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2:08:40

iTunes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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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Match

1. 개요2. 역사
2.1. Apple Music과 중복
3. 좋은 점
3.1. 음악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3.2. 음원 세탁3.3. 타 기기 용량 절감
4. 문제점
4.1. 효용성4.2. 스트리밍의 한계4.3. 음질 문제4.4. 매치 기능4.5. 계정의 국적 변경
5. 그 외에...

1. 개요

Apple의 음악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2. 역사

2011년 11월에 미국 유저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지원되기 시작했다. 서비스 초기에는 미국, 호주, 영국, 멕시코, 스페인, 캐나다에서만 서비스했지만 2012년 기준 57개국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는 iTunes Store가 들어오지 않아서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유료 서비스이며,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연마다 24.99달러가 부과된다. 즉, 월 2.1달러가 못된다.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면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꽤나 많다.

iTunes Match를 신청하고 iTunes Match 기능을 켜 놓으면 그 즉시 iTunes 음악 보관함(Library)에 있는 음악 파일들의 스캔이 시작된다.[1] 이 과정은 의외로 상당히 오래 걸린다.[2] 스캔 과정이 단순히 파일 태그를 읽는 것이 아니라 음원의 샘플을 Apple 서버에 업로드하여 음원 분석으로 매치시키기 때문이다. 이해가 잘 안 간다면 알송에서 지원하는 자동 가사찾기가 파일명이나 태그와 무관하게 '내용'으로 인식하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알송 역시 음원분석 매칭으로 가사를 검색한다.
참고로 가짜 태그를 이용해서 다른 음원을 받아보려는 시도를 한 사람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실패했다.

이 스캔 과정을 통해 소장하고 있던 음악 파일들이 하나 하나 iTunes에서 제공하는 음악 파일과의 매치를 통해 새 iCloud에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즉, iCloud에 업로드된 파일들은 내가 갖고 있는 파일이 아니라 iTunes에서 제공하는 음악 파일로 바뀌어져 올라간다는 것. 갖고 있는 음악이 워낙 희귀 음반이라 iTunes에서 제공하는 파일이 없다면 갖고 있는 파일이 iCloud에 올라간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든 갖고 있는 모든 음악 파일이 올라가므로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렇게 iCloud에 올라간 음악 파일은 iPhone이나 iPad에서도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굳이 다운로드를 하지 않아도 되고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도 있다.

2.1. Apple Music과 중복

Apple Music이 출시되고 아이튠즈 스토어 및 아이튠즈 앱이 단종되었다. 아이튠즈 매치는 애플뮤직 앱에서 아직 서비스 중이다. 그러나 apple Music에서 iCloud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내부에 음악 보관함이라는, iTunes Match와 90% 유사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일한 차이점은 Apple Music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음원에 한정해서 다운받을 때 조건부 DRM이 걸린다는 것 정도. 노래 정보>파일 탭의 iCloud 상태가 "Apple Music"인 곡은 Full DRM, "일치함"인 곡은 Apple ID 정보만 달려서 나온다. 전자는 해당 Apple ID로 로그인된 iTunes 혹은 음악 앱으로만 재생이 가능하지만, 후자는 DRM-Free에 준하는 상태이므로 어디서든 재생할 수 있다.그렇다고 마구 공유해도 좋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기존에는 매칭 방식이 메타데이터만이었던지라 적중률이 iTunes Match에 비해 떨어졌지만, Apple이 2016년 7월에 이 부분을 iTunes Match와 같은 음파 분석 형식으로 바꾸면서 사실상 Apple Music을 쓰면 iTunes Match가 같이 딸려오는 형식이 됐다. 따라서, 애플 뮤직에 가입했다면 iTunes Match에 따로 가입하는 게 불가능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Apple Music을 쓰지 않으면서 iTunes Match만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국은 공식적으로 iTunes Match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Apple Music을 통해 iTunes Match의 기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다.

3. 좋은 점

3.1. 음악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일단 100,000개의 음악 파일[3][4][5]을 업로드할 수 있으므로 앨범 하나당 곡이 25개라고 가정해도 4000개의 앨범을 업로드할 수 있다[6]. 1곡을 약 5MB라 하면 약 500GB정도를 저장할 수 있는 셈.

이처럼 어마어마한 용량을 연 24.99달러에 보장받고 필요할 때마다 스트리밍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또 대부분의 음악 파일은 iTunes에서 제공하는 파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실제 업로드되는 용량은 미미할 것이라는 점, 연간 고정 수익이 생기므로 Apple측에서도 이익이다. 게다가 iTunes Match를 통해 얻은 수익을 음원 저작권자와 분배하는 구조라 하니, 그야말로 윈-윈-윈 전략이 따로 없다.

