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3:00:52

WF-1000X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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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이어폰
<rowcolor=#000> WF-1000XM4 WF-1000XM5 미정

WF-1000XM5
이것은, 작게 진화한 헤드폰

파일:IMG_0293.jpg 파일:IMG_0292.jpg
소니 WF-1000XM5 공식 사이트
1. 개요2. 사양3. 상세4. 출시
4.1. 한국 출시
5. 평가
5.1. 장점5.2. 단점

1. 개요

2023년 7월 25일에 공개된 소니의 플래그십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2. 사양

칩셋 V2 + QN2e
드라이버 8.4mm Dynamic Driver X
무게 5.9g (유닛 1개)
39g (케이스)
센서 가속도 센서, 근접 센서, 터치 센서
통신 방식 Bluetooth 5.3
블루투스 프로파일 A2DP
AVRCP
HFP
HSP
지원 코덱 SBC
AAC
LDAC
LC3
전송 대역(A2DP 기준) 20Hz - 20,000Hz(AAC 44.1kHz 샘플링)
20Hz - 40,000Hz(LDAC 96kHz 샘플링)
색상 블랙
플래티넘 실버
배터리 유닛 75mAh
케이스 330mAh
USB Type-C 유선 충전
Qi 규격 무선 충전
사용 가능 시간 유닛 재생 시간: 최대 8시간[1]/12시간[2]
충전 케이스 포함 시: 최대 24시간[3]/30시간[4]
기타 IPX4 등급 방수 지원, 급속 충전 지원(3분 충전 시 1시간 사용 가능)

3. 상세

2023년 7월 25일, 소니가 발표한 플래그쉽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의 후속작이다.

디자인은 전작의 매우 크고 투박함과 다르게 유닛 자체가 크게 소형화 되었다. 소니에 따르면, WF-1000XM4에 비해 케이스 크기는 약 25% 작아졌고, 약 20% 더 가벼워졌다고 한다. 또한 전작의 유닛은 노즐을 제외하면 너무 납작해 귀의 외이도와 맞지 않는 투박함으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디자인이었지만 본작은 노즐과 외이도가 닿는 안쪽 면이 유선형으로 변해 착용감이 개선되었다. 또한 유닛의 무게도 7g에서 5.9g으로 줄었다. 윈드 디플렉터는 전작의 도넛홀과 같은 외형 중시적 형태에서 본작은 그물망 형태로 교체되어 윈드 노이즈 또한 개선되었다. 유닛의 사이드 부분은 유광으로 변경되었다.

칩셋은 소니가 자체 개발한 V 시리즈를 채택했다. 다만 이번 작부터는 WH-1000XM5와 같이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을 맡는 통합형 칩셋과 노이즈 캔슬링과 마이크를 맡는 마이크 칩셋으로 이분화하여 사용한다. 전작의 V1 칩셋에서 V2(통합) + QN2e(마이크) 칩셋을 사용한다. 두 칩셋 모두 WH-1000XM5에서 사용한 V1과 QN1의 다음 세대를 최초로 사용한다. 덕분에 소음 처리 능력과 음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본작은 세계 최초로 피드백 마이크를 유닛 당 2개를 탑재한다. 설계 또한 피드백 마이크 하나를 노즐 끝부분에 장착한 덕분에 순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측정치만으로 자사 헤드폰은 물론, 현존하는 모든 노이즈 캔슬링 음향기기를 상회하는 차음성을 보여준다.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까지 합치면 더욱 높은 차음성을 보여준다.

드라이버는 전작의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 8.4mm 다이나믹 드라이버 X로 크기가 증가했다. 드라이버가 붙어있는 금속쉘을 제외한 단면적이 전작 대비 1.96배로 늘어나서 저주파 역의 절대음압이 늘어났다. 다만 부피는 전작 대비 0.5배 가까이 줄었다. 추구하는 음색이 XM4와 다르게 초고음부를 줄이고 중고음부를 안정적으로 바꾼 성향으로 좀 더 대중적인 음향으로 방향을 바꾼 듯 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용 이어팁인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을 사용한다. 다만 전작과 다르게 폴리우레탄 부분이 매끈함에서 약간 까슬한 소재로 바뀌었고 노즐 자체에 먼지 그물망이 없기에 구멍에 먼지 유입 방호용 매쉬망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어팁의 두께를 줄여 착용감을 개선하였다.모델명도 전작의 EP-NI1000에서 EP-NI1010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작은 귀 사용자를 위해 형태를 둥글게 변형한 SS사이즈가 추가되어 이어팁 사이즈 선택지가 4분화 되었다.

유닛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가속도 센서가 추가되어 헤드 트래킹을 지원하는 Android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5]

배터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닛 단독으로 ANC ON, AAC 코덱 기준 최대 8시간까지, 케이스 포함 최대 2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4. 출시

4.1. 한국 출시

공식적인 출시일은 8월 7일이지만 7월 27일 네이버 라이브쇼핑으로 선행 출시되었다.

