만 이걸 트윈 맥시멈이라고 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