3.2. 음원 세탁

미국 애플계정을 이용하면 2022년 현재도 가능하다. 한국 음원들도 iTunes Store에 다 있기 때문에 관심있으면 미국계정 하나 파서 써보자.
참고로 결제시 미리 카드사에 현지 영문주소를 입력해두는 것이 좋다. 애플은 결제시 카드사에 현지 주소를 물어보고 없으면 결제가 불가능하게 해외결제를 차단해두었다!

아마 이게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일 수도 있는데,
잡스의 발표에서처럼 매치 작업을 통해 변환되어 올라가는 음악 파일의 경우 일괄적으로 고음질의 256 kbit/s AAC[7] 포맷으로 변환이 된다! 갖고 있는 음악 파일의 음질이 낮다고 해도 아이튠즈 매치를 통해 iTunes에서 정식 판매하는 깨끗한 고음질 파일로 전부 바꿀 수 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이미 $25치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물론 음악이 많다고 무조건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주의하자. 가령 마이너한 음악이나 게임 BGM 같은 음악류 특히 덕질 관련 음악는 iTunes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고음질 파일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운로드하는 유저가 처음부터 음질에 신경써서 골라서 다운 받는 경우엔 마찬가지로 별 이득이 없을 수도 있다. iTunes에서 정식 판매하는 음악파일과 올리려는 파일의 음질이 실질적으로 같은 수준이면[8] 정식판매하는 파일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

재미있는 것은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한 음악 파일이나 iTunes Store에서 구입하지 않은 CD 추출 음원도 매치 과정에서 iTunes가 제공하는 정식 음원으로 변환해준다는 점. 그래서 iCloud로의 업로드가 완료되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파일들을 전부 지워 버린 후 iCloud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파일들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으로 소위 말하는 음원 세탁을 할 수 있다.

한편 이 기능을 통해 갖고 있던 저음질 음악 파일들을 간편하게 고음질로 교체하는 방법이 기사로 올라왔으니 꼭 참고하자.

다만 한국 음원을 고음질 AAC로 세탁할 목적이라면 주의하여야 한다. 일부 한국 음원은 원본 AAC 음질이 아닌 국내 음원 업체에서 유통하는 MP3 음원을 AAC로 트랜스코드(Transcode) #해서 iTunes로 유통한다. 원래는 무손실( FLAC, ALAC 등)/비손실(WAV, AIFF 등) 음원을 Apple이 받아 자체 튜닝 후 iTunes에 내장된 성능 좋은 AAC[9]로 변환하여 서비스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한국 음원 중에 일부 음원은 MP3 파일을 AAC로 변환해서 서비스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음원 유통사에 따라 깨끗한 AAC급 음질이 있는 반면, MP3 수준의 음질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 등 음질이 천차만별이다. 물론 MP3 수준의 음질이라도 인코딩에 문제가 없고 일정 비트 이상이라면 실질적으로 귀에 들리는 음질은 사람의 청각능력으로는 구분할 수 없으므로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트랜스코드에 민감한 유저는 참고하자.

해당 문제는 벅스에서 FLAC 원본 파일을 구해서 256kbps aac 스트리밍을 지원하면서 해당 음원에 대한 aac음원을 지원함으로서 차츰 개선되고있다. 벅스에서 FLAC으로 들을수있는 음원의 경우 이전처럼 저음질의 음원이 아니라는 얘기.

3.3. 타 기기 용량 절감

들고 다니는 노트북이나 iPhone, iPad의 용량이 적을 경우[10] 동기화할 때마다 음악 파일 관리를 하느라 애를 먹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iTunes Match는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때문에, 인터넷 환경만 보장된다면 다른 기기에는 굳이 음악 파일을 저장할 필요가 없다. 특히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길거리에서도 걱정 없이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물론 PC와 MAC 컴퓨터의 iTunes 프로그램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참고로 3G, LTE 환경에선 128kbit/s AAC, WiFi 환경에선 256kbit/s AAC 포맷으로 스트리밍되기 때문에 3G, LTE로 들으면 약간의 음질 손실이 있었으나 iOS9 부터 고음질 스트리밍 옵션이 추가되어 셀룰러에서도 원본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4. 문제점

4.1. 효용성

용량을 아낄 수는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불안감(?) 때문에 어딘가에는 다운로드를 받아놓아야 하는게 사람 심리다. 1년 후에 갑자기 지불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거나 서비스 이용을 종료하고 싶다면 결국 어딘가에는 다운을 받아놓아야 하는 것이다. iTunes Match의 장점 중 하나가 고용량의 음악 파일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어차피 한 곳에는 저장을 해놓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큰 효용성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타 iOS 기기나 노트북의 용량 걱정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1년 후 지불 날짜가 되었을 때 지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제에 실패했으며 90일 후 모든 음악이 서버에서 지워지니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90일 안으로 결제를 하거나 그만 사용하려면 90일 안으로 모든 음악을 다운받으라는 메일이 날라온다. 한마디로 지불을 못하더라도 다시 내려받을 방법은 있으니 굳이 모든 음악을 어딘가에 저장해 둘 필요는 없다.