한국 출시 가격은 35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에어팟 프로 2세대와 비교할 시 USD 50$이 더 비싸지만, 원화 가격이 동일한 데다 환율과 부가세를 고려할 시 42만 원 정도가 적절한 가격대임을 생각하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애플 및 삼성보다 떨어지는 소니의 인지도를 매우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극복하고 점유율을 차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였던 XM4와는 다르게 품귀현상까지는 일어나고 있지는 않다.

5. 평가

5.1. 장점

  • 매우 뛰어난 음질
    원래부터 소니의 무선 음향기기들은 음질 면에서는 늘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번 WF-1000XM5 역시 전작 WF-1000XM4에서의 음질에 이어 높은 수준의 음질을 보여준다. 전작에서 탑재된 LDAC를 그대로 탑재하였으며[6] 덕분에 Hi-Res 인증까지 그대로 들어갔다. 또한 드라이버를 전작의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 8.4mm 다이나믹 드라이버 X로 변경하여 크기를 증가시키며 전작 대비 저음의 깊이를 끌어올리고 출력을 높였다. 고음부가 비교적 약하다는 지적을 받은 전작과 달리 고음부를 높이는 세팅을 통하여 전체적인 중고음대가 한톤 올라가 이전 모델보다 훨씬 밝아져 더욱 대중적인 음색으로 바뀌었다는 평도 다수이다. 전작에서 제공되었던 DSEE Extreme[7] 기능도 여전히 들어갔기에 FLAC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 등의 기기에서도 여전한 높은 수준의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초고음부가 약해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XM4가 잘 나오는 편이었던 것이지 XM5도 초고음이 나쁜 수준까지는 아니며, 이런 음질이라고 해도 다른 제조사들의 이어폰보다는 명백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에 음질 한정으론 경쟁 상대가 XM4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전작의 음질이 유선에 버금가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전작에서 이번작으로 넘어온다는 가정하에 체감상의 음질 향상을 느낄 수는 없는 편이지만 여전히 현재 대부분의 이어폰들과 비교해도 더욱 높은 수준의 음질을 느낄 수 있는 이어폰이다.
  • 최강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
    전작인 WF-1000XM4 대비 이번 WF-1000XM5는 두 배 이상[8]이 개선된 수준의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발휘한다. 피드백 마이크를 유닛 당 2개를 탑재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이번 작이 세계 최초이며, 피드백 마이크 하나를 노즐에 설치하여 고막에 최대한 가깝게 설계한 결과이다. 여러 매체의 측정치에 따르면 비슷한 가격의 모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물론이고 심지어 자사의 WH-1000XM 시리즈와 AirPods Max 등 여러 쟁쟁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까지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준다.
  • 개선된 휴대성 및 착용감
    유닛이 지나치게 크고 인체공학적이지 않다는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게 위해 이어폰 본체의 크기를 줄이고 컴포넌트의 배치를 최적화하여 WF-1000XM4보다 약 25% 더 작고 20% 더 가벼워졌다. 또한 후술할 이어팁 개선을 통하여 착용감이 크게 개선되었다.
  • 개선된 케이스
    케이스도 작아지는것 외에 구조가 살짝 바뀌었는데, 전작 케이스가 강한 자성 때문에 이어폰을 빼려다가 놓히는 일이 잦았으나 이번에는 자성을 줄여 빼기가 쉬워졌으며, 이어폰이 수납되는 구멍이 XM4 비해 약간 비스듬하고 더 넓게 디자인되어 쉽게 청소가 가능해졌다. 또한 너무 딱 맞게 설계되어 여닫는것만으로도 케이스 안쪽이 조금씩 닳는 현상도 뚜껑에 경사를 넣어서 사라졌다.
  • 개선된 이어팁
    WF-1000XM 시리즈의 전용 폴리우레탄 이어팁이 이번 작에서 개선되었다.[9] 재질이 조금 더 매트해졌고 얇아졌다. 덕분에 좀 더 고정이 확실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매쉬망이 추가되어 귀지, 먼지 등에 내구성이 강화되었다. 귀가 작은 사용자를 위해 SS사이즈까지 추가로 제공된다는 점도 또 다른 장점이다.
  • 앱의 다양한 기능들
    WF-1000XM5의 출시에 맞추어 소니 Headphones 앱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내 이퀄라이저 찾기가 베타 버전으로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유저들은 EQ를 모두 조정하는것이 어려워서 다른 사람들의 세팅을 가져다쓰곤 했는데, 이젠 여러 단계를 거쳐 앱이 가이드 해주는대로 따라가면 자신만의 EQ를 만들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색으로 청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른 이어폰들처럼 현재 음압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LDAC를 키고 멀티 포인트 사용, 머리 추적 Android 입체 음향[10], 4번 터치로 볼륨 조절, 머리 제스처로 전화 받기/거절, 통화 중 자기 음성 듣기 등 타사에 비해 부족했던 부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 금속음 삭제
    XM4를 끼고 이를 딱딱 부딪히는 경우나 몸에 진동이 오는 경우에 금속판이 둥둥 울리는 소리가 나는 현상이 있었다. 이 현상은 XM5에 와서 완전히 사라졌다.