4.2. 스트리밍의 한계

이건 비단 iTunes Match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Apple 서버가 미국에 있기에 통신 장애에 한몫을 하고 청취자의 인터넷 환경에 따라 음원 재생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중간에 끊긴다든지 하는 문제가 이따금 발생한다. 물론 정상적인 LTE, Wi-Fi 환경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다.

4.3. 음질 문제

iTunes Store 음질보다 더 고음질의 파일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별 이득을 못 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특히 고용량의 무손실 원음(FLAC, Apple Lossless 등)을 소장하고 있던 사람들은 iTunes Match에서 제공하는 음질의 파일이 성에 차지 않을게 분명하다. 그래도 매치 과정에서 기존의 파일들을 강제로 삭제하진 않으니 걱정은 하지 말자. 그래도 정 걱정된다면 매치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다른 폴더에 음원 파일을 옮겨두는 방법을 쓰면 된다.

갖고 있는 파일이 320 kbit/s MP3였다면 손해봤다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 애초에 AAC가 여러모로 개선된 포맷이라 MP3보다 여러면에서 나은건 사실이다. 그러니 256 kbit/s라고 해서 음질이 떨어졌다느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가진 파일이 어느 정도 음질인지 알고 싶다면 iTunes에서 비트율을 볼 수 있도록 설정하면 된다.

4.4. 매치 기능

객관적으로 볼 때 매치 기능이 꽤 우수한 편이긴 한데...[11] 어쨌든 분명히 스토어에 있는 노래인데 매치를 못하는 경우, 심지어 분명히 타 국가 iTunes Store에서 사온 음원인데 매칭이 안되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매칭이 잘못되어 곡이 다른 곡으로 바뀌는 경우도 확인되었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이 동일 음악의 explicit 음원 구별 문제인데, 쉽지 않은 문제다만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 됐다는 얘기가 있다. 이를테면 서비스 초기에는 fripSide의 대표곡인 only my railgun의 싱글을 업로드했더니 보컬 트랙과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구분을 못하고 인스트루멘탈 트랙도 보컬 트랙으로 만들어버린다던가 하는 수준의 황당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안드로이드 Apple Music의 경우에는, 세탁 버전을 제외하면 5.0 롤리팝 버전부터 제대로 음원이 돌아간다. 킷캣이나 젤리빈 4.3버전에서 하면 오류를 내뿜으면서 앱이 강종되거나 아예 재생이 안된다.[12]

4.5. 계정의 국적 변경

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사실상 그 이후로 계정의 국적 변경이 불가능해진다. 국적 변경 메뉴에 들어가게 되면 국적을 변경하고 싶으면 iTunes Match 구독부터 해지해야 한다는 에러 메시지를 받는다. 하지만 23달러나 주고 구입해서 하드디스크의 음악까지 몽땅 올린 마당에 이걸 구독 해지했다간… 큰일난다. 한국-미국 스토어를 오가는 사용자가 있다면 이 기회에 한국, 혹은 미국 결제 전용 계정을 따로 하나 만들던가 하자.

전용 계정을 만들었더라도 iTunes Match 이외의 요소를 다운로드 할때 주의를 기울이자. 가령 미국 결제 전용 계정을 파고, 한국 결제 전용 계정을 판뒤 구매한 컨텐츠 재다운로드를 생각없이 막 하다가는, iTunes Match나 아이디 변경이 그 기기에서 90일간 막혀버릴수가 있다. 이런 문제는 구글 뮤직을 이용하는 구글 계정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문제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대한민국 서비스로 가입해버렸다간 구글 뮤직 쪽에서 트러블이 생겨버리게 된다.

5. 그 외에...

iCloud Match를 통해 세탁된 음원도 DRM은 걸려 있지 않다. 다만 DRM이 없다고 해서 파일 공유로 마구 뿌리려고 한다면 다시 생각하길.