5.2. 단점

  • 전작에서 개선점을 체감하기 힘든 음질
    전작의 음질이 이미 유선에 버금가는 수준의 완성형 음질이었던 것 때문인지 이번 작에서는 큰 음질 향상이 없는 편이다. 심지어 측정치 상으로 초고음역 대역폭은 오히려 좁아져[11] 귀가 예민하다면 다운그레이드라고 느낄 여지도 분명히 있다.
  • 고질적인 끊김 문제
    끊김 현상이 전작보다 다소 증가했다. 전작보다 블루투스 연결 안정성이 저하되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원인으로는 WF-1000XM 시리즈 자체가 다른 무선 이어폰에 비해 딜레이가 짧은 200~250ms 수준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 특히 LDAC를 키면 오히려 딜레이가 더 짧아지기 때문에 2.4Ghz 와이파이가 있는 실내 환경이기만 해도 지속적으로 끊기는 모습을 보인다. 가끔 소리 재생 시 한 쪽 유닛이 먼저 시작하는 현상도 있다.
  • 아직은 부족한 통화 품질
    통화 품질 또한 전작 대비해서는 개선되었으나, 에어팟 프로 2세대나 버즈 프로 2세대를 위시한 경쟁 제품에 비하면 아직도 대중교통이나 도심가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성능은 떨어진다. 상대적으로 저가 모델인 링크버즈S가 시끄러운 환경에선 더 좋은 성능이다.
  • 여전한 유닛 배터리 불균형 현상
    전작에서도 유닛의 배터리 소모량이 불균형해 끝까지 사용 시 한 쪽 유닛이 먼저 죽어버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심하면 양 유닛의 배터리 차이가 10%까지도 난다.
  • 전용 이어팁을 강제하는 설계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을 쓰지 않으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하락한다. 노이즈 캔슬링 기법에는 패시브[12]와 액티브[13]로 나뉘어져 다른 이어폰들은 착용감을 고려하여 이어팁 밀폐력이 낮으나 XM5는 차음성에 올인한 전용 이어팁의 높은 밀폐력으로 역대급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얻은 것인데 다른 이어팁을 사용 할 경우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심각하게 하락한다. 기본 이어팁이 조악하기로 유명한 버즈2 프로보다 안좋을 정도. 특히 이번 작은 이어폰 자체에 망이 없기 때문에 기본 이어팁에서 제공하는 매쉬망이 드라이버에 먼지 유입을 방호하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귀지가 많을 경우 가본 이어팁 외에 망이 없거나 사이즈가 넓은 다른 이어팁을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전작의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은 공유하지 못한다. 서드파티 이어팁을 애용하는 사용자에겐 불리한 편. 또한 이어팁에 사용한 폴리우레탄은 실리콘에 비해 오염 취약성이 높아 2~3개월 짧으면 1개월 주기로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 전용 이어팁은 동일 사이즈 한 쌍 가격이 2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유지비도 부담이 될 수 있다.
  • 유닛 재질 변화
    이 부분은 명확한 단점이라기보단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전작은 유닛의 모든 부분을 매트한 무광 플라스틱을 사용해 왠만해선 미끄러지는 일이 거의 없었으나 이번 작은 손가락이 닿는 유닛의 사이드 부분이 유광 재질로 변경되었다. 겉보기엔 화려하여 좋을 수도 있으나 손가락에 유분이 묻어있으면 크래들에서든, 귀에서든 빼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미끄러져 떨어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1] ANC ON, AAC 기준 [2] ANC OFF, AAC 기준 [3] ANC ON, AAC 기준 [4] ANC OFF, AAC 기준 [5] 갤럭시에서는 지원 안 함 [6] 단, 모바일로 사용하는 경우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소니와 구글의 독점 계약으로 인해 안드로이드에서만 LDAC가 지원되기 때문. 또한 안드로이드에서도 기본적으로는 AAC로만 사용하게 되어있어서 별도의 설정을 통해 LDAC를 활성화 시켜줘야 사용 가능하다. [7] MP3 같은 손실음원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손실된 음역대를 보충해줌으로써 FLAC 수준의 고음질로 향상시켜주는 소니만의 음질 향상 기술이다. [8] 음압으로는 7.1 dB [9] XM4의 이어팁의 모델명은 EP-NI1000, XM5는 EP-NI1010이다. [10] 확인 결과 갤럭시에서는 사용 불가능 [11] 평면적이 커지고 줄어든 쉘 두께와 피드백 마이크를 노즐 끝부분에 장착하여 노즐 구멍 절반을 막고 있는 설계 때문에 초고음 구동에 불리해졌다. [12] 귀마개처럼 물리적으로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 [13] 전자장치로 소음을 상쇄하는 파장을 송출하여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