파일 정보를 자세히 들춰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세탁된 음악 파일들에는 마치 iPad 무료 각인 서비스처럼 본인의 Apple ID 정보가 각인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ID3Tag에는 구매자의 ID와 관련된 정보가 입력 돼있는데 이 ID3Tag 정보만 지운다고 각인 정보가 완전히 지워지는게 아니다! ID3Tag 부분외의 공간에도 정보가 기록되어있어서 ID3Tag를 지워도 iTunes에서 파일 정보를 확인해보면 구매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즉, 공유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공유한 뒤의 일은...

일단 낮은 음질의 음악을 대량으로 소장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엄청난 희소식. 본전 뽑고도 남는다. 그와 더불어 데스크톱, iOS 기기, 노트북 등의 용량 부족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반길 만한 서비스.

음원 세탁시에 태그 세탁까지 되지는 않는다. 태그 세탁까지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사람들은 다소 실망했다. 반대로 음원마다 태그를 열심히 입력해서 자신만의 태그를 구축한 사람에게는 자기가 힘들여 입력한 태그가 싸그리 사라져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다. 물론 별도의 툴을 사용하면 태그 세탁도 가능한듯.

음원 세탁을 할때 앨범 커버가 넣어져서 다운로드 되는 경우가 있다. 매치 결과 일치함이라고 확인된 곡인데 앨범 아트가 없어서 앨범아트를 넣고싶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자.

1. iTunes Store 검색을 통해 노래의 정보를 찾는다.
2. 노래를 우클릭하면 노래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위에서 찾은 정보중에서 앨범 제목과 가수, 몇년에 나온 앨범인지, 몇번째 트랙인지를 정확하게 적어준다.
3. 클라우드에 다시 노래를 올려야하므로 수정한 노래를 '복사하기'해서 컴퓨터에 저장한뒤, iTunes에서 노래를 삭제한다. 이때 클라우드에서 삭제를 체크하면 클라우드에서도 삭제가 된다. 다시 아까 복사해둔 파일을 iTunes에 넣으면 클라우드에서 자료를 전송한다. 이후 음원 세탁을 하면 앨범아트가 들어있다.[13]

영국 고등 법원으로부터 iTunes Match, Apple Music의 iCloud Music, iTunes의 cd리핑 기능이 저작권 침해를 돕는 불법 행위라는 판시를 받았다. 웃긴 건 스티브 잡스가 처음으로 Apple이 일괄적으로 음원을 유통/관리하는 iTunes 서비스를 구상했을 때 불법 음원 공유를 막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 관련기사내돈내고 정품으로 구입한 음원 내가 리핑해서 쓰고 개인용도로 클라우드에 올려 쓰는건데 그게 왜 불법이라는거냐 하지만 이 판결이 적용되는 지역은 유럽연합 영국에 한정된다. 그리고 유럽연합 사법부는 미국 IT 기업과 첨예한 대립관계를 만들어왔지만 향후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에서는 기존 유럽연합과 함께하던 지적재산권에 대한 관점 역시 좀 더 미국에 가깝게 수정될 여지가 있다.

[1] 다행히도 스캔을 하는 동안 iTunes 내에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딴짓하고 있어도 자동으로 이뤄지니 걱정하지 말자. [2] 물론 고통스러울 정도로 완전 오래 걸리진 않는다. [3] 구글 플레이 뮤직은 무료계정 25,000곡, 유료구독계정 500,000곡이지만, 한국 구글계정은 이용불가 그러나 Apple은 한국 Apple Music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4] iOS 8 버전까지는 25,000곡 제한이었으나 2015년 9월에 iOS9이 발표되면서 100,000곡으로 변경되었다. 관련기사 [5] 당해 2월에 구글측이 iTunes Match와 비슷한 서비스인 자사의 구글 플레이 뮤직의 클라우드에서, 업로드 곡 수를 2만곡에서 5만곡으로 올리자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하하 싸워라 싸워 [6] 하지만 일반적인 앨범은 하나당 10~15곡이니 훨씬 많은 앨범을 저장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7] mp3가 아니다! [8] mp3 256bit부터는 제대로 인코딩 된 파일인 이상 청감상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제대로 인코딩 되지 않은 256bit나 그 이상가는 320bit/FLAC의 음악파일도 있다. [9] 이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외부 변환 프로그램이 qaac이며 대표적으로 foobar2000 변환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10] 특히 16GB로 구매한 경우 [11] 사용 후기를 보면 매치 성공률이 대략 8,90% 이상이라고 한다. 팝음악처럼 흔한 종류의 음악이 많을 경우 매치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2] 갤럭시 S3 3g 4.3, 갤럭시 S3 4.4.4, 갤럭시 S4 5.0.1, 갤럭시 폴더 5.1.1에서 직접 테스트를 한 결과다. [13] 다만 iTunes Store ID가 있는 경우 iTunes 자제만으로도 앨범아트 다운로드를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